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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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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셀라, '메이조 준마이다이긴죠 마루 와라이' 국내 첫 출시

나라셀라는 일본 효고현 메이조주조의 프리미엄 사케인 '메이조 준마이다이긴죠 마루 와라이'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메이조주조는 1864년 설립된 이마이 주조를 기반으로 1966년 히메지시 내 6개 양조장이 합병해 탄생했다. 준마이와 다이긴죠를 중심으로 한 양조 철학 아래, 전통적인 장기 저온 숙성 방식과 수작업 누룩 제조 방식을 고수하며 일본 사케의 정통성을 이어오고 있다. 마루 와라이는 '웃음'을 콘셉트로 한 준마이다이긴죠다. 사케를 즐기는 순간이 자연스러운 미소와 행복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아 일본 내 선물용 사케로 인기를 얻고 있다. 주원료로는 주조호적미의 왕이라 불리는 야마다니시키(山田錦)와 고햐쿠만고쿠(五百万石)를 사용했으며, 일본 효고현 하리마 지방의 청정한 천연수와 긴죠 효모를 활용해 장기 저온 발효 과정을 거쳤다. 화려한 긴죠 향과 기품 있는 감칠맛, 청량하고 깔끔한 여운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식중주로 즐기기에 적합다. 특히 육류 요리나 풍미가 깊은 소스 요리, 미소 소스를 활용한 메뉴와의 궁합이 좋다. 알코올 도수는 15~16%, 정미율은 50%다. 메이조 준마이다이긴죠 마루 와라이는 나라셀라 직영점(나라셀라 리저브, 와인픽스)과 전국 코스트코 매장에서 판매된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일본 사케 본연의 정제된 향과 맛을 유지하면서도 일상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균형감을 강조한 제품"이라며 "사케에 대한 국내 소비자 관심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프리미엄 사케 시장에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1-19 14:41:5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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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고속열차 정면충돌… 21명 사망, 100여명 부상

스페인 남부 코르도바주에서 고속열차 두 대가 정면충돌하고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18일 오후 6시40분(현지 시간) 코르도바주 아다무즈 인근에서 말라가를 출발해 마드리드로 향하던 고속열차가 선로를 이탈해 인접 선로로 넘어지면서 맞은편에서 오던 열차와 정면으로 충돌했다. 사상자 규모는 아직 집계 중으로 일부 외신은 이번 사고로 100여 명이 부상을 입었고, 이 가운데 25명은 중상이라고 전했다. 현장에 있던 한 여성 승객은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출발 10분 뒤 열차가 심하게 흔들리기 시작했고, 6호차 뒤에서 탈선이 발생했다"면서 "조명이 꺼졌고 상황은 매우 혼란스러웠다"고 전했다.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는 "아다무즈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철도 사고로 깊은 슬픔의 밤이 찾아왔다"며 "말로 다할 수 없는 고통이지만, 이 어려운 순간에 온 나라가 함께하고 있다"고 밝혔다. 왕실도 애도의 뜻을 전했다. 펠리페 6세 국왕과 레티시아 왕비는 성명을 통해 "희생자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등 각국 정상들도 잇따라 위로 메시지를 전했다.

2026-01-19 14:40:06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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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파마, 신제품 '와픽 UV 구강세정기'..."살균 기능 강화"

오스템파마는 신제품 '와픽 UV 구강세정기(WO-203)'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모델 '와픽 핸디(WO-201)'에 비해 위생성을 대폭 개선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99.99% UV 살균 기능을 탑재해 사용 후 2분간 물통과 호스를 살균할 수 있다. 세정력도 강화했다. 어떤 각도에서도 끊기지 않는 물줄기와 일정한 수압 유지를 위해 호스에 무게추를 적용했다. 분당 최대 1600회의 맥동 수류 기술을 구현해 힘 있게 끊어 쳐주는 물줄기가 치아 사이의 찌꺼기까지 말끔하게 제거한다. 또 클린, 소프트, 마사지, 커스텀 등 4가지 모드와 1단계에서 7단계까지의 세밀한 수압 조절 기능을 더해 사용자 구강 상태에 따른 맞춤형 기능성을 높였다. 보관과 휴대의 편의성을 고려해 본체를 물통 내부에 넣을 수 있는 구조로 설계했다. 무게는 기존 230g에서 215g으로 줄였다. 생활 방수 기능(IPX7 등급), 2분 스마트 타이머 등 일상 사용에 유용한 기능도 고루 갖췄다. 오스템파마 관계자는 "와픽 UV 구강세정기는 사용자의 위생과 편의성을 고려해 프리미엄 사양으로 개발된 제품"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혁신 제품으로 고객의 구강건강을 책임지는 브랜드로 와픽을 육성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1-19 14:36:1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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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형 퇴직연금' 도입 논의 막바지…주요 쟁점은?

퇴직연금 가입자가 적립금을 운용할 필요가 없는 '기금형 퇴직연금'의 도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기존 퇴직연금 제도에서는 자금 운용의 복잡함을 이유로 적립금이 원리금 보장형 상품에 쏠렸던 만큼, 제도 개선에 따른 수익률 개선 전망도 나온다. 투자자가 직접 상품을 선택하는 기존 제도도 계속 운영될 전망으로, 가입자는 투자성향에 맞게 운용 방식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19일 정치권과 노동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퇴직연금 기능 강화를 위한 노사정 TF(태스크포스)'는 퇴직연금 의무화 및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 논의에서 공감대를 형성했다. 제도 개선 방향이 어느정도 제시된 만큼, 이달 내에 큰 틀에서 합의를 이룰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연금으로 대표되는 '기금형 연금'은 가입자가 직접 상품을 선택하는 기존 퇴직연금 제도와는 달리, 가입자의 적립금을 기금 형태로 모아 전문가가 운용한다. 전문가가 기금을 관리하는 만큼 가입자가 신경 쓸 부분이 적고, 안정성과 수익률도 양호하다. 미국·호주 등 주요국에서는 이미 퇴직연금 적립액의 80% 이상이 기금형으로 운용되고 있다. 국내에서 기금형 퇴직연금 논의가 활성화한 것은 퇴직연금 도입 사업장 증가에 따라 퇴직연금 적립액도 빠르게 늘고 있지만, 수익률은 낮은 수준에 머물러서다.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국내 42개 퇴직연금 운용기관의 퇴직연금 적립액은 459조5000억원이다. 2024년 말의 431조7000억원에서 3분기 만에 약 278조원(6.4%) 늘었다. 업권에서는 오는 2050년부터 국내 퇴직연금 적립액이 국민연금 적립액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한다. 퇴직연금 적립금은 빠르게 늘고 있지만 전체 적립금의 77.1%는 예금·국채 등 안전자산에 투자하는 원리금보장형 상품에 집중됐다. 작년 3분기 말 기준 국내 퇴직연금 운용사의 원리금보장형 상품 1년 수익률 평균은 연 3.22%(DB형 3.46%·DC형 3.15%· 개인형IRP 3.05%)다. 같은 기간 원리금비보장형 상품의 1년 수익률 평균인 12.43%(DB형 7.69%·DC형 15.55%·개인형 IRP 14.04%) 보다 크게 낮다. 원리금 비보장형 상품 수익률이 보장형 수익률을 앞질렀음에도 적립금 대부분이 보장형 상품에 집중된 것은 퇴직연금 운용 시 상품 선택의 어려움과 가입자의 무관심 때문이다. 퇴직연금은 가입자가 직접 주식·펀드·채권 등 투자상품에서 운용 상품을 선택해야하는데, 투자 지식이 부족한 가입자라면 손실 위험이 없는 안전한 상품을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 노사정 TF는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 시에도 개인의 선택권을 유지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DC형(확정기여형, 가입자가 직접 운용 상품을 선택)에 가입하는 가입자가 기존 퇴직연금 제도와 다양한 기금형 퇴직연금 옵션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이다. 기금 운용을 공공기관이 맡을 지, 민간 기관에 맡길 지에 대해서는 추가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공공기관이 기금 운용을 맡게 되더라도 민간 금융기관의 진입을 허용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이와 관련한 법령이 국회에 계류중이며,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 시 은행·증권사·보험사 등 기존 운용기관에서 자금이 이탈할 가능성이 큰 만큼, 형평성 차원에서 시장 진입을 허용해야 한다는 견해가 있어서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과 관련한 여러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던 만큼, 기존 운용기관 사이에서도 기금형 도입을 사실상 확실시하는 분위기가 지배적이었다"면서 "퇴직연금 시장은 장래성이 큰 시장인 만큼 운용기관들도 기금형 도입에 대비하고 있고, 구체적인 법안이 나오는 대로 대응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1-19 14:33:4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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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방문하는 정용진의 2026년 승부수, ‘매출 1등’ 죽전 찍고 ‘신개념 커뮤니티’ 운정까지

"가장 빠르고 바른 답은 현장에 있습니다. 올해는 더 많은 현장을 찾겠습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거침없는 '광폭 현장 경영'에 나섰다. 이달 6일 이마트 매출 1위 점포인 '스타필드마켓 죽전점'을 찾은 데 이어 불과 열흘 만인 16일에는 신개념 커뮤니티형 쇼핑 공간인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을 방문했다. 정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천명한 "2026년은 다시 성장하는 해"라는 비전을 책상이 아닌 고객이 있는 공간에서 구체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정 회장의 연이은 현장 방문은 그가 신년사에서 주문한 두 가지 핵심 키워드인 '탑의 본성'과 '패러다임 시프트'의 실천 과정으로 해석된다. 정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수년간의 결단은 재도약을 위한 준비였다"며 "이제 준비는 끝났으니 1등 기업의 본성을 회복하고 기존의 틀을 깨는 패러다임 시프트로 시장의 룰을 새로 써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첫 행선지로 매출 1위 점포 죽전점을 택한 것이 탑의 본성을 확인하기 위함이었다면, 두 번째 행선지인 운정점은 유통업의 문법을 바꾸는 패러다임 시프트 현장이라는 점에서 정 회장의 전략이 숨어 있다. 이달 6일 정 회장이 찾은 스타필드마켓 죽전점은 지난해 8월 '스타필드 DNA'를 이마트에 접목해 리뉴얼한 후 매출은 전년 대비 28%, 방문객 수는 22%나 급증하며 확실한 성과를 증명했다. 이날 오후 6시경 매장을 찾은 정 회장은 북그라운드, 그로서리 매장, 수산 코너 등을 꼼꼼히 살피며 "혼란스러운 유통 환경 속에서 고객들이 가장 신뢰하는 쇼핑 성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직접 카트를 끌며 참다랑어회, 노브랜드 간편식 등을 구매하고, 직원들에게 "압도적 1등 전략을 더욱 치밀하게 펼쳐달라"고 주문하며 본업 경쟁력 강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죽전점 방문 열흘 뒤인 16일, 정 회장의 발걸음은 경기 파주의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으로 향했다. 이곳은 정 회장이 강조한 패러다임 시프트의 결정체다. 기존 복합쇼핑몰이 차를 타고 멀리 찾아가는 곳이었다면, 빌리지 운정은 아파트 단지 한복판에 자리 잡아 슬리퍼를 신고 언제든 갈 수 있는 '문 앞 복합쇼핑몰'을 구현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오픈한 이곳은 한 달여 만에 100만명이 방문했다. 방문객 중 70%가 인근 거주민일 정도로 지역 밀착형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재방문율 또한 40%에 달한다. 정 회장은 '센트럴 파드'와 '크레욜라 익스피리언스' 등을 둘러보며 "고객이 찾아오길 기다리는 것을 넘어, 고객의 삶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는 것이 진정한 패러다임 시프트"라고 역설했다. 이어 "고객에게 더 나은 일상을 선사하는 공간은 더 가까이, 더 많이 있어야 한다"며 신세계가 쉴 수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정 회장의 시선은 국내 현장에만 머물지 않는다. 그는 최근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회동하고, 백악관 과학정책실장과 면담하는 등 글로벌 광폭 행보를 보였다. 이러한 방문은 플로리다 팜비치 개발 사업 참여 검토, 파라마운트와의 테마파크 콘텐츠 협업, AI 스타트업 '리플렉션AI'와 기술 협력 논의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자율형 AI 에이전트' 기술을 유통 현장에 접목하려는 시도는 국내 오프라인 점포 공간 혁신에 최첨단 기술을 더해 운영 효율과 고객 경험을 동시에 극대화하려는 계획으로 읽힌다. 정 회장은 "우리의 구상대로 2026년 힘껏 날아오르려면 쉼 없이 날갯짓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마트가 올해 대형마트 1등 점포로써 위상을 공고히 할 지 향후 관심이 주목된다.

2026-01-19 14:33:42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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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AI 아닌, 쓰는 AI”…중소기업 AX 전환 거점 20곳 만든다

산업인력공단, 2026년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신규 공모 센터당 연 5억원 내외 지원…진단부터 현장 적용까지 맞춤형 패키지 정부가 중소·중견기업의 인공지능(AI) 전환을 '현장 활용' 중심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전국 단위 거점 육성에 나선다.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26년도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20곳을 신규 선정해 중소기업의 AI 도입·활용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AI 특화 공동훈련센터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모델을 기반으로, 우수한 훈련 인프라를 보유한 대기업·대학·공공기관 등이 중소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맞춤형 AI 직무훈련을 제공하는 제도다.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니라, 기업 현장에서 실제로 '쓰는 AI'를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단은 대·중소기업 간, 지역 간 AI 활용 역량 격차를 완화하고 중소기업과 재직자가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AI 직무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프로그램은 '진단·훈련·확산'의 3단계 패키지로 운영된다. 1단계에서는 전문가가 기업 현장을 방문해 AI 도입 준비 수준과 업무 병목을 진단하고, 기업 맞춤형 AI 훈련 로드맵을 수립한다. 2단계에서는 대표이사(CEO)를 대상으로 한 인사이트 교육(일반 AX)과 실무자 중심의 문제 해결형 교육(전문 AX)이 병행된다. 실무 훈련은 최소 18시간 이상 실습 위주로 구성돼,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인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훈련 종료 이후에도 전문가가 현장을 밀착 지원하며 실제 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돕는다. 아울러 우수사례 공유회를 통해 AI 전환 성과를 확산시킨다. 공단은 수도권·중부권 등 전국 8개 권역을 대상으로 지역·산업 분포를 고려해 20곳 내외의 센터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연간 5억원 내외의 사업 운영비 및 기반시설 구축비가 지원되며, 거점형으로 지정될 경우 연간 1억원 내외의 추가 지원금도 제공된다. 훈련비 역시 기존 대비 최대 300% 수준의 고단가 AI 특화 훈련비가 책정된다. 센터 운영비나 시설·장비비 등 지원 항목 간 칸막이나 강사료 등 지원한도를 없애고 총액 내 자유롭게 편성하도록 운영의 자율성을 보장하기로 했다. 평가도 수료 인원 중심 평가에서 벗어나 기업의 실제 AI 활용능력과 AX 전환 성과를 측정해 센터 운영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우영 공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이 AI 기술을 도입하고 활용하는 데 있어 실질적인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2월 23일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선정 결과는 3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모집 공고는 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오는 22일 사업설명회도 열린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1-19 14:22:3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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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상 첫 4900 돌파...현대차·기아 10%대 급등

19일 코스피가 4900선을 돌파하며 1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천피'(코스피 5000)까지 100포인트도 남지 않은 상황이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5.14포인트(1.35%) 상승한 4905.88을 기록 중이다. 전일 대비 0.23% 내린 4829.40에 개장한 코스피는 장중 상승 반전되며 4900선을 넘어섰다. 2026년 들어 매일 '최고치 랠리'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기관은 2507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380억원, 109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현대차그룹의 존재감이 돋보였다. 현대차와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5일(현지시간) 공개한 아틀라스가 주목을 받으면서 주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이날도 현대차는 13.08% 급등하며 시가총액 3위로 올라섰고, 기아도 10.59% 강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HD현대중공업(3.70%), 한화에어로스페이스(2.23%), SK하이닉스(1.59%) 등은 오른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72%), 삼성전자우(-0.27%) 등은 내렸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모리가 이끈 '5만전자'와 로봇이 이끈 '20만현대차'의 재평가가 이뤄지는 등 코스피 대형주의 급등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코스피가 2026년 전 거래일 상승하며 12거래일 연속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이익 추정치 상향과 대형주 리레이팅·반등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10.89포인트(1.14%) 오른 965.48을 나타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19 14:19:3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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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무료 체험"... 11번가, '상시 체험단'으로 리뷰 마케팅 강화

11번가는 고객이 판매자의 상품을 무료로 체험하고 후기를 남기는 '11번가 체험단'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해 리뷰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기존 우수 리뷰어에게만 한정됐던 참여 기회를 모든 고객으로 확대하고, 운영 방식을 '상시 모집'으로 전환한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인지도가 낮은 신규 및 중소 판매자들의 상품 노출을 돕고 구매 전환율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새로워진 11번가 체험단은 속도와 효율성에 중점을 뒀다. 판매자는 원하는 일정에 맞춰 언제든지 체험단을 모집할 수 있으며, 고객의 후기 작성 기한도 10일로 단축됐다. 모집부터 선정, 상품 발송, 후기 작성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21일 내외로, 판매자는 상품 출시 초기 골든타임에 맞춰 고품질의 리뷰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판매자는 별도의 광고비 없이 체험 상품만 제공하면 되어 비용 부담도 적다. 고객 접근성도 대폭 개선됐다. 11번가 고객이라면 누구나 모바일 앱 내 신설된 전용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제주 은갈치', '수제 식혜', '캐릭터 키링' 등 180여 개 상품이 체험단을 모집 중이다. 체험단 선정은 평소 꾸준한 후기 활동을 하거나 작성한 후기가 다른 고객의 추천을 많이 받을수록 유리하다. 11번가 김시준 서비스기획그룹장은 "확 달라진 체험단을 통해 판매자는 단순 후기 확보를 넘어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고객은 폭넓은 상품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판매자의 자발적 참여와 고객의 방문을 이끄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프로그램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1-19 14:18:32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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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 16일 견본주택 오픈

- 1월 20일(화) 특별공급, 21일(수)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 진행 - 2층 ~ 지상 29층, 총 10개동, 전용면적 59 ~ 127㎡ 총 1,275가구 분양 - 산업단지 편리한 출퇴근 가능한 직주근접형 입지 - 2순환고속도로 북오산IC 인접, 오산대역 이용 가능한 오산 핵심지 GS건설이 16일(금)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 905번지 일원(내삼미2구역 지구단위계획구역 A1블럭)에 공동주택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으로 총 10개동, 전용면적 59~127㎡ 총 1,275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382가구 △74㎡ 280가구 △84㎡ 502가구 △99㎡ 108가구 △126㎡PH 2가구 △127㎡ PH 1가구로 중소형부터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20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수) 1순위 해당지역, 22일(목) 2순위 청약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1월 28일(수)이며, 정당계약은 2월 8일(일)~10일(화) 3일간 진행된다.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는 동탄신도시와 세교지구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편리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롯데백화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동탄점, 이마트 오산점 등의 대형 쇼핑시설과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을 차량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 단지는 직주근접형 입지가 장점이다. 삼성전자 기흥·화성 사업장과 평택캠퍼스,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와 LG 디지털파크, 동탄 테크노밸리, 동탄 일반산업단지, 오산가장일반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어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다. 교통과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으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북오산IC가 위치해 서울과 수원·용인·평택 등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이 조성될 계획이며, 다양한 학원들이 밀집돼 있는 동탄 학원가도 차량으로 접근 가능한 거리에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판상형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해 일조량, 조망권을 강화했다. 세대당 1.49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갖췄다. 주택형별로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베타룸 등 다양한 공간 옵션을 마련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대단지의 이점을 살린 특화조경과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눈에 띈다. 단지 중심부에는 중앙마당과 티하우스가 조성돼 우수한 개방감을 선사하며, 다양한 수목이 어우러진 자이의 시그니처 조경인 엘리시안 가든도 마련된다. 자이만의 특화 커뮤니티인 ‘클럽 자이안’에는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필라테스, GX룸 등 다양한 운동시설과 사우나, 작은 도서관,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며, 작은 도서관 내에는 교보문고 북 큐레이션 서비스가 도입되며, 카페테리아도 마련돼 입주민의 주거 품격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는 우수한 교통환경과 동탄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오산의 핵심 입지에 자리해 실거주와 미래가치를 모두 갖춘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며,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의 이점을 바탕으로 오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 905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9년 3월 예정이다.

2026-01-19 14:18:20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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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4대 공적연금' 황금박스 경품추첨 이벤트

KB국민은행은 4대 공적연금을 수령하는 고객을 위한 '당신의 연금에 금(金)을 더하다! 연속 수령으로 황금 박스 오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B국민은행 입출금계좌로 4대 공적연금(▲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을 수령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기간 중 4대 공적연금 최초 수령 시 자동으로 응모되며, 연금을 연속 수령하는 개월 수만큼 경품 추첨권이 지급된다.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는 골드바 3돈(11.25g)이 제공된다. 2등 10명에게는 국민관광 상품권 100만원, 3등 100명에게는 신세계이마트 모바일상품권 50만원, 4등 1000명에게는 올리브영 모바일상품권 3만원이 각각 제공된다. 이벤트는 2회차로 나눠 진행된다. 1차는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2차는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24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KB스타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연금 수령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노후를 보다 든든하게 지원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1-19 14:09:2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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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재심 신청 안 하고 떠나겠다'…최고위 의결 요구

공천헌금 수수·이해충돌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의 '제명' 징계 처분은 받은 김병기 전 원내대표가 19일 재심을 청구하지 않고 민주당을 떠나겠다고 밝혔다. 다만, 김 전 원내대표는 자신의 제명 징계를 의원총회를 거치지 않고 최고위원회의가 의결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 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저는 제명을 당하더라도 스스로 당을 떠나는 선택을 하지 않겠다고 말해왔다"며 "그 입장은 지금도 같다. 경찰 수사를 통해 확실하게 해명할 자신이 있기 때문"이라고 운을 띄웠다. 그는 "그러나, 저는 저로 인해서 당 안에 이견이 생기고 동료들에게 조금이라도 마음의 짐이 된다면 그 부담만큼은 제가 온전히 짊어지고 가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저는 아직까지 윤리심판원의 결정문을 통보받지 못했지만, 재심을 신청하지 않고 떠나겠다"고 말했다. 다만, 김 전 원내대표가 제시한 방식은 '자진탈당'이 아니라 최고위 의결을 통한 제명이었다. 김 전 원내대표는 "사랑하는 민주당에 간곡하게 부탁드린다. 제가 재심을 신청하지 않는 상황에서 제명을 처분한다면, 최고위 결정으로 종결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며 "굳이 의원총회 추인을 거치면서 선배 동료, 후배 의원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마음의 부담을 지우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비록 지금 제가 억울하다고 느끼는 부분이 있다고 하더라도 사랑하는 동료 의원들께 같이 비를 맞아 달라고 말할 수는 없다"고 부연했다. 민주당은 김 전 원내대표의 제명을 의총과 최고위를 거쳐 의결하려 했으나, 김 전 원내대표가 재심 청구 계획을 밝히면서 미뤄진 바 있다. 김 전 원내대표는 "경찰 수사는 이미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 결과가 나올 때까지 차분히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입증할 자료는 준비돼 있다. 실체적 진실은 반드시 드러날 것이다. 충실히 조사를 받고 관련 증거를 모두 제출해서 무지함을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저는 이재명 정부의 탄생을 함께 했다. 제가 어디에 있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며 "모든 의혹을 온전히 씻어내겠다. 다시 돌아와 인사드리고 더 낮은 자세로 국민과 당을 위해 일하겠다"고 했다. 김 전 원내대표는 자신이 수사를 받고 있다며 기자회견 후 통상 있는 취재진과 질의응답에 응하지 않고 소통관을 빠져나갔다. 김 전 원내대표는 2020년 총선을 앞두고 구의원들에게 공천 대가로 3000만원의 헌금을 받고 다시 돌려줬다는 의혹,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강선우 무소속(전 민주당) 의원의 공천 헌금 수수 보고 묵인 의혹, 차남 숭실대 편입 개입 의혹, 자녀 취업 특혜 의혹 등 각종 비위 의혹 등으로 원내대표직에서 사퇴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SBS 방송에 출연해 "김병기 전 원내대표가 오늘 중 자진 탈당 수순을 밟을 것으로 알려졌다. 본인에게 그런 뜻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당규상 당 대표 비상징계권 동원이 돼서 제명 처분이 되든, 윤리심판원이라는 일반 징계 거쳐서 제명 징계되더라도 현직 의원은 의원총회에 상정돼 2분의1 의원 동의가 있어야 징계가 확정된다"며 "김 의원은 동료 의원들이 고통스런 결정하게 할 수 없다는 충정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 전 원내대표는 민주당 서울시당에 탈당계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이날 김 전 원내대표 부인의 '구의회 업무추진비 사적 사용' 의혹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오전 7시부터 동작구의회와 조모 전 구의원의 사무실 및 주거지 등 3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01-19 14:04:5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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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3조3천억 규모 ‘AI 데이터센터’ 유치 확정

강진군이 역대 최대 규모인 3조3,000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농어업 중심의 산업 구조를 미래 첨단 AI 산업으로 재편하는 첫발을 뗐다. 강진군은 지난 16일 전라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라남도, ㈜베네포스와 함께 '강진 AI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현효 ㈜베네포스 회장을 비롯해 대우건설, KT 등 사업 참여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확인했다. ◆300MW급 대형 프로젝트 2029년 운영 개시 목표 이번 협약에 따라 강진군 성전면 월하리 일원 약 8만7,000평 부지에 300MW급 AI 데이터센터가 들어선다. 이는 현재까지 국내 최대 수준의 규모로, 민간주도 산업단지 지정과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9년 6월 완공, 7월 본격 운영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에는 분야별 국내 최고의 기업들이 원팀으로 참여한다. 대우건설(시공) KT(설비설계) 탑솔라(재생에너지 공급)가 핵심 역할을 맡으며, 유진투자증권과 시드인베스트먼트가 금융 투자를 담당해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입지적 강점과 행정력의 결합… '신강진변전소'가 핵심 강진군이 이처럼 대규모 투자를 끌어낼 수 있었던 배경에는 철저한 분석과 선제적인 대응이 있었다. 군은 전남 서남부권 유일의 345KV 변전소인 신강진변전소가 사업 부지 인근(0.2km)에 위치해 전력 공급이 매우 안정적이라는 장점을 이용해 데이터센터를 유치할 수 있었다. 특히 해남과 신안의 풍부한 신재생에너지가 신강진변전소로 집결되는 구조여서, RE100 달성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유치에도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연간 100억 이상 세수·고용 창출 등 '강진 경제 대전환' 예고 강진군은 이번 데이터센터 유치로 지역 경제에 거대한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선 재정 확충. 유사 규모 데이터센터 사례를 비춰볼 때, 운영 개시 후 매년 최소 100억 원 이상의 지방세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자리 창출이 기대 이상이다. 200여 명의 전문 인력 직접 고용은 물론, 유지관리 기업들의 입주를 통한 연쇄 고용 효과가 기대된다. 접근성 향상도 눈여겨봐야 한다. 올 하반기 강진~광주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광주와의 이동시간이 30분대로 단축돼 인근 AI 클러스터와의 시너지 효과도 극대화될 전망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3조3,000억 원이라는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는 강진이 미래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역사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전담 조직을 통해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지원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9 14:04:0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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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폐기물 재활용 '국제인증 2종' 획득

해양환경공단이 해양폐기물 재활용 국제 인증제도인 'ISCC PLUS(국제 지속가능성 및 탄소인증)'와 'OBP(해양유입 플라스틱) 인증'을 각각 취득했다. 19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독일에서 주관하는 ISCC PLUS는 생산된 제품이 생물자원이나 폐기물 등 지속가능한 물질로 생산됐음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프랑스 주관의 OBP 인증은 해양에 유입될 위험이 있는 플라스틱의 수거부터 재활용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검증하는 제도다. 이번 2종의 인증은 우리나라가 해양폐기물의 수거 단계부터 재활용 원료로 공급되는 과정까지 국제적인 기준의 투명성을 갖추었음을 입증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전국 14개 주요 무역항만의 청항선 및 5개 권역 집하장 운영을 기반으로 한다. 이를 통해 국제 시장에서 통용되는 고품질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해양폐기물 재활용 원료의 '그린워싱'(친환경 위장술) 우려를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정호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은 "이번 인증으로 우리나라의 해양폐기물 재활용 관리 체계가 국제적인 수준임이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해양폐기물의 고부가가치 자원화를 통해 해양 순환경제 생태계를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1-19 14:02:53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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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돈지백구테마센터 내 가상 파크골프 호평

진도군이 의신면 돈지백구테마센터에 설치한 가상 파크골프 시스템이 군민 등 이용객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진도군은 체육시설이 낙후된 의신면에 날씨와 환경의 제약을 받지 않고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가상 파크골프 시스템' 1대를 시범 설치하고 운영하고 있다. 파크골프는 '공원에서 이야기하며 즐기는 스포츠'라는 의미를 가지고 시작되어 현재 많은 지역에 동호인과 클럽이 늘어나고 있다. 진도군에서도 파크골프를 즐기는 군민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스포츠의 특성상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실내에서도 즐길 수 있는 가상 파크골프 시스템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지난해 12월에 설치된 가상 파크골프 시스템은 낮은 기온과 강풍 등 날씨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고, 본인의 실력을 점검하며 다른 지역의 다양한 코스를 연습할 수 있어 동호인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파크골프에 입문하고자 했던 군민들의 접근이 쉬워졌으며,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방문객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생활 환경 주변에서 건강을 챙기실 수 있도록 공공 체육시설뿐만 아니라 실내 체육시설의 확충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26-01-19 14:02:39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