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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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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네이버클라우드, '금융 혁신' 정조준 한 'AI 페스티벌' 개최

미래에셋증권은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제9회 AI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AI 페스티벌'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대고객 금융 혁신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인재들에게 실질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공모전이다. 올해 공모 주제는 네이버의 생성형 AI 'HyperCLOVA X'를 활용한 대고객 금융 혁신 서비스다. 참가자는 ▲HyperCLOVA X를 활용한 AI 에이전트 금융 서비스 제안 ▲HyperCLOVA API를 사용한 실시간 정보·문서·시나리오 기반의 응답형 AI 에이전트 개발 중 하나를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총 상금 규모는 5500만원이다. 대상에게는 2000만원, 최우수상(2팀)에게는 1000만원, 우수상(3팀)에게는 500만원이 시상된다. 또한 대상 수상자에게는 미래에셋증권 동계 체험형 인턴십 기회,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입사 서류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 대상은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이며, 개인 또는 최대 3인의 팀으로 지원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6일까지다. 참가 신청 및 공모전 관련 자세한 안내는 '미래에셋페스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함께 금융 산업에도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번 AI 페스티벌을 통해 차세대 금융 서비스의 모습을 그려낼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6-16 10:41:3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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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1위 상조회사 품 안았다

프리드라이프 인수 거래 최종 완료…'웅진프리드라이프' 출범 8830억원 투입해 지분 99.77% 확보…'토탈 라이프 케어社' 도약 그룹 사업군 연결 고리 역할, 통합 작업 속도…'고용승계' 원칙 윤석금 회장이 이끄는 웅진그룹이 국내 상조 1위 기업인 프리드라이프를 최종 품에 안았다. 간판도 '웅진프리드라이프'로 바꿔달고 웅진그룹 정식 계열사로 새롭게 출범한다. 웅진은 프리드라이프 인수 거래를 최종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웅진은 이번 인수를 통해 프리드라이프의 지분 99.77%를 확보했다. 인수금액은 총 8830억원이다. 웅진은 프리드라이프 인수를 위해 특수목적법인(SPC)인 'WJ라이프'를 설립하는 등 전략적 준비를 거쳐 지난해 12월 본 거래를 위한 실사,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 승인 등 주요 절차를 모두 끝내고 약 6개월 만에 거래를 최종 마무리했다. 이번 인수로 웅진은 '토탈 라이프 케어' 기업으로 나아가는 장기 비전의 초석을 다졌다. 교육, 여가, 금융, 헬스케어, 요양, 장례 등 생애주기 전반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삶을 관리해주는 파트너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구상이다. 새로 인수한 프리드라이프는 그룹 내 다양한 사업군을 잇는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웅진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의 일환으로 프리드라이프가 주도하는 시니어케어를 포함해 헬스케어 및 복지 서비스 영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인수 후 통합 작업(PMI)도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조직 문화, 운영 시스템 등 전반적인 통합 전략을 수립해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데 집중하면서 이를 통해 보다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조직으로 재편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프리드라이프의 기존 성과와 조직 문화를 존중하고 이를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고용승계'도 원칙으로 내세웠다. 경영진 교체나 조직 개편보다 안정적인 고용과 내재된 전문성 계승에 중점을 두고, 기존 계열사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공동 성장을 도모하기위해서다. 웅진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수는 단순한 사업 확장이 아니라 그룹이 '토탈 라이프 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었다"며 "프리드라이프가 웅진 안에서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고객의 생애 전 주기에 걸쳐 필요한 케어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함으로써 토탈 라이프 케어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선불식 할부거래업, 즉 상조 시장(3월 기준)은 2017년 당시 4조2285억원 수준이던 선수금이 5조2664억(2019년)→6조6649억(2021년)→8조3890억원(2023년)을 거쳐 지난해 3월에는 9조4486억원으로 10조원에 바짝 다가서며 매년 성장하고 있다. 가입자도 2017년 당시 483만명에서 지난해엔 892만명으로 1000만명을 향해가고 있다.

2025-06-16 10:29: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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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이재명 정부 강력하게 뒷받침하는 불침의 항공모함 되겠다"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6일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를 강력하게 뒷받침하는 불침의 항공모함이 되겠다"고 자신했다.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김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께 약속드린 대로 완전한 내란 종식, 민생 경제 회복과 국민통합을 위해 거침없이 전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직무대행은 "국정 안정,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기초로 삼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며 "당과 정부, 대통령실이 하나가 되어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다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직무대행은 이재명 대통령이 G7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을 두고 "이재명 대통령께선 그동안 경제계와 꾸준히 소통하시면서 우리 국익과 기업의 권익을 함께 보장하기 위한 통상 대응 방안을 준비해 오셨다"며 "이번 G7 정상회의는 불확실한 국제 경제 상황 속에서 대한민국이 다시 선진 경제 강국의 지위를 되찾고 경제 회복의 실마리를 찾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우리의 국익을 지키는 실용 외교를 복원하고 지난 3년, 지난 3년간 잃어버린 대한민국의 국격과 신뢰를 회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짧은 기간이지만 정부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이번 G7 정상회의에서 유능한 이재명 정부의 실력을 아낌없이 보여주시기를 기대하고 성원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민주당도 민생을 회복하고 경제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급한 민생 추경(추가경정예산안)과 민생 개혁 법안들을 신속 정확하게 처리하고 관세 대응 등 대외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데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 직무대행은 오전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공식 외부 일정을 시작했다. 김 직무대행은 새로 인선된 문진석 신임 원내운영수석·허영 원내정책수석·박상혁 원내소통수석부대표 등과 현충원을 찾았다. 김 대행은 현충탑을 향해 분향·묵념한 뒤 방명록에 '함께하는 세상 내란종식, 민생회복, 국민통합 오직 대한민국의 영광을 위하여'라고 적었다.

2025-06-16 10:27:3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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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글 시험 없앤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장 오가노이드 흡수도 평가법 FDA 등재 시도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국내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혁신적 과학·기술 접근(ISTAND) 파일럿 프로그램'에 오가노이드 기반 약물 흡수도 평가법을 공식 제출했다. 승인을 받는다면, 이 평가법은 ISTAND 지원을 받는 글로벌 최초 오가노이드 기반 시험법이 된다. 국내 기업이 동물대체시험 국제 표준 주도권을 확보하고, '비글 없는 경구 약물 시험' 시대를 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ISTAND는 기존 규제 경로가 없는 새로운 약물개발 도구(DDT)를 FDA가 단계적으로 검증해 공인 시험법으로 발전시키는 제도다. 2020년 출범 이후 인체 장기칩·AI 기반 디지털헬스 기술 등이 채택되며 동물대체시험의 핵심 통로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제출된 후보 기술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손미영 국가아젠다연구소장 연구팀이 개발한 '인체 장 상피 오가노이드 모델'을 이용해 경구 약물의 흡수율을 예측하는 시험법이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2023년에 해당 기술을 이전 받아 표준화 프로세스를 구축했고 상용화에 성공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현재는 신약 후보의 경구 흡수성을 확인하기 위해 비글견에 투여해 혈중 농도를 측정하지만, 새 모델이 ISTAND 승인을 받아 공인 시험법으로 등재되면 비글견 실험을 대폭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ISTAND 프로세스는 '접수 → 과학자문 → 프로토콜 동의 → 예비검증 → 완전 검증'의 5단계로 진행된다. 이번 제출은 1단계 접수를 마친 상태이며 FDA는 60일 이내 수용 여부를 통보한다. 수용 시 FDA 과학자문단이 시험 디자인과 통계 분석 계획을 코칭하고, 필요한 경우 미국 내 전임상 센터와의 연계 시험도 지원한다. FDA의 수용 결정은 이르면 8월 중순 발표될 예정이다. ISTAND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오가노이드사이언스 황동연 CSO는 "국내 기술이 FDA 제도적 관문을 통과한다는 상징성이 크다"며 "사람 장기에 더 가까운 데이터를 확보해 글로벌 임상 성공률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손미영 소장도 "장기 오가노이드가 생체 내(in vivo) 데이터를 대체할 수 있다는 사실을 국제적으로 입증할 기회"라며 "향후 주요 장기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다장기 플랫폼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경구제 파이프라인은 연간 1만 건이 넘지만 흡수율 예측 불일치로 30 % 이상이 임상시험계획(IND) 단계에서 탈락한다. 인체 상피 오가노이드는 사람 특이적 약물 운반체와 대사효소 발현을 보존해 예측도가 높다. 전문가들은 "ISTAND 채택 여부와 무관하게 해당 모델이 민감도와 재현성이 입증되면 제약사가 초기 독성·제제 최적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도입할 것"이라며 "이는 전임상 단계에서 평균 6개월의 연구 기간과 수십 마리 동물 사용을 단축해 연간 1억 달러 이상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분석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2026년까지 검증 데이터를 확보해 2027년 '완전 검증' 달성을 목표로 한다. 목표 달성 시 시험법은 FDA 및 ICH 가이드라인에 통합돼 모든 제약사가 이용할 수 있는 공용 도구가 된다. 회사는 세포주 공급, 분석 플랫폼,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를 패키지화해 연 매출 300억 원 이상 새 시장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06-16 10:26:3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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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소상공인 비대면 대출 한도 확대

KB국민은행은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신용대출 한도를 확대하고, 카드가맹점의 자금 및 매출 관리를 지원하는 '우리가게 카드매출' 무상 제공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의 금융지원과 편의성 확대를 위해 'KB소상공인 신용대출' 비대면 상품의 한도를 최대 2억원까지 늘렸다. 신용도가 우수한 개인사업자는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KB스타뱅킹 또는 KB스타기업뱅킹을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카드가맹점 개인사업자를 위해 카드매출 정보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우리가게 카드매출' 서비스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KB스타뱅킹 알림을 통해 카드매출액과 입금액, 입금 보류금액 등의 정보를 제공하며, 일별·월별 매출 추이를 파악할 수 있어 효율적인 자금 관리를 도와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비대면 신용대출 한도 확대와 '우리가게 카드매출' 서비스 제공은 소상공인의 자금 관리와 편의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우리가게 카드매출'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17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서비스의 알림을 신청하고 혜택정보 동의를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사장님 지원금'을 지급하며, 가입 고객 전원에게는 1000 스타포인트를 제공한다. '사장님 지원금'은 회차별 서비스 가입자 수에 따라 당첨 금액이 결정되며, 가입자가 1만명을 초과할 경우 1000만원의 당첨 금액이 확정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6-16 10:22:5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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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5 경북 K-투어 페스티벌 in 서울 개최

경북도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청계광장 일대에서 '2025 경북 K-투어 페스티벌 IN 서울 - 경북 WOW(와) 보이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와 '2025 경북 방문의 해'를 알리는 동시에, 수도권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에게 경북의 매력을 집중적으로 알리기 위한 대규모 홍보 프로젝트다. 청계광장이라는 상징적인 도심 공간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K-콘텐츠를 결합한 이번 축제에서는 경북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지역 특색을 생생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수도권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통공연, 체험행사, 관광상품 전시·판매, 시민 참여형 이벤트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개막식은 20일 오후 5시, '하회별신굿탈놀이'와 '처용무'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후에는 K-POP 커버댄스팀 '아트비트', 버스킹 공연 등 젊은 층을 겨냥한 무대가 이틀간 이어진다. 경북의 축제를 도심에서 만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청송 사과축제의 '사과 난타', 구미 라면축제의 '라면 쌓기 챌린지'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한복 착용 체험과 캘리그라피 작가 박소윤(지우글밭)의 한글 캘리그라피 체험도 마련돼 한국적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미식 콘텐츠도 풍성하게 준비된다. 안동의 이육사 와인 테이스팅 클래스는 전문 소믈리에가 진행하며, 경북 22개 시·군의 특산품 시식 부스도 시간대별로 운영된다. 대표 품목으로는 경주 찰보리빵, 성주 참외쿠키, 울릉 호박엿, 봉화 송이빵, 청도 감말랭이 등이 있다. 행사장 중심에는 APEC 정상회의 연계 '경북 통합홍보관'이 설치돼 경북의 글로벌 관광 비전을 소개하며, 시·군별 포토부스 존에서는 주요 관광명소를 실감나게 전달한다. 하나투어와 경북 전담여행사가 참여하는 '트래블 마켓'에서는 다양한 경북 여행상품을 현장에서 직접 홍보·판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시민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경북 퀴즈쇼, 특산품 경매, SNS 인증샷, QR 미션, 십자말풀이 퀴즈 등에 참여하면 경북 특산품과 도내 호텔 숙박권(최대 15만 원 상당)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K-투어 페스티벌은 경북의 전통과 현대, 문화와 관광을 아우르는 콘텐츠를 수도권 시민들에게 직접 소개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2025 APEC KOREA 개최와 '경북 방문의 해'를 계기로 경북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6 10:21:2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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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일부터 퇴촌 토마토 거리 축제 개막

광주시 퇴촌면이 붉은 토마토 열기로 가득 찬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퇴촌 토마토 거리 축제'가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퇴촌면 광동로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퇴촌의 멋! 토마토의 맛!'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토마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퇴촌 토마토는 광주시의 청정 자연에서 자란 고품질 토마토로 당도와 육질이 뛰어나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농산물 판매를 넘어 토마토를 매개로 한 다양한 체험·공연·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광주시 대표 '참여형·체험형 축제'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개막공연부터 토마토풀장까지… 남녀노소 즐기는 3일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6월 20일 오후 5시, 메인 무대에서 진행된다. 식전 공연으로는 광지원농악단과 드러머 리노 & 쇼리포스의 무대가 펼쳐지며 식후 공연에서는 트로트 스타 박현빈과 나태주, 그리고 국악 팝밴드 그라나다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주말 저녁을 뜨겁게 달굴 '토마토 콘서트'는 21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리며 현진영, 싸이렌, DJ춘디, 김은영, 와일드크루 등 세대를 아우르는 출연진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지역예술인과 주민들이 참여하는 공연, 품바 공연, 버스킹 등이 행사 기간 내내 이어져 퇴촌만의 정감 있는 분위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금토마토를 찾아라!' 이색 체험 가득 올해 축제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대폭 확대된다. 가장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은 바로 '토마토 풀장'과 '황금토마토를 찾아라!'이다. 퇴촌농협 앞에 조성되는 대형 토마토 풀장은 매일 500명 규모로 운영되며 토마토 수영, 물놀이, 놀이기구(바이킹 등)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같은 장소에서 진행되는 '황금토마토를 찾아라!'는 실제 토마토 안에 상품칩이 숨겨져 있는 이색 이벤트로 참가자는 금 반돈, 토마토 굿즈, 토마토 1박스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축제 기간 중 총 5회 진행되며 참가비는 1만5천 원이다. 이외에도 신설된 '토마토 캐치 챌린지'는 바구니에 토마토를 던져 경품을 받는 게임형 이벤트로 무료 체험이 가능하다. ■직접 만들고, 직접 즐긴다 놀이형 체험뿐 아니라 창의적인 활동도 눈에 띈다. '나만의 토마토 화분 만들기' 부스에서는 참가자들이 개성 있는 화분을 직접 만들고 토마토를 심어가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 3천 원이며 퇴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을 맡는다. 또한, 축제기간 내내 토마토를 활용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이 펼쳐진다. 참여자에게는 토마토굿즈와 토마토박스 등의 경품이 주어진다. 아이들은 토마토 체험 놀이존에서 토마토 네일샵, 캐릭터 그리기, 마켓체험 등을 즐기며 놀이와 배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토마토를 보고, 맛보고, 사는 즐거움 축제기간 동안 행사장 내에서는 다양한 토마토 품종 전시와 품평회가 진행된다. 광주시 농업기술과와 토마토작목반이 공동 주관하는 전시에서는 색·형태·용도별 토마토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6월 21일 정오에는 작목반 5개 팀이 참여하는 토마토 품평 및 시식회도 마련된다. 또한, 행사장 입구에는 지역 농가가 직접 운영하는 토마토 및 특산물 판매 부스가 설치되고 신선한 토마토와 함께 고추장, 간장, 젤라또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돼 있다. 이 밖에도 퇴촌면 새마을회 등이 운영하는 다양한 음식이 판매돼 오감이 즐거운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관 협력으로 만드는 대표 축제 제23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는 광주시축제추진위원회와 퇴촌토마토축제운영위원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지역 주민과 예술인, 작목반, 사회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민간 주도형 축제 모델을 실현한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퇴촌 토마토 거리 축제는 지역 농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광주시 대표 축제로 농가에는 실질적 소득을,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잊지 못할 체험을 제공하는 행사"라며 "많은 분들이 퇴촌을 찾아 토마토의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 여름,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토마토와 함께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면, 6월 퇴촌으로 떠나보자.

2025-06-16 10:21:1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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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요대상',네이버 TV·치지직·빅크 통해 생중계…K-POP 열기 전 세계 전달

'서울가요대상'이 K-POP의 뜨거운 열기를 실시간으로 전한다.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는 '제34회 서울가요대상'(이하 서울가요대상)생방송을 네이버 TV '서울가요대상' 공식 채널 및 치지직 네이버 엔터 채널과 해외에서는 빅크(BIGC)를 통해 생중계하기로 했다. '서울가요대상'은 국내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시상식으로 21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오후 6시 30분에 개최한다. 특히 비투비, 비비업, 세이마이네임, 아이들, 아일릿, 엔시티 도영, 엔시티 위시, 영탁, 웨이브 투 어스, 제로베이스원, 크래비티, 키키, 킥플립,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피원하모니, 피프티피프티, 하츠투하츠, 황가람, QWER (가나다 순) 등 19팀(명)의 아티스트가 출격하며 화려한 무대와 함께 명실상부한 K-POP 대표 시상식의 위상이 전 세계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여기에 강유석, 김성철, 남규리, 박주현, 변우석, 신시아, 옹성우, 장규리, 장률, 정은채 (가나다 순) 등 화려한 배우들이 시상자로 참석해 자리를 빛낼 전망이다. 또한 아이들 미연, 위너 강승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이 MC로 확정돼 화제를 모았던 만큼, 세 사람이 어떤 신선한 '케미'로 '서울가요대상'을 이끌어갈지도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34회를 맞이한 이번 '서울가요대상'은 스포츠서울 창간 40주년을 맞아 단순한 시상식을 넘어 K-POP의 역사와 미래를 잇는 상징적인 순간이 될 전망이다. 한편, '서울가요대상'은 오는 21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오후 6시 30분에 개최한다.

2025-06-16 10:20:5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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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시니어 의사 활용해 공공의료 공백 해소

경북도는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이 추진하는 '시니어의사 채용지원금 지원사업'에 선정돼, 도내 지역거점공공병원 및 지역책임의료기관 7개소에 근무할 시니어 의사 16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 사회 속에서 의료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지역 의료기관의 인력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만 60세 이상 경력 의사에게 6개월간 월 1,000만 원의 채용지원금을 제공한다. 경북에서 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은 포항의료원, 김천의료원, 안동의료원, 울진군의료원, 상주적십자병원, 영주적십자병원, 동국대학교경주병원 등 7곳이다. 이들 기관은 신규로 시니어 의사를 채용하거나, 이미 근무 중인 시니어 의사에게 지원금을 활용할 수 있다. 시니어 의사는 대학병원 또는 종합병원급 수련병원에서 10년 이상 근무하거나, 일반병원급 이하에서 20년 이상 임상 경력을 쌓은 전문의로,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갖춘 의료인력이다. 특히 수련병원에서 축적된 임상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의료기관의 진료 수준 향상과 후속세대 의사 교육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경북도는 '의료인력 인건비 지원사업', '지역거점공공병원 파견의료인력 인건비 지원사업' 등 연간 25개, 총 635억 원 규모의 공공보건의료 사업을 추진하며 의료인력 확보와 공공의료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유정근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시니어 의사 채용지원금 사업은 지역 의료 인력난 해소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역 의료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6 10:20:5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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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AI·수급, 기지개 켜는 반도체주"…'정치 변수' 여전해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한 국내 반도체주가 하반기 들어 다시 반등 채비에 나서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급증과 메모리 가격 상승, 외국인 수급 유입 등이 겹치며 주가 반등에 탄력이 붙는 모습이다. 여기에 이재명 정부(국민주권 정부)가 추진 중인 반도체특별법과 세액공제 확대 정책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다만 미국의 보조금 재협상 요구와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관세 부과 가능성 등 정치 리스크는 여전히 주가 흐름의 복병으로 꼽힌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6월들어 13일까지 3.74% 반등했다. SK하이닉스는 같은기간 15.16%뛰었다. 최근 이러한 주가 반등의 배경에는 실적 상향과 함께 외국인 매수세가 자리 잡고 있다. 실제로 외국인은 6월 들어 13일까지 SK하이닉스를 1조2411억억원, 삼성전자를 8590억 원 규모로 순매수했다. 해당 기간 전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순매수액이 4조3797억원임을 감안하면, 두 종목에만 50% 가까운 자금이 집중된 셈이다. 실적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약 2조2000억원으로, 지난 3개월 새 약 20% 상향 조정됐다. HBM3E 공급 확대와 D램 시장 점유율 1위 탈환이 실적 전망을 끌어올렸다. 삼성전자는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가 약 6조8000억원으로, 지난달 대비 9% 가량 상향됐다. 퀄리티 테스트 중인 HBM3E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올 경우, 후속 공급 계약 체결 등 추가 모멘텀 확보 가능하다는 전망도 나온다. 류형근 대신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들어 메모리 수요 회복세가 뚜렷하며, 가격 반등도 동반되고 있다"며 "특히 AI 인프라 구축 수요가 메모리 업황 회복의 핵심 동력"이라고 분석했다. 정책 기대감도 주가 반등을 지지하는 요인이다. 이재명 정부는 반도체특별법 제정과 함께 최대 10% 수준의 세액공제를 통해 설비투자 유인을 높이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법무법인 율촌은 최근 보고서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반도체 세액공제 공약이 국내 생산·판매 실적 기준으로 약 9조원 규모의 세제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증권가도 해당 정책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주가 밸류에이션 상향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다만 대내외적 리스크는 여전히 상존한다. 미국 상무부는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지급하기로 한 보조금 계약의 재조정을 언급하며, 보조금 감액 또는 투자 조건 변경 가능성을 시사했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할 경우, 다시 무역확장법 232조를 활용한 관세 부과 정책이 부활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하나증권은 "미국발 규제 리스크는 밸류에이션에 지속적인 디스카운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시장에서는 반도체주가 하반기에도 주도주 지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에 주목하고 있다. 수급과 실적 모멘텀은 분명하지만, 정치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을 경우 주가 상승세가 단기 피크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도 동시에 제기된다. 증권가는 반도체 업황이 사이클 관점보다는 구조적 성장 기반을 형성하고 있다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낸드 제조사들이 생산능력 확대보다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 전략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3분기 SSD 가격이 5~10% 추가 상승할 전망"이라며 "AI 서버 수요 확대와 맞물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실적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6-16 10:12:2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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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혁신 동반자 찾는다"…삼성전자, C랩 아웃사이드 8기 모집

삼성전자가 전국의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C랩 아웃사이드' 8기 모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두루 갖춘 혁신 기업을 발굴해 미래 사업 기회를 함께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모집은 16일부터 내달 4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서울·대구·경북·광주 등 4개 지역에서 동시에 접수받는다. 모집 분야는 ▲인공지능(AI) ▲로봇 ▲디지털헬스 ▲사물인터넷(IoT) ▲콘텐츠·서비스 ▲소재·부품 ▲모빌리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8개로 구성됐다. 지원 자격은 시리즈B 이하 단계의 국내 등록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시리즈A는 제품 출시 전 초기 단계, 시리즈B는 사업 확장 및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는 단계다. 신청은 삼성 C랩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삼성전자는 선발된 스타트업에 ▲최대 1억원의 사업지원금 ▲지분 투자 없이 제공되는 전용 사무공간 ▲삼성전자 내부 전문가의 컨설팅 ▲국내외 전시회 참가 기회 ▲삼성 특허 무상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선발된 스타트업들과 사업 협력 기회를 찾고 실질적인 사업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표 사례로는 6기 참여 스타트업 '라이덕'이 있다. 이 회사는 유산소 운동 AI 분석 기술을 '삼성헬스' 앱에 적용해 정밀한 건강 관리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빌딩 관리 스타트업 '핀포인트'도 삼성의 스마트싱스 프로 앱을 공동 개발해 상업용 오피스 건물에 IoT 기반 솔루션을 적용했다. 삼성전자는 두 기업에 투자까지 진행하며 협력을 강화 중이다. 삼성전자는 매년 'C랩 아웃사이드 데모데이'를 열어 졸업 스타트업이 투자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발표와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CES 참가도 지원해 글로벌 진출을 돕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8년 국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외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C랩 아웃사이드'를 신설했다. 지금까지 총 959개 스타트업(사내 423개·사외 536개)을 육성했다. 삼성전자는 이들과 협업을 이어가는 'C랩 패밀리' 제도를 운영해 장기적인 파트너십도 구축 중이다. 전필규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장 부사장은 "스타트업과의 동반 성장을 통해 미래를 함께 준비하고, 성공적인 협력 모델을 지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5-06-16 10:06:19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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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엠반도체, 하절기 안전사고 예방 점검 실시

온습도 공조기·클린룸 강화…최적 환경 관리 보호회로 전문기업 아이티엠반도체가 빠른 무더위와 장마 등에 대응하고 제품 품질유지를 위해 청주 오창공장에 온·습도 자동조절 시스템과 클린룸 환경관리에 나서고 있다. 제품의 품질관리와 작업자의 근무 만족도까지 높이고 있다. 아이티엠반도체는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사무실과 공장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안전사고 유형을 인지하고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다. 또한 화재발생시 대처요령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아이티엠반도체의 핵심 생산 제품인 배터리 보호회로 등은 온도, 습도, 먼지 등 외부 환경에 매우 민감하다. 이에 따라 회사는 적정온도 20~25도를 유지하도록 공조설비를 상시 가동하고 있다. 본사 공장 내에 30여개의 온·습도 센서를 설치해 공장 전역에서 균일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공장입구에도 에어샤워가 설치된 클린룸을 운영하고 있으며, 출입 시 우주복형 방진복을 착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정에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아이티엠반도체 나혁휘 대표는 "하절기 폭염 장마 등 예측 불가능한 위기에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제품의 고품질을 유지하고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6 09:56:45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