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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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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S일렉트릭, 수주 성과 기대감에 신고가

LS일렉트릭이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장중 신고가를 기록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0분 기준 LS일렉트릭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74% 상승한 5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55만4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달성했다. 증권가에서는 LS일렉트릭이 기대 이상의 수주 성과를 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주 호조로 인한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키움증권은 LS일렉트릭에 대한 보고서를 내고 목표주가를 기존 37만원에서 6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한결 키움증권 연구원은 "LS일렉트릭은 지난해 신규 수주 가이던스로 2조9000억원을 제시했는데,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신규 수주는 약 2조1000억원으로 4분기에 1조원 이상의 신규 수주를 확보하며 연간 수주 가이던스를 초과 달성할 것"이라며 "올해는 부산 초고압변압기 증설과 지난해 신규 수주 호조가 반영되며 큰 폭이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다만 2025년 4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일회성 비용으로 인해 시장전망치(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봤다. 키움증권은 LS일렉트릭이 2025년 4분기 매출액 1조4433억원, 영업이익 107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관세 부담과 중국 자회사 구조조정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며 수익성 개선 폭은 제한될 것"이라면서도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배전반, 초고압변압기 제품의 견조한 수주 성장세가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예상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14 09:45:4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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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비전, 중동서 극한 환경 견디는 AI 카메라 선봬

한화비전이 중동 최대 보안 전시회에서 극한의 환경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인공지능(AI) 보안 솔루션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한화비전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보안 전시회 '인터섹 2026'에 참가해 '비욘드 이미징, 비욘드 인텔리전스'를 주제로 회사의 최신 기술들을 소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선 세계 최초로 공개된 'AI 러기다이즈드 PTZ(팬·틸트·줌) 카메라'가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부스 중앙에 설치된 5대의 러기다이즈드 카메라는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동돼 마치 군무를 추듯 안정적이고 통일된 움직임을 구현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카메라는 최저 영하 50도, 최고 영상 60도의 날씨를 견디며, 서리 제거 및 결빙 방지 기술을 통해 어떤 환경에서도 밝고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국제적인 방진·방수 등급을 갖춰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AI 기반 시스템온칩(SoC) '와이즈넷9'도 큰 이목을 끌었다. 현장에는 3D 기술로 구현된 홀로그램 영상과 함께 와이즈넷9의 저조도 성능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미니 다크룸도 마련됐다. 와이즈넷9에는 화질 개선과 AI 영상 분석을 두 개의 NPU(신경망처리장치)를 통해 신속하게 처리하는 '듀얼 NPU' 기술이 적용됐다. 이밖에 중동 시장을 타깃으로 한 ▲출입통제 솔루션 'WACS 플러스' ▲영상 관리 소프트웨어 '비전 인사이트' ▲친환경 보안 장비 '스마트 솔라 폴' 등도 선보였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 영상 보안 시장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 매년 10%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비전은 최근 두바이에 건설 중인 초고층 빌딩 부르즈 아지지에 보안 카메라를 공급하기로 하는 등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건물은 높이 725m에 140층 규모로, 완공 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빌딩이 될 전망이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중동에서는 스마트 시티와 스마트 팩토리의 확산으로 AI 기반 영상 보안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AI 등 최신 기술을 적극 내세워 중동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영상 보안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1-14 09:45:1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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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한파 대비 '숙박형 응급대피소' 67곳 지정

경기도는 한파로 인한 인명 피해 예방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도내 31개 전 시군에 '숙박형 응급대피소' 67곳을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숙박형 응급대피소는 한파특보 발효 시 난방 중단 또는 주거환경 악화로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이 모텔, 여관 등 숙박시설에서 일시적으로 머물며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기존에는 청사 내 당직실이나 재난상황실을 응급대피소로 활용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낮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이번 숙박형 대피소 도입으로 보다 실질적인 보호 체계를 마련했다. 모든 시군은 지역 여건과 취약계층 분포를 고려해 2곳 이상 숙박형 대피소를 확보하고, 한파특보 발효 시 즉시 가동할 수 있는 운영체계를 갖췄다. 이용 대상은 독거노인, 장애인, 쪽방 거주자, 난방 중단 가구 등이며, 이용 기간은 한파특보 발효 기간 중 최대 7일을 원칙으로 한다. 한파특보가 지속될 경우 연장 이용도 가능하며, 반복 이용도 가능하다. 숙박비는 1박당 최대 7만 원 기준으로 '경기도 재해구호기금'을 통해 전액 지원된다. 경기도는 시군 담당부서, 당직실, 재난안전대책본부 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도 정보를 공유해 이용 안내와 현장 연계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했다.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숙박형 응급대피소가 도 전역에 마련돼 도민을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한파 취약계층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보호대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4 09:31: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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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도형 콘텐츠' 성장 모델 구축

경기도는 게임, 웹툰, 영상 등 콘텐츠산업 전반에서 전국 두 번째 규모를 갖춘 대표적인 콘텐츠산업 거점이다. 2022년 기준 경기도 콘텐츠산업 매출액은 약 35조 6천억 원, 관련 기업 수 2만 5천여 개, 종사자 수 12만 8천 명으로 서울에 이어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콘텐츠산업 매출은 지역내총생산(GRDP)의 약 6%를 차지하며 지역 경제의 핵심 성장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경기연구원이 수행한 '경기도 콘텐츠산업 정책 개선 방안 연구'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콘텐츠 기업 수가 연평균 11% 이상 증가하며 전국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지역으로 나타났다. 특히 게임, 웹툰, 지식정보 콘텐츠 분야가 매출과 종사자 수 모두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경기도 콘텐츠산업 경쟁력을 견인하고 있다. 연구에서는 지원사업 효과 분석 결과, 공간지원은 고용 창출에 안정적 효과를 보였고, 금융·재정 지원은 지원 직후 매출 증가 효과가 나타나는 등 지원 유형별로 성과 양상이 다르게 나타남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춘 연속 지원체계와 단계별 지원 수단 결합 필요성을 제안했다. 또한 콘텐츠산업은 하나의 아이디어가 영상, 게임, 캐릭터 상품 등으로 확장돼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초기 창작자와 소규모 기업 중심의 지역 기반 창작 생태계 강화가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스토리 기획, 팀 구성, 제작 이전 단계에 대한 체계적 지원이 이뤄질 경우, 새로운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연구진은 인공지능(AI), 확장현실(XR), 메타버스 등 신기술이 콘텐츠산업 미래 경쟁력의 핵심 요소라며, 경기도가 ICT 기반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이 밀집한 지역이라는 점을 활용해 기술 기반 콘텐츠 개발과 테스트베드를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기획부터 제작, 사업화, 해외 진출까지 이어지는 지식재산(IP) 중심 전주기 지원체계와 기업 성장 단계별 연속 지원을 통해 안정적 성장 환경을 구축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한미진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경기도는 매출과 기업 수, 인력 면에서 전국 최상위권의 콘텐츠산업 기반을 갖춘 지역"이라며 "앞으로는 지역 기반 창작 생태계와 신기술을 접목한 정책을 통해 경기도형 콘텐츠 성장 모델을 공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6-01-14 09:31: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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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처인구, 옥상 피난시설 설치대상 확대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처인구는 올해 주요 업무의 일환으로 옥상이 설치된 3층 이상 소규모 건축물에 옥상 출입문 비상 자동개폐장치 설치를 권고한다고 14일 밝혔다. 옥상 출입문 비상 자동개폐장치는 평소 문이 닫힌 상태에서 화재 발생 시 소방시설과 연동돼 자동으로 문을 개방, 시민이 신속하게 옥상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건축법'과 '건축물의 피난·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에서는 공연장, 종교집회장, 다중이용시설 등 일정 규모 이상의 대규모 건축물에만 설치가 의무화돼 있다. 처인구는 이를 3층 이상 소규모 건축물(단독주택 제외)까지 확대 적용해 화재로 인한 피해 예방에 나선다. 구는 건축설계와 건축허가 단계부터 비상 자동개폐장치 설치가 반영될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 건축사회에 협조를 요청하고, 건축허가 접수 시 건축 관계자에게 제도를 안내하며, 사용승인 신청 단계에서 설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옥상은 화재 시 중요한 대피 공간인 만큼, 소규모 건축물에서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치를 통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옥상 사유화 및 추락사고 예방 등 시민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1-14 09:31: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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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ISO 22301·45001 통합인증 획득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재난·위기 상황에서도 핵심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근로자와 시민의 안전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ISO 22301(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과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통합인증을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ISO 22301은 재난·사고·감염병·시설 장애 등 위기 상황에서도 조직 핵심 기능을 중단 없이 유지하고 신속히 복구하도록 하는 국제표준이며, ISO 45001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관리체계의 지속적 개선을 위한 국제 표준이다. 공사는 상상플랫폼, 송도컨벤시아, 하버파크호텔 등 다중이용시설과 대규모 관광·MICE 행사를 운영하며, 재난 대응 및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전사적으로 구축·운영해왔다. 이번 통합인증을 통해 공사는 ▲핵심업무 식별·업무중단 영향 분석(BIA) ▲비상대응·복구 절차 수립 ▲정기 교육·훈련·점검 체계 운영 ▲현장 중심 안전점검 및 근로자 참여형 활동 등 재난 대응과 안전보건 관리 역량을 국제표준에 따라 체계적으로 강화했다. 특히 두 국제표준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재난 대응과 안전보건 관리 간 연계를 강화하고, 중복 업무를 최소화해 경영시스템 효율성과 실효성을 함께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유지상 사장은 "이번 통합인증은 공사의 재난 대응과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할 수 있는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예방 중심의 안전·연속성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국제행사 및 대규모 관광 이벤트 운영 과정에서 재난·안전 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정기적인 교육과 내부 점검을 통해 경영시스템 실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2026-01-14 09:31:16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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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방위 사이렌 호우·산불 등 '재난 경보'까지 확대

경기도는 앞으로 호우나 산불 등 주민 대피가 필요한 재난상황에서도 민방위 사이렌이 울린다.'민방위 경보 발령·전달 규정' 개정(′26.1.5.)에 맞춰 '민방위 경보 사이렌' 활용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기후 변화로 인한 극한호우와 초고속 산불 등 긴급한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행정안전부 조치에 따른 것이다. 그동안 민방위 사이렌은 지진해일 상황을 제외하고는 적의 공습 대비 등 안보 목적으로만 사용돼 왔으나, 앞으로는 급박한 주민 대피가 필요한 대형 재난(산불, 풍수해 등) 시에도 사이렌이 울리게 된다. 경기도는 남부와 북부에 민방위 경보통제소를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전역에 589개소의 민방위 경보 단말을 가동해 빈틈없는 경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특히 심야 시간대 집중호우나 초고속 산불 발생 시, 재난 문자를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도민에게 가장 확실한 대피 신호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돼 시행된다. 조광근 경기도 비상기획담당관은 "민방위 경보 시설은 재난 상황에서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며 "재난 시 사이렌이 울리더라도 도민들께서는 놀라지 마시고 음성 방송 내용에 귀를 기울여 안내에 따라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6-01-14 09:31:05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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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예술회관, 2026년 본격 운영…주요 공연·예술단 활동 공개

인천문화예술회관(관장 홍순미)이 지난해 리모델링을 마치고 2026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면서, 올해 한 해 펼쳐질 주요 공연 계획과 시립예술단 활동을 14일 공개했다. 이번 운영 계획은 공연장 기능 개선을 통한 공간 경쟁력 강화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를 중심으로, '공연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인천시립예술단의 활발한 활동도 더해져 문화와 예술이 일상 속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한 해가 될 전망이다. ◇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자체 브랜드 공연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시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자체 브랜드 공연 46건을 선보인다. 클래식 애호가를 위한 《클래식시리즈》에서는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 공연이 펼쳐지며, 《커피콘서트》 마티네 공연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셋째 수요일에 진행된다. 또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썸머 페스티벌〉(8월)과 〈얼리 윈터페스티벌〉(12월)을 통해 예술교육 기능을 강화한다. 연극, 어린이 공연, 지역 음악 씬을 소개하는 《스테이지149 시리즈》도 마련되어 장르적 다양성을 확보했다. 뮤지컬 등 국내외 우수 작품도 초청된다.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1월), 〈어쩌면 해피엔딩〉(3월), 〈안나 카레리나〉(4월) 등 6편이 대공연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 시민 일상 속 문화 경험 확대 회관 야외광장과 유휴공간을 활용한 상설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공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기회도 확대된다. 해외 공연 영상을 상영하는 〈스테이지 온 스크린〉(9월)과 지역 예술단체 참여 <야외상설 무료 프로그램>(9월) 등을 운영해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힌다. ◇ 인천시립예술단, 2026년 본격 시즌 운영 인천시립예술단은 2026년 총 194건, 227회의 공연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며 문화도시 인천의 예술적 기반을 강화한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창단 60주년을 맞아 신임 예술감독 최수열과 함께 전략적 시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빈을 '올해의 예술가'로 선정해 지역성과 예술적 성취를 조명한다. 인천시립합창단은 한국 창작곡과 대중 친화적 레퍼토리를 균형 있게 선보이며, 〈2027 미국 ACDA 초청 기념 연주회〉와 <인천국제합창대축제>를 통해 국내외 합창 문화 교류를 확대한다. 인천시립무용단은 창작무대 〈Inside Out: 안무가들〉, 〈새봄새춤 2026〉, 춤 축제 〈춤추는 도시 인천〉 등을 통해 시민과 일상 가까이에서 무용을 선보인다. 인천시립극단은 창작극과 고전 현대 해석을 통해 지역 서사와 인간 내면을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이며, 아동·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공연도 진행한다.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창작 뮤지컬 〈피터팬〉(5월), 해외 교류 음악회(7월)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청소년 예술 인재 육성과 국제적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청소년시립교향악단 창단을 통해 미래 세대의 음악 교육과 지역 예술 생태계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 무대 뒤를 경험하는 '백스테이지 투어' 리모델링 후 달라진 공연장 공간은 연 2회 진행되는 <백스테이지 투어>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된다. 무대 뒤와 기술 설비를 직접 확인하며 공연 제작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 관람 중심에서 체험 중심으로 공연 관람 문화를 확대한다. 홍순미 관장은 "2026년은 인천문화예술회관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수준 높은 기획공연과 창작 중심 시립예술단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 경쟁력을 높이고 공공문화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4 09:30:36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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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證, '디지털 인재 양성 위한 전사 교육' 실시

한화투자증권이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발맞춰 임직원의 디지털 리터러시(디지털 기술 이해 및 활용 능력)를 높이고, 실질적인 디지털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나섰다. 한화투자증권은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전사 교육'을 본격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Global No.1 RWA(실물 기반 토큰화 자산) Hub' 비전 실현을 위해 디지털 자산과 전통 금융의 융합을 선도할 전문 인재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프로그램은 교육 대상에 따라 '리더 디지털 인사이트 과정'과 '전사 디지털 공통 과정'으로 이원화해 운영한다. 임원 및 부서장을 대상으로 하는 '리더 디지털 인사이트 과정'은 1월 14일부터 2월 5일까지 총 4차수에 걸쳐 오프라인 집합 교육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 자산 비즈니스 모델 설계 ▲Web 3.0(탈중앙화 차세대 인터넷) 기반 신성장 전략 ▲AI 시대 금융 조직의 일하는 방식 재구성 등으로, 리더들이 실질적인 디지털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도록 돕는다.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전사 디지털 공통 과정'은 1월 12일부터 2월 11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 과정은 ▲디지털 전략 이해 ▲생성형 AI 기초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AI 활용 업무 생산성 향상 실습 등으로 구성해 조직 전반의 디지털 실행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한편, 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 말 신설한 디지털L&D(Learning and Development)센터를 중심으로 디지털 뉴스레터 정기 발행, 인공지능(AI) 활용 고도화 부트캠프(단기 집중 교육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디지털 금융 혁신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김도형 한화투자증권 혁신지원실 실장은 "디지털 자산과 AI 기술은 금융 시장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교육은 한화투자증권이 'Global No.1 RWA Hub'로 도약하는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14 09:29:0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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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비앤에이치, '글로벌 HACCP' 인증..."건강기능식품 ODM 업계 최초"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콜마비앤에이치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도입한 '글로벌 HACCP' 인증을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국내 건강기능식품 ODM 업계 최초 사례이며 콜마비앤에이치의 세종3공장과 음성공장은 동시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글로벌 HACCP은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와 국제식품안전협회(GFSI)의 최신 기준을 반영해 기존 HACCP을 글로벌 수준으로 강화한 제도다. 식품 방어, 식품 사기 방지부터 생산시설 보안, 외부출입 통제, 원료 위·변조 방지 등까지 식품 안전 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세종3공장은 설비·공정·위생 전반에서 글로벌 HACCP이 요구하는 품질 및 관리체계를 안정적으로 구현하고 있는 것으로 인정받았다. 세종3공장은 스마트 시스템과 친환경 자동화 설비를 기반으로 생산 효율과 품질 일관성을 높이고 있다. 또 업계 최대 수준의 생산 능력을 갖춰 연간 정제 18억 정과 분말 스틱 4억 5000만 포를 생산할 수 있다. 음성공장은 액상, 연질캡슐, 젤리 등 다양한 제형을 생산하는 복합 생산기지다.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품질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글로벌 HACCP 인증 획득은 생산 현장의 식품안전 관리 수준을 국제 기준으로 끌어올린 의미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식품안전문화를 현장에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1-14 09:28:0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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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올 경영 전망 '악화'가 '개선'보다 많아…"금융비용등 부담"

소상공인 가운데 올해 경영환경이 '악화'될 것이란 전망이 '개선'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특히 소상공인들은 자금 상황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내다봤다. 높은 이자 부담 때문이다. 이에 따라 '금융 지원'을 가장 많이 바랐다. 고용은 '현 수준을 유지하겠다'는 답변이 절반을 넘은 가운데 '확대'보다 '축소'가 더 많았다. 이같은 내용은 소상공인연합회가 전국의 소상공인 1073곳을 대상으로 '2026년 소상공인 경영 실태조사'를 실시해 14일 내놓은 결과에서 나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경영환경 전망에 대해 '악화'(다소 악화+매우 악화)가 42.7%로 '개선'(27.6%) 전망보다 많았다. '현 수준 유지'는 29.7%였다. 올해 자금 상황 전망은 '어려울 것'(다소 어려움+매우 어려움)이란 답변이 69.1%로, 6%에 그친 '원활할 것'(매우 원활+다소 원활)이란 예상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보통'은 24.9%였다. 고용원 없는 소상공인 사업체 중에선 72.9%가 '어렵다'고 답했다. 올해 가장 부담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비용으로는 '금융비용'(48.7%)을 가장 많이 꼽은 가운데 ▲인건비(38.1%) ▲원부자재비(36.7%) ▲임대료(33.5%) 등의 순으로 많았다. 자금·금융 관련 예상 애로사항으로는 '높은 이자 부담'(59.4%)과 '대출 한도 부족'(49.7%)이 주를 이뤘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들이 올해 가장 많이 원하는 지원정책(복수응답)은 '금융 지원'이 71.9%로 1순위를 차지한 가운데 '세제 지원'(39%)과 '마케팅·판로 지원'(22.9%) 등이 주를 이뤘다. 고용도 '인건비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51.8%) 등의 이유로 '현재 수준을 유지하겠다'는 답변이 절반을 훌쩍 넘는 57.3%였다. 불확실성이 커지며 올해 고용 계획에 대해 '미정'이라는 답변도 22.8%로, '인원 축소'(11.8%)나 '인원 확대'(8%)를 능가했다. 이런 가운데 올해 경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이슈(〃)로는 77.7%가 '저성장에 따른 내수침체'를 꼽았다. 송치영 소공연 회장은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지원책을 적극 추진하는 동시에 세제 지원 및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비롯해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한 대책도 체계적으로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에서 소상공인들은 지난 2025년 경영환경에 대한 평가에서 '나빴다'는 답변이 53.3%로 '좋았다'(13%)보다 4배 이상 많았다. '보통'은 33.6%였다.

2026-01-14 09:27: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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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공익재단, 해외 취약계층 직업훈련 지원

금융산업공익재단은 사단법인 피피엘과 캄보디아 현지 취약계층 직업교육을 위한 '쏭큼 직업훈련센터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캄보디아 매립지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청년을 대상으로, 현지 수요 기반의 실습형 직업훈련 및 금융·경제 기초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8월 진행된 '제 2회 금융산업공익재단 사업공모전'을 통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캄보디아 프놈펜 외곽에 위치한 쏭큼 쓰레기 매립지 일대는 수도권 생활폐기물이 집결되는 지역이다. 매립지 인근에는 비공식 폐기물 수거에 의존하는 주민 공동체가 형성돼 있다. 이들 중 다수는 청년으로, 하루 약 1달러 수준의 불안정한 생계형 노동을 지속하며 교육과 직업훈련 기회가 제한됐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약 10개월간 ▲업사이클링 직업기술 교육 ▲헤어 디자이너 양성 교육 ▲네일 아티스트 양성 교육 등 총 3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취약계층 청년과 직업훈련센터 수강생 등 총 100여명에게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재단은 직업훈련 이후에도 안정적인 경제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경제·금융 기초교육을 병행하여 개인의 수입·지출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금융 제도권으로의 편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주완 금융산업공익재단 이사장은 "본 사업은 단순한 직업교육을 넘어, 쓰레기 매립지 인근 취약계층 청년들이 기술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경제활동 주체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1-14 09:26:5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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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인하대병원과 유산 기부 업무협약

하나은행이 인하대병원과 유산 기부 문화 활성화 및 인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인하대병원 임직원과 환자를 대상으로 ▲유산 기부에 대한 인식 제고 ▲기부자 맞춤형 금융 상담 ▲신탁을 활용한 기부 설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경인지역 소재 하나은행 영업점을 중심으로 지역 밀착형 상담을 강화하고 인하대병원과의 연계를 통해 유산 기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인하대병원은 의료 현장에서 기부 의사가 있는 임직원이나 환자를 대상으로 하나은행의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유산 기부 관련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유산 기부 문화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호성 행장은 14일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 현장에 계신 병원 임직원과 환자들의 유산 기부에 대한 관심이 금융 상담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하나은행은 기부자의 뜻이 신탁을 통해 안정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금융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나눔이 일상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1-14 09:26:27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