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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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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120억 투입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착공식 성료

함양군은 120억원을 투입해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착공식을 지난 16일 군 스포츠파크 주차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군수, 김윤택 의장 등 군의원, 안병명 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관계자, 정천상 회장 등 파크골프협회 회원, 유관 기관 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시작을 축하했다. 7만 4156㎡ 부지에 조성되는 이번 파크골프장은 36홀 규모의 골프장과 이용자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군은 2027년 3월까지 공사를 단계적으로 진행해 시설을 완공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2022년 2월 공유 재산 심의를 시작으로 보상계획 열람 공고, 함양군관리계획 결정 고시, 군계획시설 실시계획 인가 고시 등을 거쳤다. 이후 경남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와 계약심사를 통과했으며 지난 8월 공사 발주 및 9월 지방토지수용위원회 수용 재결로 행정 절차를 완료했다. 특히 보강토 옹벽이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상 제2종 시설물로 분류돼 국토안전관리원의 설계 안정성 검토와 안전관리계획서 승인 등 추가 절차를 이행한 뒤 지난 8일 실제 공사에 착수했다. 진병영 군수는 "파크골프장 조성은 군민들이 간절히 바라온 숙원 사업"이라며 "여러 행정 절차와 안전 검토를 마치고 착공한 만큼, 완공까지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8 08:51: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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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 트럼프 2.0 시대 금융 시장 전략 논의

부산상공회의소(이하 부산상의)는 17일 오전 7시 부산롯데호텔에서 제278차 부산경제포럼을 열고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글로벌 금융 시장 변화를 점검했다. '2026 글로벌 금융 시장 이슈 점검, 트럼프 2.0시대의 환율과 금리'를 주제로 한 이날 포럼에는 양재생 회장, 최금식·신한춘·이수태·정원영·박사익 부회장과 박진현 총국장, 강성팔 청장 등 주요 기관장 및 지역 기업인 18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자인 오건영 단장은 부동산, 소비, 산업, 금융 전반에 걸친 K자형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실물 경기는 둔화되는 반면 자산 시장 불균형은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이 환율 변동성을 키우고 달러 패권 약화 논쟁을 촉발하면서 금융 시장 구조 변화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재생 회장은 "올해 글로벌 금융 시장은 트럼프 2기 정부 출범과 함께 금리와 환율, 자본과 산업 전반에서 복합적 변화를 겪었으며 이는 우리 기업 경영에 많은 고민과 과제를 안겨주고 있다"며 "오늘 강연이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서 우리 기업들이 경영과 투자 전략을 재점검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현승 부사장은 "최근 환율은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오늘 강연을 통해 이런 구조적 배경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며 "기업 경영에 실질적 통찰을 얻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본 강연에 앞서 진행된 스타트업 소개 시간에는 이민봉 대표가 크리스틴컴퍼니의 AI 기반 신발 디자인 플랫폼을 발표했다. AI 기술을 활용한 신발 제품 기획 및 디자인 혁신 사례는 참석자들에서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부산상의는 매달 개최되는 부산경제포럼에서 유망 스타트업들이 지역 주요기업인들을 대상으로 기업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5-12-18 08:51: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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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골목에서 피어난 예술 ‘옥주골창작소 입주 작가 성과공유회’ 개최

진도군은 옥주골창작소에서 '제4회 옥주골창작소 입주 작가 성과공유회'를 열고,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한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발표와 전시, 영상 상영, 공연이 어우러진 복합 예술 활동으로, 총 13명(8팀)의 입주 작가가 참여해, 한 해 동안의 창작 성과를 관객과 함께 나눈다. 작가들은 2025년 옥주골창작소의 운영 주제인 '골목'을 중심으로 지역의 생활 공간과 기억을 예술적 언어로 풀어낸 작품들을 선보였다. 성과 발표는 관객과 함께하는 열린 발표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작가들의 창작 과정과 결과물이 공유됐다. 작가들은 골목이라는 일상 공간이 지닌 삶과 기억을 회화, 영상, 공연 등 다양한 예술 분야로 확장해 표현했다. 전시장에는 진도의 바다를 재해석한 '푸른 미로와 파동', 옥주골창작소의 시간을 기록한 '창작 기록 영상', '처마 끝 골목길의 풍경소리', '사람이 떠나간 자리의 골목에서', 골목 고양이 '냥이'의 시선을 따라 만들어진 엽서와 벽화가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이와 함께 '손바느질로 기억을 잇는 골목'과 예향 진도의 시, 서, 화를 바탕으로 '솟대'에 부는 바람을 시적으로 표현한 작품, 골목을 춤으로 형상화한 '골목마다 춤 꽃이 활짝' 등 다양한 예술적 시도도 이어졌다. 또한, 옥주골창작소 1층에서는 입주 작가들의 작품과 예술 상품, 기념품을 판매하는 예술 가게를 시범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예술 상품을 소개하고 연결하는 문화예술의 거점 공간으로의 역할도 확인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옥주골창작소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과 문화로 소통하는 핵심 공간이다"라며, "앞으로도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해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입주 작가들의 작품 전시와 예술 가게 운영은 오는 1월 30일까지 옥주골창작소에서 이어진다.

2025-12-18 08:51:1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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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K뷰티피부네일학과, 전국 대회 ‘전원 수상’ 달성

경남정보대학교는 K뷰티피부네일학과 재학생 44명이 명지대학교에서 개최된 '제18회 K-뷰티킹 메이크업 페스티벌어워드 2025' 네일 부문에서 전원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 주최로 열렸으며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시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 미용 기능경기대회다. 학생들은 기본 및 아트 부문을 포함한 13개 종목에서 89개 작품을 선보이며 실력을 입증했다. 서울시장상과 국제기능올림픽대회장상, 중소기업중앙회상, 국회의원상 등 다양한 상을 석권했다. 눈에 띄는 성과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활약이다. 일본인 유학생 퍼슨스 소피아와 아이카와 미유, 베트남 출신 팜 옥니가 금상과 동상을 각각 차지하며 국제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를 증명했다. 박세희 학과장은 "올해 지역에서 처음으로 네일아트 과정을 신설하고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한 결과가 이번 성과로 나타났다"며 "현장 맞춤형 실습 교육으로 K-네일 분야 전문 인재를 계속 배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학은 2026학년도에 K뷰티피부네일학과와 K뷰티헬스과를 글로벌K뷰티학과로 통합해 신입생 16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2025-12-18 08:50: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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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 주문식 교육 성과 확산 워크숍 개최

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과는 지난 5일 'RISE사업 주문식 교육 성과 확산 워크숍'을 열고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지역 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RISE) 사업으로 추진된 주문식 교육의 핵심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교육 모델 확산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실무 역량 강화, 산업체 연계 교육, 학생 참여형 수업 혁신이 주요 목표로 설정됐다. 응급구조과는 올해 해양경찰연수원 견학 및 체험, 국가고시 실기 경진대회, 재난 상황 시 봉합술 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현장 기반 주문식 교육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상황 판단력과 현장 대응력, 팀워크 역량이 전반적으로 향상됐으며 지역 응급의료 기관과의 협력으로 산업체 연계 실습의 전문성도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졸업생과 현직 응급의료 종사자가 교육에 참여해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조언을 제공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학생 주도 학습 모델 확대가 올해 프로그램의 특징으로 꼽힌다. 학생 강사제와 피어 러닝 기반 실습을 통해 '가르치며 배우는' 상호 학습 구조가 정착되면서 학생들의 자기 주도성과 학습 몰입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소방 구급대원은 "교육 성과를 현장 시각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대응 속도와 판단력이 크게 향상된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박영수 학과장은 "RISE사업 주문식 교육은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과정 전반의 질을 높인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며 "올해 구축한 재난·해상·야간 실습 등 전문 교육 경험을 체계화해 지역 응급의료 인력 양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교육 모델을 지속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응급구조과는 내년에도 주문식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재난 대응, 병원 전 단계 응급 처치, 현장 중심 비교과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네트워크 협력을 강화해 응급의료 전문가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더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2025-12-18 08:50: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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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국민 100만명 AI 직업교육 받는다

노동부 '노동시장 AI 인재양성 방안' 발표……'AI+역량 Up 프로젝트' 가동 'AI 대응 일자리 정책 로드맵' 내년 상반기 중 발표 정부가 향후 5년간 국민 100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직업교육을 지원하는 대규모 인재양성에 나선다. 구직자부터 재직자, 이·전직 준비자까지 노동시장 전 단계에 걸쳐 AI 활용역량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고용노동부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노동시장 AI 인재양성 추진방안: AI+역량 Up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 11일 노동부 업무보고의 후속 조치로, 노동시장 진입·활동·전환기에 있는 모든 국민의 AI 활용역량 강화에 초점을 뒀다.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향후 5년간 노동시장에 있는 국민 100만명 이상에게 AI 직업능력개발을 지원하고 이를 뒷받침할 훈련 기반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먼저 노동시장 진입기 단계에서는 청년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AI 기초 이해부터 직무 활용, 솔루션 개발까지 이어지는 'AI 역량 향상 모델'을 제시한다. 내일배움카드 일반훈련에 AI 기초 이해·활용 과정을 확대해 5만6000명을 지원하고, K-디지털 크레딧을 통해 AI 원격훈련 과정도 3만3000명 규모로 늘린다. 대표적인 청년 직업훈련 사업인 K-디지털 트레이닝(KDT)은 분야별 AI 엔지니어 양성 과정으로 고도화된다. 'KDT AI 캠퍼스 프로그램'을 통해 AI 시스템 개발, AI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등 현업 중심의 AI 엔지니어 1만명을 양성하고, 훈련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참여수당도 인상한다. 내년에는 최대 월 31만6000원, 2026년부터는 수도권 40만원, 비수도권 60만원, 인구감소지역 80만원까지 확대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업해 AI 훈련 수료자를 채용한 스타트업에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도 새롭게 추진된다. 노동시장 활동기의 경우, 중소기업 재직자의 AI 역량을 체계적으로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춘다. 현재 AI 훈련 참여 비중은 전체 훈련 대비 낮지만, 향후 3년 내 AI 훈련 의향이 있다는 중소기업이 67.8%에 달하는 점을 고려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노동부는 'AI 훈련 희망 중소기업 발굴→훈련수요 진단→맞춤훈련'으로 이어지는 패키지 지원을 도입한다. 과기정통부·중기부·산업부 등과 협업해 기업을 발굴하고, 정부 AI 인프라 구축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를 높인다. 발굴된 기업에는 훈련 진단과 AI 훈련 로드맵 설계를 지원하며, 2026년까지 2000개 기업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지역별로 '중소기업 AI 훈련확산센터' 10곳을 지정해 도메인과 AI 지식을 함께 아는 민간 직업훈련 주치의도 양성한다. 중장년층의 재취업과 직무 전환을 위한 AI 교육훈련이 강화된다. 고용센터와 중장년내일센터,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을 통해 수요를 파악하고, 전국 39개 폴리텍 캠퍼스에서 중장년 특화과정을 포함한 전체 과정에 AI 기초활용 교육을 지원한다. 2만8000명이 대상이며, AX 훈련과정(1000명), 직무 전환훈련(500명)도 별도로 운영된다. 이번 방안에는 훈련 규모 확대와 함께 지속 가능한 AI 교육 생태계 조성도 포함됐다. 지역 산업과 연계한 '피지컬 AI 실습실'을 4곳 설치하고, 대기업이 보유한 AI 훈련 인프라를 중소기업과 공유하는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20곳을 신규 지정한다. 아울러 'AI 교·강사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AI 교육 인력도 체계적으로 양성한다. 아울러 기업 AX 지원 사업과 기업 AI 훈련 사업을 패키지로 연계하는 등 부처 간 협업도 강화한다.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AI 합동 컨설팅, 취·창업 연계, 부처별 교육훈련 플랫폼 간 AI 콘텐츠 공유 등 다양한 협업 모델을 통해 현장 성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AI 확산에 따른 일하는 방식과 일터 문화의 변화는 우리가 마주해야 할 엄연한 현실인 만큼 일할 기회를 찾는 분들, 일하고 있는 모든 분들의 AI 역량 향상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노동'이 함께 하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AI 전환을 통해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동부는 이번 방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동시에, AI 대전환에 따른 일자리 영향 분석과 대응 방안을 담은 'AI 대응 일자리 정책 로드맵'을 내년 상반기 중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12-18 08:50:0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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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농식품부 동물보건사 양성 기관 ‘완전 인증’ 획득

경성대학교는 동물보건생명과학과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동물보건사 양성 기관 완전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학과는 국가 전문 자격을 보유한 수의보 조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할 수 있게 됐다. 수의사법 제16조에 따른 이번 인증으로 경성대는 공식 인증 기관 지위를 확보했다. 인증은 2025년 12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효하며 해당 기간 졸업생은 별도 절차 없이 동물보건사 시험 응시 자격을 얻는다. 입학정원 30명 기준으로 2026~2028년 졸업 예정자 90명과 2029~2032년 졸업 예정자 120명을 포함해 총 210명이 자격시험에 도전할 수 있다. 경성대는 2021년 부산·울산·경남 지역 4년제 대학 중 가장 먼저 동물보건사 양성 교육 과정을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신설기관으로서 1년 단축 인증을 획득했으며, 올해 2월 배출한 첫 졸업생들은 전국 평균을 웃도는 합격률을 달성했다. 반려동물 증가로 동물보건사는 안정적 전문직으로 주목받고 있다. 수의사를 제외한 반려동물 관련 직무 중 유일한 국가 자격 보건 서비스 전문직으로, 병원 수의 보조는 물론 동물복지·행정·훈련 등으로 활동 범위가 넓어지는 추세다. 김경민 학과장은 "이번 완전 인증으로 학과가 국가 공인 전문직 양성 기관으로서 안정성과 지속성을 갖추게 됐다"며 "지역 사회 반려문화 선진화와 K-컬처 산업화 차원에서 동물보건·복지 전문 인력 배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12-18 08:50: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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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고향사랑기부제 3년 만에 누적 모금액 20억 원 달성

목포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만에 시민과 향우들의 꾸준한 응원과 참여에 힘입어 12월 16일 기준 누적 모금액 2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2023년에는 5억 6,700여만 원, 2024년에는 6억 9,400여만 원을 모금했으며, 2025년 현재 7억 3,800여만 원을 기록하며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목포의 미래 발전을 응원하는 기부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모여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시는 이러한 누적 모금 성과의 배경으로 ▲기부자 우대 정책 추진 ▲다양한 분야와 계층을 아우르는 기금사업 발굴 ▲답례품 공급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품질관리 강화를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특히 올해는 민간 기부 플랫폼을 도입해 기부 절차의 편의성을 높이고, 시즌별 이벤트 운영과 추가 혜택 제공 등 '기부자 중심' 정책을 적극 확대하며 참여 기반을 넓혀왔다. 아울러 시는 2026년 ▲고향 부모님 '병원동행' 안심케어 ▲여성폭력 피해자 따뜻한 보금자리 조성 ▲행복밥상 만인동락(萬人同樂) 운영 ▲임신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참전유공자 나라사랑 장수 방한모 드림 ▲유기동물 입양 꾸러미 지원 ▲자립준비청년 교육비 지원 등 총 7개 기금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복지·보건·보훈·반려동물·청년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을 확대하고, 기부자의 뜻을 지역 변화로 연결해 지역사회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목포시는 기부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매년 답례품 선호도 조사와 공급업체 현장검증,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답례품 품질 관리에도 힘써 왔다. 현재 총 63개 업체, 93개 제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홍어, 낙지젓갈, 목포사랑상품권, 삼채고등어, 손질갈치, 조기, 조미김, 국산 참기름, 목갈비세트, 한우세트, 해상케이블카 탑승권 등이 인기 품목으로 꼽힌다. 이들 답례품은 목포만의 특색을 살리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산식품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목포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누적 20억 원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기금 운용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모두가 행복한 목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시는 앞으로도 기부자 중심의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을 지속 강화해 기부가 지역 문제 해결과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고, 기부자를 지역과 연결하는 '관계 인구' 확대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오는 21일까지 10만 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최대 네이버페이 5만 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더욱 독려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상당의 지역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해당 지자체의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2025-12-18 08:49:43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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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경남 첫 사립 특수학교 ‘거제애광학교’ 공립 전환 확정

경남도교육청은 17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사회복지법인 거제도애광원과 거제애광학교 공립 전환 및 이전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거제도애광원은 1952년 11월 전쟁 고아 보호를 위해 설립된 애광영아원에서 시작됐다. 1978년 7월 정신지체아동 보호시설로 전환한 뒤 장애인 보호와 재활, 사회적 자립 지원에 주력해왔다. 1979년 12월 문을 연 거제애광학교는 거제 지역 유일 특수학교로서 장애 학생들에게 특수교육과 직업교육을 제공하며 사회적 자립을 도왔다. 하지만 개교 45년이 지나면서 시설 노후화가 심화됐고, 높은 경사지 입지로 학생 이동과 교육 활동에 어려움이 지속됐다. 이에 교육 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며 학부모 갈등도 이어졌다. 경남교육청과 거제도애광원, 거제애광학교는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부터 수차례 협의를 이어갔다. 거제도애광원 이사회가 학교 공립 전환에 동의하면서 경남 최초 사립 특수학교 공립 전환이 확정됐다. 이어 학교를 평지로 이전하는 데도 합의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교육청은 앞으로 중앙 투자 심사 등 관련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며, 거제도애광원도 공립 전환에 필요한 행정 절차에 협력할 계획이다. 모든 절차가 원활히 진행되면 거제애광학교는 2029년 공립 전환을 마치고, 2030년 3월 이전을 완료하게 된다. 송우정 거제도애광원 대표이사는 "설립자 김임순 원장의 뜻을 이어 학생들이 장벽 없는(Barrier Free) 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더 나은 교육 환경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로 발전하는 디딤돌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오랜 기간 장애 학생 교육에 헌신해 온 거제도애광원의 대승적 결단에서 비롯된 또 다른 헌신"이라며 "두 기관이 협력해 거제 지역 특수교육 대상자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8 08:49: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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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글로벌 AI 협력포럼’ 개최

해남군은 17일 해남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인공지능(AI) 협력포럼 2025'(Global AI Collaboration Forum 2025)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해남군이 주최하고 AI4APAC과 공동 주관한 국제 협력 행사로,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과 한국을 연결하는 글로벌 AI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AI4APAC는 책임있는 AI, 데이터전략과 생산성 혁신을 중심으로 기업·정부·학계와 협력해 아태지역의 AI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최근 한국 AI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해남과의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호주, 한국, 동남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AI 전문가 5명과 해남군, 기업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AI 협력을 통한 APAC–한국 혁신 브릿지 구축'을 주제로 AI 기술의 산업 적용과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포럼은 분야별 전문가 기조연설과 함께 ▲지속가능한 농업·양식을 위한 AI ▲미래 식량·에너지 시스템을 위한 AI, 로보틱스와 자동화 ▲기후 핵심 산업을 위한 인간 중심·책임 있는 AI ▲AI 허브&데이터센터 설계, 오픈AI기반 혁신 인프라 등 분야별 주제 발표와 전문가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특히 해남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농업·기후 핵심 산업과 연계한 AI 활용 사례를 공유하며, 기술 적용 가능성과 산업 확장 전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해남군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글로벌 AI 전문가와 지역 간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국제 공동 프로젝트 발굴과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협력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식·기술 교류를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신규 AI 기술과 사업화 아이디어 발굴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글로벌 AI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정례적인 국제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해남을 미래 AI 산업과 혁신 협력의 거점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포럼에 참석한 손명도 부군수는"이번 AI 협력 포럼은 해남이 농업과 재생에너지 중심지를 넘어 미래 AI 산업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라며,"글로벌 전문가들과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8 08:48:2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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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 안티드론 기술 실증 본격화

새만금을 중심으로 드론 위협 대응을 위한 기술 실증과 산업 협력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서울역 인근에서 '새만금 안티드론 임시실증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훈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 오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파정책국장, 정규헌 방위사업청 미래전력사업본부장, 부안군 관계자 등 중앙·지방정부 인사와 LIG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등 주요 방산·안티드론 기업,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대드론산업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새만금 지역을 활용한 안티드론(불법 침입하는 드론을 잡을 수 있는 기술) 임시 실증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국가 수요가 있는 안티드론 기술의 개발과 실증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들은 실증 환경 조성과 기술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미래 첨단기술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국내외 공항과 발전소, 국가 중요시설을 대상으로 한 비인가 드론 침입 사례가 잇따르면서 드론 위협 대응은 국가안보와 항공안전, 주요 기반시설 보호를 위한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동시에 글로벌 안티드론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며 기술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와 참여 기관·기업은 △수요 기반 안티드론 기술 개발 △새만금 지역을 활용한 임시 실증 추진 △실증 환경과 제도·기술 기반 조성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부는 국가 중요시설 보호와 안티드론 기술 개발을 위한 정책적 지원에 나서고, 국방 무기체계 도입을 위한 신속한 시험·평가 체계 구축에 주력할 방침이다. 기업들은 공식 실증과 평가를 통해 기술 신뢰도를 확보하고 글로벌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며, 지자체는 이를 바탕으로 지역 산업 활성화와 투자 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새만금은 광활한 부지와 다양한 지형 조건을 갖추고 있어 고정익·회전익·군집 드론 등 다양한 위협 시나리오에 대한 실증이 가능한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레이더, 전파 차단, 광학 추적 등 차세대 안티드론 기술에 대한 기업들의 투자도 확대되고 있어, 이번 협약은 실증 중심의 기술 고도화와 상용화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새만금을 중심으로 기술 실증과 투자, 산업화를 연계해 미래 첨단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2-18 08:47:59 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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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명현관 군수, 해남 완도 경유 서울~제주 고속철도 유치 국회토론회 참석

17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해남, 완도 경유 서울~제주 고속철도 유치 국회 토론회가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해남·완도·진도 지역구 박지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민홍철, 민병덕, 민형배, 허종식, 손명수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해남군, 완도군, 대중교통포럼이 공동 주관했다. 박지원 국회의원은 개회사에서"서울~제주 고속철도 건설은 국가균형발전과 전남 서남권 교통 편의 개선을 위한 핵심 국가사업"이라며,"해남과 완도를 경유하는 철도노선은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서울~제주 고속철도는 수도권과 지방 간의 격차를 줄이는'균형의 길'이자, 제주 관광과 남해안 해양 관광을 하나로 묶는'상생의 길'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덧붙였다. 토론회에서는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곽재호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단장, 윤태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안종배 제주세계미래발전포럼 회장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해남, 완도 경유 서울~제주 고속철도의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서울~제주 고속철도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27조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국가 프로젝트다. 제주국제공항은 기상이변으로 매년 1,500여건의 항공기 결항이 발생하고 있어, 오래전부터 이를 대체할 새로운 교통망 구축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그러나 그동안 막대한 비용과 제주도의 반대 등으로 국가계획에 포함되지 못한 상황이다. 해남군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을 앞두고, 지난해부터 고속철도 유치를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한국교통연구원 등 관계기관을 수차례 방문하며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해 오고 있다. 특히 전남 서남권이 국가 AI·에너지 수도의 거점으로 부상하면서 기업의 투자유치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구유입에 따른 정주여건의 개선과 국토 균형발전의 측면에서 이번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해 2월에는 완도군, 영암군과 함께 해남읍을 경유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국토교통부에 공동건의서를 제출한 바 있다. 토론회에 참석한 명현관 해남군수는"서울~제주 간 고속철도는 해남과 완도의 교통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발전을 견인할 것"이라며"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은 그 첫걸음으로, 향후 전남 서남권 발전의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2025-12-18 08:47:29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