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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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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신혼·신생아 매입임대 4202가구 모집…18일부터

국토교통부는 오는 18일부터 전국 13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신생아 가구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청년 1956호, 신혼·신생아 가구 2246호 등 총 4202호다. 신청자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입주할 수 있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자 미혼 청년 대상이다. 시세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 동안 거주 가능하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 신혼부부 대상으로 시세 30~40% 수준의Ⅰ 유형(1,101호)과 시세 70~80% 수준의 Ⅱ 유형(1145호)으로 나눠 공급한다. 신혼·신생아Ⅰ 유형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맞벌이 90%) 이하, 신혼·신생아Ⅱ 유형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30%(맞벌이 200%)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생아 가구는 1순위 입주자로 모집해 우선공급한다.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 등도 신청할 수 있다. 신생아 가구는 입주자 모집 공고일로부터 최근 2년 이내 출산한 자녀(임신진단서 등으로 확인되는 태아, 2년 이내 출생한 입양자 포함)가 있는 가구를 뜻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모집하는 청년(1284호), 신혼·신생아(1917호) 매입임대주택은 오는 18일부터 LH청약플러스에서, 서울주택도시공사(SH)에서 모집하는 매입임대주(1001호)는 해당 기관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도곤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지원과장은 "도심 내 좋은 입지에 양질의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해 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가 안정적인 주거지에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5-12-17 10:07:24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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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보,기보와 4500억원 규모 생산적 금융 공급

신한은행이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생산적 금융 공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증 기반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두 기관이 총 45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할 수 있도록 연계 지원한다. 이는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11월에 발표한 110조원 규모의 '신한 K-성장! K-금융! 프로젝트'의 일환이며, 이를 통해 기술·수출·창업 등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의 자금 공급을 원활하게 하고 금리 및 보증료 등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 신한은행은 초혁신경제·국가핵심산업 영위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포인트까지 신규대출 금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의 투자 재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실질적인 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보 협약보증 지원 대상은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유망 창업기업 ▲수출·해외진출 기업 ▲고용창출 우수기업 ▲중소기업 기술마켓 등록기업 등이다. 신한은행은 업종과 성장 단계별 자금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보증 연계 대출을 제공해 실물경제 기반의 '생산적 금융'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기보 협약보증의 경우 ▲AI ▲반도체 ▲환경·스마트 농축수산 ▲방산 ▲에너지 산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 대상이다. 신한은행은 벤처투자를 유치한 창업·혁신기업을 중심으로 운전자금 지원을 확대해 투자 유치 이후 사업 확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금 공백을 완화하고 벤처·투자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중소·벤처기업이 자금 부담을 덜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정책보증과 자본시장 연계형 생산적 금융을 지속 확대하겠다"며 "실물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금융 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과 산업 활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12-17 10:06:5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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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기업 리뷰 플랫폼 잡플래닛 인수

잡코리아가 잡플래닛을 인수했다.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잡코리아가 기업 정보를 제공하는 잡플래닛을 통합 운영하게 돼 구인자들이 보다 풍부한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잡코리아는 브레인커머스가 운영하는 커리어 플랫폼 '잡플래닛'의 플랫폼 및 관련 사업을 영업 양수도 방식으로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거래는 지분 인수나 합병이 아닌, 잡플래닛 플랫폼과 이에 수반되는 인력·사업을 분리해 양수하는 구조다. 계약은 12월 중 체결됐으며, 12월 31일 클로징을 거쳐 2026년 1월 1일부터 잡플래닛은 잡코리아의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잡코리아는 이번 인수를 위해 별도 자회사를 설립했으며, 해당 법인은 향후 잡플래닛 유한회사로 사명을 변경할 계획이다. 인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잡플래닛의 성장성과 잡코리아와의 시너지 가능성을 반영해 거래 규모가 산정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잡코리아는 29년간 축적한 약 3000만 명 규모의 회원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추천 기술을 활용한 매칭 중심 채용 플랫폼을 운영해 왔다. 채용 공고와 지원 이력, 직무·기업 데이터를 아우르는 데이터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채용 플랫폼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해 왔다. 잡플래닛은 기업 리뷰와 연봉 정보, 면접 후기 등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기업 리뷰 플랫폼으로, 다수의 기업 리뷰 데이터와 이용자 기반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월간 이용자 수는 약 150만 명 수준이다. 잡코리아는 이번 인수를 통해 채용 공고 데이터와 기업 리뷰 데이터를 결합해, 구직자에게 보다 입체적이고 신뢰도 높은 채용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 잡코리아의 채용 공고는 잡플래닛 플랫폼에 노출되고, 잡플래닛의 기업 리뷰 콘텐츠도 잡코리아 서비스에 순차적으로 연동될 예정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12-17 10:06:1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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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대전시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민·관 데이터 협력

하나은행과 하나카드가 지난 16일 대전광역시와 함께 '데이터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발전 및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民)관(官)이 데이터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정책 및 상품을 개발하여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ESG 행정 등 지역 현안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지역 상권 현황 ▲소상공인 금융거래 동향 ▲소비 트렌드 ▲외국인 손님 분석 등 다양한 금융거래 데이터를 대전광역시와 교류한다. 대전광역시는 제공받은 데이터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정책 ▲지역화폐 분석 등 보다 정밀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수립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는 "지역경제의 맥을 가장 빠르게 읽을 수 있는 카드결제 데이터 교류를 통해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실효성 있는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은 "AI 산업 발전과 디지털금융 선도에 앞장서고 있는 하나은행이 지자체와의 데이터 교류를 통해 소상공인 지원정책의 기틀을 마련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뜻 깊다"며, "금융을 넘어 사회 전반에 걸쳐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하나은행이 항상 함께 하겠다."고 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12-17 10:06:1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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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한국전력거래소와 ‘IBK그린e안심결제시스템’ 구축 업무협약

IBK기업은행은 지난 16일 한국전력거래소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을 지원하기 위한 'IBK그린e안심결제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6년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되는 전력시장 제도개선 사업에 참여하는 소규모 전력중개사업자와 태양력·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IBK그린e안심결제시스템'은 전력중개사업자가 발전사업자에게 지급해야 하는 전력판매 정산대금을 신탁 방식으로 안전하게 보호하고 정산일에 자동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한국전력거래소 회원사 중 기업은행 기업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별도의 비용 없이 해당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는 전력중개사업자는 한국전력거래소에 납부하던 보증금을 면제받을 수 있으며 발전사업자는 전력중개사업자로부터 정산금을 보다 안전하게 지급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전력중개사업자의 보증금 부담을 줄이고 발전사업자의 안정적인 전력대금 수령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스템 특성에 맞춘 금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12-17 10:05:4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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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시멘트산업 탄소중립 금융지원 위한 업무협약

한국산업은행은 한국시멘트협회 및 주요 시멘트 사와 2021년 6월에 체결한 시멘트 산업의 탄소중립 구현을 위한 산업·금융 협력 프로그램 협약 만기를 2030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멘트 사는 삼표 시멘트, 쌍용 C&E, 한일 시멘트, 아세아 시멘트, 성신양회, 한라 시멘트 등 6개 사다. 산업은행은 2021년 협약 체결 이후 주요 시멘트 사의 탄소저감 설비 설치 등을 위해 약 7400억원 규모의 시설투자를 지원해왔으며, 금번 2차 협약을 통하여 2030년까지 1조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시멘트 산업은 국가 기반 시설의 핵심을 이루는 필수 기간산업이지만, 연간 3600만 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대표적인 탄소 다배출 업종이다. 국내 시멘트 업계는 유연탄보다 탄소배출이 적은 순환자원을 대체 연료로 활용하고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탄소 저감 노력을 지속해 왔다. 단 대체연료 사용 비중(현 35%)이 EU 평균(53%)보다 낮아 이를 2030년까지 65%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추가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멘트 업계는 친환경 설비투자, 원료 대체, 열원 개발 등을 지속 추진하여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산업은행은 이러한 업계의 노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금융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12-17 10:05:1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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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청년정책협의체, 제주 우수사례 현장 견학 실시

봉화군 청년정책협의체가 제주 지역의 청년정책 우수사례를 탐방하며 실무 역량 강화에 나섰다. 정책 수요자에서 기획자로 나아가기 위한 이번 행보는 봉화군의 청년정책 추진에도 새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군은 지난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우수사례 견학 및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8명과 봉화군 관계자 3명 등 총 11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들이 정책의 수혜자에서 나아가 직접 제안하고 기획하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제주더큰내일센터와 제주청년센터 등을 방문해 청년 취·창업 지원 플랫폼, 커뮤니티 공간 운영,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사례를 직접 체험했다. 또한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운영 중인 청년 창업 기업인 '디스커버 제주'와 '당근과깻잎' 등의 사업 현장도 찾아, 로컬 기반의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과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에 대해 실질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견학 중에는 간담회와 토론도 열려, 봉화군 청년정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다양한 제언이 오갔다. 참여자들은 봉화 실정에 맞는 정책 모델을 발굴하고 협의체 활동을 통해 실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종기 청년정책협의체 회장은 "이번 견학은 단순한 방문이 아니라, 청년이 정책을 어떻게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는지를 확인한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제주 사례를 참고해 봉화군에 적합한 청년정책을 직접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한 청년위원은 "정책과 공간 운영이 실질적으로 연결되는 방식을 보며 많은 영감을 받았다"며 "봉화에서도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봉화군은 이번 견학에서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정기 회의와 공유회를 열고, 실제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2025-12-17 10:04:1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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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가족센터 다사모나눔봉사단, 김장 나눔으로 지역에 온기 실천

결혼이민여성들로 구성된 봉화군가족센터 다사모나눔봉사단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활동을 펼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다문화 가족의 손길에서 비롯된 따뜻한 나눔은 공동체 의식을 한층 더 깊게 만들었다. 봉화군가족센터 소속 다사모나눔봉사단은 지난 11일 평생학습관 별관에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결혼이민여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0여 포기를 지역의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며 이웃 간 온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절임 배추 손질부터 양념 버무리기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단원들은 서로의 문화를 나누고 자연스럽게 소통했다. 완성된 김치는 한부모가정과 조손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다사모나눔봉사단은 2012년 창단 이후 지역 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올해에도 봉화군노인복지관에서의 배식봉사, 내성천 환경정비, 벽화 그리기 등 나눔 실천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 김경숙 봉화군가족센터장은 "다사모나눔봉사단의 활동은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함께하는 동등한 구성원으로 인식받는 계기가 된다"며 "앞으로도 이들의 역량과 자발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7 09:59:2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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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6년 본예산 3조4천210억 원 확정…민생·미래 균형에 방점

고양시가 16일 시의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2026년도 본예산을 총 3조4천210억 원 규모로 최종 확정했다. 이는 2025년 본예산보다 805억 원, 2.41% 늘어난 수치로, 일반회계 2조8천738억 원과 특별회계 5천472억 원으로 구성됐다. 다만 시의회 심의 과정에서 일부 사업 예산이 조정되며 총 169억 원이 감액됐다. 시는 건전재정을 기본 원칙으로 시민 생활 안정과 도시의 중장기 발전을 함께 고려한 균형형 예산 편성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우선 생애주기별 복지와 사회적 약자 지원이 강화됐다. 기초연금에 4천551억 원이 투입되며, 첫만남 이용권 129억 원, 여성 일자리 지원 34억 원, 장애인종합복지센터 건립 50억 원 등 돌봄과 자립을 위한 재원이 반영됐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46억 원, 응급의료센터 운영 지원 13억 원도 포함돼 시민 건강 안전망을 보완한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교육 분야 투자도 이어진다. 학교 무상급식비 220억 원을 비롯해 교육발전특구 사업 20억 원, 학교시설 환경개선 25억 원이 편성돼 교육 여건 개선에 힘을 싣는다. 지역경제 회복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재정 배분도 눈에 띈다.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분담금 450억 원을 반영해 마이스 산업 중심 도시로의 성장 기반을 다지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18억 원과 경기신용보증재단 출연금 10억 원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인다. 환경 분야에서는 탄소 저감과 자원순환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전환을 추진한다.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273억 원,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사업비 630억 원, 미니 수소도시 조성 8억 원, RFID 종량기 지원 3억 원 등이 편성됐다. 교통 인프라 확충에도 투자가 이어진다. 고양관광문화단지 주차전용건축물 조성에 59억 원, 라온길 조성 32억 원, 대장~홍대 광역철도 사업 분담금 15억 원이 반영돼 도시 접근성과 수도권 연계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시민 안전 분야에서는 재난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를 유지한다. 강매·대화·장월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43억 원, 관산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22억 원, 고양 스마트시티센터 운영 79억 원 등이 책정됐다. 문화·체육 분야는 생활 여가 인프라 확충과 도시 브랜드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북한산성 세계유산화 사업 10억 원, 2027년 전국체육대회 대비 체육시설 개보수 99억 원, 원흥·백석·탄현 체육센터 건립 105억 원 등이 포함됐다. 도시 환경 보전과 농촌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예산도 배정됐다.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토지매입 27억 원, 기본형 공익직불금 33억 원,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 12억 원 등이 반영됐다. 한편 시의회 심사 과정에서는 백석별관 부서 재배치,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원도심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기본구상, 공립수목원 및 공립박물관 관련 용역, 세계도시포럼, 생성형 AI 이용료, 정책워크숍, 청년 네트워킹 사업 등 일부 사업 예산이 삭감됐다. 시 관계자는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최우선에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며 "도시의 미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들이 반복적으로 조정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말했다.

2025-12-17 09:58:2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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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봉화농협, 공공형 계절근로 부문 최우수상 수상

봉화군과 봉화농협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성과 발표회'에서 공공형 계절근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내외 인력을 연계한 다국적 농작업팀 운영 사례가 주목받으며, 지역 농촌의 인력난 해소 모델로 부상했다.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소에 앞장서 온 봉화군과 봉화농협이 전국적인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6일 열린 '2025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성과 발표회'에서 봉화농협의 다국적 농작업팀 운영 사례가 공공형 계절근로 부문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수상과 함께 200만 원의 부상도 수여됐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중개센터의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해 정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농촌형과 공공형 중개센터 각 5곳씩을 추천받아, 중개 실적과 주요 성과를 기준으로 평가한 뒤 최종 발표를 통해 수상 기관을 결정했다. 봉화농협은 농촌형과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운영하며, 내국인과 외국인 인력을 통합 중개하고 있다. 올해만 해도 국내 인력 2,690명을 931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3,652명을 869 농가에 연결해 총 6,000명 이상의 인력을 지원했다. 이러한 성과는 봉화 지역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결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왔다. 신종길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상은 봉화군이 꾸준히 추진해온 농촌 인력 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히며 "우수사례를 내년도 운영에 적극 반영해 농업인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인력 수급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오태헌 봉화농협 사무국장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해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전국 사례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내년 운영에 반영해 지역 농가가 보다 편리하게 일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5-12-17 09:58:1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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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처음ISA' 가입자 1만명 돌파...출시 7개월 만

신한투자증권의 '처음ISA'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신한프리미어(Premier)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계좌(ISA) 부가 서비스인 '처음ISA' 가입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5년 5월 출시 7개월 만으로, ISA 시장에 대한 청년 고객층의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처음ISA'는 신한Premier 중개형ISA 가입자 가운데 만 15세부터 39세까지의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자동 환매조건부채권(RP) 매수·매도 서비스다. 계좌 내 예수금이 발생하면 별도의 주문 없이 전용 RP를 자동으로 매수하고, 투자에 자금이 필요할 경우 즉시 매도해 대기 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중개형ISA 가입자 수는 589만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예수금을 자동으로 운용해 주는 편의성이 신한Premier 중개형ISA만의 차별화 요소로 작용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주요 요인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봤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ISA 시장에서도 단순 계좌 개설을 넘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편의성과 운용 효율성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처음ISA는 젊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2-17 09:46:37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