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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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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동양고속 투자위험종목 지정에도 8일 연속 상한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분 0.17%를 보유한 동양고속의 주가가 8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 기준 동양고속은 전 거래일 대비 상한가(29.96%)인 10만2800원에 거래됐다. 최근 가파른 주식 상승률 탓에 한국거래소로부터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됐지만, 거래 정지와 재개를 반복하면서 이날까지 8거래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같은시각 천일고속도 1만2500원(2.97%)오른 43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 회사의 주가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있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부지가 개발되면 주주들의 지분가치가 천문학적으로 커질 수 있다는 기대감에 상승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부지 개발 소식 이후 동양고속의 주가는 총 1333% 상승했다. 천일고속 역시 1000%가 넘는 상승폭을 보여줬다. 천일고속은 9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지만 이후 급등락을 반복하면서 주가 상승폭이 다소 낮아졌다. 다만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이들 종목의 본업인 운송업의 실적이 부진하고 유통주식 수가 적어 투자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분석한다. 동양고속은 2022년 112억원, 2023년 3억원, 2024년 1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3년 연속 적자를 냈다. 부채 비율은 약 520%에 달한다. 올 들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15억원으로 반등에 성공했으나, 재무 안정성은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있다. 유통주식수가 적다는 점도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해 사업보고서 기준 소액주주 지분은 35.8%로, 실제 시장 유통 물량이 제한적이다. 시장에서는 재개발 이슈 외에 뚜렷한 추가 상승 동력이 제한적인 만큼 단기 급증 후 급락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5-12-16 10:28:20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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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자립형 RE100 산업도시 모델' 간담회 개최

화성특례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화성시의 산업·도시 구조에 적합한 '자립형 RE100 산업도시 모델'을 모색하기 위한 '화성시 자립형 RE100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화성도시공사와 화성시연구원이 공동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 박철수 화성시연구원 원장, 유관기관 관계자, 에너지 분야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해 급변하는 에너지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정재형 화성시탄소중립지원센터장의 '화성시 RE100 추진 방향'에 대한 전략 브리핑을 시작으로, 분야별 전문가 자문 세션과 종합 토론, 정책 제언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재생에너지 구축 및 집적화 단지'와 '시민참여·에너지 금융'을 주제로, 지역 산업 특성과 전력 수요를 고려한 화성시 RE100 달성 전략을 기술적·제도적 관점에서 심도 있게 논의했다. 2부에서는 '수도권 전력망 보완 전략'과 '데이터센터 입지 및 RE100 연계'를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공급 기반 확대와 데이터센터 전력 수급 안정성 확보 방안 등 핵심 과제에 대한 자문과 종합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제도적 지원체계 구축 등 정책 수립에 필요한 주요 쟁점과 과제를 공유했으며, 제안된 전문가 의견을 향후 화성특례시와 화성도시공사의 사업 전략 및 지역 에너지 전환 정책과 연계해 검토할 계획이다. 화성특례시는 산업·도시 특성을 반영한 RE100 추진체계 마련과 민간·공공 협력 기반 구축 등 실천 가능한 과제를 도출해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자립형 RE100은 화성시의 미래 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과제"라며 "전문가와 시민, 지역 산업계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적 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도시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6 10:27:0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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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군민과 함께하는 '2025 송년음악회' 개최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연말을 맞아 군민과 함께하는 '2025 송년음악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인의 공연과 대중가수 무대가 어우러져 군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송년의 밤을 예고한다. 군은 16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청송군민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송문화원이 주관하고 청송군과 청송군의회가 후원하는 가운데, 한 해를 되돌아보며 군민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문화행사로 기획됐다. 공연은 청송문화원 풍물단의 사물놀이로 힘차게 시작되며, 청송문화원 합창단을 비롯한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진다. 이를 통해 청송지역 예술의 깊이와 생동감을 군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무대의 열기를 더할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됐다. 구창모, 왁스, 권미희 등 인기 대중가수들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특별한 시간을 만든다. 이번 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2025년의 성과를 함께 나누고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을 희망 속에 준비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송년음악회가 군민이 함께 올 한 해를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며 따뜻한 위로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청송의 미래를 향한 도약의 무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2-16 10:26:1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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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6년 건설·주택 분야 예산 2088억원 편성

울산시는 지역 연계 교통망 확충과 공공주택 공급 확대, 생활 환경 개선 등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2026년도 건설·주택 분야 예산을 총 2088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특별 회계로 청량초 증축 지원을 위한 학교용지부담금 100억원을 포함해 124억원을 편성했고, 다시채움 빈집 새단장 등 빈 집 정비 사업을 대폭 강화해 도시 및 주거 환경 정비 기금 17억원도 조성했다. 내년도 주택·건설 분야 예산은 이동 편의 향상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로망 확충, 시민 모두가 행복한 건축·주거 환경 조성, 지역 활력을 높여가는 도시 경관 구현, 시민이 공감하는 안정적 정주 여건 실현 등 시민의 행복과 지역 성장을 이끄는 도시 기반 조성에 투입될 예정이다. 먼저 도로건설 분야에는 총 823억원을 투입해 지역 연계성 강화와 시민 이동 편의를 향상시킨다. 호계·창평 등 기존 도심과 강동권 관광·주거지역을 연결하는 농소~강동 간 도로 개설 사업을 지속 추진해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생활권을 확장한다. 주요 사업으로 농소∼강동 도로 187억원, 신현교차로~강동중 도로 확장 93억 7000만원, 국지도 69호선 개량 78억원이 편성됐다. 2028 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번영로·남산로·명륜로 일대 보도 정비와 도로변 제초 사업에 27억원을 편성하고, 반구천의 암각화 진입도로 개설 공사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4억원, 울산선 하이패스 나들목(IC) 설치 타당성 검토 용역 1억 7000만원도 신규 반영됐다. 건축·주거 분야에는 904억원을 투입해 공공주택 공급 확대와 취약계층 주거복지 지원을 추진한다. 저소득층 임차료 지원, 주택 개보수 등에 661억원을 투입하고, 청년층 선호지인 달동, 삼산동 등에 청년임대주택 6개소 총 150호를 공급한다. 민간 참여형 신축매입약정형 임대주택 118호도 공급해 건설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도시경관 분야에는 총 179억원을 투입해 태화강 교량 및 지하차도 경관개선과 원도심 노후 주거지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태화강 교량 경관 디자인 설계비 1억 2000만원을 신규 반영해 태화교·명촌교부터 학성교·번영교까지 특화 디자인과 야간 조명을 개선한다. 강남 지하차도 경관 개선을 위한 설계비 5000만원도 반영했다. 주거 환경 개선과 안정적 지적 행정 운영을 통한 시민 정주 여건 향상에는 144억원이 투입된다. 기존 2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추진하던 층간 소음 방지 매트 설치 지원 사업을 내년에는 1자녀 이상 가정으로 확대 추진한다. 1세대당 지원금도 최대 70만원에서 최대 140만원으로 상향한다. 이재업 건설주택국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울산을 만들기 위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도로망 확충 등 도시 기반을 지속 개선해 도시 활력을 높이고 시민의 행복과 지역 성장을 이끄는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6 10:24:25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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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체류형 관광·휴양도시 전환…관광 콘텐츠 확대

사천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단순 방문형에서 체류형 관광·휴양도시로 빠르게 전환하며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잠시 다녀가는 도시를 넘어 머무르고 즐기고 치유하는 여행지로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풍부한 자연자원과 특색 있는 관광 인프라, 지역 문화적 매력이 더해지며 국내 여행 트렌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평가다. 민선 8기 사천 시정 관광 정책의 핵심은 관광객 수 증가보다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내 소비가 이뤄지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관광 인프라 확충과 콘텐츠 고도화, 도시환경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며 관광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중심으로 한 관광 동선 확장이 체류형 관광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케이블카 방문을 시작으로 주변 관광지, 문화공간, 상권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조가 만들어지면서 관광객의 체류 시간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인근 휴식 공간, 산책 코스, 포토존, 문화시설은 하루 이상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걷기 좋은 거리 조성, 야간 경관 개선, 지역 축제와 문화 행사 강화, 가족·중장년층·청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휴식과 치유를 중심으로 여유롭고 편안한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며 느리게 머무는 여행을 선호하는 최근 트렌드에 부응하고 있다. 체류형 관광 전환은 지역 경제 활성화로도 이어지고 있다. 숙박시설 이용률 증가, 음식·카페·문화 소비 확대, 지역 상권 활성화 등 관광 소비가 지역 안에서 순환하는 구조가 자리 잡으면서 관광이 시민의 삶과 지역 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 박동식 시장은 "민선 8기 이후 사천시는 관광의 방향을 근본적으로 바꿔왔다"며 "잠시 스쳐가는 도시가 아니라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6 10:24:1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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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한국감사인대회 ‘청렴윤리 부문’ 기관 大賞 수상

한국석유공사가 청렴·반부패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석유공사는 한국감사협회가 지난 11일 개최한 '2025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청렴윤리 부문 기관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반부패 및 청렴 실천 수준이 가장 뛰어난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한국감사협회는 공기업과 민간 기업 등 300여 개 업체 소속 상임감사 700여 명으로 구성된 감사 연구 단체다. 석유공사는 조직 내 부패 취약 분야를 찾아내 집중 개선한 결과,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2등급을 획득했다. 올해는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임직원 청렴 의식 강화 등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활동을 진행 중이다. 박공우 상임감사위원은 개인 부문에서도 인정받았다. 그는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감사위원 부문 우수상과 지난 12일 공공기관감사협회의 공로상을 잇따라 수상하며 감사 전문성과 청렴윤리 문화 확산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위원은 최근 에너지 공기업 상임 감사위원 최초로 국제공인감사사(CIA, Certified Internal Auditor) 자격을 취득해 공공기관 감사 역량을 국제 수준으로 끌어올렸으며, 내부 통제 확립과 청렴윤리 경영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박 위원은 "이번 수상은 내부 통제 시스템을 실질적으로 강화해 온 조직 전체의 노력이 만든 결과"라며 "예방 중심의 감사 체계를 고도화하고 내부 통제 미비점을 지속 개선해 공사의 모든 업무가 투명성과 책임성을 기반으로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6 10:22: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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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현대차와 자동차 금융 상품 개발 업무협약

신한은행이 현대자동차와 자동차 금융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장호식 신한은행 CIB그룹장과 김승찬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이 참석해 양사 간 협력 확대와 공동 상품 개발에 대한 의지를 공유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제휴 적금 상품 출시를 위한 공동 기획 및 개발 ▲상품 출시 후 양사 채널을 활용한 홍보 협업 ▲제휴 자동차 금융 상품의 기획·개발·홍보를 위한 협업 등 폭넓은 영역에서 시너지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양사는 내년 초 제휴 적금 상품 출시를 목표로 공동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후 상품에 대한 홍보도 협력해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전국적인 금융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객 접점을 확장하고 현대자동차는 폭넓은 차종 라인업과 판매채널을 바탕으로 자동차 구매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현대자동차와의 협업은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차별화된 자동차 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12-16 10:22:1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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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변화보다 안정 택했다…증권 IB·저축은행만 CEO 교체

KB금융지주는 16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대추위)를 개최해 이달 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KB증권 등 6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신임 대표이사 후보는 KB증권 IB부문에 강진두 현 KB증권 경영기획그룹장 부사장, KB저축은행에 곽산업 현 KB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대표 부행장이다. KB증권 WM부문과 KB손해보험, KB자산운용, KB캐피탈, KB부동산신탁의 경우 현 대표이사를 재추천했다. KB증권 IB부문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된 강 부사장은 기업금융, 인수금융, 글로벌 등 다양한 IB 영역을 거치며 시장 경쟁력을 공고히 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췄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영업과 경영관리를 두루 경험한 균형감을 기반으로 안정적 세대교체와 지속 성장을 동시에 견인할 수 있는 준비된 리더라는 평가를 받았다. KB저축은행 대표이사로 추천된 곽 부행장은 디지털, 마케팅을 아우르는 경험을 토대로 KB저축은행을 키위뱅크(Kiwibank) 중심의 디지털 전문채널로 변화시킬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또한 고객기반 확대를 위한 은행과의 시너지 창출 역량도 겸비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이홍구 KB증권 WM부문 대표이사는 선임 이후 고객 가치 중심 영업기반 강화 및 초개인화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 고도화 노력을 통해 WM 자산규모를 확대하는 성과를 시현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이사는 리스크관리 전문성을 기반으로 상품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장기인보험 점유율을 개선하는 등 시장지위를 확대하는 성과를 이뤄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재임기간동안 운용자산(AUM)과 당기순이익을 균형감 있게 성장시켰으며, ETF·연금·TDF 등 핵심 영역에서 경쟁우위를 점할 수 있는 성과창출 역량을 보유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빈중일 KB캐피탈 대표이사는 'KB차차차'의 혁신금융 서비스 지정 추진을 통해 수익 모델을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내실성장을 위한 우량자산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등 실행력과 전문성을 겸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채현 KB부동산신탁 대표이사는 부동산PF 시장 경색 장기화 등 비우호적인 경영환경에서도 내부 현안과 사업구조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선제적인 리스크관리와 성공적인 체질 개선을 완수할 수 있는 추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추위는 "새로운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방식 전환과 시장·고객의 확장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는 분들을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며 "추천된 후보자들은 각 계열사의 내실있는 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KB금융이 고객과 시장, 주주에게 더욱 신뢰받는 국민의 금융그룹이 될 수 있도록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추천된 후보는 이달 중 해당 계열사의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 최종 심사 및 추천을 통해 주주총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2년, 재선임된 대표이사의 임기는 1년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2-16 10:18:4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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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ICAO 전략 강화 세미나'…이사국 위상 강화

국토교통부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전략 강화 세미나'를 16일 오후 국립항공박물관에서 개최한다. ICAO에서의 우리나라의 역할 확대 방안과 위상 강화 전략을 전문가들과 논의할 예정이다. ICAO는 국제민간항공협약(시카고 협약)에 따라 국제민간항공 발전을 위해 1947년 설립된 국제연합(UN) 산하 전문기구다. 국제민간항공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으로 평가되며, 현재 193개국이 가입돼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1952년 가입 이후 2001년 이사국으로 처음 진출하고 올해까지 이사국 9연임에 성공했다. 항공운송순위 세계 8위의 산업 역량과 ICAO 재정분담금 전체 7위 수준이라는 국제기여도를 자랑한다. 이에 따라 이사회 내에서 위상을 높이고 정책 역량을 증대시켜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제항공사회 내 우리나라의 영향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현재 이사국 파트 3에서 상향하기 위한 세부 전략을 마련하고자 한다. . ICAO 이사국은 파트 1(항공운송 중요국 10국), 파트 2(항행안전시설 설치로 국제항공 공헌국 12국), 파트 3(지역대표국 14국)으로 구성된다. 이재완 전 ICAO 대사가 먼저 'ICAO 총회 성과 및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하고, 박효철 국토부 항공자격국제협력팀장이 'ICAO 이사국 상향진출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발표할 계획이다. 주종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ICAO 이사국 9연임 성과를 넘어 선도적 정책 역량을 발휘해 ICAO에서 우리 국격에 걸맞은 자리를 찾아야할 때"라며 "이번 세미나가 대한민국 항공의 전체적인 역량 강화와 국제적 위상 강화를 위해 모든 항공 관계자들이 한 팀으로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5-12-16 10:14:11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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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6년 당초예산안 종합 심사 돌입

울주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6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한 종합 심사에 나선다. 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건설위원회는 15일 군이 제출한 총 1조 1870억원 규모의 2026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한 사전 심사를 마무리하고 해당 안건을 예결특위로 회부했다고 밝혔다. 상임위원회 심사 결과 총 33억 5087만 4000원 규모의 세출 예산이 삭감됐으며 이는 예결특위 종합 심사 및 계수 조정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행정복지위원회는 민주평통자문위원 평통 통일안보견학 예산 1억원 중 4000만원, 소통감사실과 청량읍·웅촌면의 관내 여비 일부를 부분 삭감했다. 민주평통 평화통일 음악회 예산 4500만원은 전액 삭감됐다. 경제건설위원회는 언양 반천지구 유수지 바닥 체육시설 조성 공사비 35억 2000만원 중 30억 2000만원, 옛 교동마을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비 3억 2000만원 중 1억원, 안심도움꾸리미키트 사업 예산 1억 7000만원 중 7000만원을 부분 삭감했다. 또 문화가 있는 전통시장 행사 2200만원, 군민보험 택시 외부 광고비 2000만원, 다중이용시설 정수기 및 냉온수기 수질검사 수수료 1247만 4000원, 온천협회 가입 연회비 100만원은 전액 삭감됐다. 예결특위는 상임위원회 심사 내용을 바탕으로 종합 심사와 계수 조정을 거쳐 오는 19일 제242회 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 2026년도 당초예산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이상걸 위원장은 "예결특위 활동을 통해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예산 편성인지 면밀히 살펴볼 것"이라며 "불필요한 예산 낭비 요인을 최소화하고 군민 혈세가 더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6 10:09:49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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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인권 경영 시스템 ‘5년 연속’ 인증 달성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는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인권 경영 시스템 인증을 15일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제도 도입 원년인 2021년부터 5년 연속 인증을 달성하며 인권 경영 선도 기관 위상을 확고히 했다. 심사 과정에서 공사는 최고 경영자의 강력한 의지를 기반으로 조직 문화를 근본적으로 개선한 점을 인정받았다. 안병길 사장은 취임 직후 조직 문화혁신위원회를 직접 만들고 위원장으로서 인사 및 윤리경영 혁신을 이끌었다. 지난 9월에는 청렴 실천 및 조직 문화 혁신 선포식을 개최해 관행적 부조리 타파와 상호 존중 문화 정착을 대내외에 선언했다. 이 같은 노력은 가시적 성과로 나타났다. 공사는 지난 11월 '제2회 언어 폭력 없는 기업' 인증을 받으며 체계적 대응 시스템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낸 리스펙(Re-Spec) 마일리지 제도도 주목받았다. 칭찬 메시지 교환이나 인권 교육 이수 등 존중 문화 실천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이 제도는 규제가 아닌 긍정적 참여 문화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병길 사장은 "5년 연속 인증은 노사가 함께 상호 존중 문화를 만들어온 결실"이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해양 산업 전반에 인권존중 가치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2025-12-16 10:09: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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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평생학습도시 새 비전 ‘TOP 울주’ 선포

울주군은 15일 군청 이화홀에서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세계로 나아가는 일상의 배움, TOP 평생학습도시 울주'를 새 비전으로 선포했다고 밝혔다. 울산 최초의 평생학습도시이자 울산 유일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인 울주군은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하고 군민 중심의 학습정책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보고회를 마련했다. 군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ULJU 전략(Ubiquitous·Life·Joyful·Useful)을 기반으로 한 4대 목표를 제시하며 앞으로 평생학습 정책 방향을 구체화했다. ULJU 전략은 울주의 명칭을 핵심 목표 구조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언제나·어디서나 배우는 Ubiquitous 전방위적 평생교육 시스템 구축,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Life 기반 특화사업 추진, 누구나 참여하고 즐기는 Joyful 평생학습 문화 조성, 지역 사회에 유용한 학습 가치를 실현하는 Useful 학습 생태계 마련 등 4대 목표를 담았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핵심 전략 사업과 미래를 향한 평생학습도시 발전 로드맵도 함께 발표됐다. 울주RCE, 학습 동아리, 평생학습 기관, 주민 대표 등 현장 의견을 반영한 실행 전략을 수립했다. 군은 최종 보고회 확정 내용을 토대로 내년부터 새로운 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군민 누구나 성장 기회를 누리는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순걸 군수는 "평생학습은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가장 확실한 길"이라며 "세계로 나아가는 일상의 배움, TOP 평생학습도시 울주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6 10:06:16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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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26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선정

안양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2026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며, 훼손된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복원하고 자연친화적인 공원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생태계보전부담금 납부자 또는 자연환경보전사업 대행자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승인을 받아 자연환경 보전사업을 시행할 경우, 납부한 부담금의 50% 이내를 반환해 훼손된 생태계의 보전과 복원을 유도하는 제도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6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으로 신청된 131개 사업 가운데 40개를 선정했으며, 경기도에서는 안양시를 포함해 9개 지자체가 이름을 올렸다. 안양시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 4억4천만 원을 활용해 시설이 노후되고 생태계 교란종이 분포한 병목안시민공원에 인공습지 등을 조성하고, 수리산 맹꽁이와 오색딱따구리 서식처 복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친환경 보행로와 생태학습원, 초화원 등을 조성해 시민들이 자연과 어우러진 휴식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시민들이 찾는 산림형 병목안시민공원의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하고 생태학습 공간을 조성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6 10:06:0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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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중소·벤처기업 산업재산권 보호 협력체계 구축

화성특례시는 15일 대한변리사회와 화성산업진흥원과 함께 '관내 중소·벤처기업 산업재산권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보호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김두규 대한변리사회장,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업재산권 출원·보호 및 관련 전략 수립 지원 ▲기술탈취 예방과 기업 기술 보호 강화 ▲산업재산권 인식 제고를 위한 세미나 및 교육 지원 등이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특허·디자인·상표 등 산업재산권 출원 지원과 기술 분쟁 해결을 돕는 한편, 관내 기업의 기술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중소기업지원센터를 통해 기업과 전문가를 연계하는 맞춤형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산업재산권 분야 지원을 한층 확대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중소·벤처기업이 기술을 안정적으로 보호하고 산업재산권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은 지속 가능한 산업 기반을 만드는 데 중요한 요소"라며 "기업들이 관련 제도와 지원을 보다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6 10:05:53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