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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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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뱅킹, 현역병사 전용 'KB밀리터리 클럽' 출시

KB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에서 군 생활에 유용한 콘텐츠와 혜택을 제공하는 현역병사 전용 멤버십 'KB밀리터리 클럽'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KB밀리터리 클럽은 현역병사들이 복무 기간 동안 활용할 수 있는 금융·비금융 혜택과 참여형 챌린지를 즐길 수 있는 맞춤형 멤버십 서비스다. KB스타뱅킹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KB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해당 서비스는 ▲입대부터 전역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밀리터리 플러스 ▲매일의 운동 기록에 따라 리워드를 제공하는 득근득근 체력단련실 ▲군 복지 및 생활 관련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성 콘텐츠 등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밀리터리 플러스'는 KB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 KB스타뱅킹 결제 서비스 첫 가입, 군 급여 수령 등 각 조건 충족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쿠폰, KB금융쿠폰 등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쿠폰을 지급한다. '득근득근 체력단련실'은 운동 부위, 운동 시간 등을 기록하며 현역병사들의 체력 증진을 돕는다. 월별 운동 목표 횟수를 채우고 기록하면 조건을 충족한 모든 고객에게 매월 1회,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3000원권 1매를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정보성 콘텐츠'에서는 금융 정보를 포함해 군 복지제도, 부대 생활 팁 등 군 복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올해 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KB밀리터리 클럽에 가입하고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현금 130만원(10명) ▲현금 13만원(100명) ▲네이버페이 포인트쿠폰 5000원권 (5000명)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KB스타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밀리터리 클럽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현역병사들을 위한 맞춤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장병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군 생활을 이어가고, 전역 후에도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2-08 16:07:4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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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텔릭스, 안무인 대표 선임…미래 성장 동력 강화

AI 웰리스 플랫폼 구축 전사적 역량 집중 SK인텔릭스가 안무인 전 SK스피드메이트 대표(사진)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AI 웰니스 플랫폼 기업(AI Wellness Platform Co.)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새 경영진을 통해 급변하는 사업 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한층 강화해나가는 계획이다. 안무인 신임 대표는 SK스피드메이트 분사 이후 안정적인 조직 운영과 AI·데이터 기반의 혁신적 사업 모델을 연이어 선보이며 기업가치 제고를 견인했다. SK인텔릭스는 안 대표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렌탈BM(Business Model)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AI 중심 성장 엔진 확장과 웰니스 로보틱스 사업 고도화를 통해 AI 웰니스 플랫폼 기업으로의 성장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SK인텔릭스는 장태진 SK네트웍스 유통사업실장을 영업본부장으로 임명해 유통·SCM(Supply Chain Management) 등 영업 전반의 사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SK인텔릭스는 AI를 기반으로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AI 웰니스 플랫폼 구축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한다. 아울러 오픈 생태계(Open Ecosystem)를 기반으로 AI·로보틱스 등 핵심 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와 협력을 확대해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글로벌 수준의 AI 웰니스 플랫폼 기업으로의 성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2025-12-08 16:06: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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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KB 유스 클럽 체크카드'

KB국민카드는 8일 만 18세부터 만 29세까지의 청년 고객을 대상으로 높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KB 유스 클럽(Youth Club) 체크카드'를 선보였다. 이번 신상품은 청년층이 자주 사용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앱스토어·패션·편의점·영화·데이트 등 6개 핵심 영역에서 50~20%의 높은 할인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연회비 없이 월 최대 2만원, 연간 최대 24만원까지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먼저, 고객이 선택한 혜택 유형에 따라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택형 A팩은 OTT 50%, 앱 스토어30%, 여가 20%, 택시 20%, 편의점 20%, 영화 4000원 할인 혜택으로 구성됐다. 선택형 B팩은 쇼핑 멤버십 50%, 통신 요금 5%, 패션라이프 20%, 배달 20%, 편의점 20%, 데이트 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B Youth Club체크카드 × 밀리터리 클럽 프로모션'을 통해 월 최대 3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스타뱅킹 애플리케이션에서 밀리터리 클럽을 가입하고, KB 유스 클럽 체크카드 전월 실적이 20만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커피 30%, 온라인 쇼핑 50%, 대중교통 20%, 해외 가맹점 10% 할인 등이 제공된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달 31일까지 KB 페이(Pay) 앱,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응모한 뒤 KB 유스 클럽 체크카드로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카드 커버 스티커 교환권'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 Youth Club 체크카드는 청년 고객을 위해 높은 할인율과 선택형 서비스가 강점인 상품"이라며 "청년층의 생활 패턴에 맞춘 실질적인 혜택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높은 만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12-08 16:04:43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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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소비 덕 경기개선 흐름...건설 위축·통상 불확실성은 지속"

국내 경제가 소비 중심의 완만한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는 진단이 국책연구기관에서 나왔다. 다만 건설업 부진이 장기화하고 한미 관세협상 타결 이후에도 통상 불확실성이 가시지 않는 점은 경기 회복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꼽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8일 발표한 '12월 경제동향'에서 최근의 경제 상황와 관련해 "건설업 부진이 지속되고 있으나, 소비를 중심으로 완만한 경기 개선세는 유지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KDI는 11월 전망에서 '경기가 다소 개선되는 모습'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데 이어 이달에 '완만한 경기 개선세 유지'라는 문구를 썼다. 경기 진단이 '둔화→완화→개선'으로 점차 상향되는 모습이다. 이 보고서는 "소비는 금리인하가 시차를 두고 반영되는 가운데 정부 지원 정책도 지속되며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또 "소비와 밀접한 부문의 고용도 부진이 점차 완화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나 "건설업의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고, 통상 관련 불확실성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미국의 고율 관세로 인해 반도체를 제외한 부문의 교역이 다소 위축됐다고도 평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10월 전산업생산은 전년동월 대비 3.6% 감소했다. 다만 이는 추석 명절 이동으로 조업일수가 전년보다 2일 줄어든 것에 따른 영향으로, 9~10월 2개월간의 전년 동기간 대비로 보면 1.6%의 완만한 증가율을 기록했다. 서비스업생산(3.6%)이 보건·사회복지(6.6%), 금융·보험(4.2%)을 중심으로 양호한 증가세를 유지하면서 전산업생산 증가세를 견인했다. 이에 반해 건설업생산(-14.2%)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 광공업생산(1.6%) 역시 반도체(14.6%)를 제외하고 자동차(-2.2%), 기계장비(-3.8%) 등이 감소세를 이어나가며 완만한 증가에 머물렀다. 소비는 시장금리 하락세와 정부의 2차 소비쿠폰 지급 및 지역화페 할인 등에 힘입어 회복세를 이어갔다. 10월 소매판매액은 늦은 추석의 영향으로 상승폭(2.2%→0.3%)이 축소됐으나, 9~10월 평균으로는 1.3%의 완만한 증가세를 나타냈다. 특히 숙박·음식점업(1.9%), 예술·스포츠·여가(9.4%) 등의 생산도 계절조정 전월대비 증가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12-08 16:02:39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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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일본도 스테이블 코인 민간 확대…"KYC·AML 강화, 속도 내야"

"일반 가맹점들은 원화로 자금을 받아야 하는 입장이지, 다른 스테이블 코인을 받고 싶어 하지 않는다. 현금자산이 가상자산(스테이블 코인)이 되는 길목에서 전자약정체결 기능 고도화(AML·KYC), 게이트 키퍼 규제만 강화하면 중앙은행이 우려하는 부분을 해소할 수 있다." 김용태 법무법인 화우 고문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에서 열린 '디지털자산 제도화 토론회'에서 디지털 자산 '시장통합법안'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전문가들은 스테이블코인이 단순한 가상자산을 넘어 '신뢰 기반의 금융 인프라'로 진화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물론 네트워크 자체에 자금세탁방지(AML)와 고객확인(KYC) 기능을 내재화하는 검증 프레임워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한다. 금융당국은 발행 주체에 대한 인가제 도입, 준비자산 100% 이상 의무화, 발행사 파산 시 자산 분리(도산 절연) 등 강도 높은 이용자 보호 장치를 설계 중이다. 앞서 한국은행은 암호 화폐 및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아직 규제·감독체계가 완비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담보자산이 부실해지거나 발행기관이 문제가 생겨도 예금보험 같은 전통적 금융안정망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전자약정 체결 관문을 강화하면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날 김 고문은 원화 스테이블 코인의 성장을 유도하고 해외 스테이블 코인 의존도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의 경우 스테이블 코인을 위한 지니어스 법안이 마련돼 해외 스테이블 코인에 의존할 수 있는 만큼 국내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 플랫폼 기업 등 다양한 플레이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경쟁과 혁신을 유도해야 한다"며 "시장 질서 유지와 투자자보호는 발행인 인가 제도 및 인가 요건을 강화하면 달성할 수 있다"고 했다. 대상은 50억원 이상의 자기자본을 가진 곳으로 은행 등 전통 금융회사는 자회사를 설립해 진입할 수 있고, 일정한 개무건전성 등을 충족한 핀테크 및 디지털 자산 사업자도 진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토론에서 임병화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교수는 규제 샌드박스를 도입해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시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규제샌드박스는 혁신적인 신기술 서비스를 개발한 기업이 낡은 규제 때문에 시장 출시가 어려울 때 일정기간 장소 규모의 제한을 두고 규제를 적용하지 않거나 유예해 시장에 출시하고 시험 검증하는 것이다. 임 교수는 "미국은 연방준비제도의 감독권한 아래 은행과 핀테크 업체가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하고 있고, 일본도 민간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있다"며 "일부에서 우려하는 발행 유통에 대한 엄격한 분리는 분산원장 기술의 경우 스마트계약이 진행된다면 정보 비대칭이 해소될 수 있으므로 규제 샌드박스를 도입한 뒤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박사는 "스테이블 코인과 예금토큰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 가운데 한가지만 선택해야 하는 것이어서 앞으로는 자생적으로 모두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며 "시스템 리스크를 훼손할 수 있는 부분은 없는 지, 연계성이 강화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대응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12-08 16:00:3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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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유출·실적 쇼크까지… 통신 3사 ‘보안 도미노’

2025년은 국내 이동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에 '보안 재앙의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8일 <메트로경제 신문> 취재를 종합해보면, 국내 통신 3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유심(USIM) 해킹부터 통화 내역 유출까지 연쇄적인 보안 참사를 일으키며 실적 충격과 함께 정부의 'ISMS-P 전면 수술'이라는 규제 역풍을 동시에 맞았다. 보안 사고의 시작은 SKT였다. SKT는 지난 4월, 해킹 공격으로 가입자 2324만 명의 휴대전화번호와 가입자식별번호(IMSI), 유심 암호키(Ki) 등이 유출됐다. 통신의 핵심이자 '디지털 신분증'이나 다름없는 유심 정보가 통째로 털린 이 사고로 SK텔레콤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단일 기업 역대 최대 규모인 1350억 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KT는 관리의 사각지대에서 터졌다. 해커들이 KT의 관리망 밖에 방치된 초소형 기지국(펨토셀)을 통해 가입자 2만2227명의 정보를 탈취한 사실이 드러났다. 특히 이 과정에서 인증서 재사용, 암호화 미비 등 보안 수칙 위반이 확인됐고, 일부 가입자는 금전 피해(스미싱 등)까지 입었다. KT는 사고 인지 후 당국 신고 없이 서버를 교체했다는 '은폐 의혹'까지 불거지며 국정감사장에서 뭇매를 맞았다. LG유플러스는 해킹이 아닌 직원 실수로 인한 개인정보유출이 일어났다. 야심 차게 출시한 AI 통화 비서 '익시오(ixi-O)'가 시스템 오류를 일으켜, 가입자 36명의 통화 내용 요약본이 엉뚱한 타인 101명에게 노출된 것이다. "금융 정보 유출은 없다"는 해명에도 불구하고, 가장 내밀해야 할 통화 내용이 생중계됐다는 사실에 소비자들은 "내 전화도 누가 듣고 있는 것 아니냐"며 공포에 떨었다. 잇따른 사고의 여파는 고스란히 재무제표에 반영되며 통신사들을 사상 초유의 실적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SK텔레콤은 3분기 별도 기준 522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90.9% 폭락한 484억 원에 그쳤다. 5000억 원에 달하는 고객 보상 패키지(요금 감면, 데이터 제공) 비용과 천문학적인 과징금이 일시에 반영된 결과다. 경쟁사인 KT와 LG유플러스는 SKT 사태의 반사이익으로 가입자가 유입되며 매출이 소폭 상승했으나, 이는 '폭풍전야'에 불과하다. KT는 해킹 피해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와 유심 교체 비용이 4분기부터 본격 반영될 예정이며, LG유플러스 역시 익시오 사태 수습과 희망퇴직 비용(약 1500억 원)으로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하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올해 통신 3사 소비자 만족도는 전년 대비 하락했으며, 불만 요인 1위는 단연 '개인정보 유출(50%)'이었다. 연달아 일어난 개인정보유출 사태는 ISMS-P(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제도에 대한 실효성 논란으로 이어졌다. 이에 정부는 지난 6일 '원스트라이크 아웃'을 골자로 한 제도 개편안을 내놨다. 앞으로는 인증 기업에서 중대 유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즉각 '특별 심사'에 착수하며, 결함이 발견되면 인증을 즉시 취소한다. 기존 서류 위주 심사 관행을 타파하기 위해 실제 해킹 공격을 시도하는 '모의 침투 훈련'이 의무화되고, 심사 기준도 대폭 상향된다. 일각에서는 이번 사태가 통신사들의 무리한 '탈(脫)통신' 전략과 무관치 않다고 지적한다. 3사 모두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UAM 등 신사업에 조 단위 투자를 쏟아부으며 'AI 컴퍼니'로의 전환을 서두르는 사이, 본업인 통신망 관리와 보안이라는 기초 체력은 부실해졌다는 것이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AI 전환은 글로벌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수 과제인데, 사고가 터졌다고 해서 이를 두고 '기본을 소홀히 했다'고 매도하는 건 지나친 비약"이라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12-08 15:58:0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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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드비젼, AWS와 함께한 클라우드 기반 혁신 로드맵 발표

자율주행차량용 AI 기반 비전 인식 기술 기업 스트라드비젼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AWS re:Invent 2025'에서 차세대 기술 로드맵을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션에서 김인수 스트라드비젼 데이터 이노베이션 센터장은 아마존 웹 서비스(이하 AWS)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데이터 처리·큐레이션·AI 기반 인식 개발 등 점점 복잡해지는 데이터 업무를 해결하기 위한 온프레미스-클라우드 통합 하이브리드 데이터 아키텍처 전략을 소개했다. 김인수 센터장은 글로벌 자율주행 업계가 직면한 과제로 ▲멀티모달 센서 데이터의 폭발적 증가 △모델 규모 확대 △글로벌 R&D 조직 간 협업 확장에 따른 운영 난제 등을 꼽았다. 그는 온프레미스 환경 만으로는 반복 속도, 자원 탄력성, 대규모 실험 수행 능력이 제한되기 시작했으며, 이는 차세대 인식 모델 개발에 필요한 핵심 역량 확보에 어려움을 준다고 강조했다. 이에 스트라드비젼은 온프레미스 인프라와 AWS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파이프라인을 도입해 엔드투엔드 데이터 생태계를 현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전략은 핵심 사내 시스템은 유지하면서 AWS를 통해 확장 가능한 데이터 수집, 처리, 큐레이션 및 오케스트레이션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데이터 워크플로를 전면 재설계하면서도 모든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이전하지 않는 방식으로 운영 병목을 해소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이며 탄력적인 대규모 데이터 운영을 실현했다. 김인수 센터장은 "AWS는 자율주행 개발의 핵심 기반인 데이터 생태계를 현대화할 수 있는 기술적 토대를 제공한다"며 "AWS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구조를 통해 대규모 데이터 수집·큐레이션·전처리·전달 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온프레미스 환경만으로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던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이 하이브리드 접근법은 스트라드비젼의 플랫폼·인프라·프로세스를 강화해 AI 개발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중요한 발판"이라고 강조했다. 스트라드비젼은 이번 클라우드 기반 혁신 로드맵을 통해 글로벌 데이터 접근성 통합, 데이터 인입부터 검증까지 전 단계 자동화, 대규모 합성데이터 생성 등 하이브리드 기반의 차세대 데이터 플랫폼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엔지니어링 조직 간 효율적인 협업과 빠른 반복 개발, 일관된 데이터 품질을 안정적으로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2025-12-08 15:57:31 김민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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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이야기]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으로 근무 안전 강화...지역사회도 챙겨

두산로보틱스가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안전한 작업환경과 지속가능한 생산 시스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협동로봇 전문 기업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안전 중심 설계와 사용자 친화적 프로그래밍을 적용하는 모습이다. 이를 통해 노동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을 싣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로봇 기술 기반, 작업환경 안전·지속가능성 강화 두산로보틱스는 산업현장의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 협동 로봇 기술 기반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협동로봇은 사람과 함께 작업하며 안전하게 협업할 수 있는 로봇으로 산업 현장에서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은 모든 축에 고성능 토크센서가 탑재돼 충돌을 민감하게 감지하고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파악하는 안전 기능을 갖췄다. 이러한 설계는 작업자와 로봇이 같은 공간에서 함께 일하는 환경에서 필수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협동로봇이 작업자의 신체 충돌·끼임 사고를 방지하도록 도울 수 있어서다. 두산로보틱스는 협동로봇 안전 분야에서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국제표준화기구(ISO) 안전등급 'PL e, Cat 4'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6축 토크센서 기반 정밀 제어 기술은 로봇 관절의 회전력과 힘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과도한 힘이나 예상치 못한 충돌 상황 발생 시 즉시 반응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두산로보틱스는 지난 2023년부터 SK에코플랜트와 협력해 건설 폐기물 처리 사업장에 로봇 자동화를 도입하고 있다. 1200도에 달하는 고온 소각장에 로봇팔을 적용한 것이다. 1200도에 달하는 소각로에 의료폐기물을 투입하는 짐 싣기 작업을 협동로봇이 대신 수행함으로써 근로자의 고열·유해물질 노출 위험을 없애고 소각 효율을 높였다. 회사는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안전한 작업을 돕는 기술을 로봇 기술 개발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여러 개의 팔을 동시에 제어함으로써 더 복잡하고 정교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멀티암 동시제어 기술', 다양한 환경에서 센서, 알고리즘을 이용해 위험을 낮추는 '충돌 회피기술', 로봇이 스스로 작업계획을 수립하고 여러 단계의 복잡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롱-호라이즌 태스크 기술' 등 '지능형 로봇 솔루션'에도 적용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한창이다. 두산로보틱스 관계자는 "두산로보틱스의 모든 기술과 제품은 사람을 중심으로 설계됐으며 로봇이 힘들고 위험한 일을 대신 수행함으로써 사람은 안전하고 더욱 가치있는 일에 집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회사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AI가 결합된 형태의 지능형 로봇 솔루션 개발에 나선 앞으로의 여정 속에서도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진정한 의미의 인간-로봇 협업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학교에도 기증...급식 현장 환경 개선 도와 로봇 기증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지난해 8월 대구 지역의 한 학교에 단체급식용 튀김로봇을 기증해 조리사들의 노동강도와 화상위험을 낮추는 데 기여했다. 해당 로봇은 두산로보틱스의 식음료(F&B) 협동로봇 파트너사인 977로보틱스가 공급한 솔루션으로 반복·고온 작업이 많은 급식 현장의 근무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다. 단체급식 튀김 솔루션은 6개의 튀김용 바스켓을 동시해 가동할 수 있어 약 500인분 규모의 튀김 작업을 2시간 이내에 완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협동로봇이 튀김 솔루션 모듈 상단에 설치돼 기름 교체 및 바닥 청소가 편리하며 공간효율성이 높아 기존의 급식실에 쉽게 적용할 수 있다. 같은 해 4월 두산로보틱스는 977로보틱스와 함께 강원 춘천시 춘천한샘고등학교에도 단체급식 튀김 솔루션을 공급한 바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로봇 기증을 통해 노동자들의 건강과 작업환경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단체급식용 튀김 솔루션을 사용할 경우 조리종사자들의 조리흄 노출을 50% 이상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리흄은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매연 또는 고농도 미세먼지로 튀김이나 볶음 등 고온의 기름을 사용할 때 많이 배출된다. 두산로보틱스 관계자는 "조리종사자의 만족도뿐 아니라 공인인증기관으로부터 안전성까지 입증돼 향후 단체급식 튀김 솔루션 도입을 희망하는 학교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학교 단체급식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지속 고도화하겠다"고 전했다. ◆협동로봇, 아이들에게 특별한 체험 선사해 두산로보틱스는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협동로봇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간식을 나눠주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로봇 기술을 접목한 봉사활동도 이어 나가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지난 2023년 서울시 은평구에 있는 아동복지시설 '꿈나무마을'을 방문해 '협동로봇과 함께하는 즐거운 추억 만들기'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두산로보틱스 협동로옷 교육용 키트를 활용해 협동로봇의 개념과 기본적인 작동 과정 등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강의한 뒤 직업 시연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냈다. 이어 촬영 기술이 없어도 전문가 수준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카메라로봇 '니나'를 설치해 아이들이 자원봉사자들과 자유롭게 사진 및 동영상을 촬영해 보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두산로보틱스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은 협동로봇이 직접 튀긴 치킨을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선보인 협동로봇 튀김 솔루션 '롸버트-E'는 로보아르테와 협업해 출시한 솔루션으로, 시간당 50개의 튀김 바스켓을 처리할 수 있으며 뼈 있는 치킨은 약 9분 30초, 순살 치킨은 6분 정도면 조리가 가능하다. 두산로보틱스 관계자는 "협동로봇이 사람과 함께 일하면서 어려운 일을 도와주는 존재라는 것을 어린이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협동로봇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08 15:54:58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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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5극 3특' 전략 보고 받아…"분권·균형 발전·자치 강화는 국가적 생존 전략"

이재명 대통령이 8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마련한 '5극3특 국가 균형 전략' 관련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분권과 균형 발전, 자치 강화는 이제 대한민국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 피할 수 없는 국가적 생존 전략이 됐다"며 '이재명표 지방시대' 개막을 예고했다. <관련기사 6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5극3특 국토공간 대전환, 대한민국을 넓게 쓰겠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지방시대위원회 보고회'를 주재하면서 "앞으로 대한민국이 '5극 3특'을 중심으로 다극 체제를 만들어감으로써 성장의 동력을 새롭게 확보해야 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현재 우리 사회가 직면한 가장 큰 과제는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가장 중요한 것은) 성장의 회복이다. 대한민국은 그동안 수도권 중심의 일극 체제를 통해서 성장 전략을 추진해 왔고 상당한 성과를 냈던 것은 역사적 사실"이라며 "최근엔 수도권 집중이 지나치게 강화되면서 오히려 이제는 성장의 잠재력을 훼손하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균형 발전 전략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5극3특 국가 균형 성장 전략은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한 5개의 초광역 경제권(수도권, 충청권, 대구경북권, 부·울·경권, 호남권)과 3개의 특별자치도(강원, 전북, 제주)로 국토를 재편하자는 전략이다. 5극3특 전략은 문재인 정부의 균형발전 공약에서 발전해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 과제로 자리잡았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 9월30일 5극 3특 권역별 메가시티 추진을 위한 국가균형성장 전략 설계도를 확정한 바 있다. 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전략 발표에서 "이제는 권역별로 전 국토를 넓게 쓰는 국토 공간 대전환 전략이 필요하다"며 "지방을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2025-12-08 15:54:5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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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권 중기부 2차관 "청년 소상공인 분야 체계적·신속 지원"

소상공인 성장 릴레이 간담회…"정책, 지속 보완"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관은 "올해 신설된 소상공인 전담 '제2차관 체계'를 기반으로 청년 소상공인 분야를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8일 서울 영등포구 청년센터에서 '청년 소상공인의 성장과 도약'을 주제로 제3차 소상공인 성장 릴레이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청년들은 감각적 브랜딩, 빠른 적응력,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시장 흐름을 바꾸는 주체이며 청년의 도전이 소상공인 성장의 동력"이라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년 소상공인 대표 10명과 학계 전문가, 브랜딩·유통 민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자리했다. 서울과학기술대 박승배 교수는 청년 창업이 소상공인 생태계 전체의 혁신 동력임을 강조하고, 브랜딩·콘텐츠 기반 경쟁력과 시장 적응력 등 청년 세대의 강점을 조명했다. 청년 소상공인인 노지현 '느린먹거리 부각가' 대표는 전통 식재료인 부각을 활용한 브랜드 창업 경험을 소개하고, 온라인 판매 확대와 미국 수출 준비 과정을 사례 중심으로 전했다. 28세에 창업한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장은 사업 확장과 연합회 리더로 성장하기까지의 경험을 공유하고, 청년이 현장에서 겪는 실제 고민과 성장의 전환점을 전달했다. 자유토론에서는 청년 소상공인이 창업과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 등을 논의했다. 토론에선 초기 창업 안정화를 위한 현실적 어려움, 청년 기반 로컬 브랜드의 성장 사례, 브랜딩·마케팅 등 경쟁력 강화 요소, 글로벌 진출 가능성과 온라인 판로 활용, 청년 의견 청취 기반의 정책 설계 필요성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이 차관은 "정부가 정답을 미리 정하기보다 현장에서 만들어지는 변화와 경험이 정책으로 자연스럽게 반영되도록 계속해서 경청하고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08 15:54: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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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수원 메가쇼 2025 시즌2’서 35개 기업 완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하 바이오진흥원)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원 메가쇼 2025 시즌2'에 전북특별자치도와 공동 주관으로 참가해 전북 식품기업의 수도권 판로 확대에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바이오진흥원이 추진 중인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 △전통식품마케팅활성화지원사업 △특화역량 BI육성 지원사업 △식품기업 창업프로그램 지원사업 등 총 4개 사업의 35개 기업이 참여했다. 진흥원은 사업별 제품 특성을 살린 테마형 공동부스를 구성해 수산·전통식품부터 기능성·고단백·간편식 등 창업기업의 신제품까지 전북 식품산업의 폭넓은 라인업을 선보였다. 전시 품목은 젓갈, 건어물, 해조류 가공품 등 수산가공제품과 장류·떡류·전통 간편식 등 전통식품, 그리고 기능성 간편식·고단백 제품 등 혁신 상품이 함께 소개돼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제품 스토리를 결합한 안내 방식과 시식 중심의 참여형 부스 운영이 현장 판매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는 평가다. 행사기간 동안 전북 전시관에는 관람객이 꾸준히 몰렸으며, 참가 기업 8개사가 준비 물량을 모두 소진하는 '완판' 성과를 거뒀다. 현장 판매와 상담 실적은 약 2억 5,000만 원 규모로 집계돼 전북 식품기업의 경쟁력을 수도권 시장에 다시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참가 기업들은 "단순 판매를 넘어 소비자 반응을 직접 확인해 향후 제품 개선 방향을 잡을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고 입을 모았다. 이은미 원장은 "전북 수산·전통식품뿐 아니라 창업기업의 혁신 제품까지 한자리에서 선보인 이번 전시는 전북 식품산업의 저력을 보여준 현장"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식품기업들이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오진흥원은 이번 박람회에서 확보한 판매·소비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온라인 판로 연계, 후속 박람회 참가 지원 등 지속적인 시장 확대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12-08 15:54:16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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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정원4선 균형발전종합정보시스템 우수콘텐츠 ‘최우수상’ 수상

해남군이 균형발전종합정보시스템(NABIS) 우수컨텐츠 평가에서'해남이 그리는 정원도시, 땅끝해남 정원4선'을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균형발전종합정보시스템(NABIS)는 지역 발전현황을 알기 쉽게 검색·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지식정보 플랫폼으로, 지역 큐레이터를 활용한 정보 제공 및 공모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균형발전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시상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공동 주관했다. 해남은 정원이 가진 도시재생과 환경복원,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활성화 발전전략에 중점을 두고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미래 정원도시의 틀을 다지는 서남해안 생태정원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원을 도시 전체로 확장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서남해안 생태정원도시는 솔라시도 기업도시 구성지구 내 58만㎡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해 개장한 산이정원을 비롯한 9개의 민간 정원도 들어선다. 또한 해남의 민간정원 1, 2호인 문가든과 비원, 해남 최초의 사립수목원인 포레스트 수목원 등도 매년 방문객이 늘어나며 생활 인구 증가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흥사의 야생 녹차밭을 활용한 길 정원과 고산유적지 내 한국전통공원인 고산 오우가정원, 마을주민들이 직접 만드는 마실정원도 속속 들어서 해남군 전체를 정원으로 연계하는 새로운'정원도시'를 선보이고 있다. 군은 정원문화 확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어촌 발전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과 농어촌 수도 해남의 청사진을 완성하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국민 누구나 머물고 싶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원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단순한 정원 공간 조성이 아닌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끄는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8 15:52:44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