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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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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민선 8기 3주년 기념 순회 간담회 개최

안양시는 안양산업진흥원과 함께 '안양, 도전이 빛나고 혁신이 피어나는 도시'를 주제로 민선 8기 3주년 기념 순회 간담회를 열고, 관내 중소·창업기업의 성장과 산업생태계 변화를 시민과 공유하며 기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 오후 3시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관내 기업 대표, 규제혁신 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욱 깔로 대표와 윤소연 퍼클 대표가 사회를 맡았으며, 참석자들은 ▲적극 행정 사례 ▲기업 규제 개혁을 통한 혁신 사례 ▲기업 성장 비전 ▲지원 사업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권구현 안양시 주무관은 "기술은 나왔지만 기준이 없어 사업을 시작조차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사각지대를 찾아 규제 샌드박스 실증과 기준 신설을 건의하며 해결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빈 메인텍 대표는 "국내에는 해당 품목이 없어 시장 진입이 어려웠지만, 안양시 지원 덕분에 현재는 세계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인텍은 디지털 실린더 기반 의약품 주입펌프 '애니퓨전'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알엠씨테크 김석중 대표는 '맨홀 충격 방지구'를 개발했으나 기준 부재로 심사를 받을 수 없었다고 설명하며, "안양시와 함께 2년 반 동안 중앙부처를 설득해 산업통상부 규제 샌드박스 승인을 받았고, 현재 조달청 혁신제품 등록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파로스아이바이오 문성원 전무는 "신약 개발에는 10~15년, 1조 원 이상이 필요하지만 성공 확률은 낮다"며, 안양청년창업펀드 등 180억 원 투자 유치로 2023년 코스닥 상장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준과 제도가 없어 기업이 발목 잡히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혁신 기업이 해외로 떠나지 않도록 빠른 지원과 규제 개혁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 10월 14일 안양시노동인권센터를 시작으로 총 9곳의 공공·협력기관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민선 8기 3주년 순회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5-12-03 09:32: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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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스마T움축제 '피나클 어워즈' 친환경 부문 동상 수상

안양시는 제22회 안양스마T움축제가 '제19회 피나클 어워즈' 한국대회에서 친환경 프로그램 부문 동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영상미디어 부문 동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피나클 어워즈는 전 세계 축제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발견해 시상하는 세계 축제의 올림픽으로, 이를 주최하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한국지부는 지난 20여 년간 한국과 아시아 지역 축제의 품질 향상과 글로벌 교류 확대에 기여해 온 축제 전문 기관이다.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열린 '안양스마T움축제'는 인공지능(AI)과 확장현실(XR)을 주제로 한 체험형 정보과학축제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비롯해 드론,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정보통신기술(ICT) 등 다양한 미래 기술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친환경'을 핵심 가치로 삼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돋보였다. 관내 학교 과학동아리가 직접 기획·운영한 '에코(Eco)-과학탐구체험관'과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디지털 명화 전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로봇으로 진행된 분리수거 대회 등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환경 문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기술과 환경을 결합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관람객들이 미래 기술의 흐름을 이해하는 동시에,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피나클 어워즈 수상을 계기로 안양스마T움축제를 더욱 널리 알리고,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대표 정보과학축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2025-12-03 09:32: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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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동탄노인대학 수료식' 참석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2일, 동탄노인회관에서 열린 '동탄노인대학 수료식'에 참석하여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어르신들의 뜻깊은 결실을 축하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은진·이해남 의원이 참석했고, 노인대학 관계자와 수료 노인 대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이어진 배움과 소통의 여정을 함께 돌아봤다. 배정수 의장은 "오늘 수료식은 단순한 마침을 넘어서 더 건강하고 존엄한 노년의 삶을 향한 또 하나의 출발점"이라며 "우리 시의원들이 오늘 졸업하는 어머님, 아버님의 든든한 아들이자 딸이 되어 아름다운 동행에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동탄노인대학은 노년층 건강 증진과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교양 교육·건강 프로그램·여가 활동 등 다양한 과정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정서적 교류와 사회적 연결망 형성을 돕는 데 큰 역할을 해 지역사회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했다. 단체 관계자는 "기관 운영 과정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어르신들의 참여율이 높았을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만족도 역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배움의 즐거움과 벗과의 소통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더욱 활기찬 공동체가 형성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노년층 복지 향상과 평생학습 확대 등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5-12-03 09:32: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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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새로운 전북의 시작②] ‘기업하기 좋은 도시' 현실로…전북 경제지도 청사진

전북특별자치도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기업하기 좋은 전북'으로 지역경제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1일 도에 따르면 2022년 7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237개 기업으로부터 17조 971억 원의 투자를 끌어들였다. 이는 1만 9,934명의 신규 일자리로 이어지며 지역을 떠나려던 청년들에게 '전북에 남을 이유'를 만들어주고 있다. 지방소멸 위기 속 일자리 창출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가 됐다. 전북은 화려한 MOU 잔치 대신 땅을 파고 건물을 올리는 '진짜 투자'를 이끌어냈다. 지난달 10일 고창에서 열린 축구장 25개의 삼성전자 스마트허브단지(물류센터) 착공식이 주요 증거다. 두산, LS MnM, 퓨처그라프 등 대기업 계열사 7곳이 4조 2,500억 원을, 동우화인켐, DS단석 등 1,000억 원 이상 투자기업 22곳이 8조 7,155억 원을 쏟아붓기로 했다. 전북 경제정책의 핵심은 '밖에서 기업을 데려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미 전북에 뿌리내린 기업들을 강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기업의 문턱을 낮춘 것이 아니라 직접 문을 열고 기업을 찾아갔다. 도내 14개 시·군으로 번진 1기업-1공무원 전담제는 기업 애로사항 5,304건을 발굴해 3,289건을 해결했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사전예고제는 위반율을 21.3%나 떨어뜨렸다. 단속보다 교육이, 처벌보다 개선이 효과적이라는 걸 증명한 셈이다. 전국 최초 지역주도 상생형 스마트 팩토리 구축 사업인 '전북형 삼성 스마트 혁신 프로젝트'는 3년간 210개 기업을 지원했다. 삼성전자 출신 멘토들이 6~8주씩 상주하며 생산 자동화와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도왔다. 그 결과 생산성 76% 향상, 납기 39% 단축, 불량률 53% 감소, 원가 24% 절감 등 기업의 생존력을 높였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와 이차보전으로 835건에 2,799억 원을 지원했고, 수출기업 특별자금 100억 원을 신설했다. 돈만 빌려주는 게 아니라 거치기간을 늘려 숨 쉴 여유까지 줬다. 전북은 이제 창업 메카로 불린다. 2023년, 2024년 2년 연속 창업증가율 전국 1위. 도내 TIPS 선정기업은 2022년 2개 사에서 2024년 22개 사로 11배 뛰었다. 벤처펀드 결성 규모는 민선 7기 7개 펀드 2,105억 원에서 민선 8기 3년간 31개 펀드 8,879억 원으로 4배 이상 커졌다. 목전에 있는 비수도권 최대 규모 1조 원 벤처펀드 조성으로 매년 200억 원 수준의 투자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수도권 최초 글로벌창업이민센터를 열어 외국인 기술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유망 해외 스타트업 12곳과 타 지역 스타트업 10곳을 전북 정착에 도왔다. 예비창업부터 재도전까지 410개 사에 199억 원을 쏟으며 '창업의 모든 단계'를 아우르는 생태계를 완성했다. 대통령 공약인 '전북 금융특화도시' 조성이 본격화됐다. 금융중심지 지정을 위해 연내 금융위원회에 전북 금융중심지 개발계획을 공식 제출하고, 내년 정부 '제7차 금융중심지 기본계획' 반영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중소기업은행, 한국투자공사 같은 금융 공공기관을 유치하고, 글로벌 자산운용사를 늘리고, 핀테크지원센터를 운영하며 금융 인프라를 쌓아 올리고 있다. 전북이 돈의 흐름이 모이는 곳으로 변하고 있다. 기회발전특구 잔여 면적 96만 평을 활용해 기업의 투자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새만금산단 3·7·8공구 181만 5,000평을 올해 안에 새만금투자진흥지구로 추가 지정한다. 완주 수소특화와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를 국가첨단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해 푸드테크와 수소산업의 거점으로도 키울 계획이다. 소상공인 경영안정 특례보증 1조 2,758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1조 7,000억 원 등 큰 기업만이 아니라 골목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작은 가게들까지 살리는 게 전북의 방식이다.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전북은 대한민국 경제지도를 새로 그리는 성과를 만들어냈다"며 "일관성 있는 정책으로 기업과 청년이 꿈꾸는 전북,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전북을 반드시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3 09:31:24 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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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 AI 투심 개선에 다시 4000선 회복

코스피가 개미(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장 초반부터 4000선을 되찾았다. 3일 오전 9시 1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89포인트(0.17%) 상승한 4001.82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전일 대비 0.38% 오른 4010.26 출발한 코스피는 개장과 동시에 4000선을 다시 회복했다. 기관은 153억원, 외국인은 54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반면, 개인은 20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2.93%)가 가장 크게 오르고 있다. 반체주는 삼성전자(1.16%)만 오르고, SK하이닉스(-1.79%)는 내림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HD현대중공업(1.15%), KB금융(0.83%) 등은 오르고, LG에너지솔루션(-0.24%), 현대차(-0.19%) 등은 소폭 내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1.41포인트(0.51%) 상승한 929.83을 나타내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은 108억원, 154억원씩 팔고 있는 가운데, 개인은 홀로 417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국내 증시는 차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기대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강세,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마벨 테크놀러지의 시간외 7%대 주가 강세 등 미국발 재료에 영향을 받아 상승 출발할 것"이라며 "장중 전일 급등한 대형주 위주로 차익실현 성 순환매 장세가 전개되면서 업종 차별화 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2일(현지 시간) 미국 증시에서 3대 주가지수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이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39% 오른 4만7474.46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0.25% 상승한 6829.37, 나스닥종합지수는 0.59% 뛴 2만3413.67에 종료했다. 더불어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84% 올랐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2-03 09:22:1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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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적극행정·규제혁신으로 전국 선도… 2025년 ‘혁신 도시’ 자리매김

고양시가 2025년 한 해 동안 적극행정과 규제혁신 분야에서 연이어 성과를 거두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주목받는 혁신행정 선도 도시로 부상했다. 시는 올해 3월 행정안전부가 선정하는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우수기관'에서 2년 연속 상위 6위권 내에 들며 장관상을 받았다. 전국 243개 지자체 중 극소수만 받을 수 있는 성과로, 고양시의 현장 중심 행정 역량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는 평가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행정은 절차가 아닌 사람을 위한 실천"이라며 "시민 삶을 개선하는 적극행정을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출근길 불편 잡은 과감한 조치… 전국 최초 '중간배차' 도입 성과 고양시 버스정책과가 추진한 광역버스 정규노선 '중간배차'는 올해 가장 상징적인 적극행정 사례로 꼽힌다. 2023년 말 광역버스 입석 금지 이후, 서울로 향하는 출근길 승차난이 심각해지자 시는 직접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불편 원인을 분석했다. 이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지속적으로 설득했고, 결국 전국 최초로 정규노선 내 중간배차를 허용받았다. 이 조치는 고양시 내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고, 이어 중앙부처가 주관하는 '2025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도 장관상을 수상했다. 타 도시에서도 관심을 보이는 대표적 현장행정 모델로 꼽힌다. ◆주민지원기금 산식 전국 첫 개선… 제도혁신 부문도 두각 규제혁신 분야에서도 고양시는 독보적 성과를 냈다. 자원순환과는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 산정 방식에 대한 오랜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합리적 산식을 만들어냈다. 기존 일률적 기준을 폐기하고, 시설 주변 세대 수·환경 영향 등 실질적 지역 여건을 반영한 모델을 구축한 것이다. 이는 고양시 조례 개정으로 제도화됐으며, 경기도 주관 '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현재 전국 지자체에서 벤치마킹 요청이 이어지는 등 확산 효과도 크다. ◆민관 협업 공식화… 지하보도 스마트팜 등 혁신 모델 등장 고양시는 올해 적극행정 평가체계에도 새 흐름을 도입했다. 민간 협력 성과를 정식 평가 항목으로 포함한 '협업 우수팀' 제도를 처음으로 운영한 것이다. 그 결과 '지하보도 스마트팜 조성'과 '소아응급환자 협진체계 강화' 두 개 사업이 협업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특히 마두 지하보도에 조성된 스마트팜은 슬럼화 위기 공간을 농업혁신 플랫폼으로 재구성한 사례다. 시는 민간기업 ㈜착한농부와 협력해 투자 재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투입 없이 사업을 완성했다. 타 지자체와 기업 문의가 이어지며 전국적 모델로 자리 잡았다. ◆적극행정위원회 기능 확대… 공유형 ESS 기준 마련 도시 행정의 해석이 모호한 분야에서도 고양시는 제도적 장치를 적극 활용했다. 시는 적극행정위원회의 '의견제시' 기능을 넓혀 각종 현안에 대한 법적·정책적 기준을 명확히 제시하도록 운영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추진되는 '공유형 에너지저장장치(ESS) 실증사업'의 경우, 실증 수용가 범위·검증 단계·특화지역 지정 등 불명확했던 판단 기준을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정립했다. 이는 향후 분산에너지 정책 추진의 핵심 기반이 됐다. ◆"행정은 행동"… 시민 체감 강화로 2026년에도 혁신 이어간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공무원들이 제도적 부담을 덜고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보호 장치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은 행동하고, 시민은 변화를 체감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지속 가능한 혁신행정을 위해 행정 전반을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과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2025-12-03 09:19:1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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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서울에 첫 가로주택 준공…"도심 노후주거지 정비 모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강서구 염창동 '덕수연립' LH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서울 지역 최초로 준공돼 입주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LH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가로구역에서 종전의 가로를 유지하면서 소규모로 주거 환경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민간 방식 대비 재원조달, 감정평가, 건설관리 등에서 투명성과 안정성이 확보되고, 기존 재개발·재건축 사업 대비 사업 기간이 짧아 신속한 주택공급이 가능하다. 덕수연립은 LH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서울 지역 첫 준공 사례이다. 공공 참여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해 지난 2021년 조합설립 후 5년 만에 준공까지 마무리해 사업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덕수연립 가로주택은 총 66세대 규모로 그 중 일부 세대는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 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LH는 현재 서울 전역에서 30개소 약 1만 호 규모 LH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덕수연립에 이어 송파구 석촌동과 마포구 연남동 2개 지구(137호) 정비사업도 착공(철거) 절차가 진행 중이다. '송파석촌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난달 철거가 시작됐으며, '마포연남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주민 이주가 완료돼 연내 철거가 시작된다. 2026년에는 ▲양천구 목동(159세대) ▲광진구 자양동(129세대) ▲서초구 양재동(45세대) 가로주택정비사업도 착공 절차가 순차 진행될 예정이다. LH는 사업절차 간소화, 규제완화 등 제도개선을 적극 시행하고, 지속적인 간담회로 주민 참여를 독려해 사업 속도를 더욱 앞당길 계획이다. 이상욱 LH 사장 직무대행은 "덕수연립 LH 참여형 가로주택은 조합 설립 후 5년 만에 입주까지 마친 도심 노후 주거비 정비 우수 성공 사례이자 새로운 모델"이라며 "공공이 가진 투명성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단기간에 신속하게 도심 정비를 이뤄내 노후 주거지 개선 및 주택공급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2-03 09:06:1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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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매트리스 N32, 'UL 그린가드'서 최고 등급 획득

비건 매트리스 N32가 실내 공기질 안전성을 평가하는 'UL 그린가드(GREENGUARD)'에서 최고 등급인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3일 시몬스에 따르면 N32는 지난 9월 독일의 저명한 피부과학 시험 연구기관인 더마테스트로부터 피부 안전성과 관련해 '엑설런트(Excellent)' 등급을 획득한 데에 이어 제품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UL 그린가드는 글로벌 안전과학 전문기업 'UL 솔루션즈'가 제품에서 발생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의 방출량을 정밀 측정해 부여하는 세계적인 권위의 실내 공기질 안전 인증이다. 이번에 ▲N32 폼 매트리스 ▲N32 스프링 매트리스 ▲N32 레귤러 토퍼 ▲펫 매트리스 'N32 쪼꼬미' 등 시판되는 매트리스 전 제품에 대해 UL 그린가드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N32가 충족한 골드 등급은 완제품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방출량을 시험해 부여하는 최고 등급 인증으로, 의료시설이나 학교 등 민감한 실내 환경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임을 뜻한다. N32는 매트리스 전 제품의 원단과 패딩에 아이슬란드 청정지역의 유기농 해조류를 원료로 한 '아이슬란드 씨셀™' 소재를 적용해 지난해 국내 침대업계 최초 비건표준인증원으로부터 전 제품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여기에 환경부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생산 등도 실천하며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대표 제품인 N32 폼 매트리스는 우수한 통기성을 지닌 AR폼과 매트리스 상단의 천연 식물성 린넨 자가드 원단이 어우러져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등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소비자가 선정한 '2025 퍼스트브랜드 대상'과 침대·매트리스 부문 '2025 소비자 추천 1위 브랜드 대상'을 잇따라 수상했다.

2025-12-03 08:58: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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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도 담은 지주사 …'3차 상법 개정안' 날개 달고 날까

주요 그룹 지주회사들의 주주들은 요즘 절로 웃음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업이 보유한 자사주를 소각하도록 하는 '3차 상법 개정안'에 대해 연내 처리 의지를 밝히면서 주가가 오르고 있어서다. 국내 최대 기관투자자인 국민연금도 지배구조 개선 및 정책수혜가 예상되는 지주사 주식 비중을 늘리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그룹 지주사 ㈜한화는 올해 들어 2일까지 주가가 198.51% 올랐다. 대한항공 지주사인 한진칼은 37.14% 뛰었다. HD현대는 140.40%, ㈜SK는 96.58%, 롯데지주는 25.46% 각각 상승했다. 1, 2차 상법 개정안에 이어 3차 상법 개정안까지 국회 통과를 앞두면서 이 같은 상황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이 지주사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해석된다.. 배당소득 분리과세 개편안도 호재다. 여야는 지난달 28일 배당소득 분리과세에서 50억원 초과 구간을 신설하고 최고 세율을 30%로 적용하는 세제개편안에 합의했다. 배당소득 분리과세 대상 기업은 배당 성향 40% 이상 또는 배당 성향 25% 및 전년도 대비 10% 이상 증가한 경우에 적용하기로 했다. 증권가는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3차 상법 개정이 이뤄져 기업이 보유한 자사주가 일괄 소각된다면 자사주 악용을 방지하고 기업의 기업가치 제고 의지에 대한 신뢰가 회복될 계기가 돼 지주사 재평가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기대했다. 김한이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지주 업종은 저평가돼 왔고 주주가치 제고가 재평가의 근간이 된 업종"이라며 "3차 상법 개정안 논의와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은 해당 업종의 호조 지속 기대를 높인다"고 말했다. 국민연금도 지주사를 사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OCI홀딩스 지분을 8.49%에서 10.57%로 2.08%포인트(p) 늘렸고 효성(1.04%p), 동아쏘시오홀딩스(1.01%p), 삼성물산(1%p), 두산(1%p) 등 지주회사 및 관련 종목에서 비중을 확대했다. 해당 기업들도 겉으로는 "기업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고 있다"는 분위기다. 하지만 속내는 편치 않다. 주주환원 청구서를 내야하기 때문이다. 경영권 방어도 신경쓰인다. 지주사 주가가 올라 오너 일가의 승계 비용이 커지는 것도 부담이다. 더불어민주당은 3차 상법 개정안을 연내 처리할 방침이다. 개정안은 기업이 취득한 자사주의 1년 이내 소각을 원칙으로 한다. 이전 보유 자사주에는 6개월 추가 유예기간을 주지만 소각 의무는 마찬가지다. 임직원 보상 등을 위해 지금까지 이사회 결의로 자사주를 살 수 있던 것도 주주총회 특별 결의를 거치도록 했다. 또 자사주를 '자산'이 아닌 '자본'으로 규정해 교환 등의 대상이 되지 못하게 했다. '주주 이익 환원'이란 목적에 부합하게 자사주 관련 법을 고쳐야 한다는 게 민주당 주장이다.

2025-12-03 08:55:0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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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자립준비청년 취업·사회진출 돕는다

지원 프로그램 운영…직무 멘토링, 응원 물품 전달도 삼표그룹이 창립기념일을 맞아 자립준비청년들의 취업 준비와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표그룹은 취업을 준비 중인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은평자립준비청년청과 함께 직무 멘토링을 진행하고 응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직무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사회 초년기 경험과 취업 준비 과정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진로 설정과 사회 진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직무 선택 기준, 자기소개서 작성 팁, 면접 대응법 등 취업 과정에서 직접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해 진로와 취업으로 고민이 많을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위해서다. 특히 취업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립준비청년의 삶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감과 지지를 보냄으로써 소통을 통한 정서적 지원까지 이루어져 참여 청년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삼표그룹은 이번 직무 멘토링을 위해 경영관리, 인사, 총무 등 다양한 부서에서 임직원 멘토를 모집했으며, 은평구 지역 사회복지사도 멘토로 섭외하며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 직무 멘토링뿐만 아니라 자립준비청년들이 실제 취업 과정에서 필요한 준비 과정을 돕기 위해 증명사진 촬영권, 구두 상품권, 영양제 등 응원 물품을 마련해 전달하기도 했다. 삼표그룹 유용재 사회공헌단장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직무멘토링이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년들이 각자의 꿈을 실현하며 건전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03 08:53: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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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K-IFRS 제·개정 내용 설명회' 개최

금융감독원은 오는 10일 서울 본원에서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K-IFRS 제·개정 내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 회계실무자, 외부감사인 등을 대상으로 회계기준 개정 내용 및 제도관련 변경사항을 숙지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개정 회계기준, 질의회신 사례, 국제동향뿐만 아니라 내부회계관리제도 '자금 부정 통제' 관련 공시, 전·당기협의회 운영지침 및 외부감사인 선임·지정 제도 등을 안내한다. 금감원은 2027년부터 적용될 예정인 국제회계기준(IFRS 18, 국내 K-IFRS 제1118호)의 주요 내용과 기타 개정사항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유럽증권시장감독청(ESMA)이 올해 공개한 IFRS 집행사례 중 사업결합, 자산손상 등 주요 사례도 안내한다. 더불어 올해 회사 등으로부터 회계처리 관련 질의를 받아 답변한 주요 질의회신 사례와 IFRS 해석위원회 논의 결과도 소개한다. 내부회계관리제도 '자금 부정 통제활동' 공시 서식 및 작성 지침을 전달하고, 전·당기협의회 운영지침과 외부감사인 제도 관련 실무사항도 안내할 예정이다. 기업 및 감사인이 알아야 할 외부감사인 선임·지정제도의 주요 내용 및 실무상 유의 사항 안내도 이뤄진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한국공인회계사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2-03 08:46:31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