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양성운
기사사진
현대차·기아, 초광대역 전파 활용해 주행 안전 기술 강화한 '비전 펄스' 공개

현대자동차·기아가 주행 안전을 획기적으로 높여줄 수 있는 기술을 공개했다. 현대차·기아는 초광대역(UWB) 전파를 활용해 차량 주변 장애물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정확히 파악해 운전을 보조하는 첨단 센싱 기술 '비전 펄스'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술은 차량에 적용된 UWB 모듈이 전파를 발산하고, 오토바이·자전거·보행자 등에도 UWB 신포를 포착한다. 상대방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충돌이 예상되는 경고를 해 안전성을 크게 높이는 원리다. 장애물이 많은 도심지 교차로 등에서도 반경 100m 범위에서 10㎝ 오차 범위 내로 파악할 수 있다. 야간이나 악천후에도 99% 이상의 탐지 성능을 유지한다. 디지털 키 2가 적용된 차량은 UWB 모듈이 이미 적용돼 별도 장치 설치 없이 활용이 가능하다. 라이다와 레이다 등 고가의 차량 센서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가격을 크게 낮출 수 있다. 비전 펄스는 지게차 등 산업 현장에 적용하면 작업자와 충돌을 방지할 수 있고, 재해 상황에서 실종자의 위치를 구조 요원에게 정확히 알려줄 수도 있다. 현대차·기아는 지난해부터 경기 화성 기아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컨버전센터 생산라인에 비전 펄스 기술을 적용해 지게차와 작업자 간 충돌 사고를 방지하는 실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비전 펄스는 다른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대차·기아의 철학이 담긴 기술"이라며 "산업의 경계를 넘어 더 많은 분야에서 인류를 위한 진보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기아는 2025년부터 기아 PBV 컨버전센터(경기도 화성시) 생산라인에 비전 펄스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지게차와 작업자 간 충돌 사고를 방지하는 실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6-01-29 14:18:40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4분기 1.3조 규모 특별배당 실시…주주환원 확대

삼성전자가 특별배당을 실시하며 주주환원 확대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주주환원 확대를 위해 1조3000억원 규모의 2025년 4분기 결산 특별배당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024~2026년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분기당 약 2조4500억원씩 매년 총 9조8000억원 규모의 현금 배당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4분기 1조3000억원 규모의 결산 특별배당을 더하면 분기 배당액은 약 3조7500억원으로 증가하고, 연간 총 배당은 11조1000억원에 이른다. 이에 따라 1주당 배당 금액은 4분기 기준 2024년 363원에서 2025년 566원으로, 같은 기간 연간 총액은 1446원에서 1668원으로 늘어난다. 삼성전자의 특별배당은 정규 배당 외 10조7000억원을 지급했던 2020년 4분기 이후 5년 만이다. 이번 조치는 기존에 약속했던 배당 규모를 넘어 주주 환원을 확대하고,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 등 정부의 주주가치 제고 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정부는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 더욱 관심을 갖고 투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세법을 개정해 '배당소득 분리과세' 제도를 올해부터 도입했다.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법령으로 정한 '고배당 상장사' 요건을 충족하는 상장기업 주주들에게, 기업 배당소득에 대해 일반 종합소득세율(최고세율 45%)보다 낮은 세율(최고세율 30%)을 별도로 부과하는 제도다. 삼성전자는 이번 특별배당을 통해 정부가 정한 고배당 상장사 요건을 충족하게 됐다. 고배당 상장사 요건을 갖추려면 전년 대비 현금 배당이 감소하지 않은 기업이어야 한다. 여기에 배당성향 40% 이상이거나 배당성향이 25% 이상이면서 전년 대비 배당액이 10% 이상 증가해야 한다. 삼성전자 주주들은 특별배당으로 배당소득 증대와 세제 혜택 등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삼성전자 뿐 아니라 삼성전기, 삼성SDS 등 다른 주요 관계사들도 특별배당을 실시해 고배당 상장사 명단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배당 외에도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병행하고 있다. 2024년 11월~2025년 9월 총 10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사서 이 중 8조4000억원어치를 소각하고, 나머지는 임직원 보상에 활용할 계획이다.

2026-01-29 10:56:55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M 수입차 News] BMW 코리아 미래재단·메르세데스-벤츠·포르쉐코리아

◆BMW 코리아 미래재단,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가 인원 40만 명 돌파 BMW코리아미래재단은 교육·사회공헌 프로그램의 누적 참여 인원이 40만 명을 넘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설립 15주년을 맞은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프리미엄 수입 자동차 브랜드 최초의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과학 창의교육과 환경교육 등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중심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주니어 캠퍼스는 아동을 대상으로 과학·환경·미래 모빌리티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2012년 출범 이후 현재까지 누적 참여 인원은 24만여 명에 달한다. 이와 함께 국내 위기가정 아동을 지원해 온 희망나눔학교와 해당 프로그램의 후속 사업으로 초등학생 및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의 신체와 마음 건강을 지원하는 희망온학교의 누적 참여 인원은 12만 8000명을 돌파했다. 공익 환경교육 프로그램 넥스트 그린은 환경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알리는 교육을 진행하며 누적 참여 인원 3만 1000명을 넘어섰다. 더불어 지난해 12월부터는 학생 대상 교육을 넘어, 교사들이 현장에서 환경교육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원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한상윤 BMW 코리아 미래재단 이사장은 "교육을 통한 사회공헌이라는 재단의 방향성을 바탕으로 미래세대와 함께 성장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벤츠, 고성능 SUV '메르세데스-AMG GLS 63 4MATIC+'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LS의 고성능 모델 '메르세데스-AMG GLS 63 4MATIC+'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AMG GLS는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고성능 GLS 모델이다. AMG GLS 63 4MATIC+은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대 출력 612마력(ps), 최대토크 86.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밀한 출력 제어와 실린더 헤드 사이의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 배치로 탁월한 가속 성능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차량 무게 배분 최적화 등을 통해 대형 SUV임에도 스포츠카와 같은 민첩한 코너링을 구사하며,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부드러운 엔진 재시동이 가능하다. 차량은 AMG 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을 기본 탑재했다. 액티브 롤 안정화 시스템인 AMG 액티브 라이드 컨트롤은 차량 전·후륜 액슬에 각각 장착된 두 개의 전기 기계식 액추에이터로 작동해, 코너링 시 발생하는 차체 롤링을 능동적으로 줄이고 더욱 정밀한 조향을 가능하게 한다. 또 주행 상황에 따라 배기음을 선택할 수 있는 AMG 가변식 퍼포먼스 배기 시스템을 통해 운전자에게 즐거운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가격은 2억860만원이다. ◆포르쉐코리아, 100대 한정 '파나메라 레드 익스클루시브' 출시 포르쉐코리아가 100대 한정으로 '파나메라 레드 익스클루시브'를 국내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파나메라 레드 익스클루시브는 국내호도가 높은 사양을 중심으로 큐레이션한 패키지 모델이다. 1970년대부터 포르쉐 퍼포먼스를 상징해 온 '가드 레드' 컬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가드 레드 컬러의 '파나메라' 레터링을 최초로 적용한 전용 사양을 통해 한국 시장 전용 모델로서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외관은 기존 파나메라 4 기반으로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 21인치 스포츠 디자인 휠, 익스클루시브 디자인 테일라이트가 적용됐다. 양쪽 도어 하단과 후면에는 가드 레드 컬러의 파나메라 레터링을 더해 시각적 존재감을 높였다.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를 통해 차체 하단부를 외장 컬러와 동일하게 마감하고, 무광 블랙 디테일과 조화를 통해 차체를 더욱 낮고 스포티하게 연출했다. 실내는 보르도 레드를 중심으로 구성된 레드 컬러 테마가 적용됐다.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2억530만원부터 시작이며, 고객 인도는 올해 중순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2026-01-28 17:06:10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트랜시스, 미국에서 미래 모빌리티 공간 콘셉트 공개…PBV·UAM 시트도 선보여

현대트랜시스가 미국에서 순환을 핵심으로 한 미래 모빌리티 공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현대트랜시스는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폴트로나 프라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미래 모빌리티 비전 프로젝트 순환형 모빌리티 시스템을 공개했다. 28~29일에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파빌리온에서 열리는 리니아펠레 뉴욕 전시로 자리를 옮긴다. 프로젝트 전반의 디자인 콘셉트는 지상에서 하늘까지로 정했다. 지상 이동(COME & GO), 하늘 이동(UP & DOWN), 그 사이의 머무름(STAY)을 소재와 색상을 활용해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했다. 자동차, 디자인, 패션 등 업계 전문가 100여명이 모인 행사 현장에는 현대트랜시스, 이탈리아 럭셔리 가구 브랜드 폴트로나 프라우, 글로벌 소재 네트워크 리니아펠레 등이 협업한 결과물을 가상현실(VR)기기와 전시품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현대트랜시스는 미래 모빌리티 시트 및 공간 시스템 설계를, 폴트로나 프라우는 가구 디자인 기반의 허브 공간 구성을, 리니아펠레는 가죽과 소재 혁신을 담당했다. 초경량 가죽을 적용한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도심항공교통(UAM) 시트도 선보였다. 홍성경 현대트랜시스 시트디자인팀장은 "시트는 모듈화를 통해 단순한 기능 부품을 넘어 이동과 일상을 연결하는 핵심요소로 진화할 것"이라며 "미래 모빌리티 시트의 역할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연구·개발과 글로벌 협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28 16:49:56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모비스, 지난해 매출 60조원 첫 돌파…역대 최대 매출·영업이익 기록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연간 기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동시에 달성했다. 현대모비스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61조1181억원, 영업이익 3조357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6.8%, 9.2%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규모로 연간 매출이 60조원대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듈 조립, 부품 제조 등을 포함하는 제조 부문이 5.9% 증가한 47조800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북미 전동화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된 가운데 전장 부품 등 고부가가치 부품의 성장이 매출 증가를 이끌었고, 미국 관세 영향에도 전사적인 손익 개선 활동으로 수익성 개선을 달성했다. A/S 부품 사업 부문은 글로벌 수요 강세와 우호적인 환율효과로 매출 13조318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10.2% 증가한 수준이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연구개발(R&D) 투자와 주주환원 정책을 유지한다는 구상이다. 또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거점 확대 등 시설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 R&D 투자는 처음으로 2조원을 넘길 전망이다. 주주환원과 관련해선 현금배당과 자기주식 매입·소각을 이어간다. 작년에는 총배당금을 6500원으로 늘리고 보유 중인 자사주 70만주와 신규 매입한 자사주 156만주를 소각한 바 있다. 지난해 총주주수익률(TSR)은 32.8% 수준이었다.

2026-01-28 16:46:2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기아, 지난해 매출 114조원 사상 최대치 기록…"올 하반기 로보틱스·자율주행 전략 공유할 것"

기아가 지난해 매출 114조원을 돌파하며 1년 전 세운 사상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단 미국 관세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30% 가량 감소했다. 기아는 지난해 연결 기준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114조 1409억원, 영업이익 9조 781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6.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8.3%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도 8.0%로 3.8%포인트 낮아졌다. 4분기만 보면 매출 28조877억원, 영업이익 1조842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3.5% 늘었고, 영업이익은 32.2% 줄었다. 1년 전보다 0.9% 증가한 76만3200대를 판매했음에도 이익이 줄어든 것이다. 이에 대해 기아는 "미국 하이브리드, 서유럽 전기차 중심 수요 강세 등 글로벌 친환경차 수요의 지속 증가로 4분기 역대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며 "미국 관세 영향과 북미, 유럽 시장 인센티브 등 경쟁 비용이 다소 늘어났지만, 전방위적인 비용 절감 노력과 우호적인 환율 효과로 이를 상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기아는 올해 연간 판매 목표로 지난해보다 6.8% 많은 335만대를 제시했다. 특히 기아는 올해 유럽 시장에서 소형 전기차 EV2와 셀토스 하이브리드 등 신차 출시로 연간 59만1000대 판매한다는 목표를 내놨다. 이는 지난해 판매 실적보다 10.2% 늘어난 수치다. 연간 매출은 122조3000억원으로 7.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고, 영업이익은 10조2000억원, 영업이익률은 8.3%를 제시했다. 기아는 "미국 관세 적용과 경쟁 심화에 따른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친환경차 판매 확대에 따른 평균판매가격(ASP) 성장을 바탕으로 수익성 회복과 성장 정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기아는 자율주행 개발과 관련해 2027년 SDV(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론칭과 레벨2++ 기술의 내재화도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기아는 "완전 자율주행 모셔널을 통해 개발해 올해 말 사업을 론칭하고 큰 틀에서 공유할 것"이라며 "자율주행의 전체적인 로드맵과 어떤 방식으로 상업화해 나갈지 그리고 로보틱스 사업 전략에 대해서도 전달할 수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8 16:24:42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M CAR News] 제네시스·기아·현대차

◆제네시스, 오프로드 콘셉트카 '엑스 스콜피오 콘셉트' 세계 최초 공개 제네시스 브랜드가 27일(현지 시간) 아랍에미리트 룹알할리 사막에서 '제네시스 데저트 프리미어 행사'를 열고 익스트림 오프로드 콘셉트카인 '엑스 스콜피오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제네시스의 '엑스 스콜피오 콘셉트'는 오프로드 레저를 즐기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된 콘셉트 모델로, 기존 오프로드 차량과는 차별화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 성능을 동시에 갖췄다. 콘셉트 이름인 '스콜피오'는 혹독한 환경에서도 강인하게 생존하는 동물인 전갈에서 영감을 받았다. 극한의 조건에서 우아함을 잃지 않고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겠다는 콘셉트 모델의 지향점을 담고 있다. 현대차그룹 글로벌디자인본부 최고 디자인책임자(CDO) 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인 루크 동커볼케 사장은 "엑스 스콜피오 콘셉트는 제네시스만의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혹독한 지형도 가로지를 수 있도록 설계된 특별한 오프로드 차량"이라고 설명했다. ◆기아, '더 기아 PV5' WAV·오픈베드·패신저 도너모델 출시 기아가 교통약자와 소상공인, 컨버전 업체를 위한 목적기반차량(PBV)을 출시했다. 기아는 PV5 WAV, PV5 오픈베드, PV5 패신저 도너모델을 각각 출시하고 28일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PV5 WAV는 휠체어 탑승 승객에게 특화된 차량으로 국내 전기차 최초로 측면 출입 방식이 적용됐다. 수수동식 인플로어2단 슬로프를 통해 인도에서 휠체어 승객 출입이 가능하게 했다. 이 슬로프는 수동식·전동식 휠체어가 이용할 수 있는 740㎜의 유효폭을 확보했으며 최대 300kg의 하중을 지지한다. PV5 오픈베드는 물류 업무의 효율을 극대화한 소형 상용 모델이다. 적재함의 사용 편의성을 높여줄 다양한 사양과 함께 승용 모델에 준하는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PV5 패신저 도너모델은 사업자가 각종 비즈니스에 적합하게 차량을 개조할 수 있다. 가격은 ▲PV5 WAV 5300만원 ▲PV5 오픈베드 4345만원부터 ▲PV5 패신저 도너모델 4990만원이다. 모두 전기차 세제혜택과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 CNN 손잡고 K-컬처 세계에 알린다 현대자동차가 'CNN 인터내셔널 커머셜'(CNNIC)과 전 세계 CNN 시청자들에게 한국 문화를 심층적으로 탐구하는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선보인다. 현대차는 올해 신규 방영할 CNN 오리지널 시리즈인 '케이-에브리띵'을 단독 후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케이-에브리띵은 전 세계 대중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한국 문화가 가진 창의성과 저력을 진정성 있게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콘텐츠로, 한국 문화가 전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었던 근원적 원동력과 위상을 소개한다. 총 4부작으로 제작되는 케이-에브리띵은 지난 2024년 연극·뮤지컬계 최고 권위의 상인 토니상 수상 후보로 지명된 배우 겸 감독 '대니얼 대 킴'이 총괄 프로듀서 및 진행자로 참여한다. 대니얼 대 킴은 그간 아시아 지역을 조명하는 콘텐츠를 다수 제작해 온 프로듀서로서 한국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에도 기여해왔다. 또 ▲음악 ▲영화 ▲음식 ▲뷰티를 주제로 한 개별 에피소드마다 가수 태양, 배우 이병헌, 한국인 최초 미쉐린 3스타 셰프 코리 리, 슈퍼모델 아이린 킴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출연해 한국 문화가 가진 특별한 가치를 깊이 있게 소개한다. 케이-에브리띵은 올해 상반기 'CNN 인터내셔널'에서 방영 예정이며, 이와 연계해 다양한 디지털 및 소셜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2026-01-28 16:11:0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美 싱크탱크 애틀랜틱카운슬 대담 참석…"핵심광물 국가 안보 직결"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핵심 광물 이슈가 국가 안보와 직결된다고 규정했다. 고려아연은 최윤범 회장이 27일(현지시간) 미국 외교·정책 싱크탱크 애틀랜틱 카운슬이 워싱턴D.C에서 개최한 '광물 안보를 위한 동맹 파트너십 모델' 대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최윤범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핵심광물 이슈가 더 이상 단순한 산업·경제 문제가 아니라, 국가 안보와 직결된 사안으로 전환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 회장은 "데이터센터,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등 미래 전략 산업의 급속한 성장은 핵심광물에 대한 수요를 구조적으로 확대시키고 있다"며 "인류 역사상 가장 큰 기술적 전환을 뒷받침하는 기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이 핵심광물 공급망에서 일부 국가의 지배력을 상쇄하려면 핵심광물 가공뿐만 아니라 채굴 분야에서 다른 나라와 협력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 회장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해 '핵심광물 분야의 전략적 파트너십과 투자'를 주제로 한 세션에서 공식 연사로 나선 바 있다. 최 회장은 "차세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핵심광물 공급망을 특정 지역 의존 구조에서 벗어나, 장기 수요를 전제로 한 통합·안정적 산업 시스템으로 재편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2026-01-28 16:04:29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파블로항공, IPO 앞두고 마지막 라운드서 110억원 투자 유치

군집 인공지능(AI) 항공·방산 플랫폼 기업 파블로항공이 기업공개(IPO)를 앞둔 마지막 투자 라운드인 프리 IPO 브릿지를 마무리했다. 파블로항공은 최근 프리 IPO 브릿지 라운드를 통해 총 110억원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누적 자금 조달 규모는 1075억원(누적 투자금 895억원·신용보증기금 혁신아이콘 보증 지원 180억원)으로 늘어났다. 국내 드론 기업 중 최상위 수준이다. 파블로항공은 전략적 투자자 유치를 포함한 프리 IPO 브릿지 라운드를 통해 핵심 기술인 군집 AI가 기술적 성숙 단계에 도달했을 뿐만 아니라 실제 시장 수요와 사업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파블로항공은 군집 AI 기술 고도화·상업화를 위한 연구개발(R&D) 자금을 확보하고, 항공·방산 분야에서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IPO 추진에도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투자에는 대한항공을 비롯해 LIG넥스원-IBK 캐피털 방산혁신펀드, 비하이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비하이인베스트먼트는 프리 B 라운드부터 프리 IPO, 프리 IPO 브릿지 라운드까지 연속적으로 참여하며 장기적 관점에서 성장을 지원해 왔다. 파블로항공은 지난해 처음 선보인 군집 자폭 드론 전투체계를 기반으로 주요 소요 군에서 긍정적인 실증 성과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정밀가공 전문기업 볼크 인수를 통해 대량생산 체계를 구축하는 등 방위산업 플랫폼 기업 도약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왔다는 입장이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의장 겸 창업자는 "올해부터 방산 분야 본격적 매출 성장이 가시화할 것으로 기대하며, 군집 AI 기술을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한 프로젝트들의 성과도 차례로 나타날 것"이라며 "기업공개를 넘어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2026-01-28 15:50:11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선택과 집중' 현대모비스, 램프사업 매각 추진…글로벌 부품 기업 OP모빌리티와 협상

현대모비스가 램프사업 부문의 매각을 추진한다. 급변하는 모빌리티 산업 지형에 맞춰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 효율화로 미래 경쟁력을 강화해겠다는 전략이다.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 OP모빌리티와 램프 사업 부문 거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프랑스에 본사를 둔 OP모빌리티는 전 세계 28개국에 150곳의 생산거점을 보유한 자동차 부품 기업이다. 2024년 기준 연 매출은 116억5000만유로(20조원)에 달한다. 현대모비스와 OP모빌리티는 올해 상반기 매각 계약 체결을 목표로 협상에 착수할 예정이다. 거래 구조, 규모 등 세부 사항은 향후 협상 과정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MOU 체결 이유를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차별화된 생존 방안을 찾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과거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사업의 백화점식 포트폴리오로는 사업 경쟁력과 수익성을 강화하기 어렵고, 궁극적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판단 때문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앞서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 데이 등을 통해 미래 핵심 사업·제품에 역량을 집중하고, 고부가가치 분야를 중심으로 매출 구조를 전환한다는 기조를 강조한 바 있다. 사업 효율화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OP모빌리티는 램프 사업을 강화한다. 한국 시장에서 고객사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잡기 위한 선택이다. 볼륨을 키워 규모의 경제를 활성화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현대모비스는 "리소스를 효율화해 고부가가치 사업과 미래 성장 사업에 투자하며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겠다"며 "지속가능한 밸류업 전략으로 임직원과 고객 신뢰에 기반한 책임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7 16:39:06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車 업계, 미국 관세 인상에 '초 비상'…현대차·한국GM 전략 수정 불가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상호 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한다고 밝히자 국내 자동차 업계가 또다시 큰 충격에 빠졌다. 현대차·기아가 25%의 미국 자동차 관세로 지난해 2, 3분기에만 총 4조6000억원의 비용을 부담한 것을 고려하면 상호 관세에 따른 후폭풍은 예상보다 클 것으로 업계는 우려하고 있다. 26일 완성차 업계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인상 표명을 두고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는 모습이다. 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의 지난해 북미 수출 물량은 119만6862대에 달했다. 한국GM은 44만6784대, 르노코리아는 6242대를 북미에 수출했다. 자동차 관세가 다시 25%로 인상될 경우 부담은 더욱 확대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현대차그룹은 2, 3분기 관세 여파로 4조6000억원(현대차 2조6000억원·기아 2조원)의 비용을 부담했다. 아직 발표되지 않은 4분기 손실을 합치면 총 관세 비용은 5조원을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한국GM도 지난해 관세 여파로 약 2조 9000억원의 관세 부담이 발생한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한국GM 관계자는 "지난해 미국 관세 영향으로 막대한 비용이 발생했다"며 "관세 25% 인상과 관련해서는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관세가 25%로 인상될 경우 자동차 업계는 수익성 악화에 더해 가격 전략과 생산·투자 계획 전반에 수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올해 미국 자동차 시장이 상대적으로 침체할 가능성이 커 관세 인상의 파급효과는 더 커질 것이라고 업계는 예상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지난해 발간한 자동차 산업점검에 한국의 대미 자동차 수출 관세율이 25%로 유지될 경우 현대차그룹의 관세 비용이 연간 8조 원을 넘기고, 영업이익률도 6.3%로 하락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은 바 있다. 여기에다 직영정비센터 폐쇄 등으로 내홍을 겪고 있는 한국GM의 경우 철수설이 또다시 불거질 수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완성차 업계는 정부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며 미국 시장 대응 방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정부간 진행되는 협상이기 때문에 기업 차원에서 대응할 수 있는 건 없다"라면서도 "올해 경영 계획을 15% 관세를 전제로 수립한 만큼 관세가 인상될 경우 전략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우려했다.

2026-01-27 16:17:50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한국GM, 프리미엄 경쟁력 강화…GMC 3종 신차 출시

한국GM이 내수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프리미엄 브랜드' GMC의 라인업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 캐딜락과 함께 프리미엄 전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국GM은 27일 경기도 김포 한국타임즈항공에서 GMC 브랜드 데이를 열고 향후 국내 전략과 신차 허머 EV, 대형 SUV 아카디아, 중형 픽업 캐니언 등 3종을 공개했다. 아카디아와 캐니언은 이날부터 공식 판매를 시작했고, 허머EV는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한국GM은 그동안 국내에서 GMC 픽업트럭인 시에라 1종만 판매했다. 하지만 이번 라인업 확대로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 진출을 알렸다. 뷰익까지 출시하면 한국은 북미 지역을 제외하고 쉐보레, 캐딜락, GMC, 뷰익 등 4개 브랜드를 도입한 첫 번째 국가가 된다.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은 "GM은 전 세계적으로 멀티 브랜드, 멀티 파워트레인 전략을 통해 각 시장과 고객의 니즈에 맞는 최적의 설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GMC가 한국에서 '프로페셔널 그레이드' 브랜드로서 새 장을 여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날 공개된 신차 3종은 대형 SUV '아카디아', 중형 픽업 '캐니언', 전동화 SUV '허머 EV'이다. 아카디아와 캐니언은 이날부터 판매가 시작되고 허머 EV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출시된다. 아카디아는 2.5L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출력 332.5마력, 최대토크 45.1kg·m을 발휘한다. 최상위 트림인 '드날리 얼티밋' 단일 트림으로 출시된다. 아카디아는 2-2-3 시트 구조의 7인승 모델로 3열 머리 공간과 다리 공간이 각각 979㎜, 816㎜로 동급 최고 수준이다. 트렁크 공간은 648L로 골프가방을 수납할 수 있고 2열까지 접으면 적재 용량은 최대 2758L로 늘어난다. 견인력은 최대 2268㎏이다. 국내 GM 차량 최초로 티맵 오토를 기본으로 적용했고 노면의 진동 주파수를 감지해 감쇠력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퍼포먼스 서스펜션'이 탑재됐다. 캐니언은 2.7L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54kg·m을 발휘하고 최대 3천493㎏을 견인한다. 오토트랙 액티브 2 스피드 사륜구동 시스템과 리어 디퍼렌셜 잠금 기능을 통해 노면 상황에 따라 구동력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 허머 EV는 GMC의 전동화 비전과 기술력을 대표하는 럭셔리 SUV로 사륜 조향 기능을 통해 대각선으로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판매가격은 아카디아 8990만원, 캐니언 7685만원으로 책정됐다. GM 관계자는 "아카디아의 북미 가격은 약 6만7000달러로 한화로는 1억원 가까이 된다.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출시하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명우 캐딜락&GMC 프리미엄 채널 세일즈·네트워크 총괄 상무는 한국 시장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전략에 대해 "한국 자동차 시장은 프리미엄 SUV와 성능 중심 세그먼트 전반에서 의미 있는 성장을 보인다"며 GMC를 통한 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강조했다.

2026-01-27 15:37:35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 영국 테이트 미술관 협업…'현대 커미션' 올해 전시 작가로 '타렉 아투이' 발표

현대차는 영국 테이트 미술관과 진행하는 대규모 전시 프로젝트 '현대 커미션'의 올해 전시 작가로 타렉 아투이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현대 커미션은 현대미술 발전을 위해 매년 한 명의 작가를 선정해 영국 런던 테이트 모던 전시 공간 '터바인 홀'에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한다. 타렉 아투이는 1980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태어나 현재 프랑스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이자 작곡가다. 음악사·악기·음악 제작에 대한 폭넓은 연구를 통해 소리에 대한 인식과 경험을 새롭게 제시하고 그 이해를 확장하는 다감각적 퍼포먼스와 설치 작업을 선보여 왔다. 그의 작업의 핵심은 여러 예술가·작곡가·제작자들과 협업해 유리·물·도자기 등의 재료로 새롭게 구상한 악기를 직접 만드는 데 있다. 악기들은 하나의 조각 작품으로 기능하는 동시에, 모터의 섬세한 작동 또는 연주자와 관객의 신체적 접촉이나 호흡을 통해 소리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 커미션: 타렉 아투이' 전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약 6개월 간 이어진다. 현대차는 2014년부터 이어 온 테이트 미술관과의 파트너십을 최근 2036년까지 연장, 예술을 매개로 세대·지역·분야 간 경계를 허물고 동시대가 필요로 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2026-01-27 15:08:3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