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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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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가격 거품일까?' 車 업계, 일제히 전기차 가격 할인…시장 확대 기대감↑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연초부터 전기차 가격을 낮추자 현대자동차도 '가격 할인' 카드를 떠내고 판매량 확대에 나선다 .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모델 Y 프리미엄 후륜구동 모델의 가격을 300만원 가량 낮췄으며 중국 BYD는 2000만원대 전기차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현대차·기아 등 국내 업체들도 가격 경쟁에 나서고 있다. 현대차는 전기차 저금리 프로모션인 '현대 EV 부담 Down 프로모션'의 금리를 인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모션은 36개월 차량 반납 유예형 할부 상품으로 중고차 가격을 보장받아 차량 잔가만큼할부금을 유예한 뒤 만기 회차에 차량을 반납해 유예금 상환이 가능하다. 고객이 희망할 경우 유예금을 일시납하거나, 할부 연장도 가능하다. 대상 차종은 현대차 승용 전기차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이다. 모빌리티 할부 기준 금리는 기존 5.4%에서 2.8%로 2.6%포인트 인하된다. 예를 들어 아이오닉 5 스탠다드 모델의 경우, 판매가 4740만원에 트레이드인 조건 및 얼리버드 구매 혜택, 생산월 할인 등 최대 300만원 할인 후 국비와 지자체 평균 보조금까지 반영하면 월 납입금 31만원으로 36개월간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이는 기존 프로모션을 적용했을 때보다 월 5만원 낮아진 가격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아이오닉 5 및 아이오닉 6는 약 250만원 상당, 코나 일렉트릭은 약 210만원 상당의 이자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각종 차량 할인에 이자 절감 혜택까지 합하면 ▲아이오닉 5 총 550만원 ▲아이오닉 6 총 650만원 ▲코나 일렉트릭 총 610만원의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앞서 기아는 최근 전기차 가격을 최대 300만원 인하하는 등 가격 조정에 나섰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기차 보조금 공모 시기에 맞춰 전기차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보조금 혜택과 차량 할인 혜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저금리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전기차 구매 고객들이 금융 혜택을 최대로 얻어 부담을 줄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1-23 12:35: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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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수입차 News] GMC·벤츠·BYD

◆GMC, 신쳥 3종 출시 앞두고 고객 소통 강화…그랜드 런치 팝업스토어 운영 제너럴 모터스(GM)의 프리미엄 SUV·픽업 브랜드 GMC가 신차 3종 출시를 앞두고 'GMC 그랜드 런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GMC 그랜드 런치 팝업스토어'는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4일간 서울 성수동 일대에서 진행되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GMC의 신형 모델들을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에는 GMC의 신규 모델 3종이 전시되며 브랜드 가치와 의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GMC 브랜드 체험 게임, 포토부스, 소셜 공유 이벤트 등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브랜드를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시승 상담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다양한 굿즈가 제공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 웹 사이트에 공지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점으로 GMC는 신차 3종 출시와 함께 한국 시장에서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지속 강화하고, 프리미엄 SUV·픽업 브랜드로서의 신뢰와 입지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벤츠 코리아, 올해 고객 경험 확대 집중…신차 10종·판매 방식 전환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올 한 해 총 10종의 차량을 국내 출시하고 새로운 판매 방식인 '리테일 오브 더 퓨처'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해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 기반으로 탄생한 ▲디 올-뉴 일렉트릭 CLA ▲디 올-뉴 CLA 하이브리드 ▲디 올-뉴 일렉트릭 GLC ▲디 올-뉴 일렉트릭 GLB 등 4종의 새로운 차량을 공개하고 전동화 전환에 속도를 높인다. 여기에 최상위 차량 및 SUV 등에서 6종의 부분변경 모델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 상반기 새로운 차량 판매 방식인 '리테일 오브 더 퓨처'를 본격적으로 도입한다. 기존 11개 딜러사별로 상이했던 재고와 가격 구조를 통합해, 고객이 전국 어디서든 동일한 최적의 조건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미 독일, 영국, 스웨덴 등 12개국에서 해당 판매 방식을 도입한 바 있으며, 해당 시장에서는 고객 만족도, 가격 투명성, 서비스 일관성이 모두 개선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티아스 바이틀 대표는 "지난해에도 메르세데스-벤츠에 변함없는 신뢰를 보내주신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역사상 가장 큰 규모 신차 출시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더불어 새로운 판매 방식을 도입해 고객분들께 차별화된 리테일 경험을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BYD코리아, 의정부·청주 전시장 동시 오픈 BYD코리아가 의정부와 청주에 BYD 오토 전시장을 동시에 오픈하며, 전국 단위 전시장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BYD 오토 의정부 전시장은 경기 북부 주요 도심에 위치해 양주, 포천 등 인접 지역 고객의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 충북 권역 중심부에 위치한 BYD 오토 청주 전시장은 지난해 12월 오픈한 BYD 오토 천안 전시장과 함께 중부권 전기차 수요를 대응하는 전략 거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해당 전시장들은 BYD코리아의 공식 딜러사 하모니 오토모빌이 운영을 맡는다. 한편 두 전시장은 오는 1월 31일, 신규 오픈을 기념해 '그랜드 오픈' 스페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단순 방문고객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 또는 BYD 장우산이 증정되며, BYD 전기 차량의 시승을 완료한 고객 대상으로는 두바이 쫀득 쿠키 세트가 제공된다. 또한 희망 고객 대상으로 디자인 비누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등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운영된다.

2026-01-22 16:13: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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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글로벌 전기 SUV 시장서 기술력 선보여…EX60 세계 최초 공개

볼보자동차가 브랜드 역사상 가장 중요한 전기 SUV 가운데 하나로 평가되는 신형 EX60을 공개했다. 볼보자동차는 21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순수 전기 SUV '볼보 EX60'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EX60은 5인승 패밀리 SUV로 중형 SUV 부문에선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다. 하칸 사무엘손 볼보 CEO는 "EX60은 주행거리, 충전 속도, 가격 측면에서 게임 체인저이며 볼보와 고객 모두에게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메가 캐스팅, 셀-투-바디, 코어 컴퓨팅 등 모든 영역에서 새로운 핵심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아키텍처가 볼보의 기술 역량을 증명한다"고 밝혔다. EX60은 사륜구동(AWD)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810km(WLTP 기준)의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볼보자동차가 지금까지 선보인 전기차 중 가장 긴 거리다. 400kW 급속 충전기를 사용할 경우, 10분 충전으로 최대 340km의 주행 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최대 810km의 동급 최고 수준 주행 가능 거리를 제공하는 P12 AWD 일렉트릭을 비롯해 ▲P10 AWD 일렉트릭(최대 660km), ▲후륜구동 방식의 P6 일렉트릭(최대 620km)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모두 10년 배터리 보증을 제공한다. EX60은 차세대 전기차 아키텍처 SPA3를 기반으로 하며,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핵심 시스템 '휴긴코어'로 구동된다. 여기에는 ▲셀-투-바디 기술 ▲차세대 자체 개발 전기 모터 ▲새로운 배터리 셀 설계 ▲메가 캐스팅 기술 등 에너지 효율과 주행거리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들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EX60은 볼보자동차의 순수 전기차 가운데 가장 낮은 탄소 발자국을 달성했다. EX60은 공기저항계수 0.26을 달성했다. 현대차의 아이오닉 5의 공기저항계수(0.288)보다 낮은 수치다. EX60은 휴긴코어 등 자체 기술 역량과 더불어 구글, 엔비디아, 퀄컴 등 글로벌 기술 선도 기업들과의 협업이 반영됐다. 특히 볼보자동차 최초로 구글의 AI 어시스턴트 '제미나이'를 탑재해 특정 명령어를 기억할 필요 없이 자연스럽고 개인화된 대화가 가능하다. EX60은 정확하고 명확한 상황 인식을 위해 휴긴코어를 기반으로 다양한 센서를 통해 차량 주변 환경을 지속적으로 분석한다. 이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는 추후 OTA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확장된 안전 기술을 제공할 수 있다. 또 '멀티 어댑티브 안전벨트'를 적용해 탑승자의 키, 체중, 체형, 착석 자세 등에 맞춰 보호 강도를 세밀하게 조정해준다. 한편 EX60은 올 봄부터 스웨덴에서 생산되며, 고객 인도는 유럽 시장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2026-01-22 16:02: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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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대한항공, 직원 자녀 초청 '항공과학 탐험교실' 개최

아시아나항공이 22일 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정비 격납고에서 직원 자녀 초청 프로그램인 'Why? 항공과학 탐험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항공직업에 꿈이 있는 초등학생 자녀를 회사로 초청해 아시아나항공 정비 시설을 견학하고 항공 정비사 직업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직원 및 자녀 60명이 참가하여 평소 일반인 출입이 엄격히 제한되는 아시아나항공 제2격납고 시설을 견학하며 실제 정비중인 항공기를 가까이서 관찰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견학에 이어 진행된 주요 프로그램으로 ▲항공기 원리에 대한 기초 교육 ▲모형 항공기 제작 실습 ▲현직 아시아나항공 정비사의 생생한 현장 경험을 듣는 '직업특강' 등이 마련되었다. 특히 직업특강은 직원 자녀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진로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한 대한항공 직원은 "아이와 함께 항공기 정비 모습을 직접 보고, 양사 가족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양사 직원 가족들에게 생소했던 항공 정비에 대한 알찬 경험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통합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2 15:51: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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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성능·서비스' 기아, 전기차 대중화 앞장…고객 지원 강화 나서

기아가 국내 전기차 대중화를 앞당기기 위해 고객 지원을 대폭 강화하는 등 총력전에 나섰다. 최근 미국과 중국 등 글로벌 전기차 업체들이 가격 경쟁에 나선 가운데 기아는 전기차 구매부터 이용, 교체에 이르는 과정 전반에서 부담을 낮춰 전기차 접근성을 높여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기아는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부터 기존 보유 고객까지 전기차의 구매·이용·교체 전 주기에 걸쳐 체감 혜택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전기차 구매 초기 부담을 낮추기 위해 금융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EV3와 EV4를 대상으로 0%대 초저금리 할부와 잔가보장 유예형 할부를 운영해 초기 비용과 월 납입 부담을 낮췄다. 이를 통해 일부 차종은 월 10만원대 후반 수준으로도 전기차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전기차 라인업 확대와 가격 조정을 통한 상품 경쟁력도 강화했다. 기아는 이날부터 계약을 시작하는 EV5 스탠다드 모델의 가격 진입 장벽을 낮췄고, EV5 롱레인지와 EV6 모델 가격도 조정했다. 세제 혜택과 보조금 등을 적용하면 일부 모델은 실구매가가 3000만원대 중반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 기아는 올 상반기 중 출시를 앞둔 고성능 전기차 모델에 대해서도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기아는 EV 보유 단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서비스 강화도 병행한다. 기아는 전기차 전문 정비 인력을 확대 배치하고, 고전압 배터리 부분 수리가 가능한 서비스 거점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고 전기차 시장 대응도 강화한다. 기아는 시행 중인 '중고 전기차(EV) 품질 등급제'를 고도화하고, 전기차 재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을 대폭 확대해 잔존가치에 대한 불안을 줄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기차 교체 장벽을 낮추고 선순환 구조를 만들 예정이다. 또 기아는 전기차 재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도 대폭 강화한다. 고객이 보유한 차량을 기아 인증중고차에 판매한 뒤 기아 전기차 신차를 구매할 경우,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100만 원의 신차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판매 차량이 전기차라면 전 차종을 대상으로 추가 70만 원의 보상매입 혜택이 제공돼, 최대 170만 원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아 관계자는 "전기차를 한 번 경험한 고객이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전 과정에서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며 "고객 만족도를 최우선에 두고 국내 전기차 대중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6-01-22 11:19:0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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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글로벌 시장 핵심 모델 '필랑트' 부산공장서 본격 양산

르노코리아가 부산공장에서 글로벌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르노 필랑트'의 양산을 시작했다. '르코 필랑트'는 르노코리아가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생산하는 전략 모델로 그랑 콜레오스와 함께 판매를 이끌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1월 21일 부산공장에서 '르노 필랑트' 양산을 시작하고, 1호차 생산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르노가 글로벌 플래그십 모델로 새롭게 선보인 필랑트는 세단과 SUV의 특성을 고루 담아낸 독창적인 '크로스오버' 스타일을 갖추고 있다. 파격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과 프리미엄 테크 라운지 콘셉트의 실내 공간이 돋보이며, 특히 전면의 '일루미네이티드 시그니처 로장주 로고'와 '그릴 라이팅'을 비롯한 디자인 디테일을 통해 날렵하고 역동적인 차체를 표현했다. 실내에 적용한 헤드레스트 일체형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 시트'는 동급 최고 수준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필랑트는 하이브리드 E-Tech 파워트레인을 적용, 시스템 최고 출력 250마력으로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르노 필랑트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 및 친환경차 세제 혜택 적용 기준 ▲테크노 4332만원 ▲아이코닉 4697만원 ▲에스프리 알핀 4972만원이다. 전국 르노코리아 판매점에는 2월 중 전시차가 입고될 예정이며, 부산공장에서 전량 생산되는 필랑트의 고객 인도는 오는 3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2026-01-22 10:40: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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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가격 폭등 현실로…노트북·스마트폰 가격 인상 흐름 올해 지속 전망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증가에 따른 반도체 가격 상승이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주요 IT기기 가격 인상을 불러오면서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반도체 시장은 메모리 반도체를 중심으로 가격이 상승하면서 2026년 1월 기준 DDR5 등 고성능 메모리 가격은 30만원선까지 상승하면서 전년 대비 5배 가량 증가한 상황이다. 여기에 고환율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원화 가치 하락 현상도 가격 인상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27일 출시되는 삼성전자 2026년형 노트북 '갤럭시 북6' 시리즈 가격은 341만원부터 시작한다. 프로 모델 기준 14인치가 241만원, 16인치가 351만원이다. 전작인 갤럭시 북5 프로 시리즈가 176만8000~280만8000원이었다. 특히 갤럭시 북5 시리즈가 갤럭시 북4보다 최대 18만원 인하된 가격으로 출시된 점을 고려하면 체감 인상 폭은 더 크다는 지적이다. LG전자도 상황은 비슷하다. 신형 노트북 'LG 그램 프로 AI 2026'의 16인치의 출고가는 314만원으로 비슷한 사양을 적용한 전작보다 50만원 가량 가격이 인상됐다. 고환율도 가격 인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중앙처리장치(CPU)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인텔, 엔비디아 등 미국 빅테크 기업에서 수입한다는 점에서 가격 부담은 확대되는 상황이다. 이같은 IT 기기의 가격 인상은 노트북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확산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가격 급등과 관세 정책 변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 문제로 스마트폰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은 지난 5일 CES 2026 기자간담회에서 "주요 부품 재료비, 특히 메모리 가격 상승이 가장 큰 우려"라며 "제품 가격에 어떤 형태로든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사실상 가격 인상을 공식화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 S25의 가격을 동결(일반 115만5000원·플러스 135만3000원·울트라 169만8400원)했지만 내달 공개할 갤럭시S26 시리즈의 가격은 전작 대비 일반 모델은 약 10만원, 울트라 모델은 약 15만원 가량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도 올해 출시하는 아이폰 18 프로와 맥스 라인업 가격 인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출시한 아이폰 17 일반·프로맥스 모델은 출고가를 동결한 바 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상반기까지 스마트폰 부품 원가(BOM)가 전년 대비 최대 15%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2026년은 메모리 부족 여파로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2.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제조사들에게 쉽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 SK, 마이크론 등 수율 개선을 통해 AI 메모리와 범용 메모리 생산 확대에 집중하고 있지만 폭발적인 메모리 수요가 전체 산업 공급 능력을 넘어선 상태"라며 "내년 상반기까지 메모리 반도체 가격 인상과 함께 제품 품귀 현상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6-01-21 16:03: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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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수입차 News] 폭스바겐·MINI

◆폭스바겐, 2025년 총 473만대 인도…유럽 시장 리더십 공고화 폭스바겐이 지난해 전 세계 시장에서 473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년 대비 1.4% 감소한 수치다. 세계 각국의 금리 인상 기조와 글로벌 경기 침체, 중국 시장 내 치열한 경쟁, 미국의 관세 부과 등이 맞물리면서 도전적인 시장 여건 속에서도 소폭 감소에 그치며 견고한 실적을 기록했다는 평가다. 폭스바겐은 유럽(+5.1%)과 남미(+18.5%) 시장에선 성장세를 보였다. 유럽 시장에선 순수 전기차 ID. 패밀리 모델과 내연기관 모델 모두 지속적인 수요를 보이며 시장 내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 본국인 독일에선 1위 자리를 수성했다. 독일연방교통국(KBA)에 따르면 폭스바겐 브랜드는 지난해 독일 시장에서 전년 대비 0.5% 포인트 상승한 19.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마틴 샌더 폭스바겐 승용 부문 마케팅·세일즈·AS 총괄은 "올해에도 시장 환경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새롭고 매력적인 제품 포트폴리오와 함께 효율성 및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올해 중국 시장에 10종 이상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글로벌 순수 전기차 판매량은 38만 2000대다. 전체 판매량의 8.1%를 차지한다. 독일 내 인도량은 9만 3800대로 전년 대비 60.7% 증가했고, 유럽 전체 시장에서는 49.1% 증가한 약 24만 7900대가 인도됐다. 지난해에는 SUV 모델들의 인기가 이어졌는데, SUV 글로벌 판매량이 전년 대비 5.3% 증가했다. 폭스바겐 전체 판매량의 50.2%를 차지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 판매된 폭스바겐 차량 중 SUV 모델이 78.5%에 달했다. ◆MINI 코오롱 모터스, 대전 전시장 신규 오픈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 모터스가 MINI 대전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MINI 대전 전시장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한 기존 BMW 대전 전시장 2층에 조성돼 통합 전시장으로 운영되며, BMW 그룹의 최신 전시 공간 콘셉트인 '리테일 넥스트'를 적용해 쾌적하고 여유로운 관람 환경을 갖췄다. 전시장에는 4대의 최신 MINI 모델이 전시되며, 별도의 개별 상담 공간을 통해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차 출고 고객은 1층에 마련된 핸드오버 존에서 특별한 출고 경험을 누릴 수 있다. 또 총 30대를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주차공간과 BMW 차징 스테이션을 갖춰 전기차 급속 충전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 BMW 유성 서비스센터 및 관평 서비스센터에서는 MINI 정비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고객 편의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MINI 대전 전시장은 오픈을 기념해 오는 24일 시승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석 고객 전원에게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2026-01-21 14:13: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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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CAR News] 기아·현대차

◆기아,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부트캠프' 성장 다큐멘터리 공개 기아가 글로벌 지역사회의 자립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미래 세대에게 정비기술 교육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 '부트캠프'의 성장 다큐멘터리를 21일 공개했다. 부트캠프는 일회성 물품 지원이 아닌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지향하는 기아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깊은 우물을 끌어올리기 위해 펌프 위에 붓는 물을 의미하는 '마중물'을 핵심 키워드로 삼고 있다. 이에 따라 기아는 실제 현장에 필요한 차량을 제공하는 것을 비롯해 내연기관뿐 아니라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등 미래 자동차 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장비 및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2025년 부트캠프 1.0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추진할 부트캠프 2.0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제작된 영상이다. 기아는 지난해 부트캠프 1.0을 통해 멕시코, 페루, 필리핀, 모로코 등 4개국에서 총 87명의 전문 정비사를 양성했으며 이를 통해 지금까지 34명이 현지 딜러사에 취업을 완료했다. 한편 올해 진행할 부트캠프 2.0은 2025년 기준 4개국에서 에콰도르, 남아프리카공화국, 싱가포르 등 국가를 추가 확대해 총 7개국에서 교육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팰리세이드, 리프·그래비티 누르고 '북미 올해의 차' 수상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가 '2026 북미 올해의 차'에서 유틸리티 부문에 최종 선정되며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북미 올해의 차는 지난 14일(현지시각)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수상 결과를 발표한 후 공식 홈페이지에 부문별 후보 차들의 최종 점수와 심사평을 공개했다. 팰리세이드는 최종 투표 결과 270점을 획득해 2위 닛산 리프(135점)와는 두 배, 3위 루시드 그래비티(85점)와는 세 배 이상의 점수 격차를 기록하며 유틸리티 부문에 선정됐다. 미국과 캐나다의 자동차 전문 기자 50명으로 구성된 북미 올해의 차 심사위원단은 팰리세이드의 가격 대비 뛰어난 가치와 완성도, 상위 차급에 준하는 고급감과 편의 사양을 수상의 핵심 요인으로 꼽았다. 특히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팰리세이드의 주요 강점으로 꼽혔다. U.S. 뉴스 & 월드 리포트 에디터 존 빈센트는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모델은 해당 차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며 "현재 구매 가능한 최고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라고 호평했다. 오토가이드 편집국장 그렉 밀리오레는 "현대차가 추가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연비를 높여 가족 이동에 안성맞춤"이라고 강조했으며, 액시오스 교통 전문 기자 조앤 뮬러 역시 "팰리세이드는 시작 가격이 4만 달러 미만이면서도 새로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추가돼 가치와 기술, 효율성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준다"고 하이브리드 모델을 높이 평가했다. 팰리세이드의 넉넉한 레그룸과 적재 공간, 그리고 고객 일상과 이동 경험을 풍요롭게 하는 첨단 편의 사양이 장점으로 손꼽혔다. 팰리세이드는 이번 북미 올해의 차 수상을 계기로 북미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더욱 강화하며 대표적인 가족용 SUV로서의 위상을 더욱 견고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앞세운 뛰어난 상품성은 전동화 전환기에도 실효성 있는 대안으로 자리매김하며, 현대차의 북미 시장 입지 강화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2026-01-21 14:12: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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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자율주행·SDV 전환 대응 위해 5G 텔레매틱스 기술 개발 박차

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차량과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5G 무선통신 기반 차량용 텔레매틱스 기술 개발에 나선다. 자동차와 무선통신망을 결합해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함이다. 현대모비스는 모빌리티 분야 전장 사업 강화를 위해 5G 무선통신 기반 안테나 일체형 텔레매틱스 솔루션(MTCU)을 개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최근 이동통신 세대가 4G에서 5G로 넘어가면서 모빌리티 분야에서도 고사양, 다기능 텔레매틱스 제품을 중심으로 기술 개발 등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현재 전세계 대부분의 차량용 텔레매틱스 기능은 4G 이동 통신 기반으로 작동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도 현재 4G 기반의 텔레매틱스 제품을 양산 공급 중이다. 현대모비스가 개발하는 5G 기반 차세대 텔레매틱스 기술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커넥티드카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양산 적용을 준비하고 있는 차세대 기술이다. 5G 기반 텔레매틱스 기술은 고정밀지도 서비스, 자율주행 원격제어, 초고화질 스트리밍 등 새로운 서비스가 가능하다. 현재 4G 통신 기반에서는 차량 내 무선 업데이트(OTA), 카투홈 서비스(차량과 스마트홈 연결), 인포테인먼트 콘텐츠 스트리밍 등의 서비스만 가능하다. 현대모비스 정수경 전장BU장(부사장)은 "차세대 커넥티드카 서비스 분야 빠른 시장 진입을 위해 올해 상반기까지 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시장 주도권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자동차를 스마트폰처럼 다루고 싶어 하거나 차별화된 이동 경험을 원하는 사용자가 늘면서 텔레매틱스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텔레매틱스 제어기 시장은 올해 6400만대 규모에서 오는 2030년 7700만대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6-01-21 14:06: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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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시총 사상 첫 100조 돌파…미래 성장동력 확보 드라이브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시장에서 미래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100조원을 돌파했다. 특히 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6에서 아틀라스와 스팟 등의 로봇을 공개하며 로보틱스와 자율주행의 양대 축으로 자리잡은 '피지컬 AI' 전략을 공유했다. 뚜렸한 미래 성장동력을 공유하면서 투자자들의 신뢰를 확보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날 장 초반 49만6500원까지 오르며 한때 시가총액이 100조원을 넘어섰다. 최근 현대차의 흐름을 보면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에 이어 시가 총액 200조원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같은 성장 배경에는 피지컬 AI 전략이 자리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5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6에서 차세대 휴머노이드 '아틀라스'를 공개하고 AI 로보틱스 전략을 제시했다. 2028년부터 미국 조지아주 공장 HMGMA에 투입하고 2030년부터는 부품 조립으로 작업 범위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아틀라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았으며 글로벌 IT 전문 매체 CNET의 '최고의 로봇' 상을 수상했다. 또 로보틱스와 함께 피지컬 AI의 한 축을 이루는 자율주행차 분야의 경쟁력도 주목받고 있다. 현대차그룹 합작법인 모셔널은 올해 말 라스베이거스에서 미국자동차공학회(SAE) 기준 레벨4 수준의 무인 자율주행 서비스 상용화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세계 자동차 시장의 최대 격전지인 북미에서 미국과 중국의 기업과 로보택시 기술 주도권에 나선다는 점에서 세계 테크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테크 기업 출신의 글로벌 인재 영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우선 테슬라에서 자율주행 시스템의 핵심인 오토파일럿 개발에 참여했고 엔비디아에서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부문 부사장을 지낸 박민우 박사를 그룹 첨단차플랫폼(AVP) 본부장으로 전격 영입했다. 지난해 말 사임한 송창현 AVP 본부장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지난 16일에는 테슬라에서 자율주행 시스템 오토파일럿과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개발을 총괄한 밀란 코박을 현대차그룹의 자문역으로 선임했다. 이처럼 미래 성장 가치를 인정받으며 현대차 주가는 빠르게 상승했다. 덕분에 지난해 미국 관세 여파로 수익성이 악화된 상황에서 투자를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현대차그룹은 AI 로보틱스 생태계 구축을 위해 올해 미국 내 '로봇 메타플랜트 응용 센터'를 개소한다. 로봇의 실전 투입 전 학습과 검증을 전담하는 일종의 '로봇 훈련소'를 구축해 스마트 팩토리의 지능화 속도를 높이겠다는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로보틱스의 대량생산 체제를 구축해 2028년부터 미 조지아주 메타플랜트아메리카(HMGMA)의 부품 분류 공정에 아틀라스를 투입하고, 2030년부터 고난도 부품 조립도 맡긴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미국발 관세 악재에도 불구하고 실적 선방과 시총 증대를 통해 확보한 자본을 바탕으로 자율주행과 SDV, 친환경차, 로보틱스 등 미래 핵심 기술 개발과 인재 확보에 공격적으로 나설 수 있게됐다"며 "올해 하반기 자율주행 로드맵과 신흥시장 현지화 등으로 기업 경쟁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0 15:58: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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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커 링크앤코 08, PHEV 주행거리 세계 기록 달성…08 전기 모드로 293㎞ 주행

지커 그룹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링크앤코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08'이 전기 모드로 293km를 주행하며 '기네스 세계 기록'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네스 세계 기록 달성을 통해 링크앤코 08은 '세계에서 전기 모드 주행거리가 가장 긴 양산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로 자리매김했다. 아울러 지능형 기술과 효율성을 통합한 미래 지향적인 프리미엄 모빌리티를 추구하는 지커 그룹의 뛰어난 친환경 성능과 전동화 기술의 우수성도 입증됐다. 링크앤코 08은 기록 달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22일 실제 주행 상황과 동일한 조건으로 구성된 멕시코시티의 센트로 디나미코 페가소 레이스 트랙을 달렸다. 객관적인 주행거리 측정을 위해 주행 데이터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테스트 전후 차량을 점검해 기계적 건전성을 확인한 테크니컬 엔지니어들도 함께 했다. 기록 측정은 전문 드라이버가 링크앤코 08을 평균 시속 50~60km로 6시간 이상 운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테스트 결과 링크앤코 08은 제원상 전기 모드 주행거리인 200km(WLTP 기준)를 뛰어넘는 293km를 달리며 세계 기록을 달성했다. 도심 내 일일 통근 거리가 일반적으로 30~50km인 상황에서 링크앤코 08이 달성한 주행거리는 일주일 이상의 일상적인 주행을 100% 전기 모드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리자동차그룹의 CMA플랫폼을 바탕으로 링크앤코 08은 137마력 사양의 4기통 1.5리터 터보 엔진, 208마력의 최고출력을 지닌 전기 모터, 39.6kWh 삼원계 배터리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구동계를 구성한다. WLTP 기준 최대 주행거리는 1000km 이상이며, 복합 연비는 리터당 111km에 달한다. DC 급속 충전기를 이용할 경우, 10% 잔량인 배터리를 33분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한편 링크앤코는 프리미엄 전동화 모빌리티 브랜드 지커와 함께 지커 그룹에 속해 있다. 2016년 설립된 이후 유럽,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 등 33개 국가에 진출해 7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60만 대 이상의 차량을 전 세계 고객에게 인도했다.

2026-01-20 15:52: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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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수입차 News] JLR 디펜더·벤츠

◆디펜더, 다카르 랠리 데뷔전서 역사적인 첫 우승 달성 디펜더 랠리팀이 세계에서 가장 험난한 오프로드 도전으로 평가받는 2026 다카르 랠리에서 데뷔 첫해에 우승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2주간 이어진 혹독한 레이스 끝에 디펜더 랠리 팀 소속 세 크루 모두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상위권을 휩쓸었다. 디펜더 랠리 팀의 세 크루는 총 13개 스테이지 중 10개 스테이지에서 1, 2, 3위를 휩쓸며 집중력 있는 운영과 정교한 경기력, 그리고 끝까지 흔들리지 않는 팀 정신을 입증했다. 14일간 이어진 극한의 경기 동안 세 대의 디펜더 다카르 D7X-R은 사우디아라비아 사막을 가로지르며 팀 합산 총 2만4000km를 주행했다. 이번에 우승을 차지한 디펜더 다카르 D7X-R은 고성능 모델인 디펜더 OCTA를 기반으로 한다. 각각의 디펜더 다카르 D7X-R은 슬로바키아 니트라에 위치한 최첨단 공장에서 양산형 디펜더와 동일한 차체 조립 라인을 통해 제작됐다. 양산 모델 중 가장 강력한 디펜더인 OCTA와 동일한 D7x 아키텍처, 변속기, 드라이브라인 레이아웃을 채택하고 있으며, 4.4리터 트윈 터보 V8 엔진 역시 동일하게 탑재했다. 다만 월드 랠리 레이드 챔피언십(W2RC)의 극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윤거를 확대하고 지상고를 높였으며, 전용 서스펜션 및 강화된 냉각 시스템 등을 추가 적용했다. ◆벤츠 '올-뉴 일렉트릭 CLA' 2025 유로 NCAP서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 메르세데스-벤츠가 디 올-뉴 일렉트릭 CLA로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 프로그램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유로 NCAP 평가에서 CLA는 ▲성인 탑승자 보호,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기술 등 네 개 부문 전반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전 영역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특히 평가 차량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 요르그 부르저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 이사회 멤버 및 최고기술책임자, 개발&구매 총괄은 "CLA는 설계 단계부터 새롭게 개발된 메르세데스-모델로 벤츠의 DNA라 할 수 있는 안전 기술을 역시 차량의 초기 개발 단계부터 핵심 요소로 반영했다"며 "유로 NCAP과 같은 공신력 있는 기관이 CLA를 2025년 평가 차량 가운데 가장 안전한 차량으로 선정한 것은, 메르세데스-벤츠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안전 기술에 대한 전문성과 확고한 의지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 결과"라고 밝혔다. 이번 결과로 CLA는 동급인 '소형 패밀리카' 세그먼트를 넘어 2025년 유로 NCAP에서 평가된 모든 세그먼트 차량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차량으로 이름을 올렸다. 메르세데스-벤츠 CLA는 1월 벨기에에서 열린 브뤼셀 모터쇼 시상식에서 유럽 올해의 차 심사위원단으로부터 '2026 유럽 올해의 차'로 선정된 바 있다. CLA는 지난해 중순 유럽 시장 판매를 시작한 이후, 10여 개 이상의 글로벌 어워드에서 수상하는 등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2026-01-20 15:19: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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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CAR News] 르노코리아·기아·KGM·제네시스

◆르노코리아, 서울·부산서 필랑트 체험 공간 운영 르노코리아가 올해 야심작으로 공개한 '필랑트'를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과 부산 등 주요 지역에 체험 행사인 '메종 필랑트'(MAISON FILANTE)를 진행한다. 20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메종 필랑트는 우선 서울 강남구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1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 동안 팝업 부스로 진행된다. 해당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메종 필랑트를 방문한 고객들은 신차 내외부를 전문 도슨트의 도움을 받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르노코리아의 플래그십 스토어인 르노 성수에서도 2월 2일까지 르노 필랑트를 전문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단 방문 일정에 따라 전시 차량 종류는 상이하다. 부산 강서구 스타필드 시티 명지에서는 1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르노 필랑트 팝업 부스가 운영된다. 이 기간 중 메종 필랑트를 방문한 고객에게는 특별한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르노가 글로벌 플래그십 모델로 새롭게 선보인 필랑트는 세단과 SUV의 특성을 담아낸 독창적인 '크로스오버' 스타일을 적용했다. 필랑트에 탑재된 하이브리드 E-Tech 파워트레인은 시스템 최고 출력 250마력으로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차량 가격은 트림에 따라 4331만9000원부터 4971만9000원이다. ◆기아, '더 뉴 니로' 디자인 공개 기아의 대표 친환경 SUV 니로가 한층 정제된 디자인과 향상된 상품성으로 돌아왔다. 기아는 20일 '더 뉴 니로'의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 더 뉴 니로는 2022년 1월 출시된 2세대 니로를 기반으로 약 4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기아는 더 뉴 니로에 브랜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해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구현했다. 외관은 '미래적인 독창성'을 콘셉트로, 절제된 조형미와 간결한 면, 정교한 라이팅 디자인이 어우러져 전동화 시대에 걸맞은 조용하면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더 뉴 니로의 실내는 각각 12.3인치의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합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슬림하면서 수평적으로 펼쳐진 대시보드가 공간감을 극대화한다. 기아는 오는 3월 중 더 뉴 니로의 트림별 사양 구성과 판매 가격 등 세부 정보를 공개하고 출시할 예정이다. ◆KGM, '무쏘' 1호차 전달식 진행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무쏘' 1호차를 고객에게 전달하고 본격적인 출고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KGM은 지난 19일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일산에서 KGM 권교원 사업부문장(전무)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쏘' 1호차 전달식을 진행했다. 1호차의 주인공은 경기도 시흥시에서 제조업을 운영 중인 이미남 대표(45세)로 비즈니스와 레저를 아우르는 높은 실용성을 이유로 '무쏘'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사업 특성상 현장 이동과 물류 운반이 잦아 적재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차량이 필수적이라 무쏘를 선택했다"며 "평소 캠핑 등 레저 활동도 즐기기 때문에 비즈니스와 아웃도어 등 다양한 환경에서 무쏘와 함께 폭넓은 경험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대표가 선택한 모델은 '무쏘' 최상위 트림인 M9으로 4WD, 디젤 엔진, 그랜드 스타일 사양을 적용했다. 한편 KGM이 지난 5일 출시한 '무쏘'는 역동적인 디자인과 험로 주행을 고려한 차체 설계를 바탕으로 정통 픽업 본연의 다이내믹한 스타일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최대 700kg까지 적재 가능한 넉넉한 데크 공간은 물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최고 수준의 안전 시스템과 중대형 SUV 수준의 고급 편의 사양을 적용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서 높은 실용성을 제공한다. 차량 가격은 2.0 가솔린 모델 2990만원부터, 2.2 디젤 모델 3170만 원부터 시작한다. ◆제네시스, '2026 다보스포럼'서 럭셔리 고성능 모델 전시 제네시스는 2026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이 개최되는 스위스 아메론 호텔에서 'GV60 마그마'와 'GMR-001 하이퍼카' 차량을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럭셔리 고성능 모델 전시를 통해 브랜드 확장과 혁신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다보스포럼은 세계 각국의 고위급, 정·재계 및 학계 인사 등이 참석해 경제를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국가간 협력과 해결책을 모색하는 국제회의다. 올해에는 현지시간 19~23일 5일간 '대화의 주제'를 정신으로 열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등 전 세계 3000여 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한다. 제네시스는 목적이 다르게 탄생했지만 럭셔리 고성능 프로그램인 마그마라는 하나의 정신으로 연결되는 서사를 GV60 마그마 및 GMR-001 하이퍼카 전시를 통해 선보인다. 우수한 퍼포먼스와 정제된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모델인 'GV60 마그마'는 제네시스가 럭셔리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방향성과 의지를 담고 있다. 'GMR-001 하이퍼카'는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팀이 올해부터 실제 경기에 참가할 차량의 디자인 모델로서, 제네시스의 모터스포츠 분야에 대한 가능성과 열정을 반영한다.

2026-01-20 15:08: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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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상속세' 삼성家, 12조원대 상속세 마무리 수순

상속세만 12조원에 달하며 '세기의 상속'으로 불렸던 삼성 오너 일가의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 상속세 납부가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다. 상속 개시 이후 6년에 걸쳐 납부해 온 상속세 규모는 12조원 이상이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은 최근 삼성전자 보통주 1500만주에 대한 유가증권 처분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일 종가 기준 금액은 약 2조원대다. 이후 삼성전자 주가가 상승 흐름을 이어가면서 실제 매각 금액은 이보다 늘어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번 처분은 2026년 4월로 예정된 상속세 최종 납부를 앞두고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가는 그동안 보유 지분 매각과 금융 조달을 병행하며 상속세 재원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홍 명예관장의 대규모 주식 매각이 단기적으로 수급 부담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처분이 신탁 방식으로 진행되고, 일정 기간에 걸쳐 분산 매각되는 만큼 주가 충격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특히 최근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와 실적 개선 전망의 긍정적인 요인으로 이번 매각 물량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지난 2022년에는 홍 명예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삼성전자와 삼성SDS 지분을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했다. 이후 이서현 사장은 상속세 재원 마련을 위해 삼성생명 주식도 추가 매각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가족들과 다른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 회장은 상속 이후 삼성전자 등 핵심 계열사 지분을 블록딜이나 장내 매도로 처분한 사례가 없다. 2025년 3분기 말 기준 이 회장은 삼성물산 지분 약 19.8%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개인 기준으로는 삼성생명 지분도 약 10%대 초반을 보유하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 직접 보유 지분은 약 1.6% 수준이다. 삼성물산은 삼성생명을 거쳐 삼성전자로 이어지는 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는 핵심 고리다. 이 회장이 이들 지분을 매각할 경우 상속세 문제를 떠나 그룹 지배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 때문에 이 회장은 전략적으로 지분을 유지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재계에선 이 회장은 지분 매각보다 보유 주식을 담보로 한 금융권 주식담보대출과 배당금 등을 활용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고배당 기조 역시 상속세 납부 재원 마련에 일정 부분 기여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한편 삼성 오너 일가는 2021년 4월 상속세를 신고하며 연부연납을 신청했다. 납부는 5년간 6회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마지막 납부 기한은 2026년 4월이다. 현재까지 5회차 납부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2026-01-19 16:17:1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