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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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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중형세단 대표주자 BMW 뉴 5시리즈 상품성 주목…KAJA 이달의 차 선정

국내 수입 중형 세단 시장의 대표주자 BMW 5시리즈가 신형 모델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2023년 11월의 차에 BMW 뉴 5시리즈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BMW 뉴 5시리즈는 6년 만에 완전변경된 8세대 모델로 플래그십 세단인 BMW 7시리즈에 버금가는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 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항목으로 심사해 이달의 차를 발표한다. 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에 BMW 뉴 5시리즈, 제네시스 GV80 부분변경, 폴스타 업그레이드 폴스타 2, 혼다 올 뉴 어코드(브랜드명 가나다순)가 11월의 차 후보에 올랐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BMW 뉴 5시리즈가 31.3점(50점 만점)을 얻어 11월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BMW 뉴 5시리즈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부문에서 7.3점(10점 만점)을 받았고,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부문, 동력 성능 부문에서 각각 6.7점을 기록했다. 뉴 5시리즈는 독보적인 디자인, 스포티함과 편안함이 공존하는 주행 감각, 혁신적인 편의사양 및 첨단 디지털 서비스 등을 갖췄다. 특히 BMW는 내연기관 및 플러그인하이브리드와 더불어 뉴 5시리즈 최초로 순수 전기차를 파워트레인 라인업에 추가했다. 국내 출시 가격은 가솔린 모델인 뉴 520i가 6880만원부터, 순수전기 모델인 뉴 i5 eDrive40은 9390만원부터 시작한다. 정치연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2017년 이후 6년 만에 8세대로 완전 변경을 거친 뉴 5시리즈는 독보적인 디자인과 디지털 혁신을 담은 BMW의 아이코닉 모델"이라며 "동급 대비 가장 넓은 실내 공간에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채택했고,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한 엔진을 탑재해 강력한 힘과 연료 소모량 최소화, 승차감 개선 등을 실현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국내 유수의 일간 신문, 방송, 통신사,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등 55개 매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회원사 소속 기자 2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2023-11-06 19:54: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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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동국씨엠 사내하도급 1000여명 직접 고용 노사합의

동국제강그룹 철강사업법인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이 사내하도급 근로자를 직접 고용한다. 동국제강은 인천공장에서, 동국씨엠은 부산공장에서 6일 '생산조직 운영 관련 특별 노사 합의' 행사를 열고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사내하도급 근로자 직접 고용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사 합의에 따라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2024년 1월 1일부터 특별 채용 절차를 거쳐 사내하도급 근로자 1000여명을 직접 고용할 계획이다. 이번 합의는 동국제강그룹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양 사 노사가 선제적이고 자율적으로 기업 경영 방향을 함께 논의한 결과임에 의미가 있다. 양 사 노사는 철강업을 둘러싼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핵심 근간인 생산 조직의 운영 선진화가 필수적이라 판단했다. 이번 합의로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산업재해예방 관련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안전 관리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양 사는 직접 고용 인원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소속감 고취 활동·교육 프로그램 지원·화합 행사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최삼영 동국제강 대표이사 부사장은 "철강 산업의 구조적 변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서는 선진화된 생산 조직이 필수적이다"며 "원청과 협력사가 축적해 온 기술과 인적 자원 등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상훈 동국씨엠 대표이사 부사장은 "ESG경영 방향에 따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안전 경영 강화를 위해 노사가 함께 뜻을 모았다"며 "이번 합의로 생산 조직의 지속가능성이 향상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동국제강그룹 노사는 1994년 산업계 최초로 노조 '항구적 무파업 선언' 이래 30년째 무분규로 임금협상을 타결하며 노사 화합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2023-11-06 18:23: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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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도심형 전기차 레이 EV 상품성 알려라…쏘카와 손잡고 서비스 실시

기아가 레이 EV의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해 카셰어링(차량 공유) 기업 쏘카와 손을잡았다. 기아와 쏘카는 전국의 쏘카 공유차량 대여지점인 쏘카존에 '더 기아 레이 EV(이하 레이 EV)'를 배치하고 차량 공유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레이 EV는 기아의 도심형 엔트리 EV로 우수한 상품성과 함께 사업자 부가세 환급 등 다양한 세제 혜택으로 많은 고객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서비스에서 레이 EV 4인승 승용 모델의 에어(Air) 트림이 운영된다. 에어 트림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운전석 풀 폴딩 시트, 운전석 통풍시트 등 각종 편의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운영 모델은 선택 품목인 드라이브 와이즈 II도 추가돼 고객들이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와 같은 다양한 안전장치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쏘카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쏘카존에서 직접 대여하거나 원하는 장소로 차량을 호출하는 부름 서비스를 사용하고 결제하면 된다. 기아는 쏘카 대여 가능 차량에 레이 EV 투입을 기념해 쏘카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레이 EV 5시간 무료 시승 쿠폰'을 증정한다. 쿠폰은 쏘카 애플리케이션 레이 EV 이벤트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쏘카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아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쏘카를 활용해 레이 EV의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부담 없이 기아의 전기차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11-06 15:15: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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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협력사 가족 초청 '한가족 화합 Festival'개최…임직원 자녀 300여명 초청

한화는 경남지역 협력사 가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화와 함께하는 한가족 화합 페스티벌(Festival)'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한화는 지난 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 행사에 ㈜한화를 비롯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정밀기계 협력사 임직원과 자녀들을 초청했다. 어린 자녀들을 위한 마술, 사이언스 쇼, 샌드아트 등 다양한 공연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화오션 협력사 직원은 "가족과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분 좋은 하루였다"며 "한화는 협력사에 다양한 지원과 활발한 소통을 하는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한화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경남지역에서 처음으로 주요 계열사들이 연합해 진행한 행사라 더욱 의미가 있다"며 "협력사와 상생하며 지역사회와 국가사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화 및 주요 계열사들은 동반성장 주간(11월 첫째 주)을 맞아 협력사 간담회, 공정거래 협약식 등을 개최하여 협력사 의견을 청취하고 내실 있는 동반성장 활동 추진을 다짐했다. 한화는 지난 5월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구직자 5000명이 방문, 경남 소재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와 지역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활동을 펼쳤다.

2023-11-06 15:03: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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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가 미래 경쟁력' 현대글로비스, 물류 꿈나무 육성… '청년 드림 캠프' 진행

현대글로비스가 미래 물류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청년 대상으로 물류현장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예비 물류전문가를 꿈꾸는 인재를 대상으로 한 '2023 현대글로비스 물류 드림 캠프'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물류업에 관심 있는 미래 인재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물류현장 체험 학습과 전문가 특강을 통해 현대글로비스를 비롯해 물류업계 전반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는 지난달 27일 자동차 반조립 부품(KD, Knock-Down) 물류기지인 아산 제2KD센터를 방문해 자동차 부품 물류 현장을 체험했다. 지난 3일에는 서울 성수동 본사 인근 교육장에서 봉사활동, 취업 선배들에게 듣는 생생한 진로상담, 물류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관한 전문가 특강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국해양대와 목포해양대 4학년 재학생 중 매년 각 6명씩 총 12명을 선발하고 등록금과 연 2회 학습지원금을 별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선발된 장학생은 졸업 후 현대글로비스 채용 전형에 지원 시 가산점을 준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기업의 지속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경쟁력은 창의적이고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 것에 달려있다"며 "앞으로도 현대글로비스의 도약과 함께 나아가 우리나라 물류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지원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11-06 14:59: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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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근로자 건강증진' 우수 사업장 선정

현대모비스 사업장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현대모비스는 연구·개발(R&D) 본진인 경기 용인 마북연구소와 전장부품 생산기지인 충북 진천공장이 '2023년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안전보건공단이 고용노동부의 건강증진활동 지침에 근거해 선정한다. 기업들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추진한 건강활동 프로그램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공단 소속 전문가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고, 건강증진 활동 실행률과 임직원 참여도를 체계적으로 평가한다. 사업장 기준으로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이 가장 많이 근무하는 마북연구소와 진천공장이 선정된 것도 이 때문이다. 현대모비스는 ▲직무 스트레스 관리 ▲작업 관련 근골격계질환 예방 ▲조직차원의 생활습관 개선 활동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임직원들은 특히 통증 질환자 중심으로 진행한 운동치료와 3D 체형분석을 통한 근골격계질환 예방 프로그램에 만족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외에도 현대모비스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 물품과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체지방률 감소를 목표로 하는 그룹 다이어트와 모바일 앱을 활용한 비대면 유산소 운동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안전보건부문을 신설하며 임직원들은 물론 사내 협력사 직원들의 안전보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건강관리시스템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하고, 이를 바탕으로 운동과 식단은 물론 체성분 분석까지 실시해 주기적으로 알려준다. 임직원들은 물론 협력사 직원들이 스스로 건강 인식 개선과 생활 습관 변화를 도모하게 하기 위한 취지다.

2023-11-06 14:37: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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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오토리스, 소형 중고 화물차 상품 페이지 개편…현대차 포터·기아 봉고 등 다량 보유

롯데렌탈의 화물차 전문 금융회사 롯데오토리스가 1톤 이하의 소형 중고 화물차 리스 상품을 출시 및 온라인 상품 페이지를 개편했다고 6일 밝혔다. 롯데오토리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중고 화물차 리스 서비스는 차량 품질 및 허위매물에 대한 걱정 없이 직접 관리한 매물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화물차에 비해 체계적으로 정비 및 관리된 법인 운용 차량을 주로 취급하기 때문에 차량 품질을 신뢰할 수 있다. 신차 구매가 안되는 디젤 단산 차종을 중고차 상품으로 계속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오는 11월 말 생산이 중단되는 현대차 포터, 기아 봉고 등 1톤 디젤 트럭 역시 롯데오토리스에서는 다량 보유 중이다. 이 외에도 스타리아 밴, 레이 밴, 렉스턴 스포츠 등 다양한 차종으로 고객의 선택권을 넓혔다. 사업 용도에 따라 가장 적합한 차량을 고를 수 있도록 탑차, 윙바디 등 특장차도 다수 준비했다. 롯데오토리스 관계자는 "중고 상용차 시장에서도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매물을 찾길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신규 리스 상품을 출시했다"며 "개인 및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에게 자동차를 구매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중고차 리스를 제안한다"고 전했다.

2023-11-06 14:37: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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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대한화섬, ESG위원회 신설 후 첫 활동…저개발국 아동지원을 위한 코니돌 전달

태광산업이 자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 신설 이후 첫 활동으로 저개발국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한 임직원 참여형 기부 캠페인인 '애착인형 코니돌' 사회 공헌 활동에 동참했다.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부문 계열사인 태광산업·대한화섬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장충동 본사에서 (사)월드쉐어와 '애착인형 코니돌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엔 조진환 태광산업 대표이사, 백민호 월드쉐어 사무국장 등 양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애착인형 코니돌 기부 캠페인은 빈곤 국가 아이들을 위해 교육적·정서적으로 필요한 물건을 후원자들이 직접 만들어 전하는 기부 봉사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태광그룹의 사회적 기여 가치인 '큰 빛 나눔' 정신을 실현하고자 임직원 250여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부금과 애착인형 코니돌을 전달했다. 이렇게 완성된 코니돌은 월드쉐어를 통해 전 세계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국내 취약 계층 그룹홈 아동들에게도 10년 넘게 꾸준한 후원을 이어 오고 있다. 지난 2013년 6월부터 2023년 현재까지 10년간 약 5억원의 후원금을 매년 120명의 취약 계층 아동들의 사회진출 초기비용 지원 목적으로 전달했고 지난 6월엔 후원 연장 협약을 통해 2026년 6월까지 약 30개월동안 약 2억원의 후원금을 추가로 전달해 13년간 6억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진환 태광산업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주변의 환경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힘이 돼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취약 계층 아동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후원과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06 13:55: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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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절호의 찬스' 한국지엠, 트레일블레이저·트래버스 등 다양한 혜택 제공

한국지엠 쉐보레가 11월 쉐비 빅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쉐보레는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12개월 무이자 할부(선수율 10%) 혜택, 또는 5.0%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5.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특별 할부 혜택(선수율 20%)을 제공한다. 또 트래버스, 콜로라도, 타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일시불 구매 시 차량 금액의 8~12% 지원 ▲콤보할부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 선택 시 최대 500만원 지원 및 4.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5.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중 선택 제공 ▲'무이자+콤보할부' 프로그램 선택 시 최대 400만원 지원 및 선수금 없이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제공 ▲차종별 선수율(트래버스, 콜로라도 선수율 30%, 타호 선수율 40%)에 따라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서영득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지난 10월에 이어 무이자 할부, 현금 지원 등 파격적인 수준의 고객 혜택을 다시 한번 준비했다"며 "그동안 트레일블레이저, 트래버스, 콜로라도, 타호, 볼트 EUV 등 쉐보레 브랜드 제품 구매를 염두에 뒀던 분들에게 이번 11월은 절호의 구매 찬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03 16:32: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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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호주에 그린에너지허브 'SunHQ' 착공

고려아연이 자회사 아크에너지를 통해 통합형 그린수소 생산 및 충전시설 'SunHQ(Sun Hydrogen Hub)'을 설립한다. 3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지난 1일 아크에너지는 호주 퀸즐랜드주타운즈빌에서 SunHQ 착공식을 가졌다. SunHQ를 통해서는 수소 상용 모빌리티에 의한 디젤 연료 대체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SunHQ는 내년 1분기 말부터 그린수소의 시범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고려아연은 SunHQ가 연간 155톤의 그린수소를 생산 가능한, 호주에서 가장 큰 생산시설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니엘 킴(Daniel Kim) 아크에너지 CEO는 "이번 SunHQ 착공을 통해 북부 퀸즐랜드의 수소경제를 본격 구축하고, 호주 초대형 운송 부문의 탄소 중립도 몇 년 더 앞당길 수 있게 됐다"며 "SunHQ는 궁극적으로 대규모 탄소 배출 감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호주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재생에너지 산업에 장기적인 투자를 해오고 있으며 2021년 기준 전체 전력 생산량 중 재생에너지 비율이 32.5%에 달한다. 이 중 풍력에너지 35.9%, 지붕형 솔라 24.9%, 수력 21.6%, 대형 태향광 12.3% 순이다.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 수출은 연간 3330억 AUD(호주달러) 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2023-11-03 16:28: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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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딜락, 에스컬레이드·XT6 등 현금 할인·무이자할부 프로모션 진행

캐딜락이 주요 인기 차종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수준의 현금 할인과 무이자 할부가 포함된 11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캐딜락은 겨울이 시작되는 시점을 맞아 고객 수요가 높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라인업이 포함된 고객 맞춤형 특별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차종별 무이자 할부를 시작으로 연간 최대 수준의 현금할인, 리스 등 고객 여건에 따라 더 유리한 구매 혜택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캐딜락은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ESV포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현금할인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40%) ▲60개월 2.2% 저금리 리스(보증금 40%) 등 세 가지 구매 옵션을 제공하고, 특정 재고에 한해서는 추가 현금 할인과 특별 출고 기념품 'LG 스탠바이미 GO'를 증정한다. 또 대형 3열 럭셔리 SUV XT6 구매 시 ▲현금할인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1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40%) 중 한 가지 금융 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XT5 구매 시 ▲현금할인 ▲48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30%) 등 세 가지 구매 옵션에 더불어 특정 재고 한정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캐딜락은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퍼포먼스로 관심을 끌고 있는 럭셔리 세단 CT5 및 하이 퍼포먼스 세단 CT5-V 블랙윙에 대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캐딜락은 CT5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현금할인 ▲48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40%) 등의 옵션을 제공하며, CT5-V 블랙윙 고객에게도 ▲현금할인 ▲48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35%)의 구매 옵션을 제공한다.

2023-11-03 16:17:4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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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이사회 '화물사업 매각' 가결…대한항공 합병 탄력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이 9부 능선을 넘어섰다. 양사 합병의 최대 걸림돌로 꼽혔던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 분리 매각이 이사회를 통해 통과되면서다. 이에 대한항공은 화물사업 매각 시 인수하는 측이 직원 고용 유지와 처우 개선을 담보하도록 하는 지원 방안도 내놨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화물사업부를 매각하는 안을 의결했다. 대한항공과의 합병 없이는 독자 생존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결정으로 보인다. 사내이사인 원유석 대표와 배진철 전 한국공정거래조정위원장, 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윤창번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강혜련 이화여대 경영대학 명예교수 등 4명의 사외이사가 참석했다. 사내이사였던 진광호 안전·보안실장(전무)은 지난 30일 이사회 직전 '일신상의 사유'로 사의를 표명한 데 따라 출석하지 않았다. 이사회는 참석 이사 5명 가운데 찬성 3명, 반대 1명으로 해당 안건이 가결처리됐다. 이사 1명은 논의도중 퇴장하면서 의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는 EU 집행위의 심사 통과 가능성을 한층 높이는 것으로, 일각에서는 기업결합의 '9부 능선'을 넘을 수 있다는 말도 나온다. 이날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에 대규모 자금 지원과 화물사업 고용 승계·유지 등을 약속했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이 발행한 3000억원 규모의 신규 영구 전환사채(CB)를 취득키로 했다. 이는 대한항공이 마련한 아시아나항공 재무지원 방안 중 하나다. 양 사가 체결한 자금 지원 합의에 따라 유동성을 공급하기로 한 것이다. 대한항공이 취득한 기존 3000억원 규모의 아시아나 CB는 전액 상환한다. 금리도 기존 7.2%에서 4.2%로 하향했다. 또 대한항공은 시정조치안을 제출한 이후 EC로부터 기업결합 승인을 받을 때까지 7000억원 규모의 계약금과 중도금을 운영자금 용도로만 사용키로 제한했다. 인수계약금 3000억원 중 1500억원도 이행보증금으로 전환한다. 기업결합 여부와 관계 없이 변제가 필요 없는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국제정세 불안과 유가상승, 고금리 등에 따라 지속적으로 영업환경이 악화되고 있다"며 "엔데믹 이후 화물사업 매출이 급격히 감소해 재무건전성은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화되는 기업결합심사 기간을 버틸 수 있도록 인수 주체인 당사의 재무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항공은 3년 전인 지난 2020년 11월부터 아시아나 인수합병을 추진했다. 한국 등 14개국에 기업결합 신고를 했고, 현재 EU, 미국, 일본의 심사 결과만 남겨두고 있다. EU가 기업 결합 심사를 승인하면 합병후 여객·화물 노선 독점을 우려하고 있는 미국과 일본 등에서도 비교적 수월하게 합병에 대한 허가를 받아낼 수 있다는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미국 법무부(DOJ)에 합병 승인을 요청하기 위해 대체 항공사로 에어프레미아를 앞세우는 전략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 5월에 미국 법무부가 합병을 막기 위해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는 소문이 돈 이후 조원태 회장과 미 법무부 차관 등이 면담을 실시했고 이 자리에서 독점을 해소할 수 있는 항공사를 찾아오라고 요구한 것에 대한 시정조치 차원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국제선에 처음 취항한 이후 현재까지 미주를 비롯해 유럽, 동남아, 일본 등의 국제선 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주 노선 중 시애틀과 하와이 등 장거리 노선 운항을 추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경쟁당국 심사도 중복 노선을 반납하는 방안을 추진하며 합병 승인을 얻어낼 가능성이 높다. 일본과는 항공자유화협정을 맺은 만큼 일부 노선 및 슬롯 반납 파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경쟁당국과 시정조치안 협의가 완료되는대로 정식신고서를 제출하고 내년 초 심사를 종결 짓는다는 입장이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 이사회에서 화물사업 분니 매각에 합의하면서 양사 합병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3-11-02 15:34: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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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친환경 미래 대응 드라이브…中 BYD와 전기차·하이브리드 공동 개발

KG모빌리티가 친환경 미래 대응을 위해 중국 BYD와 손잡고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 공동 개발에 나선다. KG 모빌리티는 중국 BYD와 '배터리 팩 한국 공장 협약'과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중국 선전에 위치한 BYD 그룹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곽재선 KG모빌리티 회장과 정용원 대표이사, BYD 그룹의 왕찬푸 회장과 그 계열사인 핀드림 파워트레인의 루어홍빈 총사장 등이 참석했다. 배터리 팩 한국 공장 협약 체결식은 정용원 대표이사와 허롱 총사장 간 서명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에서 생산되는 배터리팩은 토레스 EVX와 2024년 하반기 양산목표로 개발중인 O100 에 탑재된다. 추후 개발되는 차종에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KG 모빌리티는 전기차용 배터리 셀 및 팩 사업분야에서 BYD와의 긴밀한 기술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전기차 개발을 가속화해 회사의 지속가능 성장 기반을 다진다는 목표다.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공동개발 협약 체결식은 정 대표와 루어홍빈 총사장 간 협약 서명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체결에 앞서 양사 연구진은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공동개발에 착수했다. 오는 2025년 토레스 기반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시작으로 하이브리드 라인업 확대를 추진 중이다. 아울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개발도 병행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전기차 개발역량 강화 및 하이브리드 개발 역량을 키우기 위해 연구소 조직도 개편했다. 곽재선 회장은 "BYD와의 협력 확대는 토레스 EVX와 KR10, F100 등 전기차 라인업을 강화할 것"이라며 "전기차 전용플랫폼 도입, 하이브리드 제품 출시 등 회사의 제품라인업을 친환경차 중심으로 재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02 14:57: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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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파리서 부산엑스포 유치 총력전…부산 매력 담은 옥외 영상광고 상영

현대자동차그룹이 국제박람회기구(BIE) 본부가 위치한 프랑스 파리에서 2030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 '부산'의 매력을 알리는 대규모 옥외광고를 선보이며 막판 유치전에 힘을 더한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30일까지 프랑스 파리 시내 주요 명소와 쇼핑몰 등에 있는 270여개 디지털 스크린을 활용해 부산엑스포 유치전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시작된 이번 유치전은 BIE 본부가 위치한 파리에서 옥외광고를 통해 2030년 엑스포 개최 후보지인 부산을 알리고 K컬처 아티스트와 협업한 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옥외광고에는 갈매기, 광안대교 등 부산 주요 상징물과 '부산은 준비됐다'는 의미의 '부산 이즈 레디'(BUSAN is Ready) 슬로건 등이 화려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표현됐다. 현대차 전기차인 아이오닉5도 영상에 등장해 부산엑스포의 차별화 포인트인 '친환경 기술 적용을 통한 탄소중립 엑스포'를 강조하기도 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다수 BIE 회원국 관계자들이 상주하는 파리에서 K-컬처의 감성으로 부산의 경쟁력을 표현한 옥외광고를 대대적으로 진행해 실질적인 득표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현재까지 숏폼 영상과 카드 뉴스 등 부산이 세계박람회 개최 최적 도시임을 알리는 90여 개의 글로벌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디지털 영역에서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및 국내외 붐 조성을 위한 지원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특히 현대차그룹이 지난달 공개한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영상 '부산의 경험을 전세계와 함께(Busan Initiative with the Whole World)'편은 영상을 게시한 지 17일 만에 1억뷰를 돌파하며 한국의 강력한 개최의지와 부산의 경쟁력을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2023-11-02 14:51:2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