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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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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킥보드 안전성↑' 더스윙, 최고속도 20% 가량 낮춰

최근 전 세계적으로 전동 킥보드가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으면서 이에 대한 부작용을 막기 위한 대응 방만 마련에 속도가 붙고 있다. 전동 킥보드는 사고 발생시 뇌 손상 등 중상 이상의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공유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더스윙은 전국 모든 전동킥보드 8만대에 대해 최고속도를 기존 25km/h에서 20km/h로 20%가량 낮춘다. 더스윙은 안전성을 높이며 업계에 대한 인식 전환을 하자는 취지로 전국 각지 파트너 사업자들과 함께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20일 밝혔다. 법적으로 최대 25km/h 속도를 낼 수 있는 공유 전동킥보드는 인도에서 보행자 대비 빠른 속도감으로, 차도에선 자동차 대비 작은 크기로 인해 상호간 안전문제가 지속 제기됐다. 더스윙은 20% 속도저감을 통해 안전성을 올리겠다는 복안이다. 이는 다음달까지 지역별로 순차 적용된다. 지난 2월부터 스윙 앱을 통해 15·20·25 km/h로 최고속도에 차등을 둔 주행모드를 운영해온 결과, 전체 이용 건수의 70%가 15~20km/h로 주행(에코모드·스탠다드모드)했으며, 사고율은 0.00089%로 나타났다. 스윙 앱의 모든 전동킥보드에 해당 최고속도를 도입시, 사고율은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김형산 더스윙 대표는 "가벼운 차체와 성능 미비, 생소한 이동수단에 대한 운전 미숙 등 요인으로 인해 전동킥보드 사고는 운영 초기에 더 많았다"며 "이용자 운전경험과 안전의식 변화 등으로 규모 대비 크게 줄어든 사고율에 주목해야 하며, 이를 더 낮추기 위해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선제적으로 속도를 줄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더스윙은 전동킥보드, 전기 자전거/스쿠터를 합쳐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10만 대의 모빌리티 기기를 보유하고 있다.

2023-11-20 16:53: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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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024년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 나서…150여명 규모

대한항공이 기내 안전과 서비스 업무를 책임질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11월 20일부터 12월 4일까지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입 객실승무원 지원자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집 규모는 총 150여 명이다. 이번 채용을 통해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른 여객사업 회복에 대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기 졸업자 또는 2024년 2월 이전 졸업예정자에 한해 교정시력 1.0 이상이며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고 2024년 3월 입사 후 근무에 지장이 없어야 한다. 공인 어학성적표도 제출해야 한다. 어학 성적은 TOEIC 550점 이상 또는 TOEIC Speaking Intermediate Mid 1 이상 또는 OPIc Level Intermediate Mid 1 이상 자격소지자(2021년 12월 13일 이후 응시한 국내시험에 한함)여야 지원이 가능하다. 전형 절차는 ▲서류 심사 ▲1차 면접 ▲2차 면접 및 영어구술 시험 ▲3차 면접 ▲건강검진 및 체력·수영시험 순이다. 특히 1차 면접은 지난 채용과 마찬가지로 비대면 동영상 면접으로 진행된다. 지원자들이 보다 익숙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각자의 역량과 장점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최대 3분 이내로 지원자가 직접 동영상을 촬영하고, 이를 제출받아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체력시험 역시 지난 채용과 동일하게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시행하는 체력인증으로 대체한다. 대한항공은 현재 신입 객실승무원 외에 다양한 직종의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각 분야별 자세한 내용은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11-20 16:06: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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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글로벌 시장서 승승장구…비결은 '친환경·현지화'

현대자동차그룹이 '친환경·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안정적인 판매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글로벌 경기침체를 비롯해 고금리에 따른 수비 위축 지속 등의 악재에도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의 역대 최대 판매 실적을 바라볼 정도다. 중국에서는 현지 맞춤형 전기차 등을 출시하며 반등을 예고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올 3분기 북미 공장에서 평균 가동률 100%를 넘기며 역대 최대 판매량 기록을 예고하고 있다. 현대차 북미 공장 생산 능력은 27만7700대다. 생산 실적은 27만830대로 가동률 100.2%를 기록했다. 기아도 23만 1000대의 생산 능력에 27만1150대를 생산하며 가동률 117.4%로 현대차를 앞질렀다. 현대차와 기아는 미국 앨라배마주(2006년 완공)와 조지아주(2009년 완공)에 각각 공장을 두고 있으며 이같은 상승세를 연말까지 이어갈 경우 올해 북미 시장에서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할 수 있다. 이같은 성장 배경에는 현대차·기아의 하이브디르와 전기차 등 친환경차의 인기가 자리하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9월 미국에서 친환경차를 전년 동월 대비 128% 증가한 2만5701대를 판매했다. 친환경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18%까지 증가했다. 결국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영향으로 판매량이 감소할 것이라는 주변의 우려를 잠재웠다. 또 현대차그룹은 유럽 자동차 산업 수요 2위 국가인 영국에서도 전동화 모델을 앞세워 올해 최고 성적 달성을 예고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현재 전동화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는 영국 시장 공략을 위하 폭넓은 친환경차 라인업을 내놓고 있다. 영국자동차공업협회(SMMT)에 따르면 현대차·기아 등 현대차그룹 완성차 브랜드는 올해 1∼10월 영국 자동차(승용 기준) 시장에서 전년 동기(15만9541대) 대비 8.7% 증가한 17만3428대를 판매하며 점유율 10.8%를 기록했다. 지금까지의 누적 판매 성장률이 연말까지 유지될 경우 올해 영국 판매는 종전 최다인 2017년(18만6625대) 기록을 넘어설 전망이다. 브랜드별로는 현대차가 올해 누적 7만5456대를 팔아 영국 전체 시장에서 8위를 차지했다. 기아는 9만6784대로 4위에 이름을 올리며 현지 최상위권 브랜드로 도약했다. 2021년 영국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제네시스는 1188대를 판매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연간 판매 1000대를 달성했다. 모델별 판매 순위에서는 기아 스포티지(3만1575대)와 현대차 투싼(2만9990대)이 각각 4, 6위를 기록 중이다. 두 모델 모두 지난해 말과 비교해 순위(스포티지 6위·투싼 7위)를 끌어올렸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우수한 상품성을 보유한 다양한 친환경차 라인업을 추가해 영국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도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중국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CPCA)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올 10월까지 중국 시장에서 총 26만2976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8.9% 감소한 수치이다. 양사 합산 지난달 월간 판매량은 전년 대비 7.7% 하락한 2만622대에 그쳤다. 그러나 현대차·기아는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트랜드에 맞춰 고성능과 친환경 모델을 잇따라 선보일 방침이다. 현대차는 고성능 브랜드 N 모델을 대거 선보인다. 현대차는 오는 26일 열리는 광저우 모터쇼를 통해 첫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을 공개한다. 아이오닉 5 N은 현대차의 기술력을 집대성한 고성능 전기차 모델로 최고출력 650마력이며,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3.4초에 불과하다. 현대차는 또 지난 8월 청두 오토쇼에서 선보인 '더 뉴 엘란트라 N'(아반떼 N)을 광저우모터쇼를 통해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기아는 전기차로 승부수를 띄운다. 기아는 중국 시장 전략모델 EV5를 지난 17일부터 판매에 돌입했다. EV5는 EV6, EV9에 이은 기아의 세 번째 전용 전기차 모델로 중국 시장을 우선적으로 겨냥한다. 기아는 중국 옌청공장에서 EV5를 생산한다. 현대차그룹 전기차 플랫폼 'E-GMP'를 적용한 최초의 전륜 기반 전용 EV이기도 하다. 또 기아는 EV5를 시작으로 EV4, EV3 등을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2023-11-20 15:55: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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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협력' 현대차·기아, 3차 협력사까지 지원나서

국내 자동차 업계의 맏형인 현대차·기아가 협력업체와의 상생에 나선다. 현대차와 기아가 20일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글로벌상생협력센터(이하 GPC)에서 '자동차산업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정부, 전문가, 협력사 대표가 참여하는 '상생협의체'를 구성하고 숙련인력 채용, 직원복지 증진, 산업안전 강화 등 협력사의 전문성과 생산성을 제고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상생협의체'를 통해 기존 1차 협력사에서 중소 협력사인 2, 3차 협력사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한편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하고 폭넓은 지원책을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기아는 11월 말부터 정부, 전문가와 함께 협력사 간담회를 열고 협력업체 현장을 방문하는 등 의제 발굴 및 의견 수렴의 과정을 거친다. 이를 통해 2024년 1분기까지 구체적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상생협력 실천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정부는 업계의 자발적 노력과 실천협약 이행에 상응해 성장, 고용, 복지로 이어지는 자동차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제반사항을 적극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현대차 이동석 대표이사와 기아 최준영 대표이사, 문성준 현대차·기아 협력회 회장을 비롯해 새로 출범한 '상생협의체'의 좌장을 맡은 자동차융합기술원 이항구 원장 등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은 "정부는 현대차·기아와 협력사 간 상생모델이 업계 전반을 넘어 기업, 지역, 업종 단위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는 "오늘날 현대차·기아가 글로벌 톱 3로 성장하기까지 현대차·기아 임직원들의 노력이 있었지만 그 바탕에는 묵묵히 함께 노력해 준 협력사들이 있었다"며 "자동차 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이 안정적인 복지를 기반으로 안전한 일터에서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도록 진정한 동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동선언식이 진행된 현대차그룹 글로벌상생협력센터(GPC)는 지난 2020년 2월 완공된 협력사 전용 교육시설로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7만3000㎡) 규모를 자랑하며 스튜디오와 포럼관, VR강의실, 전산 강의실 등 20개 교육공간, 187개 객실을 갖추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GPC에서 협력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모든 교육과 숙박, 식사, 교통 등을 무상 제공하고 있으며 ▲미래 경쟁력 ▲글로벌 역량 ▲리더십 ▲자동차산업 전문가 육성 ▲직무 기본교육 등 5개 카테고리 아래 439개의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3-11-20 15:22: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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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겨울 즐겨라'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첨단 기술·다양한 컬러로 MZ 취향 저격

한국지엠 쉐보레가 최근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를 거쳐 상품성을 강화한 트레일블레이저로 MZ 세대 중심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쉐보레가 새롭게 출시한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는 다양한 색상을 적용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플리미엄 옴션과 할인 프로모션까지 진행하며 소비자들의 부담을 최소화 하고 있다. 20일 쉐보레에 따르면 11월 중 '쉐비빅페스타' 프로모션을 통해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할 경우 12개월 무이자 할부(선수율 10%) 또는 5.0% 이율로 최대 36개월, 5.5%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할부로 구매할 수 있다. 구매 고객 중 선착순 300명에게는 블랙박스와 캠핑용 자동충전 에어매트 등의 사은품도 준다. 우성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부분은 가음 감성을 품은 컬러다.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는 스노우 화이트 펄, 스털링 그레이, 모던 블랙 등 무채색 컬러를 기본으로, 마치 가을 산을 수놓은 단풍과 같은 형형색색의 유채색 컬러를 대거 적용했다. 새롭게 추가된 피스타치오 카키와 어반 옐로우는 물론, 밀라노 레드, 새비지 블루 등 화려한 유채색의 컬러들은 경쟁모델 대비 종류는 물론, 존재감에서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거리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스포츠카에서나 볼법한 화려한 색감은 그간 컬러에 진심이었던 쉐보레의 노력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쉐보레는 무채색 일변도인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늘 새로운 컬러들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는데 앞장섰다. 스파크를 통해 '모나코 핑크' 컬러를 히트시키며 소비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쉐보레는, 후속모델인 더 넥스트 스파크에도 화장품에 많이 쓰이는 '코랄 핑크' 컬러를 추가하며 여성 고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외에도 전기차 모델인 볼트 EV는 친환경의 상징인 푸른색 계열인 스카이민트 블루를, 스포츠카인 카마로 SS엔 '범블비' 컬러로 유명한 허니 옐로우 컬러를 적용해 컬러 마케팅에 박차를 가했으며, 2020년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등장한 이비자 블루 컬러를 소비자들의 뇌리에 각인시키며 컬러마케팅을 성공으로 이끌어오고 있다.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는 경쟁 SUV 차종에서는 선택하기 어려운 다양한 프리미엄급 옵션도 탑재했다. 떨어지는 단풍과 다가오는 겨울 따뜻한 차 안에서 눈을 즐길 수 있는 옵션도 마련됐다. 바로 소형 SUV에는 없는 파노라마 선루프 옵션으로 1열부터 2열까지 이어지는 파노라마 선루프는 보통 중형 및 대형 SUV에 적용되고 있다. 또 무거운 짐을 들고 있을 경우 바닥에 비춰진 쉐보레 로고에 발을 가져다 대면 자동으로 테일게이트를 열 수 있수도 있다. 여기에 대형 SUV인 트래버스에 적용되는 첨단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주행 중 버튼만 조작하면 전륜 구동과 사륜 구동을 오가는 스위처블 시스템도 적용할 수 있다. 동급 SUV에서 가장 많은 기어를 보유한 9단 자동 변속기를 적용해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한다. 쉐보레 관계자는 "트레일블레이저는 가을은 물론 겨울 시즌 감성도 느낄 수 있는 여러가지 특징을 갖추고 있다"며 "다양한 컬러로 소형 SUV 시장의 주요 고객인 MZ세대의 취향을 사로잡고 있다"고 말했다.

2023-11-20 14:48: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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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브랜드 기술력입증' 현대차, '아반떼 N TCR·2023 TCR 월드투어' 마카오 대회 우승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3 TCR 월드투어'에서 드라이버 부문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현대차는 20일 엘란트라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이 마카오에서 열린 TCR 월드투어 최종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엘란트라N TCR 경주차로 출전한 노버트 미첼리즈 선수는 17~19일 마카오 기아 서킷에서 개최된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미첼리즈는 개막전인 포르투갈 대회부터 3차전 이탈리아, 8차전 호주 및 9차전 마카오 대회까지 우승하며 이번 시즌 드라이버 부문 챔피언에 올랐다. 같은 경주차로 출전한 미켈 아즈코나 선수는 첫 번째 결승 레이스 4위에 올랐으며, 드라이버 부문 종합 5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팀은 총 805포인트로 팀 부문 종합 3위를 차지했다. 현대차는 TCR 월드투어와 같은 기간 마카오에서 개최된 '2023 TCR 차이나 챔피언십' 최종전에서도 서킷 경주차 엘란트라 N TCR이 정상에 올랐다. '현대 N(Hyundai N)' 팀의 마틴 카오 선수는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엘란트라 N TCR의 강력한 성능을 중국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선보였다. 올해 5월 상해 국제 서킷에서 열린 TCR 차이나 챔피언십 개막전부터 좋은 성적을 이어온 마틴 카오는 6라운드 마카오 대회를 끝으로 드라이버 부문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엘란트라 N TCR 역시 모델 부문 종합 1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팀 부문에서는 현대 N 팀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지난 4월 고성능 N 브랜드의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 선언한 현대자동차는 이번 TCR 차이나 챔피언십 우승을 기반으로 중국 내 N 브랜드 팬덤을 확고히 구축하고 고성능 경주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틸 바텐베르크 N브랜드&모터스포츠사업부 상무는 "올해 엘란트라 N TCR과 함께 마카오에서 열린 TCR 월드투어와 TCR 차이나 대회 모두 우승을 차지해 정말 자랑스러우며 이는 드라이버들과 팀원들이 합심해 꾸준히 노력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모터스포츠 활동을 통해 N 브랜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내년 대회도 철저히 준비해 고객들에게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11-20 14:36: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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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프랑스 르노그룹과 친환경 기술 소재 협력 방안 논의

포스코그룹이 글로벌 완성차업체 르노그룹과 친환경 미래소재 핵심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포스코그룹은 16일(현지시간) 프랑스 르노 R&D(연구개발)센터에서 '포스코그룹 테크데이'를 열고 친환경 미래소재 핵심 기술과 주력 제품을 소개했다고 20일 밝혔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인 르노그룹과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포스코그룹은 기존 철강 부문에서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이차전지소재 및 수소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자 이번 테크데이를 개최했다. 르노 테크데이는 2011년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이날 포스코그룹은 르노 R&D센터에 자동차 차체 및 섀시용 강판, 친환경차 구동모터용 전기강판 등 주력 철강제품과 리튬, 니켈, 양·음극재 등 이차전지소재 및 수소 사업 관련 기술을 전시했다. 이와 함께 르노그룹과 철강, 이차전지소재, 수소차 등 다방면에 걸친 기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철강 부문에서 탄소저감 철강제품인 '그리닛스틸'과 차세대 전기차용 경량 플랫폼, 멀티머티리얼 등에 대해 소개하고, 기가스틸 공동 기술개발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김지용 미래기술연구원장은 "르노그룹과의 파트너십을 이차전지소재, 수소 등 친환경 미래소재 전(全) 분야로 확대해 탄소중립과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을 선도하는 전략적 협력 관계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드릭 꼼베모렐 기술총괄은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서 포스코그룹이 보여준 사업 비전에 깊이 공감한다"며 "철강 뿐 아니라 소재 전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힌편 포스코그룹은 전 세계 완성차 업체에 자동차 강판을 공급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유일하게 이차전지소재 원료부터 양/음극재, 차세대 소재까지 생산, 공급하는 풀 밸류체인(full value chain)을 갖추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친환경차 시장에 대응해 글로벌 완성차사와의 친환경 미래소재 분야 기술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3-11-20 13:47: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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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비전, 상생협력 간담회 통해 대중소 동반성장 '드라이브'

한화비전이 파트너 상생협력 체제를 기반으로 국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한다. 한화비전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대·중소 상생협력 파트너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대·중소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멘토기업인 한화비전이 중소기업(주관기업)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한화비전은 지난 2020년부터 회사의 비전 기술(AI, 영상처리, 광학 등)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제품을 생산,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접근 기회를 확대하고 수입 부품·소재를 국산화하는 데에 일조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1개 단체의 120개 중소기업을 지원해 왔으며, 매년 2회에 걸쳐 대·중소 상생협력 파트너 간담회를 열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화비전 신제품 교육 및 시연, AI 카메라 솔루션 응용사례 소개, 상생협력 신제품 라인업 운영방안 논의, 제품 인증 및 영업 기술 모색 등 동반성장을 위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한화비전 판교 R&D센터, 대구종합유통단지 전자관, 대전무역회관 등 참여 중소기업의 소재지 등을 고려해 열린 간담회에는 3일에 걸쳐 총 60개 중소기업에서 77명이 참여했다. 조만근 한화비전 한국영업담당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하는 상생협력 지원 사업으로 한화비전 핵심기술과 중소기업의 실용기술을 결합한 혁신적인 국산 제품을 공공기관에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많은 중소기업이 공공시장 판로를 개척하고 한화비전과 동반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3-11-20 13:41: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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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스포츠카의 정수' 로터스, 한국 시장 공략…전시장·서비스 통해 프리미엄 가치 전달

세계 3대 스포츠카로 불리는 영국의 로터스가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은 뛰어난 퍼포먼스와 최고급 소재, 첨단 기능을 갖춘 럭셔리 브랜드가 주목받고 있다. 로터스는 이를 선호하는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점유율 확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수입차 시장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BMW코리아가 1,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지만 판매량은 주춤한 상태다. 반면 포르쉐와 롤스로이스, 람보르기니 등 럭셔리 브랜드 판매량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영화 '007' 제임스 본드가 탄 차로 유명한 에스턴마틴은 올해 6월 아시아지역 총괄사장이 한국 시장을 방문해 신차 출시를 알리는 등 공을 들이고 있다. 이에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 로터스는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플래그십 전시장을 오픈하고 국내 진출을 본격화했다. 마이크 존스톤 로터스 부사장 겸 사업총괄책임자(COO)는 "이번 서울의 쇼룸은 브랜드를 보여줄 완벽한 장소"라며 "코오롱모빌리티그룹과 협력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 지역 최초로 대한민국에 플래그십 전시장을 오픈한 로터스는 이날 행사장에 현재 사전계약 중인 엘레트라와 에미라 등을 전시했다. 엘레트라는 국내에서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112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바탕으로 최고출력이 612마력(PS)인 엘레트라 S는 WLTP 기준 최대 600㎞의 1회 충전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최고출력이 918마력인 엘레트라 R을 통해 로터스 브랜드의 정수를 제공하며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490㎞다. 트림에 관계없이 20분 만에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급속 충전하고, 5분 충전만으로 최대 120km(WLTP 기준) 주행이 가능한 첨단 배터리 충전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존스톤 부사장은 "한국 시장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잘 구축됐으며 전기차 전환이 매우 빠른 국가 중에 하나"라며 "프리미엄 브랜드의 포진도 잘 되어 있어 로터스의 행보와 잘 들어 맞는다"고 말했다. 로터스는 이번 플래그십 전시장 오픈을 통해 대한민국 자동차 시장에서 로터스 브랜드의 새로운 탄생과 더불어 럭셔리 퍼포먼스카의 위상을 공고히 쌓아가겠다는 계획이다. 플래그십 전시장에서는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통해 로터스의 새로운 시도를 만날 수 있고, 2층에 조성된 비스포크 존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가는 로터스의 파격적인 변화도 보여줄 예정이다.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2023년 5월 대한민국에 공식 진출한 로터스와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이후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지난 6월부터 4개월 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1층 이벤트홀에서 에미라의 팝업 전시와 사전예약을 진행했고, 지난 9월에는 서울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엘레트라(Eletre)의 프리뷰 행사와 함께 사전예약을 개시했다. 로터스자동차코리아 관계자는 에미라와 엘레트라의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총 470명 이상의 고객이 확보됐고, 연말까지 600명 이상의 고객을 목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로터스코리아는 럭셔리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고양시 덕양구에 서비스센터를 구축한다. 특히 영국 현지 기술자들이 한국을 방문해 차량에 대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로터스코리아 관계자는 "다음달 서비스 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며 "내년 상반기 현지 서비스 기술자들이 한국에서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19 11:57: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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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현대제철 수장 세대교체…구매·재무 전문가 배치

현대자동차그룹이 핵심 계열사인 현대모비스와 현대제철의 수장을 동반 교체했다. 글로벌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민첩하게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성과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 모빌리티 그룹으로의 전환을 가속하기 위함이다. 특히 현대모비스는 R&D 대신 '구매' 전문가를, 현대제철은 철강맨 대신 '재무통'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는 점에서 이같은 평가가 나오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기아 구매본부장 이규석 부사장과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 서강현 부사장을 각각 사장으로 승진 인사하고, 현대모비스 대표이사에 이규석 사장을, 현대제철 대표이사에 서강현 사장을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모비스 지휘봉을 잡은 이규석 사장은 팬데믹 및 국제정세 불안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서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다각적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는 등 그룹내 구매 분야 최고 전문가다. 특히 차량용 반도체 등 주요 부품 수급이 어려운 공급망 위기 상황에서 중요 전략 자재를 적시에 확보함으로써 완성차 및 차량부품의 생산 운영 최적화로 그룹 실적 개선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규석 사장은 차량 SCM 분야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탁월한 글로벌 역량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략적 전환 등 '뉴 모비스' 비전 아래 현대모비스가 추진 중인 신사업 전략 수립 및 실행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제철은 대표이사 사장에 현대차 재무·전략 부문을 이끈 서강현 부사장(기획재경본부장)을 승진, 내정했다. 서강현 사장은 현대차 CFO 재임 기간에 회사가 매출·영업이익 등에서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괄목할 경영 성과를 거둔 그룹 내 대표적 재무 분야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서강현 사장은 재무구조 안정화 및 수익성 관리 등 재무적 성과뿐만 아니라, 2021년부터 현대차의 기획 부문도 겸임하면서 회사의 중장기 방향 수립 및 미래 관점의 투자 확대 등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의사결정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앞서 서강현 사장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현대제철 CFO를 맡아 재무구조 개선 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는 만큼, 현대제철의 중장기 전략 수립과 함께 향후 신규 수요 발굴 및 제품 개발을 통한 수익성 확보 등 사업 구조 개선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대모비스 조성환 사장과 현대제철 안동일 사장은 각각 현대차그룹 고문에 위촉됐다. 조성환 사장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회장직을 2024년부터 2년간 수행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조직 운영의 안정성을 제고하고 글로벌 경영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한 인사"라며 "이번 대표이사·사장단 인사에 이어 내달 정기 임원 인사 등을 통해 그룹의 미래 사업 전환에 필요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리더 육성 및 발탁 등 과감한 인사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17 16:10: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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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 미래 車 경쟁력 확보 위해 최첨단 소프트웨어 테스트 센터 신규 개설

볼보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 기술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17일 볼보자동차에 따르면 자체 소프트웨어 개발 및 테스트 역량 강화를 위해 스웨덴 예테보리에 최첨단 소프트웨어 테스트 센터를 신규로 개설한다. 이는 2030년까지 순수 전기차 브랜드로의 전환을 목표로 소프트웨어에 의해 정의되는 차세대 자동차 산업에서 혁신 기술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전략적 포부가 반영된 포석이다. 현재 전기차 수요 확대를 위해 개발된 새로운 컴팩트 SUV, EX30 및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 EX90 등의 출시를 앞두고 있는 볼보자동차는 OTA 업데이트를 통해 시간이 지날수록 진화하는 사용자 경험을 위해 코어(Core) 컴퓨터 및 자체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글로벌 엔지니어링 센터 및 테크 허브 네트워크의 심장부 역할을 담당하게 될 소프트웨어 테스트 센터는 총 면적 약 2만2000㎡로 이를 위한 투자 중 최대 규모인 초기 투자비 약 3억 SEK(한화 369억원)가 투입된다. 또 현재 약 200개에서 앞으로 500여개로 확대될 예정인 테스트 장비를 수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으며, 초기 채용 약 100명을 시작으로 앞으로 테스트 인력을 300여명까지 늘려갈 계획이다. 볼보자동차 글로벌 R&D 총괄 앤더스 벨은 "새로운 소프트웨어 테스트센터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테스트와 검증 활동의 중심이 될 최첨단 시설"이라며 "모든 글로벌 엔지니어링 센터와 테크 허브의 개발자들이 365일, 하루 24시간 원격으로 이곳에서 소프트웨어 테스트를 실행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를 통해 우리가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볼보자동차는 소프트웨어로 정의되는 차세대 자동차를 위한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재 스웨덴 스톡홀름 및 룬드, 인도 벵갈루루, 폴란드 크라쿠프, 싱가포르 등에 테크 허브를 운영하고 있다. 또 스웨덴 예테보리와 중국 상하이에 대규모 엔지니어링 센터를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운전자 지원 및 안전 기술을 비롯해 차세대 커넥티드 기술의 개발과 데이터 분석을 통한 새로운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11-17 08:02: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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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무탄소 에너지 개발사업 전문 자회사 '두산지오솔루션' 설립

두산에너빌리티는 이사회를 열고, 무탄소 에너지 개발사업 전문 자회사 '두산지오솔루션' 설립을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설 자회사 사명은 지구를 뜻하는 '지오(Geo)'와 '솔루션(Solution)'의 합성어로,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친환경적인 무탄소 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두산지오솔루션은 해상풍력, 수소, 연료전지 등 무탄소 에너지 프로젝트를 발굴, 투자하고 운영과 유지·관리까지 총괄하는 디벨로퍼(개발사업자) 사업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무탄소 에너지 사업권을 선점해 수익성을 강화하고, 전력판매 및 배당 수익으로 안정적인 매출 확보도 추진한다. 신설 법인 설립을 준비해 온 두산에너빌리티 Plant EPC 기획 담당 김봉준 상무는 "탄소중립과 에너지안보 달성을 위한 현실적인 방안으로 무탄소 에너지가 부상하는 가운데, 이에 대한 사업기회 선점을 위해 자회사를 설립하게 됐다"며 "해상풍력, 수소, 연료전지 등 무탄소 에너지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자체 기술력을 보유한 만큼 빠른 의사결정, 전문성을 더해 사업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지오솔루션은 무탄소 에너지 분야에서 국내외 발전 기자재, 건설 등 파트너들과 다양한 협력관계를 만들며 개발사업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사업 활성화를 위해 ESG와 연계한 국내외 투자자 모집에도 적극 나서고, 두산퓨얼셀 등 두산그룹 내 계열사들과의 시너지도 도모할 예정이다.

2023-11-17 08:02: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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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기후변화 대응 위한 탄소상쇄 숲 조성…2030년 연 510톤 탄소감축 기대

포스코퓨처엠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상쇄 숲을 조성한다. 17일 포스코퓨처엠에 따르면 탄소상쇄 숲은 기업과 지자체 등이 자율적으로 탄소흡수율이 우수한 나무를 심고, 이를 통한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산림청으로부터 공식 인증 받는 친환경 조림사업이다. 특히 노후화된 숲을 재조림함으로써 단위면적당 탄소흡수량을 높여 더욱 건강한 숲으로 거듭나게 하는 효과도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2030년까지 포항, 광양, 세종, 서울 등 전국 사업장 인근 100ha 면적에 총 1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탄소상쇄 숲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숲의 면적은 축구장 약 143개 규모에 달하며, 저감되는 탄소량은 2030년 기준으로 내연기관 승용차 320대의 연간 평균배출량에 해당하는 약 510톤이다. 16일 양극재 광양공장 인근 계족산에서 열린 첫 식재행사에서는 포스코퓨처엠 임직원 및 포스코MC머티리얼즈, 피앤오케미칼, 협력사 관계자 등 130여 명이 탄소흡수는 물론 미세먼지 저감능력이 뛰어난 편백나무 약 1000그루를 식재했다. 편백나무는 자연살균 효과가 있는 피톤치드 발산량도 풍부해, 주민들을 위한 힐링공간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퓨처엠의 탄소상쇄 숲 조성사업은 모이라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한다. 이 조합은 임·농업 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가족의 치유·재활·창업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로 탄소상쇄 숲 조성에 필요한 부지를 제공하고, 포스코퓨처엠은 탄소상쇄 숲 조성과 함께 숲 인근에 모이라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느린숲카페' 설립을 지원한다. 느린숲카페는 지역 장애인 대상 직업훈련과정을 통해 바리스타를 양성, 채용함으로써 일자리와 수익 창출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갖추고 있다. 카페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장애인 자립지원 프로그램 운영비로 사용된다.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상쇄 숲을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며 "공존·공생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지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1-17 08:02: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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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중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자동차기업 부문 8년 연속 1위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사회과학원이 발표한 '2023 중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평가'에서 8년 연속으로 자동차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평가에서 중국 내 ESG경영을 강화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온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21년 현지 여건에 맞는 중국 특화 ESG 평가 표준을 제정했으며 올해도 이를 활용해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등 중국 내 주요 법인을 진단했다. 현대차그룹은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08년부터 15년 간 내몽고 사막화를 방지하는 '현대그린존'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1년부터 초원 복원, 숲 조성 및 친환경 농촌개발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현대그린존 시즌 3'을 운영 중이다. 올해 8월에는 공익 초원 및 공익 숲 기증식, 버려진 주택을 친환경 민박으로 조성하는 녹색 민박 준공식을 열고 공익 숲 방풍 고정 작업, 풀씨 파종 등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현대차그룹은 지난 2020년 베이징에 청년창업지원센터를 개관하고 중국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해오고 있으며 낙후지역 초등학생들에게 교보재 및 장학금을 지원하는 '꿈의 교실' 후원, 뇌성마비 어린이 여름 캠프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ESG 경영을 꾸준히 확대하고 오랜 기간 사회책임활동을 이어온 결과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진정성을 바탕으로 중국 내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는 중국에서 가장 권위 있고 영향력 있는 CSR 평가지표로 중국사회과학원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관리 현황과 정보 공개 수준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매년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16년부터 8년 연속 자동차기업 1위에 올랐으며 외자기업 2위, 전체 기업 순위 역시 3년 연속으로 3위를 기록했다.

2023-11-16 16:10:3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