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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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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 임팩트 콘퍼런스 'ONSO WEEK 2023' 개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소셜 임팩트 공간 플랫폼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오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임팩트 콘퍼런스 'ONSO WEEK 2023'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공존하는 미래, 변화하는 시대'를 주제로 ESG, 경제, 비즈니스, 환경, 과학기술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강연, 워크숍, 전시 등을 진행한다. 6일에는 김동수 김앤장 ESG경영연구소장이 '진화하는 지속가능성 트렌드'를 주제로, 문성후 법무법인 원 고문이 인생을 바꾸기 위해 알아야 할 키워드 'ESG', 한상엽 소풍벤처스 대표는 '나와 지구를 위해 지금 당장 ESG'를, 윤지로 탄소로운 식탁 저자가 '식탁에서 만나는 공유가치'를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7일은 홍종호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가 '경제학의 눈으로 본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김영덕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대표가 '기업의 미래를 바꿀 대항해', 신용녀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기술임원(NTO)이 'AI가 기후 지능을 탑재한다면?', 신민정 라잇루트 대표가 '패션의 변화, 배터리에서 시작하다', 이주봉 더데이원랩 대표가 '불멸의 시간에서 유한한 존재로, 플라스틱'를 주제로 한 강연한다. 마지막날은 최태윤 작가의 '전자쓰레기의 모든 것: 생성과 순환', 링크앤라이프의 '리사이클 홈가드닝 클래스', 지구샵의 '지구학교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우리동네 플라스틱 연구소의 '우리동네 업사이클 플라스틱 공작소' 워크숍이 진행된다. 권오규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 시점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공식을 찾기 위해 전문가들을 모시고 함께 논의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ONSO WEEK 2023'를 통해 미래 세대가 밝은 미래를 기대하며 새로운 기회를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1 17:07: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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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로봇산업 생태계 구축 집중…공장부터 현장까지

#건설 현장이나 공장 등 노동자들이 위험에 노출된 공간에서 4족을 기반으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한 로봇이 현장의 각종 정보를 수집하고 다닌다. 특히 로봇은 컨트롤러와 열화상 카메라, 방사선 감지 센서 등을 탑재해 눈으로 감지하기 힘든 사각지대나 위험 지역에서 문제가 감지되면 실시간으로 본부에 이를 알린다. 국내 대기업들이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전자회사와 모빌리티 기업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전자와 자동차, 통신 등 주력 사업을 벗어나 '로봇 사업'을 놓고 진검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와 LG전자가 선점한 로봇 시장에 삼성전자가 합류했으며 두산과 한화, 포스코 등도 로봇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통신업계는 로봇 플랫폼을 직접 구축하고 다양한 로봇 전문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282억 달러 규모인 전 세계 로봇 시장 규모는 2030년 831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른 국내 고용 규모는 2021년 3만1000명에서 2030년 3만7000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처럼 글로벌 로봇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국내 기업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국내 기업 가운데 로봇 분야에서 대규모 투자와 연구개발을 진행하며 기술 개발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18년부터 AI와 로봇 분야를 5대 미래 혁신 성장 분야 중 하나로 선정했다. 현대차는 2018년 산업용 웨어러블 로봇과 2021년 서비스 로봇 'DAL-e(달이)' 등을 선보이며 로봇 개발에 나섰다. 또 '로봇 AI 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현대차는 2021년 6월 미국의 로봇 전문 기업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인수하면서 주목받았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2족, 4족 보행 로봇은 물론 물류 로봇 등을 개발하고 있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로봇개'로 알려진 4족 보행 '스팟'과 2족 직립 보행이 가능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등을 개발한 회사다. 스팟은 관절을 뒤로 향하는 염소를 모델로 유연하게 움직이고 다양한 지형 이용과 우수한 균형 및 복원력을 갖고 있다. 시각·음향·온도 감지 센서와 스테레오 카메라 등을 탑재했다. 현재 스팟은 기아 공장과 GS건설 등 현장에 투입돼 위험 구간의 유해가스나 열화상을 감지하는 등 안전 관리 등의 형태로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아틀라스'의 미래를 암시하는 새로운 동작 영상 '아틀라스 감을 잡다'를 공개하기도했다. 영상에서 아틀라스는 작업 도구 상자를 들고 계단을 뛰어 올라가 목표 위치에 던지고 내려놓는 동적 등 실전 능력을 선보였다. 또 현대차는 전기차를 주차하면 로봇이 자동으로 배터리를 충전해주는 기술도 공개했다.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은 전기차 충전기의 케이블을 직접 차량 충전구에 체결해주고 충전이 완료되면 충전기를 제자리에 돌려놓는 외팔형 로봇이다. LG전자는 로봇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점찍고 사업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LG전자는 2018년부터 산업용 로봇 업체인 로보스타 경영권을 인수하는 등 로봇 사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이후 엔젤로보틱스, 로보티즈, 아크릴, 보사노바로보틱스 등 글로벌 로봇 스타트업에 투자를 이어갔다. LG전자는 2019년 로봇산업센터를 신설했고, 2020년 초에는 'LG 보스턴 로보틱스랩'을 설립했다. 지난 2020년 연말 조직 개편에서 로봇사업센터를 비즈니스솔루션(BS) 사업본부 내 로봇사업담당으로 재편해 이관했다. BS사업부는 로봇·AI 등 미래 기술을 담당하는 부서인 셈이다. LG전자는 로봇 사업과 함게 스마트팩토리(지능형 자율공장)에도 힘을 싣고 있다. 이는 제품의 제조와 검사, 포장 등 전체 생산공정을 자동화해 생산성과 품질 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로봇 개발업체 지분을 매입하며 '로봇' 시장 경쟁에 본격 합류했다. 삼성전자는 2021년 로봇사업화 테스크포스를 '로봇사업팀'으로 격상한 뒤 관련 사업을 본격 준비해왔다. 지난 15일에는 국내 최초 이족보행 로봇을 개발한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지분 4.8%를 277억8365만원에 사들이며 인수 의지를 드러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카이스트 휴머노이드로봇연구센터 연구원들이 설립한 기업으로, 다족보행 로봇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이족보행 로봇, 사족보행 로봇, 협동로봇 등을 개발하고 공급하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의 가장 큰 경쟁력은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회사는 핵심 부품을 대부분 직접 만들고 소프트웨어도 직접 개발한 다는점에서 경쟁력이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현재 사람과 함께 작업하는 로봇인 '협동 로봇'을 주력으로 하고 있지만 향후 현대차그룹의 스팟과 같은 사족보행 로봇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영업이익의 60%를 책임지는 반도체 외에도 튼실한 신사업을 여럿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두산그룹은 협동로봇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두산그룹의 비상장 로봇 계열사 두산로보틱스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10개 모델의 협동로봇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2018년 독자 기술로 제품을 양산하기 시작한 후 협동로봇시장 국내 1위, 글로벌 5위에 올라 있다. 기업 가치가 최소 1조원대로 평가받는 두산로보틱스는 최근 IPO 주관사 5곳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한 상태다. 두산로보틱스는 협동로봇을 활용한 의료용 솔루션 개발에 나섰다. 두산로보틱스는 중국 시스템 통합 업체 핀거지조와 손잡고 시료 균질화·배지 준비·미생물 배양, 미생물 접종·검출 및 판별 등 전체 공정을 모듈화해 여러 유형의 샘플을 동시에 검사할 수는 솔루션 개발에 착수했다. 현대차그룹과 LG전자, 삼성전자, 두산 이 외에도 다른 대기업들이 로봇 시장 선점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한화와 포스코ICT가 협동로봇 기업인 뉴로메카 인수를 준비하고 기업으로 지목하고 있다.

2023-03-21 16:28: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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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중국 전기차 시장 공략 드라이브…EV5·EV6·EV9 등 라인업 확대

기아가 중국 전기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21일 기아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0일 중국 상해 E-스포츠 문화센터에서 열린 '기아 EV 데이'에서 준중형 전동화 스토츠유틸리티차(SUV) '콘셉트 EV5'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중국 전동화 시장 본격 진출을 선언했다. 기아는 2022년 역대 글로벌 최대 판매 등 성과를 소개하며 올해 중국 시장에 전용 전기차를 본격 출시해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에서 리더로의 강한 재도약 의지를 보였다. 송호성 사장은 "올해는 중국에서 EV6와 EV5를, 내년에는 기아 플래그십 SUV EV인 EV9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가장 빠르고 혁신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의 기아의 성공은 기아 글로벌 전략의 핵심 요소"라고 말했다. 이어 "기아는 최첨단의 기술과 다양한 감성적 요소를 결합한 혁신적인 전기차 모델과 새로운 브랜드 전략을 바탕으로, 높은 기대치를 가진 중국 고객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고 EV Tier-1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송호성 사장과 함께 기아 중국법인 총경리 김경현 부사장, 기아 글로벌디자인센터장 카림 하비브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한편 기아는 이날 행사에서 준중형 전동화 SUV인 '콘셉트 EV5'도 처음으로 공개해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콘셉트 EV5는 과감한 미래지향적인 스타일과 경계를 허무는 실내 공간을 통해 혁신적인 모빌리티 라이프의 비전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기아는 올해 중국 시장에서 전용 전기차를 출시해 중국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이동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3-03-21 15:07: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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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 탄소 포집·저장 사업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포스코인터내셔널이 CCS(탄소 포집·저장)를 미래 먹거리로 낙점하고 사업 개발에 속도를 높인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달 에너지 부문 산하에 CCS사업화추진반을 신설했다고 21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50년 탄소중립이 국가과제로 설정되고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에 관한 법률안 제정이 추진되면서 사업 여건이 확보됐다고 판단하고 CCS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천연가스 개발과 함께 CCS를 신성장 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게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구상이다. CCS는 산업체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저장해 대기로부터 영구 격리하는 기술이다. 포집된 이산화탄소는 지하에 저장되는데 적합한 지층 구조를 찾기 위해 인공지진파 탐사, 탐사 시추, 이산화탄소 주입 등의 과정이 수반돼야 한다. 이는 지하에서 천연가스를 추출하는 자원개발의 역방향과 유사하다. 이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해상 가스전 개발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역량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얀마 가스전 탐사 개발에 성공하고 최근에는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에서 가스전 탐사권을 확보하는 등 E&P(석유·가스개발) 분야에서 글로벌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LNG밸류체인 전 단계를 연결한 국내 유일 기업으로, 천연가스 부존지역 탐사, 가스 운송, 가스전·터미널 운영 등 CCS사업에도 적용 가능한 노하우와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2년부터 호주에서 글로벌 에너지 기업과 함께 고갈된 해상 가스전을 활용해 CCS 사업의 경제성을 분석하고 있다. 2022년 인수한 호주 세넥스 에너지와도 CCS 사업화를 위한 기술평가와 경제성 분석 작업을 진행 중이다. 말레이시아에서는 국영석유기업 페트로나스, 페트로스, 포스코홀딩스 등과 함께 국내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염대수층과 해상 고갈가스전에 저장하는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탄소 지중 저장소를 찾기 위해 글로벌 회사와 공동 조사를 준비 중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CCS사업화를 통해 포스코그룹의 탄소중립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그룹의 탄소중립을 선도하며 2050년까지 대한민국 국가온실감축목표 달성에도 주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친환경 에너지사업을 육성해 나갈 것"이라 설명했다.

2023-03-21 15:06: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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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포항 NCA 양극재 3만톤 규모 투자 승인

포스코퓨처엠이 NCA 양극재만을 생산하는 전용 공장을 처음으로 건설한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0일 하이니켈NCA 양극재의 글로벌 수요증대에 대응하고, 현재 주력 제품인 NCM·NCMA 외에도 고객 및 제품군을 다변화해 시장경쟁력을 확대하기 위해 포항 NCA 양극재 공장 투자 건을 이사회에 보고하고 승인받았다. NCA 양극재는 리튬, 니켈, 코발트, 알루미늄을 원료로 제조한 양극재로, 배터리 밀도와 출력이 높아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소재다. 이번 신규 투자 건은 지난 1월 삼성SDI와 10년간 40조원 규모의 하이니켈 NCA 양극재 공급 계약에 따른 것으로 포스코퓨처엠의 NCA 양극재 전용 공장 건설은 처음이다. 총 투자비는 3920억원이며 포항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내 연산 3만톤 규모로 건설된다. 이는 60kWh급 전기차 약 30만여대에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포항 NCA 양극재 공장은 올해 상반기내 착공하여 '25년도부터 생산 판매할 예정으로, '23~'24년에는 광양 양극재공장 일부 라인에서 생산되는 NCA 양극재를 공급할 예정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NCA 양극재 전용 공장 건설에 따라 NCA 양극재 수주를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투자에 앞서 지난해 4월 같은 부지내 3만톤 규모의 NCMA 양극재 공장을 착공해 오는 2024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어, 2025년에는 포항에서만 6만톤 규모의 양극재 생산이 가능하다.

2023-03-21 15:06: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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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전용버스 후원

현대자동차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나설 수 있도록 대한축구협회(KFA)에 전용버스를 후원한다. 현대차는 20일 파주 NFC(축구 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국내사업본부장 유원하 부사장,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 이영표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전달식을 열고 프리미엄 고속버스인 '유니버스' 1대를 대한축구협회에 제공했다. '유니버스'는 29인승 버스로 ▲운전자 주의 경고(DSW)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스티어링 햅틱 기능 등 안전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특히 현대차는 이번 전달식을 클린스만 신임 감독 부임 이후 축구 국가대표팀 첫 소집일에 진행해 한국 축구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현대차는 한국 축구의 든든한 동반자로 1999년부터 25년째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전용버스 외에도 '스타리아 카고' 차량을 후원해 대표팀의 훈련 및 경기를 지원하는 대한축구협회 직원들이 각종 물품과 장비를 싣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대한축구협회의 친환경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용 차량으로 아이오닉 5를 제공한 바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새 출발을 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유니버스와 함께 멋진 활약으로 국민들에게 많은 감동을 전해주시길 응원한다"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한국축구 발전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21 11:06: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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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세계 최초 '콘셉트 EV5' 출시…중국 시장 점유율 반등 이끄나

기아가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콘셉트 EV5'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는 20일 중국 상해 E-스포츠 문화센터에서 열린 '기아 EV 데이(KIA EV Day)'에서 준중형 전동화 SUV인 '콘셉트 EV5'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콘셉트 EV5는 과감한 미래지향적인 스타일과 경계를 허무는 실내 공간을 통해 혁신적인 모빌리티 라이프의 비전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기아는 올해 중국 시장에서 콘셉트 EV5에 기반한 양산차를 출시해 중국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이동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콘셉트 EV5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의 다섯 가지 방향성 중 하나인 '볼드 포 네이처(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를 적용해 강인하고 대담한 외관을 갖췄으며 자연과 사람의 공존을 테마로 한 현대적이면서도 독창적인 분위기의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콘셉트 EV5 전면부는 별자리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맵 시그니처 램프 디자인과 깔끔하고 견고함을 강조한 새로운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를 적용했으며, 이와 대비를 이루는 강인한 느낌의 후드와 테크니컬한 범퍼를 결합해 한층 더 당당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측면부는 역동적인 박스형 실루엣에 탄탄한 이미지의 펜더와 테크니컬한 디자인의 휠 아치가 조화를 이루며 독창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감각적인 측면 디지털 램프, 다이아몬드 컷팅 21인치 휠, 에어로 스포일러 등은 기아 전동화 SUV의 디자인 정체성을 보여준다. 후면부는 D필러를 과감히 후방으로 이동시켜 박스형 실루엣을 연출했으며 스타맵 리어램프와 넓은 이미지의 테일게이트 디자인을 적용해 전면부와 조화를 이룬다. 콘셉트 EV5 내부는 치유, 배려, 재충전을 테마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공간을 구현했으며 높은 공간 활용성을 갖췄다. 크래시패드는 자연과 사람의 대비를 상징하는 상반된 소재를 사용해 디자인 콘셉트인 볼드 포 네이처를 강조했으며, 3개의 스크린이 탑재된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탑승자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콘셉트 EV5는 1열 시트와 콘솔을 벤치 시트처럼 연결할 수 있어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1열과 2열 탑승자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도킹(Docking) 콘셉트의 슬라이딩 콘솔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 회전 가능한 스위블링 시트를 비롯 테이블과 데크를 활용할 수 있는 트렁크 공간은 차량 안과 밖의 경계를 허물어 새로운 차량 경험을 제공한다. 콘셉트 EV5를 통해 기아의 브랜드 비전인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도 엿볼 수 있다. 시트와 도어 암레스트(팔걸이) 부분에는 해조류에서 추출한 원료가 들어간 바이오 폴리우레탄을, 직물 시트에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소재를 사용하는 등 총 10가지 친환경 소재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내장재 전반에 동물 가죽을 사용하지 않는 레더 프리 디자인을 반영했다. 기아 글로벌디자인센터장 카림하비브 부사장은 "콘셉트 EV5는 사용자 중심의 혁신적인 인테리어와 감성이 더해진 새로운 개념의 SUV 전기차"라며 "자연 경관과 인공 건축물이 대비와 조화를 이루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의 비전을 제시하는 동시에 고객들의 모든 여정에 영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는 중국 미디어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 개최한 EV 데이에서 콘셉트 EV5를 비롯 EV6 GT를 선보이고 EV9 영상을 상영하며 미래 전동화 계획과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한편 기아는 전동화 모델 출시로 중국 시장에서 반등을 노리고 있지만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기아 중국 법인은 수척억 원대 손실을 기록했다. 기아 중국 법인인 장쑤위에다기아의 지난해 매출은 1조8835억원으로 2021년의 2조2528억원보다 16% 이상 줄었다. 또 장쑤위에다기아의 지난해 말 기준 현금과 현금성 자산은 461억원에 불과했다. 지난해 낸 이자(711억원)에도 미치지 못한다. 반면 갚아야 할 금융부채는 8143억원에 이른다. 지난해 말 기준 장쑤위에다기아의 부채 규모는 2조4768억원으로 자산(2조809억원)을 훌쩍 넘어선다. 영업손실도 5518억원, 순손실은 7059억원에 달했다.

2023-03-20 22:00: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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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車시장 마케팅 양극화…고급화 vs 가성비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해 치열한 경쟁에 나선다. 국내 시장 점유율 90%를 차지하고 있는 현대차·기아는 차체를 키우고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시장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반면 한국지엠과 르노코리아자동차는 기술과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금리인상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가성비 모델이 반등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완성차 5개사의 지난달 내수 판매량은 총 12만 5151대를 기록했다. 이 중 현대차와 기아는 11만5031대를 판매하며 내수 점유율 91.9%를 기록했다. 나머지 3사의 점유율은 8.1%에 불과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내수 시장 분위기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국내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현대차·기아는 최근 차량 크기를 키우며 실내 공간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첨단 기능을 선보이며 판매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최근 출시한 현대차 코나의 전장은 1세대보다 145㎜ 늘어난 4350㎜, 축간거리는 60㎜ 길어진 2660㎜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는 게 현대차 설명이다. 기아 셀토스도 전장은 40㎜ 짧지만 축간 거리는 30㎜늘어나며 실내 공간을 넓혔다. 기아가 지난해 출시한 소형 SUV '디 올 뉴 니로'도 차체를 더 키웠다. 니로의 전장은 4420㎜로 기존 모델보다 65㎜ 늘었다. 축간 거리와 전폭은 각각 20㎜ 늘어난 2720㎜, 1825㎜다. 전기차인 디 올 뉴 니로 EV는 축간 거리(2720㎜)와 전폭(1825㎜)이 1세대 모델과 같지만 전장은 4420㎜로 종전대비 45㎜ 더 길어졌다. 이 외에도 지난해 출시된 현대차 신형 그랜저의 경우 이전 보다 전장은 45㎜ 길어진 5035㎜로 5m를 넘겼다. 중형 SUV와 다른 세단도 비슷한 분위기다. 이처럼 현대차·기아의 신형 모델들이 차체 화대와 함께 가격까지 인상되면서 소비자들의 부담도 커졌다. 반면 한국지엠과 르노코리아 등은 첨단 기술 도입은 물론 가격 인상율을 최소화 하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을 낮추고 있다. 우선 한국지엠은 이달 출시하는 첫 번째 크로스오버 모델인 '트랙스 크로스오버'로 승부수를 띄운다.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소형 SUV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완성차 시장에서 인기 소형 SUV는 현대차 코나와 기아 셀토스 등이 있다. 하지만 코나의 경우 1.6 가솔린 터보 모델의 기본트림은 2537만원이다. 셀토스의 경우 1.6 가솔린 터보 모델의 기본트림이 2160만원이다. 다양한 옵션을 추가하면 3000만원에 육박한다. 반면 한국지엠의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한국보다 먼저 출시가 예정된 미국시장에서 공개된 가격과 비교하면 내수시장서 2000만원 초반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구글을 통해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가격을 검색하면 기본가격 2052만원으로 표시됐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잘못된 경로로 들어왔다고 표기되지만 쉐보레가 신차 론칭을 준비하면서 제작한 홈페이지라는 점에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만약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2052만원으로 출시될 경우 국내 판매중인 소형 SUV 중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을 형성하게 된다. 특히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GM) 회장이 한국 시장 출시를 앞둔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대해 "합리적 가격과 안전사양, 탁월한 연비를 갖춘 모델"이라며 흥행 성공을 자신했다. 바라 회장은 최근 임직원들과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직접 경험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운전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차량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미국 시장에서 이미 엄청난 수요와 함께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 이어지고 있고, 이는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트랙스는 한국과 미국에 있는 우리 GM 팀들의 긴밀한 협력의 결과물이며,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르노코리아는 신차출시보다 기존 모델의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르노코리아의 효자 모델인 QM6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갓성비(최고의 가격 대비 성능) 모델로 주목받으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르노코기아는 최근 QM6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QM6'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더 뉴 QM6는 외관 디자인 변화와 내장 편의 기능을 개선했다. 특히 기존 가솔린 QM6 GDe와 LPG QM6 LPe에 뒷좌석을 적재공간으로 만든 QM6 퀘스트를 추가해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넓혔다. 더 뉴 QM6는 새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고, 범퍼와 전후면 스키드에도 새로운 디자인을 반영했다. 헤드램프는 수직(버티컬) 디자인의 LED 주간주행등을 적용했다. 18인치, 19인치 휠에도 디자인 변화를 줬다. 실내는 친환경 올리브 그린 나파 가죽시트를 추가했다. 장식(데코)도 새 디자인이 가미됐다. 또 이지 라이프(Easy Life)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탑재했다. 하지만 가격은 소형 SUV 가격과 비슷하다. 더 뉴 QM6 가격은 2.0 GDe LE 2860만~3715만원, 2.0 LPe 2910만~3765만원이다. QM6 퀘스트는 2680만~3220만원이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최근 완성차 업체들이 첨단 기능을 적용한 모델을 내놓으면서 자연스럽게 가격 인상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금리 인상 등의 요인으로 소비자들이 자동차 가격 인상에 따른 부담이 커지고 있어 내수 시장의 소비 트렌드에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현대차·기아의 차량 출고 대기 시간이 줄어든 것도 이같은 영향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03-20 16:01: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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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친환경 미래소재 기업 '포스코퓨처엠'으로 사명 변경

포스코케미칼이 '포스코퓨처엠'(POSCO FUTURE M)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친환경 미래소재 기업으로 거듭난다. 포스코케미칼은 20일 포항 본사에서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포스코퓨처엠으로 사명 변경을 확정하고 김준형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명 선포식을 개최했다. 포스코퓨처엠은 1971년 창립 당시 포항축로주식회사를 비롯해 52년간 맞이한 8번째 이름이자, 2019년 양극재 사업을 담당하던 포스코ESM과 합병하며 포스코켐텍에서 포스코케미칼로 사명을 변경한 지 4년 만의 새 이름이다. 새 사명은 경쟁력 있는 소재(Materials)를 통해 세상의 변화(Movement)를 이끌며 풍요로운 미래(Future)를 만들어내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Management)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포스코그룹이 지난해 지주사 출범과 함께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대전환을 추진하는 가운데, 포스코퓨처엠이 핵심 사업 회사로 그룹의 새로운 미래 변화를 선도하겠다는 것이다. 자원 빈국인 한국에 포스코그룹이 '제철보국'의 정신으로 국가의 경제 발전에 기여한 것처럼 이제는 포스코퓨처엠을 중심으로 국가가 필요로 하는 최고 품질의 소재를 공급해 국가 경제 발전을 견인함으로써 '소재보국'의 대업을 이뤄나간다는 다짐도 함축했다. 최근 이차전지 사업이 반도체, 미래차, 로봇 등과 함께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사업 분야로 선정되면서 포스코퓨처엠의 그룹 내 역할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은 "회사 이름도 시대정신과 소명을 담아 조금씩 변화했다"며 "화학과 에너지 소재 글로벌 리딩 컴퍼니라는 비전을 달성하고 100년 기업의 새 미래를 성공적으로 건설해야 하는 여정을 이름을 새롭게 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자"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퓨처엠은 이날 새롭게 회사를 이끌 사내외 이사도 선임했다. 김준형 사장이 대표이사로, 윤덕일 기획지원본부장이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또 현재 사내이사인 김진출 안전환경센터장과 김원용·이웅범 사외이사, 기타비상무이사인 유병옥 포스코 친환경미래소재팀장은 재선임됐다.

2023-03-20 14:58: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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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델타항공과 조인트벤처 5주년 맞아 필리핀서 주택 수리 봉사활동

대한항공이 델타항공과 조인트벤처 5주년 앞두고 필리핀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17일 필리핀 칼라우안에서 델타항공 직원들과 함께 거주 시설이 열악한 이웃들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주택 보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2013년 10월 마닐라 케손 지역을 시작으로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집 없는 사람들에게 거주 시설을 제공하는 현지 비영리기관 '해비타트 포 휴매니티 필리핀'과 조인트벤처 체결 이후 대한항공과 공동 협력 관계를 이어가는 델타항공이 참여했다. 필리핀 라구나 주의 칼라우안은 2009년 태풍 온도이의 피해를 입어 주거지를 잃은 저소득 가정을 위한 650여 가구의 재정착촌이 있는 곳이다. 아직 110여 가구가 열악한 주거환경 탓에 입주를 하지 못한 채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이날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의 직원들은 주택 보수 작업을 진행하는 현장에 직접 참여해 건축 자재 운반, 주택 외벽의 페인트 작업, 목공 작업과 창호 수리 등의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철 대한항공 필리핀 지점장은 "대한항공은 2013년부터 해비타트와 협력해왔고 이번 행사에는 조인트벤처 설립 5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델타항공의 직원들과 함께 참여해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요코사와 아키노리 델타항공 동남아 세일즈 담당 매니저는 "델타항공과 대한항공은 조인트 벤처 파트너십을 통해 공동 운항이나 편리한 환승 등의 서비스 제공 뿐 아니라 임직원의 사회공헌에도 힘쓰고 있다"며 "필리핀에서 최초로 양사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델타항공과 2018년 조인트 벤처 협약을 체결한 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사랑의 집 짓기' 봉사활동, 중국 쿠부치 및 몽골 바가노르 인근 사막에서 현지 사막화 방지에 앞장서는 나무심기 행사 등 글로벌 항공사의 위상에 걸맞는 공동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2023-03-20 14:42: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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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에너지 통합법인 정탁 신임대표 선임…미래먹거리 투자 강화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부회장이 20일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날 인천 송도 본사에서 제23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정탁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날 주총은 포스코에너지와의 합병 이후 처음 개최했다. 사내이사로는 정탁 대표이사와 함께 이계인 트레이딩부문장과 이전혁 에너지부문장이 함께 신규 선임되었다. 이는 에너지와 상사 양 부문을 균형적으로 육성해 글로벌 종합사업회사로 전환하기 위한 포석이다.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는 회계·재무분야 전문가인 한종수 이화여대 경영대 교수,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전영환 홍익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를 신규 선임해 전문성과 경영투명성을 더했다. 또 주당 배당금은 1000원으로 결의했다. 권리주주 확정 기준일은 12월 31일이다. 이와 함께 철스크랩 관련 트레이딩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정관 사업목적에 '건설기계대여업'을 추가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정탁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의 주도 하에 미래성장을 위한 투자와 주주환원의 균형 잡힌 추진으로 주주가치 극대화 기조를 이어간다. 특히 올해부터 배당규모와 배당기준일을 사전 확정하여 주식을 취득하거나 매각하는 주주들에게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하기로 했다. 또 주주권리 강화의 일환으로 전자투표 및 전자위임장 제도를 시행하여 주주들이 총회장 방문 없이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올해로 통합 원년을 맞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에너지와 식량 등 미래 먹거리 분야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와 IR활동 강화를 통해 기업가치를 대폭 신장하는 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정 부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친환경 미래사업에 트레이딩 역량을 더하고 과감한 투자로 경쟁력을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2023-03-20 14:31:3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