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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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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노르웨이 선박 업체와 손잡고 차세대 자율운항 LNG운반선 개발

삼성중공업이 노르웨이 선박 기술업체 '콩스버그'와 손잡고 자율운항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개발에 나섰다. 삼성중공업은 노르웨이 선박 기술업체 콩스버그와 자율운항선박 개발을 위한 공동 개발 프로젝트 협약(JDA)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콩스버그는 선박에 탑재되는 자동화·항해 시스템 및 디지털 솔루션 분야의 기술력을 갖춘 글로벌 전문 기자재 업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중공업은 최신 원격 자율운항기술 및 저탄소 기술을 최적화해, 안전성과 에너지 효율을 높인 17만4000m³급 차세대 LNG운반선을 개발한다는 목표다. 글로벌 천연가스 물동량 증가로 인해 매년 선가가 치솟고 있는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은 국내 조선사들이 경쟁력을 갖춘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선종이다. 삼성중공업은 "콩스버그와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공고히하고 미래 자율운항선박 시장을 적극 공략해 디지털·친환경 제품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해기 삼성중공업 기술개발본부장(부사장)은 "삼성중공업의 자율운항선박이 해운 선사의 선박 운영 비용과 운항 위험요소를 줄여 주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업계는 자율주행 자동차처럼 선박 자율운항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및 상용화 경쟁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 선박 운항에 드는 인건비를 절감하고 사고로 인한 손실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어큐트마켓리포트에 따르면 자율운항 선박 관련 시장의 규모는 연평균 12.6%씩 성장해 2028년에는 2357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9000톤급 선박으로 목포에서 독도까지 자율운항 해상 실증에 성공한 바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자율운항선박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혁신적인 자율운항 기술을 선 보이고 있다.

2023-03-20 12:44: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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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지난해 판매 최강자 한자리에…제주서 '스타 어워즈' 개최

2022년 기아 판매 최강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기아는 지난 17일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2023 기아 스타 어워즈' 행사를 열고 지난해 판매 우수 직원 151명을 시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아 스타 어워즈는 판매 우수 직원들의 전년도 성과를 격려하고, 더 나은 서비스로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결의를 다지는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지난해 670대를 판매한 상암지점 이광욱 선임이 판매왕으로 선정됐다. 1995년 기아에 입사한 후 누적 4000대를 판매, 올해 초 24번째 그랜드 마스터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기아 판매왕 상위 10명의 명단에는 이광욱 선임에 이어 ▲대치갤러리지점 박광주 영업이사 ▲당진지점 이선주 선임 ▲전주지점 정태삼 영업이사 ▲상암지점 장인혁 선임 ▲상계지점 고상희 선임 ▲성남지점 신민철 선임 ▲충추지점 홍재석 영업이사 ▲신구로지점 진유석 선임 ▲서전주지점 이영록 선임 등이 이름을 올렸다. 기아는 시상식과 연계해 판매우수 직원 가족 165명을 초대해 기아 판매 우수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가족들과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만찬 행사 및 이틀간 가족들과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기아는 180일 이상 신차 출고를 기다린 고객을 대상으로 전자책·음악스트리밍·영상콘텐츠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아 베네핏 플러스'를 올해 연말까지 운영한다.

2023-03-20 11:25: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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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빌리티, 바퀴 독립제어 '인휠시스템' 개발 성공…동력성능·주행성능↑

현대모비스가 차량 네 바퀴 안에 구동모터와 제동장치를 각각 장착해 독립 제어하는 '인휠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이는 차량 바퀴에 자유를 줘 사용자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제자리 회전(제로턴)이나 게처럼 옆으로 이동하는(크랩주행) 특수한 움직임도 가능케 하는 기술이다. 향후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로 시장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모비스는 차량 각 바퀴를 모터가 직접 제어하는'4륜 독립 구동 인휠 시스템'개발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인휠 시스템은 구동모터와 제어기 기술이 핵심으로 현대모비스는 관련 기술을 모두 자체 개발했다. 현재 전세계에서 양산 사례가 없는 신기술이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아이오닉5 기반으로 개발 차량을 구성해 현대차와 함께 양산을 위한 신뢰성 검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휠은 전동화 차량에 적용되는 시스템으로 현대모비스는 전동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인휠 기술 개발에 나섰다. 인휠은 차량 바퀴에 전기차 파워트레인을 넣는 개념이라 설계 과정이 까다롭고, 동력 성능 및 내구성 확보 등 극복해야할 난제가 많은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인휠 시스템의 주요 특징은 ▲동력 효율 및 전비 향상 ▲항속 거리 증대 ▲주행 성능 개선 ▲특수 모션 구현 등이다. 우선 차량에 인휠 시스템을 적용하면 드라이브 샤프트(구동력을 바퀴에 전달해주는 기계 부품)와 같은 별도의 동력 전달 부품이 필요 없어 구동 효율이 극대화될 수 있고 이를 통한 전비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인휠 시스템은 전동화 차량의 주행 거리를 늘리는데도 도움이 된다. 기존 구동시스템이 바퀴 안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그 공간을 활용해 배터리 용량을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인휠은 네 바퀴를 각 모터가 직접 제어하기 때문에 구동력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최적의 선회 성능이나 차체 자세 제어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 실제로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4륜 인휠 시스템은 전후좌우 효율적인 토크 분배를 통해 선회 성능 향상과 함께 약 20% 이상의 전비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휠 시스템을 적용하면 제로턴이나 크랩 주행 등 특수 모션을 구현하는 것도 가능하다. 현대모비스가 올해 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CES 2023에서 선보인 아이오닉5 기반 e-코너 시스템의 핵심 기술도 인휠이라고 할 수 있다. e-코너 시스템은 구동부에 해당하는 인휠을 중심으로 전자식 조향, 제동, 현가 기술이 융합된 통합 솔루션이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실제 차량을 대상으로 e-코너 시스템 개발을 진행 중이며 향후 5년 안에 개발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오흥섭 현대모비스 램프BU 전무는 "인휠 시스템의 실제 양산이 가능하도록 올해 말까지 내구 신뢰성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미래 모빌리티에 대응 가능하도록 기술 완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19 13:00: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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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미래 먹거리 확보 드라이브…삼성·포스코·기아 등 주총서 투자·신사업 의지 다져

삼성전자를 비롯해 포스코, 기아 등 국내 산업계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드라이브를 건다. 지난 15일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국내 기업들이 정기주주총회를 개최, 글로벌 경기침체 확산 등 고금리 여파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도 대규모 투자와 신사업 진출을 통한 수익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 취임 후 첫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 삼성전자는 미래 먹거리로 '로봇'을 지목했으며, 반도체 한파 속에서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투자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정기 주주총회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비결은 본질에 집중한다는 진리였다"며 "앞으로도 기술을 통해 고객이 더욱 풍요로운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가치와 가능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 부회장은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캄 테크(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각종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 비전 구체화 계획과 함께 향후 로봇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 한 부회장은 "올해부터 걷기운동용 웨어러블 로봇 등 다양한 로봇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의 실적 개선에도 속도를 높인다. 이정배 메모리사업부장(사장)은 "글로벌 불확실성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시장은 신규 응용처 중심으로 중장기 성장을 예상한다"며 "특히 데이터센터의 경우 고성능 중앙처리장치(CPU) 출시와 메타버스,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으로 메모리에 대한 수요가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차세대 기술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확보를 위해 필수 연구·개발(R&D)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라면서 "설비 투자는 탄력적으로 운영하되 미래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포스터센터에서 열린 제55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주력 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최 회장은 "올해 글로벌 통화 긴축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면서 경기 침체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회사는 당면한 위기에 대응하면서 지주회사 중심의 경영 체계를 본격 가동해 기업 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친환경 가치 실행을 통해 성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철강 부문은 세계 최고의 원가 경쟁력을 지닌 스마트 제철소를 구현하고 저탄소·친환경 생산 판매 체계를 조기에 구축하겠다"면서 "2차 전지 소재 사업은 리튬, 니켈 생산 본격화와 신규 자원 저탄소 원료 확보 등 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이날 주총에서는 현안 중 하나였던 포스코홀딩스 본사의 서울에서 포항 이전을 포함해 기말 배당기준일 변경, 사내이사·사외이사 선임 등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신임 사외이사로 김준기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신임 사내이사로는 정기섭 전략기획총괄(CSO, 사장), 김지용 미래기술연구원장(부사장)을 선임하고, 유병옥 친환경미래소재팀장(부사장)과 김학동 포스코 대표이사(부회장)를 각각 사내이사와 기타비상무이사로 재선임했다. 기아는 이날 서울 양재동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제79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송호성 사장은 인사말에서 "고객 중심의 브랜드 경영 고도화와 목적기반모빌리티(PBV) 사업 실행 체계 구축, EV9 등 전기차 플래그십 모델 출시로 판매 320만 대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주총에서는 중고차 판매업 진출을 위해 사업 목적에 금융상품 판매대리·중개업을 추가하는 정관 변경안이 승인됐다.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1년 유예 권고에 따라 올해부터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외에도 사내이사로 주우정 재경본부장이 재선임되고, 신재용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와 전찬혁 세스코 대표가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2023-03-19 10:50: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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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서 탄소중립 시대 미래 도시 표현한 전시회 개최

현대자동차가 탄소중립 시대의 미래 도시를 표현한 전시회를 개최했다. 현대차는 18일부터 5월까지 2달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탄소중립 시대의 미래 도시 비전을 제시한 '해비타트 원(habitat one)'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7월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 10만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순회 전시로, 올해도 같은 주제하에 새로운 상상력을 더해 진행한다. 현대차는 영국 런던을 기반으로 생명공학에 특화된 건축 및 디자인 혁신 그룹 에콜로직스튜디오와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체험하고, 탄소중립 시대를 살아가게 될 미래세대의 일상을 제시한다. 전시의 메인 작품인 '트리 원'은 3D프린터로 제작된 바이오 플라스틱 구조 안에 녹조류를 주입해 실제 나무와 같이 본체에 탄소를 저장하고 대기에 산소를 공급하는 인공 나무와, 이와 연결된 녹조류 '알게(Algae)' 배양 장치로 구성된 작품이다. 작품에 사용된 광합성이 가능한 녹조류는 다 자란 나무 약 12그루가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것과 동일한 수준으로 주변의 햇빛과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양분 삼아 실내 공기를 정화함으로써, 미래 도시의 바이오-디지털 생태계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바이오 랩'에서는 배양된 '알게'가 광합성을 하며 바이오 순환과정을 통해 인공 나무 '트리 원' 으로 탄생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인류를 위한 진보'라는 브랜드 비전을 바탕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창의력과 기술의 결합으로 구현한 지속 가능한 미래와, 미래 세대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3-19 10:48: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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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원 두산 회장, 미국서 두산밥캣 경영전략 점검…"과감한 투자로 미래시장 선점"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미국을 방문해 두산밥캣의 올해 경영전략을 점검했다. 19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박 회장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두산밥캣 임직원을 격려하고 과감한 투자로 미래시장을 선점할 것을 강조했다. 박 회장을 비롯해 박지원 그룹부회장, 스캇박 두산밥캣 부회장 등 경영진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콘엑스포 2023'을 찾아 세계 건설장비 시장 현황을 살피고 두산밥캣의 올해 경영 전략을 논의했다. 박 회장은 두산밥캣 임직원을 만난 자리에서 "올해 시장 상황이 녹록지 않지만 이럴 때일수록 자신감을 갖고, 과감한 투자를 통해 첨단기술을 먼저 확보하고 미래 시장을 선점하자"고 말했다. 세계 3대 건설장비 전시회 가운데 하나인 콘엑스포는 3년 주기로 미국에서 열리며, 올해는 3월 14~18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전 세계 1800여 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두산밥캣은 2043㎡ 규모로 마련한 부스에서 전동화, 무인화 등 최신기술을 바탕으로 한 콘셉트 제품과 신제품, 업그레이드 된 기술력을 관람객에게 선보였다. 두산밥캣은 엔진 없이 전기로만 구동하고, 무인 기술을 적용해 조종석까지 없앤 콘셉트 로더 '로그 X(Rogue X)'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탄소 배출이 없고 소음이 현저히 적은 제품으로 사람이 작업하기 어려운 위험하거나 오염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난 'CES 2022'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완전 전동식 트랙 로더' T7X를 스키드 로더에 적용한 S7X도 공개했다. 박 회장은 두산밥캣 부스를 찾아 제품과 기술을 점검한 뒤 "두산밥캣은 세계 최초로 스키드 로더를 개발했고, 완전 전동식 로더 역시 세상에 처음 선보인 '혁신 DNA'를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종의 경계를 뛰어넘는 기술로 미래 시장을 선점해 나가자"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두산밥캣 북미지역의 마이크 볼웨버 지역장 등 임직원들에게 '2023 두산 경영대상'을 시상하고 순금으로 만든 '두산일두(斗山一斗)'를 전달했다. 두산 경영대상은 한 해 경영실적을 평가해 최고의 성과를 거둔 부문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편 두산밥캣은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매출액 8조6000억원, 영업이익 1조원대를 기록하며 외형성장과 수익성에서 모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는 지역별, 제품별 맞춤 전략으로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 대응할 계획이다. 두산밥캣 측은 "북미 시장은 견조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성장세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예상하고 "북미 시장에서 고성장을 달성한 GME 분야는 유럽을 비롯한 다른 지역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19 10:48: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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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더 뉴 QM6 출고 기념 이벤트…'내차 케어 보험' 등 다양한 혜택 제공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라이프 스타일 SUV '더 뉴 QM6'의 출고를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19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3월 중 더 뉴 QM6를 출고하는 1000명의 고객에게 구매 후 1년 내 차량 파손 시 새차로 교환해 주는 '내차 케어 보험'에 무상 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3월 말까지 전국 르노코리아 영업 전시장을 방문해 차량 상담을 받은 고객에게도 혜택이 제공된다. 방문 상담 고객 중 총 300명에게 추첨을 통해 다이슨 공기 청정기(1명), 일리 고급 캡슐 커피 머신(10명), 차량 실내용 무선 청소기(30명), 일리 고급 머그잔 및 드립 커피(259명)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르노코리아는 더 뉴 QM6를 선택한 고객들이 대기 기간 없이 빠른 출고를 할 수 있도록 초도 물량을 충분히 확보하는 한편, 고객들이 업그레이드된 QM6를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전국 르노코리아 영업 전시장에 차량 비치를 완료했다. 한편 르노코리아 QM6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QM6는 QM6 퀘스트를 라인업에 추가하며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모두 충족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의 가솔린 모델 QM6 GDe와 LPG 모델 QM6 LPe 등 패밀리 SUV 라인업들이 조용하고 편안한 패밀리 중형 SUV를 찾는 3~4인 가구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해 온 것처럼, QM6 퀘스트는 보다 넓은 적재공간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고자 하는 1~2인 가구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023-03-19 10:48: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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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아비커스, 세계 최초 자율운항선박 경제성·친환경성 검증 나서

HD현대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회사인 아비커스가 세계 최초로 자율운항선박의 연료 절감 효과 검증에 나선다. 아비커스와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팬오션과 포스에스엠, 한국선급(KR)과 '하이나스 2.0'의 연료 절감 및 온실가스 저감 검증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아비커스가 개발한 하이나스 2.0은 각종 항해장비 및 센서로부터 제공된 정보를 융합해 선박이 최적 항로와 속도로 운항할 수 있도록 안내·제어하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율항해시스템이다. 선박이 최적 항로와 속도로 운항하면 연료 사용량이 줄어 경제성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통해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아비커스는 참여사들과 함께 8월부터 32만5000톤급 초대형 화물선에 하이나스 2.0을 적용해 1년간 실제 선박 운항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료절감 효과와 그에 따른 온실가스 저감 실적을 검증하게 된다. 참여사들은 이번 실증을 통해 약 7%의 연료 절감 효과를 입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팬오션과 포스에스엠은 실증 참여 선박과 데이터를 제공하고 실증 과정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한국조선해양과 아비커스는 공동으로 데이터 분석을 통한 연료절감 검증 프레임워크 개발을 담당한다. 한국선급은 개발된 연료절감 검증 프레임워크에 대한 평가와 기술검토를 맡을 예정이다. 임도형 아비커스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실제 운항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율운항에 따른 연료절감 및 탄소배출량 저감 효과를 정량적으로 검증하는 세계 최초의 프로젝트라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자율운항이 선박의 안전성과 편의성 개선뿐만 아니라 연비 향상 및 환경규제 대응에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술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비커스는 지난해 6월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의 세계 최초 대양횡단 자율운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당시 연료효율 7% 향상, 온실가스 배출 5% 저감했다.

2023-03-16 14:31: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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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빌리티쇼, 공간적 제약을 뛰어넘는 융·복합 모빌리티쇼로 확대

"서울모빌리티쇼는 육·해·공을 아우르는 모빌리티 산업생태계 전반의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강남훈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장은 16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대한 주요 추진 상황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강 위원장은 "하드웨어 모빌리티와 소프트웨어 모빌리티, 모빌리티 서비스 등 산업생태계 전반의 다양한 제품과 기술이 출품되며, 이를 통해 융·복합 전시회로 탈바꿈한 모습을 체감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모빌리티쇼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우리나라 모빌리티 산업은 물론 관련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전동화 전환, 자율주행차,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미래모빌리티 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모빌리티 혁명'이라 불릴 만큼 산업의 변곡점을 맞은 상황에서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변화를 더욱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내 최대 규모 모빌리티 산업전시회인 '2023 서울모빌리티쇼'는 오는 30일 언론 공개를 시작으로 31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총 전시 규모는 5만3541제곱미터(㎡)로, 지난 2021년 행사(2만6310㎡)보다 약 2배 이상 확대됐다. 전 세계 10개국 16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해 다양한 모빌리티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2021년 대비 약 60% 증가한 수치다. 강 위원장은 "특히 산업 융·복합이 가속화되면서 기존 완성차를 넘어 모빌리티라는 새로운 이동수단으로 산업군이 진화되고 있다"며 "과거 모터쇼가 B2C 모터쇼였다면, 모빌리티쇼는 B2B 차원에서 관련 기업들이 만나 기술을 교류,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드는 하나의 장으로써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직위는 2023서울모빌리티쇼의 주요 특징으로 ▲다양한 모빌리티 콘텐츠 부각 ▲미래첨단기술로 모빌리티 산업 청사진 제시 ▲모빌리티 산업 견인 및 B2B 지원 강화 ▲시승행사 및 공간적 제약을 벗어난 다이나믹한 체험을 꼽았다. 우선 모빌리티 콘텐츠와 관련해 하드웨어(Hardware) 부문은 ▲뉴모빌리티 ▲오토 메이커 ▲오토 파츠로 분류했다.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로보틱스 등 뉴모빌리티 분야에서는 SK텔레콤, V-Space 등 총 9개 사가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변화를 선보인다. 오토 메이커 부문은 현대차, 기아, 르노코리아,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 12개 완성차 브랜드, 친환경차 8개 사, 이륜차 3개 사 등 총 23개 사가 참여한다. 오토 파츠 부분에서는 글로벌 부품 공급 및 정비 서비스 에이씨델코(ACDelco) 등 19개 사가 참가한다. 소프트웨어 부문은 자율주행, 융합기술, 인큐베이팅으로 분류했다. 자율주행 분야에서는 현대모비스, 오토엘 등 4개 사가 참가하고, 융합기술 분야 4개 사, 모빌리티 인큐베이팅 분야 등 총 17개 사가 부스를 꾸린다. 마지막으로 서비스 부문에는 플랫폼, 모빌리티 케어, 모빌리티 라이프로 분류했다. 플랫폼에는 차봇 모빌리티, 케타버스, 인벤티스 등 9개 사, 모빌리티 케어 분야 4개 사, 모빌리티 라이프 분야 12개 사가 참가하여 모빌리티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조직위는 미래첨단기술로 모빌리티 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한다는 목표 아래 전시기간 중 기술을 중심으로 모빌리티 산업의 트렌드를 공유하고,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서 다양한 컨퍼런스와 포럼을 개최한다. 또 조직위는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항공 모빌리티 특별관을 구성한다. 특별관에는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을 비롯한 총 5개 기업이 참여해 UAM, 개인형 항공기(PAV), 고정밀 GPS 단말기 등 다양한 항공 모빌리티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모빌리티 산업을 견인하고 B2B 지원도 강화하기 위한 장도 마련했다. 2021년 처음 시작한 '서울모빌리티어워드'도 참가대상과 범위를 넓혀 진행된다. 올해는 ▲모빌리티 하드웨어(승·상용차, UAM, 퍼스널모빌리티 등) ▲모빌리티 소프트웨어(MaaS, SaaS 등 모빌리티 무형 서비스 등) ▲모빌리티 테크부품, 액세서리 등 제품의 신기술)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예선을 거쳐 전시 기간 내 최종 결선 프레젠테이션(PT)을 통해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강 위원장은 "올해는 모빌리티쇼로 전환해 완성차를 비롯해 자율주행, 로봇, UAM 등 확장된 개념의 융·복합 모빌리티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첫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16 14:31: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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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말레이시아 무인전동차 전량 운행 개시…총 49편성 투입

현대로템이 말레이시아에서 수주한 무인전동차의 전량 운행에 들어간다. 현대로템은 16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철도 공기업 MRT에 납품 완료한 49편성의 무인전동차가 영업운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투입된 무인전동차는 2016년에 수주한 물량으로 지난해 6월부터 순차적으로 운행 중이다. 말레이시아 전동차 공급 사업은 우리 정부의 전방위적인 외교 지원이 큰 몫을 맡고 있다. 특히 주말레이시아 한국대사관은 MRT 2호선에 이어 3호선(서클라인) 사업의 추가 수주를 위해 지속적으로 현지 정부기관 및 발주처와 면담을 주선하는 등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MRT 2호선(푸트라자야 라인) 건설공사는 숭아이 불로에서 행정수도인 푸트라자야까지 총 52.2km 구간에 37개역을 건설하는 공사다. 특히 2호선 구간은 말레이시아의 중심가 및 유수의 명소, 행정수도를 연결하고 있어 교통체계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현대로템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세르당 차량기지에서 열린 2호선 2단계 구간 개통행사에 참석해 차량 시승행사를 지원했다. 행사에는 다토 세리 안와르 빈 이브라힘 총리(겸 재무부 장관), 안토니 록 교통부 장관 등 300여명의 현지 고위 정관계 인사와 여승배 주말레이시아 대사와 오수영 국토교통관, 김정훈 현대로템 레일솔루션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로템은 2호선 무인전동차의 안정적인 납품 실적을 바탕으로 현재 사전 적격심사(PQ) 중인 3호선 사업 및 향후 예정된 신규 사업 수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오랜 기간 쌓아온 현지 신뢰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더욱 우수한 전동차를 납품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로템은 글로벌 시장에서 MRT 2호선 무인전동차를 포함해 2000량이 넘는 무인운전 차량 실적을 갖고 있다.

2023-03-16 12:08: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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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유럽매거진 타이어 성능테스트서 우수한 성적 거둬

금호타이어가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아데아체(ADAC) 와 아우토 빌트가 실시하는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16일 밝혔다. 독일 내 최다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아데아체 테스트에서 금호타이어의 유럽형 여름용 타이어 '엑스타(ECSTA) HS52'가 테스트 결과 8위를 차지하며 국내 타이어 업체 중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 이번 테스트는 아데아체 타이어테스트 50주년을 기념하여 금호타이어를 비롯해 글로벌 타이어 50개사의 대표 유럽형 여름용 타이어(규격 205/55R 16) 성능 비교 테스트를 실시했다. 테스트 평가항목은 마른 노면/젖은 노면의 주행 만족도와 마일리지/마모/소음/지속가능성 등 환경적 균형에 대한 평가 만족도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엑스타 HS52'는 운전자에게 편안한 주행감과 높은 안전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어 세단 및 스포츠 차량에 모두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트레드 패턴 디자인에 단단한 블록 디자인을 적용해, 타이어가 노면과 접지 시 노면 마찰 압력을 일정하게 유지킴으로써 충격과 소음을 감소시키고 승차감을 향상시킨다. 또 강한 숄더 블록은 핸들링 성능을 높여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또 금호타이어는 유럽 유력 매거진 아우토 빌트의 여름용 타이어 테스트에서도 '엑스타(ECSTA) PS71' 제품이 여름용 타이어 부문에서 총 50개 업체와 겨루어 종합 5위, 우수(Good) 등급을 기록하였다. 엑스타 PS71은 뛰어난 핸들링과 마른/젖은 노면에서의 뛰어난 제동 성능을 바탕으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조만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 본부장은 "유럽 및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자동차 전문 매거진을 통해 금호타이어의 제품의 우수성을 검증 받았다"며 "국내 타이어 업체 중 두 테스트 잇달아 최상위 성적을 거두며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2023-03-16 11:45:5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