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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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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전기차 심장 'PE시스템' 내재화…준중형차부터 고성능차로 대응 확대

현대모비스가 전기차의 핵심 구동장치인 'PE(Power Electric) 시스템' 내재화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는 준중형차부터 고성능 스포츠카까지 전 차종 대응도 가능해졌다. 현대모비스는 고성능 250킬로와트(kW)급 PE시스템에 이어 160킬로와트급 범용 모델도 독자개발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상반기에 소형 모빌리티에 특화된 120킬로와트급 PE시스템까지 개발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렇게 되면 전기차 전 차종을 아우르는 구동시스템 라인업을 구축함과 동시에 현대모비스의 전동화부품 글로벌 경쟁력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현대모비스는 그 동안 고객사로부터 수주를 받아 PE시스템 양산을 담당하고 있었지만 연구개발 내재화를 통해 각 부품의 설계기술을 확보하며 독자 구동모델을 선보이게 됐다. PE시스템은 내연기관의 파워트레인에 해당하는 핵심부품으로 모터와 인버터, 감속기 등으로 구성된다. 현대모비스는 PE시스템 독자 모델 개발 과정에서 주요 부품을 공용화하고 이를 모듈화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구동모터용 고정자와 인버터, 전력반도체 묶음인 파워모듈 등이 이에 해당된다. 기존 제품보다 무게는 가볍고 크기는 작아졌지만 힘은 강력해졌다. 무게 대비 출력은 16% 향상됐고, 부피는 20% 가까이 줄어들어 자동차 안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다. 그동안 현대모비스는 자동차 회사의 주문을 받아 PE시스템 부품을 조립하는 역할을 주로 해왔다. 하지만, 자체 개발을 통해 부품의 설계부터 실제 제품 생산까지 전 과정을 독자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 현대모비스는 PE시스템을 글로벌 고객사에 선제적으로 제안할 방침이다. PE시스템 설계와 양산이 가능해짐에 따라 수익성이 제고도 기대된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핵심 부품을 규격화해 여러 차종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큰 장점"이라며 "PE시스템을 글로벌 고객사에 선제적으로 제안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사의 다양한 니즈를 대응하는 것은 물론 목적별로 차별화된 제품 공략도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2026-05-07 15:20: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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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소셜벤처 '성장의 벽' 함께 넘는다…최대 7000만원 지원

SK는 성장 단계에 진입한 소셜벤처의 도약을 돕는 프로그램 '임팩트부스터'를 출범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셜벤처가 사회문제 해결이라는 특성으로 시장에서 충분한 평가를 받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SK는 초기투자(Pre-A) 단계를 지나 시리즈 A·B단계에 진입한 소셜벤처를 매년 약 10곳 선발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SK는 선발된 기업에게 SK하이닉스·SK이노베이션·SK텔레콤 등 주요 계열사와의 사업 협력 기회를 제공한다. 또 기업 성장에 활용할 수 있는 1000만원과, SK 계열사와의 협력 과제를 실증할 사업에 필요한 자금 최대 6000만원 등 최대 7000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SK는 'SK프로보노', 'SE컨설턴트' 등 기존 소셜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연계해 사업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한다.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기업에는 상품 컨설팅과 판로 확대를, 기업간거래(B2B) 기업에는 사업 실증을 통한 레퍼런스(사업이력) 확보를 지원하는 등 기업 상황별 맞춤형 육성과 후속투자 유치를 돕는다.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협력해 실증 사업 자금을 지원하고, 사단법인 온율과 협력해 무료 법률자문을 제공하는 등 외부 전문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원 체계도 강화한다.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지동섭 SV위원장은 "국내 소셜벤처 수가 늘었으나 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해야 하는 미션을 수행하다 보면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성장 기회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성장단계에서 기회를 얻지 못해 도약하지 못하는 기업이 없도록 통합적인 육성을 제공하는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6-05-07 15:13: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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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즘 끝' 전기차 전성시대…기아·테슬라 판매량 확대

중동 전쟁에 따른 유가 급등으로 국내 자동차 시장이 전기차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특히 국내 완성차 업계에서는 기아가 수입차 업계에서는 미국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가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내연기관과 친환경차의 고른 판매 상승에 힘입어 28년 만에 처음으로 현대차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기아의 내수 1위 비결은 세단부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경상용차, 목적기반차량(PBV)에 이르는 라인업을 확보한 덕분이다. 이를 바탕으로 기아는 지난 4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7.9% 성장한 5만5045대를 판매했다. 전동화 모델은 전년 동월 대비 131.3% 증가한 1만3935대를 판매했다. 반면 현대차는 같은 기간 5745대 판매에 그쳤다. 기아는 올해 들어 매월 전기차를 1만대 이상 판매하며 전동화 시장 내 입지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월별 추이를 보면 1월 3628대(전년 대비 483.3% 증가)를 시작으로 2월 1만4488대(210.5%), 3월 1만6187대(148.6%), 4월 1만3935대(131.3%)로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단순한 물량 증가를 넘어 차급별 모델들이 시장에 고르게 안착하며 수요 기반을 확보했 다는 평가가 나온다 수입차 업계에서는 전기차만 판매하는 테슬라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테슬라는 지난달 1만3190대를 판매하며 전체 수입차 판매량(3만3993대)의 절반 가까운 수치를 기록했다. 베스트셀링 모델인 모델Y 프리미엄은 단일 트림 기준 9328대가 팔렸는데, 이는 2위 모델3 프리미엄 롱레인지(1481대)의 6.3배에 달하는 수치다. 전통 강자 BMW 520(1191대)의 약 8배 수준이다. 이 같은 현상은 전기차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 있다. 지난달 국내 판매된 수입차의 연료별 판매량은 전기차 1만8319대(53.9%)가 가장 많았으며 이어 하이브리드 1만2777대(37.6%), 가솔린 2734대(8.0%), 디젤 163대(0.5%) 순으로 나타났다. 불과 1년 전(2025년 4월·3712대, 17.3%)과 비교하면 393.5% 급증한 수치다. 수입차 시장이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4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은 브랜드별 등락이 혼재했으나 전기차 판매 호조와 일부 브랜드의 신차 효과 등으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2026-05-07 11:17: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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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스타리아 일렉트릭 제품 경쟁력 입증…車 기자협회 5월의 차 선정

현대자동차의 대표 다목적차(MPV) 스타리아가 전동화와 상품성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2026년 5월의 차에 현대자동차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출시된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이달의 차'를 발표한다. 평가 항목은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5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스타리아 일렉트릭은 아우디 더 뉴 A6, 포르쉐 신형 911 터보 S와 함께 후보에 올라 50점 만점 중 37.7점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부문에서 8.3점을 기록했으며 안전성 및 편의 사양 8점, 에너지 효율성 7.7점을 기록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원선웅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스타리아 일렉트릭은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통해 다목적 차량 특유의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하며 이동의 정숙성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 모델"이라며 "특히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의 장점을 살린 낮은 지상고와 여유로운 실내 공간은 사용자에게 차별화된 개방감과 편의를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달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과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을 출시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스타리아 일렉트릭은 지난 1월 2026 브뤼셀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모델이다. 84.0㎾h 용량의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최고 출력 160㎾, 최대 토크 350Nm를 발휘하며 1회 충전 시 최대 387㎞ 주행이 가능하다. 전비는 ㎾h당 4.1㎞다. 800V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적용해 350㎾급 충전기 기준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약 20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리무진 모델은 하이브리드 6·9인승과 전기차 6인승 등 3가지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고급 내외장 디자인과 차별화된 탑승 경험을 통해 VIP 수요를 겨냥했다.

2026-05-07 10:11: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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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 속 고려아연 분기 최대 실적 갱신…105분기 연속 흑자 달성

고려아연이 원자재 가격 급등과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 악재 속에서도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동시에 105분기 연속 영업흑자라는 기록도 이어갔다. 고려아연은 6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1분기 매출 6조720억 원, 영업이익 746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8.4%, 175.2% 증가한 수치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영업이익률도 12.3%로 전년보다 5.2%포인트 상승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이 같은 실적은 금·은 등 귀금속 수요 증가와 안티모니 등 핵심광물 판매 호조, 안정적인 생산 기반 유지가 뒷받침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최윤범 회장이 주도하는 신재생에너지, 이차전지 소재, 자원순환을 축으로 한 '트로이카 드라이브' 전략이 본격적으로 수익에 기여하기 시작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고려아연은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미국 정부 등과 함께 총 74억달러(약 11조원)를 투자해 추진하는 현지 통합 제련소 건설 사업인 '프로젝트 크루서블'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프로젝트 크루서블은 미국 테네시주에 핵심광물 11종을 포함한 비철금속 13종과 반도체 황산 등을 생산하는 통합 제련소를 짓는 사업으로, 한미간 경제파트너십 강화와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려아연은 주당 5000원의 분기 배당을 결정하고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하고 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전쟁 발발과 원자재 공급망 악화에도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안정적인 신사업 성과 등으로 최대 분기 실적을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2026-05-07 08:56: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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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 임단협 시작…AI·로봇 도입에 따른 고용 보장 급부상

현대자동차 노사가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위한 상견례를 갖고 본격 협상에 돌입했다. 임금 인상 수준을 넘어 인공지능(AI) 시대 고용 안정과 임금 체계 개편까지 교섭 의제로 올라서면서 올해 협상은 예년보다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 노사는 6일 울산공장에서 올해 임금 인상 규모 등을 다룰 임단협 상견례를 개최했다. 최영일 현대차 대표이사, 박상만 전국금속노조위원장, 이종철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 등 노사 교섭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해 서로 인사하고, 올해 교섭 방향과 일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노조는 앞서 월 기본급 14만9600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과 함께 지난해 순이익의 30%를 성과급으로 지급할 것을 요구했다. 여기에 더해 상여금 750%에서 800%로 인상, 완전 월급제 시행, 노동 강도 강화 없는 노동시간 단축, 국민연금 수급 시기와 연동한 정년 연장(최장 65세), 신규 인원 충원 등도 요구안에 포함됐다. 특히 올해는 완전 월급제와 AI 고용 보장이 새로운 쟁점으로 급부상했다. 완전 월급제는 근무시간 변동과 관계없이 일정 수준의 고정급을 보장하는 제도로, 생산 현장의 자동화 확대에 따른 임금 감소를 방어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현대차 노조는 휴머노이드 로봇 도입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해왔다. 올 초 현대차 노조는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공장 투입과 관련해 "노사 합의 없이는 단 1대의 로봇도 투입할 수 없다"고 반발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상이 향후 완성차 업계는 물론 국내 제조 기업의 노사 관계의 향방을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 제조업 전반에 AI와 로봇 도입에 따른 일자리 변화가 빠르게 전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노조는 오는 13일 오후 울산공장 본관 잔디에서 임금협상 출정식을 열 계획이다.

2026-05-06 16:15: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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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국립항공박물관서 어린이·청소년 대상 특강 봉사활동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미래 항공 꿈나무 지원을 위해 뭉쳤다. 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은 지난 5일 서울 강서구 국립항공박물관에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이 함께 하는 어린이날 항공 직업 특강'을 실시했다. 오전과 오후 총 2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항공업계 진로에 관심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 200명이 참석했다. 특강에는 양사 교육기부 봉사단 소속 운항승무원(조종사)과 객실 승무원이 직접 강사로 나섰다. 이들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직업 세계를 소개하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한항공 운항승무원은 "앞으로도 교육기부 봉사활동처럼 양사가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협력의 기회가 많이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특강을 진행한 아시아나항공 객실 승무원 역시 "서로 다른 직무의 강점이 어우러져 강의의 완성도가 높아졌고 집중도 높은 분위기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양사 임직원들은 본격적인 '통합 대한항공' 출범에 앞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이상 합동 교육기부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항공 전문가와 미래 인재 간의 소통 창구를 마련하는 동시에 꾸준한 합동 봉사활동으로 양사 소통의 장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2026-05-06 16:13: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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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바다숲 지키는 '이름 없는 숲' 캠페인 전개

현대자동차가 전 세계 바다숲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새로운 사회공헌 캠페인 '이름 없는 숲'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5월 10일인 '바다식목일'에 앞서 공개된 이번 캠페인은 그간 육지숲과 달리 주목받지 못하던 바다숲에 지명을 부여하고, 이를 지도 서비스에 반영해 해양생태계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바다숲은 연안 해역에서 해조류가 울창하게 번성해 형성된 생태 공간으로, 탄소 흡수 잠재력은 물론 수산자원 증진, 해양 생물 서식처 제공, 오염물질 정화 등 다양한 기능을 지닌 중요한 해양생태계다. 실제로 한국수산자원공단의 '바다숲 사업 성과' 현황에 따르면 바다숲 1㎢ 당 연간 약 337t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현대차와 해양수산부,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울산 해역에 조성한 바다숲 두 곳 가운데 동구 주전동 지역에 위치한 한 곳에 '울림(Ullim) 바다숲'이라는 지명을 부여하고, 해당 명칭을 국내 지도 플랫폼인 '카카오맵'에 올렸다. 이는 바다숲이 주요 지도 서비스에 이름과 위치로 표기된 첫 사례로, '울림'이라는 이름은 '울산의 새로운 숲(蔚林)'이라는 의미와 함께 환경 보전을 향해 바다숲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울림이라는 뜻이 담겨있다. 현대차의 캠페인은 국내를 넘어 해외로도 확장되고 있다. 현대차는 바다숲 보전 선도 국가인 아르헨티나의 바다숲에 현지 해양 NGO 및 주민 단체와 협업해 'Auken Aiken(아우켄 아이켄)'이라는 지명을 부여했으며, 호주에서도 현지 해양 전문가 및 지역 공동체와 바다숲 후보 명칭을 선정한 뒤 글로벌 투표를 통해 최종이름을 'Yanggaa(양가)'로 선정했다.

2026-05-06 16:12: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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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G 카, 가정의 달 맞이 프로모션 진행

롯데렌터카 카셰어링 서비스 G카가 가정의 달을 맞아 31일까지 '5! 가정의 달! 0원으로 누리는 특급혜택'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G 카는 대여료를 최소 40%에서 최대 100%까지 지원하는 '가정의 달 하이라이트 쿠폰' 3종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부모님과 함께하는 효도여행, 가족 단위 여행, 친구들과의 우정여행 등 상황별 이동 방식을 제안했다. 효도여행 수요를 겨냥해 G 카존에 직접 가지 않고 원하는 장소로 차량을 부를 수 있는 '오다' 서비스로 편리한 이동을 지원한다. '오다'는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바로 이동하려는 수요를 겨냥한 서비스다. 가족 여행에는 G 카와 KTX를 앱에서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는 'KTX 패키지'를 통해 이동의 번거로움을 줄여주는 여행 방식을 제안한다. KTX 조회·예매와 동시에 역사별 가장 가까운 픽업존, 카셰어링 차량을 자동으로 추천한다. G car 앱에서 KTX를 함께 이용하면 대여료 최대 40% 할인 혜택과, KTX 승차권 금액의 10%가 G포인트로 적립된다. G포인트는 이후 차량 대여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친구 여행에서는 여러 명이 함께 이동해 비용은 줄이고 즐거움은 두 배로 커지는 카셰어링의 장점을 강조한다. 프로모션 기간 G 카 이용 이후 반납을 완료한 소비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트렁크 꾸미기 이용권과 배달의민족 상품권, 롯데시네마 이용권,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한다.

2026-05-06 16:11: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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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 'XC90 블랙 에디션' 55대 한정판 온라인 판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브랜드의 플래그십 SUV인 XC90의 스페셜 모델 '블랙 에디션'을 국내에 55대 한정으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최상위 울트라 트림을 기반으로 내외관 디자인을 검은색으로 통일해 기존 모델과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에는 '오닉스 블랙' 색상을 적용했다. 전면부 아이언 마크와 로고, 후면 레터링은 물론 휠 디자인까지 블랙 하이그로시 디테일을 더해 시각적 일체감을 높였다. 실내 역시 차콜 컬러의 나파 가죽 시트와 차콜 헤드라이닝을 채택했다. 여기에 체커드 알루미늄 데코를 더해 한정판 모델만의 절제된 분위기를 강조했다. 파워트레인은 마일드 하이브리드(B6) 30대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T8) 25대 등 총 55대로 구성됐다. 두 모델 모두 에어 서스펜션이 기본 장착됐다. B6 모델은 최고 출력 300마력, 최대 토크 42.8kg·m의 성능을 갖췄고, 사륜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 변속기가 조합됐다. T8 모델은 최고 출력 462마력, 최대 토크 72.3kg·m를 발휘하고, 18.8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전기 모드로만 최대 56km를 주행할 수 있다. 차량 구매시 블랙 에디션 전용 파우치와 키 체인 패키지가 무상 제공되며 ▲5년 또는 10만km 일반 부품 보증 및 소모품 교환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 ▲5년 무상 5G 디지털 패키지 등이 기본으로 포함된다. 판매 가격은 B6 모델 1억 90만원, T8 모델 1억 1720만원부터다.

2026-05-06 15:59: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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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챗GPT 엔터프라이즈 도입…전사 업무에 생성형 AI 활용

넥센타이어가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전사 도입하며 연구개발(R&D)·생산을 넘어 전 임직원의 일하는 방식 자체를 AI 중심으로 바꾸겠다고 선언했다. 넥센타이어는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활용해 지식 검색·문서 작성·데이터 분석 등 임직원의 핵심 업무에 생성형 AI를 적용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고도화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도입은 기존에 추진해온 AI 활용 R&D 고도화와 전사 디지털 전환을 동시에 가속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넥센타이어는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활용해 지식 검색·문서 작성·데이터 분석 등 임직원의 핵심 업무에 생성형 AI를 적용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단순 업무 자동화를 넘어 AI가 업무를 수행하고 임직원과 협업하는 '에이전틱 AI' 환경을 구축해 기업 운영 방식 전반의 전환도 추진한다. 이를 위한 임직원 교육 프로그램도 가동했다. 지난달 국내 관리직 및 연구직 임직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AI 부트캠프 등 전문인력 양성 과정 운영 및 사례 발표를 통해 AI 활용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수천 번의 시뮬레이션과 방대한 데이터 분석이 필요한 타이어 개발 과정이 AI 도입으로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다"며 "R&D를 넘어 전 임직원이 AI를 업무의 기본 언어로 사용하는 환경을 만들어 타이어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함께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06 15:59: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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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프리미엄 가치 더한 현대차 MPV…스타리아 전동화·리무진

"스타리아는 현대차의 프리미엄 MPV 미래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모델입니다."(이철민 현대차 국내 마케팅실 상무) 현대자동차가 프리미엄 다목적차량(MPV) 시장 공략을 위해 스타이라 라무진 모델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을 출시했다. 프리미엄 MPV 시장은 국내는 물론 중국 등 아시아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중국 오토차이나 2026에서도 글로벌 브랜드들이 MPV 차량을 선보이는 등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타리아 리무진은 과거 승합차의 이미지를 지우고 럭셔리 의전 차량으로 진화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전기차 모델인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도 추가해 최근 전동화 전환 트랜드에 속도를 맞추고 있다. 이번에 현대차가 출시한 스타리아 리무진은 토요타의 플래그십 미니밴 알파드와 최근 중국 전기차 브랜드 지커가 공개한 009가 연상된다. 특히 외부는 비슷한 느낌이 들지만 내부는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있다. 이철민 상무는 "스타리아 리무진은 MPV 시장에서 '프리미엄' 가치를 어떻게 해석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모델이다"며 "단순히 차량의 크기나 옵션의 차이가 아니라 이동하는 순간을 얼마나 세심하게 배려하고 있는지에 가치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스타리아 리무진은 업무를 위한 이동 시간도,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도 그 시간 자체가 더 편안하고 의미 있도록 만들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타리아 리무진 6인승 모델에는 2열 전용 프리미엄 시트 '이그제큐티브 시트'를 적용했다. 최고급 세미 애닐린 천연가죽을 적용했다. 이 소재는 현대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G90 롱휠베이스 모델에 사용된 소재다. 최고급 원피에 가공과 코팅을 최소화해 천연가죽 본연의 부드러운 촉감과 자연스러운 주름이 그대로 살아있는 프리미엄 가죽이다. 그만큼 최고급 의전 차량으로 탈바꿈 하겠다는 현대차 직원들의 열정이 느껴진다. 이그제큐티브 시트에 적용된 '에어 컨투어 보디케어'는 14개 에어셀과 5가지 마사지 모드를 제공한다. 암레스트의 스위치는 최대 14개 방향으로 시트 조절이 가능하다. 암레스트 안쪽에는 마치 비행기를 연상시키는 테이블을 내장했다. 2열과 3열 천장 사이에는 '파노라믹 스카이 루프'를 적용해 은은한 실내 조명을 연출한다. 루프 전방에는 폴딩형 17.3인치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장착돼 이동중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고급 수입차에서만 볼 수 있는 투톤 컬러도 적용했다. '트와일라잇 호라이즌 투톤'이라고 불리는 이 옵션은 ▲어비스 블랙 펄, 캐스트 아이언 브라운 펄 ▲어비스 블랙 펄, 로버스트 에메랄드 펄 등 2가지다. 스타리아 리무진은 하이브리드 6인승, 하이브리드 9인승, 일렉트릭 6인승 등 총 3가지 라인업을 운영한다. 스타리아 리무진은 토요타의 알파드와 가격적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1.6 터보 하이브리드 ▲6인승 6909만원 ▲9인승 5980만원(개별소비세 미적용) 일렉트릭 ▲6인승 8787만원이다. 스타리아 리무진 일렉트릭은 6인승의 경우 친환경차 세제혜택을 받으면 8500만원 이하로 가격이 형성돼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수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토요타 알파드 하이브리드 프리미엄 그레이드 가격은 8678만원이다.

2026-05-06 14:48:26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