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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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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풍, '석포제련소 ECO 공모전' 수상작 상금·수상증 전달

'영풍 석포제련소 ECO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낙동강 수질 오염 제로! 무방류 공정으로 시작합니다'의 한 장면./영풍 제공 ㈜영풍은 석포제련소 무방류시스템을 주제로 한 수상작을 선정해 상금과 수상증명서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은 배유미씨의 '낙동강 수질오염 제로! 무방류공정으로 시작합니다'가 차지했다. 담백한 색채로 무방류시스템과 오염지하수 차집시설을 수채화로 그리는 과정을 통해 환경과의 공존을 모색하는 석포제련소의 노력을 형상화했다. 최우수상은 김정훈 신종헌 노효준씨가 공동제작한 '무방류공정이란 무엇일까'가 수상했다. 무방류공정의 의미와 기술적 요소에 대해 카드뉴스 형식으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수상작은 영풍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포스트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영풍 석포제련소가 세계 제련소 최초로 도입한 증발농축형 무방류시스템은 공정에 사용된 물(폐수)을 증발시킨 뒤 깨끗한 물로 포집해 다시 공정에 재사용하고, 찌꺼기는 폐기물 처리하는 설비다. 이번 공모전은 석포제련소 무방류시스템 가동을 계기로 환경보전과 수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월부터 3개월여간 진행돼 총 1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되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영풍 관계자는 "공모전은 발전된 환경기술을 이용한 환경보전과 수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공유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무방류시스템과 오염지하수 차집시설로 '수질오염 제로(0)' 약속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2021-07-20 15:49: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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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美 뉴스케일파워에 추가 투자하며 SMR 사업 협력 강화

20일 경기도 분당두산타워에서 열린 '지분투자 및 사업협력 협약식'에서 뉴스케일파워 존 홉킨스 회장(오른쪽)과 두산중공업 박지원 회장이 서명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이 소형모듈원전(SMR) 공급 물량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SMR 기자재 제작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두산중공업은 20일 경기도 분당두산타워에서 뉴스케일파워 존 홉킨스 회장과 두산중공업 박지원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추가 지분투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9년 국내 투자사들과 함께 뉴스케일파워에 4400만 달러의 지분 투자를 한 데 이어 이번에 국내 투자사들과 추가로 6000만 달러를 투자키로 한 것이다. 두산중공업은 기존에 확보해둔 공급 물량과 이번 투자를 통해 확보하게 된 물량 등 기자재 공급 물량을 수조원 규모로 확대하게 됐다. 또한 SMR을 활용한 수소 및 담수 생산 분야까지 양사의 협력을 넓혀가기로 했다. 양사 첫 협력사례는 미국 발전사업자 UAMPS(Utah Associated Municipal Power Systems)가 아이다호주에 추진 중인 프로젝트가 될 전망이다. 이 프로젝트는 미국 에너지부(DOE)가 지난해 10월 14억 달러(약 1조6000억원) 규모의 지원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UAMPS가 지난해 말 뉴스케일파워의 모회사인 플루오르(Fluor)와 EPC 준비 계약을 체결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UAMPS는 2023년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에 SMR 건설/운영허가를 신청해 2025년까지 허가를 취득하고, 2029년 상업 운전하는 것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박지원 두산중공업 회장은 "이번 추가 투자를 통해 두산중공업과 뉴스케일파워는 전략적 협력 관계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게 됐다"며 "뉴스케일파워로부터 확보한 공급 물량은 국내 협력사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케일파워의 존 홉킨스 회장은 "두산의 추가 투자와 미국 SMR 초도 호기 상용화를 위한 노력을 환영한다"며 "수년 내 아이다호 국립 연구소 부지에 첫 SMR을 건설하는데 있어 두산의 원전 주기기 제작 전문성은 매우 중요하며, 뉴스케일의 혁신적인 기술에 대한 두산의 지속적인 지원과 지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뉴스케일파워 SMR은 1기당 77MW의 원자로 모듈을 최대 12대 설치해 총 924M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뉴스케일파워는 미국 SMR 초도 호기를 성공적으로 건설하고 북미, 유럽 및 아시아 등 전세계 SMR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두산중공업은 2019년 뉴스케일파워로부터 원자로 모듈에 대한 제작성 검토 용역을 수주해 올해 1월 완료했고, 현재 시제품을 제작 중이다. 내년부터 UAMPS 사업 원자로 모듈용 대형 주단소재 제작에 착수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SMR 시대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최신 SMR 제작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향후 전세계 SMR 수요에 부합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1-07-20 15:46: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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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업계 '뜨거운 여름'…휴가 앞두고 임단협 노사갈등 악화

현대자동차 노사가 지난 5월 26일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2021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상견례를 개최하고 있다. 국내 완성차 업계가 여름 휴가를 앞두고 임금 및 단체협약을 둘러싼 노사 갈등으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현대자동차와 한국지엠 노동조합은 쟁의권을 확보하며 사측을 압박하고 있으며 르노삼성자동차는 아직 교섭 일정도 확정하지 못한 상태다. 업계에서는 올해 자동차 반도체 부족 사태 장기화로 생산 차질 홍역을 치르고 있는 상태에서 노조의 파업은 경영 정상화에 찬물을 끼얹을 일이 될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맏형인 현대차 노조와 사측은 임단협을 둘러싸고 좀처럼 갈등의 폭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특히 여름휴가를 2주 앞두고 노사 양측은 집중 교섭을 이어갈 방침이다. 현대차는 지난 16일 교섭에서 기본급 월 5만9000원 인상, 성과금 125%+350만원, 품질 향상 격려금 200만원, 무상주 5주, 복지 10만 포인트 등을 포함한 2차 제시안을 노조에 전달했다. 하지만 노조 측은 사측의 제시안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 노조가 요구한 기본급 인상안과 성과급 등의 제시안에 입장차가 크고 사측이 정년 연장은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측의 2차 제시안은 앞서 1차 제시안 총액 1114만원보다 299만원 증가한 총액 기준으로는 2017년 이후 최고 수준에 달한다. 노조 측의 입장은 강경하다. 국민연금 수령이 시작되기 직전인 만 64세까지 정년을 늘려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또 국내 일자리 유지를 위한 미래산업 협약과 관련해서도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하기를 요구하고 있다. 만약 3차 교섭까지 불발될 경우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파업을 비롯한 향후 투쟁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기아도 임단협을 놓고 노사간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기아 노조는 매년 현대차 임단협 이후 사측에 제시안을 내놓았다. 하지만 올해는 이미 사측에 구체적인 제시안을 요구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노조 집행부는 신규인원 충원과 전기차 핵심 부품의 국내 공장 유치를 강조하며 5일부터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본사 앞에서 1인 시위에 돌입했다. 한국지엠도 임단협에 대해 노사가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노조가 합법적인 파업권을 확보하며 사측과 의견차를 좁히지 못할 경우 파업을 진행할 가능성도 높아졌다. 현재 한국지엠 노조는 부평공장(1·2공장)과 경남 창원공장의 미래 계획, 월 기본급 9만9000원 인상, 성과급 및 격려금 등 1000만원 지급 등을 사측에 요구하고 있다. 사측은 월 기본급 2만원(생산직) 인상과 일시·격려금 350만원 지급 방안 등을 제시한 상태다. 부평 2공장에 추가로 생산 물량을 배정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하지 않아 교섭을 놓고 팽팽한 기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9, 20일 자동차 반도체 부족으로 이틀간 부산 공장 가동을 멈춘 르노삼성자동차도 노사갈등으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르노삼성이 반도체 부족으로 부산 공장을 셧다운 시킨건 이번이 처음이다. 만약 임단협을 둘러싸고 노조가 대규모 파업에 돌입할 경우 회사의 미래도 담보할 수 없다. 르노삼성은 올해 XM3의 수출 물량 확대를 통해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르노삼성은 21일 재개되는 임단협 교섭에서 돌파구 마련에 나설 방침이다. 기업회생(법정관리) 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자동차는 회사의 명운이 걸린 인수·합병(M&A)에 먹구름이 끼었다. 쌍용차의 유력 투자자였던 HAAH오토모티브가 조만간 파산 신청을 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쌍용차의 새 주인 찾기 작업에도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달 말 인수의향서 마감시한을 앞둔 쌍용차 입장에선 국내 중소업체에 희망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완성차 업계가 임단협을 둘러싸고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며 "자동차 반도체 부족으로 생산량이 담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노조 파업까지 겹치면 올 하반기 완성차 업체는 물론 부품 업체들의 부담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20 15:31: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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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민항기 활용한 공중발사체 연구 스타트

대한항공 보잉 747-400 대한항공이 대형 민항기를 활용한 공중발사체 연구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최근 서울대학교와 함께 공군 항공우주전투발전단 우주처가 발주한 '국내 대형 민간항공기 활용 공중발사 가능성 분석 연구' 과제연구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번 공동연구를 토대로 현재 운영 중인 보잉747-400 기종 항공기를 활용한 공중발사체 개발을 위해 ▲기술적 수준 ▲주요 적용기술 ▲연간 운영비용 ▲개조방안 등을 분석한다. 더 나아가 상용화 방안까지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한·미 미사일 지침 때문에 공중에서 발사하는 형태의 발사체 개발이 불가능했다. 하지만 올해 5월부로 한·미 미사일 지침이 종료됨에 따라 공중발사체의 개발과 운용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연구가 의미를 갖는 것은 항공기를 활용한 공중발사체 개발이 대한민국의 지리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나로우주센터에서 위성을 발사할 경우, 일본과 대만 사이를 통과해야하므로 남쪽으로만 가능하다. 하지만 공중발사체를 이용하면 다양한 궤도로 발사할 수 있다. 또 약 12㎞ 상공에서 발사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상발사체와는 달리 기상에 관계없이 언제든 발사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뿐만 아니라 공중발사체의 경우 별도의 발사장 건설 및 유지를 위한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또 자체 발사대가 없는 다른 국가에 발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성 발사 수출'까지 가능하다. 해외에서는 이미 민간 항공기를 활용한 공중발사체를 운용하고 있다. 미국 버진 오빗(Virgin Orbit)사에서 개발한 공중발사체인 런처원(LauncherOne)이 올해 1월과 6월 잇따라 보잉747-400 기종을 이용해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현재 뉴 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군·관·산업계에서 앞다투어 소형 위성의 군집 운용 활용계획이 발표되고 있지만, 국내에서 다수의 소형 위성을 발사할 수 있는 환경은 아직 미흡하며, 지상발사는 지리적 한계로 다양한 위성의 수요를 만족하는데 한계가 존재한다"며 "해외 발사체를 이용할 경우에도 계약에서 발사까지 평균 2년 이상이 소요되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소형위성 발사 수요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기상과 지리적 요건에 영향을 받지 않는 공중발사체 개발이 필수적"이라면서 "대한항공의 오랜 항공기 운영 경험을 비롯해 그 동안 축적된 항공기 체계종합, 나로호 총조립 역량 등 항공우주사업의 전문성을 접목한다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춘 공중발사체 개발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2021-07-20 15:29: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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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나눔재단, '2021년 차량나눔' 지원사업 선정 80개 기관 발표

2020년(지난해) 차량나눔 사업 선정 기관 참고 단체사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올해 사회복지기관 80곳에 차량을 무상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 '2021 차량나눔' 지원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이다. 2008년 시작되어 지난해까지 13년간 총 550여 대의 차량을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해 전국 사회복지 현장의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과 편리한 이동을 돕고 있다. 이번 공모로 진행한 차량 나눔 사업에는 전국 1277개 사회복지기관이 응모했다. 차량 지원 필요성과 합리성, 기관 신뢰성, 차량 관리 운영 능력 등을 기준으로 1∼3차 심사·실사를 한 뒤 대상을 선정했다. 각 기관에는 차량을 1대씩 전달한다. 경차 78대와 전기차 2대다. 선정된 기관에는 지원 차량을 각 1대씩 전달하며, 차량 등록, 탁송 비용 등 차량 인수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지원한다. 여기에 지원 차량의 안전한 운행 및 관리를 위하여 타이어 교체 지원 및 경정비 서비스도 추가적으로 제공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추후 운행 보고서를 바탕으로 선정된 우수 이용 기관에는 차량 운행에 관련된 물품을 제공하는 등 안전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따뜻한 사회주택기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차량나눔, 타이어나눔, 틔움버스 등의 이동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복지기관의 다양한 이용자가 양질의 사회 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전국의 사회복지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2021-07-20 14:39: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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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6, 배우 김서형 효과?…'우아한 디자인 고급스러운 사양' 주목

르노삼성 SM6. 르노삼성자동차의 'SM6'가 뛰어난 상품성과 디자인을 앞세워 중형 세단 시장에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 상반기 카리스마 넘치는 배역을 도맡으며 국민 배우로 자리잡은 배우 김서형이 SM6의 홍보대사로 선정 되면서 '성공한 커리어우먼의 차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20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가졌지만 내면에는 따뜻함과 강인함을 가진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김서형 배우가 SM6와 맞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SM6가 추구하는 방향과 현재 갖고 있는 특징 역시 김서형 배우와 닮아 있다. 배우 김서형은 르노삼성의 오랜 오너였다. 배우 초창기 시절 직접 운전하던 차가 바로 SM5이다. 꽤 오래 SM5를 직접 몰고 촬영장을 가기도 하고 쉬는 날 이곳 저곳을 다니기고 했다. 김서형 배우는 SM5를 우아하고 운전하기에 편한 차, 오랫동안 고장 없이 만족을 준 차로 회상했다. 처음 SM6 앰배서더가 되고 가장 먼저 '우아한 차'라고 표현했다. 김서형 배우는 "SM6를 처음 보고 예전에 타던 SM5보다 훨씬 더 우아해져서 놀랐다"며 "차의 전면부에서 시작해 트렁크까지 이어지는 우아하고 수려한 선이 참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표현했다. 르노삼성자동차 세단의 헤리티지가 그대로 살아있다는 것을 직접 경험한 것이다. 또 SM6가 여성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수 있었던 배경에는 과하지 않은 디자인이다. SM6는 유행을 바쁘게 따라가는 디자인이 아닌 우아하면서 심플한 외관을 갖추고 있다. 전체적인 선이 부드럽게 연결돼 여성 운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김서형 배우는 주행성능면에서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전에 탔던 SM5에 비해 훨씬 부드러워지고 힘이 좋아졌기 때문이다. 김서형 배우는 "TCe 260은 다운사이징 엔진 특유의 경쾌함과 다이내믹함이 있다"며 "직접 운전하는 것을 즐기다보니 이번에도 차를 운전해보고 진화한 르노삼성의 기술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TCe 300은 데일리 드라이빙에서 이런 퍼포먼스가 나온다는 것에 무척 놀란 모델"이라며 "운전하는 재미가 큰 장점인 차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강인함과 부드러움을 지닌 SM6는 디자인과 엔진을 개선한 부분변경 모델을 내놓으며 지난달까지 누적 14만7000여대가 판매되며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021-07-20 14:32: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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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獨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과 파트너십 체결

'헬로 로봇, 인간과 기계 그리고 디자인' 전시회 포스터 현대자동차가 세계적인 디자인 미술관과 손잡고 디자인 혁신이 일상생활 속 기술에 가져올 긍정적 영향을 함께 탐구한다. 현대차는 독일 베일 암 라인에 위치한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과 2023년까지 3년간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은 1989년 독일에서 설립됐으며 세계 최고의 디자인 미술관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초기에는 개인 가구 컬렉션 중심의 소규모 전시회를 열어 왔으나 현재는 건축, 예술, 일상 문화와 디자인의 관계를 비롯해 미래 기술, 모빌리티, 지속가능성 등 현대적이고 실험적인 주제도 다루고 있다. 현대차와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의 협업은 로봇 기술을 접목해 미래 모빌리티를 이끌어가는 현대차의 미래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는 판단 아래 성사됐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현대차는 총 5번의 전시를 글로벌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전시는 '헬로 로봇, 인간과 기계 그리고 디자인'으로 오는 8월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 열린다. 두 번째 전시는 연말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이다. 추가 전시 일정은 잡히는 대로 공개할 계획이다.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은 파트너십 기간 동안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중에서 현대차와 유일하게 협업 관계를 유지하며 국내 전시의 경우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활용하게 된다. 토마스 쉬미에라 현대차 고객경험본부장(부사장)은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혁신적인 디자인이 일상적으로 접하는 기술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얼마나 향상시키는지 보여주고 글로벌 고객에게 현대차가 추구하는 미래 모빌리티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차는 국립현대미술관, 영국 테이트모던,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 등 글로벌 뮤지엄과 장기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아트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현대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2021-07-20 13:55: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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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신형 스포티지 출시…사전계약 2만대 돌파 흥행 몰이

기아 신형 스포티지. 기아가 올 하반기 기대작인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 스포티지를 출시했다. 지난해 현대차가 출시한 4세대 투싼과 SUV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20일 기아에 따르면 이번 신형 스포티지는 2015년 기존 모델 출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5세대 모델이다. 널찍한 실내 공간과 도전적인 디자인, 신규 플랫폼·파워트레인 등이 특징이다. 이를 바탕으로 신형 스포티지는 공개와 함께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신형 스포티지는 사전계약을 시작한 6일 첫날에만 1만6078대가 계약됐으며, 19일까지(영업일 10일) 진행된 사전계약 대수는 총 2만 2195대를 기록했다. 이는 준중형 SUV 부문 역대 최대 계약대수다. 신형 스포티지 외관은 검정색의 대형 호랑이 코(타이거 노즈) 라디에이터 그릴이 전면부를 꽉 채운다. 후면은 좌우로 연결된 수평형 장식(가니쉬)과 날렵한 리어램프를 통해 안정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실내는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국내 준중형 SUV 최초로 적용됐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공조 기능을 통합적으로 조작할 수 있는 터치 방식의 전환 조작계도 장착됐다. 동력계는 1.6 터보 하이브리드, 1.6 터보 가솔린, 2.0 디젤 등 3종으로 구성됐다. 각각은 최고 출력 230마력·최대 토크 35.7kgf·m, 최고 출력 180마력·최대 토크 27.0 kgf·m, 최고 출력 186마력·최대 토크 42.5 kgf·m의 힘을 낸다. 복합연비(2륜 17인치 타이어 기준)는 하이브리드 모델 16.7km/L, 가솔린 모델 12.5km/L이다. 디젤 모델은 L당 14.6km/L의 효율을 갖췄다.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이라이드'와 '이핸들링' 기술이 기본 탑재됐다. 이라이드는 과속 방지턱과 같은 둔턱 통과 시 모터를 제어해 쏠림을 완화시킨다. 이핸들링은 모터의 가감속으로 전후륜의 하중을 조절해 조향 시작 시 주행 민첩성을, 조향 복원 시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모두 국내 브랜드 최초로 적용됐다. 노면 조건과 주행 상태를 실시간으로 판단해 구동력을 전·후륜에 배분해주는 사륜구동(4WD) 시스템도 장착됐다. 특히 터레인 모드에 국내 제조사 최초로 오토 기능을 추가해 머드·눈·모래 외에도 각각의 지형에 따라 사륜구동, 엔진, 변속기, 제동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오토 터레인 모드는 디젤 사륜구동 모델에만 적용 가능하다. 기아 신형 스포티지 실내. 운전자 보조 기능으로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안전 하차 경고, 차로 이탈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서라운드 뷰 모니터, 하이빔 보조 등이 들어갔다. 편의사양으로는 디지털 키, 기아 페이, 카투홈, 개인화 프로필, 빌트인 캠, 후석 승객 알림 등이 있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 1.6 터보 가솔린 ▲트렌디 2442만원 ▲프레스티지 2624만원 ▲노블레스 2869만원 ▲시그니처 3193만원이다. 2.0 디젤 모델의 경우는 ▲트렌디 2634만원 ▲프레스티지 2815만원 ▲노블레스 3061만원 ▲시그니처 3385만원부터 시작된다. 1.6 터보 하이브리드 가격은 친환경차 세제 혜택 적용 기준으로 ▲프레스티지 3109만원 ▲노블레스 3269만원 ▲시그니처 3593만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차급을 뛰어넘는 실내 공간과 동급 최고 수준의 신기술 등 모든 면에서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스포티지를 통해 고객들에게 혁신적이고 차별적인 기아만의 차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0 11:39: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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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여름철 야외 현장 근무 정비사 위해 자외선 보안경 제공

티웨이항공 정비사들이 김포공항 주기장에서 새로 지급된 보안경을 착용하고 항공기 정비 및 점검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이 무더운 여름 공항 현장에서 일하는 정비사들을 위해 자외선 차단 보안경을 지급한다. 20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항공기 점검을 위해 공항 주기장에서 자외선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정비사들을 위해 보안경을 제공하는 것으로, 정비사들은 일반 보안경과 기존 안경과 중첩해서 착용 가능한 보안경 등 두 가지 종류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지급되는 보안경은 모두 고용노동부가 정한 규격에 맞춰 생산된 제품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심사하여 승인한 안전인증 제품이다. 지급된 보안경은 비산먼지, 자외선, 가시광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해 백내장 등의 눈 질환을 예방하게 된다. 해당 제품은 김포, 인천, 제주, 대구 등 항공기 정비 점검을 수행하는 모든 공항 현장에서 착용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함께하는 우리들의 항공사'라는 경영이념 아래 임직원들의 근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매년 복날을 전후로 팥빙수, 떡볶이 제공과 같은 사기진작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펼쳐오고 있다. 더불어 기존에는 현장 정비사들을 대상으로 여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팔토시를 제공했으며, 2019년부터 사무실 근무 임직원 대상으로 반바지와 샌들 차림 허용에 나서기도 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유난히 더운 이번 여름에도 최선을 다하는 정비사들의 업무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업무 환경을 바탕으로 더욱 철저한 안전 운항과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7-20 11:19: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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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탄소 넷제로 특별 보고서' 공개…대규모 투자 등 예고

SK이노베이션이 구체적인 탄소 감축 이행 계획을 담은 '넷제로 특별 보고서'를 20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10년 안에 탄소 순배출을 50% 감축하고, 2050년 이전 100%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이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넷제로 특별 보고서를 살펴보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이 1조5000억원을 투자해 10년 이내에 탄소 순배출을 절반 수준으로 감축한다. 신재생에너지 활용, 친환경 제품 개발 등을 통해 오는 2050년 이전 100% '넷제로(탄소 순배출량 0)'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20일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내용 등을 구체적으로 담은 넷제로 특별 보고서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보고서에 ▲넷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사업별 세부 방안 및 투자 계획 ▲단계별 달성 시기 등을 상세히 담았다. 특히 제품 생산과정(스포크1)과 공정 가동에 필요한 전기 등을 만드는 과정(스포크2)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넘어, 밸류 체인 전반에서 발생(스포크3)하는 온실가스 배출량까지 모두 투명하게 공개하고 감축 목표를 제시했다. SK이노베이션은 2019년을 기준으로 스코프 1,2에서 발생하던 탄소 1243만톤을 2025년 25%, 2030년 50%를 수준으로 감축 시킨 뒤 2050년 이전 100% 넷제로를 달성한다는 단계적 목표를 수립했다. 이를 위해 SK이노베이션은 2030년까지 1조5000억원을 투자해 에너지 효율 개선, 친환경 연료 전환, 저탄소 배출 원료 도입 등을 통해 250만톤을 줄이기로 했다. 또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로 만들어진 전력 사용 비율을 2025년 25%, 2030년 100%로 높여 180만톤을 감축할 계획이다. 이어 이산화탄소를 공기중에 배출되지 않도록 포집해 심해 등에 저장 하는 탄소포집·저장(CCS) 기술을 통해 150만톤을 감축한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친환경 제품 개발 및 탄소 상쇄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50만톤을 추가 감축한다. 대표적 친환경 사업인 배터리 및 소재의 경우 사업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감축해 2035년 100% 넷제로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배터리와 소재 사업에서 가장 많은 온실가스가 발생하는 전력을 2030년까지 모두 신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으로 전환해 약 820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계획이다. 또 공장 운영 효율을 높여 약 320만톤을 감축하고 공장 가동에 필요한 동력을 친환경 연료로 전환해 나간다. 배터리 및 소재 사업은 이 같은 3대 전략을 통해 2035년 기준 약 1360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방침이다. 이어 SK이노베이션은 전반적인 사업 밸류체인 단계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인 스코프 3에 해당하는 온실가스의 경우 관리지표를 수립해 2020년 기준 약 1억3400만톤에서 2030년까지 약 45%, 2050년까지 75%를 줄이기로 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넷제로 특별 보고서 발간은 스토리 데이를 통해 선언한 2050년 이전 넷제로 달성 약속을 구체화해 공표한 것"이라면서 "강력한 실천을 통해 친환경 시대를 선도함으로서 ESG경영을 완성해 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의 넷제로 특별 보고서 발간에 대해 글로벌 투자기관들도 환영 의사를 밝혔다. 글로벌 투자자사들의 이니셔티브인 '기후행동 100+(Climate Action 100+, 이하 CA100+)'는 지난 9일 홈페이지를 통해 SK이노베이션의 넷제로 계획 선언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CA100+는 "7월 1일 스토리 데이를 통해 SK이노베이션 김준 CEO는 '카본 투 그린 전략' 중 하나로 2050년 이전에 넷제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며 주요 투자 기관의 반응을 함께 소개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넷제로 특별 보고서 발행은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처음 나온 ESG 경영 실천 약속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SG위원회 김정관 위원장(사외이사)은 "SK이노베이션 구성원과 ESG위원회가 함께 만든 넷제로 특별 보고서는 명확한 목표와 달성 계획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탄소 감축 성과를 CEO 평가 및 보상에 연계한 만큼 이사회 중심으로 이행 과정을 지속 점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20 11:18: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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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우수 협력사 계절과일 선물…상생경영 선순환 이끌어

현대모비스가 전국에 위치한 우수 A/S 부품 협력사 250여 곳에 계절과일을 전달했다. 현대모비스가 우수 협력사 총 250개 사에 계절 과일을 전달한다. 이를 통해 협력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지역 농가 수익에도 기여하며 상생경영 선순환 효과를 이끌어 냈다. 20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2003년부터 올해까지 19년째 전국 우수 협력사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담아 여름철 계절 과일을 선물하고 있다. 전국 곳곳에 자리 잡은 협력사에 계절 과일을 선물하기 위해 광주, 전주, 울산, 대구, 창원 등 국내 전역에서 7000통 이상의 수박을 구입했다. AS 부품의 원활한 납입은 대리점 물류 순환과 고객들의 빠른 차량 수리를 위해서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는 필수 요소다. 이에 현대모비스는 우수 협력사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작은 성의를 담아 계절 과일을 선물해 왔다. 홍상수 현대모비스 AS부품구매실장은 "19년째 우수 협력사에 계절 과일을 선물하면서 협력 마인드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AS 부품 이용 고객들을 위한 최선의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건전한 공급망을 구성하기 위해 동반성장 추진체계 구축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경영 컨설턴트 자격을 가진 직원을 4주간 대리점에 파견해 영업·판촉, 재고·물류 등 대리점 경영 전반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고, 근무복·간판·차량 스티커 등 대리점 운영에 필요한 비품도 적극 지원 중이다. 이외에도 현대모비스는 중소 협력사가 스스로 기술 개발이 가능하도록 지난해 400억원에 가까운 연구개발비를 지원하고, 850개 협력사 대상으로 기술ㆍ품질학교 운영을 진행하는 등 협력사의 신제품·신기술 개발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21-07-20 10:49: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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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재확산 속 완성차 업계 비대면 서비스 강화

현대차 송파대로지점에 배치된 인공지능 서비스 로봇 달이/현대차그룹제공 국내 자동차 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영업 방식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대면 영업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것으로 보인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완성차 업계는 비대면 영업을 통한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소비자들이 매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대면 접촉에 대한 부담감을 나타내면서 비대면 매장 운영과 온라인 판매를 통한 영업에 힘을 싣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8월부터 비대면 매장으로 운영하고 있는 송파대로 전시장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다. 지난달까지 매장 방문객이 1만9006명에 달할 정도다. 특히 방문객 중 80%가 주간 자율 체럼(86%)과 야간 언택트 관람(12%) 등 비대면 형태로 차량을 경험했다. 매장 방문시 매장 직원에 대한 부담도 덜어줄 수 있으며 개인의 자유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MZ 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온라인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현대차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내놓은 온라인 판매 플랫폼 '클릭 투 바이(Click to Buy)'서비스도 확장하고 있다. 현대차는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범 사업으로 영국, 호주, 캐나다 등의 일부 국가에서 2017년부터 운영하던 서비스를 대면 서비스가 어려워진 미국과 인도 전역으로 전면 확대했다. 클릭 투 바이는 주문부터 상담, 결제, 배송까지 완전히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구매 서비스다. 다만 국내에서는 영업 직원들의 이해관례 등을 이유로 아직 서비스하지 못하고 있다. 르노 조에. 한국지엠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난 5월부터 100% 온라인을 통해 차량을 판매할 수 있는 '쉐보레 온라인샵'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홈쇼핑이나 이커머스 업체를 통해 자동차를 판매한 사례는 있었지만 차량 계약부터 결제까지 자체 비대면 시스템을 구축한 것은 국내 완성차 중에선 한국지엠이 사실상 처음이다. '쉐보레 온라인샵'은 차량 견적, 상담부터 결제, 탁송까지 100% 비대면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다. 다만 한국지엠은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는 대신 대상 차종을 쉐보레 카마로SS 1종으로 제한했다. 한국지엠 역시 영업직원들의 반발을 의식해 적극적으로 운영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판매 확대에 나선다. 르노삼성은 지난 18일 GS마이샵에서 전기차 '르노 조에'의 판매를 진행했다. 앞서 르노삼성은 지난 2016년부터 소비자들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앱을 통해 상품견적을 확인하고 청약금을 결제할 수 있는 e-커머스를 운영하고 있다. 수입차 업체도 비대면 영업에 힘을 싣고 있다. BMW코리아는 2019년 12월 오픈한 'BMW 샵'을 통해 한정판 모델을 판매하며 온라인 판매에 효과를 보고 있다. BMW 샵은 현재까지 800대 이상의 한정판 모델을 매월 선보이면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해 하반기 온라인 판매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할 예정이다. 벤츠는 이미 2016년 독일에서 신차 판매를 위한 온라인 스토어를 론칭한 바 있다.

2021-07-19 16:36:36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