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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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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우수 협력사 계절과일 선물…상생경영 선순환 이끌어

현대모비스가 전국에 위치한 우수 A/S 부품 협력사 250여 곳에 계절과일을 전달했다. 현대모비스가 우수 협력사 총 250개 사에 계절 과일을 전달한다. 이를 통해 협력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지역 농가 수익에도 기여하며 상생경영 선순환 효과를 이끌어 냈다. 20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2003년부터 올해까지 19년째 전국 우수 협력사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담아 여름철 계절 과일을 선물하고 있다. 전국 곳곳에 자리 잡은 협력사에 계절 과일을 선물하기 위해 광주, 전주, 울산, 대구, 창원 등 국내 전역에서 7000통 이상의 수박을 구입했다. AS 부품의 원활한 납입은 대리점 물류 순환과 고객들의 빠른 차량 수리를 위해서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는 필수 요소다. 이에 현대모비스는 우수 협력사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작은 성의를 담아 계절 과일을 선물해 왔다. 홍상수 현대모비스 AS부품구매실장은 "19년째 우수 협력사에 계절 과일을 선물하면서 협력 마인드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AS 부품 이용 고객들을 위한 최선의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건전한 공급망을 구성하기 위해 동반성장 추진체계 구축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경영 컨설턴트 자격을 가진 직원을 4주간 대리점에 파견해 영업·판촉, 재고·물류 등 대리점 경영 전반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고, 근무복·간판·차량 스티커 등 대리점 운영에 필요한 비품도 적극 지원 중이다. 이외에도 현대모비스는 중소 협력사가 스스로 기술 개발이 가능하도록 지난해 400억원에 가까운 연구개발비를 지원하고, 850개 협력사 대상으로 기술ㆍ품질학교 운영을 진행하는 등 협력사의 신제품·신기술 개발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21-07-20 10:49: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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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재확산 속 완성차 업계 비대면 서비스 강화

현대차 송파대로지점에 배치된 인공지능 서비스 로봇 달이/현대차그룹제공 국내 자동차 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영업 방식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대면 영업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것으로 보인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완성차 업계는 비대면 영업을 통한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소비자들이 매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대면 접촉에 대한 부담감을 나타내면서 비대면 매장 운영과 온라인 판매를 통한 영업에 힘을 싣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8월부터 비대면 매장으로 운영하고 있는 송파대로 전시장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다. 지난달까지 매장 방문객이 1만9006명에 달할 정도다. 특히 방문객 중 80%가 주간 자율 체럼(86%)과 야간 언택트 관람(12%) 등 비대면 형태로 차량을 경험했다. 매장 방문시 매장 직원에 대한 부담도 덜어줄 수 있으며 개인의 자유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MZ 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온라인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현대차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내놓은 온라인 판매 플랫폼 '클릭 투 바이(Click to Buy)'서비스도 확장하고 있다. 현대차는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범 사업으로 영국, 호주, 캐나다 등의 일부 국가에서 2017년부터 운영하던 서비스를 대면 서비스가 어려워진 미국과 인도 전역으로 전면 확대했다. 클릭 투 바이는 주문부터 상담, 결제, 배송까지 완전히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구매 서비스다. 다만 국내에서는 영업 직원들의 이해관례 등을 이유로 아직 서비스하지 못하고 있다. 르노 조에. 한국지엠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난 5월부터 100% 온라인을 통해 차량을 판매할 수 있는 '쉐보레 온라인샵'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홈쇼핑이나 이커머스 업체를 통해 자동차를 판매한 사례는 있었지만 차량 계약부터 결제까지 자체 비대면 시스템을 구축한 것은 국내 완성차 중에선 한국지엠이 사실상 처음이다. '쉐보레 온라인샵'은 차량 견적, 상담부터 결제, 탁송까지 100% 비대면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다. 다만 한국지엠은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는 대신 대상 차종을 쉐보레 카마로SS 1종으로 제한했다. 한국지엠 역시 영업직원들의 반발을 의식해 적극적으로 운영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판매 확대에 나선다. 르노삼성은 지난 18일 GS마이샵에서 전기차 '르노 조에'의 판매를 진행했다. 앞서 르노삼성은 지난 2016년부터 소비자들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앱을 통해 상품견적을 확인하고 청약금을 결제할 수 있는 e-커머스를 운영하고 있다. 수입차 업체도 비대면 영업에 힘을 싣고 있다. BMW코리아는 2019년 12월 오픈한 'BMW 샵'을 통해 한정판 모델을 판매하며 온라인 판매에 효과를 보고 있다. BMW 샵은 현재까지 800대 이상의 한정판 모델을 매월 선보이면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해 하반기 온라인 판매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할 예정이다. 벤츠는 이미 2016년 독일에서 신차 판매를 위한 온라인 스토어를 론칭한 바 있다.

2021-07-19 16:36: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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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콜롬비아 태양광 모듈 기부…글로벌 사회공헌 보폭 넓혀

한화큐셀이 허리케인 피해로 전력망이 파괴된 콜롬비아 라과히라 지역에 태양광 모듈을 기부하며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보폭을 넓히고 있다. 한화큐셀은 허리케인 피해로 전력망이 파괴된 콜롬비아 라과히라 지역에 총 310kW규모 태양광 모듈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태양광 모듈은 오는 8월 콜롬비아 카르타헤나항에 도착해 콜롬비아 광물에너지부 산하 전력관리원(IPSE)을 통해 약 5600명의 학생들이 이용하는 교육 시설의 전력 인프라 복구에 활용된다. 콜롬비아는 지난해 11월 중남미에 발생한 허리케인 '에타'와 '요타'로 전력, 통신, 수도 인프라가 손상됐다. 유엔인도지원조정국(OCHA)에 따르면 한화큐셀이 태양광 모듈을 기부하는 라과히라 주는 1만4470가구, 6만8883명이 허리케인으로 피해를 입었다. 한화큐셀은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한 사회 공헌 활동을 국내외에서 꾸준히 벌이고 있다.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때도 원자력 발전을 비롯한 전력망이 파괴된 도호쿠 지역 학교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지원했다. 또 2019년에는 한화그룹이 '클린 업 메콩' 캠페인에 태양광 모듈을 기부했다. 클린 업 메콩은 세계 10대 오염 하천인 메콩강 정화를 위해 화석연료가 아닌 친환경 태양광 에너지로 작동하는 수상 쓰레기 수거 보트를 제작해 베트남 빈롱시에 기증한 캠페인이다. 한화그룹은 이 캠페인에 참가해 세계 3대 광고제인 뉴욕 페스티벌에서 친환경PR 부문 금상을 받았다. 한화그룹은 국내에서도 전국 사회복지시설 등지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무상 설치해주는 '해피선샤인' 캠페인에도 협력하고 있다. 이밖에도 지난 10년간 전국 320개 사회복지시설에 2187k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무상 기증했다. 또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태양광 발전으로 기른 묘목으로 친환경 숲을 조성하는 '태양의 숲' 캠페인에도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태양광 에너지는 지구 구성원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친환경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태양광 에너지를 포함한 그린에너지 솔루션 제공으로 ESG경영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2021-07-19 16:30: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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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인도 전기차 시장 성장속 국내 기업 진출 발판 마련

'인도 전기차 시장진출 설명회 및 상담회' KOTRA(코트라)가 최근 인도 전기차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에 맞춰 국내 기업들이 협력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코트라는 인도자동차부품협회(ACAM)와 함께 20일부터 나흘간 '인도 전기차 시장진출 설명회 및 상담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ACAM는 인도 전역 약 850개 자동차 부품사를 회원으로 보유한 단체로 회원 매출이 인도 전체 자동차 부품 산업 매출의 85% 차지하고 있다. 인도에서는 도시화에 따른 대기질(質) 저하와 석유 수입 비용 부담 증가로 전기차 수요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인도 정부는 2030년까지 전기차를 100% 자체 생산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자동차 ▲릭샤(삼륜차) ▲오토바이 등 운송수단의 전기차 전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인도 자동차 시장은 사륜차 외에 릭샤처럼 이륜·삼륜차 비중이 높은 시장이다. 현재 150만대인 e-릭샤(전동삼륜차) 시장 규모는 매달 1만대 이상 증가하고 있다. 또 최근 인도 기업이 수입선 다변화 및 자체 생산을 모색하고 있어 해당 분야에서 국내 기업에 많은 기회가 열릴 것이라는 게 코트라의 예상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인도 기업 간 전기차 분야의 새로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우리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진출 다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일 오후 1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열리는 온라인 설명회에서는 코트라, 인도 자동차부품협회, 한국수출입은행 등의 관계자가 연사로 나서 ▲인도 전기차 시장 전망 ▲한국과 인도 기업 간 협력 방안 ▲인도 진출 성공사례 ▲전기차 진출지원 금융 프로그램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특히 인도 자동차 부품기업 아난드와 모터사이클 부품기업 산다르는 한·인도 협력 성공사례 발표를 통해 양국 합작법인(조인트벤처) 설립을 통한 인도 진출 전략을 세부적으로 제시한다. 또 국내 전기버스 전문업체인 에디슨모터스는 인도 시장에 전기버스를 공급하는 전 과정을 공유한다. 오는 21일부터 사흘간 개최되는 1대 1 화상 상담회에는 국내 기업 35곳과 인도 기업 41곳이 참가해 자동차 전장(전자장치), 배터리 등 전기차 관련 100여건의 상담을 진행한다. 김문영 코트라 서남아지역본부장은 "인도는 '자립인도정책(Self Reliant India)'으로 현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시장진출이 유망한 지역"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신남방정책 중심지인 인도 시장에서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새로운 기회를 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7-19 15:39: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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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車 산업 급격한 변화…국내 기업 미래차 대응 역량 상대적 취약

글로벌 자동차 산업이 패러다임 전환으로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지만 국내 자동차 업계는 미래차 전환에 대한 핵심 인력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19일 발간한 산업동향 보고서에서 "국내 자동차부품업계는 내연기관 중심의 사업구조로 미래차 전환 대응역량이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며 "미래차 산업 전환 과정의 핵심과제인 인력수급·양성 문제 해결을 위해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등 미래차 분야 신규 인력 양성, 기존 내연기관 인력의 미래차 직무전환 등 포용적 인적자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범세계적 기후변화 문제 대응을 위한 친환경차 시장 확대와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라는 양축을 중심으로 자동차 산업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SNER·내비건트리서치에 따르면 친환경차 시장은 2030년까지 신차판매의 20~30%(약 5770만대) 규모로, 자율주행차 시장은 2030년까지 신차판매의 49%(레벨 3 이상)를 차지할 전망이다. 자동차산업 핵심 부가가치 창출영역 역시 기존 내연기관의 '엔진·구동장치'에서 '전장부품·이차전지·SW·서비스·데이터'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생산비용 기준 전장부품 비중은 2019년 16%에서 2025년 35%로 성장할 전망이다. 하지만 국산화율이 99%에 이르는 내연기관 부품산업과는 달리, 미래차 부품 산업은 국산화율·기술수준이 부족하고 관련 공급망이 부족한 상태다. 전기차 국산화율은 68%, 수소차는 71%, 자율주행 SW는 38%, 하드웨어(HW)는 85%에 불과하다. 기술수준 역시 전기차는 90%, 자율주행은 80~90% 수준이다. 연구원은 "자동차 부품업계의 성공적 미래차 사업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미래차 인적자원 육성 이 시급하다"며 "대부분의 기업이 미래차 대응 필요성과 성장성을 인식하고 있음에도 미래차 연구·개발에 적극적으로 착수하지 못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전문인력 부족"이라고 강조했다. 2028년까지 필요한 미래차 산업기술인력 수요는 연평균 5.8% 증가해 8만9069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내는 아직 기계·조립 기능 교육 중심의 인재양성이 이뤄지고 있어 SW·설계 등 미래차 전환을 위한 핵심인력이 부족하다는 것이 연구원의 주장이다. 이 때문에 국내 완성차 업계 맏형인 현대차그룹은 디지털 기술개발과 사업화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올해 4월 '서비스형 운송(TaaS·Transport as a Service) 본부'를 신설하고 네이버 최고기술책임자(CTO)였던 송창현 사장을 본부장에 임명했다. 글로벌 최고 수준 SW전문가의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통적인 자동차산업의 틀에서 벗어나 혁신적인 모빌리티 사업을 추진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하기 위함이다. 송 사장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등을 거쳐 네이버 CTO, 네이버랩스 대표로 재직하며 네이버의 AI를 포함한 미래기술 연구에 기여한 인물이다. 또 현대차는 지난해 코로나19로 고용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미래 모빌리티 인재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현대차는 전동화, 자율주행,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로보틱스, 수소연료전지 등 미래 모빌리티와 관련된 인재 확보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다만 자동차 산업이 전통제조업을 바탕으로 성장했다는 점에서 기존 소속인원의 직무전환에는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빠르게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일본 토요타는 기계기술 기반 생태계를 SW 기반 생태계로 변화시키고 있고, 혼다 역시 5년간 미국에서 인력 5만명 재교육·훈련에 들어갔다. 미국 포드는 프로그래머를 현행 300명에서 4000명 이상으로 육성할 방침이고, GM크루즈 역시 미래차 인력을 기존 40명에서 2000명으로 늘릴 예정이다. 연구원은 "자동차 부품업계 인력수급 미스매치 완화와 미래차 산업의 포용적 고용 전환을 위한 인적자원 정책이 필요하다"며 "미래차 제어·SW 등 석·박사급 신규 인력을 양성하고, 미래차 등 신성장산업 인재 9만명 양성 등 지원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확장해 미래 인력수급 미스매치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재직자 직무전환을 통해 인력수요가 늘어나는 SW, AI 등 미래차 업종 전환을 위한 밀착 지원에 나서야 한다"며 "일자리 관련 교육·사업, 대학 연계 등 다양한 접근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2021-07-19 15:25: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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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두산중공업, 암모니아 연료 발전기술 공동개발 추진

포스코와 두산중공업, RIST가 기술 협력을 통해 그린·블루수소로 합성한 암모니아를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발전 기술 개발에 나선다. 포스코는 지난 9일 조주익 수소사업실장, 두산중공업 이광열 TM BU장,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 황계순 환경에너지연구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암모니아 연료 발전 기술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19일 비대면으로 '청정 암모니아 가스터빈 분야 연구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자는 암모니아를 분해해 생성한 수소를 연소해 터빈을 가동하는 발전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암모니아는 수소를 질소와 결합한 화합물로, 기존에 갖춰진 운송·저장 인프라 활용성과 동일한 부피에서 수소보다 1.7배 많은 양을 저장할 수 있는 효율성 등 다양한 이점 덕분에 최적의 '수소 캐리어(운송체)'로 꼽힌다. 반면 암모니아는 발전 연료로 사용하기에는 한계가 따르는데, 기존 가스터빈 연료인 액화천연가스(LNG) 대비 연소 속도가 20% 수준으로 매우 낮고 발열량도 50%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3자는 이러한 암모니아의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암모니아를 그대로 연소하는 대신 분해기(Cracker)를 통해 수소, 질소 가스로 다시 분해한 후 연소해 가스터빈을 구동하는 방식을 택했다. 분해기와 가스터빈을 각각 개발한 사례는 있지만, 이를 일체화한 발전기술 개발은 전 세계적으로 이번이 최초다. 수소, 질소 가스를 연소할 경우 암모니아를 그대로 기화해 연소할 때 보다 연소 속도와 발열량이 상당히 증가된다. 또한 3자는 연소 단계에서 발생한 배기가스로부터 열 일부를 회수해 분해기로 재투입해 가스의 열량을 높이고 발전 효율을 향상시키는 기술도 고안해 적용할 예정이다. 암모니아 연료 발전은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기 때문에 이상적인 친환경 발전 모델의 하나로 꼽힌다. 더불어 LNG발전에도 이 기술을 적용해 기 구축 발전소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암모니아를 LNG와 열량 기준 20% 비율로 섞어 연소하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LNG 단독 발전 대비 약 20% 줄일 수 있다. 협약에 따라 포스코는 RIST와 함께 암모니아 분해기 개발을 추진한다. 암모니아는 포스코가 해외에서 추진 중인 프로젝트에서 생산한 그린수소 등을 합성하여 조달할 계획이다. 지난해 가스터빈 국산화 성공 후 수소 혼소 및 전소 터빈 개발에 나서고 있는 두산중공업은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수소와 질소로 분해된 가스를 한 번에 태우는 연소기와 가스터빈을 개발한다. 3자는 협약을 토대로 포항 RIST 수소연구센터에 구축될 암모니아 연소 실험 설비를 활용해 본격적인 기술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2021-07-19 14:44:27 양성운 기자 2021-07-19 14:44:27 홍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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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신재생 에어지 시장 공략…대형 해상 풍력 부유체 개발

삼성중공업이 개발한 해상풍력 부유체. 삼성중공업이 대형 해상 풍력 부유체 독자 모델 개발을 개발하고 신재생 에너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특히 제작부터 운송, 설치 등 공사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까지 판매 강화에 나선다. 삼성중공업은 9.5MW급 대형 해상 풍력 부유체 모델을 개발하고, 노르웨이 선급인 DNV로부터 기본설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 받은 해상 풍력 부유체는 해상에서 풍력발전기를 지지하는 철구조물인 '폰툰'을 없앤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제작부터 운송·설치까지 공사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40여년간의 우리나라 동해상에 부는 바람의 세기, 조류, 수심 데이터를 분석해 극한의 해상 환경에서도 안정성이 확보되도록 최적 설계됐다는 설명이다. 삼성중공업은 이 같은 강점을 활용해 정부가 6GW 규모의 전력생산을 목표로 추진 중인 '동해 부유식 해상 풍력 발전' 프로젝트부터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10월 독자모델 설계 기술 개발에 착수 했으며, 지난 3월에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에서 부유체 모형 수조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당시 주요 선급, 정부부처 및 동해 부유식 해상 풍력 단지 개발사로 참여 중인 GIG-토탈, 쉘, 에퀴노르, 한국전력 등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왕근 삼성중공업 해양사업담당은 "해상 풍력 부유체는 삼성중공업의 대형 해양플랜트 수행 역량을 신재생 에너지 분야로 확장한다는 의미"라며 "정부가 추진하는 그린 뉴딜 정책에도 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19 14:32: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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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인간중심 모빌리티 철학 미국 시장 감동 선사

뉴욕 페스티벌에서 은상을 수상한 '리틀빅 이모션' 영상 현대자동차그룹이 인간중심의 모빌리티 철학과 기술력을 담은 캠페인으로 미국 시장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현대차그룹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미국 뉴욕 페스티벌 광고 어워드에서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현대차그룹이 은상을 받은 '리틀빅 이모션'은 자율주행시대에 필수적인 자동차와 탑승자의 교감을 가능하게 하는 감정 인식 차량 컨트롤 기술이 적용된 키즈 모빌리티가 어린이 치료 과정에 도움을 주는 프로젝트 영상이다. 지난해 12월 공개된 현대차그룹 신기술 캠페인 '리틀빅 이모션' 영상은 입원 중인 어린이 환자들이 병실에서 진료실까지 짧은 이동거리가 세상에서 제일 두렵고 무서운 긴 여정으로 느낀다는 점에 착안해 감정 인식 차량으로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실제 치료 과정에 활용되는 모습을 담았다. 동상을 받은 '두 번째 걸음마'는 웨어러블 로보틱스(착용형 로봇공학) 기술을 이용해 하반신 장애를 가진 장애인 양궁 국가대표 박준범 선수에게 새로운 걸음을 선사하는 캠페인 영상이다. 지난해 1월 공개된 현대차 브랜드 캠페인 '두 번째 걸음마' 영상은 웨어러블 로보틱스 기술이 적용된 의료용 로봇 'H-MEX'와 함께 새로운 걸음을 내디딘 박준범 선수가 새롭게 도전하는 순간을 담고 있다. 뉴욕 페스티벌에서 동상을 수상한 '두 번째 걸음마' 영상 현대차그룹 신기술 캠페인은 기술과 사람의 조화로운 세상을 위해 기술의 가치 있는 사회적 활용에 초점을 맞춰 4회째 진행 중이다. 역대 프로젝트 중 2017년 청각장애 어린이 통학차량에 투명 LED 터치 기술을 적용한 '재잘재잘 스쿨버스'는 칸 국제 광고제 동상을 수상했고, 2019년 청각 장애인 운전자를 위해 소리 정보를 시각 촉각으로 변환하는 ATC 기술을 적용한 '세상에서 가장 조용한 택시'는 칸 국제 광고제 은상, 뉴욕 페스티벌 동상을 수상 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자동차에만 국한되었던 이동성의 개념을 새롭게 정의하고 제약 없는 이동을 위한 창의성을 기반으로 산업과 일상의 크고 작은 분야에서 더 인간적인 세상을 만들어가는 회사가 되고자 한다"며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로 라이프스타일의 혁신을 추구하고 있으며 이러한 혁신을 통해 사람 중심의 가치를 전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욕 페스티벌 광고 어워드는 1957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세계적 권위의 광고 시상식으로, 클리오 어워드(CLIO Awards)·칸 국제 광고제와 더불어 세계 3대 광고제라 불린다.

2021-07-19 14:32: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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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훈 불스원 대표, 어린이 안전 교통환경 조성 뜻 모아

이창훈 불스원 대표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 피켓을 들고 캠페인 독려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창훈 불스원 대표가 어린이 안전 교통환경 조성과 올바른 운전 문화 정착 알리기에 뜻을 모았다. 불스원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이다. 해당 캠페인은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한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공유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창훈 불스원 대표는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 김명준 대표의 지명을 받았으며, 다음 참여자로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을 지명해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동참을 요청했다. 그 동안 여성운전자를 위한 안전운전 캠페인, 이마트와 함께한 긴급차량 길터주기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올바르고 안전한 교통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불스원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환경 개선 및 인식 제고를 위해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이창훈 불스원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불스원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자동차 생활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9 10:54: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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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친환경 시장 적극 공략…통합 브랜드 'LETZero' 론칭

LG화학 친환경 소재가 적용된 용기. LG화학이 친환경 시장 공략을 위해 새로운 통합 브랜드를 선보인다. LG화학은 19일 친환경 프리미엄 통합 브랜드 LETZero(렛제로)를 선보이고, 재활용·바이오·썩는 플라스틱 등 친환경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밝혔다. LETZero 는 'Let(하게하다,두다)+ Zero(0)'의 조합어로 '환경에 해로움을 제로로, 탄소배출 순증가를 제로로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LG화학은 이번 'LETZero' 브랜드를 통해 친환경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고,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는 제품의 구매를 지향하는 그린슈머 확산 등으로 대폭 확대되고 있는 친환경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최근 CEO기자간담회에서도 2050년까지 바이오 소재, 재활용, 신재생에너지 산업 소재 등 친환경 소재 중심의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비즈니스에 3조 원을 투자해 미래 성장축으로 육성해 나간다고 언급한 바 있다. LG화학은 'LETZero' 브랜드를 재활용·바이오·썩는 플라스틱 제품에 우선 적용한 후, 배터리 소재 등 친환경 제품 전 영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LETZero 로고. 가장 먼저 브랜드가 적용되는 제품은 이달 말 출시되는 ISCC plus 인증을 받은 세계 최초의 'Bio-balanced SAP(고흡수성수지)'이다. 친환경 바이오 제품 관련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인증인 ISCC plus를 획득한 제품으로, 기저귀 등 위생용품에 사용된다. 이와 함께 ▲버려지는 플라스틱 제품을 재활용한 Recycle 제품 ▲폐식용유 등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서 만든 Bio 제품 ▲옥수수 성분의 포도당 및 폐글리세롤을 활용해 만든 100% 생분해 가능한 제품 등에도 'LETZero' 브랜드가 우선 적용된다. LG화학은 또 LETZero 로고를 자사의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고객사 제품에도 협의를 통해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LG화학의 친환경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해 만든 화장품 용기에는 LETZero 보증마크를 달 수 있도록 하는 식이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LETZero는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지구 생태계의 유해함을 해결해 인류와 자연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속가능한 미래와 지구를 만들겠다는 LG화학의 의지가 담긴 브랜드"라며 "향후 생활 속 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7-19 08:40: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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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창립 30주년 이벤트…그랜저·타이어교체 비용 환급 등

타이어뱅크 창립 30주년기념 이벤트 포스터. 타이어뱅크가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매월 현대차 그랜저를 비롯해 현금을 돌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9일 타이어뱅크에 따르면 7월 19일부터 연말까지 총 5개월 동안 매장을 방문해 타이어를 교체한 고객을 대상으로 현대차 그랜저 등을 제공한다. 해당 기간 동안 타이어뱅크 매장에서 10만원 이상 2본 이상 타이어 교체시 결제영수증에 인쇄된 번호를 응모권에 기입, 매장 응모함으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등 고객에게는 그랜저(르블랑)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2등 10명에게는 구매 금액 100% 환급, 3등 20명에게는 50%를 환급하는 등 총 3억원 상당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타이어뱅크는 1991년 설립된 국내 최초 타이어 유통전문 기업으로 올해는 창립 30주년을 맞이 했다. 선진국형 타이어 전문매장을 운용하고 있으며, '국민이 좋아하는 타이어뱅크' 경영철학을 모토로 이후 업계 최초로 타이어 안심보상서비스 시행, 4대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 세계최초 타이어호텔 서비스(특허등록)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경영혁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올해부터는 24시간 운영하는 타이어 응급실 서비스도 세계 최초로 도입 운용 중이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고객 감사 이벤트는 물론 계속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는 서비스로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19 08:30: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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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하반기 대규모 인재 채용 나서…세계 최대 종합 배터리 소재 회사 도약 준비

남철 첨단소재사업본부장이 상반기에 채용한 경력사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LG화학이 세계 최대 종합 배터리 소재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하반기 대규모 인재 채용에 나선다. 앞서 LG화학 첨단소재사업본부는 2019년 출범한 이래 단일 최대 규모인 250여명을 상반기에 채용한 바 있다. 경력 사원 채용 후 신입 사원 채용 공고도 낼 계획이다. LG화학은 배터리 소재 인력 확충을 위해 첨단소재사업본부에서 세 자릿수 규모의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양극재, 분리막 등 배터리 소재 분야를 중심으로 전문성과 리더십을 보유한 인재를 모집하며, OLED 등 IT소재 사업분야도 포함해 진행한다. 양극재 부문은 차세대 양극재 및 전구체 공정 개발 등 R&D, 구매, 영업·마케팅, 생산 및 설비 기술 등이 모집 대상이다. 분리막 등 신사업 개발 부문은 신규 사업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R&D, 공정기술, 상품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량급 인재 확보에 나선다. IT소재 부문에서는 자동차 및 IT용 편광판과 OLED 및 폴더블용 점착필름 개발, 영업·마케팅, 생산기술 분야 전문가를 모집한다. 또 ESG 기반 사업 강화를 위해 폐배터리를 분해해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의 금속을 추출하는 리사이클 분야 제·정련 전문가도 채용할 계획이다. 입사 지원자들은 오는 26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 이후에는 인적성검사를 거쳐 1차 면접 및 2차 종합면접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들은 9월 중 입사하고, 입문 과정을 거쳐 각 조직에 배치된다. LG화학은 이번 경력사원 채용을 통해 우수 역량을 갖춘 인재를 추가로 영입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배터리 소재 시장에서 선두 지위를 확고히 해나갈 방침이다. 또 미래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추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도 진행할 계획이다. LG화학은 지난 14일 진행한 CEO 기자간담회에서 세계 1위 종합 배터리 소재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6조원을 투자하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양극재부터 분리막, 음극 바인더, 방열 접착제, CNT 등까지 폭넓게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LG화학은 배터리 소재 사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NCMA 양극재 등 차세대 제품의 자체 개발뿐만 아니라 외부와의 협력을 통한 메탈 원료 경쟁력 확보 등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달 약 400억원을 투자해 2차 전지의 핵심 부품인 동박을 제조하는 중국 지우장 더푸 테크놀로지(Jiujiang DeFu Technology)사에 지분 투자를 진행했으며, 현재 양극재의 재료가 되는 메탈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광산 업체와 JV 체결도 준비하고 있다. 남철 첨단소재사업본부장은 "조직의 역량을 높여 성공으로 이어지는 강한 실행을 갖춘 인재를 확보해 기존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신사업을 반드시 성공시켜 글로벌 전지 소재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7-18 14:06: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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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유럽 현지 고용창출·경제발전 효과 인정받아…헝가리 정부서 지원금 받아

SK이노베이션 헝가리 제 2공장 SK이노베이션이 유럽 배터리 공장 건설을 통한 현지 고용창출과 경제발전 효과를 인정 받았다. SK이노베이션은 헝가리 정부로부터 배터리 공장 건설에 대한 지원금 9000만 유로(한화 약 1209억원)를 받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약 9450억원을 투자해 헝가리 코마롬에 연간 생산능력 약 10기가와트시(GWh) 규모로 유럽 2공장을 건설 중이다. 이 공장은 올해 중 완공해 내년부터 상업 가동에 들어간다. 이번 지원금 수령은 2공장 가동으로 인해 향후 발생할 경제효과와 고용창출 효과를 인정 받은데 따른 것이다. EU(유럽연합) 내에서 개별 국가가 특정 기업에 대규모 지원금을 지급할 때는 EU위원회의 승인을 반드시 받아야한다. EU위원회는 헝가리 정부가 SK이노베이션에 지급하려는 지원금의 타당성 여부를 지난해 9월부터 검토해 10개월만에 지급을 승인했다. 국내 기업이 까다로운 EU위원회로부터 이처럼 빠르게 대규모 지원금 승인을 받아낸 것은 이례적이다. EU위원회는 SK이노베이션에 대한 지원으로, 유럽연합 내 경제를 균형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가 크다고 판단했다. 이로써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은 EU의 경제 발전과 소비자 후생 증진뿐 아니라 친환경 정책의 파트너로 확실하게 인정받게 됐다. 헝가리 주정부는, SK이노베이션이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폭스바겐, 다임러, 베이징자동차그룹, 현대차, 기아 등 다양한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을 EU위원회에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SK이노베이션은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성능을 좌우하는 '하이니켈(High Nickel)' 기술에서도 가장 앞서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최근 회사의 미래 비전과 전략을 발표한 '스토리 데이'에서 수주 잔고가 이미 전기차 1400만대 이상에 해당하는 1테라와트시(TWh)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수주잔고 규모는 글로벌 톱 3에 해당한다. 지동섭 SK이노베이션 배터리사업대표는 "공격적인 투자로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회사 성장과 함께 지역사회 및 전기차 생태계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8 14:06:0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