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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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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산·민수 성장으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1분기 영업익 659억원 기록

한화디펜스 미래형 보병전투장갑차 '레드백'.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방산과 민수 분야의 성장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올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59.4%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5년 한화로 출범한 이후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8% 증가한 1조2124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100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사업별로 보면 방산 분야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년 동기 대비 견고한 실적을 유지했고, 한화디펜스는 국내 방산 매출이 전년 대비 상승했다. 또 한화시스템은 방산부문의 양산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 상승 및 ICT(정보통신기술) 부문의 꾸준한 영업이익 기여로 시장 기대치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다는 평이다. 다만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항공분야에서는 지난해 1분기 코로나19 상황전과 비교하면 글로벌 항공수요 감소로 인한 민수 엔진 부품 매출감소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다. 민수 분야에서 한화테크윈은 폐쇄회로(CC)TV 사업의 미국 B2B 시장 선전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크게 증가했고, 파워시스템은 매출 증가로 적자 폭을 최소화 하는 등 민수 부분은 2015년 이후 매출과 이익 모두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한화정밀기계는 작년 하반기부터 중국 소형가전, LED 등에서 칩마운터 판매 호조가 이어지며 전년 대비 매출 133.5%증가, 영업이익률 17.1%를 기록하는 등 한화정밀기계 출범 이래 1분기 사상 최대 이익을 거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상반기는 민수 사업에서 테크윈과 정밀기계를 중심으로 수익성 증대를, 하반기는 방산 분야를 중심으로 매출과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며 "올해는 방산과 민수 모두 매출과 이익측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이 기대되는 한 해"라고 말했다.

2021-05-11 16:13: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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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순수 전기차 글로벌 시장서 열풍…아이오닉5·EV6 사전계약 6만대 넘어서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을 적용한 전기차가 글로벌 시장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현대차 첫 전용전기차 아이오닉5, 기아 EV6가 업계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초대박'을 쳤다. 아이오닉5는 사전계약 하루만에 2만3760대를 기록해 국내 완성차 모델 중 가장 높은 사전계약 대수를 기록했다. EV6는 국내 사전예약 첫날 2만1016대를 기록하며 다시 한번 흥행신기록을 작성했다. 이에 따라 기아는 오는 31일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EV6의 사전예약을 오는 14일로 앞당겨 조기 마감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전예약 대수가 3만대를 돌파하며 올해 연간 생산목표를 크게 웃돌아서다. 기아에 따르면 EV6의 사전예약 대수는 지난 3월 31일부터 전날까지 3만대를 넘어섰다. 이는 올해 생산목표인 1만3000대의 약 2.3배로, 이번 사전예약 일정 단축은 차질 없는 차량 인도를 위한 결정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V6의 모델별 사전예약 비율은 스탠다드 9%, 롱레인지 66%, GT라인 20%, GT 5%로 사전예약 고객의 3분의 2 가량이 롱레인지 모델에 쏠렸다. 기아 관계자는 "전기차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중시하는 고객의 관심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고 전했다. 특히 기아는 이번 EV6 사전예약을 통해 국내 완성차제조사 최초로 온라인 예약접수 방식을 도입했는데, 그 결과 개인고객의 절반이 넘는 54%가 온라인으로 사전예약에 참여했다. 기아는 EV6 국내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의 트림, 옵션, 색상을 선택하는 계약전환(Pre-Order) 기간을 통해 우선적으로 EV6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체적 출시일정 등은 고객에게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EV6 사전예약에 참여하지 못한 고객은 사전예약 고객의 계약전환 기간이 종료된 이후 기아 판매거점에서 추가적인 계약접수가 가능하다. EV6는 최근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부상한 유럽에서도 사전예약 대수 7300대를 돌파하고, 기아에 차량 정보 등을 요청한 잠재 고객도 2만6000여명으로 집계되는 등 높은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공개한 현대차 아이오닉5의 사전계약은 첫째날 2만여대의 계약을 기록한데 이어 최근 4만대를 훌쩍 넘어선 상태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유럽 지역 사전계약에서 3000대 초판 물량이 완판된 바 있다. 특히 아이오닉5는 유럽 시장 출시를 앞두고 현지 자동차 매체 호평이 이어져 향후 판매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유럽 자동차 전문 매체를 중심으로 아이오닉5의 넓은 실내 공간성과 다양한 기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럽 내 자동차 전문가들이 아이오닉5를 시승한 뒤 가장 많이 주목한 부분은 역시 넓은 실내다. 아이오닉5의 휠베이스(앞·뒷바퀴 간 거리)는 대형 세단이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버금가는 3000㎜다. 영국 자동차 매체 '왓카'는 "아이오닉5의 휠베이스는 대형 세단 '아우디 A8'와 비슷하다"며 "그 덕분에 승객을 가득 태울 수 있고 세련된 실내 디자인 역시 아이오닉5의 넓은 공간을 뒷받침한다"고 호평했다. 아이오닉5의 주행거리도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아이오닉5 롱레인지 사륜구동은 국내 인증 1회 완충 주행거리가 370㎞(20인치 휠 기준)다. 독일 전기차 전문 매체 '인사이드 EV'는 "주행거리가 40㎞를 조금 넘었을 때 전력 소비량은 5.6㎞/㎾h였고, 그 상태에서 약 410㎞를 더 달릴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800V 초고속 충전 방식 역시 주요 호평 대상이다. 독일 매체 '아우토자이퉁'은 "현대차는 충전 과정이 고문처럼 느껴지지 않도록 아이오닉5에 800V 충전 기술을 도입했다"며 "충전 시간이 너무 짧아 편안한 좌석에서 쉴 수조차 없었다"고 평가했다. 기아 관계자는 "EV6 사전예약 기간동안 보내주신 고객들의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EV6를 선택해준 고객들이 하루라도 빨리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고객 인도시점까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1-05-11 15:20: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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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승차감·효율성 높인 대형버스 전용 타이어 '스마트 투어링 AL22' 출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중장거리 고속버스의 승차감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타이어 신제품을 선보인다. 한국타이어는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 전용 타이어 신제품 '스마트 투어링 AL22(Smart Touring AL22)'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스마트 투어링 AL22'는 탁월한 승차감과 높은 마일리지 성능을 바탕으로 장거리 고속 주행에 최적화된 버스 전용 타이어로 미주 시장, 유럽 및 중동 각 지역에 먼저 출시되어 글로벌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새롭게 적용된 지그재그와 직선 혼합 그루브(Groove, 타이어 표면의 굵은 홈) 디자인은 직진 주행시 뛰어난 주행성능을 발휘하고, 회전 저항이 적고 조종 안정성이 우수한 최적의 센터 리브(Rib) 패턴을 적용하여 최상위 수준의 마일리지와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또 유럽기준 PBN(Pass By Noise, 가속 주행 소음) 1등급을 달성한 '스마트 투어링 AL22'는 노면 소음에 최적화된 패턴 형상 기술력의 소음 저감 기술이 적용되어 한층 더 높은 수준의 승차감을 발휘한다. 이와 함께 고분자 구조의 새로운 카본 블랙 컴파운드(Carbon Black Compound)를 적용하여 높은 내구성과 연비 향상을 이뤄냈고, 멀티 3D 커프(Multi 3D Kerf)가 적용되어 고속 주행에서도 안정적인 견인력과 제동력을 갖췄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전기버스 전용 타이어인 '스마트시티 AU06(Smart City AU06)'을 국내에 출시하기도 했다. 스마트시티 AU06은 최적화된 혁신적 기술과 전기회로를 상징하는 블록 디자인을 통해 효율적인 전기버스의 운행을 가능하게 해 주는 전기버스 전용 타이어로, '2019 굿디자인 어워드'의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Bronze)'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앞으로도 한국타이어는 중장거리 버스용 AL22, 단거리 및 시내버스용 AU04, 전기버스 전용 AU06 등 최적의 버스용 타이어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글로벌 상용차 시장 공략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1-05-11 14:52: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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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브라질 해양설비 공사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8500억원 규모의 브라질 해양설비 공사를 수주했다. 한국조선해양은 11일 싱가포르 조선사인 케펠사와 함께 브라질 페트로브라스사가 발주한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FPSO) 1기, 총 공사 금액 2조 5000억원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조선해양은 FPSO의 부유와 저장기능을 하는 선체(Hull) 공사를 수행하며, 케펠은 원유를 생산 및 처리하는 상부설비(Topside) 제작을 담당한다. 한국조선해양이 수주한 선체의 총 계약 금액은 8500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FPSO는 길이 345m, 높이 60m, 너비 34m에 총 중량 12만 8000톤 규모로 하루에 18만 배럴의 원유와 720만 입방미터(m³)의 천연가스를 생산할 수 있다. 이 설비는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일괄도급방식(EPC)으로 선체를 제작한 후 싱가포르 케펠에서 상부설비를 탑재, 2024년 하반기에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남동쪽 210km 해상인 부지오스(Buzios) 필드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수주는 지난 1월 2만7000톤 규모의 가스승압용 플랫폼 1기를 수주한 데 이어 3개월 만에 따낸 해양플랜트 공사로, 약 9개월의 설계 기간을 거쳐 내년 1분기 중 건조에 들어갈 전망이다. 2010년 5월 발견된 브라질 부지오스 필드는 추정 매장량이 30억 배럴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심해 유전이다. 페트로브라스는 현재 이 지역에 4기의 FPSO를 운영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8기를 추가 투입해 하루 200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유가가 점차 상승하며 해양 개발에 대한 수요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건조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익성 최우선의 영업 전략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5-11 14:52: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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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 친환경 전기·수소 소형선박 출시 임박…문재인 대통령 하이드로제니아 탑승

친환경 전기·수소 소형선박 제작 전문업체인 빈센이 6일 울산 수소연료전지실증화센터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국내 최초 상용화를 앞둔 대한민국 대표 수소선박 하이드로제니아를 선보였다. 문 대통령은 부유식 해상풍력 전략 보고대회를 마친 뒤 울산 수소연료전지실증화센터를 방문해 ㈜빈센 이칠환 대표에게 직접 선체 크기와 소재 등 간단 설명을 들었으며 부산국제보트쇼에서 최우수 선박상을 수상한 것에 감탄과 박수를 건넸다. 수소전기보트에 직접 탑승한 문 대통령은 수소전기보트의 운항 방식 및 상용화에 큰 관심을 보이며 이칠환 대표에게 "한국에서도 빨리 상용화되어 운항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길 바랍니다"며 해수부와 산업부의 뒷받침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이 탑승한 수소전기보트인 빈센의 하이드로제니아는 2021 부산국제보트쇼에서 명명식과 함께 최초로 공개, 부산국제보트쇼 올해의 보트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재 유럽 여러 나라에서 구매 의향이 쇄도하고 있다. 울산 수소연료전지실증화센터에서 실증화 작업을 진행하고 이후 국내 최초 상용화 수소전기보트가 될 예정이다. 이칠환 빈센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수소전기보트의 상용화에 대해 높은 관심을 주셨다"며 "수소전기보트 상용화에 대한 정부의 제도적, 정책적 지원이 이어진다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할 수소선박기술에서 세계를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빈센은 2020년 정부에서 선정한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2021년 해양수산부가 선정하는 '예비 오션스타 기업'에 선정되며 바다 위의 테슬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하이드로제니아는 울산광역시의 '수소연료전지 추진 시스템을 적용한 친환경 소형선박 개발 및 실증'사업 과제로 선정되어 국내 유일의 수소 배관 공급방식의 특화 실증시설인 울산 수소실증화센터에서 실증화 단계를 거치고 있다.

2021-05-11 14:52:17 양성운 기자
대한상의·국표원, '민·관 협력강화'로 무역기술장벽(TBT) 낮춰

날로 높아져가는 무역기술장벽(TBT)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불합리한 기술규제들을 발굴해 개선하기 위한 민·관 협력이 한층 강화된다.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11일 서울 남대문 상의회관에서 '기술규제 대응 지원데스크'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이상훈 국표원 원장, 서영진 삼성전자 상무, 박지환 씽크포비엘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상의와 국표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매년 3000건 이상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무역기술장벽(TBT)에 우리 기업들이 신속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함과 동시에 국제기준과 다르거나 과도하게 불합리한 기술규제를 발굴해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TBT(Technical Barriers to Trade)는 국가 간의 서로 다른 기술규정과 표준 등으로 인해 무역에 장애가 발생하는 것을 포괄적으로 일컫는 것으로, 대표적인 비관세장벽 중 하나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무역기술장벽은 우리의 주요 수출다변화 대상인 신흥국을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디지털·환경관련 분야와 새로운 자유무역협정(FTA)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무역기술장벽이 비관세장벽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지원데스크를 설치해 관련 애로를 신속히 발굴·해소하고 국내 기술규제를 선진화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상의는 전국 지역상의와 북경, 베트남 해외사무소를 통해 회원기업에 밀착해 무역장벽과 국내외 기술애로를 발굴·개선할 예정이다. 또 국내 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덩어리 규제의 개선방안 연구도 추진한다.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제공하는 무역기술장벽 연례보고서나 기술규제 정부 사업도 회원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이상훈 국표원 원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국제통상 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미·중 무역갈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정부와 산업계가 힘을 합쳐 무역기술장벽에 대응해야 한다"며 "기술규제 대응 지원데스크의 운영이 치열한 수출현장 속에서 우리 기업들이 기댈 수 있는 듬직한 어깨가 돼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보호무역주의 양상은 앞으로 기술과 디지털 분야로 확대되고 더욱 정교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리 기업이 급변하는 기술환경에 발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대응의 전초기지로 기술규제 대응 지원데스크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1 14:42: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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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이동약자를 위한 모빌리티 지원…레이 20대 총 5억원 규모 지원

기아 레이 현대자동차그룹이 이동약자의 이동성 향상을 위해 모빌리티 지원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더불어 함께하는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이 되기 위해 장애 아동과 청소년, 노인의 안전한 이동을 돕기 위해 총 5억원 규모의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11일 서울시 마포구 소재 문화비축기지 문화마당에서 서울시 김선순 복지정책실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상균 사무총장, 현대차그룹 이병훈 상무 등 행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약자 모빌리티 공헌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달되는 기아 레이 복지 차량은 총 20대, 5억원 규모로 각각 10대씩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한국노인복지중앙회에 기증될 예정이다. 특히 교통 약자들의 이동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돕게 될 레이 복지차량은 현대차그룹이 육성한 사회적기업 ㈜이지무브가 개발한 차량으로 휠체어 탑승자에게 최적화된 설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전달된 차량들은 기증 기관별 자체 심사에 따라 선발된 최종 수혜기관 및 이동약자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지난 2014년부터 이어온 교통 약자를 위한 지원 사업은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을 위한 현대차그룹 활동의 연장선"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우리 사회의 교통 약자들을 돕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11 14:38: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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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그룹 차원의 '포스코형 ESG 구매 체계' 구축

포스코형 ESG 구매 체계 국내기업 최초로 지난 2004년 성과공유제(Benefit Sharing)를 도입하여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표준모델을 제시한 포스코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점의 공급망 관리도 선도해 나간다. 공급망 전체에 ESG 경영을 정착시켜 지속가능한 구매를 선도헤 나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포스코는 경영이념인 기업시민의 5대 브랜드 중 'Together With POSCO'(동반성장)와 'Green With POSCO'(탄소중립)에 기반해, '친환경적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급사로부터 구매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하여 지속가능한 구매를 선도한다'는 구매방침 하에 그룹 차원의 '포스코형 ESG 구매 체계'를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포스코는 ▲ESG 관점의 공급사 선정 ▲친환경 구매 확대 ▲공급사의 ESG 정착활동 지원 등을 통해 원료·설비·자재 등 공급망 전체에 ESG 경영을 정착시키기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포스코는 신규 거래 희망 공급사에 대해서는 환경 및 인권관련 법규 준수, 윤리경영 등 ESG 관련 기본 자격을 심사해 진입 자격을 부여하고, 기존 공급사에 대해서는 환경관련 인증이나 ESG 관련 활동에 대한 평가를 강화해 ESG 평가 미달 시에는 개선을 유도하고 미개선시에는 공급을 제한키로 했다. 또 스크랩 등 폐기 자원의 재활용을 확대하고(Recycle), 에너지 고효율 및 친환경 인증품을 구매해 온실가스나 대기오염을 저감시키며(Reduce), 자재 재사용으로 자원낭비를 최소화하는(Reuse) 등 3R 관점의 물품 사용으로 우선 2025년까지 친환경 구매를 현재의 2배 수준인 20억 달러로 늘리고, 이를 지속 확대해 회사의 '2050 탄소중립' 달성에도 일조할 계획이다. 나아가 아직 ESG에 대한 이해도가 낮고 자체 역량이 부족한 중소공급사들을 대상으로 ESG 정착 지원활동도 추진한다. 우선 포스코는 지난달 29일부터 공급사들을 대상으로 ESG의 이해 및 ESG 구매방침에 대한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공급사들이 지켜야 할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한 '공급사 행동규범'에도 ESG 준수사항을 추가하여 개정했다. 또 '동반성장지원단'과 '친환경컨설팅지원단' 운영을 통해 공급사들의 ESG 관련 현안 개선을 위한 지원을 추진 중이며, 인권·분쟁·환경 문제를 유발하는 광물을 식별하고 구매에서 배제하기 위한 '책임광물 정책'을 수립하고, 공급사가 책임광물 구매 프로세스를 준수하도록 관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그룹사와도 정기적으로 '그룹사 ESG 구매 카운슬'을 개최해 ESG 구매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그룹사들도 포스코와 동등 수준으로 ESG 구매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포스코는 ESG 구매 체계 운영실적을 기업시민보고서 및 포스코 전자구매시스템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2021-05-11 13:59: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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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저임금 인상률·절대 수준 모두 아시아 1위…전경련 "2022년 동결해야"

전경련 제공 우리나라의 최저임금 인상률이 지난 5년간 아시아 최고 수준인 만큼 내년 최저임금을 동결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또 지역과 업종별 차등 적용할것을 강조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국제노동기구(ILO), 트레이딩 이코노믹스 등의 글로벌 노동통계를 기초로 2011년 이후 아시아 18개국의 최저임금 변화를 분석한 결과 2016∼2020년 우리나라의 최저임금 연평균 상승률은 9.2%로 1위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중국(3.2%), 베트남(6.0%)보다 3∼6%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이들 국가는 2011∼2015년에 각각 12.1%, 18.9%로 두자릿수의 급격한 최저임금 상승률을 기록했고 우리나라는 이 기간동안 평균 상승률 6.6%에 그쳤었다. 하지만 최근 5년간 상황이 역전된 것이다. 2011~2015년에는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등의 급격한 최저임금 상승으로 기간 중 18개 아시아 국가의 연평균 최저임금 상승률이 8.3%를 기록했다. 중국도 저소득계층 소득향상정책에 따라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또 아시아 내 제조 경쟁국인 일본(2.9%), 대만(4.4%)의 지난 5년간 상승률과 비교해도 2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전경련은 우리나라의 최저임금액 자체도 아시아 국가 중 최고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2019년 기준 우리나라의 최저임금은 구매력 기준(PPP) 2096달러, 달러 환산 기준 1498달러(약 167만원)로 아시아 18개국 중 3위다. 그러나 제조업 비중이 낮은 호주와 뉴질랜드를 제외할 경우 실질적인 1위에 해당하며 우리나라에 비해 국내총생산(GDP) 3.1배, 1인당 GDP 1.3배인 일본을 추월한 수준이라는 게 전경련 분석이다. 전경련은 "현 정부 출범 이후 전개된 소득주도 성장전략에 따라 2018∼2019년 2년 연속 10% 이상 최저임금이 인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2010∼2019년 아시아 18개국의 국가별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실질 최저임금 증가율과 노동생산성 증가율 간 격차도 우리나라는 실질 최저임금 증가율이 노동생산성 증가율보다 3.3%포인트 높다. 경쟁국인 일본(0.5%p), 중국(-0.8%p), 대만(1.6%p) 등보다도 2배 이상 높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 대부분의 국가가 최저임금을 동결한 가운데 국내 최저임금심의위원회는 2021년 최저임금(시급)을 1.5% 인상한 8720원으로 결정한 바 있다. 김봉만 전경련 국제협력실장은 "아시아 경쟁국과 같이 지역별·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국제경쟁력을 제고해야 한다"며 "최저임금심의위원회는 2022년 최저임금을 최종 동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1-05-11 13:39: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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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그랜저 연식변경으로 안전·편의사양↑…기아 K8 경쟁 예고

현대차 2021 그랜저 외관. 현대자동차의 베스트셀링 준대형 세단 그랜저가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확대한 연식 변경 모델을 선보였다. 현대차의 그랜저 연식변경 모델은 최근 기아가 선보인 K8과 정면 승부를 펼칠것으로 보인다. K8은 사전계약 첫날 1만8015대 계약돼 역대 기아 세단 가운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기아는 지난달 K8을 5017대 판매했으나, 같은 기간 9684대 팔린 그랜저를 넘어서지 못했다. 11일 현대차에 따르면 2021 그랜저는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에 신규 인테리어 컬러와 고객 선호 사양이 적용된 스페셜 트림 '르블랑'을 새롭게 추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점이 특징이다. 또 기존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캘리그래피 트림에 안전, 편의사양을 추가하고 가격 인상은 최소화해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트림명 '르블랑'은 '하얀색'을 의미하는 프랑스어로 베이지(시트)와 블랙 컬러의 새로운 조합의 인테리어가 적용돼 그랜저에 밝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했다. 또 ▲고속도로 주행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12.3컬러 LCD 클러스터 ▲엠비언트 무드램프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 ▲후측방 모니터 ▲서라운드 뷰 모니터 ▲앞좌석 통풍시트 등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화했다. 2021 그랜저는 기존 트림에서 운영하던 일부 선택사양을 기본화하고 상품성을 강화한 반면 가격 인상을 최대 25만원으로 최소화 했다. 프리미엄 트림의 경우 이중접합 차음유리(2열 도어 추가), 자외선 차단 유리를 기본 적용하고 익스클루시브 트림은 리모트 360도 뷰(내 차 주변 영상) 기능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캘리그래피 트림에는 카키·베이지(베이지 시트) 신규 내장 컬러를 추가해 인테리어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현대차 2021 그랜저 르블랑 트림 내부. 2021 그랜저 판매 가격은 가솔린 2.5 모델 ▲프리미엄 3303만원 ▲르블랑 3534만원 ▲익스클루시브 3681만원 ▲캘리그래피 4133만원이며 가솔린3.3 모델 ▲프리미엄 3593만원 ▲르블랑 3929만원 ▲익스클루시브 3926만원 ▲캘리그래피 4388만원이다. (개별소비세 3.5% 반영 기준)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 가격은 ▲프리미엄 3679만원 ▲르블랑 3900만원 ▲익스클루시브 4012만원 ▲캘리그래피 4489만 원이다. (하이브리드 세제혜택 및 개별소비세 3.5% 반영 기준)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그랜저 르블랑' 은 블랙과 베이지 컬러의 인테리어와 고객 선호사양으로 구성돼 높은 상품성을 갖췄다"며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강화한 2021 그랜저가 세단 시장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주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11 13:03: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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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코리아, 가정의 달 맞아 인증 중고차 특별 프로모션…S클래스·AMG 등

가정의 달 맞이 S클래스 SAFE 패키지 혜택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가정의 달을 맞아, 자사 인증 중고차 출고 고객 대상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1일 한성자동차에 따르면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한성자동차 인증 중고차 전시장에서는 5월 한 달 내 메르세데스-벤츠 S-Class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SAFE 패키지'를 제공한다. 해당 패키지에는 6개월 이내 차량 사고 시 동급 인증 중고차로 교환할 수 있는 'SAFE 케어' 및 평생 엔진오일 무상 교환 서비스가 포함되어,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 보다 안전한 주행 라이프를 제안한다. 또 5월 내 한성자동차 인증 중고차 전시장에서 메르세데스-AMG 차량을 출고한 고객에게는 'AMG BIG 패키지'를 제공한다. 평생 엔진오일 무상 교환 서비스가 포함된 해당 패키지에는, 차량을 3년 이내에 한성자동차로 매각하고, 인증 중고차 신규 구입 시에 1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SMART케어', 그리고 1년 이내에 차량 사고 시 동급 인증 중고차로 교환할 수 있는 'SAFE케어' 혜택이 포함되어, 안전과 함께 효율적으로 차량을 운행할 수 있다. 한편 한성자동차 인증 중고차 전시장은 서울용답, 서울성산, 수원, 인천, 대전, 원주, 수원권선 지역에 분포해 있으며,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네트워크 중 최대규모이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매물 관련 정보를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접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2021-05-11 13:03: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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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 세계 최고 타이어 유통전문기업 도약 선언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이 지난 10일 열린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낙후된 국내 타이어 유통구조 선진화를 이끈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이 더불어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날것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지난 10일 세종시 어진동 뱅크빌팅 8층에서 타이어뱅크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세계 최고 타이어 유통전문기업 도약을 공언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정규 타이어뱅크 창업주와 이재진 부회장, 김춘규 대표이사, 각 부서장을 비롯해 계열사 임직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타이어뱅크는 1991년 5월 10일 설립된 타이어 유통 전문 기업이다. '국민이 좋아하는 타이어뱅크' 경영철학을 앞세워 업계 최초로 타이어 안심보상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현재 국내 45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정규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타이어뱅크는 1991년 창립 이후 낙후된 타이어 유통 구조를 선진화하고, 대한민국 최초로 타이어 전문점 시대를 열었다"며 "유통 단계를 축소하고, 가격을 낮춰 전문화함으로써 타이어 사고를 줄여 세상을 이롭게 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미국, 독일, 일본 등 선진국 수준을 뛰어넘는 최고 수준의 전문점으로 성장하기까지 고객님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창립 30주년을 계기로 세상을 더욱 이롭게 하고, 더불어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타이어뱅크는 올해 코로나19 시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타이어 릴레이 기부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봉사단체나 개인 등을 선정해 매달 무상으로 타이어를 기부하고 있다.

2021-05-11 13:02: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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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한국남동발전과 손잡고 수소발전 시장 진출

송명준 현대오일뱅크 경영지원본부장(왼쪽), 배영진 한국남동발전 신사업본부장이 '신재생에너지 사업 공동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 정유계열사인 현대오일뱅크가 수소발전 시장에 진출한다. 현대오일뱅크는 최근 한국남동발전과 '신재생에너지 사업 공동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두 회사는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 공동 추진을 검토할 예정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수소를 생산해 공급하고, 한국남동발전은 그간 쌓아온 연료전지 발전소 운영 노하우를 제공함으로써 합작 발전 법인에서 전기를 생산할 계획이다. 합작 법인에서 생산하는 전기는 '수소발전의무화제도'에 따라 선정되는 의무 구매자에게 공급, 판매할 예정이다. 정부가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에서 2022년부터는 수소발전의무화제도를 분리해 운영할 계획인 만큼 향후 확대될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정부 계획에 따르면 2040년까지 국내 수소연료전지 발전용량은 현재 650MW의 약 12배 수준인 8GW로 늘어나며 연간 시장 규모는 약 7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원유 정제 부산물과 천연가스 등을 원료로 연간 10만 톤의 수소를 생산, 운송 및 발전 연료로 공급하고 그 과정에서 생성되는 탄소를 건축자재, 드라이아이스, 비료 등으로 자원화하는 지속 가능한 블루수소 생태계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2006년 국내 발전회사 중 최초로 연료전지 발전을 도입했고 태양광, 풍력, ESS 등 풍부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 정유 공장 운영으로 축적된 현대오일뱅크의 수소 제조 역량과 한국남동발전이 가지고 있는 친환경 발전 기술이 접목된다면, 효율성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높일 수 있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양사는 이번 MOU를 시작으로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라며 "정유사업뿐만 아니라 향후 확대될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0 17:12: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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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자전거 캐링백 서비스 김포-제주 노선 한정

제주항공이 자전거 여행자를 위한 '자전거 캐링백 서비스'를 오는 5월20일부터 운영한다. 제주항공이 자전거 여행자를 위한 '자전거 캐링백 서비스'를 오는 5월20일부터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자전거 캐링백 서비스는 자신의 자전거를 가지고 제주도 여행을 떠나고 싶어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항공운송용 자전거 캐링백을 제공해 목적지까지 자전거를 안전하게 운송해주는 상품이다. 서비스 오픈은 5월10일 오전 10시부터이며, 5월20일부터 6월30일까지 시범 운영된다. 자전거 캐링백 서비스는 김포~제주(제주~김포)노선으로 한정되며 김포 출발은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제주 출발은 17시부터 20시까지의 항공편에서만 캐링백 이용이 가능하다. 캐링백 서비스는 위탁수하물이 포함된 FLY Bag, FLY Bag+ 운임으로 항공권을 구매한 승객만 이용 가능하며, 항공운송용 캐링백 대여 외에 5kg의 초과수하물을 추가로 제공한다. FLY운임의 경우 이용이 불가하다. 캐링백 서비스를 취소하고자 할 경우는 최초 여정 출발일 3일 이전까지 가능하며 이후로는 취소가 불가능하다. 가령 5월20일 출발하는 여정의 경우 5월17일까지만 취소가 가능하다. 자전거 캐링백 서비스는 본인이 직접 분해, 조립하는 서비스로서 조립 도구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자전거 분해 및 캐링백에 넣는 시간을 고려해 평소보다 1시간 일찍 공항에 도착하는 것이 권장된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05-10 16:46:15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