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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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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車업계 발목잡는 임금 및 단협 기간 개선 움직임

현대자동차 노사가 지난달 26일 울산공장에서 올해 임금협상과 관련해 상견례를 갖고 있다/현대차 제공. 해마다 국내 완성차 기업의 발목을 잡았던 임금협상 및 단체협약에 관한 협상 기간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임금협상의 경우 매년, 단체협상은 2년 주기로 진행되고 있다. 이 때문에 노사간 갈등으로 인한 불필요한 분쟁 비용이 지출되고 있다. 결국 완성차 업체들은 이같은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체협약 협상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올해 초 개정된 노동조합법을 고려해 단체협약 개정주기를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자고 노동조합(이하 노조)에 제안했다. 잦은 협상으로 인한 경영상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앞서 정부는 1월 5일 노동조합법을 개정하면서 단협 최대 유효기간을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늘렸다. 노사가 합의해 3년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단체협약 유효기간을 정할 수 있도록 했다. 내달 6일부터 관련 법 조항이 효력을 갖는다. 현대차는 현재까지 2년마다 한 번씩 단협 협상을 벌이고 있다. 이같은 단협 기간 연장 분위기는 국내 완성차 업계에 확산되는 추세다. 쌍용차 노사는 자구계획에 단체협약 변경 주기 현행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는데 합의했다. 지난해 한국지엠의 경우 사측이 임금 협상 주기를 기존 1년에서 단협과 같은 2년으로 늘리자고 제안했지만 금속노조 규약 등을 이유로 노조가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 때문에 올해 임금협상을 준비하는 노조의 부담도 커지겠다. 만약 지난해 노조가 사측의 요구를 받아들였다면 올해 코로나19 팬데믹과 차량용 반도체 부족현상에 따른 실적 부담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환경은 다양한 변수가 작용하기 때문에 매년 좋아질 수 있다고 단정 짓기 어렵다"며 "만약 (한국지엠 노조가)지난해 임금 협상 주기를 2년으로 기준을 잡았다면 올해 성과급과 연봉 인상에 대해서 자유로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 변수로 셧다운 등 감산을 진행하며 국내 완성차 업계의 실적도 악화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미국 제너럴모터스(GM)는 4년 단위로 단협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단협이 만료되기 전 차기 단협을 마무리해 경영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매년 임협으로 홍역을 치르는 한국기업들과는 차별화된 모습이다. 하지만 금속노조 규약 등이 있어 현대차 노조 집행부가 단독으로 단협 기간을 연장하긴 힘들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현대차 노조위원장 임기가 2년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유효기간을 3년으로 늘리는 결정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완성차 업계는 매년 임금 및 단협 협상을 진행하면서 노사 갈등으로 1년에 수만대의 생산손실이 발생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며 "현대차가 개정된 노동조합법에 맞춰 단협 기간을 연장한다면 다른 업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기대했다.

2021-06-09 15:54: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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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전기차 전시회 xEV 트렌드 코리아 개막…아이오닉5·EV6 등 전시 시승 운영

국내 대표 전기자동차 전시회 'xEV 트렌드 코리아 2021'가 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현대자동차·기아를 비롯해 대한민국 대표 EV 모빌리티, 충전기, 배터리 업체 등 총 50개사 참가, 아이오닉5와 EV6 등 최신 전기차 모델과 첨단기술을 선보인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xEV 트렌드 코리아 2021은 국내 EV의 문화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신차와 모빌리티, 신기술, 구매 정보 등 전기차의 모든 정보와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공개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현대차 '아이오닉5'와 기아 'EV6' 3종(EV6 스탠다드·EV6 GT-Line·EV6 GT)을 비롯해 디앤에이모터스 주식회사, 에임스, 엠비아이 등 대한민국 전기차 시대를 이끌 전기 승용차·상용차·이륜차 등 다양한 EV 신차와 E-모빌리티가 공개된다. 기아 'xEV 트렌드 코리아 2021' ◆현대차 아이오닉 5 시승까지…기아 EV6 실차 첫 공개 현대차는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모델인 아이오닉 5를 전시하고 시승 체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초고속 충전 시스템 '이피트(E-pit)'와 수소전기차 넥쏘 등을 선보인다. 아이오닉5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최초로 적용한 모델로, 첨단기술과 혁신적인 실내공간으로 전용 전기차만의 가치를 극대화했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 거리는 429km(롱레인지 2WD 19인치 휠 기준)이며 350kW급 초급속 충전시 18분이내 배터리 용량의 80%(10%->80%) 충전이 가능하다. 또 세계 최초로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을 탑재해 800V 충전 시스템의 초고속 충전 인프라는 물론 일반 400V 충전기도 사용할 수 있으며,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를 공급할 수 있는 V2L(Vehicle to Load) 기능을 적용해 야외활동이나 캠핑 장소 등 다양한 외부 환경에서도 가전제품과 전자기기 등을 제약없이 사용할 수 있다. V2L은 최대 3.6kW의 소비전력을 제공한다. 아울러 전시기간 중에는 아이오닉 5만의 특장점을 느껴볼 수 있도록 차량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이오닉 5 시승은 72.6kWh 배터리가 장착된 롱레인지의 이륜구동(2WD)과 사륜구동(4WD) 두 가지 모델로 운영되며, xEV 트렌드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하거나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대차는 이번 전시회에서 아이오닉 5와 함께 차세대 동력인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기반으로 첨단 편의 기술을 대거 탑재한 미래형 SUV 넥쏘도 전시했다. 기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최초 전기차 EV6(스탠다드, GT-Line, GT) 실차를 선보인다. EV6의 다양한 기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운영한다. EV6의 스탠다드, GT-라인 모델은 올해 출시 예정이며, 고성능 모델인 GT모델은 내년 하반기에 출시된다. 현대차가 'xEV 트렌드 코리아 2021'에서 아이오닉5를 소개하고 있다. ◆전기차 충전기·배터리 업체 대거 참여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전기차 충전기 및 배터리 업체인 ▲모던텍 ▲코스텔 ▲대영채비 등이 대거 참가해 대한민국 E 모빌리티 최신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했다. 이와동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1'을 통해서는 차세대 전지를 비롯한 캐퍼시터, 배터리 소재 및 부품, 장비, 어플리케이션 등 배터리 산업의 동향과 비전도 확인할 수 있다. 친환경 자동차 관계자의 유익한 관람을 위해 친환경 자동차를 주제로 한 ▲글로벌 파트너십 세미나 ▲온라인 토크 세미나 등이 진행되며, 일반 관람객의 유익하고 즐거운 관람을 위한 ▲xEV 주니어 공학교실 ▲오토 디자인 어워드 전시 ▲자동차 전문 포토그래퍼 민성필 작가 사진전 ▲xEV 시승체험 ▲xEV 특별관을 활용한 현장 스탬프 투어 이벤트 등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다운 차별화된 볼거리로 관람객의 시선과 관심을 사로잡는다. 이동원 코엑스 사장은 "전세계는 물론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도 본격적으로 친환경 자동차 시대의 시작이 예고되고 있다"며 "국내 소비자들이 친환경 자동차 문화에 더욱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올해 xEV 트렌드 코리아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xEV 트렌드 코리아 2021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체계적인 방역 조치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 안면인식 온도계, 비접촉식 체온계, 열화상 카메라, 에어샤워기 등 4단계 발열 체크 및 소독 절차 등 철저한 방역 활동을 통해 무엇보다 참가 업체와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2021-06-09 14:42: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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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보호종료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 그룹사로 확대

2021 두드림 참가생 모집 포스터 포스코가 보호종료청년의 진로 탐색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포스코1%나눔재단이 만18세가 되면 아동 보호시설에서 퇴소해야 하는 보호종료청년들의 자립과 취업을 지원하는 '두드림'사업을 그룹사로 확대한다. 포스코는 올해부터 두드림사업의 지원 주체를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ICT 등 그룹사로 확대하고 선발 인원을 예년 35명에서 65명으로 늘린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포스코1%나눔재단의 두드림사업은 보호종료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취창업역량 향상 프로그램과 자립지원금 지원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그룹사들은 각사별 사업영역에 취업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지원자들을 선발해 교육과 멘토링을 담당할 예정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국내외 영업, 무역 및 자원개발 분야, 포스코건설은 건설·건축·토목 분야, 포스코ICT는 AI·SW개발·BigData·정보보안 등 ICT 분야를 맡는다. 포스코는 철강은 물론 마케팅, 교육 등 그 외의 다양한 분야를 담당한다. 자립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생활고 가중을 고려해 올해부터는 생활비도 상향 조정하고 보호종료청년들이 건강상 문제 발생시 애로를 겪지 않도록 의료보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추가하는 등 1인당 1000만원 상당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진로 설계 및 취업 역량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도 ▲전문가의 1대 1진로 컨설팅 및 강의 ▲참가자들이 주도하는 창업 프로젝트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다양한 소모임 등을 추가하는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과 체험 중심으로 대폭 개선했다. 지난해 두드림 사업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이지은씨(가명)는 "취업준비에 필요한 공부와 생계를 병행하는 것이 막막했는데 포스코1%나눔재단의 '두드림' 사업 덕분에 원하던 의류 MD의 꿈을 이루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두드림 참가자 모집은 6월 7일부터 18일까지다. 1차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최종합격자 65명을 발표할 계획이다. 전국 아동복지시설(위탁가정 및 그룹홈 포함) 보호종료청년으로 타기관의 지원을 받고있지 않는 만18~27세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포스코1%나눔재단과 한국아동복지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2013년부터 임직원의 기부금과 회사의 매칭그랜트를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더 나은 세상을 향한 1%의 나눔'이라는 비전 아래 미래세대, 다문화, 장애인, 문화예술 분야를 중심으로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들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2021-06-09 14:25: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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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세계 車업계서 괄목할 성과낸 인물로 평가

정의선 회장이 영상을 통해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괄목한 성과를 낸 인물로 평가받았다. 정의선 회장은 8일(현지시각)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가 주관하는 '2021 오토카 어워즈'에서 '이시고니스 트로피'를 수상했다. 이시고니스 트로피는 오토카 어워즈에서 시상하는 최고의 상이다. 오토카는 지난 1895년 세계 최초로 발간된 자동차 전문지로 영미권 독자 외에도 온라인판, 국제판 등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보유한 매체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둔 인물과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정 회장이 수상한 이시고니스 트로피는 오토카 어워즈 중 최고 영예의 상으로 전설적 자동차 디자이너 겸 엔지니어인 '알렉 이시고니스'의 이름을 차용해 명명됐다. 론 데니스 맥라렌 회장(2014년), 도요타의 도요다 아키오 사장(2018년), 디터 제체 다임러 회장(2019년), 하칸 사무엘손 볼보 CEO(2020년) 등 세계 자동차 업계를 이끈 인물들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토카 측은 정 회장의 수상 이유에 대해 "지난 10년 현대차그룹은 현재 세계 굴지의 자동차 그룹으로 성장했으며, 정 회장이 이러한 변혁의 원동력이었다"며 "10년전만 해도 현대차·기아는 흥미로운 브랜드가 아니었지만 정 회장 리더십으로 주요 선두 업체들과 대등하게 경쟁하며 놀라운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N 브랜드와 제네시스 브랜드 등을 앞세워 시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분야에서는 업계 선두주자로 발돋움했다"면서 "더 이상 경쟁사들을 따라잡으려 하지 않고 오히려 다른 자동차 기업들이 현대차그룹을 추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 회장은 이시고니스 트로피를 수상한 수상이 현대차그룹 모든 임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감사를 전했다. 그는 "이 영예는 지속가능하고 고객 중심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을 통해 인류에 공헌하겠다는 우리의 의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고객은 현대차그룹의 유일한 존재 이유로, 고객을 위해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하고 인류 진보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이와함께 "세계적인 팬데믹은 우리의 이동과 자유를 심각하게 제한하고 있지만 지금의 상황을 극복하고 다시 삶의 무한한 아름다움을 즐기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그때까지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정의선 회장이 양재동 본사 사옥에서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 전시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정 회장은 뛰어난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견인하는 글로벌 리더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왔다. 기아 사장 당시 성공적으로 '디자인 경영'을 추진했고, 현대차 부회장 재임 기간에는 글로벌 금융위기와 유럽 재정위기에 맞서 성장을 이끌었으며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를 출범, 안착시켰다. 정 회장은 또 자동차 산업과 모빌리티 재편에 선제적인 과감한 투자와 제휴, 적극적 인재 영입 등을 통해 현대자동차그룹을 '자동차 제조 기업'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변모시키고 있다. 특히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과 평화로운 삶'이라는 인류의 꿈을 실현해야 한다는 신념 아래,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정 회장은 2006년 세계경제포럼(WEF)이 선정하는 차세대 글로벌 리더에 이름을 올렸으며, 2009년에는 수출 증대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올해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주관하는 '2021 올해의 인물'에 선정됐다.

2021-06-09 13:50: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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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아우만 지프 사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참여…제임스 김 암참 회장 지목

제이크 아우만 지프 코리아 사장. 지프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책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12월부터 행전안전부가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지목을 받은 참여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에 동참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인증샷과 함께 SNS 계정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이크 아우만 지프 코리아 사장은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데이비드 제프리 대표의 지명을 받고 지프 공식 SNS 계정에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강조하고 어린이 교통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제이크 아우만 지프 코리아 사장은 "네 자녀의 아버지로서,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인재들인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인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게 돼 매우 뜻 깊다"며 "모든 어린이 여러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지프 코리아 임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회장을 지목했다.

2021-06-09 13:50: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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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해양 원전 기술 개발 나서…미래 신사업 역량 강화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왼쪽)과 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이 개발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이 '탄소 제로 에너지원'으로 부상하고 있는 해양 원전 기술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삼성중공업은 국내 유일의 원자력 종합연구개발 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과 '해양 용융염원자로(MSR) 개발 및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과 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상호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중공업은 미래 신사업 확장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MSR 기반 부유식 원자력발전 플랜트 및 원자력추진선박 시장을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는 ▲MSR 요소 기술 및 열교환기 등 관련 기자재 개발 ▲해양 원자력 제품 설계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 ▲성능 검증, 경제성 평가 등을 위한 공동 연구 방안이 담겼다. MSR은 최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 제로 에너지원으로 관심이 높은 소형모듈원자로의 일종으로 핵연료의 사용 주기가 20년 이상으로 선박 수명 주기와 같아 한 번 탑재 후 교체가 필요 없으며 원자로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아 선박 적용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원자로 내부에 이상 신호가 생기면 액체핵연료인 용융염이 굳도록 설계되어 중대 사고를 원천 차단해 안전성이 높고 고효율 전력과 수소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어 차세대 그린 수소 생산 기지 등 활용 분야도 다양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은 "MSR은 기후 변화 이슈에 효율적으로 대응 가능한 무탄소 에너지원으로서 삼성중공업의 비젼과 부합하는 차세대 기술"이라며 "MSR이 현재 연구개발 중인 암모니아, 수소 기술과 함께 삼성중공업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6-09 13:35: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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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일본서 기술력·프리미엄 가치 입증

한국타이어 키너지 에코2.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일본 시장에서 글로벌 최상위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일본은 글로벌 타이어 순위 1위인 브릿지스톤과 스미모토 등 쟁쟁한 업체가 자리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일본의 자동차 판매량 2위 기업인 혼다의 하이브리드 모델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일본 대표 완성차 기업 혼다의 일본 내수용 '2021 혼다 베젤'의 하이브리드 모델에 '키너지 에코2'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9일 밝혔다. 글로벌 출시 모델명 HR-V로 알려진 컴팩트 크로스오버 SUV 모델 '2021 혼다 베젤'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경쾌한 주행 성능으로 오랜 기간 동안 스테디셀러로 사랑받아 왔으며, 올해 4월 3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새롭게 출시되었다. 이번 공급을 통해 한국타이어는 일본 시장에서 품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혼다의 내수용 모델과 함께 하며 글로벌 최상위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혼다 베젤 하이브리드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키너지 에코2'는 새로운 컴파운드와 함께 트레드와 노면의 접촉을 최적화시키는 패턴을 적용해 젖은 노면 주행 성능과 내마모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특히 이 부분을 높게 평가받아 EU 타이어 라벨링 제도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유럽 타이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친환경 타이어 시장에서도 최상위 성능을 인정 받은 상품이다. 또 키너지 라인업의 균형 잡힌 주행성능은 유지한 채 마일리지 성능을 극대화했으며, 젖은 노면 제동성능 향상을 위해 아쿠아 엣지(Aqua-Edge) 기술과 함께 숄더부에 폭 넓은 횡방향 그루브를 적용시켜 수막현상을 최소화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획득한 글로벌 톱 티어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포르쉐,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는 물론 혼다, 토요타, 닛산 등 일본 3대 완성차 기업과 지속적인 신차용 타이어 공급 확대를 통해 품질 경쟁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한층 더 높여나가고 있다.

2021-06-09 13:34: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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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스타트업과 태국·필리핀 등 해외 의료로봇 시장 진출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있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중소기업과 손잡고 해외 의료기기 시장에 진출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9일 의료로봇 분야 스타트업인 바이오트코리아와 의료로봇 분야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방역의 위상을 다지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수출길 개척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양사는 9일~11일 개최되는 '2021 BIO KOREA' 전시회 공동참가를 시작으로 '비대면 검체 채취 로봇'의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법인 및 지사가 위치한 태국·필리핀·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아랍에미리트·페루 6개국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년간의 해외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 상황 분석 및 판매 네트워크 구축 등을 담당하고, 바이오트코리아는 기술영업 및 사업수행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바이오트코리아가 개발한 '검체 채취 로봇'은 원격 로봇 제어기술을 이용해 의료진이 진행하던 바이러스의 검체 채취 과정을 비대면으로 대체할 수 있다. 의사 1명당 최대 9대의 '비대면 검체 채취 로봇'을 통제할 수 있어 의료진 피로와 2차 감염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의료 현장을 비롯해 공항과 격오지 등 비대면 검체 채취가 필요한 현장을 중심으로 점차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 두바이지사와 바이오트코리아는 21일 두바이에서 개최 예정인 중동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Arab Health'에도 함께 참가해 글로벌 고객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1-06-09 11:42:48 양성운 기자 2021-06-09 11:42:48 정지은 기자
코트라, G7 정상회담 계기로 'G7 청년 포럼' 개최

KOTRA(코트라)가 고려대학교와 손을 잡고 주요 7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10일 'G7 청년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과 영국에 거주 중인 우리 청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공유가치를 안내하고 취업 역량 제고를 돕는다. 오는 11~13일 영국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는 2008년 홋카이도 G8과 2009년 라퀼라 G8 정상회의 이래 우리나라가 3회째 G7 게스트 국가로 참가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대면 다자 정상회의에서는 ▲전 세계의 코로나19 극복 ▲자유와 공정 무역을 통한 미래 번영 ▲기후변화 대응과 생물 다양성 보존 ▲글로벌 공유가치 추구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G7 청년 포럼에서는 이러한 정상회의 어젠다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ESG(환경·사회· 지배구조) 트렌드를 심도 있게 다룬다. 외교관 출신인 김창범 전략문화연구센터 고문과 유승권 이노소셜랩 이사가 연사로 나서 각각 'G7 개요와 전 세계 주요 정책 동향'과 'ESG 최신 트렌드'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아울러 주최국인 영국과의 실시간 중계를 통해 첨단소재 엔지니어링 기업 '버자리언'의 'ESG 경영 사례'도 소개된다. 또 코트라 런던무역관에서는 G7 청년 포럼과 연계한 '화상 취업 상담회'를 개최해 우리 청년들에게 영국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포럼 전후에 상시로 진행되는 취업 상담회를 통해 정보통신(IT), 금융, 건설, 소비재, 요식업 분야의 영국 소재 한국 및 영국기업 5개사가 우리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안할 예정이다. 손수득 코트라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은 "앞으로 ESG는 모든 경영활동에 있어 필수적인 고려사항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글로벌 공유가치는 미래 세대인 청년의 사회적 책임 의식 함양을 위한 기초가 되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2021-06-09 11:42:17 양성운 기자 2021-06-09 11:42:17 홍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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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협력사 맞춤형 ESG 평가 모델 수립

현대중공업은 8일 울산 본사에서 한국기업데이터와 '협력회사 ESG 평가 모델 수립'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현대중공업 노진율 부사장(왼쪽 네번째부터), 한국기업데이터 이호동 대표. 현대중공업이 협력사의 맞춤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모델 수립을 지원하며 지속가능한 조선업 생태계 조성에 힘쓴다. 현대중공업은 8일 울산 본사에서 신용평가사인 한국기업데이터와 '협력사 ESG 평가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중공업의 최고지속가능경영책임자(CSO) 노진율 부사장과 한국기업데이터 이호동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ESG 평가 모델 개발을 위해 현대중공업은 협력사들의 자재, 블록 공급현황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한국기업데이터는 장기간 축적한 중소기업 신용평가 데이터를 활용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달부터 관련 데이터를 바탕으로 조선업에 적합한 ESG 평가 모델 개발에 나서는 한편 희망하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포괄적인 시범 평가를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협력사의 ESG 경영 현황을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평가 기준을 마련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현대중공업은 이렇게 마련된 ESG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연말까지 협력사의 ESG 경영을 위해 필요한 금융 지원, 교육·컨설팅 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ESG 평가 모델 수립이 조선업종 협력사들의 ESG 경영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현대중공업은 기대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현재 ESG 평가 기준은 대기업 중심으로 마련돼 있어 중소기업에 적합한 기준이 없는 상황"이라며 "조선업종에 특화된 맞춤형 ESG 평가 체계를 수립해 중소 협력사들과의 동반 성장 기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앞서 지난 4월 그룹 ESG거버넌스(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고 현재까지 8개 계열사에 ESG위원회를 설치, ESG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1-06-08 15:35: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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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호실적 상승기류 하반기로…선복량 추가 논의 등 '체질개선 가속화'

국내 최대, 유일의 국적선사인 HMM(구 현대상선)이 컨테이너선 운임 상승 효과로 실적 개선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회사의 체질 개선도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이어진 전 세계적 물류난이 이어지면서 해운 산업에 숨통이 틔이고 있다. 특히 HMM은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올 상반기 추가 컨테이너선 발주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업계에 따르면 HMM은 올해 1분기 1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국내 해운업계의 부활을 알렸다. 이같은 분위기는 컨테이너선 운임 상승에 따라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컨테이너 운송 15개 항로의 운임을 종합한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 4일 전주 대비 117.31포인트 오른 3613.07을 기록했다. 2009년 10월 집계를 시작한 이래 최고치다. 지난해 같은 날(925.50)의 4배에 가까운 수치다. 미주 동안노선 운임은 전주 대비 800달러 넘게 올랐다. 미주 동안 운임은 1FEU(40피트 컨테이너 1개)당 842달러 뛰어오르며 최고치인 8475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수출기업들이 주로 이용하는 미주 서안 노선 운임은 1FEU당 410달러 상승하며 4826달러를 찍었다. 유럽 항로 운임은 1TEU(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당 5887달러로, 전주 대비 71달러 오르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컨테이너선 운임 상승세를 기반으로 HMM은 실적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HMM은 지난 2010년 영업이익 6017억원을 기록한 이후 10년 만에 적자에서 탈출했다. HMM은 지난해 9808억원의 흑자를 기록했으며 올해 1분기에는 1조 19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은 85% 증가한 2조4280억원이었다. 이는 HMM의 전신인 현대상선이 1976년 창립된 이래 45년만의 최대 분기 실적이다. 글로벌 해운 운임의 초고가 행진에 힘입어 HMM의 2분기 실적도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HMM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1조 289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 안팎 증가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는 4조884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5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HMM은 전 세계 물동량 증가 해결과 함께 해운업의 경쟁력인 선복량(적재능력) 확대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HMM의 현재 선복량은 세계 8위 수준인 약 72만TEU로, 상반기 중 1만6000TEU급 선박 8척 인도가 완료되면 총 선복량은 85만TEU로 확대된다. 이럴 경우 총 20척의 대형 컨테이너선을 보유하게 된다. HMM은 이번달 정부와 산업은행 등 채권단과 추가 선복 확보에 대해서도 협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처럼 공격적으로 선복 확보를 추진하는 배경에는 지난해 4월부터 '디 얼라이언스'의 정회원 가입이 있다. 디 얼라이언스는 독일의 해운사인 파하그로이드와 대만의 양밍해운 등이 결성한 글로벌 3개 해운동맹이다. 이를 통해 아시아-미주 항로에서 디 얼라이언스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면서 안정적인 물동량 확보에 숨통이 틔였다. HMM은 오는 2022년까지 약 100만TEU 수준으로 선복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배재훈 HMM 사장은 올해 초 신년사에서 "국가의 기간산업으로서 해운산업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며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핵심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또 다른 성장과 도약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0년이 영업이익 흑자전환의 해였다면 새해에는 체질 개선을 통해 안정적 수익창출의 기반을 마련하고 새로운 도전에 대비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 외형적인 성장에 걸맞은 경쟁력 있는 영업능력과 관리역량을 갖춰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1-06-08 15:01:10 양성운 기자 2021-06-08 15:01:10 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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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지역 사회와 탄소배출 저감 활동 실시…인천 연수구 학교 '그린커튼' 설치

신정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본부장(왼쪽부터),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김진옥 능허대중학교 교장, 김동호 인천시교육청 과장이 교육기관 실내 벽면녹화 '그린커튼'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포스코그룹 봉사주간인 '글로벌 모범시민위크'에 맞춰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목표로 활동을 펼쳤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8일 인천시 연수구 소재 능허대중학교에 다년생 덩굴성 식물로 제작한 그린커튼을 교내 식당과 도서관 외벽에 설치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인터내셔널 주시보 사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신정원 인천본부장, 능허대중학교 김진옥 교장, 인천시교육청 한소영 장학관이 참석해 그린커튼 조성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사회의 교육환경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린커튼은 건축물 외벽에 덩굴식물을 덮어 태양열을 차단하여 실내 온도를 낮춤으로써 여름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공법으로, 경관을 개선하고, 소음을 줄이며 공기를 정화하는 등의 효과가 있다. 이번 그린커튼 설치로 학생들에게 더욱 쾌적한 학습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그린커튼 설치는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벽면녹화 제작 사회적기업인 브레스키퍼와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특히 브레스키퍼는 정책적인 지원이 부족한 보호시설퇴소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으로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이번 활동은 교육환경 개선과 보호시설퇴소청년 자립지원이라는 두 가지 상생 활동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그린커튼 설치로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이 탄소저감에 대해 인식하는 기회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활동들을 통해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확산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015년 인천 송도 사옥으로 이전 이후, 인천지역아동센터 지원을 비롯해 중도입국청소년*의 한국어 교육, 정서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있다.

2021-06-08 14:09: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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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나눔재단, 2021 타이어나눔 지원사업 실시…10년간 총 2만4천여개 지원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021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의 상반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사회복지기관 288곳을 발표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시행하고 있다.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총 2만4012개의 타이어를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해 사회복지현장의 서비스 전달체계 효율성과 이동 안전성을 높였다. 지난 5월 실시한 '2021 타이어나눔 지원사업' 상반기 공모에는 전국 845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관 운영 평가 내용과 대상 차량의 운행 현황 및 목적, 타이어 마모와 파손 정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총 288개 기관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해당 기관은 오는 7월 2일까지 티스테이션의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플랫폼인 '티스테이션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타이어 교체를 진행할 대리점과 일자를 사전에 예약한 뒤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기관에는 기본적인 노후 타이어 교체와 휠 얼라인먼트 점검을 비롯한 경정비 서비스가 제공된다.

2021-06-08 14:08:42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