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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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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셀카, '내차 시세 조회' 2021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수상

AJ셀카. AJ셀카의 '내차 시세 조회' 서비스가 2021 고객사랑브랜드대상 내차 시세 조회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일 AJ셀카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수 년간 쌓아온 거래 데이터와 국토교통부 및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공받은 1300만건의 자동차등록데이터를 기반으로 완성도 높은 시세조회 서비스를 구축했으며 2021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선정기업 중 중고차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차량번호 입력과 간단한 본인인증 절차로 내 차량의 정확한 시세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 신뢰를 형성한 부분이 수상의 주효한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AJ셀카가 제공하는 '내차 시세 조회'의 가장 큰 장점은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얻은 높은 고객 만족도이다. 전화 한 통 없이 1~2분만에 내 차의 현재 시세는 물론, 차량의 등급과 옵션 등을 반영한 도·소매 시세, 향후 3년간의 잔가율과 미래 시세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해 판매자와 소비자 간의 정보 비대칭을 줄였다. '내차 시세 조회'를 이용한 뒤 '내차팔기'를 신청한 고객들의 판매 성사율도 대폭 증가했다. 시세조회 서비스의 유용성이 실제 수치로도 증명된 것인데, AJ셀카의 시세조회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이 그렇지 않은 고객들 대비 높은 차량 판매율을 나타냈다. AJ셀카는 '내차 시세 조회'의 편의성과 신뢰도 있는 빅데이터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중고차 유통 문화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이승범 기획총괄본부장은 "2021 고객사랑브랜드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 상은 고객님들께서 주신 상이니 만큼 '내차 시세 조회'의 가장 큰 장점인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고객의 믿음과 만족도를 더욱 상승시킬 것"이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1-05-20 07:17: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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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A, 'H2 Innovation Award'개최…미래 친환경 에너지 '수소' 기술 한자리에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미래의 신성장 동력이자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에너지의 혁신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다. 수소에너지 분야는 세계 각국이 수소경제 선점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정부는 물론 다양한 기업들이 대규모 투자를 통해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이하 KAMA)는 세계적인 탄소중립 실현 움직임에 부응하고, 수소생태계를 집중 육성하고 신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9월 'H2 Innovation Award'를 첫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모두 참여하는 수소분야 신제품·신기술 발표회 및 시상식이다. 기존 수소모빌리티+쇼의 전시회 부대행사로 개최된 '신기술·신제품 발표회'를 독립적 성격의 공식 행사로 격상해 공신력을 높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 전문기관과 공동주관하기로 했다. 또 참가 범위도 확대해 전시회 참가업체뿐만 아니라 국내외 업체 모두를 대상으로 함으로써 수소분야 기술 혁신을 강화해 나아갈 방침이다. 'H2 Innovation Award'는 탄소중립 및 미래 친환경 분야로 각광 받고 있는 수소모빌리티, 수소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 기술 등 수소 관련 분야에서 관련 제품 및 기술을 모집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예선-결선의 2단계로 진행되며, 각 단계를 거치는 동안 단순 기술 소개에 그치지 않고 '발표·전시·네트워킹'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각 업체가 보유한 신기술을 심층적으로 소개하고, 국내 대표전시회인 수소모빌리티+쇼와 연계하여 실질적인 비즈니스 활동으로 연결되는 구조이다. KAMA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글로벌 첨단 수소모빌리티 및 에너지의 기술 혁신의 장으로 발전시켜갈 계획"이라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행사개최를 통해 우리나라 수소산업 경쟁력 확보 및 기술혁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5-19 11:00: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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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코로나19 백신 접종 본격화 글로벌 시장 공략 준비

양재동 현대차본사. 현대자동차그룹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본격화에 따라 글로벌 자동차 시장 공략을 위한 기반 다지기에 속도를 낸다. 세계 경제는 미국의 재정지출 확대와 코로나19 백신 보급 확대에 따른 접종 증가로 본격적인 회복세에 접어들었다. 코로나19 사태 발생 후 움츠러들었던 소비심리도 살아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 5년간 8조4000억원 투자 계획을 발표하는 등 대규모 투자와 함께 과감한 현지화 전략에 집중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세계 최고 혁신 국가로 꼽히는 싱가포르에서 미래 모빌리티 실험에 속도를 낸다. 현대차그룹은 2022년 말 완공을 목표로 싱가포르에 부지 4만4000㎡, 연면적 9만㎡, 지상 7층 규모의 '현대 모빌리티 글로벌 혁신 센터(HMGICs)'를 짓고 있다. 이곳을 세계 최고의 개방형 혁신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지난 1월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취임 후 첫 해외출장으로 싱가포르를 방문, HMGICS 진행상황을 살펴보고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 등을 만나 미래비전을 공유하기도 했다. 기아는 지난 2월 중장기 사업전략 '플랜S'의 핵심인 '목적 기반 차량(PBV)' 사업을 위해 싱가포르에서 냉장물류(콜드체인) 스타트업 에스랩 아시아와 함께 실증작업에 나선다고 밝힌데 이어 지난 18일 싱가포르 현지 기아 대리점 '사이클 앤 캐리지'와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통합 차량 관제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현지 맞춤형 커넥티비티 서비스 '기아 커넥트 라이트'를 싱가포르 판매 차종에 장착한다. 이와 함께 기아는 차량 주행 데이터가 수집되는 '통합 차량 관제' 플랫폼을 내년 상반기 구축, 현지 기아 대리점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현대차는 또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그랩(Grab)과의 협력도 한층 강화한다. 현대차와 그랩은 전기차를 활용한 차량 호출 서비스를 싱가포르에 이어 인도네시아로 확대한 바 있다. 아울러 싱가포르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와 관련한 세부 과제의 선행 연구를 수행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또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북미 시장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현지에서 전기차 생산에 나서는 등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미국에 약 8조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강력히 추진하는 '그린뉴딜' 및 '바이 아메리칸(미국제품 구매)' 전략과 이와 연계한 전기차 정책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의 차원으로 해석된다.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현지 생산과 생산 설비 확충을 비롯해 수소, 도심항공교통(UAM),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 총 74억달러(한화 8조1417억원)의 투자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고급 자동차 시장은 현대차그룹의 제네시스 브랜드로 승부수를 띄웠다. 제네시스는 지난달 미국에서도 1년 전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판매량을 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기를 확인했다. 제네시스는 최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온라인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고 올여름 독일, 영국, 스위스를 시작으로 유럽에 공식 판매를 알렸다. 제네시스는 올해 중국과 유럽에 동시에 출범하며 본격적인 세계 시장으로의 판매를 확대할 방침이다. 2015년 처음 출시한 제네시스는 이듬해 5만대, 2017년 7만대, 2018년 8만대, 2019년 7만대에 이어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13만대를 판매하며 현대차그룹의 고급 브랜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백신 접종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보복 소비가 맞물리면서 글로벌 경제 활동도 확대되고 있다"며 "현대차·기아의 경우 기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물론 동남아와 아프리카 등 새로운 시장 개척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흥시장의 경우 절대 강자 지위를 지키고 있는 일본 자동차 브랜드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2021-05-19 10:39: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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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전동화 모델 전세계 누적 판매 200만대 달성…내년 완전히 새로운 전기차 모델 도입

LF-Z Electrified. 렉서스가 지난 4월말 기준 전동화 모델의 글로벌 누적 판매가 200만대를 돌파했다. 19일 렉서스에 따르면 2005년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인 RX 400h 출시 이후 럭셔리 시장에서 전동화의 선구자로서 우수한 주행성능과 환경성능을 모두 만족하는 차량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세계 각국 및 지역에 따라 다른 에너지원과 인프라 환경 등에 따라 적시(Right time), 적재(Right product), 적소(Right place)에 차량을 제공한다는 개념을 바탕으로 고객과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며 보다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동화 모델 라인업 확충을 이어왔다. 현재 세계 90여 국가에서 하이브리드차(HEV)와 전기차(BEV)를 포함한 9개 차종의 전동화 모델을 판매하고 있으며, 2020년 글로벌 판매에 있어 전동화 모델의 판매 비율은 전체의 약 33%에 달한다. 또 지금까지의 CO2 배출량 감소 효과는 누계 약 1900만 톤(2005년~2021년 4월 말 시점)으로 지난 15년간 매년 약 30만 대에 해당하는 승용차의 CO2 배출량에 해당한다. 렉서스는 앞으로도 탄소중립(Carbon Neutral)과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s)에 대한 대응 등 사회적 사명을 완수할 수 있도록 전동화 모델의 보급 및 CO2 배출량 감소를 위해 노력해 나가고자 한다. 렉서스는 2025년까지 10대 이상의 BEV, PHEV, HEV를 포함한 20대 이상의 신형 또는 개량 모델을 출시할 예정으로, 2025년은 렉서스 전 차종에 전동화 모델을 갖추며 전동차의 판매 비율이 가솔린 차량의 비율을 뛰어 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2050년에는 재료제조, 부품제조, 차량제조, 물류, 주행, 폐기, 재활용의 각 단계를 포함한 라이프 사이클 전체로의 탄소중립 실현에 도전해 나갈 예정이다. 렉서스는 올해 양산형 모델에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를, 내년에는 완전히 새로운 전기차 전용 모델을 선보일 방침이다. 렉서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한 모든 가능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동시에 자동차의 재미와 즐거움 추구를 위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차량 개발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19 10:36: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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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 중부발전과 해외 신재생 사업 박차… K-뉴딜 글로벌화에 기여

포스코인터내셔널 주시보 사장(왼쪽)과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이 18일 포스코인터내셔널 인천 송도 사옥에서 한국중부발전이 추진 중인 해외 신재생 사업에 국산 기자재를 공급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해외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 K-뉴딜의 성공사례를 만들기 위해 에너지 공기업과의 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8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한국중부발전이 추진 중인 해외 신재생 사업에 국산 기자재를 공급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포스코인터내셔널 주시보 사장,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한국중부발전이 추진하는 해외 신재생 사업에 태양광 트랙커를 비롯한 주요 철강 기자재를 공급한다. 양사는 현재 급성장하고 있는 해외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협력모델을 구축하고 국내 신재생 밸류체인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여 K-뉴딜의 글로벌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태양광 설비에 최적화된 포스맥(PosMac)이라는 고내식강을 국내외 태양광 사업을 비롯하여 각종 강건재를 사용하는 프로젝트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포스코 솔루션연구소를 통해 가공 및 시공 관련 R&D도 수행하며 최적의 제품 솔루션을 한국중부발전에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중부발전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설정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미국?유럽?호주를 중심으로 전세계 약 1GW(기가와트) 이상의 신재생 사업을 운영 및 개발 중이며, 중단기적으로는 2025년까지 해외 신재생 운영자산을 3GW(기가와트) 이상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해외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년간의 해외사업 노하우와 중부발전의 사업개발 및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해외 신재생 시장내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가게 되기를 희망한다"며 "양사의 강점을 결집해 K-뉴딜의 글로벌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협약은 중부발전의 해외 신재생 사업을 통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을 중심으로 한 중소협력기업들이 해외시장에 동반진출하는 구체적인 협력 모델을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며 "세계적인 품질의 국산 철강 기자재를 적용함으로써 중부의 사업 경쟁력 확보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양사 협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친환경차 부품공장을 신축하고, 캐나다로 돼지열병 백신 수출에 나서는 등 친환경차 부품?바이오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다각도로 확보해 나가고 있다.

2021-05-18 16:40: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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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1분기 영업익 494억원 전년比 52.7%↑…역대 1분기 최대실적

롯데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 국내 1위 렌터카업체 롯데렌탈이 올해 1분기 렌터카와 중고차 판매, 카셰어링 그린카 등 주요사업의 성장으로 역대 1분기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롯데렌탈은 연내 기업공개(IPO)를 위해 수익성 개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롯데렌탈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2.7% 상승한 49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매출은 8.9% 상승한 5944억원, 당기순이익은 166.0% 상승한 188억원이었다.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역대 1분기 최대실적이다. 지속적인 렌터카 실적 상승, 중고차 판매, 자회사 그린카 실적 호조 등으로 1분기 실적이 호조를 나타내며 연내 추진 중인 기업공개(IPO)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1분기 호실적은 렌터카·중고차 판매·그린카 실적이 견인했다. 롯데렌터카는 코로나19 영향에도 올 1분기 지속적인 상승을 이어왔으며, 장기렌터카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9% 증가한 2691억원을 기록했다. 단기렌터카 매출의 경우 올 1분기 국내 여행 수요 회복에 따라 전년 동기대비 7.9% 상승한 504억원을 기록했다. 중고차 판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7% 상승한 1694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장기렌터카 차량 포트폴리오 개선 등으로 중고차 판매 매출 및 영업이익이 상승했다"며 "중고차 판매 실적 상승세가 계속 될 것" 이라고 예측했다. 지난해 흑자전환 후 지속적 실적 상승을 보인 그린카도 매출 상승에 탄력을 받고 있다. 올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8.9% 상승하며, 모회사인 롯데렌탈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데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고객의 사용가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친환경·전기차 인프라를 확충하겠다"며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 연내 IPO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5-18 09:43: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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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사고 후 뒷목 잡기 전 이것부터…케이투모터스, 차량 사고 후 챙겨야 할 요령 안내

사고차 확인. 교통사고는 계절이나 시간, 장소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예고 없이 찾아온다. 운전자가 전방주시의무와 방어운전의무를 다 하여도 사고는 '재수'나 '운' 없는 일로 많이 발생한다. 문제는 교통사고 발생시 운전자들이 간과하는 부분이 있다. 바로 교통사고에 대한 운전자 본인의 보상 내용과 사고 처리 방법이다. 종합차량정비업체 ㈜케이투모터스(이하 '케이투모터스') 박영훈 대표는 "사고 처리 상담을 하면 운전자들의 90%가 본인의 보상 내용과 사고 처리 방법을 잘 모른다"며 "병원부터 찾는 큰 사고 아니면 침착하게 사고 후 일을 생각하는 것이 우선"이라 말한다. 사고 후 조금만 신경 쓰면 본인 권리를 찾고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것. 이에 사고 후 '뒷목 잡고' 내리기 전 챙겨야 할 것들을 알아봤다. ▲ 사고가 생기면 차량 내부 다른 물품 파손 여부 확인 차량 사고가 발생하면 보험사 직원들이 권하는대로 차량 수리와 정비만 하고 끝낼 때가 많지만 다른 것도 보상 받을 수 있다. 검사를 득한 튜닝도 보상 받을 수 있다. 또, 카메라, 노트북, 휴대폰 같은 물건 피해, 파손도 사고가 원인이면 보상 대상이다. 큰 사고 아니라면 우선 다른 곳과 물건도 피해 없는지 미리 확인하고 필요시엔 촬영해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좋다. ▲ 보험사 제시 비용은 협의가 우선 사고 경위가 밝혀지면 과실 높은 상대방 보험사 측은 보상범위와 금액을 제시한다. 하지만 보험사 제시 보상은 '반드시' 따라야 할 부분 아니다. 보험 담당 직원은 회사 규정과 지급 기준을 근거로 말한다. 심할 경우 시세하락 보상금, 교통비 같은 부분을 빼는 경우도 있다. 엄밀히 말하면 이는 보험사의 입장일 뿐이다. 약관 해석과 협의에 따라 보상은 달라질 수 있다. 사고 후 상대방 보험사 제시 내용은 전문가와 상의 후 협의하는 것이 좋다. ▲ 수리 기간 중 교통비 요구는 필수 차량 사고 후 보험회사는 경위 확인 후 과실 비율을 나누게 된다. 지난해부터는 과실 내용을 정확히 확인해 100% 상대방 과실 부분도 생겼다. 첫 보상금은 '교통비'다. 한국소비자보호원에 따르면 운전자 59.3%가 이를 몰라 보험사에 청구치 않은 금액이 47억원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자동차 보험 대물배상 약관에 따르면 차 수리 기간 동안 자가차량에게는 동일 차종을 기준으로 렌트카 요금과 교통비를 지급 받을 수 있다. 영업용 차량은 손실로 인한 '휴차료'를 지급하게 돼 있다. 렌터카를 쓰지 않는다면 교통비로 보상 받을 수 있다. 금액은 렌터카 이용금액의 30% 정도다. ▲ 자동차 시세하락 보상금은 반드시 요구. 운전자들이 제일 모르는 것이 '자동차 시세하락 보상금'. 말 그대로 사고로 떨어진 중고차 가격을 보상 받는 제도다. 2019년 4월 이전에는 교통사고로 수리비가 차량 가격의 20%를 넘는 경우 출고 1년 이내는 수리비의 15%, 2년 이하는 10%를 시세 하락 손해보상금으로 지급하도록 돼 있었다. 금감원에선 이를 개선, 2019년 4월부터 중고차 시세 하락 보상금 지급 대상을 기존 출고 2년에서 5년으로 확대하고 보상금도 종전대비 5%가량 올렸다. 케이투모터스는 운전자들을 위해 이를 대신 보상 받게 하는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 사고 후 인상하는 보험료는 운전자 범위를 줄여 절약 사고 후 보험료는 인상되게 마련이다. 내 과실 아닌데도 가장 억울한 부분. 이럴 땐 운전자 범위를 줄이는 것도 방법이다. 차량 구입 후 가족들이 운전할 수 있게 계약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보험료 인상을 막으려면 한동안 운전자 범위를 줄이는 것이 좋다. 운전자 범위를 차량 소유주 본인으로 한정 시키는 것이다. 장거리 운전이나 가족 여행, 장거리 운전 같은 상황이면 단기 운전자 확대 특약으로 해당 기간 동안만 보험료 지출을 하면 된다. ▲ 폐차 땐 취·등록세 보상을 챙겨야 대형 사고로 어쩔 수 없이 폐차할 때도 보상금을 청구 할 수 있다. 한국소비자보호원에 따르면 무려 운전자의 86.7%가 이를 알지 못해 미청구 중이라고 한다. 사고로 폐차 후 신차 교체시 발생 비용은 '차량대체 비용'이다. 이 경우엔 폐차된 차량을 기준으로 해 등록세와 취득세 비용을 상대 차 보험사에 청구할 수 있다.

2021-05-18 09:38: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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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1분기 대규모 영업손실 적자전환…신규 수주확대·원가절감 확대

대우조선해양 거제 조선소.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1분기 지난해 수주 공백으로 인한 고정비 부담과 공사손실충당금 반영 등으로 대규모 영업손실을 기록, 적자로 돌아섰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1분기 매출액 1조1018억원, 영업손실 2129억원, 당기순손실 2348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1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3.7%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수주목표 미달로 올해 1분기 매출이 감소함에 따라 일시적인 고정비 부담이 증가했다"며 "최근 강재를 포함한 원자재 가격의 급격한 상승 등으로 공사손실충당금을 반영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다만 조선시황이 반등함에 따라 올해 5월현재 수주실적은 25.4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3.8억 달러 대비 7배 가까이 늘어났다. 수주잔량도 약 193억 달러로 지난해 9월말 165억 달러로 저점을 찍은 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특히 모든 선종의 선가가 상승하고 있어 향후 수익성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수주부진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은 이미 예상되었다"며 "신규 수주확대,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등 철저한 대응을 통해 최대한 단기간에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17 16:07: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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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1분기 영업익 1094억원…철강 수요 증가 등 19분기 만에 최대

SCR설비가 도입된 동국제강 신평공장 가열로에서 빌릿(billet)이 압연라인에 투입되고 있다/동국제강 제공. 동국제강이 19분기 만에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철강 수요 증가와 원자재 가격에 연동해 제품 가격 인상에 따른 영향이다. 동국제강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 3958억, 영업이익 1094억, 당기순이익 276억을 기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전분기 대비 1.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4.8% 급증(전분기 대비 106.3% 증가)했다. 영업이익 규모는 2016년 2분기 1176억원의 영업이익 이후 19분기만에 최대 규모다. 건설, 가전 등에서의 철강 수요 증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에 연동한 제품 가격 상승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시에 증가했다. 당기 순이익은 276억원으로 전년 동기 -1208억원에서 흑자 전환하며, 1년 사이에 1484억원 규모의 순이익 개선 성과를 보였다. 당기 순이익의 흑자 전환은 브라질 CSP 제철소의 지분법 평가 손실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올해 1분기 브라질 CSP 제철소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 대비 8배 가량 증가한 1,541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2016년 6월 가동 이후 역대 최대다. 특히 동국제강은 CSP 제철소의 영업 성과에 더해 1분기까지 브라질 CSP 제철소에 대한 출자를 모두 마무리해, 향후 CSP를 통한 긍정적인 평가이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은 1조3016억원으로 전년대비 16.8% 증가(전분기 대비 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023억으로 전년대비 112.5% 증가(전분기 대비 148.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또한 큰 폭으로 개선되며 604억으로 흑자 전환했다. 동국제강은 2분기 철강 수요 증가가 지속됨에 따라 주력 철강제품의 안정적인 공급에 집중할 계획이다. 동국제강은 오는 7월 부산 컬러강판 라인 증설이 마무리되면 추가적인 매출과 수익의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동국제강은 한국과 브라질에서 모두 우수한 경영 성과를 보이며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올해 신용등급 상향 등을 기대하고 있다.

2021-05-17 15:47: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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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국내외 인재 역량 키우기…2021 글로벌·아세안 인턴 모집

현대차 아세안 인턴 채용 공고 포스터. 현대자동차가 국내외 인재들에게 다양한 직무 탐색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오는 3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글로벌 인턴십과 아세안 인턴십 지원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는 신사업 미래기술 분야의 우수 연구인력을 확보하고 아세안 시장과 고객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국내외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인턴십 채용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인턴십 모집 분야는 ▲자율주행 ▲연료전지 ▲선행기술 ▲로보틱스 ▲AI ▲UAM ▲빅데이터 ▲신사업 전략 등 24개 부문이다. 아세안 인턴십은 ▲해외 완성차 판매 ▲해외법인지원 ▲시장조사 ▲품질교육 ▲생산기술개발 ▲경영지원 등 13개 부문이다. 글로벌 인턴십 모집 대상은 국내외 학·석사 졸업자 또는 재·휴학생, 박사 재·휴학생(기졸업자 제외)이며, 아세안 인턴십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적자로 국내외 학·석사 졸업자 또는 재·휴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인원은 7월부터 약 2개월간 국내 사업장에서 인턴사원으로 근무하며 현대차 신기술 및 미래 모빌리티 체험, 임원진과의 간담회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글로벌 인턴십은 총 두 차수에 걸쳐 진행돼 희망하는 기간을 선택하면 된다. 인턴십 후 심사를 거쳐 우수 수료자는 정규직으로 채용되거나 최종 면접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인턴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H-Experience 인턴십은 미래 산업 환경에 적합한 융합형 인재를 조기 발굴하기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이라며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의 현대차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17 15:02: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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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순수 전기차 'e-트론 50 콰트로·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 출시

아우디 순수 전기차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 아우디는 풀사이즈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우디 e-트론 50 콰트로'와 쿠페형 SUV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를 한국 시장에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두 가지 순수 전기 모델 출시를 통해 아우디는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하고 국내 전기차 시장의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는 목표다. e-트론은 SUV에 아우디만의 혁신적인 전기차 기술을 이상적으로 결합해 미래적이고 감성적인 디자인,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 최신 기술과 편의 기능을 갖춘 아우디 DNA를 담은 최초 순수 전기 SUV로 지난해 7월 한국 시장에 'e-트론 55 콰트로'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한 e-트론 50 콰트로와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에는 두 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가 차량의 전방 및 후방 액슬에 각각 탑재돼 합산 최고 출력 313마력과 최대 토크 55.1kg.m, 최고 속도 시속 190km(안전 제한 속도)의 성능을 낸다. 두 모델 모두 71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들어가며 1회 충전 시 복합기준 각각 210km와 220km 주행 가능하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8초다. 아우디의 전기 사륜구동 시스템인 전자식 콰트로를 탑재해 네 바퀴로부터 에너지가 회수됨에 따라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자랑하며, 정차 시 출발과 동시에 최대 토크를 전달하는데 있어서 동력 손실을 최소화하여 효율을 극대화한다. 두 모델에 기본으로 장착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은 속도 및 주행 스타일에 따라 자동으로 차체 높이가 최대 76mm까지 조절돼 역동적이면서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아우디는 e-트론 고객의 차량 이용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이아우디월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전반에 대한 정보뿐 아니라 e-트론 전용 메뉴를 통해 충전소 찾기 및 예약, 충전 완료 여부 확인, e-트론 충전 크레딧 카드에 신용카드 연동 및 잔여 금액 확인 등의 정보를 제공하며, 뛰어난 연결성을 자랑한다. 또 '아우디 e-트론' 고객의 충전 편의성을 위해 공식 아우디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 총 35개의 아우디 전용 150㎾ 급속 충전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마이아우디월드 앱을 통해 예약 후 사용 가능하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는 충전 대행 서비스인 '차징 온 디맨드' 서비스도 제공된다. 아우디 e-트론 50 콰트로'의 가격은 9805만 9000원,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의 가격은 1억 198만 6000원이다.

2021-05-17 14:43: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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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 '보전·금형 전문 기술' 교육 과정 개설

기아 양재동 사옥. 기아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30일까지 보전·금형 기술 아카데미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보전·금형 기술 아카데미는 양질의 교육기회 제공과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기아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업무협약(MOU)을 맺고 산업계 후원-교육기관 운영 형태로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전문 기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자동차 산업현장에 필요한 보전·금형 분야 전문 기술을 습득하고 역량을 키우는데 관심 있는 직장인, 학생 등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설비보전 과정과 금형 과정 중 희망하는 과정을 선택하면 된다. 지원자 중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인원은 21주 동안 교육 전 과정을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교육생 모집, 서류심사, 면접 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후 전형 및 교육 일정은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방역 규칙을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주중에는 온라인 강의, 현장 이론·실습 교육은 주말에 운영한다. 우수 수료자는 발전 장학금과 기아 보전·금형 전문 인재 채용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아 관계자는 "자동차 산업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 실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전문 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이번 아카데미를 개설했다"며 "보전·금형 전문가로서 역량을 향상하고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17 14:43: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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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조직 슬림화·전사적 노력…1분기 전년 대비 손실폭 줄여

유동성위기를 견디지 못하고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간 쌍용자동차가 지난 1분기 84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다만 쌍용차가 조기 경영정상화 기반 마련을 위해 조직 슬림화를 포함한 전사적 노력으로 손실폭은 전년 동기대비 감소했다. 쌍용차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손실이 84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손실폭이 15% 가량 축소됐다고 17일 공시했다. 1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5% 감소한 5358억원이었다. 순이익은 86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935억원)에 비해 축소됐다. 쌍용차의 1분기 판매는 1만8619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22.9% 감소했다. 쌍용차는 영업손실과 순손실 폭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감소한 것에 대해 "기업회생절차로 인한 부품 협력사 납품 중단 등으로 판매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비용절감 등 자구노력의 효과로 인해 영업손실이 다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20%가 넘는 판매감소 영향에도 불구하고 복지 중단 등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절감 효과가 나타나면서 영업손실은 오히려 전년 동기 대비 14% 정도 감소세를 기록했다"며 "1분기 판매는 지난 2월 14일간의 생산 중단 영향으로 전년 대비 22.9% 감소세를 나타냈지만, 지난 연말 출시된 더 뉴 렉스턴 효과 등 제품 믹스 변화로 매출액은 17.5% 감소에 그쳤다"고 밝혔다. 수출은 올해 들어 완연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휴업 등 생산차질 영향으로 인해 확보된 주문을 다 소화하지 못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9.5% 감소했다. 쌍용차는 신모델 출시에 따른 대기 수요가 많이 밀려 있는 만큼 생산차질 방지를 위해 협력사들과의 협력은 물론 부품수급 및 공급망 관리에 전사적인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 쌍용차는 지난달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출시한 데 이어 지난 4일에는 티볼리 스페셜 모델 등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한 2022 티볼리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쌍용차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시장에서 기대 이상의 큰 호응 얻고 있고, 수출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협력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정상적인 라인 가동 통해 적체 물량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달 15일을 기해 회생절차에 돌입했다. 쌍용차는 2019년 말부터 강도 높은 자구노력을 시행하고 있으며, 복리후생 중단과 임금 20% 삭감 등을 통해 매년 1200억 상당의 인건비성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2021-05-17 14:24: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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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 유럽서 폐자원 에너지화 플랜트 연이어 수주

폴란드 바르샤바 폐자원 에너지화 플랜트 조감도 두산중공업이 유럽에서 폐자원 에너지화 (Waste to Energy, WtE) 플랜트를 연이어 수주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최근 독일 자회사인 두산렌체스가 EPC(설계·조달·시공)사인 포스코건설과 폴란드 바르샤바 WtE 플랜트 기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약 670억원이다. 이번 공급 계약은 지난해 8월 2200억원 규모 폴란드 올슈틴 WtE 플랜트, 10월 1200억원 규모 독일 딘스라켄 WtE 플랜트에 이어 유럽 WtE 시장에서 세번째 수주 성과다. 바르샤바 시립 폐자원 관리 기업인 MPO가 발주한 이 플랜트는 이 지역 시민 약 85만명이 하루에 배출하는 730톤 규모의 도시 생활 폐기물을 처리해 20MW 규모의 전력과 열을 공급하며, 완공되면 폴란드 내 최대 규모 WtE 플랜트가 된다. 두산렌체스는 보일러 2기와 질소처리기 등 주기기를 2024년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WtE 플랜트는 산업현장이나 가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가연성 폐자원을 가스화, 소각, 열분해 등의 과정으로 에너지화 하는 시설이다. 이를 통해 전력과 열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쓰레기 매립지를 최소화함으로써 환경 오염을 줄일 수 있어 최근 각광받고 있다. 특히 유럽 WtE 시장은, 노후 플랜트 교체 수요 증가와 폐기물 매립지 제한 정책으로 인해 신규 발주가 증가하는 추세다. 두산중공업 박홍욱 파워서비스BG장은 "폐자원 환경 기준 강화로 2025년까지 약 80기의 신규 수주가 예상되는 유럽 WtE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5-17 14:18:55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