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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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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2026 한국투자FC어워즈' 개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투자권유대행인(이하 FC)을 초청해 '2026 한국투자FC어워즈'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탁월한 실적을 기록한 FC를 격려하고, 성과 공유 및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상은 자산 및 수익 증대 부문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거둔 전현우 FC(마포PB센터)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고수영(마포PB센터)·김말자(분당PB센터)·유동호(광화문PB센터) FC가 이름을 올렸으며, 우수상과 특별상을 포함해 총 14명의 FC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작년 말 한국투자증권의 업계 최초 FC 누적 관리자산 10조원 돌파를 기념하고, '2030년 개인AM자산 30조원'이라는 중장기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서 의미를 더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향후 FC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금융 시장에 발맞춘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투자증권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도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실현해 온 FC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디지털 자산관리 시스템과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통해 FC의 영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2-12 12:12:2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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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골드만삭스 맞손…선순위 담보대출 투자 확대

한국투자증권이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와 5000억원 규모의 부동산 선순위 담보대출 공동투자계약을 12일 체결했고 밝혔다. 국내 부동산 PF 시장의 유동성 경색 속에서 글로벌 IB 자본력을 활용해 우량 대출 투자와 조달 역량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투자증권은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망한 투자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골드만삭스는 글로벌 자금력과 대체투자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자산에 공동투자와 자금을 공급할 예정이다. 골드만삭스의 유동성과 글로벌 자본력을 바탕으로 공동투자를 추진하여 대규모 조달 능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동투자계약(Facility)은 부동산 선순위담보부 대출 투자에 대해 전반적인 리스크관리 및 수익 구조를 강화하고 우량 선순위 대출에 대한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 하도록 설계됐다. 실제 국내 1군 시공사와 진행 중인 공동주택 프로젝트파이낸스(PF)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하였으며, 복합리조트 담보대출과 공동주택 미분양 담보대출 등 추가 프로젝트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향후 다양한 국내 부동산 개발 및 실물 담보대출을 포함한 대출채권을 포트폴리오에 포함할 계획이며, 투자 규모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골드만삭스는 150년 이상의 글로벌 역사와 30년 넘게 축적된 한국 비즈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를 아우르는 종합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자금조달부터 딜 소싱, 구조화금융, 리스크 관리를 아우르는 캐피털솔루션그룹(Capital Solutions Group, CSG)을 출범하며 전방위적 금융 솔루션을 강화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골드만삭스는 한국 고객들이 자사의 자본과 대체투자 펀드 자금을 적재적소에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업계 최고 수준의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골드만삭스와의 공동 투자로 안정적인 유동성을 공급하고,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하여 국내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부동산 금융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질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준 골드만삭스 공동 한국대표는 "이번 협업은 골드만삭스가 글로벌 자본과 전문성을 통해 한국의 실물 경제와 산업 발전, 그리고 안정적인 부동산 공급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 앞으로도 한국 기업과 금융기관 고객들이 국내외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자본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2-12 12:10:5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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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이 대통령-여야 대표 오찬회동, 장동혁 갑작스런 불참으로 취소"

청와대는 12일 "오늘 예정됐던 여야 정당 대표 오찬 회동이 장동혁 대표의 갑작스런 불참 의사 전달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앞서 장 대표는 이날 예정된 이재명 대통령 주재 여야 정당 대표와의 오찬 회동에 불참하겠다고 밝혔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번 회동은 국정 현안에 대한 소통과 협치를 위한 자리였다"며 "그런 점에서 그러한 취지를 살릴 수 있는 기회를 잃었다는 것에 깊은 아쉬움을 전한다"고 했다. 홍 수석은 "청와대는 국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대화의 끈을 놓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말한다"며 "정부는 상호 존중과 책임있는 대화를 통해 협치의 길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 대통령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겸한 회동을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장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 이후 갑작스레 불참을 통보했다. 이에 대해 홍 수석은 "(장 대표 측에서) 오늘 오전 (강훈식) 비서실장을 통해 연락이 왔다"면서 "국회 상황과 관련해, 어제(11일) 법사위 상황과 연계된 것 같은데 그 문제를 이유로 청와대 오찬 회동 어렵다는 뜻을 전달해 왔다"고 설명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전날 대법원판결에 헌법소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골자인 헌법재판소법 개정안 등이 여당 주도로 통과된 것을 이유로 들었다는 의미다. 이어 "청와대 입장에서는 국회 상황과 연계해서 대통령과 약속된 일정을 취소한 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특히 국민의힘 입장에서, 마치 국회 상황을 대통령과 연계해 설명한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도 "다만 대화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는 원칙은 말씀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홍 수석은 정당 대표 오찬이 전면 취소된 데 대해서는 "오늘 오찬회동은 여당과 제1야당 대표를 모시고 국정 전반을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장 대표가 불참한 자리에서 오늘 오찬을 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했다.

2026-02-12 12:10:54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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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與 '대법원증원·재판소원法' 강행에 "청와대 오찬 불참 및 본회의 보이콧"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갖기로 한 오찬에 불참하겠다고 밝히면서 오후 본회의도 보이콧하겠다고 했다. 장 대표는 전날(11일) 회동 요청이 와 이에 응한 바 있는데,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야당이 반대하는 대법원 증원법, 재판소원법 등을 처리하자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동 불참을 요구했다. 장 대표는 오찬 참석 여부를 비공개 회의를 통해 논의한 후 불참하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무리 봐도 오늘 오찬은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대표 두 분이서 하는 게 맞을 듯하다"며 "한 손으로 등 뒤에 칼을 숨기고 한 손으로 악수를 청하는 것에 응할 수 없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제 오찬회동 제안을 오전에 받았다. 시기적으로 봐서 형식이나 의제로 봤을 때 적철지 않은 측면이 있었지만, 그래도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을 함께 논의하자는 제안해 즉각 수용하겠다는 답변을 드렸다"며 "(하지만) 어제 민주당이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재판소원을 허용하는 법률과 대법관을 증원하는 법률을 일방 통과시켰다. 조희대 대법원장도 그 결과가 국민께 엄청난 피해가 가는 중대 문제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정청래 대표는 그것을 몰랐는지, 정 대표가 이 대통령을 위해 준비한 설 명절 선물이 국민들껜 재앙이 되고 말았다"며 "이것이 한 두번이 아니다. 대통령의 오찬이 잡히면 그날이나 그 전날에 이런 무도한 일이 벌어진다. 우연도 겹치면 필연"이라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정 대표는 진정 이재명 대통령의 엑스맨인가. 지금 특검 추천도 마찬가지고 여러 문제에 있어서 대통령의 엑스맨을 자처하고 있는데, 이번 오찬 회동이 잡힌 다음에 악법을 통과시킨 것도 이재명 대통령을 의도적으로 곤경에 빠트리기 위한 것인지 묻겠다"고 했다. 또한 "이러고도 제1야당 대표와 오찬을 하자는 것은 밥상에 모래알로 지은 밥을 내놓는 것과 똑같은 것"이라며 "국민의 민생을 논하자고 하면서 모래알로 지은 밥을 씹어먹으러 제가 청와대에 들어갈 순 없는 일"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정청래 대표는 오늘 오찬 취소가 예의 없는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야당 대표를 불러 오찬 회동을 하자곤 한 직후에 대법원장조차도 심각한 우려를 표하는 그런 법안을 일방 통과시키고 그것도 모자라서 86명의 여당 의원들이 대통령의 공소 취소를 주장하면서 모임을 만드는 것은 국민들께 예의있는 행동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그것은 예의 없는 행동을 넘어, 여당에 대한, 야당 대표에 대한 배신이다. 국민에 대한 배신이다. 민심을 우습게 아는 처사"라며 "하나씩 켜켜이 쌓이고 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대통령을 위해 여당 대표가 선택한 설 명절 선물, 그리고 야당 대표를 위해 준비한 대통령과 여당 대표의 설 명절 선물은 너무도 참혹하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오후 민생 법안 처리를 위해 열릴 예정이었던 본회의에도 불참하기로 했다. 장 대표는 "송언석 원내대표와 조금 전에 상의했다. 원내대표도 같은 입장이어서 오늘 본회의에 국민의힘은 참석하지 않는다"고 했다.

2026-02-12 12:10:2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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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K-브랜드' 온라인 활용 글로벌 진출 돕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뷰티, 패션 등' K-브랜드' 제조·판매 기업들의 온라인 활용을 통한 글로벌 진출을 추가로 지원한다. 국내 유망 브랜드를 키울 플랫폼을 선발하고 수출 기업을 위한 바우처를 신설한다. 전용 지원 프로그램이 확대되고 물류비 완화 정책도 시행한다. 중기부는 '2026년 전자상거래수출시장진출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13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K-브랜드 전문 글로벌플랫폼 육성사업'에 참여할 중소 플랫폼사와 중소기업 해외 진출을 도울 글로벌플랫폼사(수행기관)를 모집한다. 전자상거래수출시장진출 사업은 우리 중소기업이 온라인으로 해외시장 개척 및 확장에 나설 수 있도록 글로벌쇼핑몰 입점, 홍보·마케팅, 물류 서비스 이용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중기부는 뷰티, 패션 같은 K-브랜드 분야 플랫폼 중 민간에서 시장성, 성장성, 혁신성을 인정받은 중소 유망 플랫폼을 선정하고 글로벌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선발된 플랫폼사는 리뉴얼, 글로벌 홍보·마케팅에 쓸 수 있는 최대 2억원의 자금을 받을 수 있다. 또 중소기업의 글로벌플랫폼 활용도를 높이고자 민간 전문가가 발굴한 수출 유망 제품에 정부는 입점, 마케팅·홍보 시 필요한 비용을, 플랫폼사는 교육·컨설팅, 기획전을 지원한다. 이에 더해 민간 거래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품목을 'K-온라인 수출 전략품목'으로 지정 및 육성한다. 전략품목의 원활한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자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의 온라인 수출 바우처를 새로 도입한다. 수출국에서 요구하는 원료, 포장, 표기 사항을 제품에 반영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 현지화 사업', 현지 유통사와 협업해 해외 유통망에 공동 진출하는 '협력 프로젝트'가 시범 운영된다. 국내 오프라인 인기 제품의 글로벌 진출을 뒷받침하는 '온라인 수출 제품화 사업'도 실시한다. K-브랜드 지원 프로그램을 고도화한다. 'K-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는 'K-브랜드 챌린지'로 이름을 바꾸고 참여 대상도 뷰티뿐 아니라 올해는 푸드가, 내년부터는 패션, 라이프가 추가된다. 아울러 온라인 수출기업을 위한 물류 지원과 인프라가 강화된다. 풀필먼트 서비스 연간 총 지원한도는 500만원으로 상향되고 국제운송비 관련 지원이 더해진다. 무역보험공사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온라인 수출기업 특화보험'은 가입 가능 플랫폼과 보장 내용이 확대된다. 중기부 이순배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지난해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 규모는 11억달러로 전년 대비 6.3%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전체 온라인 수출액 중 중소기업 비중이 75.6%를 차지하는 등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뷰티나 패션 등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K-브랜드를 중심으로 지원을 더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2 12:08: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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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에스코넥, 영업익 흑자전환 소식에 '上'

에스코넥이 개장 직후 상한가를 기록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코넥은 이날 오후 12시 기준 전 거래일보다 209원(29.99%) 오른 906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함과 동시에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 소식에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전일 에스코넥은 연결 기준 실적 공시를 통해 당기순이익 35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271억원 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법인세비용차감전 계속사업이익 역시 355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영업이익은 132억원으로 전년 대비 224.6% 증가했다. 다만 매출액은 278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5% 감소했다. 에스코넥은 "당기 중 종속기업 연결 제외 및 영업환경 변화에 따른 매출 구성 변동으로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으나, 수익성 중심의 사업구조 재편과 비용 절감 효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에스코넥은 2000년에 설립된 스마트폰 금속부품 제조를 주력으로 하며, 1차전지 생산과 2차전지 금속부품 개발, 플라즈마 탄소전환장치 기반 친환경 수소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삼성전자와 거래를 기반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전기차 시장 진입과 온실가스 감축 및 클린 수소 생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6-02-12 12:04:45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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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운용, 'RISE AI전력인프라 ETF' 순자산 1000억원 돌파

KB자산운용의 'RISE 인공지능(AI)전력인프라 상장지수펀드(ETF)'가 높은 수익률로 투자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KB운용은 'RISE AI전력인프라 ETF'가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AI 산업 성장과 함께 중장기 수요가 확대가 예상되는 전력 인프라 전반에 투자하는 구조가 투자자들에게 호평받으며 자금 유입으로 이어지고 있다. 'RISE AI전력인프라 ETF'는 국내 전력 인프라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하는 ETF다. 발전 설비를 비롯해 송·배전, 초고압 케이블, 에너지저장장치(ESS), 원자력 등 전력 생태계를 구성하는 핵심 산업군을 포괄한다. 데이터센터 증설과 전력망 고도화, 원전 및 차세대 에너지 인프라 확대 등 중장기 산업 트렌드를 반영했다. 개별 원전이나 ESS 등 단일 테마에 집중하기보다 전력 인프라 전반을 하나의 포트폴리오로 구성해 변동성을 분산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이 ETF는 KRX-Akros AI전력인프라 지수를 추종하며, 테마 적합도를 중심으로 총 15개 종목을 담는다. 종목별 최대 편입 비중은 15%로 제한해 특정 종목 편중을 방지한다. 주요 편입 종목으로는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LS ELECTRIC 등 송·배전 설비 기업과 두산에너빌리티, 대한전선 등 원자력 및 초고압 케이블 관련 기업 등이 포함된다. 여기에 LG에너지솔루션 등 ESS 관련 기업도 편입해 전력 저장과 효율화 영역까지 투자 범위를 확장했다. 'RISE AI전력인프라 ETF'의 최근 1개월과 연초 이후 수익률은 각각 18.55%, 26.52%를 기록했다. 육동휘 KB운용 ETF상품마케팅본부장은 "AI 모델 고도화와 데이터센터 증설은 전력 수요 증가로 직결되고 고성능 연산 확산은 전력 공급과 송·배전, ESS 등 인프라 전반의 투자를 필수적으로 동반한다"며 "이 같은 구조적 변화 속에서 'RISE AI전력인프라 ETF'는 가장 직관적인 AI 인프라 투자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6-02-12 12:04:13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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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지역 中企 TV홈쇼핑 입점 지원한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 TV홈쇼핑 입점 지원사업(일사천리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12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이 사업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TV홈쇼핑 진출을 지원하는 것으로 판로 다각화와 지역 상품 경쟁력 강화, 국내 소비재 제조 기반 유지를 목표로 2012년부터 중기중앙회와 홈앤쇼핑이 공동 운영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사업에 참여하는 12개 광역 지방정부에 본사 또는 제조공장을 둔 제조 중소기업이다. 다만 직접 제조하지 않고 단순 유통만 하는 기업과 최근 2년 이내 본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기업은 제외된다. 접수 일정은 지자체마다 다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지역별 접수기한 내에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방송 입점 기업은 서류심사·홈쇼핑 MD상담 및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의 상품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홈앤쇼핑 채널을 통해 방송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는 홈앤쇼핑 1회(50분) 생방송 기회와 방송 제작비를 지원받는다. 다만 일부 지방정부의 경우 기업 자부담 금액이 발생할 수 있다. 중기중앙회 양찬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일사천리 사업은 단순한 비용 지원을 넘어 중소기업이 홈쇼핑 유통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상품의 시장경쟁력을 점검하고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우수한 상품을 생산하는 지역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2-12 12:00:4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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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영유아 독서교육 지원 어린이집까지 확대

0~2세 그림책 놀이 프로그램 첫 보급·교사연수 병행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생애 초기 독서교육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영유아 그림책 놀이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내 유치원·어린이집과 전국 시·도교육청에 배포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존에 주로 유치원을 중심으로 이뤄지던 독서교육 지원을 어린이집까지 넓히고, 특히 0~2세 영아를 위한 맞춤형 자료를 새로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교육청이 0~2세 영아를 대상으로 한 그림책 놀이 콘텐츠를 직접 개발해 보급하는 첫 사례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어디에서나 질 높은 독서교육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지원함으로써 영유아 생애 초기 독서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간 교육 격차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대상별 특성에 맞춰 △영아편 '그림책 함께 읽기로 보육과정 실행하기' △유아편 '그림책 놀이 교육·보육과정 실행하기' 등 총 2편으로 구성됐다. 자료에는 △그림책 놀이 사례 33차시 △교사용·부모용 동영상 12종 △부모 교육용 카드뉴스 10종이 포함됐다. 교사의 현장 이해를 돕는 동시에 가정과 연계한 부모 교육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서울시교육청은 프로그램의 안정적 안착을 위해 0~2세 영아용 책놀이 꾸러미(그림책 5종, 교수·학습자료 7종)를 관내 어린이집 100개 기관에 시범 보급했으며, 올해 약 2000여 개 기관으로 확대 보급해 보육과정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영유아 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그림책 놀이 워크숍에서 현장 만족도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2026년부터 연수 규모를 확대해 교사의 실행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이번 프로그램이 교사 역량과 교육·보육과정, 가정 연계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독서교육 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며 "서울의 모든 영유아가 생애 초기부터 격차 없이 평등한 교육 기회를 누리며 책과 함께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12 12:00:0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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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약세·주가 강세에도 '환율 상승'…1월 이후 '변동성' 확대

국제금융시장에서 기업실적 호조와 연준 의장 지명 불확실성 완화로 투자심리가 유지돼 미국 국채금리는 하락하고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다. 하지만 국내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오르고 변동성도 확대되면서, 외국인 증권자금 순유입이 둔화되는 등 '원화 약세 압력'이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1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1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국제금융시장에서는 기업실적 호조와 차기 연준의장 지명 관련 불확실성 해소 등으로 양호한 투자심리가 지속됐다. 이에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하고 대부분 국가의 주가가 상승한 가운데 미 달러화는 약세를 나타냈다. 금리 측면에서 선진국 10년물은 미국이 하락한 반면 일본과 영국은 상승했다. 미국 10년물 금리는 2월 10일 4.14%로 12월 말(4.17%) 대비 소폭 낮아졌다. 일본 10년물은 같은 기간 2.07%에서 2.24%로 상승했다. 한국 10년물도 3.39%에서 3.68%로 상승해 오름폭이 컸다. 주가도 전반적으로 강세였다. 미국 S&P500은 2월 10일 6942로 12월 말 대비 1.4% 상승했다. 일본 Nikkei225는 57651로 14.5% 올랐다. 국내 코스피는 5302로 25.8% 상승해 주요국 가운데 상승 폭이 크게 나타났다. 다만 외환 부문에서는 달러 약세와 달리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다. 달러화지수(DXY)가 12월 말 98.3에서 2월 10일 96.8로 내려간 반면, 원·달러는 12월 말 1439.0원에서 2월 10일 1459.1원으로 상승했다. 한국은행은 원·달러가 달러·엔 흐름에 연동되는 가운데 개인 해외주식투자 증가(12월 15억달러→1월 48억달러)와 국민연금의 해외주식 목표비중 축소 결정(38.9%→37.2%) 등 상반된 요인이 엇갈리며 큰 폭 등락했다고 설명했다. 환율 변동성도 확대됐다. 1월 원·달러의 전일대비 변동폭(일평균)은 6.6원으로 전월(5.3원)보다 커졌고, 변동률도 0.45%로 높아졌다. 원·달러 3개월 스왑레이트는 내외금리차 역전폭 축소 등의 영향으로 -1.48%(12월 말)에서 -1.34%(1월), -1.32%(2월 10일)로 '마이너스 축소' 흐름을 나타냈다. 자금 흐름에서는 외국인 증권투자자금 순유입이 둔화됐다. 1월 전체 순유입은 23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주식자금은 그간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도 등으로 -5000만달러로 소폭 순유출 전환했다. 채권자금도 단기 차익거래 유인 축소와 국내외 금리 오름세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유입 탄력이 줄었다는 게 한국은행 설명이다. 다만 국내은행의 대외 외화차입 여건은 가산금리와 신용파산스왑(CDS)가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등 안정적인 모습을 지속했다고 덧붙였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2-12 12:00:0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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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청와대 오찬 불참 결정…'하루 사이 번복'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최고위원의 요청을 수용해 이날 청와대에서 예정됐던 대통령·여야 대표 오찬 회동에 불참하기로 했다. 회동 1시간여 전에 내린 전격 결정이다. 박준태 당 대표 비서실장은 비공개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장 대표는 오찬 회동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며 "이 사안을 홍익표 대통령실 정무수석께 전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앞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부부싸움하고 둘이 화해하겠다고 옆집 아저씨 부르는 꼴이라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대표가 이끄는 민주당이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변호를 맡은 전준철 변호사를 2차 특검 후보로 추천하면서 청와대가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바 있다. 장 대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제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께서 저한테 하셨던 말씀, '차라리 명절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혹시 대통령을 만나는 기회가 있다면 요즘 너무 살기 힘들다는 말을 꼭 전해달라'는 말씀이 되게 무겁게 남아 있어서 2차 회동에 그런 목소리를 전해야겠다는 마음으로 회동에 응했다"며 "그런데, 그 이후에 법사위에서 대한민국 사법 시스템을 완전히 무너뜨리는 일이 또 한 번 벌어졌다"고 지적했다. 전날(11일) 법사위는 대법관 증원법과 재판소원법을 여당 주도로 처리했다. 그는 "그리고 이제 대통령의 공소 취소를 위해 서명 운동까지 벌이겠다면서 80명이 넘는 여당 의원들이 손을 들고 나섰다"며 "그리고 또 어제 행안위에선 저희들의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채 행정통합 관련 특별법이 일방적으로 통과됐고 오늘도 그 논의를 이어간다고 한다"고 우려했다. 장 대표는 "오늘 회동에 가면 여야 협치를 위해 무슨 반찬을 내놓았고 쌀에 무슨 잡곡을 섞었고 그런 것들로 뉴스를 다 덮으려 할 것"이라며 "한국의 사법시스템이 무너지는 소리를 덮기 위해 악수 사진으로 모든 것을 덮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장 대표는 "여러 최고위원께서 재고를 요청했기에 최고위에서 논의 후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2026-02-12 11:51:2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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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빗썸 오지급 보상안내 URL 클릭 금지 당부

금융당국이 빗썸 오지급 보상안내의 URL링크는 사기라며 소비자경보(주의)를 발령했다. 금융위원회는 12일 빗썸의 오지급 사고 관련 보상금 지급 발표로 보상안내의 URL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스미싱 소비자 유의를 당부했다. 당국은 특히 빗썸 오지급 보상금 안내를 사칭해 URL 링크를 포함한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 메시지가 유포될 수 있다고 보고, "보상금 관련 안내 메시지에 인터넷 주소(URL)가 포함돼 있다면 100% 사기"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빗썸이 보상금 지급과 관련한 고객 안내를 할 경우 메시지에 URL 링크를 절대 포함하지 않도록 했다. 배너 링크나 앱 푸시 등 유사 기능도 제공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빗썸 역시 스미싱 유의사항에 대한 대고객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출처가 불분명한 URL을 클릭하면 악성 앱이 설치돼 개인정보 유출이나 금융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악성 앱이 설치되면 휴대전화에 저장된 문자, 통화내역, 사진, 연락처 등이 탈취될 수 있으며, 발신번호를 빗썸 고객센터 등으로 조작해 전화를 거는 것도 가능하다. 피해자가 112나 금융감독원 콜센터에 신고하려 해도 통화가 가로채질 수 있다. 금융당국은 "2월 11일 현재 보상금 지급 절차 등은 확정된 바 없다"며 "보상금 지급에 대한 개별 안내를 이미 받았다면 사기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아울러 메시지에 '보상', '피해사실 조회' 등의 문구가 포함돼 있을 경우 일단 스미싱을 의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문자에 기재된 고객센터 번호 역시 사기범 번호일 수 있는 만큼, 반드시 빗썸 공식 고객센터 번호로 직접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2-12 11:46:23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