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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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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로컬창업 타운 유치… ‘소상공인 창업 거점’ 조성

울산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로컬창업 타운 신규 설치'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역 고유 자원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창업 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창업에서 성장·확장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로컬창업 타운은 지역의 유휴자산을 활용해 로컬 창업가를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소상공인 핵심 거점 공간이다. 창업 준비부터 교육·컨설팅, 사업화, 판로 지원, 투자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원스톱 플랫폼 역할을 한다. 울산시가 공간을 제공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시설 구축·운영을 맡는 중앙-지방 협력 모델로 추진된다. 타운은 남구 삼산동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 1층 다목적시설에 들어선다. 코워킹스페이스, 공유주방, 미디어 작업실, 휴게공간 등을 갖춘 공유형 창업 공간으로 조성된다. 신축 건물을 활용해 초기 구축 비용을 줄이고 즉시 운영이 가능하며 대규모 공영주차장과 연계된 접근성, 공원·광장과 연결된 개방형 입지가 강점이다. 울산시는 이 공간을 단순 사무공간이 아닌 지역 자원과 IT, 창의적 아이디어를 결합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거점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데이터 기반 상권 분석과 실전형 창업 테스트로 초기 창업자의 시장 안착을 지원하고, 판로 확대와 대규모 행사 연계를 통해 로컬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 투자 연계와 유관 기관 협력을 바탕으로 복순도가, 트레비어 같은 성공 사례를 확산하고 '울산형 로컬창업 모델'도 마련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울산형 로컬 창업 생태계 구축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경쟁력 있는 로컬 브랜드를 꾸준히 발굴·육성해 지역 골목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2026-03-22 14:15:59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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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노바투스아카데미아 ‘AI최고경영자과정’ 모집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울산시 및 동남권과 함께 노바투스아카데미아 'AI최고경영자과정' 2기 교육생을 4월 17일까지 모집한다. 기업·기관 최고 경영자를 대상으로 최신 AI 기술과 경영 전략을 접목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2기 과정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울산·부산·경남 3개 거점에서 운영된다. 지역별 20명 안팎을 선발하며 강의 12회와 통합 워크숍, 해외 산업 혁신 사례 벤치마킹, 수료 후 원우회 활동으로 구성된다. 울산은 매주 수요일 UNIST 파이오니어(Pioneers) 캠퍼스, 부산은 매주 금요일 센텀 일대, 경남은 매주 금요일 창원 일대에서 수업한다. 커리큘럼은 AI 핵심 개념부터 산업 인공지능, 로보틱스, 기술 사업화, AI 기반 경영 관리, ROI 중심 AX 전략까지 폭넓게 다룬다. 제조업 비중이 큰 동남권 산업 구조를 반영해 스마트 제조와 생산성 혁신 사례에 비중을 뒀고,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행 방안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UNIST 교수진이 직접 강의하며 기술·경영·인문을 아우르는 융합형 구성이다. 부·울·경 통합 원우회를 기반으로 한 지역 간 네트워크도 특징이다. 수료 이후에도 산학 협력과 후속 협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했다. 1기 운영 경험과 'AI 노바투스아카데미아 실무자과정'의 성과를 반영해 현장 적합성을 높였으며 수료자에게는 UNIST 총장 명의 이수증이 수여된다. 박종래 UNIST 총장은 "1기에서 확인한 현장 변화를 바탕으로 2기에서는 지역 산업과 기업 환경에 맞춘 전략 교육으로 최고 경영자의 판단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접수는 이메일로 하며 문의는 UNIST 노바투스대학원으로 하면 된다.

2026-03-22 14:15:48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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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AI 로봇 생태계’ 구축… 2030년까지 4900억 투입

경남도가 2030년까지 총 4900억원을 투입해 인공지능(AI) 로봇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 감속기·모터 등 핵심 부품 국산화율 70% 달성, 휴머노이드 로봇 시스템 통합(SI) 기업 등 전문 기업 40곳 육성, AI 로봇 인력 1만 2800명 양성이 골자다. 경남도는 '2030 AI 로봇 생태계 완성'을 비전으로 4대 전략·31개 과제를 담은 '로봇산업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조선·방산·항공·기계 등 제조 인프라를 기반으로 AI 로봇 실증·확산, 로봇 산업 고도화, 물류 특화 성장, 인력 양성에 나눠 투자한다. 제조 분야에서는 국산 NPU 기반 초정밀 로봇 공정 지능화 실증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으로 기능을 확장하는 'SDR 정밀 제조 로봇' 개발이 핵심이다. 정밀 전장배선(Harness) 조립 공정에 휴머노이드 로봇을 투입하는 자율화 기술 개발은 2027년 착수한다. 중대재해 고위험 현장의 원격제어 로봇 인프라도 구축한다. 산업 고도화 측면에서는 도내 로봇 기업의 96.4%가 중소기업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휴머노이드 전문 SI 기업 육성을 2028년부터 본격화한다. 80억원을 들여 고경량·고효율 액추에이터 모듈을 자체 개발하고, 김해에 143억원 규모 '중고로봇 재제조 로봇리퍼브센터'를 구축해 2026년 상반기 운영을 시작한다. 물류 분야는 가덕도 신공항·진해 신항·철도를 잇는 트라이포트(Tri-port) 입지를 활용한다. 지난 12일 국회를 통과한 '국제물류진흥지역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의 규제 특례도 지렛대다. 248억원을 들여 물류 서비스 로봇 공통 플랫폼을 2027년 완성하고, 10톤 이상 고중량 화물 이송 로봇 검증을 위한 시험평가센터도 조성한다. 인력 양성에서는 '동남권 거점 AI+Robotization 전문 인력 양성센터'를 건립해 휴머노이드 제어·피지컬 AI·디지털 트윈 등을 교육하며 2029년 완공 후 매년 500명씩 배출한다. 이미화 경남도 산업국장은 "경남은 핵심 제조 데이터와 실증 현장을 보유한 AI 로봇 생태계 완성의 최적지"라며 "글로벌 AI 로봇 메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3-22 14:15:2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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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세계 물의 날’ 화포천서 EM 흙공 던지기 활동 실시

김해시가 '제34회 세계 물의 날'인 22일 화포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수질 정화와 생태계 복원을 위한 'EM 흙공 던지기와 환경 정화 활동'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매년 3월 22일로 지정된 세계 물의 날은 물 부족과 수질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UN이 제정했다. 올해 국제 주제는 '물과 양성 평등(Water and Gender)', 국내 주제는 '모두를 이롭게, 세상을 품는 생명의 물'로, 성별·계층과 무관하게 누구나 깨끗한 물을 누려야 한다는 '물 복지'의 의미를 담았다. 이날 행사에는 자연보호연맹 등 환경 단체와 한림면 주민,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유용 미생물(EM) 발효액과 황토를 배합해 만든 EM 흙공 1000여 개를 하천에 던졌다. EM 흙공은 하천 바닥의 오염 물질을 분해해 악취를 제거하고 수질을 정화하는 효과가 있다. 참가자들은 이어 하천 주변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플로깅(Plogging)' 활동으로 수중과 수변 정화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김해시는 현재 화포천 유입 오염원 관리를 위한 농·축산계 비점오염원 통합 관리 시범 사업, 서낙동강과 화포천 유역의 그린빗물인프라 조성 사업, 조만강·주천강 등 5대 주요 하천 생태 복원 및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년 330t의 하천 쓰레기를 수거해 오염 유입을 차단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물의 소중함을 직접 체감하고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화포천을 비롯한 하천들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물 복지도시 김해만의 환경 정책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6-03-22 14:15:2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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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청·장년 1인 가구 실태 조사 진행

사천시가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을 위해 3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 70일간 '2026년 청·장년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대상은 19~64세 청·장년층 1인 가구와 해당 연령의 가구원을 포함한 위기 정보 입수 대상 가구다. 시는 필수 조사 대상 1042가구를 중심으로 기존 복지 대상자, 주민등록 사실조사 복지 취약계층, 복지 인적 안전망을 통해 발굴된 가구까지 포함해 조사를 진행한다.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이 주축이 되며 대상 가구에 사전 안내문을 우편 발송한 뒤 대면 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 비대면 방식도 병행한다. 조사에서는 생활 실태와 복지 서비스 욕구, 사회적 관계 단절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고독사 위험도와 고립 수준을 확인한다. 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공적급여·복지 서비스 연계, 통합 사례 관리, 안부 확인 서비스, 돌봄 서비스, 주거 환경 개선, 사회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참여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복지 인적 안전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통장 등 지역 사회와도 협력해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장년 1인 가구는 위기 상황에 처해도 외부에서 이를 인지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개인별 상황에 맞는 복지 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해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2 14:15:0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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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중소기업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무료 지원’

창원시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중소기업 중대재해예방 컨설팅'을 시행한다. 2024년부터 종사자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확대됐지만, 재정·역량 부족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갖추지 못한 중소기업이 여전히 많다는 현실을 반영한 사업이다. 종사자 5~300인 미만 중소기업 25개소를 선정해 연말까지 기업당 5회의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3월 23일부터 4월 17일까지로, 창원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의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컨설팅은 고용노동부 인증 안전관리 전문 기관이 기업을 직접 방문해 산업재해 예방 교육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며 최종적으로 위험성 평가 우수 사업장 인정 취득을 목표로 한다. 위험성 평가 인정을 취득한 사업장에는 고용노동부의 산재보험료 20% 감면과 클린사업장 조성 지원 보조금 최대 1000만원 추가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최근 3년간 이 컨설팅을 받은 기업 가운데 6개사가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았다. 황영숙 창원시 안전총괄담당관은 "중대재해 대응에 취약한 중소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내실 있는 컨설팅을 추진하겠다"며 "관내 중소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3-22 14:14:2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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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종이팩 재활용 분리배출 조례' 본회의 통과

용인특례시의회 이윤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종이팩 재활용 촉진을 위한 분리배출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20일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종이팩 재활용을 촉진하고 분리배출률을 높여 자원순환을 활성화하는 한편, 시민 참여를 확대해 탄소중립 실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를 통해 자원순환경제 실현과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은 시장의 책무를 비롯해 시민과 공동주택 관리주체의 역할을 명확히 규정했다. 시는 종이팩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하며, 시민은 올바른 분리배출에 적극 협력하도록 했다. 또한 시가 매년 분리배출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목표 설정부터 재원 확보, 이행실적 평가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종이팩 재활용 정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구체적인 추진 방안으로는 ▲종이팩 전용 수거함 설치 및 전용 수거 비닐 배포 ▲공공청사·학교·병원 등 다량배출시설 수거체계 구축 ▲인식 개선 교육 및 시범사업 운영 등이 포함됐다. 특히 공동주택이 공공수거에 적극 참여할 경우 보조금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할 수 있도록 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장치도 마련했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그동안 일반 종이류와 혼합 배출돼 재활용률이 낮았던 종이팩의 분리수거 체계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은 보다 편리하게 분리배출에 참여할 수 있고, 시는 재활용률을 높여 자원순환의 실효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윤미 의원은 "이번 조례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을 도시의 자원순환 체계와 연결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시민 참여는 더 쉽고, 재활용 효과는 더 커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3-22 14:14: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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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세계 물의 날’ 맞아 낙동강 수질 해법 모색

부산시가 지난 19일 벡스코 컨벤션홀과 야외광장에서 '2026 부산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깨끗한 물, 모두의 권리'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시민과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행사와 2부 정책 토론회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야외광장에서는 부산 시민 30년의 맑은 물 염원을 담은 대형 현수막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김경덕 시 행정부시장은 기념사에서 "먹는 물 문제는 지방의 노력만으로 해결에 한계가 있는 만큼 정부 차원의 정책적 지원과 적극적 역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좌관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축사에서 "15년 전 경남과 합의된 부산·경남 우정수 사업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하며 지역 간 물 갈등 해소를 위한 중재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2부 정책 토론회에서는 낙동강 수질 개선과 취수원 다변화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김양희 기후에너지환경부 물환경정책과 서기관이 낙동강 수질 개선 대책, 맹승규 세종대학교 교수가 취수원 다변화를 통한 안전한 먹는 물 공급 방안을 각각 발표했다. 토론에서 최소남 부산맑은물범시민대책위원회 상임대표는 "낙동강 물 문제를 국가 물 안보 차원에서 접근해야 할 국가적 과제로 규정하고, 취수원 다변화 사업을 국가 핵심 정책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맹승규 교수는 "취수원 다변화 논의가 시작된 지 10년이 넘은 만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대안 마련을 위한 신속한 정책 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은경 기후에너지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낙동강 수질 개선이 부산 시민의 건강권과 직결된 국가적 과제라며 본류 수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덕 행정부시장은 "취수원 다변화와 낙동강 수질 개선 등 근본적 대책 마련을 위해 정부와 꾸준히 협력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은 물 확보를 위해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2 14:14: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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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군사학과, 해병대 실전형 軍 체험 프로그램 참여

동명대학교 군사학과 학생들이 해병대 교육 훈련단과 항공단을 직접 찾아 실전형 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지난 18일 지도교수와 신입생 등 27명이 참가한 이번 현장 방문은 교육부 RISE 사업 '전공 몰입 프로그램'의 하나로 기획됐다. 신입생들이 군 조직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장교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전에는 해병대 교육 훈련단을 방문해 교육 훈련단장에서 장교로서 갖춰야 할 덕목과 해병대의 가치·비전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 이어진 현역 장교 간담회에서는 실제 군 생활과 장교 역할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오후에는 항공단을 찾아 공수 훈련 시뮬레이터를 체험하고 항공기에 직접 탑승하며 실제 군 작전 환경을 간접적으로 경험했다. 임계환 동명대 교수는 "단순한 견학을 넘어 실제 전투부대 운영을 이해하고 장교로서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다양한 군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무형 군사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해병대 장교 임관을 희망하는 허다경 학생은 "군 현장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었고, 미래 정예 장교로서 포부를 다지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명대 군사학과는 앞으로도 미래 국방 환경에 부합하는 실용 중심 군사 교육을 통해 정예 장교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2026-03-22 14:13: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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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SNS 대란템 '버터떡' 3종 나온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새롭고 이색적인 맛을 좇는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의 디저트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최근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화제의 디저트 '버터떡' 시리즈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최근 편의점 먹거리 시장은 소비자들의 트렌드 변화 주기가 급격히 짧아지며 두바이쫀득쿠키, 얼먹젤리, 봄동비빔밥, 황치즈칩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 상품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세븐일레븐이 지난 1월 두바이쫀득쿠키 시리즈를 선보인 이후 현재(1월1일~3월20일)까지 냉장 디저트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배나 수직 상승하며 트렌디한 차별화 디저트의 강력한 모객 효과를 입증했다. 세븐일레븐은 이 같은 흥행 돌풍을 이어갈 넥스트 상품으로 최근 유튜브와 숏폼 등에서 가장 먹어보고 싶은 디저트로 떠오른 버터떡 시리즈를 오는 25일부터 차례로 출시한다. 버터떡은 찹쌀 반죽에 버터를 넉넉하게 넣어 구워 만든 퓨전 디저트다. 본래 중국에서 새해에 복을 기원하며 먹는 전통 떡인 '녠가오'에 버터를 더해 서양식 베이커리처럼 구워 먹는 레시피가 화제가 되면서 탄생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식감과 고소하고 짭짤한 버터의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오는 25일 첫 선을 보이는 '상하이버터모찌볼(2입)'은 한 입에 쏙 들어가는 둥근 형태의 디저트다. 전자레인지에 15초가량 데우면 버터의 깊은 풍미와 한층 더 쫀득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내달초 에그타르트 모양으로 구워낸 '쫀득버터모찌'와 기존 상품 대비 버터 함량을 높여 진하고 깊은 버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버터가득쫀득모찌'까지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이는 버터떡 시리즈의 판매가는 모두 2000원대로 부담 없는 가성비를 앞세워 1020세대가 집 근처 가까운 편의점에서 줄 설 필요 없이 핫한 트렌드 상품을 언제든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문다영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디저트MD는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는 디저트 트렌드를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과 지갑 사정에 맞춰 발 빠르게 편의점 상품으로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맛과 시각적 재미, 가성비까지 모두 잡은 차별화된 디저트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22 14:10: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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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지속 개선..."리스크 관리 강화"

유한양행은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 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2025년 하반기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운영실적과 2026년 상반기 운영계획'을 22일 발표했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하반기 동안 총 다섯 차례의 '유한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 미팅'을 통해 준법경영 과제를 전사적으로 점검했다. 두 개 지점을 선정해 자율준수프로그램(CP) 관련 상담을 실시해 현장에서 준법 리스크를 직접 확인하기도 했다. 윤리 및 컴플라이언스 교육 역시 폭넓고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월별 화상 교육과 테스트, 영업 부서장 교육, 마케팅 및 특정 사업부 교육 등 직무 특성에 맞춰 고도화한 것이 핵심이다. 관계사와 공정 거래를 유지하는 코프로모션 협력사 대상 교육도 이뤄졌다. CP뉴스레터 발간, 외부 전문 교육 참여, 준법 관련 사내 캠페인 자료 제작·배포, CP 가이드라인 해설집 발간 등을 통해 다양하게 소통했다. 특히 공정거래법과 사내 가이드라인 위반 여부를 상시 관리했다. 총 31회의 현장 참관과 3회의 임상시험 심의로 리스크 관리를 한층 강화했다. 아울러 운영 효율성도 개선했다. 지출보고서 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학술대회 지원 결과보고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데이터 변경 시 사전 검토 및 승인 절차를 신설하는 등 시스템 완성도를 높였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준법경영은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신뢰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투명하고 윤리적인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3-22 14:09:1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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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스타트UP]세타원, 넷플릭스·유튜브 활용 원어민 영어학습앱 '랭플릭스'로 글로벌 공략

"숏츠 보면서 영어공부하세요." '영어공부계의 틱톡'을 꿈꾸는 에듀테크 스타트업이 있다. 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 등 글로벌 시장을 노리는 영어 학습 앱 '랭플릭스'를 개발해 선보이고 있는 '세타원'과 이를 이끌고 있는 안상민 대표(사진)가 그 주인공이다. 세타원은 사람의 말소리를 문자로 바꾸는 인공지능(AI) 기반의 STT(Speech-to-text) 기술을 자체 개발해 API(앱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형태로 영어 교육 기업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영어교육기업 YBM과 손 잡고 기술 고도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4년에는 '교육용 음성 처리 기술'로 중소벤처기업부의 딥테크 팁스(Deeptech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기도 했다. "회사의 비즈니스는 영어 학습자들을 위한 B2C앱 '랭플릭스(langflix)'와 B2B 시장을 공략하는 STT 기술 API 사업 두 축으로 진행하고 있다. 비영어권 사람들이 랭플릭스를 이용해 재미있게 영어공부를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세타원이 선보인 영어 학습 앱 랭플릭스는 넷플릭스와 유튜브에 있는 수 많은 영어 동영상으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유튜브 영상은 자신이 주소를 링크를 하면 된다. 넷플릭스 영상 중에선 랭플릭스가 저작권을 확보한 영화나 드라마를 제공하고 있다. 컴퓨터로는 보다 다양한 학습을 위한 이중자막 확장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안 대표는 "랭플릭스는 어떤 영상을 넣어도 자동으로 영어 단어·숙어를 추출해준다. 특히 원어민 음성을 들으며 발음, 억양 등을 따라하는 쉐도잉 학습에 최적화 돼 있다. 그래서 학습자는 찐 원어민 표현을 제대로 배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요즘엔 짧은 영상이 유행이다. 랭플릭스는 숏츠를 보면서 영어공부를 더욱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숏츠탭' 서비스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첫 선을 보인지 1년이 조금 넘은 랭플릭스는 현재 월 사용자가 1만명을 훌쩍 넘어섰다. 유료구독자도 점점 늘고 있다. 특히 새로 서비스할 숏츠탭이 고객들의 발길을 더욱 이끌 것이란 기대다. 랭플릭스의 1년 구독료는 10만원이 채 되지 않는다. 랭플릭스는 영어를 한국어 뿐만 아니라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어 등 8개국 언어로도 활용할 수 있다.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언어 확장판을 이미 구축했기 때문이다. 유료 고객 대부분은 현재 한국인이다. 그러나 매출의 5% 정도가 일본에서 발생하고 있다. 좋은 징조다. 4월부터는 다양한 SNS를 활용해 해외 마케팅을 더욱 본격화할 계획이다. 랭플릭스는 한때 앱스토어 교육 부문에서 2위까지 올라가기도 했다. 세타원은 AI를 활용해 음성을 텍스트로 바꾸는 STT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있다. 안 대표는 "사람이 말하는 100개의 단어를 AI가 100개 모두 완벽하게 문자로 바꾸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현재 우리는 95개 정도까지 왔다. 97개까지 완벽하게 바꿀 수 있는 수준까지 도달하는게 목표다. 지금은 영어학습 모델 데이터가 대부분이지만 한국인의 음성 데이터에 특화한 STT 기술을 완성하고 싶다"고 밝혔다. 세타원의 STT 기술은 현재 DYB 최선어학원에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에서 독립한 인큐랩플러스에도 아동용 STT 등 세타원 기술이 쓰이고 있다. 안 대표는 어렸을 때 스티브 잡스의 자서전을 감명깊게 읽었다. 대학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하고 군대를 마친 후 창업 전선에 뛰어든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다.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싶었다. 그리고 내가 그런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믿고 있다. 증명하고 싶다. 교육 분야는 그런 변화를 위한 첫 발걸음이다."

2026-03-22 14:00:44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