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양성운
기사사진
북미 고사양 전력망 투자 본격화…전력기기 빅3, ‘풀세트 수주’로 전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과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가 겹치며 북미 전력기기 시장이 막대한 시장을 조성하고 있다. 국내 전력기기 빅 3사는 변압기 단품 공급을 넘어 GIS·차단기·STATCOM·배전기기 등을 묶은 '풀세트 공급' 전략으로 수주 방식 전환에 나서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유안타증권은 지난 2일 보고서를 통해 765kV 초고압 송전망 프로젝트를 축으로 북미 고사양 전력기기 수주 사이클이 올해부터 본격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에도 국내 전력기기 3사는 실적과 수주잔고를 키우며 호황을 확인했다.효성중공업은 매출 5조9685억원(+21.9%), 영업이익 7470억원(+106.1%)을, HD현대일렉트릭은 매출 4조795억원(+22.8%), 영업이익 9953억원(+48.8%)으로 초유의 실적을 각각 기록했다. LS일렉트릭도 매출 4조9622억원(+9.0%), 영업이익 4269억원(+9.6%)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3사 합산 수주잔고는 약 27조원이다. 호실적의 배경에는 구조적인 공급 제약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초고압 변압기는 수작업 비중이 높고 숙련 인력 양성에 시간이 걸려 단기간 증설이 어렵다. 우드맥켄지는 지난해 기준 미국 전력변압기와 배전변압기 공급 부족률을 각각 30%, 10%로 추산했다. 글로벌 OEM들의 증설 투자에도 수요 증가 속도가 더 빨라 공급 병목은 오는 2030년대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여기에 중국 업체 배제 기조까지 겹쳤다. 국내 전력기기 3사는 생산능력 확대와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풀세트 수주 확대에 나서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공장에 1억5700만달러를 투자해 오는 2028년까지 생산능력을 50%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765kV 초고압 송전망 투자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현지 생산 기반을 통해 대용량 설비를 적기에 공급하겠다는 전략이다. 하반기부터 고스펙 GIS의 미국향 공급도 가능해지고, 데이터센터 연계 STATCOM 레퍼런스 확보로 패키지 수주 경쟁력도 강화될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HD현대일렉트릭은 울산·미국 변압기 공장 증설과 함께 공법 고도화, 숙련 인력 양성, 공급망 안정화를 추진 중이다. 완공 후 가동에 들어간 청주 배전캠퍼스는 자동화 시스템의 조기 안정화·고도화를 추진한다. 배전 분야는 신제품 라인업·현지 파트너십으로 판매 채널을 다변화하고, 회전기 부문은 선박용 축발전기·대용량 드라이브(VFD) 패키지·10MW급 대형 전동기로 사업을 확장한다. LS일렉트릭은 성장 축을 북미 배전 시장으로 옮기고 있다. 초고압 변압기 시장보다 약 6배 큰 배전 분야에서 주도권을 확보해 매출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구상이다. 부산 제2사업장 준공으로 초고압 대응력을 높이는 한편, HVDC(초고압직류송전)·ESS(에너지저장장치) 등 차세대 전력 솔루션을 확대해 시스템 단위 수주 역량을 강화한다. 업계 관계자는 "전력기기 시장의 공급자 우위 환경이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초고압 변압기는 증설에도 불구하고 중장기 수요를 따라가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2026-02-09 16:10:33 유혜온 기자
기사사진
부광약품, 창사 이래 최대 실적..."CNS 중심 신약사업 성과"

부광약품은 2025년 실적으로 연결기준 매출액 2007억원, 영업이익 141억원을 올렸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25% 증가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2000억원대에 진입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75% 커졌다. 영업이익률은 2024년 1%에서 2025년 7%로 상승했다. 특히 중추신경계(CNS) 사업부의 성장세가 전체 호실적을 견인했다. 조현병 및 양극성 우울증 치료제 라투다를 포함한 CNS 제품군 매출은 전년 대비 91% 늘었다. 이는 시장 평균 성장률인 7.4%를 약 12배 상회하는 수준이다. 부광약품의 전략 품목인 라투다는 합성신약이며 지난해 연간 매출은 110억원으로 집계됐다. 라투다는 올해로 발매 3년 차에 접어들며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등 고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국 상급종합병원에서 라투다가 전산·처방 코드로 등록되어 실제로 쓰이는 코딩 비율이 90%가 넘는다. 또 불면증 치료제 잘레딥은 34%, 우울증 치료제 익셀은 11%, 뇌전증 치료제 오르필은 6% 등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덱시드와 치옥타시드를 중심으로 한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제품군 매출의 성장률은 43%로 나타났다. 부광약품은 올해도 중장기 전략으로 매출 규모 극대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4분기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라투다' 추가 적응증 임상3상시험계획(IND)를 신청했다. 해당 임상에서 기존 항우울제 단독 치료에 충분한 반응을 보이지 않는 성인 주요 우울장애(MDD) 환자를 대상으로 1일 1회 보조요법을 평가하는 등 처방 확대를 위한 임상적, 과학적 근거를 확보할 예정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지난해 영업 전문 조직 강화, 전사적 업무 효율화, 해외 계열사의 연구역량 입증 등 3박자가 갖춰지면서 창립 이래 최고 성과를 냈다"며 "단기 실적 개선을 넘어 구조적인 체질 개선이 가시화된 결과"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2-09 16:10:01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몽클로스, 올리브영 대규모 입점..."고감도 헤어브랜드 확산할것"

뷰티 브랜드 '몽클로스'가 국내 최대 헬스앤뷰티(H&B) 유통사 CJ올리브영의 오프라인 매장 진출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몽클로스는 CJ올리브영 매장 중 서울 강남 지역 최대 규모인 '올리브영 센트럴 강남 타운'을 비롯해 가로수길 타운, 명동 타운 등 주요 거점 매장에 입점한다. 브랜드 대표 제품인 헤어관리 제품군 5종을 선보인다. 몽클로스 헤어 제품군은 샴푸, 트리트먼트, 에센스 등으로 구성됐고 두피와 모발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프랑스 남부 산지에서 유래한 포도주 추출물을 활용한 항산화 성분과 고기능성 펩타이드 성분을 처방한 것이 특징이다. 몽클로스는 이번 오프라인 입점 확대에 앞서 온라인몰에서 제품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지난해 7월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처음 공개됐을 당시, 입점 직후 열흘 만에 올리브영 판매 순위 전체 1위 및 헤어 부문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지난 1월에는 올리브영 대표 행사인 '올영픽'에 선정되기도 했다. 몽클로스 관계자는 "그동안 몽클로스 한남동 플래그십 스토어 등 한정된 공간에서 소개한 몽클로스만의 브랜드 경쟁력이 소비자 입소문을 탔고 그 성원에 힘입어 올리브영에 입점하게 됐다"며 "K뷰티 핵심 쇼핑 공간인 '센트럴 강남 타운'은 물론 전국 올리브영 매장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몽클로스만의 감도 높은 헤어 케어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09 16:09:29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해남군, 근대5종 국가대표팀 전지훈련 ‘구슬땀’

우리나라 근대5종 국가대표팀이 해남을 찾아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근대5종 국가대표팀 선수 14명과 지도자 7명 등 총 21명은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 해남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근대5종은 레이저런, 펜싱, 수영, 웨이트트레이닝, 장애물 훈련 등 종목으로 구성된다. 특히 2024년 파리올림픽을 끝으로 승마 종목이 장애물 경기로 대체되면서 장애물 종목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해남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장애물경기장을 신축해 운영하고 있다. 해남군은 우슬체육공원내에서 전 종목이 가능한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전국단위 대회를 매년 유치하는 등 근대5종 활성화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장애물경기장을 비롯해 국제대회에도 적합한 조오련 수영장과 육상, 펜싱 전용시설을 갖추고 있을 뿐 만 아니라 우슬경기장과 체육관이 연결되어 있어 우천시에도 복합경기(육상+레이저건)를 치를 수 있다. 이번 국가대표팀 훈련 유치도 이러한 시설적 강점을 기반으로 이루어 졌으며, 우슬경기장과 조오련수영장 등지에서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9일부터 13일까지는 홍콩 장애물 훈련 전문지도자가 참여해 장애물 훈련에 대한 전문지도를 실시하는 등 국제적인 훈련 프로그램도 병행되어 훈련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해남군은 2025~2026 동계 전지훈련을 통해 12개 종목, 연인원 4만 1,000여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비해 1만명 이상 늘어난 규모로, 삼산면에 조성한 해남스포츠파크와 해남읍 구교체육관이 완공되면서 전지훈련 종목과 규모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국가대표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행정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지역 체육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6-02-09 16:07:46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한국거래소 "상장폐지 기업 16%가 결산 사유"...상장사·투자자 주의 당부

상장폐지 기업 가운데 약 16%가 결산 관련 사유로 탈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감사의견 비적정이 대부분을 차지하면서 상장사와 투자자 모두 주의가 당부됐다. 9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2025 사업연도 결산 관련 시장참가자 유의사항 안내'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5년간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상장폐지된 기업은 총 254개사다. 이 중 감사의견 비적정, 사업보고서 미제출 등 결산 관련 사유로 상장폐지된 기업이 40개사로 15.7%를 차지했다. 특히 감사의견 비적정 사유가 코스피(100%)와 코스닥(9.15%), 양 시장에서 모두 큰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해 전체 상장폐지 기업 중 결산 관련 사유로 상장폐지된 기업 비중은 9.6%로 전년(7.3%) 대비 증가했다. 이 가운데 12월 결산법인의 2025사업연도 결산기가 도래함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상장사와 투자자 모두 주의를 당부했다. 한국거래소는 상장사에게 "감사보고서는 투자 판단에 중요한 정보를 포함하고 시장 조치를 수반할 수 있으므로 보고서 수령 즉시 이를 공시해야 한다"며 "주주총회 개최 및 사외이사·감사 선임 관련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특히 주주총회 1주 전까지 주주에게 감사보고서·사업보고서를 제공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투자자에게는 "결산 시기에는 투자 관련 중요 공시가 집중되고 상장폐지 등 중요한 시장 조치가 수반돼 예상치 못한 투자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며 "경영 안정성이 미흡하거나 재무 상태가 좋지 않은 기업에 투자할 경우 각별히 주의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09 16:07:27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해남군 ‘탄소중립 에듀센터’ 올 하반기‘첫 삽’

해남군에 들어서는 국가 탄소중립 교육시설인'탄소중립 에듀센터'가 올 하반기 착공한다. 지난 2021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민 실천문화를 확산하고 미래세대 환경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국가 환경교육 거점을 조성하는 대규모 공공 프로젝트이다. 솔라시도 기업도시내에 국비와 지방비, 민자 등 총 389억원을 투입해 교육·체험·전시를 통합한 국가 차원의 환경학습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부지면적 4만9,330㎡, 건축면적 4,989㎡ 규모로 오는 2028년 준공 예정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총괄해 현재 한국환경공단이 설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운영은 한국환경보전원이 하게 된다. 현재까지의 사업 추진 과정은 순조롭다. 2022년 국회 예산 반영을 시작으로 기본·실시설계가 단계적으로 이뤄졌으며, 2023년에는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후 전시기획 용역과 재해영향평가 등이 잇따라 완료되었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제로에너지 건축·녹색건축 인증 등 주요 인허가 사전 절차가 마무리됐다. 2026년 상반기 건축 인·허가 절차가 완료되면, 하반기 공사 착공이 예상된다. 탄소중립 에듀센터는 국민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동시에, 해남군민·관광객·교육기관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열린 학습 공간으로 운영된다. 핵심 공간인 어린이 체험실, 상설전시실, 실감영상관, 교육 프로그램실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전국에서 연간 1,000만명까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후위기 시대의 환경교육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상징적 시설로, 아동·청소년이 고품질의 환경교육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며, 지역 학교와의 연계 프로그램도 확대되면서 우리나 탄소중립 교육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대규모 국가사업 유치로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며, 센터 운영을 위한 전문 인력 채용 등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한편 해남군은 기후정책 싱크탱크인 녹색전환연구소의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의 녹색성장·탄소중립기본계획 분석 결과에서 A등급에 해당하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A등급은 전국에서 11개 지자체(4.8%)만 해당하는 비율로, 해남군은 전남 유일은 물론 군 단위 지자체로서도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군 관계자는"해남군이 적극 추진해온 해남형 ESG행정 등 선도 정책들과 미래산업유치를 통한 탄소중립 달성 노력의 가장 상징적인 사업인 탄소중립 에듀센터 건립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며"앞으로도 정부 탄소중립의 정책에 발맞춰 농어촌 지역의 선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면밀히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2-09 16:06:35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목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2026 시즌 힘찬 출발…입단식 개최

목포시는 지난 6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재계약 선수와 신규 영입 선수를 환영하고 올 시즌 선전을 기원하는 목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입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단식에는 목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축구(33명), 하키(20명), 육상(8명), 복싱(3명) 선수단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선수단 소개를 시작으로 팀별 올해 각오 발표, 선서문 낭독,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며 새로운 시즌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 선수들은 "목포시를 대표한다는 책임감을 가슴에 새기고 매 훈련에 최선을 다해 올해도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며 한목소리로 결의를 다졌다. 입단식 이후에는 인권 친화적인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선수 교육을 병행했다. 이번 교육은 체육인 폭력·성폭력 등 불미스러운 사례를 예방하고,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건강한 팀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목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육상팀 조상현 선수는 400m 허들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하키팀과 복싱팀도 각각 은메달을 차지하며 전국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올해도 선수들의 도전은 계속된다. 목포시청 축구단은 오는 3월 8일 오후 2시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K3리그 홈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며, 하키·육상·복싱 선수단 역시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등 주요 대회를 목표로 체계적인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에서 보여준 선수들의 열정과 투혼은 목포시민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훈련과 경기력 향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2-09 16:05:56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교육청, 3월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전면 시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3월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이고 제도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경기형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운영 계획'을 시행한다. '경기형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는 학교가 복합적 위기 학생을 발견하면 교육지원청으로 의뢰하고 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는 의뢰한 내용을 통합적으로 진단·지원·관리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학교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고 학생별 맞춤 통합지원을 실현할 수 있다. 주요 운영 계획은 ▲도교육청 인공지능(AI)플랫폼(업무협업G-ONE)을 활용한 의뢰 절차 간소화 ▲긴급 지원 및 상담을 위한 대표전화 개설 ▲학교 현장을 찾아가서 지원하는 학교현장지원단 운영 등이다. 아울러, 법 전면 시행에 따른 교육지원청 업무 증가에 대비해 3월부터 순차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인력을 증원한다. 학생지원 유관부서와 내부협의체 구성 및 지자체 등 외부 기관과 협력을 통해 통합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학생 중심 맞춤 지원으로 학생의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해 전인적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학교 현장 밀착 지원과 지속적인 제도 개선으로 교원 업무 부담 최소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4일 교육지원청 담당 부서와 협의회를 개최 하는 등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고 경기형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2026-02-09 16:04:40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완도군, 중국 적벽시와 교류 본격화

완도군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중국 후베이성 적벽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우호 및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적벽시 방문은 해양, 관광,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업무 협약은 신우철 완도군수와 적벽시 둥팡핑 서기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도시는 업무 협약으로 ▲행정 교류·협력 ▲관광·문화 교류 활성화 ▲산업·경제 분야 협력 ▲기업인, 체육인, 청소년 등 방문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사항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완도군은 해양치유와 웰니스 관광, 수산업 등 완도가 지닌 강점을 바탕으로 협력을 확대하고, 적벽시는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면 상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군 대표단은 중국 대표 ICT 기업인 텐센트(Tencent) 관계자들과 디지털 콘텐츠, 스마트 웰니스 관광, 플랫폼 기반 관광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의 사항을 논의했다. 이어 '양루동 고진&한중 우호 교류의 집'을 찾아 완도 농수산물 수출 판로를 모색하고, '만통연' 등의 견학·시찰을 통해 첨단 기술을 접목한 관광, 문화, 경제, 산업 사례를 접했다. 군은 적벽시 방문을 계기로 지역 산업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적벽시 방문을 계기로 지역 산업과 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글로벌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 적벽시는 약 50만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전통 제조업과 신성장 에너지, 스마트 제조 산업 등이 발전한 곳이다. 적벽시의 관할 기관인 후베이성은 인구 6천만 명이 거주하는 중국 내 34개 성 중 14번째로 큰 지역으로 중부권 정치·경제·교통의 중심지이다.

2026-02-09 16:04:28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근로복지공단-UNIST, 울산형 ‘의료·산업·공학 융합’ 모델 시동

"공단병원 중심 스마트병원·산재 재활 고도화 협력" 근로복지공단과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의료·산업·공학을 결합한 지역 상생모델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근로복지공단은 9일 울산 근로복지공단 본사에서 UNIST와 의료·산업·공학 융합을 통한 지역 혁신 모델 구축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 교류를 넘어, 현재 울산에 건립 중인 근로복지공단 병원(2026년 하반기 준공·개원 예정)을 거점으로 의료와 산업·공학 역량을 결합한 '울산형 공공의료 혁신 모델'을 만들기 위한 첫 단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의료 프로세스 개선 △스마트병원 기반 구축 △산업재해 예방 및 재활 모델 고도화 △의료공학 융합 인재 유입 기반 마련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에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의료 현장에 적용 가능한 세부 과제를 단계적으로 도출할 계획이다. 공단은 이번 협력을 통해 울산 공단병원을 단순한 치료 공간을 넘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현장 중심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스마트병원'으로 육성하는 한편, 우수 의료진 유입 환경을 조성해 울산시 최초 공공 종합병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UNIST의 의료·산업·공학 역량이 공단병원과 만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럽고 필연적인 결합"이라며 "이번 협약이 울산을 넘어 대한민국 공공의료 혁신의 하나의 기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울산에 건립 중인 공단병원을 지역혁신 최고의 파트너인 UNIST와 함께 내실 있게 준비해 시민들께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근로복지공단은 전국 15개 산재병·의원을 운영하며 산재 노동자에게 특화된 전문 재활치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의료취약지역에서는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응급·필수의료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2-09 16:04:21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