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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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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자민당, 총선서 역대 최다 의석…단독 개헌발의선 넘어

8일 일본 중의원(하원) 선거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이끄는 집권 자민당이 단독으로 개헌 발의선인 310석을 넘기는 역사적인 압승을 거뒀다. 일본 NHK에 따르면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자민당은 이번 총선에서 전체 465석의 3분의 2인 310석이 넘는 316석을 확보했다. 연립 파트너인 일본유신회는 36석으로, 연립여당은 총 352석을 얻었다. 선거 전 자민당의 의석수는 198석으로 무려 118석이 늘었다. 일본유신회는 2석 늘리는 데 그쳤다. 제1야당 중도개혁연합은 49석으로 쪼그라들었다. 기존 167석에서 무려 118석이 줄어든 참패를 당했다. 중도개혁연합은 제1야당 입헌민주당과 제3야당 공명당이 선거 직전 결성한 신당이다. 역대 최다 의석은 나카소네 야스히로 정권 당시인 1986년으로 당시 300석을 얻었다. 당시는 전체 의석수도 512석이어서 이번 자민당 압승의 비중은 더 크다. 단일 정당이 중의원에서 3분의 2 이상 의석을 차지한 것은 전후 처음이자 1955년 민주당과 자유당이 합당해 자민당이 된 뒤 최대 압승이다. 중의원에서 3분의 2 이상 의석을 보유하면 중의원 개헌 발의가 가능하며 여소야대인 참의원에서 부결된 법안도 재의결을 통해 가결할 수 있다. 일본은 18일 특별국회를 열어 다카이치 총리를 다시 선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해 11월 이른바 '대만 유사사태' 발언으로 중국의 강력한 보복을 불러오는 상황에서 이에 굴복하지 않고 의연히 맞섬으로써 국내 지지도를 높였다. 아베 신조 전 총리를 잇는 보수 우경화 정책을 주창하는 다카이치 총리가 총선을 통해 국내 지지기반을 굳건히 함으로써 '평화 헌법' 개정과 자위대 헌법 삽입을 통한 '전쟁 가능 국가'로의 행보가 빨라질 전망이다.

2026-02-09 08:15:02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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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영하 8도 '강추위'…낮부터 추위 풀려

월요일인 9일 아침에는 영하 8도로 추위가 이어지다 오후부터 점차 풀리겠다. 기상청은 8일 "내일(9일)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고, 내일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올라 평년과 비슷하겠다"고 예보했다. 9일 아침까지는 전국이 영하권으로 매우 춥겠다. 아침최저기온은 -15~-3도가 되겠다.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다만 낮부터 최고기온은 3~11도로 오르겠다. 현재 서울 전역에 발령됐던 한파주의보는 해제됐다. 경기북부와 경기남부내륙, 강원내륙·산지, 충청내륙, 전북북동부, 경북권, 일부 경남내륙 등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일부 경기내륙, 강원중 ·남부내륙, 강원동해안·산지, 일부 충청권, 전남동부, 경상권 등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제주도(제주도남부 제외)는 9일 오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8도, 수원 -10도, 춘천 -14도, 강릉 -5도, 청주 -8도, 대전 -8도, 전주 -7도, 광주 -6도, 대구 -6도, 부산 -5도, 제주 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4도, 수원 6도, 춘천 4도, 강릉 11도, 청주 6도, 대전 6도, 전주 6도, 광주 7도, 대구 9도, 부산 9도, 제주 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2026-02-09 07:53:40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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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비용 줄이고 조달창구 늘린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꺾이며 여전채 금리가 상승하자 카드사들이 비용 절감과 조달 구조 개선이란 '투트랙' 전략을 가동하고 있다. 마케팅을 줄이고 혜택 좋은 카드(혜자카드)를 단종하며 내실을 다지는 한편, 외화채권 시장을 중심으로 자금 조달 창구 다변화에 나섰다. 9일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최근 여전채(AA+/3년물) 금리는 연 3.48% 수준이다. 앞서 여전채 금리는 레고랜드 사태 직후인 지난 2023년 초 5%대까지 치솟다가 지난해 1분기 2%대로 떨어지면서 안정세를 유지해 왔다. 그러다 지난해 11월 3%대로 진입, 올해 초 3%대 중반까지 다시 올라서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여전채 금리 상승은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불투명해진 데 따른 결과다. 지난달 15일 한은은 새해 첫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를 2.5%로 동결했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 사이 총 다섯 차례 연속 동결이다.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진 점이 여전채 금리 상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실제 금통위가 열린 지난달 15일 이후 여전채 금리는 16일 3.440%에서 19일 3.485%, 20일 3.538%로 연일 상승폭을 키웠다.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아진 상황이 시장 금리에 즉각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말부터 조달 비용 부담을 느낀 카드사들은 비용 절감에 나서는 모습이다. 주요 카드사 최고경영자(CEO) 대부분은 올해 본업에 집중하는 내실 경영 기조를 택했다. 공격적인 신사업 확장을 통해 외형 성장에 나서기보다는 비용 절감, 수익 구조 안정화 등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실제 카드사들은 이벤트 혜택을 줄이는가 하면 가격 대비 성능을 극대화한 '혜자카드'를 단종하고 나섰다. 무이자 할부 개월 수를 6개월에서 2~3개월로 줄이고, 'MG+하나카드' 등 인기 있는 알짜 카드 발급을 중단하면서 비용을 조절하고 있는 것이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전업 카드사 8곳(신한·삼성·KB국민·롯데·현대·우리·하나·비씨)이 지난해 발급을 중단한 카드는 총 525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2년 101종에 달했던 발급 중단 카드 수와 비교하면 5배가 넘는 수치다. 비용 절감 대신 자금 조달 채널 다각화에 나선 곳도 있다. 현대카드는 최근 15년 만에 2000만 달러, 약 294억원 규모의 김치본드를 발행했다. 김치본드는 국내외 기업이 한국 시장에서 발행하는 외화 표시 채권이다. 자금 조달의 70% 이상을 여전채에 의존해 온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조달 창구를 다변화해 리스크 관리에 나서겠다는 포석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김치본드 발행으로 자금 조달 채널을 더욱 다각화할 수 있게 됐다"며 "이 외에도 해외 달러화표시채권, 신디케이트론, 자산유동화증권(ABS) 등 외화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조달 환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2-09 07:48:55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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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와칭] 실적 지켜낸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 중기특화 초점

IBK투자증권이 다시 체력을 쌓기 시작한 시점은 2023년이다. 순이익 1120억원으로 정점을 찍었던 2021년 이후 실적은 빠르게 꺾였고, 2022년을 기점으로 하락 국면이 본격화됐다. 이 시점에 '구원투수'로 등판한 인물이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다. 서 대표는 2023년 실적 반등이 절실한 상황에서 선택된 수장이었다. 지난해에 한 차례 임기 연장에 성공했으며, 그 사이 IBK투자증권의 성장 흐름이 바뀌었다. 단기 반등보다는 기초 체력 회복, 그리고 '중소기업 특화'에 집중하며 조직을 재정비했다. ◆실적 반등 성공...점진적 회복세 서정학 체제에서 IBK투자증권의 실적은 점진적인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 과거 IBK투자증권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매년 증가하는 우상향 흐름을 이어왔고, 2021년에는 순이익 112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2022년 들어 부동산 시장 위축과 시장 변동성 확대로 실적이 급격히 악화됐다. 그리고 서 대표 취임 이후 실적 흐름에도 변화가 감지되기 시작했다. 물론 고난의 시간도 존재했다. 취임 첫해였던 2023년 연간 순이익은 282억원으로 전년(408억원)에 크게 못 미쳤다. 2023년 1~3분기에는 누적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하며 반등 조짐을 보였지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대규모 충당금을 적립하면서 4분기에만 289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듬해인 2024년에는 별도 기준 매출액 2조9839억원으로 전년 대비 27.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56억원으로 8.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55억원으로 45.4% 급증했다. 2025년 흐름은 더욱 입체적이다. 상반기까지의 반기 순이익은 2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4% 감소하며 주춤했다. 그러나 3분기 들어 분위기는 반전됐다. 3분기 누적 순이익은 4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1% 증가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2025년 당기순이익 575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6.4%(120억원) 늘었다. 연간 순이익 500억원을 다시 넘기며 전년 대비 100억원 이상 성장했다. ◆자본 여력 확충, 중기특화 전략의 기반 서 대표의 선택은 '자본'이었다. 2년 연속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면서 중소기업 특화 증권사라는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있다. 신종자본증권은 이자 지급 구조는 채권과 유사하지만 자본으로 인정되는 특성상, 부채 부담을 늘리지 않는 방식의 재무건전성 개선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앞서 2024년 7월 21일 1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며 창사 이래 첫 발행에 성공했다. 이어 2025년 10월 29일에는 1200억원 규모의 '제2회 사모채권형 신종자본증권'을 추가로 발행했다. 2025년 발행을 통해서는 상반기 말 482%였던 순자본비율(NCR)이 약 553%로 크게 개선되기도 했다. 당시 서 대표는 "성공적인 신종자본증권 발행은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중심 시장 환경에서 IBK투자증권이 가진 중기특화증권사로서의 강점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정부의 생산적 금융 기조에 발맞춰 중소·벤처기업의 도약을 지원하는 모험자본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자본 확충의 효과는 곧바로 실적과 사업 영역에서 드러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24년 IBK투자증권의 IPO 공모총액은 480억원으로 전년(234억원)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대형 딜 중심이 아닌, 중소기업 대상 IPO에서 존재감을 키웠다는 점이 특징이다. 서 대표는 중소기업이 자본시장과 만나는 접점을 넓히고 있다. 중소기업은 상대적으로 외부 노출과 정보 전달에 취약한 만큼, 증권사가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연결자'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IBK투자증권은 업무협약(MOU)을 통해 중소·중견기업과의 네트워크를 빠르게 확장했다. 2025년 10월 23일에는 BS그룹과 '지속 가능한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산업, 인프라, 부동산 개발, 자금 운용·조달, 기업금융, ESG 경영 전반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같은 해 6월 10일에는 하이서울기업협회와 협약을 맺고, 기업공개(IPO), 직접금융 시장 참여, 맞춤형 재무 컨설팅 등을 협력했다. 4월 10일에는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와 기업 성장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앞서 2024년에도 대성문, 일성아이에스, 호반그룹, 인베스트유나이티드, 삼양라운드스퀘어 등과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펀드와 리서치, '브릿지' 역할 강화 중소기업의 재무 구조 개선을 위한 투자도 병행하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2023년 12월 연합자산관리(유암코)와 1500억원 규모의 'IBK금융그룹-유암코 중기도약펀드' 조성에 협력했고, 2021년 결성한 2000억원 규모의 '유암코-IBK금융그룹 기업재무안정 펀드'도 운용 중이다. 올해는 IBK금융그룹 차원에서 '코스닥 밸류업·브릿지 프로그램'도 추진된다. IBK투자증권에 코스닥 리서치센터를 신설해 상장 전후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발굴과 리서치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향후 3년간 총 5000억원 규모의 메자닌 펀드를 조성해 기업 성장 단계별 금융 공백을 메운다는 계획도 포함됐다. 코스닥리서치센터장으로는 이건재 연구원이 자리에 올랐다. 서 대표는 외형 확장보다 기초 체력 강화에 무게를 뒀다. 실적이 흔들리던 시기에 수장을 맡아 숫자로 방어력을 입증했고, 자본과 네트워크를 동시에 키우며 중기특화 증권사로서의 정체성을 재정비했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 약력 △출생 1963년 10월15일 충북 진천 △학력 서울 경성고등학교 동국대학교 영문학과 △경력 1989년 기업은행 입행 2011년 7월 기업은행 구로중앙 드림지점 지점장 2012년 7월 기업은행 이태원지점 지점장 2013년 7월 기업은행 IB 지원부 부장 2014년 3월 기업은행 기술금융부 부장 2016년 1월 기업은행 강북지역본부 본부장 2017년 1월 기업은행 강동지역본부 본부장 2018년 1월 기업은행 IT 그룹 그룹장·부행장 2020년 1월 기업은행 글로벌 자금시장그룹 그룹장·부행장 2020년 2월 기업은행 CIB그룹 그룹장·부행장 2021년 3월 IBK저축은행 대표이사 2023년 3월 ~ IBK투자증권 대표이사

2026-02-09 07:05:2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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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2월9일자 한줄뉴스

<금융·부동산> ▲KB 신한 하나 우리 등 4대 금융그룹이 지난해 18조원에 달하는 당기순이익을 거두며 역대 최대 실적을 이어갔다. 주식시장 활황에 증권, 펀드, 신탁 수수료 등 비이자이익이 17% 늘면서 전반적인 성장을 이끌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친 디지털자산' 정책의 지속 가능성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디지털자산이 급락했다.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디지털자산의 전략적 비축을 사실상 중단한다고 언급하면서다. '디지털자산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대선 이후 처음으로 7만달러 아래로 내렸고, 디지털자산 시장의 투자심리도 얼어 붙었다. ▲KB금융과 신한금융의 지난해 실적에서 보험 자회사 성적표가 양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KB손해보험은 2025년 당기순이익 7782억원으로 지주 비은행 이익의 '현금창출' 축을 맡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라이프도 5077억원을 기록해 2년 연속 5000억원대의 순익을 기록했다. <자본시장> ▲한국 증시 시총이 대만을 넘어섰지만 VKOSPI 변동성지수 급등, 신용융자 '빚투' 확대와 IB 목표치 상향 러시가 과열 경고음을 키우고 있다. ▲지난해 4분기 국내 상장사 10곳 중 6곳 이상이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밑돌며 실적 부진이 두드러졌지만,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의 호실적이 전체 이익 규모를 떠받쳤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코스피 급등 이후에도 AI·반도체로의 자금 쏠림은 과열이 아니라 구조적 선택이며, 연금 자금 유입으로 ETF 시장은 500조원까지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코스피·코스닥이 급락과 급등을 반복하는 V자 변동성 장세가 이어지면서 매도·매수 사이드카까지 발동하는 시장 불안 속에 배당소득 분리과세 논의와 자사주 소각 의무화 등 주주환원 강화 기대가 맞물려 은행주와 월배당 고배당 ETF로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산업> ▲방준혁 넷마블 의장과 서장원 코웨이 대표의 케미가 코웨이를 연매출 5조원 기업으로 바짝 이끌고 있다. 서장원 대표는 최근 주주들에게 보내는 글에서 "침대 매출은 2025년 기준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달성이 유력하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환경 가전 기업이 매트리스 렌탈로 전통 침대업계를 누르고 절대 강자로 올라서는 분위기다. ▲ 배터리 소재 업계가 올해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차세대 소재를 축으로 사업 전략 재편에 나선다. 전기차 중심 구조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ESS와 로봇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대응에 속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철근 수요 감소와 설비 과잉을 이유로 현대제철이 인천공장 일부 설비 폐쇄를 추진하면서 노사 갈등이 커지고 있다. 회사는 적자 구조를 근거로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인 반면, 노조는 공장 존속을 전제로 한 대체 사업·전환 투자 방안이 먼저 제시돼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2021년부터 전 세계 개발사를 대상으로 연 매출 100만 달러까지 15% 수수료를 적용하고, 이를 초과하는 매출에 대해서는 30% 수수료를 부과하는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구독 서비스의 경우에도 일정 기간 경과 시 15% 수수료가 적용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6일 경남 창원에 위치한 신성델타테크를 방문해 피지컬 AI 사전검증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 간담회를 통해 피지컬 AI 기반 지역 제조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8일 <메트로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해보면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 아마존, 알파벳 등 미국의 4대 빅테크 기업은 올해 AI 인프라 구축에 최대 6700억 달러를 투입할 계획이다. 이는 우리 돈으로 약 982조 원에 육박하는 금액으로, 광고와 클라우드 등에서 벌어들인 막대한 현금을 재원으로 삼고 있다. 이 같은 투자 규모는 한국 명목 GDP의 절반을 웃돌고, 정부 한 해 총지출을 훌쩍 넘어서는 수준이다. ▲8일 <메트로경제> 취재에 따르면 지난 6일(현지시간) 기준 S&P500 소프트웨어 서비스 지수는 이달 들어서만 약 1조 달러의 시가총액이 증발한 것으로 추산된다. 소프트웨어 업종만 따로 집계한 S&P500 소프트웨어 산업 지수 역시 최근 5거래일 동안 13.9% 급락하며 낙폭을 키웠다. <정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8일 더불어민주당과의 합당에 대해 "설 연휴가 시작되는 13일 전까지 (민주당의) 공식 입장을 결정해 달라"고 요구했다.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최근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를 일으킨 가운데, 정치권에서도 가상자산 거래소 투자자 보호 실태를 점검하고 시장 안정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관심 받고 있는 자치단체 가운데 하나는 인구 300만을 대표하는 인천광역시의 일꾼을 뽑는 인천시장 선거다. 지난해 1월 주민등록 인구 300만명을 돌파한 인천시가 대한민국 '제2의 도시' 타이틀을 넘겨 받기 안간힘을 쓰고 있는 만큼, 인천에 기반을 두고 오랜 시장 정치를 해 온 중진급 정치인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유통&라이프> ▲경기 침체와 2030세대의 음주 문화 변화로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주류업계가 저도주·논알코올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과 해외 시장 확대로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 ▲유한양행의 이상지질혈증 복합제 '로수바미브'가 고령 환자 대상 임상에서 입증된 효능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연간 원외처방액 1000억원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 약물로 등극했다. ▲오아시스마켓이 티몬 인수 후 수백억 원을 투입했으나 카드사들의 결제 승인 거부로 5개월째 재개장이 지연되며, '탈쿠팡' 수혜를 놓치는 등 진퇴양난에 빠졌다.

2026-02-09 07:00:11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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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그림자] 반등은 했지만...서정학號 IBK투자증권, 미완성 성적표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의 임기는 2026년 3월 만료된다. 이제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것이다. 앞서 2025년 대표이사로 재선임되며 한 차례 임기 연장에 성공했지만, 추가 연임 가능성은 불투명하다. 실적 반등의 신호는 분명히 포착됐지만, 그 폭과 속도를 두고는 평가가 엇갈리기 때문이다. IBK투자증권은 사실상 과거의 영광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는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매년 증가하는 우상향 흐름을 이어왔고, 2021년에 순이익 1120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그러나 2022년 부동산 시장 위축과 증시 변동성 확대가 겹치며 실적은 급격히 악화됐고, 여전히 순이익 1000억원을 한참 하회한다. 실적 부진은 서 대표가 IBK투자증권에 투입된 이유기도 했다. 취임 이후 기조는 명확했다. 공격적인 외형 확장보다는 '기초 체력 회복'과 '중기특화 증권사'라는 정체성 재정립에 방점을 찍었다. 출발선은 녹록지 않았다. 취임 첫해였던 2023년 IBK투자증권의 연간 순이익은 282억원에 그쳤다. 전년 408억원 대비 크게 감소한 수치다. 1~3분기까지는 누적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8% 불어나며 반등 기대감을 키웠지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충당금 부담이 집중되면서 4분기에만 289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결국 연간 실적은 다시 꺾였다. 이듬해부터는 변화가 나타났다. 2024년 IBK투자증권의 영업이익은 956억원으로 8.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455억원으로 45.4% 급증했다. 급격한 하락 국면을 벗어나 실적의 하방을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연임 이후였던 2025년 성적표는 한층 복합적이다. 연간 기준 당기순이익은 57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00억원 이상 늘어났지만, 과거 고점과의 거리는 여전히 크다. 더불어 연간 기준으로는 개선 흐름을 이어갔지만, 상반기까지 반기 순이익은 2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4% 감소했다. 실적 변동성이 다시 노출된 모습이다. 평가의 기준을 시장 전반으로 넓히면 뚜렷한 온도 차도 발견된다. 지난해 코스피는 76% 상승하며 주요 20개국(G20) 증시 중 압도적인 수익률을 자랑했다. 코스닥도 35% 성장하며 수익률 상위권에 올랐다. 역대급 '불장' 속 증권사들의 수익성이 대폭 개선되면서, 2024년 1곳에 불과했던 '1조 클럽'은 5곳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투자증권은 국내 증권사 최초로 연간 순이익 2조원을 앞두고 있으며, 미래에셋증권·삼성증권·키움증권·NH투자증권 등도 순이익 1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증시가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접어들며 다수 증권사가 높은 성적을 거둔 것과 비교하면, IBK투자증권의 성과는 제한된 흐름으로 읽히는 것이다. 서 대표가 강조해 온 기업공개(IPO) 부문의 성과도 아쉽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24년 IBK투자증권의 IPO 공모총액은 480억원으로 전년 234억원보다 약 2배 확대됐지만, 건수는 2건에 그쳤다. 2025년에는 더욱 위축된다. 공모금액은 146억원으로 전년 대비 69.7% 감소했고, IPO 건수도 1건으로 줄었다. '중소기업 특화 증권사'라는 정체성을 전면에 내세웠지만, 경쟁력은 약화된 셈이다. 전략의 방향성과 실질 성과 사이의 간극이 드러나는 지점이다. 서정학 체제의 성과를 한 줄로 정의하기는 쉽지 않다. 실적의 바닥에서 방향을 틀어낸 선택, 그리고 중소기업 금융에 초점을 맞춘 전략은 '빛'에 가깝다. 그러나 시장 환경이 우호적이었던 국면에서도 결정적인 성장 카드를 확보하지 못했다는 점은 '그림자'로 남는다. 임기 말에 다다른 지금, 서 대표의 성과는 완성형보다는 여전히 진행형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09 06:55:3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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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단백질 풍부한 다이어트 음식 ‘두부’

콩은 슈퍼푸드다. 고단백에 저지방, 풍부한 식이섬유와 필수 미네랄, 그리고 강력한 항산화 효능까지 그 어떤 식재료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다. 이렇게 몸에 좋은 콩이지만 싫어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그럴 때는 콩의 풍부한 영양소는 그대로 즐기면서 먹기에는 훨씬 편한 ‘두부’로 대체할 수 있다. 콩, 특히 대두로 만들어진 만큼 두부에는 몸에 좋은 성분이 가득하다. 우선 단백질이 있다. 날이 갈수록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데 두부에는 고기류 못지않은 양의 단백질이, 그것도 9종의 필수 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있다. 반면 지방 함량은 낮고 수분 함량이 높아 칼로리는 훨씬 낮다. 또한 식이섬유까지 풍부해서 다이어터들에게는 절대 소홀히 할 수 없는 음식이다. 시중에 보면 단백질 위주의 다이어트 식품들이 활황인데 주요 성분이 콩인 경우가 적지 않다. 하지만 다이어트에 목적을 두다 보니 몸에 좋은 성분들이 종종 빠져 있고, 동시에 몸에 좋지 않은 첨가물이 들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한 제품들보다는 두부가 훨씬 건강에 이롭고 건강한 다이어트에 적격이다. 두부는 필수 미네랄의 보고이기도 하다. 칼슘이 풍부해서 두부 요리를 자주 먹는다면 성장기 아이들은 물론이고 중장년층 이상 성인들의 뼈 건강 유지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인, 마그네슘, 몰리브덴과 같이 대두에 많이 들어있는 필수 미네랄들이 두부에도 풍부히 함유돼 있다. 적은 양이지만 꼭 필요한 미네랄의 섭취를 위해서라도 두부를 자주 섭취하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 성장기 아이들에게 콩을 먹이고 싶지만 아이들이 꺼려해서 힘들어하는 부모들이 많다. 이럴 때 두부를 먹이면 좋겠지만 만일 아이들이 두부마저 꺼려한다면 피자와 같은 메뉴에 두부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감자 3개를 채로 썰어 전분기를 제거한 후 물기를 제거한 두부 반 모, 감자전분 2큰술을 넣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면서 섞어준다. 이 반죽 위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여러 토핑을 얹어 두부 피자를 만들어줄 수 있다.

2026-02-09 05:00:0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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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방생의 메시지

사로잡힌 동물을 놓아준다는 뜻의 방생은 불교 의례이다. 불교의 핵심 계율인 불살생과 비폭력을 삶 속에서 실천하는 행위로 단순히 동물을 풀어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생명을 대하는 겸허함과 참회의 마음이 함께 담겨 있다. 불교에서는 모든 생명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깨달음에서 비롯한다. 인간과 동물·식물과 자연 모두가 인연으로 얽혀 있다는 관점에서 다른 생명의 생존을 위협하는 행위는 곧 자기의 삶을 해치는 행위로 이어진다. 그러므로 생명을 해치지 않겠다는 계율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고 자비를 실천하는 길이다. 이는 단순한 종교 행위가 아니라 생명을 함부로 해하지 말라는 사회적 메시지이기도 하다. 방생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이 물고기를 강이나 바다에 놓아주는 장면을 먼저 생각한다. 그렇게 된 것은 이동과 방류가 쉬운 물고기가 방생의 상징처럼 됐지만. 불교가 말하는 것은 특정 동물에 국한된 의식이 아니고 모든 생명을 향한다. 벌레 한 마리도 함부로 대하지 않고 약자를 이용하지 않으며 자연을 파괴하지 않으려는 생활방식도 모두 방생의 연장선에 있다. 현대 사회에서 방생의 의미는 더욱 확장될 필요가 있다. 개발이나 과잉 생산이 미덕인 현대에서 방생은 단지 의례로 그치지 말고 삶의 태도로 해석되어야 한다. 환경을 생각하며 소비해야 하는 동물의 고통을 최소화하기, 약한 사람 착취하지 않기 등의 사회적 노력 또한 현대적 방생이라고 할 만하다. 거창하게 생각하지 말고 작은 생명을 해치지 않으려는 마음, 타인의 삶을 함부로 판단하지 않으려는 태도, 자연과 조화를 이루려는 선택 하나하나가 모두 방생의 실천이다. 불교가 방생을 통해 전하는 메시지는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가 지속되고 그 시작은 마음과 일상에 있기를 바라는 것이다.

2026-02-09 04:00:1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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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대미투자특별법' 입법 계획 집중 논의…"3월초 여야 합의로 통과"

당·정·청(민주당·정부·청와대)이 8일 만나 대미투자특별법(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 입법 추진 계획을 집중 논의하는 한편, 유통업의 온·오프라인 규제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공정한 경쟁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박수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제6차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을 갖고 "미국의 관세 인상 가능성 등 통상 리스크 속에서 우리 기업의 이익을 보호하고 경제적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 입법 추진 계획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며 "당은 특별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2월9일부터 한 달간 대미 투자 특별법 처리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가동하겠다고 밝혔으며, 3월 초 여야 합의로 법안이 통과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당은 한미 전략적 투자 MOU의 이행을 위한 국회와 정부의 노력을 미국에 충분히 설명할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정부는 특위 가동 등 국회 차원의 결단에 대해 감사와 환영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 국익 관점에서 미국과의 협의 및 소통과 법안 처리 협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고 부연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유통 규제 개선 및 대·중소 유통 상생 방안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당정청은 유통산업의 지속 가능한발전을 위해 대중소 상생 방안을 포함한 종합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발표하기로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현재 유통법상 영업 규제는 오프라인 비중이 높던 시기에 도입돼 오프라인 유통 기업에만 적용되고 있으므로 당정은 온·오프라인 규제 불균형을 해소해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했다. 이어 "또한 당정은 온라인 비중 확대 등 유통 환경 급변화에 따라 현행 오프라인 중심 유통 규제 체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추진하는데 합의했다"며 "이와 병행해 시행 시기 혼란을 최소화하고 전통시장, 골목 상권 등 주변 상권을 보호하고 육성 및 지원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유통 기업 및 중소상공인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상생 방안을 포함한 유통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당정청은 근로 규정 감독 강화를 위해 통해 배송 노동자의 건강권을 보호하는 대책도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 당정청은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위해 국무조정실 산하에 부동산 불법 행위 대응을 전담하는 부동산감독원을 조속히 설립하기로 했다. 부동산 감독원은 여러 부처에 걸친 다수 법률 위반 사항 등 중요 사건에 대해 관계기관이 제공한 정보를 바탕으로 전문 인력이 직접 조사와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관련 법안은 2월 중 발의될 예정이다. 당정청은 아동수당 지급 연령과 지급액을 상향 조정하는 아동수당법, 필수 의료 집중 지원 및 지역 완결형 의료 체계 구축을 위한 필수의료법, 중대한 개인정보 침해 행위에 대해 보다 강력한 과징금 제도를 마련하고 대표자 등의 책임을 명확히 하기 위한 개인정보보호법, 전세사기 피해자의 공공 임대주택 지원 대상 확대를 윟나 전세사기 피해자법 등 민생·경제 법안을 2월 임시국회에서 신속하게 통과시키도록 입법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2026-02-08 19:21:3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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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디자인·상품성' 카멜레온 같은 매력 '올 뉴 5008 스마트하이브리드'

좁은 골목길과 주차장, 백화점 회전 구간 등 다양한 환경에서 부담없이 주행할 수 있는 프리미엄 패밀리 SUV다. 여기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연비까지 압도적인 경제성까지 확보했다. 바로 프랑스 완성차 브랜드 푸조의 7인승 SUV 올 뉴 5008 스마트 하이브리드(이하 올 뉴 5008)가 그 주인공이다. 올 뉴 5008은 2세대 이후 10년 만에 완전변경을 거치며 실내 공간을 키우고 효율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푸조의 올 뉴 5008의 성능 분석을 위해 지난 2일 경기도 김포에서 인천 강화도까지 왕복 약 60㎞ 구간에서 시승을 진행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이전 세대보다 한층 강인해졌다. 차량 중앙에 위치한 푸조 엠블럼을 중심으로 통일된 톤의 그라데이션 프론트 그릴을 배치해 미래적 분위기를 담아낸다. 발광다이오드(LED) 매트릭스 헤드램프와 사자가 발톱으로 할퀸 듯한 3개의 주간주행등(DRL)은 푸조 고유의 헤리티지를 느낄 수 있다. 강인함을 강조하기 위해 헤드램프부터 후면 리어램프까지 이어지는 측면 어깨선도 이전보다 뚜렷하게 만들었다. 실내 공간은 7인승 SUV로 운영하기 부족하거나 과하지 않았다. 길이 4810㎜, 너비 1875㎜, 높이 1705㎜로 2:3:2 구조의 7인승이다. 이전 세대보다 길이 160㎜, 너비 30㎜, 높이 55㎜가 확대됐다. 덕분에 177㎝ 성인 남성이 2열에 탑승했을때 무릎 공간은 주먹 두개정도 들어갈 정도로 여유로웠다. 3열에 탑승해도 답답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7인승 SUV로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완벽하게 균형을 맞췄다고 표현하는게 맞겠다. 운전석에 앉으면 21인치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계기판과 내비게이션 등이 모두 일직선으로 합쳐져 전체적으로 깔끔함이 묻어났다. 스티어링휠은 다른 차량보다 작아 주행 중 손에 쥐었을때 그립감이 뛰어났고 스티어링휠을 돌렸을때 재빠르게 바퀴가 따라오는 민첩함까지 갖추고 있다. 주행 성능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이었다. 48V 스마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도심 주행 시간의 약 50%를 전기 모드로 운행하며, 정숙성과 효율을 동시에 확보했다.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는 각각 136마력/23.5kg·m, 15.6kW/5.2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합산 최고 145마력으로 일상 주행에 최적화된 민첩하고 부드러운 주행 성능을 제공했다. 다만 초반 급가속과 고속 주행 상황에서 빠르게 치고 나가는 힘은 부족했다. 연료 효율성은 뛰어났다. 복합 연비(13.3㎞/L)를 훌쩍 뛰어넘는 15.38㎞/L를 기록했다. 또 국내 2종 저공해차 인증을 획득해 공영 주차장 등에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경제설도 갖추고 있다. 트렁크의 경우 기본 348L에 3열 시트를 접으면 926L, 2열 시트까지 접으면 동급 수입 SUV 중 최대 수준인 2232L까지 적재량이 커진다. 가격은 알뤼르 트림 4814만원, GT 트림 5499만9000원이다. 올 뉴 5008이 출시된 국가 중 최저가다.

2026-02-08 17:04: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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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설 연휴 후 HBM4 최초 양산...엔비디아 공급망 윤곽

삼성전자가 설 연휴 이후 세계 최초로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양산 출하에 나설 것으로 알려지며 차세대 AI 메모리 주도권 경쟁에 불을 지폈다. 동시에 엔비디아가 차세대 AI 가속기 '베라 루빈'에 마이크론을 제외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HBM4를 적용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양사의 HBM4 주도권 경쟁도 한층 가속화되는 모습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엔비디아에 공급할 HBM4의 양산 출하 시기를 이번 설 연휴 이후 이르면 이달 셋째 주로 결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삼성전자는 엔비디아와 품질 테스트를 비교적 이른 시점에 통과하며 구매주문(PO)을 받았고 '베라 루빈' 출시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일정을 확정한 것으로 관측된다. 아울러 고객사 완제품 모듈 테스트와 관련해 삼성전자가 공급하는 HBM4 샘플 물량도 이번 PO에서 대폭 확대된 것으로 추정된다. 엔비디아는 내달 열리는 자사 기술 콘퍼런스 'GTC 2026'에서 삼성전자 HBM4가 탑재된 베라 루빈을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차세대 HBM4가 양산 출하되는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다. 또한 삼성전자 HBM4는 성능도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삼성전자는 HBM4 개발 착수 때부터 국제반도체 표준협의기구(JEDEC) 표준을 능가하는 최고 성능을 목표로 정했다. 이에 이번 HBM4에 1c(10나노급 6세대) D램과 4나노 파운드리 공정을 동시에 적용하는 전략을 택했다. 앞서 글로벌 HBM 시장 1위 SK하이닉스가 이미 HBM4를 양산하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공정과의 시너지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SK하이닉스 또한 HBM4에 탑재될 10나노급 5세대(1b) D램 양산에 속도를 내며 물량 공급에 발 빠르게 대응하려는 분위기다. 회사는 1b D램 양산을 위한 웨이퍼 투입을 비롯해 청주 M15x팹 증설, M16 팹 공정 전환을 통해 생산 능력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가운데 외신 및 IT전문매체 테크파워업은 최근 엔비디아가 마이크론을 배제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HBM4를 사용할 것으로 보도했다. 이에 따라 HBM4 공급 시장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중심으로 이뤄질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엔비디아가 메모리 제조사에 요구한 공격적인 사양 상향이 공급사 선별의 주요 배경으로 꼽는다. 엔비디아는 지난해 3월 목표치였던 13TB/s 시스템 대역폭을 9월 20.5TB/s로 상향한 바 있다. CES2026에서는 최종적으로 22TB/s까지 끌어올렸다고 확인했다. 특히 해당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약 70%, 삼성전자가 약 30%의 HBM4 공급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마이크론이 엔비디아 플랫폼에서 완전히 제외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도 함께 짚어진다. 마이크론은 HBM4 대신 베라 CPU에 탑재되는 LPDDR5X 메모리를 공급할 것으로 전망된다. HBM4 공급에서는 제외됐으나 시스템 내 다른 영역에서 마이크론의 역할이 크다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업계에서 과거 HBM 시장에서 경쟁사 대비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아왔던 삼성전자가 HBM4 양산을 통해 기술 경쟁 구도를 다시 짜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며 "이번 양산은 특정 기업의 성과라기보다 HBM4 세대부터 공정·설계·패키징 난이도가 급격히 높아지면서 메모리 업체 간 기술 격차가 재편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2-08 17:04:30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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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까지 입장 없으면 합당 없다"… 새 국면 접어드는 민주-조국 합당

더불어민주당의 내홍으로 지지부진했던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의가 새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오는 13일까지 민주당의 공식 입장이 정리되지 않으면 합당 논의는 없던 것으로 하겠다고 최후 시한을 통보한 것이다. 민주당은 의원총회와 당원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답했다.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 합당과 관련한 갈등을 정리할 것으로 보인다. 조국 대표는 8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설 연휴가 시작되는 13일 전까지 (민주당의) 공식 입장을 결정해 달라"며 "13일까지 공식적이고 공개적인 답변이 없으면 조국혁신당은 합당이 없는 것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의 전격 합당 제안 이후 합당을 둘러싸고 민주당 내홍이 심해지는 데다, 밀약설 등 조국혁신당을 겨냥한 주장까지 나오자 조 대표가 직접 최후 시한을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조 대표는 민주당을 향해 "가야 할 길을 명확히 선택해 달라"며 "합당하지 않고 별도 정당으로 선거 연대를 이룰 것인지, 아니면 선거 연대도 하지 않을 것인지, 또는 하나의 정당 안에서 가치와 비전 경쟁을 할 것인지 명확하게 선택해 달라"고 했다. 또 "제가 요구한 상황에 대해 민주당이 공식적으로 결정하면 대표 간의 만남이 있어야 한다. 그 만남에서 다음 단계를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의 회동을 제안했다. 특히 조 대표는 민주당 내부 갈등 격화를 두고 "저와 조국혁신당을 내부 권력 투쟁에 이용하지 말라"며 "우당(友黨)에 대해 기본적인 예의를 지켜 달라"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 "지금 민주당에서 벌어지는 상황이 비전과 정책에 대한 생산적 논쟁인가, 아니면 내부 권력 투쟁인가"라며 "새 정부 출범 1년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총선 공천권을 가진 당권과 차기 대권을 염두에 두고 격렬한 권력 투쟁을 벌인 집권여당이 있었나"라고 비판했다. 이어 "게다가 그 권력 투쟁에서 이기기 위해 합당 제안을 받은 우당인 조국혁신당과 대표인 저에 대해 허위 비방을 퍼부었다"며 "터무니없는 지분 밀약설, 조국 대권론을 유포했다"고 했다. 조 대표는 "심지어 색깔론도 동원했다"며 "국민의힘 출신 인사는 과거를 묻지 않고 환대하면서 국민의힘과 가장 앞장서서 싸운 동지를 공격하는 행태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라고 불쾌감을 표했다. 민주당 갈등 국면에서 불거진 밀약 내지 밀실 합의 논란에 대해서는 "어떤 밀약도 없었다. 어떤 지분 논의도 없었다"며 "존재하지도 않은 밀약을 전제로 추궁하고 공격을 퍼붓는 정치적 이유가 가히 짐작이 간다. 거론되지도 않은 지분 논의를 들먹이며 줄 지분이 없다고 비난하는 행태는 모욕적"이라고 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조 대표의 제안에 대해 당내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조속히 입장을 정하겠다고 밝혔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 대표의 요구와 관련한 질문에 나오자 "정 대표는 (10일) 의원총회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당원들 의견을 반영해 의총 후 가급적 조속히 합당 추진에 관한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비공개 최고위, 10일 재선 의원 모임 및 의원총회, 오는 12일 상임고문단 회동을 앞두고 있다. 해당 일정을 소화하면 의견 수렴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합당 제의를 먼저 꺼낸 정 대표 측에서도 최대한 설 연휴 전에 갈등 상황을 정리하고자 하는 분위기다. 명절 이후에도 갈등이 계속될 경우 6·3 지방선거 공천 작업에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판단 때문으로 보인다. 한편 조 대표는 민주당이 이후 시간을 더 달라고 요구할 경우에 대해 "민주당 최고위 결정 등을 통해 '13일은 좀 빠르다. 우리 내부 절차가 있어야 한다'(라고 한다면), '15일이다, 20일이다'(라고 제시)한다면 그건 고려할 수 있다"고 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6-02-08 16:32:51 서예진 기자
[M커버스토리]아모레는 회복, 에이피알은 질주...'K뷰티' 권력이동 신호

국내 K뷰티 업계는 전통 강자의 회복과 신흥 강자의 약진으로 새로운 '권력 이동'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K뷰티 맏형 격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실적 희비가 엇갈린 가운데, 인디브랜드 출신 신예 에이피알은 빠른 외형 확대와 전략적 움직임으로 지속가능한 K뷰티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8일 국내 뷰티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홀딩스는 최근 10년에 걸친 실적 반등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아모레퍼시픽홀딩스의 2025년 연결기준 매출은 4조6232억원, 영업이익은 3680억원이다. 전년 대비 매출은 9%, 영업이익은 48% 증가하며 회복 단계에 진입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2019년 이후 6년 만의 최대 규모다. 아모레퍼시픽홀딩스는 지난 2016년 매출 6조6976억원, 영업이익은 1조828억원까지 찍었으나 이후 2017년 중국의 한한령, 2019년 코로나19 확산 등 악재가 겹치면서 2020년대 들어 매출은 6조원대에서 4조원대원으로 떨어지는 하락세를 겪어 왔다. 반면,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양강 구도를 유지해 온 LG생활건강은 실적 부진을 면치 못했다. LG생활건강은 2025년 연결기준 매출은 6조3555억원, 영업이익은 170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 감소세는 한 자릿수에 그쳐 7%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이 반토막 이상 축소돼 63% 줄었다. 애경산업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에서 역성장하면서 경쟁 구도에서 밀려났다. 애경산업의 2025년 연결기준 매출은 6545억원, 영업이익은 211억원이다. 각각 전년 대비 4%, 55% 작아졌다. 에이피알은 창립 이후 11년 연속 성장해 사세를 확장하며 인디 뷰티에서 빅 뷰티로 체급을 키웠다. 에이피알의 2025년 연결기준 매출은 1조5273억원, 영업이익은 3654억원이다. 전년 대비 매출은 111%, 영업이익은 198% 늘어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올렸다. 영업이익률은 24%로 수익성까지 입증해 업계 주목을 받는다. 같은 기간 아모레퍼시픽의 영업이익률은 8% 수준이다. 한편,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은 여전히 견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 산업통상부에서 발표된 2026년 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1월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해 10억3000만 달러다. 역대 1월 화장품 수출 중 최대다. 규모뿐 아니라 증가율은 화장품·농수산식품·생활유아용품·의약품·패션의류 등 5대 유망 소비재 중 화장품이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2-08 16:17:4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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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尹 내란 재판 선고' 이후 전열 가다듬기 나설듯

국민의힘이 이르면 오는 3월1일에 새 당명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수괴) 재판 선고가 있을 예정인데, 선고 결과와 관계 없이 당 전열의 재정비를 노리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전날(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명 개정 작업 진행 상황과 관련해 "논의를 거쳐 지금 스케줄대로라면 3월 1일 정도에 새로운 당명을 발표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때를 목표로 작업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설 연휴 기간 복수 당명 후보군을 최고위원회에 보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달 초 당 쇄신 작업의 일환으로 당명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한 국민의힘 대국민 당명 공모전에서는 '국민', '자유', '공화', '미래', '새로운', '혁신', '보수', '우리', '함께' 등과 같은 단어가 포함된 당명이 많이 제안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명 개정 작업은 당 지지율이 박스권에 갇힌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내놓은 타개책의 일환이다. 특히 최근 당내 혼란 등이 맞물리면서 여론조사 상에서도 6·3 지방선거 구도가 야당에 불리하게 굳어지는 상황이다. 실제로 한국갤럽이 지난 3~5일 조사해 6일 발표한 여론조사(전화면접 방식·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에 따르면 6·3 지방선거에서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44%)는 응답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32%)보다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양 응답자의 격차는 12%p(포인트)다. 또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2~4일 조사해 5일 발표한 2월 1주 전국지표조사(NBS·전화면접 방식·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에 따르면 '6·3 지방선거의 성격'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견제를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36%였다. 직전 조사에선 여당 지지 47%, 야당 지지는 40%로 7%p 차이였다. 한 주만에 격차가 16%p로 벌어진 것이다. 이런 흐름을 반전시키기 위해 장 대표는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 선고(19일)와 3·1절을 맞아 당명을 변경하는 것을 계기로 이른바 '내란 정당'의 이미지를 탈피하려는 것이다. 다만 지난달 초 장 대표의 '사과'는 '계엄이 잘못된 수단'이라고 했을 뿐, '불법적 계엄'이라거나 '그로 인한 탄핵은 정당했다'는 등의 반성이 없었기에 단순 당명 변경으로는 '내란 정당' 이미지를 벗을 수 없을 것이라는 지적이 많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6-02-08 16:06:11 서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