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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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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국토부 K-패스 협약 참여…관외 교통비 환급 추진

경북 봉화군이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한 정부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 관외 대중교통 이용 시 일정 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는 'K-패스' 제도가 본격 시행된다. 군은 지난 3일 세종특별자치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K-패스) 신규 참여 지자체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을 비롯해 경북·전남권 11개 지자체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K-패스 사업의 2026년도 신규 참여 지자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봉화군을 비롯해 영덕군, 울릉군, 울진군, 의성군, 청도군, 청송군, 구례군, 완도군, 영광군, 진도군 등 11개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다. K-패스는 카드사에서 전용 카드를 발급받고 앱 또는 누리집에 등록하면 대중교통 이용 횟수와 금액에 따라 일정 비율을 환급해주는 제도다. 봉화군은 이미 농어촌버스에 대해 관내 무료 이용 정책을 시행 중이며, 이번 협약으로 관외 지역에서도 환급 혜택이 가능해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봉화군은 국비 지원을 통해 제도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국토교통부 및 타 지역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제도의 조기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통 취약계층을 포함한 군민들의 이동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중교통 이용 촉진과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5 11:29:1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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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흥교육지원청, 지역교육협력 지속 확대

시흥시는 지난 4일 시청 다슬방에서 시흥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교육협력을 위한 교육도시 시흥·경기공유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가 그동안 추진해 온 혁신교육지구와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지역과 교육지원청, 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오는 3월부터 2028년 2월까지 ▲진로 ▲디지털 ▲시흥교육과정 등 지역교육협력 사업을 중심으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간다. 특히 시흥시의 교육도시 정책 역량과 시흥교육지원청의 경기공유학교 플랫폼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학교 안팎의 배움이 경계 없이 이어지는 선순환 교육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지역의 바이오 등 미래산업 기반을 교육자원과 연계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직무 경험 기회를 확대하고, 이주배경 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이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진로 정보 접근성과 참여 지원을 강화하는 등 포용적인 교육협력 기반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는 지난 15년간 지역교육협력의 기반을 차근차근 다져왔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의 영역을 학교를 넘어 도시 전체로 확장하고, 모든 아이의 성장과 미래를 책임지는 교육도시 실현을 위해 시흥시와 시흥교육지원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와 시흥교육지원청은 앞으로 매년 부속 합의를 통해 세부 사업 계획을 구체화하고, 교육 현장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지역교육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2026-02-05 11:28: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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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이동형 구강보건 교육 '치카치카 건강버스 엠버' 운영

시흥시는 관내 남부권 미취학 아동의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을 위해 찾아가는 체험형 구강보건 교육 프로그램 '치카치카 건강버스 엠버'를 운영하고, 2월 5일부터 25일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수·금요일에 운영되며, 대상은 남부권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3~7세 아동이다. 교육은 오엑스(OX) 퀴즈를 활용한 구강 상식 학습과 올바른 칫솔질 체험 등 아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정왕보건지소 전문 인력이 건강버스 '엠버'와 함께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무료로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치카치카 건강버스 엠버'는 인기 애니메이션 '로보카 폴리'의 캐릭터인 구급차 엠버를 활용해 제작한 이동형 교육 버스로, 어린이들이 직접 탑승해 체험할 수 있어 높은 흥미를 유도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익히고 올바른 치아 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에는 총 242회의 교육이 진행돼 어린이 2,818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최보현 정왕보건지소장은 "어린이들이 '엠버'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배우고 올바른 치아 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정왕보건지소 구강보건실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6-02-05 11:28:2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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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목감아트하우스27서 어린이 작곡 체험 프로그램 운영

시흥시는 오는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목감아트하우스27에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꼬마 작곡가'를 운영하고,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꼬마 작곡가'는 어린이 작곡 체험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음악을 감각적으로 느끼고 놀이처럼 체득하며 자신만의 예술 표현과 음악적 이해를 바탕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음악'을 직접 창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예술 활동에 부담 없이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어린이는 직접 작곡한 음악을 전문 연주자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으며, 창작 과정을 통해 자기 표현력과 창의성을 키우고 예술적 자아를 발견하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내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2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목감아트하우스27 또는 시흥문화예술 소통누리망(블로그·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내용은 목감아트하우스27과 시흥문화예술 소통누리망(블로그·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목감아트하우스로 하면 된다. 한편, 목감아트하우스27은 목감동 행정복지센터의 옛 건물을 새롭게 단장해 조성한 생활문화시설로, 2022년 3월 개관 이후 지역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대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간 문화 격차 완화를 도모하며, 원도심 지역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이용층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2026-02-05 11:28:1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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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설 연휴 문 여는 병원ㆍ약국 어디?"

시흥시는 설 명절 연휴 기간인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의료기관과 약국 휴무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명절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소아 취약지 의료기관,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 설 연휴 기간 중 운영하는 의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정보 누리집과 시흥시 누리집,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흥시보건소, 보건복지콜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시도 콜센터(120)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시화병원, 신천연합병원, 센트럴병원 등 3개 의료기관은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다만 의료기관별 진료 시간이 변경될 수 있어, 방문 전 해당 의료기관이나 약국에 전화로 사전 확인 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설 연휴 동안 보건소 응급진료체계 상황실을 운영해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에 대한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할 것"이라며 "연휴 기간 시민들이 의료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설 연휴 기간 의료기관 비상진료 및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 현황은 시흥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과 시흥시 블로그에 게시된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2026-02-05 11:28:0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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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6년 공무원 장기국외훈련' 추진

수원특례시는 국제적 감각과 정책 실행력을 갖춘 문제해결형 공공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26년 공무원 장기국외훈련'을 추진한다. 이번 장기국외훈련은 개인 직무 역량 강화에 그치지 않고, 국외 선진 행정 시스템과 다양한 정책 경험을 시정 현안에 접목해 행정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훈련 성과를 시민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행정 서비스로 확장해 지속가능한 시정 발전에 기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수원시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 훈련생을 선발했다. 3년 이상 근무한 만 50세 이하 직원 가운데 일정 어학 요건을 갖춘 7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어학 성적, 근무 경력, 업무 추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또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훈련계획서 평가와 심층 면접, 국외훈련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국제 정책 환경에 대한 이해도와 정책 활용 가능성을 갖춘 적임자를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공직자 2명은 올해 하반기부터 국외 대학 학위과정에 참여해 선진 행정 시스템에 대한 전문적인 학습과 연구를 수행한다. 훈련 과제는 수원시 중장기 전략과 연계된 정책 과제로 구성했으며, 국외 정책과 제도에 대한 학습을 바탕으로 수원시에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훈련을 마친 공무원은 관련 직무 분야에 배치된다. 수원시는 훈련을 통해 축적한 정책 경험과 연구 성과가 시정 운영과 정책 결정 과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개인의 성장이 조직 전체의 정책 역량 강화로 이어지도록 훈련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번 장기국외훈련은 공직자의 국제적 감각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이를 시정 현안에 실제로 적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훈련 성과가 시민의 일상에 변화를 만드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5 11:27:5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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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역사와 일상이 만나는 동구릉 역사거리 조성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2월 3일, 현재 추진 중인 동구릉 역사거리 조성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사업 현장인 동구릉 인근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구리시청 도로과 관계자와 사업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릉 역사거리 조성 구간 전반에 대한 계획을 확인하고 주요 공정 현황과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릉 역사거리 조성 사업은 동구릉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특색 있는 거리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주민에게는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방문객에게는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동구릉 역에서 동창교까지 구간을 중심으로 화강석 판석 포장과 특화 가로등 설치 등 동구릉의 역사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주요 공정이 계획대로 진행 중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현장 점검을 통해 보행 안전 확보와 공사로 인한 불편 최소화, 원활한 사업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관계자들과 공유하며,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라며 "동구릉 역사거리 조성 사업이 지역의 정체성을 살린 명소로 완성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구릉 역사거리 조성 사업 1차 구간(동구릉 역~동창교) 은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나머지 구간은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이완료되면 지역문화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6-02-05 11:27:15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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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한 번’이 아니라 ‘경험’…특별관·N차 관람이 흥행 견인

국내 영화 시장에서 특별관과 'N차 관람'이 흥행을 견인하는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다. 단순 관람을 넘어 경험을 소비하는 트렌드가 본격화되면서 극장 이용 방식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CGV 데이터전략팀은 5일 2025년 국내 영화 시장 분석을 발표했다. 그 결과, 지난해 CGV 방문 고객 5명 중 1명 이상이 특별관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별관 관람이 일부 마니아층의 선택지를 넘어 일반 관객에게도 하나의 '표준 경험'으로 정착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별관 이용 고객의 특성도 뚜렷했다. 4DX는 10·20대 여성 관객 비중이 높았고, SCREENX와 ULTRA 4DX는 20·30대 관객 중심으로 이용됐다. 공통적으로 3인 관람 비중이 높아 개인 관람보다는 친구·연인·가족, 나아가 팬덤 단위의 동반 관람 성향이 강한 것으로 분석됐다. 극장이 단순 상영 공간을 넘어 함께 체험하는 소비 공간으로 기능하고 있다는 의미다. 재관람을 뜻하는 'N차 관람' 역시 흥행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했다. 2025년 전체 개봉작의 N차 관람 티켓 비중은 6.2%였지만, 흥행 상위 10개 작품의 경우 7.5%로 평균을 웃돌았다. 특히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F1 더 무비',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등은 N차 관람 비중이 10%를 넘기며 재관람 수요가 흥행을 주도한 대표 사례로 꼽혔다. 이들 작품의 N차 관람 중 특별관 이용 비중은 60% 이상으로 나타났다. 포맷별로 차별화된 체험이 관객의 재관람 욕구를 자극하고, 같은 콘텐츠를 반복 소비하게 만드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관객층의 변화도 눈에 띈다. CGV 방문객 연령대 분석 결과 10대와 50대 이상 관객 수가 증가했으며, 두 연령층 모두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대비해서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대 관객 증가는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ICECON 등 팬덤형 얼터콘텐츠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극장이 영화 상영을 넘어 팬 경험을 확장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해석이다. 문병일 CJ CGV 데이터전략팀장은 "2025년 영화 시장은 특별관 경험과 N차 관람이 흥행 성과를 견인한 한 해였다"며 "관람 데이터를 기반으로 변화하는 소비 패턴을 지속적으로 분석해 시장 이해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05 11:19: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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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韓 연구진, 배터리 구조 무관 수명 진단 AI 기술 개발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배터리 연결 방식에 관계없이 배터리 건강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ESS와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면서 다양한 용량의 배터리 팩이 출시되고 있지만, 기존 기술은 배터리 연결 형태가 바뀔 때마다 데이터를 새로 모으고 재학습해야 하는 한계가 있었다. 김동혁·최윤석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팀이 개발한 AI 모델은 배터리 연결 구조가 달라져도 추가 학습 없이 곧바로 적용할 수 있다. 배터리 건강 상태(State of Health)는 초기 용량 대비 현재 사용 가능한 용량 비율로, 잔존 수명과 폭발 위험 등 안전성을 가늠하는 지표다. AI를 활용하면 복잡한 계산 없이 배터리 작동 시 측정된 전압, 전류, 온도 등의 값만으로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이 AI 모델은 배터리 충·방전 데이터에서 뽑아낸 62개 데이터 패턴 가운데 배터리의 직·병렬 연결 방식과 무관하면서 잔존 수명 예측에 민감한 5개 지표(Health Indicators)를 자동으로 골라낸다. 단일 셀(Cell) 데이터만으로 학습해도 여러 셀이 연결된 모듈의 건강 상태까지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다. 실험 결과, 연구팀의 AI는 단일 셀 데이터만으로 학습했지만 7개 셀이 병렬 연결된 모듈의 수명을 정확히 예측했다. 기존 AI 모델이 배터리 구성 변화에 대응하지 못해 6.31×10?² 수준의 예측 오차(RMSE)를 나타낸 반면, 개발된 모델은 기존 대비 3분의 1 수준인 1.90×10?²의 예측 오차를 기록했다. 기존 AI 진단 기술은 배터리 셀 1개를 진단하는 모델을 개발해도 수십~수백개를 연결한 모듈이나 팩에는 직접 적용이 불가능했다. 배터리가 병렬이나 직렬로 연결되면 내부 저항 변화나 전압 불균형이 생겨 데이터 패턴이 미세하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챗GPT, 제미나이의 기반인 트랜스포머의 어텐션 알고리즘을 활용해 이 모델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어텐션 알고리즘은 방대한 데이터 중 핵심 정보에만 집중할 수 있는 기능이다. 개발된 모델은 어텐션 알고리즘으로 배터리 수명 예측에는 높은 중요도, 배터리 형태 구분에는 낮은 중요도를 보이는 데이터 패턴만을 교집합으로 추출한다. 김동혁 교수는 "AI가 배터리 연결 방식과 무관한 '진짜 건강 신호'만을 스스로 선별하도록 설계해 하나의 AI 모델로 다양한 배터리 시스템을 진단하는 해법을 마련했다"며 "전기차 배터리 관리 시스템, 대규모 에너지 저장 장치, 사용 후 배터리 성능 평가 및 재활용 분야 등으로 확대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화학공학 분야 국제 학술지 화학공학저널(Chemical Engineering Journal)에 1월 15일 온라인 게재됐으며 한국연구재단 지원으로 진행됐다.

2026-02-05 11:11:40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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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팸 골드바 에디션', 크림서 한정 수량 선착순 판매

CJ제일제당이 지난 추석 큰 인기를 끌었던 스팸 리미티드 에디션을 다시 한번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에서 '스팸 골드바 에디션'을 재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는 물량을 보다 넉넉하게 준비하고 행운의 '골든 티켓' 당첨 인원도 30명으로 확대해 지난 추석보다 더 많은 소비자들이 한정판의 즐거움과 언박싱(개봉)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 제품은 크림에서 5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지난 추석 처음 선보인 '스팸 골드바 에디션'은 골드바를 연상시키는 종이상자 안에 황금색 라벨의 스팸을 담은 제품으로 실제 금 1돈을 받을 수 있는 '골든 티켓'이 랜덤으로 동봉되어 이색적인 선물로 주목받으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CJ제일제당은 국내 식료품 업계 최초로 크림에 입점해 '스팸 골드바 에디션'을 1000개 한정 수량으로 발매, 24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완판을 기록하는 등 화제성을 입증했다. 특히 한정판 문화에 열광하는 MZ세대 소비층을 겨냥해 색다른 구매 경험과 소장 가치를 제시한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스팸 골드바'를 소재로 AI를 활용해 제작한 창의적인 숏폼부터 언박싱, 레시피 리뷰 등의 다양한 콘텐츠도 소셜미디어에서 활발하게 확산되며 열기를 더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이번 설에는 판매 채널도 한층 더 넓혔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이어 이번 설에는 코스트코에 신규 입점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소비자들을 보다 가까이 만난다는 전략이다. '스팸 골드바 에디션'은 자사 공식몰 CJ더마켓과 카카오톡 선물하기, 이마트, 코스트코에서 구매할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지난 추석 큰 사랑을 받았던 '스팸 골드바 에디션'을 이번 설에 한 번 더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셉트와 재미 요소를 담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05 11:10: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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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숏폼 크리에이터 그룹 '먹플루언서' 7기 모집

농심이 오는 18일까지 푸드 전문 숏폼 크리에이터 교육 프로그램 '먹플루언서' 7기 33명을 모집한다. 농심 먹플루언서는 농심이 지난 2023년부터 식품업계 최초로 시작한 숏폼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이며, 숏폼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SNS 이용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약 3개월간 AI 활용 콘텐츠 제작법, 커머스 특화 교육 등 최신 트렌드에 맞는 숏폼 제작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다. 또한 신제품을 포함해 다양한 농심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받고, 농심의 체험형 마케팅에 우선 참여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교육 수료 후에는 농심과 숏폼 커머스, 광고 제작 등 비즈니스 파트너로 활동하게 된다. 농심 먹플루언서는 지난 6기까지 숏폼 초보뿐만 아니라 1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까지 총 171여 명의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관련 콘텐츠를 7000개 이상 제작하고, 총 조회수 1억 8천 만회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농심 관계자는 "먹플루언서는 지난 6기 동안 기업과 크리에이터가 함께 성장하는 대표 콘텐츠 모델로 자리 잡았다"며 "숏폼이 마케팅 핵심 채널로 부상하는 만큼, 이번 7기 먹플루언서들과 적극적인 협력으로 농심 브랜드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05 11:10: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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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L&B, 마시는 예술품 '보르도 1등급 그랑크뤼' 5종 선물 세트 출시

신세계L&B는 GS25와 손잡고 2026년 설을 맞아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의 정점에 있는 프랑스 5대 샤또 1등급 그랑크뤼 (First Growth Grand Cru Classe) 만으로 구성된 설날 세트를 출시했다. 이번 기획은 2016년 빈티지의 프랑스 최고 등급 와인 5병을 한 세트로 묶은 구성으로, 전 세계 평균 시세를 기준으로 한 1세트 999만원 가격으로 단 7세트 한정으로 선보인다. 희소성과 상징성 모두에서 기존 명절 선물의 기준을 뛰어넘는 구성이다. 프랑스 보르도 와인의 '1등급'은 단순한 품질 등급이 아니다. 1855년 파리 만국 박람회 당시 나폴레옹 3세의 지시로 프랑스 정부는 보르도 지역 와인을 가격과 명성, 거래 기록을 기준으로 공식 분류했고, 이 중 최정점에 오른 다섯 곳이 오늘날 '프랑스 5대 샤또 1등급(샤또 라피트 로칠드, 샤또 라투르, 샤또 마고, 샤또 오브리옹, 샤또 무통 로칠드)'으로 불린다. 17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단 한 번도 그 위상이 흔들린 적 없는 와인 세계의 절대 기준이다. 이번 설날 세트에 포함된 모든 와인은 로버트 파커와 제임스 서클링이라는 세계 최고 권위의 와인 평론가로부터 각각 99점 이상을 획득했다. 전국 GS25 매장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05 11:10: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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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자금 몰린 금 투자"…TIGER KRX금현물 한달새 50% 성장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KRX금현물 ETF'의 순자산 총액이 1조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일 기준 'TIGER KRX금현물 ETF'의 순자산은 1조 5180억원이다.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투자자들 사이에서 안정성을 중시하는 자산 배분 전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주식 외에 금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해야 한다는 인식도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금에 대한 장기 투자 수요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해당 ETF는 개인투자자 유입을 중심으로 1개월 만에 순자산 약 50% 증가했다.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금액은 1886억원을 기록했다. 'TIGER KRX금현물 ETF'는 한국거래소 KRX금시장에 상장된 순도 99.99%의 금 현물을 직접 편입하고, 이를 한국예탁결제원에 보관하는 현물형 ETF다. 총보수는 연 0.15%로 국내 금 ETF 가운데 최저 수준이며, 해외 금 ETF를 편입하는 재간접형 구조와 달리 이중 보수 부담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ETF 시장에서도 다양한 금 투자 상품을 운용하며 관련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호주에 상장된 세계 최초 금 현물 ETF인 'Global X Physical Gold(GOLD AU)'는 최근 원화 환산 기준 순자산 6조 5,000억원을 돌파했다. 이 밖에도 커버드콜 전략을 접목한 'Global X Gold Yield', 금 채굴 기업에 투자하는 'Global X Gold Producers' 등 미국·캐나다·인도 등 주요 시장에서 폭넓은 금 ETF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김남호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 본부장은 "TIGER KRX금현물 ETF의 순자산 1조 5000억원 돌파는 국내 최저 총보수를 기반으로 시장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도 안정적인 장기 투자 솔루션 제공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KRX금현물 관련 투자자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2-05 10:55:0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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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연금자산 30조 돌파…IRP 47만명 확보

한국투자증권의 연금 자산이 30조원을 돌파했다 5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퇴직연금 자산은 22조 340억원, 개인연금 자산은 8조 773억원으로, 연금 자산 총 30조 1000억원을 달성했다. 개인형 IRP 가입자 수는 47만 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디폴트옵션 주요 현황'에서 한국투자증권의 디폴트옵션 '고위험 BF1'은 1년 수익률 26.62%를 기록했다. 해당 상품은 2024년 1분기부터 2025년 4분기까지 8개 분기 중 7개 분기에서 전체 사업자 기준 1위를 차지했으며, 증권사 기준으로는 8개 분기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는 한국투자신탁운용과 공동 개발한 '마이 슈퍼(My Super) 시리즈'의 차별화된 자산 배분 전략에 따른 성과로, 미국 성장주와 금 등 대체자산을 적극 편입해 수익률을 끌어올렸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3일 기준 약 941개의 ETF를 포함한 폭넓은 투자 상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ETF 적립식 자동투자 서비스'를 통해 매월 원하는 ETF를 자동 매수할 수 있도록 해 투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해당 서비스는 시장 타이밍 부담을 낮추고 장기 분산 투자를 가능하게 해 변동성 국면에서도 안정적인 연금 운용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투자신탁운용, 디셈버앤컴퍼니, 업라이즈투자자문, 쿼터백자산운용 등과 협업해 총 4종의 로보어드바이저 상품을 운영하며 업계 최다 수준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최종진 한국투자증권 연금혁신본부장은 "연금 시장이 머니 무브(Money Move)를 넘어 피플 무브(People Move) 시장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연금 자산 30조 원 달성은 고객의 선택과 신뢰의 결과로, 앞으로도 밀착형 자산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고객 맞춤형 연금 솔루션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2-05 10:53:00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