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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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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생산·포용·신뢰의 금융] NH농협금융, '속도·실행' 고객전략 재정비

NH농협금융지주가 2026년 경영 키워드로 '속도와 실행'을 전면에 내세우며 고객전략을 재정비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초개인화 금융과 생산적 금융을 양 축으로 '에이전틱 AI 뱅크(Agentic AI Bank)' 전환과 금융사고 제로화를 병행해 생산·포용금융의 실천력과 신뢰 회복을 동시에 끌어 올린다는 구상이다. ◆ '수요자 중심'으로 서비스체계 재편 NH농협금융은 지난해 11월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고객전략협의회'를 열고 2026년 고객전략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은 이 자리에서 사업환경·트렌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체계'를 구축할 것을 주문했다. 협의회에서 논의된 핵심 축은 '초개인화'와 '임베디드금융', 'AI 기술'이다. NH농협금융은 임직원 토의를 통해 관련 트렌드가 가져올 영향과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고객경험혁신 콘테스트'에서 선정된 신사업 아이디어와 우수사례도 공유했다. 단순한 방향 제시가 아니라 아이디어를 실행 과제로 끌어내는 '실행형 체계'로 전환하겠다는 취지다. NH농협금융이 강조하는 '속도·실행'은 결국 고객전략을 프로그램이 아닌 '체계'로 만드는 작업에 가깝다. 이찬우 회장은 협의회에서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과 속도감 있는 실행을 거듭 주문하며 실행의 속도를 다시 강조했다. 이찬우 회장은 "한 해 사업을 준비하는 데 있어 계획의 수립은 가장 중요한 일 중에 하나다"라며 "실효성 있는 계획을 세우고, 속도감있게 실행해 달라"고 말했다. ◆ NH농협은행 '5대 과제' 실행의 전면에는 NH농협은행이 선다.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2026년 경영전략 목표를 '고객의 미소로 성장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키우는 민족은행'으로 정하고, 초개인화 금융을 첫 번째 과제로 제시했다. 고객의 자산·소비·부채를 아우르는 종합자산관리 전략을 통해 고객의 변화와 요구를 먼저 포착하겠다는 구상이다. 두 번째 축은 생산적 금융이다. 강 행장은 금융의 역할을 "단순 자금 공급을 넘어 실물경제의 회복과 성장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농협은행의 강점으로 전국 영업기반과 현장 소통을 들었다. 지역·현장 접점에서 고객 상황을 가장 가까이 이해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포석이다. 신뢰(Trust) 측면에서는 '금융사고 제로화'를 핵심으로 꼽았다. 강태영 은행장은 금융의 경쟁력이 성과 이전에 고객 신뢰를 지켜내는 데서 시작된다고 강조하고 상품·서비스 개발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에서 금융소비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두고 정보보안에도 치밀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했다. 디지털 전환은 'Agentic AI Bank'로 압축된다. NH농협은행은 AI를 업무 효율 도구가 아니라 '판단과 실행의 방식'을 바꾸는 기술로 규정했다. AI·데이터·디지털·IT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전략과 실행이 분절되지 않는 AX 통합 추진 조직체계를 구축했다. 현장 데이터와 경험이 AI 성능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강태영 은행장은 "2026년 경영전략 목표를 고객의 미소로 성장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키우는 민족은행'으로 정할 것"이라며 "변화를 기다리기 보다는 변화를 먼저 감지하고 빠르게 대응하는 '패스트 체인저(Fast Changer)'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비은행도 리스크·내부통제 쪽으로 같은 방향을 잡고 있다. NH농협캐피탈은 2026년 목표로 '업계 손익 Top7 도약'을 제시하면서,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AI 기반 업무 효율화, 선제적 리스크 관리 및 내부통제 강화, 소비자보호·정보보안 체계 고도화 등을 6대 전략과제로 내놨다. '그레이 스완' 위험이 상존한다는 인식 아래, 위기가 현실화되기 전에 대응 체계를 갖추겠다는 메시지다. 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 "2026년 직면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성과를 차곡차곡 쌓아 업계 상위권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2026-02-05 09:19:30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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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레븐랩스, 5억불 ‘시리즈 D’ 투자 유치…기업가치 110억불

인공지능(AI) 기반의 오디오 연구 및 개발 전문 스타트업 일레븐랩스(ElevenLabs)는 기술과의 상호작용 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기 위해 5억 달러 규모의 시리즈 D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5일 발표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세콰이어 캐피탈이 주도했으며, 앤드루 리드가 이사회에 합류한다. 기존 투자사인 안드레센 호로위츠는 투자 규모를 4배로 확대했고, ICONIQ 역시 3배 증액에 나서는 등 두 곳 모두 의미 있는 수준의 슈퍼 프로라타 참여를 이어갔다. 이와 함께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 에반틱 캐피탈, BOND 등 신규 투자사들도 이번 라운드에 참여해 일레븐랩스의 성장 가속을 지원한다. 기존 투자사인 브로드라이트, NFDG, 발로르 캐피탈, AMP코얼리션, 스매시 캐피탈 역시 후속 투자를 통해 지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추가 투자자에 대한 정보는 2월 말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투자로 일레븐랩스의 기업가치는 110억 달러로 평가됐다. 이는 1년 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번 라운드를 포함해 일레븐랩스는 2022년 설립 이후 총 다섯 차례에 걸쳐 누적 7억8,100만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2022년 설립된 일레븐랩스는 인간과 거의 구분되지 않는 수준의 AI 텍스트-투-스피치 모델 개발로 출발했다. 이후 음성 기술을 넘어 음성 인식, 사운드 이펙트, 더빙, 음악, 대화형 AI 전반으로 연구 영역을 확장하며 기술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해 왔다. 현재 일레븐랩스는 이러한 AI 모델들을 통합과 오케스트레이션 기술, 엔터프라이즈급 인프라와 결합해 기업, 크리에이터, 개발자를 위한 즉시 상용화 가능한 플랫폼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콘텐츠 제작, 고객 커뮤니케이션, 인터랙티브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2-05 09:19:2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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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2025년 역대 최대 실적..매출 4조, 영업이익 1조 돌파

셀트리온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사상 최초로 매출 4조원과 영업이익 1조원 시대를 동시에 열었다 셀트리온은 5일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4조1625억원, 영업이익 1조168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대비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137.5% 증가한 수치다. 연간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14.3%p 증가한 28.1%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1% 증가한 1조 3302억원, 영업이익은 142% 증가한 4752억원을 기록, 앞서 발표한 전망 실적(매출 1조 2839억원, 영업이익 4722억원)을 모두 웃돌았다. 회사측은 이번 호실적을 새롭게 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고수익 신규제품의 가파른 성장 때문으로 분석했다. 기존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의 안정적인 성장 속에 램시마SC, 유플라이마, 베그젤마, 짐펜트라, 스테키마, 옴리클로, 스토보클로·오센벨트 등 신규 포트폴리오가 시장에 안착하면서 지난해 바이오의약품 글로벌 매출을 전년대비 24% 성장한 3조 8638억원으로 끌어 올렸다. 이중 신규제품의 매출 비중은 절반을 넘어선 54%에 달했다. 제품별로는 램시마 점유율이 유럽에서 59%, 미국(미국 제품명: 인플렉트라)에서 30%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글로벌 리더십을 유지했다. 트룩시마는 미국, 유럽에서 모두 30%대 점유율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17.1% 성장했다. 허쥬마는 유럽에서 점유율 1위를, 특히 일본에서 75%에 달하는 압도적 점유율을 보이며 전년대비 10.1% 성장했다. 유플라이마는 유럽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한편, 미국에서도 처방량이 늘면서 전년대비 44% 성장했다. 베그젤마도 유럽에서 점유율 1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미국에서는 오픈마켓, 온라인 플랫폼 등 판매 채널 다변화에 따른 점유율 확대로 전년대비 66.8% 성장했다. 신규제품 5종(스테키마, 스토보클로·오센벨트, 옴리클로, 앱토즈마, 아이덴젤트)은 연간 총 매출액이 3000억원을 돌파, 빠른 시장 진입에 성공했다. 셀트리온의 매출원가율은 지난해 4분기 기준 35.8%를 기록, 지난 3분기 39%에서 약 3%p 감소했다. 특히 합병 직후 2023년 4분기 기준 63%에 육박하던 수준에서 고원가 재고 소진, 개발비 상각 완료 등에 따라 대폭 감소하며 합병 영향을 완전히 해소했다고 평가했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본격 성장궤도에 진입했다고 평가하며 올해 매출 목표로 5조 3000억원을 제시했다. 특히 올해 셀트리온은 '선택과 집중' 전략을 추진, 고원가 제품 비중은 줄이고 순이익 높은 신규제품 위주의 적극적 입찰(Tender)에 주력해 보다 내실 있는 성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규제품 매출 비중은 올해 70%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작년 말 인수를 마무리한 미국 뉴저지주 브랜치버그(Branchburg) 생산 시설에서는 2029년까지 3년간 약 6787억원의 바이오의약품을 일라이 릴리에 공급하기로 해, 당장 올해부터 본격적인 위탁생산(CMO) 매출이 발생할 예정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합병 시너지와 신규 제품의 시장 안착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올해도 구조적인 원가 개선이 이뤄진 가운데 신규제품 출시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확대 및 신약, CMO 등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며 글로벌 빅파마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2-05 09:18:4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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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2025년 영업수익(매출) 15조4517억원 기록

LG유플러스가 2025년 연결 기준 영업수익(매출) 15조원을 넘어서는 실적을 기록하며 모바일과 기업인프라를 양축으로 한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5일 LG유플러스는 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5년 연간 영업수익 15조4517억원, 서비스수익 12조2633억원, 영업이익 892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비스수익은 영업수익에서 단말수익을 제외한 매출을 의미한다. 2025년 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5.7% 증가했다. 모바일 가입자와 기가인터넷 등 고가치 가입 회선 확대와 함께 데이터센터 기반 사업(AIDC) 및 DBO 사업 진출에 따른 기업 인프라 부문 성장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단말수익을 제외한 서비스수익과 영업이익도 각각 3.5%, 3.4% 증가했다. 서비스수익은 회사의 연간 가이던스였던 '연결 기준 2% 성장'을 웃돌았으며, 최근 4년 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도 자회사 자산손상차손의 기저효과로 5092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61.9% 늘었다.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무형자산상각 차감 전 영업이익)는 3조5892억원으로 1.8% 증가했다. 모바일 부문 매출은 가입 회선 확대와 고객 유지율 개선에 힘입어 전년 대비 3.7% 증가한 6조6671억원을 기록했다. 접속수익을 제외한 모바일 서비스수익은 6조3709억원으로 4.1% 늘었다. MNO와 MVNO를 합한 전체 무선 가입 회선은 3071만1000개로 7.7% 증가했으며, MVNO는 2019년 이후 7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2025년 4분기 MNO 해지율은 1.00%로 전년 동기 대비 0.06%p 개선됐다. 스마트홈 부문은 IPTV와 초고속인터넷을 중심으로 2조5898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대비 3.3% 성장했다. 특히 인터넷 매출은 1조2243억원으로 7.3% 늘었으며, 기가인터넷 가입 회선 비중도 32.6%로 4.8%p 상승했다. IPTV는 가입자 증가세를 유지하며 1조 327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기업인프라 부문 매출은 1조8078억원으로 전년 대비 6% 증가했다. 이 가운데 AIDC 사업은 자체 데이터센터 성장과 신규 DBO 사업 확대에 따라 4220억원으로 18.4% 늘었다. 솔루션 부문과 기업 회선 사업도 각각 4.5%, 1.6% 성장하며 기업 인프라 실적을 뒷받침했다. 여명희 최고재무책임자는 "2026년에는 수익성 중심의 구조 개선과 함께 통신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병행할 계획"이라며 "미래 성장 분야와 기본 역량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2-05 09:16:4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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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지도 39호선 장흥~광적 구간 오는 6일 부분 개통

경기도는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에서 석현리를 잇는 '국지도 39호선 장흥~광적 국지도 건설공사' 구간 가운데 부곡터널(332m)을 포함한 1.0km 구간을 6일 우선 개통한다. 이번 부분 개통은 전체 공사 완료전이지만 부곡터널만이라도 우선 개방해 기존 고비골 고갯길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불편 해소와 겨울철 결빙으로 인한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는 도로이용전 사전 점검을 통해 과속방지턱, 중앙분리대 등을 보완 설치했다. 개통 구간은 홍죽산업단지를 비롯한 검준·은남산업단지 등 양주 서북부 지역 산업 현장과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잇는 핵심 길목이다. 터널 개통으로 인근 산업단지의 이동시간이 2분 줄었으며, 물류·통행 차량의 사고 위험률을 낮출 수 있고, 운송 비용이 절감되는 등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밖에도 구불구불한 길이 직선으로 바뀌면서 안전한 통행 환경 확보와 기산저수지 등 주변 관광지와의 접근성이 좋아지는 등 주민 교통 편의 향상과 관광산업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국지도 39호선 장흥~광적 도로공사'는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부터 광적면 가납리까지 총 연장 6.3km를 왕복 2차로(폭 10.5m)로 개량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1,150억 원이 투입되며, 지난 2020년 5월 착공해 오는 202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이남용 경기도 북부도로과장은 "국지도 39호선과 연결되는 장흥~광적 구간은 경기 서북부 물류 이동의 중심 노선"이라며, "2027년 12월까지 나머지 공사도 차질 없이 완공해 도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5 09:16:40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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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證, 디지털·글로벌 인재 경력 채용...RWA·앱 개발 등 전문 인력 확보

한화투자증권이 인재 확보를 통해 신규 디지털 비즈니스 확장과 글로벌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디지털 자산 전문 증권사'로의 발빠른 전환을 예고했다. 한화투자증권은 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글로벌 경력직 인재 채용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채용의 핵심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개발 프로젝트가 가능한 인재를 확보하고, 이를 결합한 플래시팀(Flash Team)을 구성하는데 있다. 플래시팀은 국가, 소속, 직급을 뛰어넘어 빠른 의사결정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조직 형태이며, 한화투자증권의 플래시팀은 RWA(실물기반 토큰화 자산)을 포함한 디지털 자산 관련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채용 분야는 ▲Web3 기반 RWA 개발(Front-end, Back-end, PM, DevSecOps, UI·UX) ▲모바일 App 개발(iOS, Android, Back-end, DevOps) 등 디지털 전문 인력을 포함한다. 아울러 ▲전략 ▲글로벌 투자·사업관리 ▲경영기획 ▲상품 ▲인사 ▲법무 ▲정보보호 분야에서 글로벌 협업 체계를 구축 할 수 있는 경력직 인재를 영입할 계획이다. 서류 접수는 오는 19일까지 한화투자증권 채용 홈페이지와 한화 공식 채용 홈페이지 '한화인'을 통해 진행하며, 각 직무별 3년 이상 경력 보유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한화투자증권은 디지털 개발자 대상으로 직무와 역량 중심의 평가보상 체계를 도입해 우수 개발 인재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웰컴키트(개발자 전용 키보드 등)를 제공하는 등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디지털 업무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도형 한화투자증권 혁신지원실장은 "이번 채용은 단순한 인력 충원을 넘어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금융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핵심 동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라며 "RWA를 비롯한 디지털자산 비즈니스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증권사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05 09:16:1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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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울진역에 234면 규모 임시주차장 개장...이용객 폭증 대응

울진군이 철도 수요 급증에 따른 울진역 일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총 234면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했다. 이로써 상습적인 주차 혼잡 민원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월 동해선 개통 이후 울진역은 이용객이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늘어나며 지역 교통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했다. 이에 따라 역사 내 주차 공간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울진군은 주차난에 대한 현장 민원과 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2023년 6월부터 임시주차장 조성 공사에 착수했다. 부지 정비, 동선 개선, 안전시설 설치를 단계적으로 진행해 2월 4일 개장을 앞당겼다. 이번에 개장한 임시주차장은 기존 울진역 주차장의 5배 규모로, 총 234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철도 이용 차량뿐 아니라 인근 방문객 차량까지 수용 가능해 주차 혼잡 해소에 실질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울진읍 주민 이모 씨는 "KTX를 이용할 때마다 주차 공간이 부족해 불편을 겪었는데, 넓은 임시주차장이 조성돼 한결 수월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임시주차장 조성으로 자가용-철도 환승 편의성이 높아지면서 대중교통 이용률 증가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울진군 관계자는 "군민과 방문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신속 대응 원칙에 따라 임시주차장을 우선 조성했다"며 "교통·관광 인프라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지속해 누구나 편리하게 오고 가는 울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2-05 09:14:0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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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경제 위기 속 군민 지원 본격화...울진이 먼저 꺼낸 ‘체감복지 카드’

울진군이 고물가와 경기 둔화에 대응해 민생경제 안정 대책을 본격화한다. 전 군민에게 최대 4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며 지역 소비 촉진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섬기는 군정'이라는 행정 기조 아래 군민 체감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됐다. 지원금은 울진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 1인당 30만 원이 기본 지급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된다.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을 보유한 외국인도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은 울진사랑카드 '그리고' 앱을 통해 모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도 병행된다. 군은 정확한 신청 일정과 방법을 문자,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사전 안내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지원대상자 명단 확정, 읍면 접수처 마련 등 사전 행정 절차를 마무리한 뒤 본격 지급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의회와 조례 제정 및 예산 확보를 마친 상태다. 울진군 관계자는 "소비 활성화와 자영업자 매출 확대 등 민생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 방식을 마련했다"며 "모든 군민이 불편 없이 신청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5 09:13:5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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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에서 대구·경북을 잇다…이승훈 상임이사, 한문연 지회장 취임

이승훈 상임이사는 지난 2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한문연) 대구·경북지회 총회에서 제6대 지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3월부터 향후 3년간 대구·경북 권역 문화예술회관의 협력과 공동 기획을이끌게 된다. 한문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특별법인체로 전국 225개 문화예술회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7개 권역별 지회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대구·경북지회는 33개 지역 문화예술회관이 참여하며, 정책 공유·공동 기획·현안 협의 등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 신임 지회장은 문화예술행정과 공연장 운영, 대외협력 등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권역 내 예술기관 간 연대 강화와 공동 사업 추진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특히 권역 특성을 살린 기획 사업 발굴과 정책적 연계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훈 지회장은 "지역 문화예술회관들이 상호 신뢰와 연대를 바탕으로 협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구·경북 지역의 특성을 살린 공동 사업을 기획하고, 영덕에서 열릴 대경아트마켓을 더욱 성장시켜 지역 문화예술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5 09:13:3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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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안과 협약 통해 정기검사 지원 강화...망막 손상 조기 예방

영덕군이 지역 안과의원과의 업무협약을 재체결하고 만성질환자를 위한 무료 안저검사 지원을 이어간다. 정기검사를 통한 합병증 예방으로 주민 건강관리의 체계화를 꾀한다. 영덕군보건소는 지난 2일 영덕경대안과의원과 업무협약을 재체결하고, 고혈압·당뇨병 환자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안저검사 지원을 지속하기로 했다. 이는 만성질환자들의 주요 합병증 가운데 하나인 시각 손상 위험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혈압과 혈당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할 경우 미세 망막혈관이 손상되거나 막혀 시력 저하 또는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안저검사는 동공을 통해 망막과 시신경을 살피는 검사법으로, 초기 합병증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정기적 검진이 중요하다. 보건소는 만성질환자 또는 유소견자에게 무료 안저검사 쿠폰을 발급하고 있으며, 쿠폰과 신분증을 지참하면 영덕경대안과의원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쿠폰은 보건소, 지소, 진료소 등 관내 보건기관에서 발급된다. 오동규 보건소장은 "만성질환은 주기적인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적어도 1년에 한 번은 무료 쿠폰을 활용해 눈 건강을 점검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6-02-05 09:13:1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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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유해야생동물 대응 역량 높인다...농작물 피해부터 ASF까지

영덕군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전염병 유입을 사전에 막기 위해 피해방지단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안전사고 예방과 체계적 대응을 위한 이번 연찬회는 민·관 협업으로 진행됐다. 영덕군은 지난 3일 영덕환경자원관리센터에서 '2026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업무 연찬회 및 안전교육'을 열고 실무 중심의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영덕군 환경위생과와 영덕경찰서가 공동 주최했다. 피해방지단원 12명이 참여한 이번 연찬회에서는 △총기 안전수칙 △포획 시 행동 요령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 방역 절차 △포획 증빙자료 작성법 등 실질적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항목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영덕군은 농작물 피해가 잦은 지역적 특성과 더불어 ASF 확산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에 대한 전문성과 안전성이 동시에 요구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지속적인 교육 체계를 마련해 피해방지단의 현장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관내 농작물 피해와 ASF 예방을 위해 헌신하시는 피해방지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안전한 포획 환경을 조성해 인명 피해를 막고 ASF 유입을 차단하는 데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05 09:12:5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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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전통시장, 4년 만에 명품시장으로 재탄생...문화·쇼핑·휴식 갖춘 복합 공간으로

한때 화마에 무너졌던 영덕전통시장이 지역경제 재건의 상징으로 다시 문을 연다. 현대식 시설과 문화공간, 여유로운 주차 인프라를 갖춘 시장은 단순한 복원이 아닌 미래형 지역상권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2021년 9월, 영덕전통시장을 덮친 화재는 상인과 지역사회에 깊은 상처를 남겼다. 그러나 멈추지 않은 재건의 의지는 곧바로 도시의 심장을 다시 뛰게 했다. 같은 해 12월 구성된 현대화사업 추진위는 정부 공모와 예산 확보에 착수했고,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시작으로 총 305억 원의 재건축 자금을 마련하는 데 성공했다. 2022년에는 경북도의 전통시장 현대화사업과 중기부의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 하나의 시장을 다시 일으키기 위한 노력은 곧 하나의 도시를 다시 세우는 일이었고, 영덕군은 공모 선정과 행정력, 지역의 지지를 바탕으로 이 프로젝트를 현실화했다. 오는 9일 문을 여는 영덕전통시장은 단순한 장터가 아니다. 1층에는 51개 마트형 점포와 쉼터, 포토존이 조성됐고, 2층은 푸드코트와 다목적실, '장보기 체험 키즈존' 등으로 구성돼 복합문화공간의 성격을 갖췄다. 쇼핑과 여가, 가족 체험이 한 공간에서 가능해졌다. 전통시장 활성화의 최대 걸림돌로 꼽히던 주차 문제도 해결됐다. 타워형 주차장 220면과 강변 주차장 연계를 통해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이는 단지 차량 문제만이 아니라, 시장 이용의 관행 자체를 바꾸는 도시 설계적 접근이기도 했다. 개장식은 전통시장 부활을 기념하는 축제이기도 하다. 개장 당일 펼쳐질 공연과 퍼포먼스에는 영덕 군민은 물론, 청년 창업팀과 외부 관광객의 참여가 예정돼 있다. 방송인 최기정, 김애경의 사회와 가수 로맨·탐라연화의 무대, 창업팀부스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 박일환 영덕시장현대화추진단장은 "화재를 딛고 다시 일어선 올해가 영덕전통시장의 새로운 도약의 해"라며 "상인들과 함께 이곳을 동해안 대표 시장으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과거의 전통과 오늘의 기술, 내일의 상상력이 어우러진 영덕전통시장은 지역 상권의 변화를 이끄는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2026-02-05 09:11:4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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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효현동서 일곱째 자녀 탄생… 다자녀 가정 지원 이어가

저출생이 사회 전반의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경주시 효현동에서 일곱째 자녀가 태어나 다자녀 출산 지원 정책의 현장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경주시는 효현동에 거주하는 일곱째 자녀 출산 가정을 찾아 출산을 축하하고, 다자녀 가정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출산 이후 양육과 돌봄, 교육 전반에 걸친 시의 지원 정책을 직접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가정은 강명호(36)·최성귀(여·35) 씨 부부로, 첫째(16세)부터 일곱째(0세)까지 모두 7명의 딸을 두고 있다. 일곱째 자녀 강미래 양은 지난해 11월 26일 태어났다. 이 가정에는 출산을 계기로 출산축하금과 출산장려금,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등 총 8,448만 원 상당의 출산·양육 관련 지원이 제공된다. 세부적으로는 출산축하금 20만 원, 셋째아 이상 출산장려금 1,800만 원(월 50만 원씩 36개월), 둘째아 이상 첫만남이용권 300만 원, 산후조리비 50만 원, 출산축하선물(미역 및 지역특산물), 15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 출산축하박스가 포함된다. 이와 함께 부모급여는 0~11개월 월 100만 원, 12~23개월 월 50만 원이 지급되며, 아동수당을 비롯해 어린이집 보육료와 급·간식비, 초·중·고 교육비와 급식비 지원 등 자녀 성장 단계에 맞춘 정책도 연계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저출생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일곱째 자녀의 탄생은 한 가정의 기쁨을 넘어 사회적으로도 의미가 크다"며 "아이들이 지역의 소중한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5 09:11:27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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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태연 소진공 이사장 "경영안정 바우처, 혼선 없이 안정적 운영 중요"

인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 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5일 소진공에 따르면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 사업은 지난해 기준 연매출 1억400만원 미만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공공요금, 4대 보험료 등 고정비 납부에 활용할 수 있는 바우처 25만원을 지원한다. 인 이사장은 전날 소진공 대전본부에서 오는 9일 본격 접수 시작에 앞서 실제 접수 환경을 가정한 시스템 시연을 통해 신청 절차 전반을 점검하고 접수 처리 속도와 오류 발생 가능성, 민원 대응 체계 등을 확인했다. 특히 신청 초기에 접속이 집중되는 상황에 대비해 서버 안정성과 운영 대응 방안을 체크하고 현장 대응 및 콜센터 연계 체계를 들여다봤다. 인 이사장은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는 소상공인의 고정비 부담을 직접적으로 완화하는 중요한 지원 사업인 만큼 신청 초기부터 혼선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전 점검을 통해 확인된 사항을 바탕으로 현장 대응과 시스템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소진공은 신청 초기 접속 집중에 따른 혼선을 최소화하기위해 9일(홀수)과 10일(짝수)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2부제를 운영한다. 11일부터는 사업자등록번호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신청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신청자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접수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2026-02-05 09:11:04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