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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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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서울시교육청, 초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한화손해보험은 아동·청소년의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한화손보와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기획단계부터 긴밀한 협조를 통해 초등교육과정의 연계성을 체계적으로 검토했다. 학교 현장 교사의 의견을 반영해 수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했다. 더불어 단순 홍보용 자료가 아닌 정규 수업과 연계 가능한 예방교육자료로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사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공교육의 정책적 기반을 결합한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단순 후원이 아니라, 학교 현장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콘텐츠를 제작해 예방 효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울시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교육과정 연계성을 확보하고, 현장 교사의 의견을 반영해 수업 적용도를 높였다. 제작된 콘텐츠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애니메이션 시리즈 '프로젝트 Z.E.R.O' 총 4편이다. ▲불법촬영 ▲딥페이크 성범죄 ▲온라인 그루밍 ▲방관자와 방어자를 주요 주제로 구성했다. 학생들이 상황을 인지하고 스스로 판단해 대처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제작됐다. 완성된 콘텐츠는 2026년 3월 개학에 맞춰 서울시 관내 약 600개 초등학교에 배포됐다. 서울시교육청은 각 학교에 활용 가이드를 제공하고 수업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교육 체계 안에서 지속 가능한 예방 교육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당 애니메이션은 4월 중 KBS N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학교 현장을 넘어 전국적으로 예방 메시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 변화 속에서 아동 보호는 기업이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라며 "미래 세대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3-16 15:29:3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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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사회복지 발전 기여 공로로 감사패 수상

윤태길 경기도의회 의원(국민의힘·하남1)이 경기도 복지서비스 질적 향상과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윤 의원은 지난 13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제18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협의회 측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협의회는 윤 의원이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과 웰빙보조비 신설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하남지역 복지관 지원 확대와 시민 맞춤형 복지제도 개선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복지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 점도 주요 공적으로 꼽혔다. 윤태길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경기도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사회복지협의회의 뜻깊은 자리에서 귀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동시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출범한 전창호 회장 체제의 협의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민을 위한 복지제도 개선에 힘쓰고, 지역 복지관 등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3-16 15:28:5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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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경기형 기본교육 '부모의 마음' 3+1 핵심 약속 발표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학부모의 가장 큰 걱정으로 꼽히는 학교 안전, 교육비 부담, 돌봄 공백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경기형 기본교육 '부모의 마음' 3+1 핵심 약속을 발표했다. 유은혜 예비후보는 16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안심, 교육비 부담 완화와 맞춤 성장 지원, 편리하고 공백 없는 돌봄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고, 이를 실행할 정책 플랫폼으로 '경기학부모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은혜 예비후보는 "부모가 학교에 바라는 것은 거창하지 않다"며 "우리 아이가 학교 안팎에서 안전한지, 경제적 격차가 배움의 장벽이 되지는 않는지, 방과 후와 방학에도 돌봄의 공백은 없는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도움을 구할 곳은 있는지가 부모의 가장 큰 마음"이라고 말했다. ◇ 디지털 위험·중독 대응 '안심 학교' 구축 유은혜 예비후보는 최근 학부모 불안이 딥페이크, 사이버폭력, 약물 중독 등 디지털 환경과 결합한 새로운 위험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디지털 안심 울타리' 구축을 통해 예방과 대응 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학교, 안심하고 다니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학교급별 스마트폰 사용 표준안 및 가이드라인 마련 ▲학교·교육지원청·디지털성범죄피해자 지원센터 3개 주체를 잇는 시스템 구축으로 신고·삭제지원·분리보호·상담·수사 '올케어 디지털 원스톱 대응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청소년 도박 및 약물 중독 조기 개입 체계를 구축해 체험형 예방교육, 익명 신고 시스템, 상담·치유 연계, 학교 복귀와 관계 회복 지원까지 하겠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Wee센터, 학생맞춤통합지원, 외부 치료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회복의 전 과정을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 학생 맞춤 성장 지원·교육비 부담 완화 '공교육 성장 패키지' 추진 유은혜 예비후보는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방과후학교, 현장체험학습, 수련활동, 졸업앨범 구입 등 학부모 체감 부담이 큰 공교육비를 단계적으로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저소득, 다자녀, 특수, 다문화가정에는 더 두텁고 촘촘한 맞춤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학생들의 실제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초등방과후 기회보장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교육지원청이 사전에 학생 수요를 조사하고 학교·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이 희망하는 방과후 프로그램이 실제로 개설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다. 또 공교육 안에서 기초학력 보장과 맞춤 성장 지원 강화를 위해 ▲초등 1~2학년 집중지원제와 기초학력 협력교(강)사 배치 ▲방과후 및 계절학기 '온라인 기초학력 개인 지도' 제공 ▲AI 바이브코딩, 피지컬 AI·컴퓨팅 연구회 연계 기술융합 교육 확대 ▲경기학교예술창작소 확대 및 찾아가는 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본독서' 정책을 통한 문해력 중심 독서교육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 '원클릭 365 안심 돌봄'으로 방과후·방학 돌봄 공백 해소 유은혜 예비후보는 돌봄 서비스의 가장 큰 문제로 정보 분산과 복잡한 신청 절차를 지적하며 '원클릭 365 안심 돌봄 시스템' 구축을 제시했다. 이 시스템은 돌봄 정보 검색, 신청, 예약, 결제, 위치 확인, 긴급 돌봄 연결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방식이다. 유은혜 예비후보는 "돌봄은 시간을 채우는 서비스가 아니라 맞벌이와 한부모 가정의 일상을 지켜주는 생활 기반"이라며 "돌봄을 운이 아니라 예측 가능한 공공 서비스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실행 엔진 '경기학부모원' 설립…학부모 지원·참여 통합 플랫폼 마지막으로 유은혜 예비후보는 정책 실행 기반으로 '경기학부모원' 설립과 '학부모 참여예산제' 도입을 제시했다. 유 예비후보는 "지금까지의 학부모 지원이 단발성 특강 중심이었다면 앞으로는 체계적인 공적 책임 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영국의 '슈어 스타트(Sure Start)', 독일의 '엘텐슐레(Elternschule)', 핀란드의 '네오볼라(Neuvola)'와 같은 생애주기형 부모 지원 시스템을 참고한 경기학부모원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학부모원은 온라인 행정 시스템과 오프라인 상담·네트워크 기능을 결합한 플랫폼 형태로 구축되며, 기존 경기학부모지원센터와 지역 지원망, 학부모 교육 및 상담 기능을 통합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학부모가 직접 정책 설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부모 참여예산제'를 도입해 학부모 중심의 교육 정책 거버넌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유은혜 예비후보는 "학부모는 교육의 주체이고 동반자로, 아이를 키우는 책임을 부모에게만 지우는 사회는 미래가 없다"며 "부모를 돕는 일 역시 교육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모의 불안은 줄이고 아이의 가능성은 키우는 경기 기본교육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6-03-16 15:28: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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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권 '상생보험' 확대…지자체 연계 '무료보험' 지원

"우리 보험산업은 국가의 복지와 공적 보험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메우며 민생을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돼 왔다. 지자체와 보험업권이 힘을 합친 무료 상생보험 확대는 보험의 사회포용을 위한 의미있는 진일보가 될 것이다."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16일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보험업권 상생금융을 위한 보험업권-지자체 업무협약'을 주제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이유로 보험 가입이 어려운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에 무료로 보험 혜택을 제공하는 '상생보험'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금융위원회와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보험업권은 5년간 2조원 규모의 포용금융을 추진한다. 협약 지자체와 연계해 5년간 600억원 규모의 보험 무상가입을 지원하며, 서금원과 연계해 공급하던 취약계층 대상 무상보험도 확대 및 재편한다. 상생금융과 연계한 정책금융 공급도 지원한다. 아울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자동차 보험과 실손 보험 등에 보험료 할인을 제공하며, 보험료 납입유예 및 중단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보험계약대출 공급 시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금융당국은 이번 포용금융 제도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보험사의 홍보활동을 지원하며, 각 보험사는 보험유지 지원 및 생활밀착형 보험 관련 제도에 대한 안내를 확대한다. 또한 보험사 홈페이지의 소비자포털 내에 현재 운영 중인 보험료 할인·납입유예 관련 지원제도를 안내하는 별도 페이지를 신설한다. 아울러 보험 가입 단계에서도 관련 내용이 안내될 수 있도록 포용금융 교육 강화도 추진한다. 각 지자체는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지자체별 무상보험 사업의 인지도가 제고될 수 있도록 홍보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또한 실제사례 중심의 콘텐츠를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한 홍보를 확대하며, 지원 대상자들이 수혜 가능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억원 위원장은 "보험수요 발굴이 지자체의 자발적 공모를 통해 이뤄진 만큼 지역 소상공인의 필요에 가장 적합한 보험이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소상공인이 꼭 필요로 하는 보험들이 무료로 제공되어 약 100만명의 소상공인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보험사 입장에서도 상생보험은 새로운 위험과 상품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지자체가 보유한 행정정보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데이터 확보, 위험 공유 등이 가능해지는 만큼 소액보험의 활성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잔여 상생기금 재원을 활용해 사업 대상 지자체를 확대하고, 치매보험 등 상품도 다양화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3-16 15:28:3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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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제26회 정순왕후 선발대회 참가자 모집

남양주시는 오는 3월 25일부터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에서 열리는 제59회 단종문화제의 전야제 프로그램 '제26회 정순왕후 선발대회'에 참가할 남양주시 대표 참가자 2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정순왕후 선발대회는 단종과 정순왕후의 역사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우리 전통문화와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대회는 4월 24일 영월 단종문화제 행사장 주무대에서 개최되며, 선발 부문은 △정순왕후 △권빈 △김빈 △동강 △다람이 △인기상 등 총 6개 부문으로 각 1명씩 선발한다. 참가 신청은 3월 25일부터 3월 2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신청은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정순왕후의 삶과 뜻을 계승할 수 있는 주체적 이야기를 가진 남양주 거주 기혼여성으로, 나이 제한은 없다. 시는 접수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남양주시를 대표해 대회에 참가할 최종 참가자 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순왕후 선발대회에 참가할 남양주시 대표를 모집한다"며 "역사와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16 15:28:1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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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이달 말 추경안 제출… 원전·석탄화력 발전 가동률 높이기로"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중동 사태로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우리 경제에 파장이 커지자 서민 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이달 말까지 편성하기로 했다. 또 고유가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에 대비해 원자력발전·석탄화력발전 가동률을 높이기로 했다. 민주당 중동사태 경제대응 태스크포스(TF) 간사 안도걸 의원은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중소벤처기업부 등과 함께 2차 회의를 진행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논의 내용을 전했다. 당정은 이날 중동 사태와 관련해 에너지 수급 안정 문제, 석유류 가격 등 물가 안정, 피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 외환 금융시장 안정,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문제 등을 점검했다. 추경안은 이달 말까지 정부안을 국회에 제출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안 의원은 "정유사 손실 보전과 서민·소상공인 에너지 바우처 지급, 수출 피해 기업 물류 자금 지원 등이 주요 (편성 항목으로) 포함될 수 있다"고 전했다. 추경 규모는 아직 미정이다. 다만 안 의원은 "금년도 초과 세수 예상분을 15조원~20조원 정도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추경에 쓸 수 있는 재원 규모가 그 정도 된다는 거지, 실제 추경 규모가 어느 정도 될지는 별도로 결정될 것"이라고 했다. 이날 부처 보고에 따르면 현재 원유 비축량은 208일분, LNG(액화천연가스) 9일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안 의원은 "LNG의 경우 비축량이 적지만 12월 말까지 사용 가능한 물량을 다 확보했다"고 했다. 또 산업통상부는 이날 회의에서 중동 상황과 관련한 위기 관리 단계를 이번주 중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할 방침이다. 석탄발전량 80% 상한제를 이날부터 해제하고, 원전 이용률을 60% 후반대에서 8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수급 차질을 빚고 있는 나프타(플라스틱 원료)는 국내 생산 물량의 해외 수출을 전년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나프타의 대체 수입선을 발굴·확보할 계획이다. 여수석유화학 산업단지의 경우 '산업 위기 특별 대응 지역'으로 격상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석유 최고가격제 이행을 안착시키기 위해 가격 안정에 기여하는 우수 주유소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알뜰주유소의 석유 가격은 당초 3회 위반 시 면허 취소에서 1회만 위반해도 취소(원 스트라이크 아웃)로 변경했다. 국제 운송비로 쓸 수 있는 수출 바우처 한도도 3000만원에서 6000만원으로 올린다. 중동지역 수출 기업 대상 '긴급 물류 지원 바우처'도 도입해 1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1000만원 씩 총 100억 원을 집행하기로 했다. 수출 차질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는 총 6700억원의 정책 자금을 재원으로 긴급 경영 안정 자금을 공급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피해 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상환 만기 기간은 1년 연장하고, 가산 금리는 미적용하기로 했다. 채권시장 불안 확산 방지 및 고환율 상황을 대처하기 위해 국고채 바이백(조기상환) 등 적극적인 시장 안정 조치도 추진하기로 했다. 국고채 바이백은 3년 6개월 만이다. 안 의원은 "국채 금리가 20~30bp 정도 상승을 한 상황이라 국채 금리의 안정이 시급하다"며 "지난 10일 한국은행이 3조원의 국고채를 매입했고, 필요하면 재정당국에서 국고채 바이백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 투자자금이 국내에 복귀했을 때 세제지원 등 3대 세법 개정안을 오늘 재정경제위원회 조세소위원회에서 논의에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대한 조기에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당정 간 협의하기로 했다"고 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6-03-16 15:28:02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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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복지행정타운’ 준공…시민 중심 통합 복지서비스 본격화

광주시가 송정동 구청사 부지에 조성한 '복지행정타운'을 준공하고 시민 중심 복지 행정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광주시는 16일 송정동 일원 복지행정타운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안태준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 지역 주요 인사 및 시민들이 참석해 시설 준공을 축하하고 내부 시설을 둘러봤다. 복지행정타운은 총사업비 1천731억 원을 투입해 기존 맑은물사업소로 사용되던 구청사 부지를 활용해 조성됐다. 부지면적 8천464㎡, 연면적 4만6천115.45㎡ 규모로 지하 3층, 지상 10층의 복합시설로 건립됐다. 이 시설은 그동안 지역 곳곳에 분산돼 있던 복지 관련 기능을 한곳에 모아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복지 행정 중심 시설이다. 특히 장애인복지관, 평생학습관, 어린이집 등이 입주해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통합 복지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현재 송정동 행정복지센터가 먼저 문을 열었으며, 나머지 시설은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운영 준비가 진행 중이다. 시는 복지행정타운 운영을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행정 서비스를 보다 체계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은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매우 뜻깊은 날로, 구 청사 부지가 복지행정타운으로 새롭게 태어나 시민 삶에 희망과 활력을 더하는 공간이 됐다"며 "이번 준공을 통해 노후한 시설과 열악한 환경에서 제공되던 복지·행정 서비스를 최신 시설의 쾌적한 환경 속에서 보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26-03-16 15:27:4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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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흥선권역 철도 하부 주민 손으로 새 공간 탄생

의정부시는 흥선권역 경원선(1호선) 고가 하부 공간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휴식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시는 최근 현장점검을 실시해 공간 개선 방안을 검토하는 등 향후 활용 방향을 살피고 있다.이번 사업 대상지는 경원선(1호선) 고가 하부의 옛 방치차량보관소 부지와 행복누리공원 일원이다. 철도 고가 하부는 도시의 물리적 단절을 초래했고 삭막한 이미지로 인해 주민들이 이용하지 않는 공간이 되었다 특히 방치차량보관소 부지는 도시 미관을 해치는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시는 '도시의 사각지대'를 주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경원선 고가 하부 공간 활용 방안을 검토해 왔다.이를 위해 전략회의를 비롯해 수차례의 현장점검과 관련 부서 간 실무협의체를 통해 활용 방향을 논의했으며,이 과정을 통해 경원선 고가 하부를 '잠재적 가치'를 지닌 공간으로 인식하고, 주민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파악하는 데 주력했다. 방치차량보관소 부지의 활용 방안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시는 인근 주민들과 주민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시 공간 디자인을 조율하는 '총괄건축가'와 긴밀히 소통하며 설계 단계부터주민 의견을 수렴해 실제 이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공간 기능을 반영했다. 또한 철도 고가 하부 공간을 활용한 시도도 이어졌다. 사례로 지난해 9월 행복누리공원에 조성된 노인 커뮤니티센터 '호호당 2호점'이 있다. 기존에 활용도가 낮았던 공간에 바둑실과 프로그램실 등을 마련해 지역 노인들이 교류할 수 있는 사랑방으로 활용되고 있고 지난해 11월 행복누리공원에 바닥 조명 등 조명을 설치해 보행 환경과 경관을 개선했다. 우선, 시는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방치차량보관소 부지에 대한 환경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삭막했던 부지를 '어린이 놀이터'와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주민 휴게 공간'으로 조성해 주민들의 쉼터로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복누리공원을 단순한 통행로가 아닌 시민들의 '선형 거실'로 재구조화하여, 녹양역까지 이어지는 1.1Km 구간을 이웃과 교류하고 문화 활동이 이루워지는 공동체 거점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철도 고가 하부 공간이 지닌 단절 이미지를 완화하고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며 "도심 속 유휴공간이 지역 생활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6 15:26:4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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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김영식 의원, "용인 반도체 산단,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

용인특례시의회 국민의힘 김영식 대표의원은 16일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최근 제기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재검토 및 이전 논의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반도체 산업의 일관성 있는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일부에서 제기하는 송전선로 건설 반대와 재생에너지 중심 산단 이전 주장은 반도체 공정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접근이라고 지적하며, "반도체는 초정밀 산업으로 24시간 안정적인 기저 전력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 에너지를 수도권으로 연결하는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등 실효성 있는 전력 공급 체계 마련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적기 투자와 지리적 생태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용인이 세계적 반도체 장비 기업과 국내 소부장 기업이 집적된 최적지임을 언급했다. 김 의원은 "시스템반도체 시장 점유율이 2%에 불과한 상황에서 기반이 없는 곳으로 사업을 옮기자는 주장은 국가 경쟁력을 늦출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사업 진척 현황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원삼면 SK하이닉스 용인반도체클러스터는 단지 조성 80%, 핵심 기반 시설 90% 이상 공정률을 달성했으며, 이동·남사읍 국가산단은 토지 보상이 40% 이상 진행 중이다. 김 의원은 "막대한 예산과 행정력이 투입된 국가 사업의 방향을 전환하는 것은 정책 신뢰성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에는 국가 전략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전력과 용수 공급 계획을 철저히 실행할 것을, 지역 국회의원들에게는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산단 안정적 완수를 시민에게 약속할 것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의회는 마지막 순간까지 반도체 고속도로와 경강선 연장 등 배후 인프라가 계획대로 조성되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며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의 성공적 완성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2026-03-16 15:26: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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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화재·동양생명·NH농협손보

삼성화재가 항공기 지연 '지수형 보장'을 귀국·경유까지 확대했다. ◆ 지연시간에 따라 정액형 보장 삼성화재는 해외여행보험의 항공기 지연·결항 '지수형' 보장 범위를 귀국편과 경유편까지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 보상은 항공기가 2시간 이상 지연되거나 결항될 경우 정액으로 지급한다. 지연 시간에 따른 비용 발생 규모를 고려해 차등 지급된다. 6시간 이상 지연되거나 결항 시 최대 20만원까지 보장한다. 기존 출국편 보장에 이번 특약이 더해지면서, 고객은 해외여행 시 출국부터 귀국, 경유까지 전 여정에서 항공기 지연 시간에 따라 정액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해외여행 전체 여정에 대해 지수형 방식 항공기 지연 보장을 제공하는 것은 삼성화재가 유일하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해외여행보험에서 지수형 항공기 지연 보장을 업계 최초로 도입한 이후 고객의 보상 절차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의 간편한 보상 서비스를 통해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양생명이 '(무)우리WON하는쑥쑥어린이 보장보험'을 출시했다. ◆ '체증형' 보장 강화 동양생명은 아이들의 성장기부터 성인 이후까지를 든든하게 보장하는 어린이보험'(무)우리WON하는쑥쑥어린이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성인이 된 후 치료비 부담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가입 20년 이후부터는 보장 금액이 최초 가입금액의 200%까지 늘어나는 '체증형' 설계를 도입했다. 만약 최초 가입 시 암 진단비가 5000만원이라면, 가입 20년 후에는 두 배인 1억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 가입 후 10년이 되는 시점과 20년이 되는 시점(단, 30년 납의 경우에는 30년 시점)에 '보너스보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장 금액이 커지는 것은 물론, 이에 따른 환급률 경쟁력까지 확보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은 자녀의 어린 시절 보장은 물론, 성인 이후의 치료비 상승을 고려한 실속 있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과 함께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NH농협손해보험이 '2026년 농업정책보험 무재해 기원제'를 실시한다. ◆ 무재해 및 사업 목표 달성 기원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3일 경기도 하남시 소재 검단산에서 '2026년 농업정책보험 무재해 기원제'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협손해보험의 핵심 사업인 농업정책보험의 무재해 운영을 기원하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농가 경영 안정과 실익 증진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 40여명은 검단산 정상에 올라 기원제를 올렸다. 농업 현장의 안전이 곧 농민의 생존과 직결된다는 마음가짐으로 한 해 동안 대형 재해 없는 풍년 농사가 실현되기를 염원했다. NH농협손해보험은 기상 이변 등으로 농업 현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리스크 관리 역량을 고도화하고 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공정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고 조사 체계를 상시 점검하는 등 사업의 안정적 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다.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자연재해로부터 농업인을 지켜주는 것이 우리의 본업"이라며 "오늘 기원제의 염원을 담아 올 한 해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3-16 15:26:27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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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AI 활용 스마트 돌봄 체계 확대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사회적 고립 가구를 발굴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전수조사와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돌봄 체계를 본격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내고, 첨단 기술을 활용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 1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인 가구 1만 2천여 명을 대상으로 고독·고립 위험도를 파악하는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며, 5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대상자의 절반가량 조사를 마쳤으며,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는 AI 안부 확인과 건강음료 지원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즉시 연결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있다. 실질적인 사회적 관계 회복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4월부터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3곳과 협력해 소규모 모임, 정서 지원, 취미·여가 활동 등을 지원하며,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지속 가능한 이웃 관계 형성에 중점을 둔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복지 행정도 강화된다. 화성시복지재단 내 스마트복지부를 신설해 4월부터 고독사 예방 AI 사업을 전담 운영하며, 총 1,300여 명을 대상으로 AI 기반 안부 확인, 이상 징후 감지, 긴급 대응 연계 시스템을 가동한다. 이 시스템은 통신과 생활 데이터를 분석해 위험 신호가 포착되면 즉시 현장 출동 또는 경찰·소방과 연계해 시민 안전을 확보한다. 정명근 시장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공동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전수조사와 AI 기반 스마트 돌봄 체계를 연계해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안심하며 살 수 있는 복지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6 15:26: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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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고독사 예방 ‘안부 확인 사업’ 추진…1인 가구 1367명 대상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를 보호하기 위해 올해 2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고독사 예방 안부 확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독사 위험군으로 분류된 1인 가구 1367명을 대상으로 반찬이나 음료 등을 주 1회 또는 월 1회 전달하며 건강 상태와 생활 상황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40세 이상 저소득 1인 가구 1만796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립 가구 판단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조사 항목은 △타인과의 소통 단절 △수도·전기·가스요금 2개월 이상 체납 △최근 2주간 지속적인 외로움 등이며, 총 13점 만점 중 6점 이상을 받은 가구가 고독사 고위험군으로 분류됐다. 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통장, 야쿠르트 배달원 등 지역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대상 가구와 매칭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가정 방문 과정에서 건강 이상이나 생활 위기 상황이 발견될 경우 사회복지서비스와 연계해 필요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고독사 위험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각 동별로 안부 확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독사 위험에 놓인 시민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고독사 걱정 없는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3-16 15:26:10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