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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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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3월 셋째주 '마곡지구17단지' 등 5645가구

1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셋째주에는 전국 10개 단지, 총 5645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2837가구다. 서울 강서구 방화동 '래미안엘라비네', 서울 강서구 마곡동 '마곡지구17단지', 경기 가평군 설악면 '썬밸리오드카운티가평설악'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 747-1번지 일원에서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마곡지구17단지'를 분양한다.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토지는 공공이 소유하고, 건물 소유권은 수분양자가 가지는 방식으로 '반값 아파트'라 불린다. 건물 분양가는 전용면적 59㎡ 2억9665만원~3억4332만원, 전용면적 84㎡ 4억952만원~4억5308만원이다. 토지임대료는 전용면적 59㎡는 66만3900원, 전용면적 84㎡는 94만6000원이며, 월 토지임대료의 최대 60%를 보증금으로 전환하여 납부도 가능하다. 해당 단지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및 투기과열지구에서 공급되는 주택으로 재당첨제한 10년, 전매제한 10년, 거주의무기간 5년이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드서초',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5가 '더샵프리엘라', 대전 중구 용두동 '해링턴플레이스오룡역' 등 6곳이 오픈 예정이다. DL이앤씨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33번지 일원에서 서초신동아아파트 주택재건축사업을 통해 '아크로드서초'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9층, 16개동, 총 1161가구 중 전용면적 59㎡, 56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지하철 2호선·신분당선 강남역이 가깝고 경부고속도로 서초IC가 인접해 서울 도심 및 외곽지역 이동이 용이하다. 서이초, 서운중을 도보 통학할 수 있고 대치동 학원가도 차량 15분 거리에 위치해 교육 여건이 좋다. 강남 주요 업무지구로의 직주근접이 우수하고, 강남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상권이 형성돼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3-15 07:53:3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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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두고 '거품' vs '단기 바닥'...외국인은 '바이 코리아'

중동 전쟁과 고유가 변수 속에서 코스피가 하루 평균 5% 수준의 급등락을 이어가자 국내 증시를 바라보는 시장의 시각도 엇갈리고 있다. 일부 글로벌 투자은행(IB)은 버블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지만, 반도체 중심의 상승 동력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낙관론도 적지 않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의 이달 일평균 변동률은 약 4.9%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 동안 개인 투자자들은 코스피를 17조6100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반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13조3100억원을 순매도하면서 국내 증시 이탈 흐름을 확대하고 있다. 중동 전쟁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는 가운데, 국제 유가까지 크게 흔들리면서 개미(개인 투자자)와 외국인의 수급 공방전이 지속되는 모습이다. 시장의 평가도 나뉘고 있다. 최근 글로벌 IB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코스피에 대해 "전형적인 버블 사례"라고 경고한 바 있다. 특히 지난 4~5일 코스피가 약 12% 급락한 뒤 다시 10% 가까이 반등하는 움직임들이 과거 아시아 외환위기와 닷컴버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와 유사하다는 것이다. 자체적으로 산출하는 '거품 위험 지표(Bubble Risk Indicator)'를 통해서도 코스피는 버블에 가깝다고 봤다. 해당 지표는 1에 가까울수록 극단적인 거품형 가격 변동으로 평가하는데, 코스피가 현재 1에 가깝다는 분석이다. 한국투자증권 역시 이번 중동 사태로 인해 코스피가 열어 둬야 할 저점은 4885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증권사 염동찬 연구원은 "80을 넘어섰던 코스피200 변동성 지수(VKOSPI)는 60까지 안정화됐지만 과거 20년 평균(20.2)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코스피의 최대치 대비 하락 폭은 평균 22.5%이며, 이를 적용한 코스피는 4885"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여전히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는 의견도 적지 않다. 또 다른 글로벌 IB 골드만삭스는 코스피의 '거품' 논란에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면서, 지난 5일(현지 시간) 제시했던 코스피 7000 전망에 힘을 실었다. 당시 골드만삭스는 국내 증시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중심으로 성장하며 반등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올해 코스피 목표지수를 6400에서 7000으로 높여 잡았다. 그리고 지난 11일 골드만삭스는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20만5000원에서 26만원으로, SK하이닉스에 대해서는 120만원에서 135만원으로 크게 올려잡았다. 향후 메모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여전히 매력적인 주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국내 증권사들도 국내 반도체 투톱에 대해서는 여전히 '장미빛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달 들어 삼성전자에 대한 보고서를 낸 증권사 10곳 중 7곳이 목표주가를 상향했고, SK하이닉스도 6곳 중 4곳이 눈높이를 올렸다. 사실상 반도체가 코스피 6000을 견인해 온 만큼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특히 KB증권은 13일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24만원에서 32만원으로, SK하이닉스에 대해서는 기존 40만원에서 170만원으로 각각 올렸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현재 디램(DRAM)과 낸드플래시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는 반면, 공급 확대는 내년까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돼 메모리 가격 상승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짚었다. 가장 큰 변수는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고 있는 국제 유가로 보인다. 중동 전쟁이 2주차에 들어선 가운데,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100달러 선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간)에는 배럴당 103.14달러를 기록하면서, 종가 기준으로는 2022년 7월 말 이후 3년 7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보였다. 황산해 LS증권 연구원은 "유가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상승하면 이후 경제와 주식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사례가 많다"며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기준 135달러에 도달하면 전년 대비 두 배를 넘는 수준으로, 유가 급등의 파급 효과가 시차를 두고 소비 위축과 기업 이익 감소로 이어지며 증시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15 07:48:0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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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체납 차량 단속 강화…대포차 강제 견인·공매

경기도가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한 징수 강화를 위해 도내 31개 시군과 함께 오는 10월까지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운영한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했거나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인 차량이다. 도는 올해 번호판 영치 목표를 2만 3,400대로 설정했다. 이는 지난해 번호판 영치 실적 2만 1,247대보다 약 10% 늘어난 규모다. 도는 3월 24일, 6월 23일, 8월 25일, 10월 27일 등 분기별 총 4회에 걸쳐 아파트와 주택 밀집 지역, 복합 상가 등 차량이 집중된 지역을 중심으로 동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단속에는 경찰서와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자동차세 체납 차량뿐 아니라 범칙금, 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 체납 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도 진행한다. 또 대포차로 의심되는 차량은 적발 즉시 족쇄를 부착한 뒤 강제 견인하고 공매 처분하는 등 강력한 체납 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도는 소유자 추적이 어렵고 법적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대포차의 불법 운행을 근절한다는 계획이다. 노승호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체납 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성실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방재정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체납 차량 소유자는 불이익을 받기 전에 납부해 달라"고 말했다.

2026-03-15 00:46:1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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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학부모 대상 '진로진학레시피' 특강 진행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4일 포은아트홀 이벤트홀에서 '2026년 제1차 진로진학레시피' 학부모 특강을 개최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특강에 참석해 학생들이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진로와 진학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시장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 고교학점제와 대학입시 제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매년 '진로진학레시피'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특강이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미래교육센터가 주관했으며 지역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경기도교육청 대입지도 리더 교사인 조보경 강사와 35년 경력의 입시전문가 이영덕 강사가 진행했다. 조보경 강사는 '진로 중심 학업 설계'를 주제로 ▲고교학점제 핵심 정보 ▲생활기록부 관리 방법 ▲학년별 준비 전략을 설명했다. 이영덕 강사는 '2028학년도 대입 변화와 준비 전략'을 주제로 ▲대입제도 변화 ▲개편되는 수능 구조 ▲내신 평가 체계와 학습 전략을 소개했다.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부모들의 질문에 대해 강사들이 사례 중심으로 답변했다. '2026년 진로진학레시피'는 이날 수지구 강연을 시작으로 4월 4일 처인구, 5월 9일 기흥구에서 진행되며 하반기에도 두 차례 추가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6-03-15 00:46: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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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바른먹거리연합·교육시민포럼, 유은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잇단 지지

경기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의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경기바른먹거리연합회(회장 김종표)와 경기교육시민포럼(대표 박미경)은 13일 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유은혜 후보가 경기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 '유일한' 교육 리더"라며 연이어 지지를 선언했다. 먼저 경기바른먹거리연합회는 "경기도 내 돌봄교실 어린이들을 위한 간식 지원 정책은 모든 아이가 건강한 환경 속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교육복지"라며 "유은혜 후보는 이러한 정책의 필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교육복지 확대를 이끌 후보"라고 밝혔다. 이날 연합회는 돌봄교실 간식 지원 등 현장의 요구를 담은 정책 제안서도 함께 전달했다. 이어 경기교육시민포럼도 지지 선언에 동참했다. 포럼은 "유은혜 후보는 역대 최장수 교육부 장관을 역임하며 검증된 행정력과 현장 소통 능력을 갖춘 독보적인 교육 리더"라며 "학생 중심 교육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경기교육을 실현할 인물은 유은혜뿐"이라고 강조했다. 유은혜 예비후보는 "경기교육의 근간인 아이들 먹거리와 교육 혁신을 위해 애써 온 단체들의 지지는 무엇보다 값진 응원"이라며 "아이 한 명 한 명의 소중한 일상이 존중받는 경기교육을 만들라는 시민사회의 기대와 책임을 무겁게 새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시된 정책과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우리 아이들의 먹거리 복지부터 교육 공공성 강화까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역대 최장수 대한민국 교육부 장관을 지낸 유은혜 예비후보는 재임 기간 ▲고교 무상교육 완성 ▲유치원 3법 관철 ▲사학비리 개혁 ▲국가교육위원회 출범 등 주요 교육 개혁을 추진했다. 또한 제19·20대 국회의원 재임 시절에는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교육 입법과 제도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2026-03-15 00:45: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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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제35회 시장기 테니스대회 개최…생활스포츠 열기 후끈

고양시 테니스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2026년 제35회 고양특례시장기 테니스대회가 14일 성사시립테니스장과 보조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고양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테니스협회가 주관했으며, 지역 테니스 동호인 53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이날 경기장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이 찾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테니스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며 생활스포츠 저변 확대와 테니스 문화 활성화를 위해 힘써온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는 오픈부, 신인부, 여성부 등 클럽별 단체전과 입문자 부문 남녀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 부문에서 치열한 승부를 펼치며 코트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경기 내내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와 동호인들의 열띤 응원이 이어지면서,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지역 테니스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무대로 자리매김했다. 고양특례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03-15 00:45:1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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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청년비전포럼, 청년 주도 쌍방향 정책 토론 '똑톡' 성료…"청년 중심의 새로운 소통 브랜드 선도"

성동청년비전포럼은 1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강남구 앙트레블에서 쌍방향 청년 정책 공론장 ‘똑톡(Knock Talk)’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선거철 등에 흔히 열리는 일회성·동원식 청년 간담회를 탈피하고,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현안을 다루며 실질적인 아젠다를 도출하기 위한 쌍방 소통 브랜드 구축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행사명인 ‘똑톡’에는 청년들의 비전을 두드리며(Knock)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함께 나눈다(Talk)는 의미가 담겨 있다. 행사는 윤희숙 전 국회의원의 기조 발제와 청년 대표들의 라운드테이블, 그리고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플로어 간담회 순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사회는 조창민 청춘커뮤니티 대표가 맡았고, 현장에는 기업가, 직장인, 자영업자, 단체 대표, 학생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50여 명의 청년이 참석했다. 1부 ‘똑똑(Knock)’ 세션에서는 초청 연사인 윤희숙 전 국회의원이 '언박싱(Unboxing) 미래: 낡은 정치의 벽을 넘어'라는 주제로 비전을 발표했다. 윤 전 의원은 현재의 정치 질서를 '고도성장기의 유산'으로 규정하며 기성세대의 권력 공고화를 경계했다. 윤 전 의원은 "단순한 동정이나 시혜가 아니라, 청년들이 직접 무너진 '게임의 룰'을 고칠 수 있도록 권한의 마이크를 공유하는 신(新)사회계약이 시급하다"고 역설했다. 이어진 2부 ‘톡톡(Talk)’ 세션은 본 행사의 핵심인 청년 대표들과의 라운드테이블(토크쇼)로 꾸며졌다. 각 산업 현장에서 뛰고 있는 청년 패널들은 '과거 진단·현재 처방·미래 방향'이라는 세 가지 큰 틀 아래 기성 정치를 향한 문제 의식을 전했다. 스타트업 분야에서 참석한 신동윤 주식회사 필디 대표이사는 "미국의 자유시장 창업 선순환과 달리, 우리는 AI(인공지능) 패권 경쟁 속 규제에 갇혀 흥선대원군 시절 조선의 우를 반복 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1%의 성공을 위해 대출·사회보장 제외 등 벼랑 끝 희생을 강요당하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조상현 법률사무소 상현 대표변호사는 청년들의 짙은 박탈감은 기득권을 놓지 않는 윗세대의 '구조적 병목'과 공직·정치권의 낡은 '연공서열제'에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단순한 시혜성 복지 프레임을 단호히 거부하고, 청년이 직접 게임의 룰을 재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권한의 공유'를 강조했다. 또한 자영업 분야에서 참석한 이수정 특별한사람들 대표는 서울시 창업지원시설 지원 대다수 일회성 컨설팅 수준의 교육을 비판하며, 청년창업가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전담멘토매칭과 장기적인 창업교육이 필요하다고 제안하며, 청년창업가들이 창업에 대해 잘 준비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제언했다. 이에 윤 전 의원은 실전 정책 설계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질의에 답했다. 특히 소득 기준 때문에 오히려 혜택에서 배제되는 '부처의 칸막이 규정' 등 불합리한 현실에 공감하며, 현상 유지에 안주하는 낡은 정치를 넘어선 대안적 비전을 제시했다. 라운드테이블 직후 이어진 3부 플로어 간담회에서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참석자 전원이 격의 없는 토론을 벌였다. 현장에 참석한 청년들은 선거철마다 단순 '득표용 도구'로 소비되는 구태 정치에 짙은 아쉬움을 토로하며, 정책 입안자와의 진정성 있는 '공존의 계약' 형성 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박함윗 성동청년비전포럼 대표는 "단순히 유명 정치인의 강연을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이 각자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 시스템 개편이라는 뼈 있는 대안을 논의할 수 있어 유의미한 자리였다"며 "오늘 도출된 생생한 아젠다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14 16:46:0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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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식품외식·푸드테크기업 대상 '청년인턴십' 지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식품외식·푸드테크기업 청년 인턴십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달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이 사업은 청년들에게 식품·외식 산업 현장에서의 실무경험과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건비 부담을 완화해 청년 채용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인턴 채용 이후 정규직 전환을 유도해 관련 산업 분야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대상은 청년인턴을 1개월 이상 채용할 계획이 있거나, 채용 중인 국내 식품외식기업 및 푸드테크기업 중 해당 채용인원의 50% 이상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인 기업이다. 청년인턴은 채용 시점 기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근로기준법에 따른 법정근로시간과 2026년 최저임금 기준을 준수하고 4대 보험 가입이 필수 조건이다. 또 해당 기업에 최초 고용된 인턴으로서 30일 이상 근무하고 오는 10월31일까지 정규직으로 전환된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선정된 식품외식기업은 인턴 1명당 월 100만 원(3개월 한도, 기업당 최대 30명), 푸드테크기업은 1명당 월 150만 원(4개월 한도, 기업당 최대 6명)의 연수비를 지원한다. 푸드테크 기업의 경우, '푸드테크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서 명시한 10대 분야에 해당하는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3-14 16:23:3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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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제386회 임시회 폐회… 건의안 2건 만장일치 채택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는 13일, 제3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울~양주 고속도로 건설공사의 안정적 추진, 과천 경마공원 양주 이전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시의회는 이날 '서울~양주 고속도로 건설공사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정부 관리 강화 촉구 건의안'과 '국가 균형발전의 시작, 과천 경마공원 양주 광석지구 이전 촉구 건의안'을 비롯, 10건의 안건을 의결한 뒤 일정을 마무리했다. 서울~양주 고속도로는 양주 은현에서 의정부 장암까지 총 연장 21.6km, 왕복 4차선 도로로 건설되며,수도권 제1.제2순환도로를 연결하는 핵심 간선도로로 장기간의 노선 조정 끝에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지역 개발을 넘어 국가 교통체계의 완결성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시설로 평가되고있다. 포스코이앤씨의 반복적인 중대 안전사고는 국가 인프라 사업 일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특정 사업자의 내부 사정으로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일정이 변경되면 국가계획의 일관성이 약화되고 행정에 대한 신뢰도 손상된다. 한상민 의원은 "서울~양주 고속도로 사업에 대해 속도보다 안정성을 증시해야 한다며,정부가 이를 국가 핵심 관리 사업으로 지정하고 직접 안전 관리를 감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현수 의원은 "정부는 이제 실효성 없는 공모 절차가 아니라 지역 특수성과 준비된 여건을 살펴 과감하게 정책적 결단을 내려야 한다"며 "과천 경마공원을 양주로 이전해 진정한 국가 균형발전 의지를 실천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최수연 부의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양주 12개 읍면동 중 인구가 가장 많은 옥정2동의 민원 담당자 1인이 9,779명의 시민업무를 처리하고 있는것으로 이는 타 지역에 비해 약 8배에 달하는 업무량으로, 민원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인력 확충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2026-03-14 14:16:44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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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역대 최대 비축유 풀었다…러-우 전쟁 대비 2배

정부가 역대 6번째로 비축유를 방출한다. 중동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려는 조치다. 방출량 규모로는 역대 최대다. 지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당시보다 2배가량 많은 규모로, 남은 정부 몫 비축유는 약 8000만 배럴 수준이다. 14일 정부 등에 따르면 산업통상부는 국제에너지기구(IEA) 이사회 결정에 따라 비축유 2246만 배럴을 방출하기로 했다. 중동 전쟁으로 글로벌 원유 수급 불안이 심화함에 따라 IEA 32개 회원국이 총 4억 배럴의 비축유를 공동 방출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조치다. IEA 회원국 전체 방출 물량인 4억 배럴 중 한국의 분담 비중은 약 5.6% 수준이다. 우리나라의 비축유 방출은 이번이 역대 6번째다. 정부는 1980년대 석유 비축 사업을 시작한 이후 국제 수급 위기 때마다 IEA와 공조해 왔다. 지난 1991년 걸프전 발발 당시 1차 방출을 단행했으며, 이후 2005년 미국 허리케인 카트리나 사태, 2011년 리비아 내전 사태 당시 비상 방출을 결정했다. 이어 2021년 11월 글로벌 고유가 대응과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당시에도 비축유를 방출한 바 있다. 비축유는 민간과 정부가 각각 확보하고 있는데, 민간 비축유의 경우 시장에 공급되더라도 한국석유공사가 이를 보완해 주는 구조로 운영된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정부 비축유와 민간 비축유 간 방출 비율은 현재 정부와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3-14 13:59:25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