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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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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인가구 지원사업 참여율 147%·만족도 4.89점

경기도가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 지난해 주요 1인가구 지원 정책사업에서 참여율 147%, 만족도 4.89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1인가구의 사회적 교류 확대와 자기돌봄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역·연령·성별 등 다양한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 추진해 왔다. 도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30개 시군에서 시행된 주요 1인가구 지원사업에는 총 3만7,804명이 참여해 당초 목표 인원 2만5,683명 대비 147%를 달성했다. 사업별 참여 실적은 ▲병원 안심동행 사업 1만2,802명 ▲1인가구 지원사업 1만7,647명 ▲자유주제 제안사업 7,355명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사업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89점으로 매우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사업'은 병원 예약부터 접수·수납, 진료 동행, 귀가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1인가구라면 누구나 필요 시 이용할 수 있다. '1인가구 지원사업'은 중장년 1인가구 동아리를 지원하는 '중장년 수다살롱'을 비롯해 생활꿀팁바구니, 식생활개선 다이닝, 건강돌봄 프로그램, 금융안전교육 등 5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1인가구 자유주제 제안사업'은 21개 시군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수원시의 1인가구 페스티벌, 성남시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밑반찬 지원, 양평군의 1인가구 여가생활 지원 등이 추진됐다. 이러한 정책은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군포시에 거주하는 49년생 남성 1인가구 A씨는 지난해 4월 심근경색으로 긴급한 스텐트 시술이 필요했으나 보호자가 해외에 체류 중인 상황이었다. 이에 군포시 가족센터는 병원과 협력해 의료진과 보호자 간 실시간 영상통화를 통한 비대면 동의 절차를 지원했고, A씨는 신속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파주시 건강돌봄 프로그램에 참여한 1인가구 A씨는 암 수술 이후 신체적·정서적 어려움을 겪었으나, 요가 중심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체력 회복은 물론 이웃 1인가구와의 교류를 통해 정서적 안정도 되찾았다. 경기도는 올해 1인가구 정책 확산을 위한 신규 및 협업 사업도 추진했다. '제7회 경기도민 정책축제'를 1인가구를 주제로 개최하고, '경기도 1인가구 기회밥상'을 운영해 함께 요리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 아울러 전입신고 시 1인가구 정책을 안내하는 시범사업을 광명·성남·구리·파주 4개 시군에서 운영했으며, 해당 사업은 올해 31개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연경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1인가구 증가라는 사회 변화에 대응해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 결과, 참여율과 만족도 모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1인가구가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1인가구 사업 참여 시군을 지속 확대하고, 생애주기별·지역 맞춤형 신규 사업을 발굴해 1인가구 지원 정책의 체계성과 지속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6-02-03 11:05:5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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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더 촘촘해진 '경기 극저신용대출 2.0' 11일부터 접수

경기도가 금융취약계층의 최후 안전망 역할을 해온 '경기 극저신용대출'을 개선한 '경기 극저신용대출 2.0'을 추진하고, 오는 2월 11일부터 신청자를 모집한다. 경기 극저신용대출은 2020년부터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도민에게 최대 300만 원을 연 1% 저금리로 지원해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과 신용불량 전락 방지 등 역할을 해왔다. 도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지원 방식을 개선한 2.0 사업을 시행한다. '경기 극저신용대출 2.0'은 19세 이상 신용평점 하위 10%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최대 200만 원 한도의 소액 대출을 지원한다. 상환 기간은 기존 5년에서 최장 10년으로 확대해 상환 부담을 완화했으며, 대출 실행 전 상담을 의무화하고 금융·고용·복지 연계를 통한 사전·사후 통합 관리 체계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상반기 대출 규모는 총 55억 원으로, 2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지원된다. 1차 접수는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2차 접수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이며, 신청은 '경기민원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신청 시 거주 기간과 연령 등 자격 요건은 자동 확인돼 별도 서류 제출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19세 이상 도민 가운데 신용평점 하위 10% 이하(KCB 675점, NICE 724점 이하)인 사람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은 신용평점 하위 20%(KCB 700점, NICE 749점 이하)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재외국민·외국인·해외체류자 ▲2020~2022년 경기 극저신용대출 이용 중인 경우 ▲대출·카드 연체자 ▲금융질서문란정보 등록자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상담 미이수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출금액은 심사를 거쳐 1인당 5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결정되며, 금리는 연 1%로 최장 10년 상환 조건이 적용된다. 대출 신청자는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에서 재무 진단과 컨설팅 등 사전 상담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대출 이후에도 심층 상담과 고용·복지 연계 등 지속적인 복합 지원을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또는 경기복지재단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120경기도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금철완 경기도 복지국장은 "경기 극저신용대출 2.0은 단순 금융 지원을 넘어 도민의 회복과 재기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도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3 11:05:3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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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핵심광물 비축에 17조원 투입…中 리스크 대응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희토류 등 핵심광물 전략 비축에 120억 달러(약 17조4000억여원)를 투입한다고 2일(현지 시간) 밝혔다. 뉴욕타임스(NYT),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DC 백악관에서 '프로젝트 볼트(Project Vault)'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미국 전역에 희토류, 갈륨, 코발트 등 핵심광물을 저장하는 비축 체계(US SCMR)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 조치로 자동차·로봇·반도체·드론 등 핵심 산업에서 공급 부족 사태가 발생한 점을 짚으며 미국의 자립적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을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1년 전 겪었던 일'을 다시는 겪고 싶지 않다"며 "미국 기업과 노동자들이 광물 부족 사태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보장하는 프로젝트 볼트를 오늘 시작한다"고 강조했다. 더그 버검 내무장관은 "대통령이 '드릴, 베이비 드릴(Drill, baby drill·석유를 더 시추하자)'라고 했던 것처럼, 이제는 '마인, '베이비 마인(Mine, baby mine·광물을 더 캐자)'가 될 것"이라고 말을 보탰다. 이 프로젝트는 초기 자본금 120억 달러는 민간에서 16억7000만 달러(2조4000억여원)를 유치하고 미국수출입은행에서 100억 달러(14조5000억원)를 15년 만기로 대출받아 조달한다. 사업 참여 기업이 구체적으로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익명의 백악관 관계자는 NYT에 제너럴모터스(GM), 스텔란티스, 보잉, 구글 등이 동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을 접견한 메리 바라 GM 최고경영자(CEO)는 "탄력적 공급망을 갖추는 것은 국가적으로, 특히 자동차산업을 포함한 전(全) 산업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 등에 따르면 중국은 전 세계 희토류 채굴의 약 70%, 가공의 90%를 장악하고 있다. 지난해 트럼프 행정부와 무역 갈등을 벌이는 과정에서는 희토류 수출 허가제를 도입해 미국 항공기·자동차·레이더·휴대폰 산업에 대한 필수 부품 공급을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트럼프 행정부는 희토류 채굴업체 MP 머티리얼스(MP Materials) 지분 4억 달러를 확보하고 USA 희토류(USA Rare Earth)에 13억 달러 대출을 제공하는 등 대응에 나선 바 있다. 4일에는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주재로 주요 7개국(G7)·한국·호주·인도·싱가포르 등 주요 우방국이 참여하는 핵심광물 관련 장관급 회의를 열고 공급망 안정을 논의한다. 존 조바노비치 수출입은행장 이사장은 이날 100억 달러 대출 승인을 의결한 뒤 "프로젝트 볼트는 외부 공급 충격으로부터 국내 제조업체를 보호하고, 미국 내 핵심 원자재 생산·가공을 지원해 국내 산업을 강화하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NYT는 "프로젝트 볼트는 기업들이 핵심 원자재를 직접 보관하지 않고도 구매약정을 통해 비축분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가격 변동성으로부터 기업들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부연했다.

2026-02-03 11:05:16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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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6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시행

의정부시는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오염 저감을 목표로 친환경 차량 보급을 확대하고자 2월 3일부터 '2026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천433대로 이 중 상반기 784대(승용차 700대, 화물차 80대, 승합차 3대, 어린이 통학 승합차 1대)에 대한 지원 신청 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의정부시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개인(개인사업자) 또는 의정부시에 본사,지사,공장 등을 둔 법인 및 기업 등이다. 보조금 신청은 대리점과 차량 구매계약 후 무공해차구매 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차량 연비와 주행거리 등에 따라 차종별 차등 지원되고 ▲택시 ▲차상위 이하 계층 ▲청년 생애 첫차 ▲다자녀 ▲소상공인 ▲농업인 ▲택배 종사자 등에 대해서는 추가 지원금이 별도로 지급된다. 또한 출고 후 3년 이상 경과한 내연기관 차량을 교체(판매 또는 폐차)하고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개인에게는 전환 지원금을 지원하며, 이는 2026년도에 신설된 추가 보조금이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의정부시 기후에너지과로 하면 된다.

2026-02-03 11:04:54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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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설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 대책 추진

의정부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청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이번 대책을 통해 ▲생활쓰레기 수거 일정 조정 ▲기동처리반 운영 ▲청소 사각지대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청소대책 상황실은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자원순환과, 의정부도시공사, 5개 청소대행업체가 협력해 운영하며, 연휴 기간 발생하는 생활쓰레기 관련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음식물 재활용품 포함) 수거 일정은 2월 16일과 18일이며, 전통시장 지역은 연휴 기간에도 매일 수거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기동처리반을 편성해 상습 무단투기 지역과 청소 취약지를 집중 점검하고, 총 746명의 청소인력과 275대의 장비를 투입해 원활한 수거와 처리를 지원한다. 아울러 2026년 1월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생활쓰레기 감량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연휴 기간에도 쓰레기 줄이기 실천을 당부했다. 명절 음식 준비와 선물 포장 등으로 쓰레기 배출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음식물 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재활용품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해 생활폐기물 감축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처리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 체계를 운영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올바른 분리배출과 쓰레기 배출량 줄이기 실천에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설 연휴 기간 쓰레기 배출 요령과 수거 일정은 의정부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자원순환과로 하면 된다.

2026-02-03 11:04:44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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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환경미화원 종합건강검진 지원 확대

시흥시는 도시 청결을 책임지는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종합건강검진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의 건강 관리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지원 대상과 범위, 협약 의료기관을 확대하는 등 제도를 대폭 개선했다. 우선 건강검진 지원 대상을 기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환경미화원에서 가로청소 환경미화원과 사무직원 등 환경미화 업무 종사자 전반으로 확대했다. 지원 범위도 전체 인원의 3분의 1에서 2분의 1로 늘렸다. 검진비는 1인당 40만 원을 지원하며, 직원 가족도 동일한 검진 항목을 협약 단가로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해(비용 본인 부담) 검진 선택권을 넓혔다. 협약 의료기관도 기존 관내 1개소에서 센트럴병원, 신천연합병원, 흥케이병원, 연세더바로병원 등 4개소로 확대해 검진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시는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 지침에 종합건강검진 추진 실적을 반영하고, 업체 참여율 제고를 유도할 계획이다. 양순필 시 환경국장은 "환경미화원의 건강은 시민 안전과 쾌적한 도시 환경과 직결된다"며 "이번 확대 지원이 현장에서 체감되는 복지로 자리 잡아 환경미화원의 건강한 근무 여건 조성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03 11:04: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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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신규 농가공제품 개발 성과 공유

시흥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 30일 센터 내에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신규 농가공제품 개발 성과공유회 및 기술이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시흥시 농업기술과와 지역 농가가 협력해 추진한 농산물 가공제품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개발 기술의 현장 적용과 실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개발된 농가공제품은 총 2종이다. '감자누룽지과자'는 시흥 친환경 감자와 쌀, 연근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살린 제품이며, '미나리스틱젤리'는 시흥 미나리를 추출해 영양 성분을 담고 과일 향을 더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두 제품 모두 지역 특산물의 영양을 유지하면서도 현대 소비자의 기호와 트렌드를 반영해 상품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연구개발된 핵심 기술을 해당 농가에 이전하고, 오는 4월까지 제품 브랜드와 포장재 개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6월부터는 본격적인 제품 생산과 함께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한 홍보 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개발 의뢰 농가인 '좋은이웃'(대표 이병훈)과 '푸른미나리농장'(대표 박정현)을 비롯해 농산물가공연구회 회장, 생활개선회 회장 등 관련 농업인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익겸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성과는 농업기술센터의 연구개발 역량과 농가의 노력이 결합돼 시흥 농산물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입증한 결과"라며 "제품 개발에 그치지 않고 브랜드 육성과 유통 지원까지 연계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3 11:04:1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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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관곡마을 실버건강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관곡마을 실버케어센터 실버건강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신갈오거리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실버건강스쿨과 실버건강체조 프로그램에 각각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신갈오거리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리모델링한 관곡마을 실버케어센터(기흥구 신구로)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용인시 도시정비과 도시재생2팀으로 전화 접수하거나, 신갈동·구갈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어르신의 신체·인지 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 유연성 및 근력 강화를 목표로 운영된다. 총 16회 과정으로 구성된 실버건강스쿨은 3월 3일부터 시작된다. 프로그램은 ▲손가락난타, 파라슈트, 비석치기, 마라카스, 오재미, 컵타 등을 활용한 '두뇌팡팡' 수업(8회) ▲건강체조, 스트레칭, 활력체조, 소근육 운동 등 '기운팡팡' 수업(4회) ▲원예활동, 기억퍼즐, ESG 공예, 추억음식 만들기 등 '마음팡팡' 수업(4회)으로 구성되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진행된다. 5월 프로그램은 화요일과 목요일에 운영된다. 용인시체육회와 함께 운영하는 실버건강체조 프로그램은 총 16회 과정으로, 3월 1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0시 40분까지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라인댄스(4회) ▲실버에어로빅(4회) ▲댄스스포츠(4회) ▲밴드를 활용한 근력운동(4회) 등이다. 시 관계자는 "관곡마을 실버케어센터 실버건강 프로그램이 신갈오거리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 참여 확대와 거점 공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3 11:04:0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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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중장년 창업·재취업 지원 공유오피스 운영

시흥시는 지난 2월 2일부터 시흥시북부중장년센터 1층(호현로 72·대야동)에 중장년층의 창업 준비와 경제활동 재개를 지원하는 공유오피스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유오피스 '공간'은 사무공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예비창업자와 1인 기업, 프리랜서, 재취업 준비자를 위해 조성된 곳으로, 개인 업무와 창업 준비, 회의, 문서 작업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센터 1층에는 개인 업무가 가능한 사무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4층에는 스마트라운지를 조성해 노트북과 프린터 등 사무기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40~64세 시흥시민으로, 이용 당일 센터를 방문해 신청과 좌석 선택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과 법정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한편 시흥시북부중장년센터는 중장년의 실질적인 경제활동 재개를 지원하는 거점 공간으로, 재취업과 인생 재설계를 위해 취업 상담 및 알선, 생애설계 상담, 일·활동 지원, 중장년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정호기 시 경제국장은 "공유오피스가 중장년에게 단순한 사무공간을 넘어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중장년이 지역 내에서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용 관련 문의는 시흥시청 일자리경제과로 하면 된다.

2026-02-03 11:03:5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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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식품산업과' 신설…농식품 경쟁력 강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농수산식품국 내에 '식품산업과'를 신설해 변화하는 농식품 환경과 시민 먹거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친환경농업 기반 확충과 농식품 수출 활성화, 지역 농식품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 농식품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6년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사업을 대폭 확대해 친환경 집적지구를 중심으로 생산·가공·저장·유통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업 규모화와 안정성을 동시에 강화하고, 사업 규모를 전년 대비 3배 이상 확대해 탄소 저감과 농업환경 개선은 물론 농가 소득 안정에도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식품 수출 확대도 본격 추진한다. 인천시는 2026년을 농식품 수출 다변화의 해로 지정하고, 수출 기반 조성부터 판로 확대, 품목 경쟁력 강화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캐나다 토론토 지역 농식품 상설판매장 3개소를 거점으로 해외 소비자 접점을 지속 확대하고, 강화섬쌀 등 지역 대표 농식품을 상시 판매해 안정적인 수출 구조를 구축한다. 아울러 농식품 수출선도조직 육성사업을 통해 품질관리 체계 구축과 물류 효율화를 지원하고, 농촌융복합산업과 연계해 가공·체험·유통을 결합한 고부가가치 상품의 수출 비중도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직거래 장터 확대, 온라인 유통 강화, 타 지자체·기관과의 협력 확대 등 다각적인 전략도 추진한다. 2026년 하반기에는 시민 접근성이 높은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지역 농특산물 판매전 '인천장터'를 개최해 농가 소득 증대와 소비자 신뢰 형성을 도모한다. 또한 비대면 소비 확산에 대응해 대형 온라인 플랫폼에서 '인천 명품 농특산물 기획전'을 운영하고, 온라인 홍보와 브랜딩을 강화해 신규 소비층 유입을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 마포구·서초구·양천구 등 수도권 지자체와 협력한 비상설 직거래 장터 참여를 확대하고, 전통주 및 농식품 가공업체 지원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개발과 홍보도 뒷받침한다. 유정복 시장은 "2026년 식품산업 정책은 생산부터 유통·소비·수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확립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역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3 11:03:10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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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창업부터 재도전까지 소상공인 전 생애주기 지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경기 둔화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금융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총 39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각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창업·성장·위기·재도전' 전 과정을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과 함께 골목상권 활성화, 소공인 혁신성장, 금융취약계층 회복을 포괄하는 종합 지원체계 구축에 중점을 둔다. 특히 현장 밀착형 상담과 전문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정책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창업 초기 소상공인의 부담 완화를 위해 '인천 골목창업 첫걸음 지원사업'과 지역 특색을 반영한 '특색간판 지원사업'을 새롭게 도입한다. 이와 함께 점포 환경과 위생·안전 개선을 지원하는 경영환경개선 사업, 지역방송과 연계한 판로개척 사업 등을 추진해 매출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또한 폐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폐업 및 새출발 지원사업을 확대해 점포 철거와 원상복구 비용을 지원하고, 기술훈련과 건강검진 바우처를 제공함으로써 재도전을 뒷받침한다.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상권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상권 브랜딩 지원을 신규로 추진한다. 민간 전문가와 협업해 상권 진단과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브랜드북 제작 등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과 우리마을 상인회 활성화 사업을 통해 공동 마케팅과 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지역 상권 간 상생·협력 구조를 강화해 지속 가능한 상권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제조업 기반의 소공인을 대상으로는 강소 소공인 및 로컬브랜드 육성사업과 송림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제품 개발, 제조환경 개선, 스마트 공정 도입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소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제조산업의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금융소외계층을 위해 채무 상담과 개인파산·면책, 개인회생·워크아웃 등을 지원하고, 재무 코칭과 금융 교육을 병행해 금융 자립을 돕는다. 김상길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단편적인 지원을 넘어 소상공인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종합 지원체계 구축에 의미가 있다"며 "현장 수요를 반영한 체계적이고 맞춤형 정책으로 지역경제 회복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3 11:03:01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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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국비 확보 위한 75개 사업 발굴… 전략회의 열어 본격 대응

영주시가 2027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섰다. 시는 주요 현안과 정부 정책 방향을 연계한 사업 발굴로 대규모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2일 시청 강당에서 '2027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열고 내년도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엄태현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사업과 계속사업을 포함해 총 75개 사업, 1,398억 원 규모의 국가예산 대상 사업이 검토됐다. 시는 정부 정책과의 정합성, 사업 실현 가능성, 타당성 등을 기준으로 대응 전략을 구체화했다. 신규사업으로는 한정교(중로1-5호) 개체공사(80억 원), 풍기읍 역세권 도시재생사업(50억 원), 탄소중립형 비목질계 셀룰로스 생태계 육성 사업(20억 원), 모빌리티 부품 트라이볼로지 기술 고도화 기반구축사업(20억 원), 첨단베어링 제조공정 AI 자율제조기반 구축(20억 원) 등 31개 사업 총 336억 원이 포함됐다. 계속사업으로는 농촌생활권 활성화 사업(95억 원), 영주호 수변 생태자원화단지 조성사업(83억 원), 풍기·가흥정수장 개량사업(각 64억 원), 영주호 관광 순환 보행교 조성사업(52억 원), 옥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50억 원), 풍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50억 원),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48억 원) 등 44개 사업 1,062억 원 규모가 선정됐다. 시는 국비와 도비 확보를 통해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국가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엄태현 권한대행은 "열악한 지방재정을 극복하고 지역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국가투자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부 정책과 시 현안의 연결고리를 강화해 실질적 성과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2026-02-03 11:02:2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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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연 60만원 지급”… 농업인 수당 접수 시작

봉화군이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2026년도 농어민수당 접수를 시작한다. 지급 대상은 도내 거주 및 실경작 중인 경영체 등록 농업인으로, 연 60만원이 상품권으로 제공된다. 군은 2026년도 농어민수당 신청을 2월부터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수당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공익적 지원 제도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의 공익 가치를 인정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유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간 지급액은 1인당 60만원이다. 신청 자격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하고, 경상북도 내 주소지를 두며 실제로 농업에 종사 중인 경영주 1인이다. 다만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도내 주소 및 농업 종사 기간이 1년 미만인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2월 1일부터 경북도 전용 애플리케이션 '모이소'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어 2월 23일부터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봉화군은 신청자 검토를 거쳐 상반기 내 봉화사랑상품권 형태로 농어민수당 60만원을 일괄 지급할 방침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농어민수당이 농업인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상 농업인께서는 신청 기간 내 빠짐없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03 11:02:0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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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축산악취 컨설팅 완료 농가 35곳 선정해 1곳당 최대 2억 5천만 원 지원

경기도가 축산농가의 악취 문제를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올해 35개 농가를 선정해 1곳당 최대 2억 5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축산악취 저감 컨설팅에 참여한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컨설팅 결과보고서를 토대로 농가별 악취 발생 원인과 축사 형태, 사육환경에 적합한 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도는 총 85억 원을 투입해, 시설 투자 여건 부족으로 컨설팅 이후에도 개선이 어려웠던 농가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악취 저감 대책을 제공할 방침이다.지원 분야는 ▲축사·퇴비사 신·개축 및 밀폐 ▲악취저감 시설 설치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개보수 등 3개 분야로 구성되며, 이 외에도 컨설팅 결과 악취 저감 효과가 명확히 인정되는 시설은 추가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본 지원사업을 통해 시설 개선을 지원받는 농가는 악취 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축산환경관리원에서 성능평가를 받은 악취 측정 ICT 장비를 설치하고, 해당 장비와 연동된 자동 안개분무기를 반드시 함께 설치해야 한다.이는 축산시설 내 악취 발생 현황을 ICT 장비를 통해 상시 측정·모니터링하고, 악취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연동된 자동 안개분무기가 즉시 작동하도록 함으로써 악취저감 효과를 높이고 사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관할 시군에 사업신청서와 컨설팅 결과를 반영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군 및 도의 평가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최종 확정·통보할 예정이다. 주요 평가 항목은 사업계획의 타당성, 컨설팅 참여 실적, 최근 3년간 악취 민원 건수 등이다.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축산악취 해결을 위한 컨설팅으로 진단된 문제를 실제 시설 개선으로 연결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농가별 악취 발생 원인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축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이 수용하고 공감하는 축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3 11:01:54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