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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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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대상자 모집

포항시는 주민 복지 향상과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내달 2일부터 13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춰 발굴한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자가 직접 선택해 이용하는 이용자 중심의 복지제도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바우처 형태의 이용권이 발급되며, 이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모집 규모는 총 8개 사업 650명으로, 저소득층 여부와 연령 등 사업별 선정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사업은 아동·청소년 정서발달 지원 서비스 100명, 아동·청소년 비전 형성 지원 서비스 110명, 활동 중심의 인터넷중독 아동 예방 서비스 100명, 아동 창의력 증진 과학문화 아카데미 70명, 지역아동과 함께하는 희망이 꽃피는 나무 100명, 해피실버 프로그램 110명, 정신건강 토탈케어서비스 30명,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서비스 30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관련 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신 복지국장은 "이번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아동·청소년부터 어르신, 장애인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31 10:41:51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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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주 i-SMR 유치 추진 TF팀 발족식 개최

경북도는 1월 30일 경북도 동부청사에서 국내 최초 소형모듈원전(SMR) 건설 부지 유치를 위한 '경주 SMR 유치지원 TF팀' 킥오프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주 소형모듈원전(SMR) 유치지원 TF팀은 지난 1월 26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신규 원전 건설을 계획대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공식화함에 따라 구성됐다. TF팀은 경주에 소형모듈원전(SMR) 초도호기를 유치하기 위한 실무 협의기구로, 향후 진행될 SMR 부지 공모 절차에 대응하기 위해 경북도 양금희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행정·입지·지역 등 3개 분과, 15명 규모로 운영된다. 이날 킥오프 회의에는 경북연구원, 포항테크노파크, 포스코홀딩스, 포스코 E&C 등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소형모듈원전(SMR) 경주 유치를 위한 각 기관의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분과별 대응 과제를 중심으로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경주시 소형모듈원전(SMR) 유치 예정 부지는 50년간 안전사고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돼 온 월성원전과 인접한 지역으로, 지진과 지질 등 부지 적합성이 이미 검증된 곳이다. 특히 월성 1호기 영구 정지에 따라 기존 변전 설비를 활용할 수 있어 즉각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인근에는 경주 SMR 국가산단과 SMR 제작지원센터 등 소형모듈원전 산업 집적 기반이 조성되고 있으며, 차세대 원자로 개발과 실증을 위한 국책 연구기관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설립 사업도 국가 주도로 추진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소형모듈원전(SMR) 유치에 따른 지역 발전 기대감이 커 주민 수용성 역시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포스코를 비롯한 포항 지역 철강기업들은 중국산 저가 철강재 과잉 공급과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으로 경쟁력이 약화되는 상황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수소환원제철 전환에 필요한 대규모 무탄소 전력과 청정수소 확보 방안으로 원전 활용이 사실상 유일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로 인해 소형모듈원전(SMR) 경주 유치에 대한 산업계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앞으로 경북도와 경주시는 산·학·연 정책자문회의와 주민설명회, 시의회 간담회 등을 통해 소형모듈원전(SMR) 경주 유치의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고, 국내 최초 소형모듈원전(SMR) 초도호기가 경주에 들어설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도는 지난 10년간 경주 지역에 소형모듈원전(SMR) 연구와 산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고, 이미 12개 앵커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산업 생태계 조성도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며 "소형모듈원전(SMR) 생태계 완성의 마지막 퍼즐이 될 국내 초도호기 부지 유치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빈틈없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6-01-31 10:41:3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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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경북도, 대구경북특별시 설치 특별법 국회 발의

대구시와 경북도는 1월 30일 대구경북통합을 위한 '대구경북특별시 설치 및 한반도 신경제 중심축 조성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에서 발의됐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은 2019년 전국 최초로 광역시·도 통합 논의를 시작한 이후 공론화 과정과 함께 양 시·도의회의 의견 청취를 마쳤으며, 이번 특별법 발의로 1981년 분리됐던 대구와 경북을 다시 하나로 묶는 입법 절차가 본격화됐다. 특별법은 구자근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이 대표 발의했으며, 대구·경북 지역 의원을 포함해 모두 23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발의에 참여했다. 법안에는 대구·경북을 한반도 신경제 중심축으로 조성해 대한민국 경제산업 발전과 지역 균형발전을 선도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총 7편 17장 18절 335개 조항으로 구성된 특별법은 대구경북통합을 통해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권한 이양과 각종 특례를 주요 골자로 한다. 대구경북특별시의 설치와 운영, 자치권 강화, 교육자치, 한반도 신경제 중심축 조성 등이 핵심 내용이다. 양 시·도는 단순한 행정구역 통합을 넘어 규모의 경제와 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통해 5극 3특 성장엔진 전략과 연계한 AI, 로봇, 바이오, 미래모빌리티, 항공, 방산 등 첨단 미래산업 중심으로 성장 구조를 전환하고, 대구경북특별시를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특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1월 26일 구성된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은 국회 입법 절차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시·군·구와 시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행정통합 입법에 최대한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또 경북도와 대구시는 정부는 물론 광주·전남, 대전·충남 등 여야를 넘어 다른 시·도와도 폭넓게 협력해 특별법의 원활한 국회 통과와 대구경북특별시 출범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느 지역도 소외되지 않고 누구도 손해 보지 않는, 더 잘사는 대구경북을 위한 통합이 돼야 한다"며 "대구경북 모든 지역이 균형발전하고 자치권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시도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는 통합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수도권 대비 비수도권의 불평등 구조는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발전에 걸림돌이 돼 왔다"며 "이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정책인 행정통합은 지금이 적기이며, 정부는 구체적인 권한 이양과 재정 인센티브를 제시하고 양 시·도는 민선 9기 대구경북특별시의 정상 출범을 위해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인선 국민의힘 대구시당 위원장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가장 오랜 기간 논의돼 왔고 준비도 가장 잘 갖춰진 만큼 중심이 돼야 한다"며 "지역 맞춤형 특례와 자치권한 확대, 충분한 재정 지원이 특별법에 충실히 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 차원에서 대구·경북 의원들과 힘을 모아 실질적인 행정통합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자근 국민의힘 경북도당 위원장은 "이번 특별법은 단순한 행정구역 통합 법안이 아니라 지방정부 권한 구조 자체를 바꾸는 국가 행정 체제 개편 프로젝트"라며 "대구·경북을 수도권 일극 체제에 맞서는 대한민국 제2의 성장축이자 한반도 신경제 중심축으로 키우기 위한 국가 전략"이라고 밝혔다.

2026-01-31 10:41:28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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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생성형 AI 활용 과학교육 역량 강화 연수

경북교육청은 30일 구미시 라마다 바이 윈덤 구미 호텔에서 도내 초·중등 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와 바이브 코딩을 활용한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과학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 기술의 빠른 발전에 발맞춰 과학교육 현장에 생성형 AI와 코딩 기반 수업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참여형·탐구 중심 과학 수업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과학 수업 설계와 수업 자료 제작, 바이브 코딩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과 모의 실험, 문제 해결 활동을 비롯해 학생의 탐구 과정을 지원하는 AI 기반 피드백과 평가 방법 등을 중심으로 실제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교원이 직접 AI 도구와 코딩 환경을 활용해 과학 개념 설명 자료를 제작하고, 실험과 탐구 활동을 설계해 보는 과정을 통해 기술 활용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교실 수업으로의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연수는 생성형 AI와 바이브 코딩을 과학 교과의 탐구와 실험, 문제 해결 과정에 자연스럽게 접목함으로써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디지털 역량을 함께 기를 수 있는 수업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이를 통해 학생 맞춤형 탐구 활동 지원과 실험·탐구 과정의 시각화 및 시뮬레이션, 학생 주도형 프로젝트 수업 확대 등 미래형 과학교육 수업 혁신이 학교 현장에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생성형 AI와 코딩 기술을 단순히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과학교육 수업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춘 실천 중심 연수"라며 "앞으로도 교원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AI 시대에 걸맞은 과학교육 혁신을 학교 현장부터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31 10:40:2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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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경산 하양초 화성분교장 복합시설 건립 본격화

경북교육청은 30일 경산시에 있는 (가칭)하양초등학교 화성분교장 학교 복합시설 건립 사업과 관련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건축사사무소 티오피 유진현 대표의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활용하는 복합시설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심사위원회는 당선작에 대해 기존 유아교육체험센터와 복합시설을 조화롭게 연계해 전체적인 통일감을 확보했고, 다양한 사용자 목적을 고려한 동선 체계 분리 등에서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경산시에 조성되는 (가칭)하양초등학교 화성분교장 학교 복합시설은 기존 부지에 총사업비 275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수영장과 늘봄교실, 메이커교육관, 다목적체육관 등이 포함되며,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문화와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는 한편,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활용하는 열린 교육·문화 공간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북교육청이 운영 중인 온라인 기반 설계공모시스템 Hub 방식은 다른 시도 교육청의 관심을 꾸준히 받고 있다. 지난해 7월 울산광역시교육청과 9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방문에 이어, 이번 설계공모 과정에도 타 시도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관해 (가칭)하양초등학교 화성분교장 학교 복합시설 건립 사업의 공모 심사 과정을 벤치마킹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복합시설 조성은 지역사회와 어울리는 미래형 교육 공간 혁신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교육시설이 학습 공간을 넘어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 공간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교육·문화·복지가 연계된 통합형 공간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1-31 10:40:0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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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롯데그룹과 함께한 mom편한 실내놀이터 준공

칠곡군은 30일 호국평화기념관에서 롯데그룹의 사회공헌 브랜드인 'mom편한 실내놀이터' 32호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문을 연 mom편한 실내놀이터는 칠곡군이 지난해 6월 롯데그룹 사회공헌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추진된 사업이다. 롯데지주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칠곡군이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뜻을 모아 민관 협력으로 이뤄낸 사회공헌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놀이터는 호국평화기념관 지하 1층에 위치한 기존 유아평화체험관에 조성됐다. 단순한 시설 개보수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친환경 놀이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으며, 어린이들이 꿈과 상상을 키우고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실내놀이터는 향후 놀이시설 인증 절차와 세부 운영 준비를 마친 뒤 오는 3월 중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실내놀이터는 민과 관이 긴밀히 협력해 아이들에게 선물한 특별한 공간"이라며 "추운 날씨나 외부 환경에 상관없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이번 준공을 계기로 지역 내 아동 복지 인프라를 한층 강화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6-01-31 10:39:5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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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제24대 동산의료원장에 배재훈 교수 취임

계명대학교는 제24대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에 배재훈 교수(64·생리학교실)가 2월 1일자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배재훈 신임 동산의료원장은 1986년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에서 연수를 마쳤다. 이후 계명대학교 대학원장과 의과대학장, 의과학연구소장, 동산의료원 기획정보처장과 경영지원처장, 대외협력처장을 역임했으며, 의과대학 생리학교실과 의료인문학교실 주임교수로 재직하는 등 의료행정과 교육, 연구 전반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대외적으로는 대구경북생리학연구회 회장과 한국커피학회 부회장, 대구시 인사위원회 위원을 지냈으며, 현재 대한생리학회 이사와 한국항공우주의학회 이사 및 간행편집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국생리학회와 국제중력생리학회, 미국신경과학회 정회원으로 국제 학술 교류에도 참여하고 있다. 배재훈 동산의료원장은 "동산의료원은 진료 현장에서 출발한 질문이 연구로 이어지고, 그 성과가 다시 환자에게 환원되는 연구와 임상이 융합된 병원을 지향하고 있다"며 "본원을 비롯해 대구동산병원과 경주동산병원의 역할을 세심히 살피고, 의과대학과 간호대학을 중심으로 의학교육의 질을 높여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의료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9년 양성자 암치료 시행을 차질 없이 준비하는 동시에 진료와 간호, 행정 전반에 로봇과 AI를 적극 도입해 국내 최고 수준의 스마트병원으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2026-01-31 10:39:4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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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6년 농어민수당 신청 접수…농가당 60만원 지급

영천시는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 보존과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2월 1일부터 3월 13일까지 2026년 농어민수당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이전 농업·임업·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하고, 같은 날 기준 경북도 내에 1년 이상 계속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가의 경영주다. 다만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연 3천700만원 이상이거나 최근 5년 이내 보조금을 부정 수령한 경우,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접수한다. 2월 1일부터는 경북도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인 모이소 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접수는 2월 23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모바일과 방문 접수 모두 3월 13일까지다. 올해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온라인 신청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다. 지난해에는 전년도 직불금 수령 경영주만 모이소 앱 신청이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2025년도 직불금 수령 여부와 관계없이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대상자 선정을 위해 필요할 경우 별도의 증빙 서류 제출을 요청할 수 있다. 또 신청서상 이·통장 확인 절차는 폐지됐으나, 전년도 직불금을 받지 않았거나 주된 경작지 소재지와 거주지 시군 또는 읍면동이 다른 경우에는 경작 사실 확인서에 이·통장 날인을 받아 제출해야 한다. 복지급여 수급자의 경우 농어민수당 수령에 따라 급여가 감액되거나 자격이 변동될 수 있어 신청 전 충분한 상담과 주의가 필요하다. 영천시는 신청 마감 이후 자격 검증과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5-6월 중 최종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지급액은 농가당 연 60만원으로,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천시 농어민수당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기존 카드 소지자는 해당 카드에 포인트가 자동 충전되며, 신규 대상자는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후 변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들에게 이번 수당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농어민은 빠짐없이 신청 기간 내 접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31 10:39:21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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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설맞이 별빛촌장터 특별 할인행사

영천시는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별빛촌장터'에서 병오년 설을 맞아 오는 2월 11일까지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맞이 할인행사는 쌀과 포도, 배 등 신선 농산물을 비롯해 와인과 전통 장류 등 가공식품까지 다양한 품목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행사 기간 구매 상품 무료배송을 비롯해 품목별 최대 2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구매 후 제품 리뷰 작성 시 2천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또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5천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선착순 300명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부터는 영천사랑상품권 결제가 가능해졌다. 2월부터 2개월간 15% 특별 할인 판매가 진행되는 영천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명절을 앞두고 늘어나는 소비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시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별빛촌장터에는 현재 210여 개의 관내 농가와 업체가 입점해 신선하고 우수한 고품질 농특산물을 직거래 방식으로 판매하고 있다. 병오년 첫 명절인 설을 맞아 보다 풍성한 혜택을 마련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맞이 행사는 별빛촌장터에 지역화폐 결제 시스템을 연계해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강화했다"며 "더욱 알찬 행사로 준비한 만큼 별빛촌장터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31 10:39:11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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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워시, 차기 연준 의장 후보 지명…금리 인하 기조 주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워시 후보자가 미 상원의 인준을 통과할 경우, 오는 5월 임기가 종료되는 제롬 파월 의장의 뒤를 이어 연준 의장직을 맡게 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을 통해 "케빈 워시는 최고의 후보"라며 "그는 매우 똑똑하고 강인하며 훌륭한 연준 의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그를 오랫동안 알고 지냈다"며 "그는 결코 사람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까지 기준금리 인하를 요구하며 파월 의장을 공개적으로 비판해 왔다. 워시 후보자와 금리 인하에 대해 약속을 주고받았느냐는 질문에는 "그렇지 않다"고 답하면서도 "우리는 금리에 대해 논의해 왔고, 그는 분명히 금리 인하를 원한다"고 말했다. 워시는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연준 이사로 재직했다. 모건스탠리에서 인수·합병(M&A) 업무를 담당한 금융인 출신으로, 조지 W. 부시 행정부 시절 국가경제위원회(NEC) 소속 대통령 경제정책 특별보좌관을 지냈다. 연준 이사 재직 당시에는 국채와 주택저당증권을 대규모로 매입하는 양적완화 정책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으며, 2011년 임기를 남겨두고 이사직에서 물러났다. 현재 워시는 스탠퍼드대 후버연구소 소속 연구원으로 활동 중이며, 2019년부터 미국 쿠팡Inc 이사회 멤버로 재직하고 있다. 연준 규정에 따라 연준 의장에 취임할 경우 민간 기업 이사직에서 사임하고 보유 주식도 처분해야 한다. 워시 지명 소식이 전해진 이후 국제 금융시장도 즉각 반응했다. 워시 지명 소식이 전해진 뒤 금융시장은 즉각 반응했다. 30일(현지시간) 오후 2시30분 기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현물 은 가격은 온스당 80.55달러로 전장 대비 약 30% 급락해 장중 사상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은 가격은 올해 들어 금보다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왔으나, 이날 하루 만에 기록적인 조정을 받았다. 현물 금 가격도 약 11% 하락한 온스당 4812.71달러로 내려갔으며, 전날 장중 온스당 5600달러에 육박했던 고점에서 급락했다. 금 선물 가격 역시 9.1% 떨어진 4980달러로 다시 5000달러선을 하회했다. 플래티넘 가격은 하루 만에 18% 급락했고, 최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구리 가격도 조정을 받았다. 국제 금·은 가격은 앞서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압박과 함께 연준의 독립성 훼손 우려가 제기되면서 상승 흐름을 보였으나, 워시 전 이사가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최종 지명되면서 최근 상승분이 되돌려진 모습이다. 미 상원은 향후 워시 후보자에 대한 인준 청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준이 통과될 경우 워시는 파월 의장의 임기 종료 시점에 맞춰 연준 의장직을 공식적으로 승계하게 된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31 05:22:4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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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감원장, 고위공직자 재산 '2위'…385억 중 예금 310억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총 385억원에 달하는 재산을 신고했다.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 대상 가운데서도 이례적으로 큰 규모로, 예금 비중이 절대적인 것이 특징이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30일 공개한 '2026년 제1회 수시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이 원장은 본인과 배우자, 장남 명의로 총 384억8875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 가운데 예금은 310억5000만원으로 전체 재산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부동산은 공시가격 기준 약 29억5000만원 규모다. 이 원장은 배우자와 공동 명의로 서울 서초구 우면동 아파트 2채와 본인 명의의 성동구·중구 상가 2채를 보유했으며, 아파트 한 채는 다주택자 논란 이후 처분했다고 신고했다. 다만 재산 공개 기준일은 취임일로, 매도분은 이번 신고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증권 자산은 약 13억6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원장은 국내 상장주식과 비상장주식, 회사채를 취임 직후 전량 매도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지주 회사채 10만주 역시 원장 취임 이후 모두 처분한 상태다. 배우자와 장남이 보유한 일부 해외주식과 증권 자산만 재산 목록에 포함됐다. 이밖에 ▲채권 약 20억9000만원 ▲금 및 백금 약 4억5000만원 ▲보석류 약 1억4000만원 ▲헬스장 회원권 약 1억6000만원도 신고 대상에 포함됐다. 장녀의 재산은 독립 생계를 이유로 고지를 거부했다. 이 원장의 대규모 현금성 자산은 공익변호사 시절 수행한 '구로농지 강탈 사건' 국가배상 소송의 성공보수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당시 수임료 대부분을 금융기관에 예치해 보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같은 날 공개된 재산 자료에 따르면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총 20억여원의 재산을 신고했으며,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은 약 12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31 04:51:0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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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5년간 200억달러 M&A 재투자"…박현주 회장이 그리는 미래에셋의 '미래'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글로벌전략책임자(GSO)는 인공지능(AI) 격변기를 맞아 '제2의 창업'에 준하는 전략 전환을 공식화했다. 자산의 토큰화, AI 기반 자산운용 플랫폼, 이익의 재투자를 축으로 글로벌 금융 시장의 구조 자체를 다시 짜겠다는 구상이다. 박 GSO는 30일 임직원들에게 보낸 신년 메시지에서 "우리는 인류 역사상 가장 가파른 변곡점에 서 있다"며 "자본이 아닌 AI 지능이 생산성을 독점하는 '생산성의 비대칭'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고 진단했다. 부와 일자리의 양극화가 심화되는 환경에서 기존 방식의 성실함이나 관성으로는 생존할 수 없다는 인식이 전제다. 그는 이러한 환경 변화를 위기이자 기회로 규정하며 미래에셋의 '제2의 창업'을 이끌 세 가지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첫째는 자산의 토큰화와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 완성이다.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인수를 출발점으로, 전통 자산과 대체 자산, 가상자산을 아우르는 모든 투자 자산을 디지털 토큰 형태로 연결해 글로벌 투자 그리드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미국과 중국 등 주요 거점에서 리테일 고객 전용 모바일 플랫폼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 둘째 축은 미국 웰스스팟(Wealthspot)의 AI 운용 역량과 미래에셋의 글로벌 플랫폼 결합이다. 박 GSO는 웰스스팟이 축적한 AI 기반 운용 지능이 플랫폼과 결합될 경우 미래에셋이 '디지털 자산운용 그룹'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X(Global X) ETF는 이러한 혁신 전략을 전 세계 시장으로 확산시키는 핵심 유통 채널로 기능한다는 설명이다. 끝으로 박 GSO는 이익의 재투자를 통한 글로벌 영토 확장이다. 박 GSO는 향후 5년간 그룹이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되는 약 200억달러 규모의 영업이익과 투자 회수 자금을 미래 성장 동력에 다시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중국, 유럽을 중심으로 인수합병(M&A)과 유기적 성장을 병행해 글로벌 경쟁사들이 따라오기 어려운 '슈퍼 갭'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박 GOS는 "투자의 세계에서 안주는 곧 퇴보"라며 "가장 먼저 위험을 관리하면서도, 동시에 가장 과감하게 기회에 몸을 던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에셋의 성장은 숫자에 그쳐서는 안 되며, 투자를 통해 일자리를 만들고 고객의 노후를 지키는 '따뜻한 자본주의'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끝으로 "전략적 통찰과 결단력이 없는 성실함은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며 "우리가 만들어갈 새로운 부의 지도는 글로벌 금융의 이정표이자 다음 세대에 남길 유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31 04:42:3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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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반등 기대에 TIGER 코스닥150 ETF '1조 클럽' 입성

'TIGER 코스닥150 ETF'의 순자산 총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 'TIGER 코스닥150 ETF'의 순자산은 1조 423억원이다. TIGER 코스닥150 ETF는 국내 성장주 중심의 코스닥 대표지수인 코스닥150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으로, 코스닥 시장의 전반적인 흐름을 반영하는 대표지수 ETF다. 최근 시장에서는 '코스닥 3000'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는 가운데, 정부의 자본시장 선진화 및 모험자본 공급 확대 기조가 코스피 시장 대비 부진했던 코스닥 시장의 체질 개선과 투자심리 회복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996년 7월 1일부터 산출된 코스닥 지수는 2026년 1월 29일까지 누적 수익률 16.4%를 기록한 반면,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상승률은 526.2%에 달해 코스닥 시장에 대한 재평가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TIGER 코스닥150 ETF'의 2026년 일평균 거래대금은 1,302억원으로, 2025년 일평균 거래대금인 75억원 대비 약 17배 증가했다. 정책 환경 변화와 함께 바이오, 2차전지, 미디어·콘텐츠, IT소부장 등 코스닥 내 핵심 성장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TIGER 코스닥150 ETF'로 자금 유입이 확대됐다. 저보수는 'TIGER 코스닥150 ETF'의 경쟁력으로 꼽힌다. 해당 ETF의 총보수는 연 0.19%다. 장기 투자 시 비용 차이가 누적 수익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낮은 비용 구조는 투자자에게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작용한다. 또한 코스닥 상승 국면에서 보다 공격적인 투자를 고려하는 투자자에게는 코스닥150 지수의 일간 수익률 2배를 추구하는 'TIGER 코스닥150 레버리지 ETF(233160)'가 총보수 연 0.32%로 비용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정의현 ETF운용본부장은 "코스닥 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코스닥 시장 내에서도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에 대한 투자가 집중되고 있다"며 "TIGER 코스닥150 ETF는 저보수의 상품으로서 간편하게 코스닥 시장 대표 종목에 투자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31 04:31:31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