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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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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SK온, 차세대 ESS 안전기술 ‘맞손’

화재안전성 평가 고도화·LFP 등 차세대 소재 공동연구 한국전기안전공사가 SK온과 손잡고 에너지저장장치(ESS) 안전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SK온 본사에서 SK온 미래기술원과 ESS 분야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송길목 전기안전연구원장과 박기수 SK온 미래기술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ESS 성능 및 신뢰성 확보 ▲화재안전성 평가 기술 고도화 ▲신규 소재 개발 공동 연구 ▲국제 협력 및 관련 규격 대응 강화 등 ESS 전반의 안전성과 기술 수준 향상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전기안전공사가 보유한 에너지저장연구센터 인프라를 공동 연구에 활용해 ESS 화재안전성 검증 체계를 정밀화하고, LFP(Lithium Iron Phosphate) 등 차세대 배터리 소재에 대한 안전성·신뢰성 연구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남화영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급성장하는 ESS 산업 환경에서 안전기술 확보는 국가 에너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SK온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화재안전성 평가 기술과 신소재 관련 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기안전공사는 앞으로도 ESS 분야 안전 확보와 기술 고도화를 위해 민관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1-27 14:22:1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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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안심주택 입주자 만족도 93.7%…서울시, 임차인 보호·운영 관리 강화

서울시는 청년·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역세권 중심 주거공급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청년안심주택과 관련해, 2025년 입주자 조사에서 전반적 만족도가 93.7%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91.5%) 대비 2.2%p 상승한 수치다. 이번 결과는 지난해 12월 8일부터 15일까지 이뤄진 2025년 SH 청년안심주택 입주자 만족도 조사에 따른 것이다. 조사는 입주완료 후 6개월이 경과된 신규 14개 단지 총 4409실 입주자를 대상으로, 단지 내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1257명(응답률 28.5%)이 참여했다. 청년안심주택은 2016년 '역세권 청년주택'으로 시작해 2023년 확대 개편된 서울시 대표 청년 주거정책이다. 공공임대주택과 민간임대주택이 혼합된 형태로 각각의 법령 및 운영규정에 따라 계약·운영·관리자 등이 서로 다르며, 이 중 민간임대주택은 민간임대사업자가 계약·운영하며 민간사업자의 책임하에 관리·운영된다. 다만 서울시는 주거안정 강화를 위해 제도 설계, 인허가·행정지원, 운영관리 개선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청년안심주택은 2025년까지 총 2만8679호를 준공하고 4만4777호를 착공한 바 있다. 설문 세부 항목별로 살펴보면, 커뮤니티 만족도가 2024년 61.2%에서 2025년 82.6%로 21.4%p 상승하며 가장 큰 폭의 개선을 보였다. 반면 주거비 만족도는 2024년 70.9%에서 2025년 67.5%로 3.4%p 하락해 개선이 필요한 영역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커뮤니티·운영 개선 성과를 확산하는 동시에 주거비 체감 부담을 낮추는 제도·운영 보완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청년안심주택의 2021~2025년 청약 경쟁률을 보면, 평균적으로 공공임대는 53.7대 1, 민간임대는 28대 1로 나타났다. 특히 광진구 리마크빌군자 공공임대 청년 물량은 1006.8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해, 역세권 중심 주거공급에 대한 수요가 뚜렷했다. 다만, 지난해에는 일부 사업장에서 사업자 경영 악화로 임대보증 관련 불확실성이 커지고, 경매 진행 및 전세 사기 피해 우려가 제기되며 입주민 불안이 확대되는 국면이 있었다. 이에 서울시는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및 재구조화 방안의 일환으로 '선(先)보상 후(後)회수' 방식을 마련했다. 피해 발생 시 임차인 보호를 우선하고 이후 회수를 통해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는 구조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 바 있다. 서울시는 청년안심주택 임차인의 보호와 계약 안전 강화를 위해, 임차인들이 민간임대 계약(또는 입주) 시 필수 확인 사항을 반드시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임차인들은 민간임대 계약(또는 입주) 시 필수 확인 사항을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계약 단계에서는 △임대보증금 보증보험 가입 여부 △대항력(점유·전입신고) 및 우선변제권(확정일자) 확보 여부를 핵심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보증금 규모 등에 따라 최우선변제권 해당 여부도 함께 점검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민간임대주택에 문제가 발생해도 보증금이 5500만원 이하인 경우, 입주와 전입신고 등 대항력 요건을 갖추면 최우선변제권 대상에 해당돼 보증금 전액 환수가 가능하다. 또한 입주 중인 임차인은 △임대차계약 과정에서의 누락사항 유무를 재점검하고 △임대사업자의 보증보험 갱신 여부(만기·미갱신 통보 포함)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안심주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청년안심주택 지원센터에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아울러 서울시는 임차인 보호와 안정적 주거 환경 확보를 위해 서울시는 제도 개선과 관리 강화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공사비 상승과 금리 부담으로 사업성이 악화되며 인허가 건수가 감소하고 있는 만큼, 서울시는 '안심주택 사업 건립 및 운영 기준' 전면 개정을 통해 제도 수정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운영·서비스 품질 개선을 바탕으로 2026년 입주자 만족도 95% 달성을 목표로 정책 고도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청년안심주택은 실제 거주자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는 정책"이라며 "2026년에는 현장의 평가를 바탕으로 지원 확대와 제도 개선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1-27 14:13:0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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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 양지마을 ‘특별정비구역’ 지정…선도지구 재건축 본격화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분당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인 32구역 양지마을을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하는 고시를 27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양지마을 특별정비구역 지정은 지난해 11월 17일 지정 제안서 접수 이후 관계기관 협의와 검토를 거쳐 신속히 추진됐다. 이후 12월 15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이날 최종 지정 고시로 마무리됐다. 양지마을 재건축사업은 분당구 수내동 24번지 일원에 최고 37층, 총 6839세대 규모의 대단지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정비사업이다. 사업 완료 시 기존보다 2447세대가 추가 공급되며, 공원과 공공시설, 보행자도로 등 기반시설이 함께 정비돼 주거환경 전반의 개선이 기대된다. 이번 양지마을 지정으로 분당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4곳, 총 7개 구역에 대한 지정이 모두 완료되면서 재건축사업은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서게 됐다. 앞서 지난 1월 19일에는 시범단지(23구역-S6구역), 샛별마을(31구역-S4구역), 목련마을(6구역-S3구역)에 대한 특별정비구역 지정이 완료된 바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선도지구는 분당 노후계획도시 정비의 출발점이자 향후 사업 성패를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며 "선도지구 재건축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성공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1-27 14:11:1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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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동부권 철도 사각지대 해소 위한 지하철 8호선 연장 총력

의정부시는 지하철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사업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026~2030)'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가 수립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대광위의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되지 못했던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사업'을, 현재 새롭게 수립 중인 '제5차 계획'의 신규사업으로 반영하기 위한 재도전에 나서고 있다. 시는 GTX-C노선과 1호선, 교외선, 경전철 등 관내 철도망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수도권 순환철도망의 단절구간 해소에 중점을 둔 '별내별가람~의정부역' 노선을 중심으로 새로운 방안을 구상했다.이를 위해 2022년 철도,교통 분야 전문가 12인으로 구성된 '의정부시 철도 정책 자문단'을 꾸려 정책 논의에 착수했으며, 2023년부터 '의정부시 철도망 효율화 방안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시행해 세부 대안 마련에 나섰다. 용역에서는 남양주 별내별가람역에서 의정부역까지 8호선을 연장하는 방안으로 ▲1안: 의정부경전철 어룡역 경유안 ▲2안: 의정부경전철 송산역 경유안 ▲3안: 의정부경전철 및 7호선 탑석역 경유안 등 총 3개 노선 대안이 제시됐다.사전타당성조사 결과, 세 가지 대안 중 경제성이 가장 높은 1안(어룡역 경유안)을 최적 대안으로 채택했으며, 향후 공동 추진 주체가 될 남양주시와의 협의를 거쳐 2024년 11월 최종 노선안을 제출해 경기도를 통해 대광위에 전달했다. 최적 노선은 별내별가람(4호선)~청학~고산~민락~어룡(경전철)~의정부(1호선, GTX-C)를 경유하는 연장 15km 규모로, 정거장 5개소를 신설하는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약 1조8천784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8호선이 연장되면 의정부와 남양주 거주 인구, 신규 개발사업에 따른 유입,유동 인구 등을 포함해 20만 명 이상이 광역철도 수혜를 기대할 수 있을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의정부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8호선 의정부 연장사업이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돼 추진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7 14:11:0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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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우리동네 정책로드맵 '고산동편'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 인프라 복지,문화 등에 대한 정보를 지역 단위로 정리한 '우리동네 정책로드맵' 고산동편을 27일 발표했다. 고산동은 2024년 7월 송산1동에서 분동돼 출범한 의정부의 행정동이다. 고산지구 개발과 인구 증가에 따라 생활권 수요가 확대되면서, 지역 특성에 맞춘 행정서비스 운영 기반이 마련됐다. 신도시로 성장하는 흐름 속에서 도시 기능과 생활 인프라도 함께 확장되고 있다. 이 변화의 중심에는 '복합문화융합단지'가 있다. 시는 문화,관광,쇼핑,주거 기능이 어우러지는 복합 공간 조성을 통해, 고산동 일대가 경기북부 생활권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고 있다. 복합문화융합단지에는 약 1천800세대 규모의 주거용지와 기반시설이 조성됐으며, '이마트 트레이더스' 입점이 예정돼 있다. 대형 유통시설과 생활 편의 기능이 결합되면서, 지역 내 소비,생활 흐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첨단 콘텐츠 산업 기반도 함께 들어선다. 단지 내에는 YG,네이버,넥슨 등이 참여하는 실감형 '디지털미디어센터(I-DMC)' 조성이 계획돼있다. 고산동의 개발 방향은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생활환경과 조화를 고려한 조정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복합문화융합단지 내 물류시설 계획은 교통,환경 문제로 제기된 지역 우려를 조정하는 과정에서 시행사와 수분양자, 시가 상생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대안사업으로 공공주택 공급이 추진되고,인근의 법조타운 공공주택지구 개발, 광역교통망 확충과 맞물리며 고산동 일대의 입지 여건도 강화되고 있다. 고산동에서는 생활권이 빠르게 형성되는 흐름에 맞춰, 보행 환경과 돌봄, 청소년 문화 기반 등 일상 인프라도 함께 확장되고 있다.먼저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도시 비우기 프로젝트'가 추진됐다. 시는 2024년부터 지주 239개를 철거하고 표지 251개를 통합해 운전자 시인성을 높이고 보행 안전성을 강화했다. 청소년을 위한 생활 거점도 마련됐다. '고산청소년센터'는 2023년 7월 개관해 미래기술 기반 체험과 창의활동이 가능한 교육,활동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스마트팜, AR 공간,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며,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지역 참여를 지원하는 생활권 공공시설로 자리 잡고 있다. 돌봄 기반도 확충됐다. 고산동에는 2025년 12월 '다함께돌봄센터' 13호점과 14호점이 설치돼 초등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도시 입주와 함께 늘어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며, 맞벌이 가정의 생활 부담을 덜어주는 기반으로 기능하고 있다. 여기에 문화,학습 인프라도 더해지고 있다. 잔돌문화공원 내에는 '의정부디자인도서관'을 건립 중이다. 디자인 전문자료와 체험 기능을 갖춘 특화도서관으로, 디자인 창작과 시민 경험이 결합된 새로운 생활문화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고산동은 택지개발과 인구 유입이 빠르게 진행된 지역인 만큼, 생활권 형성과 함께 교통 수요도 크게 늘어왔다. 시는 고산지구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버스 도입, 통학 지원,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 등 교통 인프라 확충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먼저, 의정부 최초의 준공영제 마을버스인 '의정부01번 공공버스'는 2024년 2월 운행을 시작해 민락,고산지구와 전철역을 연결하는 생활권 노선이다. 시가 노선과 운행 계획을 직접 관리하는 공공관리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평일 약 15분 간격으로 운행하고있다. 학생 이동 지원도 강화됐다. 2024년 8월부터 운영된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는 고산지구 및 민락지구 학생들의 장거리 통학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통학버스 운행으로 학생들은 하루 평균 40분가량 통학 시간을 절약하게 됐고, 등하굣길 이동 여건도 한층 안정적으로 개선됐다. 이와 함께 2025년 7월부터는 민락.고산지구와 별내역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똑버스'가 정식 운행에 들어갔다. 출퇴근 시간에는 고정 노선으로, 그 외 시간에는 호출 방식으로 운영돼 생활권 이동의 유연성을 보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도로 기반 확충도 병행된다. 민락.고산지구의 만성적인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민락 톨게이트 우회도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우회도로가 완성되면 중심지역 간 이동 동선이 단축되고 주요 혼잡 구간의 교통 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산지구에는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시범사업이 추진 중이다.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함께 조성하는 통합 아동돌봄 시설로, LH는 시설 설치를, 시는 통합 운영을 맡는 구조다. 오는 2월 말 착공을 목표로 공사 발주를 마쳤으며, 2028년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클러스터에는 국.공립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를 비롯해 어린이도서관, 실내놀이터, 커뮤니티 공간 등 돌봄과 놀이,여가 기능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연면적 6천300㎡ 규모(지하 1층 지상 2층)로 조성돼, 생활권 안에서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미래 산업 기반과 관련해서는 '캠프 스탠리' 개발 방향도 새롭게 정리됐다. 2025년 11월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이 확정되면서, 캠프 스탠리는 기존 이커머스 물류단지 구상에서 IT클러스터 조성으로 활용 방향이 전환됐다. 시는 캠프 스탠리를 포함한 반환공여지 개발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하며, 향후 도시 구조와 산업 기반에 미칠 영향을 고려한 준비를 병행하고 있다. 관내 유일한 미반환 공여지인 캠프 스탠리를 주요 현안으로 관리하며, 정부 및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반환 논의가 진전될 수 있도록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6-01-27 14:10:4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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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천원 정책', 2026년 생활비 절감 중심으로 진화

천 원으로 충분한 도시, 인천. 인천시의 대표 민생 혁신 정책인 '천원 시리즈'가 2026년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된다. 주거와 먹거리, 물류와 문화를 넘어 이제는 주거 이동 비용, 아동의 마음 건강, 노동자의 작업 환경까지 아우르며 인천시의 '천원 시리즈'가 시민의 일상 깊숙이 들어가고 있다. 2025년 한 해 동안 시민의 뜨거운 호응과 높은 미디어 관심 속에 인천을 대표하는 체감형 민생 정책으로 자리 잡은 '천원 시리즈'는 2026년 신규 정책 도입과 기존 사업의 고도화를 통해 한 단계 더 진화할 전망이다. 인천시는 2026년, 그동안 당연하게 부담해 왔던 생활 속 비용을 '천 원'으로 낮추는 신규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먼저 '천원 복비'는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정책으로,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 차상위계층 등 주거취약계층이 주택 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경우 본인 부담 1,000원으로 최대 30만 원까지 중개보수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접수(인천시 토지정보과)로 가능하며, 자세한 신청 방법은 인천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기가정을 위한 초기 상담 비용 지원 사업인 '천원 i-첫상담'은 1월부터 아동복지종합센터 4개소에서 시행된다. 심리·정서적 상담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초기 상담 시 발생하는 본인 부담금을 1,000원으로 낮춰 비용 부담 없이 상담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호자 동반 상담도 가능해, 비용 장벽으로 상담을 망설이던 가정의 접근성을 높이고 아동의 마음 건강을 지키는 새로운 안전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5월부터는 '천원 세탁소'가 본격 운영된다. 관내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는 작업복 세탁 서비스를 1장당 500원에서 1,000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세탁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이용을 원하는 사업장이나 개인이 전화로 신청하면 사업장별 요일제를 적용해 정해진 날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유해 물질이 묻은 작업복의 가정 내 세탁을 줄여 노동자와 가족의 건강을 보호하고 산업재해 예방에도 기여하는 생활 밀착형 노동 복지 정책으로, 시는 이를 통해 '천원 정책'이 복지 수혜를 넘어 노동 현장과 가족의 일상까지 확장되는 전환점을 마련했다. '천원 시리즈'는 2025년 한 해 동안 구체적인 성과로 정책 효과를 입증했다. '천원 주택'은 하루 1,000원, 월 3만 원의 임대료로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낮추며 높은 수요를 기록했다. 2025년 매입임대주택 500호 모집에는 3,679가구가 신청해 7.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전세임대주택 500호 모집에도 1,906가구가 신청해 3.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1,000호 공급 계획 가운데 지난해 12월 말 기준 799가구가 계약·입주를 완료하며 정책의 실효성을 보여줬다. 2024년 10월 도입된 '반값 택배'를 한층 발전시킨 '천원 택배'는 전국 최초의 공공 생활물류 모델로 자리 잡았다. 2025년 12월 말 기준 누적 이용 건수는 132만 건을 넘어섰고, 참여 소상공인도 8,100개를 돌파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평균 매출액은 13.9% 증가했다. 또한 노인일자리 72명과 경력단절여성 48명을 채용하며 상생형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해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25년 관내 11개 대학에서는 총 21만 8,117명이 '천원의 아침밥'을 이용했으며, '천원 문화티켓' 역시 5천여 명의 시민이 1,000원으로 공연·스포츠·관광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같은 철학 아래 추진된 해상교통 대중화 정책 '아이(i) 바다 패스'는 2025년 87만 1천여 건의 이용 실적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0% 이용 증가와 섬 관광 매출 82억 원 증가라는 성과를 거뒀다. 천 원대 비용으로 섬을 오갈 수 있게 하며 해상교통을 시민의 일상으로 끌어들인 체감형 교통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천시는 2026년에도 천원 시리즈를 지속 추진하되, 양적 확대보다는 제도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 강화에 방점을 찍는다. '천원 주택'은 연간 1,000호 공급 규모를 유지하면서 예산을 확대하고, 주택담보대출 이자 부담을 낮추는 '1.0 이자지원'과 연계해 주거 사다리를 더욱 촘촘히 구축할 계획이다. '천원 택배'는 인천지하철 60개 전 역사로 확대 시행된 2단계 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소상공인 참여를 더욱 늘릴 방침이다. '천원의 아침밥'은 지원 대학을 12개로 확대하고, 천원 문화정책은 연 2회로 운영해 참여 시설과 프로그램을 늘리며 시민 체감도를 높인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천원 정책은 작은 혜택을 나누는 정책이 아니라 시민 누구나 공공서비스에 공평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행정의 방향을 바꾸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시민의 삶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는 체감형 민생 정책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6-01-27 14:10:11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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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현황도로 정비사업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국토교통부 승인

이천시는'이천시 현황도로 정비사업'과 관련해 지적측량 수수료 30% 감면에 대해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은 이천시 토지정보과가 제도 적용 가능성을 검토한 뒤 국토교통부 공간정보제도과에 요청한 사항이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지적측량수수료 산정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23조 제1항 제1호를 근거로, 불특정 다수인이 공공용으로 이용하는 사유지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현황도로 정비사업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공익을 위한 시책사업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수수료 30% 감면을 승인했다. 현황도로 정비사업은 실제 현황상 도로로 이용되고 있으나 지적공부에 도로로 등록되지 않은 토지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시민의 재산권 및 통행권 보호와 도로 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측량 수수료 감면 승인으로 사업 추진에 따른 행정적·재정적 부담이 완화되어 효율적인 예산 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부서 간 협업과 적극적인 제도 검토를 통해 중앙부처의 승인을 이끈 사례"라며 "합리적인 제도 활용을 통해 재정 부담을 줄이고, 공익사업을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1-27 14:09:5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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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2026년 청년 취업지원 패키지 사업 추진

의왕시는 청년들의 취업 준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6년 의왕시 청년 취업(면접)지원 패키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관내 구직활동 중인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하며, 면접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시에서는 면접용 정장 무료 대여 지원을 통해 면접에 필요한 복장을 지원한다. 남성 청년에게는 자켓, 셔츠, 구두, 벨트, 넥타이를, 여성 청년에게는 자켓, 스커트, 블라우스, 구두를 택배로 대여해 주어 청년들이 비용 부담 없이 편리하게 면접에 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취업 사진 촬영 및 면접용 헤어·메이크업 비용 지원도 추진된다. 해당 지원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건별 최대 5만원 까지 실비로 지원된다. 해당 사업의 지원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가능하며, 각 지원에서 요구되는 취업 활동 관련 증빙서류를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 취업(면접)지원 패키지 사업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청년들이 이번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해 취업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기업일자리과 일자리청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6-01-27 14:09:4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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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병목안시민공원 맨발산책길에 방한 시설물 조성

안양시는 겨울철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맨발산책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안구 안양동 병목안시민공원 맨발산책길에 동절기 방한 시설물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건강 증진과 힐링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맨발산책길의 이용 수요 증가에 따라, 동절기에도 시민들이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2024년 조성된 병목안시민공원 맨발산책길 구간에 총 160m 길이의 지붕 캐노피와 방한 비닐막을 설치해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도 체온 유지와 안전한 보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방한 시설물 설치로 사계절 시민들이 맨발 산책을 통해 신체활동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시는 지난달 동안구 비산3동 양묘장 비닐하우스 안에 맨발길을 조성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에도 맨발산책길을 찾는 시민들이 꾸준히 늘고 있어 방한 시설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이용 현황을 살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양시는 지난해까지 병목안시민공원 등 총 14곳 삼덕공원, 충훈공원, 동편공원, 병목안시민공원, 학운공원, 자유공원, 호계공원, 동편마을 경관녹지, 예술공원, 수리산, 갈뫼어린이공원, 호암공원, 운곡공원, 자유공원에 맨발산책길을 조성했으며, 올해 명학공원 등 4곳에 맨발산책길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2026-01-27 14:08:5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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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주택도시개발공사-인천도시공사, '수도권 공사 도시정비협의회 공동포럼' 개최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월 28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인천도시공사(iH)와 공동으로 '수도권 공사 도시정비협의회 공동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3개 공사는 2015년 수도권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수도권 공사 도시재생협의회'를 출범하고 약 10년간 활발한 협력 체계를 이어왔다. 최근 정부 도시정책이 도시재생에서 도시정비로 전환되는 흐름에 맞춰 지난해 5월에 '수도권 공사 도시정비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협력 범위를 확대했다. 협의회 재정비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공공정비를 위한 공기업의 역할과 공공참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한양대학교 이창무 교수의 '정비사업과 수도권 공간구조 개편'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공공시행 정비사업의 개선 방향 ▲도심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공공정비사업의 과제 등이 차례로 발표된다. 이어지는 종합 토론에서는 단국대학교 홍경구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국토부와 학계,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해 공공정비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과 공기업의 선도적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향후 '수도권 공사 도시정비협의회'는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정책 건의 및 공동 연구를 지속해 수도권 도시정비 분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수도권 3개 공사가 함께하는 이번 공동포럼은 공공정비의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고 미래 이정표를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투명한 사업관리와 적극적인 주민 소통을 바탕으로 공공참여가 성공적 정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7 14:08:4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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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와동교육도서관 30일 개관식… AR 체험존 등 운영

안산시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와동교육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와동교육도서관은 '교육'을 주제로 한 특화도서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전 연령층의 학습을 지원한다. 특히 AR 체험존, 리딩봇 등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해 시민들이 독서와 학습을 한층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도서관 내에 마련된 메이커스페이스는 시민들의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UV 프린터, 레이저 각인기, 3D펜 등 디지털 장비는 물론 재봉틀, 컴퓨터 자수기 등 다양한 장비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실제 결과물로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향후 관련 기관 및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창의력 향상 프로젝트도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개관식에는 기념식과 함께 어린이를 위한 마술 공연, AI 로봇 캐리커처 체험, 메이커스페이스 장비를 활용한 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돼 방문한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와동 교육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주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열린 배움터가 될 것"이라며 "개관식을 통해 새로운 도서관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고 기념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7 14:08: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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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수택동 검배공영주차장 2월 23일부터 유료 전환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현재 무료로 시범운영 중인 수택동 검배공영주차장에 대해 1월 26일부터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행정예고를 실시하고, 행정예고 기간 종료 후 오는 2월 23일부터 유료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검배공영주차장은 2025년 12월 29일부터 무료로 개방돼 시범 운영됐으며, 오는 2월 23일부터는 24시간 무인 유료 주차장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해당 공영주차장은 총 97면 규모로, ▲일반 36면 ▲확장형 42면 ▲장애인 4면 ▲경형 10면 ▲전기차 5면의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다. 주차 요금은 「구리시 주차장 조례」에 따라 ▲기본 30분 500원 ▲30분 초과 시 10분마다 200원 ▲1일 주차 6,000원 ▲월 정기권 50,000원으로 책정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영주차장의 장기 주차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료 운영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주차 편의 증진과 효율적인 주차장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검배공영주차장 유료 전환에 앞서 행정예고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행정예고 기간 종료 후 2월 23일부터 본격적인 유료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홈페이지 행정 예고문을 확인하거나 구리시청 자동차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1-27 14:08:13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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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새해 민생 정책 35건 시행… “군민 적극 홍보”

울산 울주군이 새해를 맞아 군민 생활 밀착형 정책 35건을 시행한다. 울주군은 신규 사업 15건과 기존 사업 20건을 변경한 '2026년 새해 달라지는 군정'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신규 사업으로 울주군 거주 임신부 및 출산 1년 이내 가정을 대상으로 청소·세탁·취사 등 가사 서비스를 최대 6개월간 지원하는 울주형 임산부 가사돌봄 서비스를 진행한다. 범서읍, 언양읍, 청량읍 행정복지센터에는 AI 기반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하고,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 시 배달비 3000원을 상시 지급한다.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에게 국내산 과일 간식을 제공하고, 지역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의 점심 식대 일부를 지원하는 직장인 든든한 점심밥 사업도 시작한다. 환경 분야에서는 공공용 현수막 친환경 소재 사용 의무화와 친환경 현수막 제작 지원이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다회 헌혈자 공공시설 사용료 감면과 임신 부부 백일해 예방 접종 지원이 새롭게 운영된다. 변경 및 확대 사업으로 청년 주택 임차비용 지원금이 월 최대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되고, 층간소음 저감 매트 지원 설치비가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늘어난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1개소에서 4개소로 확대되고, 여성 농업인 특수건강검진 대상자도 400명에서 578명으로 증가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군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새롭게 도입하고 확대했다"며 "군민들이 달라진 제도를 놓치지 않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7 14:07:55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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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저출생 대응을 위한 주요부서 합동 회의 개최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26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저출생 대응 사업 추진을 위한 주요 부서 합동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저출생 대응 지원사업을 보강·확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저출생 대응 정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해 부서 간 협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기획예산담당관, 민원봉사과, 가족복지과, 지역보건과, 자원순환과 등 5개 부서가 참여했으며, 저출생 관련 사업을 담당하는 6개 팀이 참석해 실무 중심의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저출생 관련 사업 패키지 신청 방안 ▲부서별 신규사업 발굴 및 공유 등이 논의됐으며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을 상호 연계해 통합적으로 지원할 방안과 구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발굴 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논의는 구리시가 직면한 인구절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타 지자체와 마찬가지로 우리 시 역시 심각한 인구구조 위기에 놓여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10년 전과 비교했을 때 초·중·고 학생 수는 33% 감소해 1만 7천 명에 그쳤지만,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71% 증가한 3만 5천 명으로 늘어났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는 전체 인구의 19%를 차지하는 수준으로, 구리시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출생 문제는 그 어떤 과제보다도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사안으로, 행정 전반의 고민과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라며 "부서 간 협업과 적극적인 논의를 통해 시민들이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2026-01-27 14:07:39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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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역 투자 기업 행정 지원 ‘모든 기업’으로 확대

울산시가 지역 투자 기업에 대한 행정 지원을 대폭 넓힌다. 시는 그동안 투자 협약(MOU)을 맺은 기업에만 제공하던 행정 지원을 행정 지원이 필요한 모든 기업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울산시는 지역 내 투자 협약을 체결한 기업의 투자 사업에 현장 중심의 투자 상담과 애로사항 해결, 관계 기관 협의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해왔다. 인·허가 기간 단축, 사업비 절감, 정부 규제 개선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두며 전국적인 친기업 행정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시는 축적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권역별 현장 지원 책임관을 지정·운영해 왔으며 올해 이를 모든 투자 기업으로 확대한다. 권역별 책임관은 울산·미포국가산단, 울산테크노산단 등 중부권, 온산국가산단, 에너지융합산단 등 남부권, 하이테크밸리, 길천·반천산단 등 서부권, 울산·미포국가산단, 이화·매곡산단 등 북부권, 울산·미포국가산단 등 동부권으로 총 5개 권역에서 활동한다. 책임관은 권역별 투자 사업의 사전 상담을 통해 사업 초기의 투자 손실 위험을 점검하고, 기업의 투자 애로사항을 전담해 해결 방안을 함께 찾는다. 신속한 인·허가 지원과 함께 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 개선을 정부에 건의하는 등 종합적인 조력자 역할을 맡는다. 시는 투자 기업 애로 사항 접수부터 권역별 책임관 지정, 관계 부서 협의·안내, 각종 인·허가 지원, 투자 사업 완료 시까지 지속적인 점검을 진행할 방침이다. 앞서 울산시는 현대자동차, 삼성SDI, 에쓰오일 등 대규모 투자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전담 공무원을 기업 현장에 파견해 사업계획 수립부터 각종 인·허가까지 통합 행정 지원을 제공했다. 그 결과 인·허가 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권역별 책임관 지정으로 국가산단 내 입주한 A사는 공장 증설로 발생하는 폐수 처리 애로사항을 관계 기관 협의로 해결했다. 또 다른 입주 기업인 B사는 산단 관리기본계획을 변경해 입주가 가능하도록 지원받았다. 시는 권역별 현장 지원 책임 관제 확대 운영으로 기업 투자 속도가 빨라지고 신규 투자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울산 경제의 성장 동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권역별 현장 지원 책임 관제는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울산형 투자 지원 모형으로,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정 지원 체계"라며 "인·허가부터 규제 개선까지 행정의 전 과정을 현장 중심으로 밀착 지원해 기업이 투자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7 14:07:19 박기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