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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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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행정 시스템 AI 적용 방안 연구 최종 보고회 개최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제영)는 16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행정 시스템 AI 적용 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의회가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도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기도의 행정을 혁신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지난 10월 착수 연구용역 보고회를 시작으로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이날, 발표를 맡은 이상봉 박사는 중간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반영하고자 최대한 노력하였으며, 다양한 외부 기관의 AI 도입 사례들을 제시하며 경기도형 행정 시스템 인공지능 도입 방안을 제안하였다. 이제영 위원장은 "짧은 기간 동안 연구용역을 수행하시느라 애쓰신 연구진께 감사드린다."며 "행정 저항을 최소화하고, 바로 행정에 AI를 접목하여 도입할 수 있는 방안을 최종 결과물에 담을 수 있도록 마무리를 잘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심홍순 부위원장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여러 행정 서비스를 난이도별로 제시해주셨는데, 그 중 버스나 대형차의 사각지대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도 실현 가능하다면 검토해보면 좋겠다"고 제안하며 "인공지능의 행정 도입에 있어 유지보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해 주신만큼 직원 대상 교육 계획을 집행부가 세밀하게 챙겨달라"고 요청하였다. 또한, 김철진 의원은 "현장이나 현업부서와 상의하다 보면, 일반 행정의 규제로 인해 인공지능 적용 및 도입에 난관이 있는 것으로 안다. 기본적으로 행정시스템이 AI로 가는 것은 맞는데, 일반 행정 업무의 관할 이원화 등 현실적 문제도 고민해 봐야할 것 같다"고 당부하였다. 마지막으로 김철현 의원은 "아무리 좋은 정책과 제안이 있더라도 예산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만큼, 서울시의 경우 대략 어느정도 예산이 소요됐는지 등을 파악해볼 필요가 있다"며 "AI가 시대적 대세인 점을 감안하여 공무원 역량 강화 및 인력 충원과 관련하여 AI국의 전문가 영입 대안을 검토해달라"고 건의했다. 마지막으로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남은 기간 동안 의원님들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여 내실있는 최종 보고서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연구진에 요청하였다. 한편,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이제영 위원장, 전석훈·심홍순 부위원장, 김미숙·김철현·서현옥·윤충식·김태형·김철진 의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숭실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 및 경기도청 담당 부서장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2024-12-17 14:08:0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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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자율선택급식 열린 정책 토론회 개최

새로운 경기교육 실현을 위한 자율선택급식이 2주년을 맞았다. 경기도교육청이 그동안의 성과를 평가하고 정책 내실화의 기반을 마련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년 자율선택급식 열린 정책 토론회'를 17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경기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전국시도교육청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토론회는 자율선택급식 운영 2년간의 성장을 증거 기반으로 평가하기 위해 열린다. 토론회는 구체적으로 ▲2024년 자율선택급식 성과평가 ▲자율선택급식 유치원 적용 모델 연구 발표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표준 지침(매뉴얼) 정책연구 발제 ▲학생, 학부모, 학교장, 영양교사, 지역사회 등 교육공동체와의 소통과 논의 등으로 진행한다. 또한 '학생주도 영양·식생활교육' 공모전과 '학생·학부모 학교급식 서포터즈단' 표창장 수여도 이루어진다. 도교육청은 경기교육가족과 지자체, 교육지원청의 협력을 바탕으로 자율선택급식의 내실화 방안과 청사진을 제시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갈인석 학교급식보건과장은 "자율선택급식은 여론조사 등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신뢰와 기대를 받는 경기교육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2년간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변화하고 발전해 경기도가 선도하고 전국으로 제안하는 자율선택급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7 14:06:0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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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동서울변전소 증설 행정심판 청구 인용 결정에 유감 표명

한국전력공사가 동서울변전소 증설 불허에 불복해 하남시를 상대로 낸 행정심판 청구가 16일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에서 '인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현재 시장은 경기도 행정심판에 직접 출석해 당해 처분에 대한 타당성을 설명했고 인용 결과에 대해 국가 계획이라는 이유로 한전이 충분한 주민의견 수렴 없이 입지를 선정하고 추진한 사업에 대하여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가 행정심판 청구 인용 결정을 내린 것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 하남시는 추후 재결서를 송달받는 대로 패소 원인 및 재결 사유를 상세 분석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방안을 찾을 예정이다. 앞서 한전은 감일신도시와 연접한 동서울변전소에 기존 교류 345kV(킬로볼트) 옥외시설을 옥내화하고, 초고압직류(HVDC) 전압 500kV 변환소를 건설하는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었다. 하남시는 HVDC 변환소 건설 시, 전력설비 용량이 기존 2GW(기가와트)에서 7GW로 3.5배 증가하는데도 한전이 주민의견 수렴 절차 없이 증설 입지를 확정하는 등 주민 수용성이 결여되어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올해 8월 21일 한전이 신청한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과 관련한 4건의 허가신청서는 주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고 판단해 불허 처분했다. 이후 한전은 동서울변전소 증설 불허 처분에 불복해 행정심판을 청구했고, 하남시는 행정심판 과정에서 한전이 청구한 내용과 관련해 10월 28일과 12월 9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600페이지와 230페이지에 달하는 보충서면을 반박자료로 제출했다. 이 시장은 16일 구술심리에 직접 출석해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 불허 처분에 대한 타당성을 설명하고, 행정심판 대리인으로 선임된 김&장 법률사무소가 행정심판 수행에 총력을 다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에 협조를 당부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 바 있다.

2024-12-17 10:32:1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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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K뷰티’산업 성장 지원 국내·외 뷰티시장 도약 발판 마련

경기도는 올해 두 차례 케이(K)-뷰티박람회를 통해 1,339억 원의 수출계약 성과를 달성하고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뷰티산업 성장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는 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도내 중소 뷰티기업이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기업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뷰티산업 육성지원' 사업을 시행했다. 이를 통해 26개사에 디자인 개발과 시제품 제작 지원을 하고 경영/마케팅/특허/인증 분야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 30건을 지원했다. 이 사업에 참여한 용인시 소재 A기업은 에스테틱 화장품의 차별화된 디자인 개발로 전문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축한 이후 국내 신규계약 5건과 베트남, 홍콩 외 해외 3개국 정식계약 등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억 3천만 원가량의 매출이 증가했다. A기업 관계자는 "경기도의 지원으로 전문성과 신뢰성을 강조하는 제품 디자인을 구축해 매출 증가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뷰티기업 마케팅 지원' 사업을 통해 올해 대만과 베트남에서 K-뷰티 엑스포를 개최해 도내 100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약 1,339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두 차례의 박람회에 16만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해 K-뷰티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었다. '국내·외 천연물 및 합성물 소재 개발' 사업을 통해서는 그린바이오 신소재 개발과 뷰티시장 산업화 지원에 힘을 쏟았다. 천연물 및 합성물에서 다수의 뷰티·헬스케어 소재를 추출해 성분에 대한 유효성 평가, 신규시험법 등을 개발했다. 또한, 도내 뷰티기업들의 기능성화장품 효능 입증을 위한 임상시험비 지원과 기술이전(항비만 조성물, 피부미백용 조성물) 등 기업의 사업화 지원 성과를 거뒀다. 김성범 경기도 바이오산업과장은 "뷰티산업은 기술력과 K-컬처에 대한 관심도 등에 힘입어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높은 분야"라며 "경기도 역시 올해 사업을 보완·발전시켜 내년에는 보다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7 09:02:2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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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폭설 피해 농·축산농가 및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선지급 실시

경기도가 이례적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축산농가와 소상공인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재난지원금을 한 달가량 빨리 선지급한다. 도는 국비, 도비, 시·군비 부담분이 포함된 재난지원금 총액 410억 원을 도 재해구호기금으로 전액 편성해 선지급 하기로 결정하고 17일 시군에 교부했다. 이는 통상적 절차인 중앙정부 재난지원금 지원 계획에 따라 국비가 지원될 때까지 기다릴 경우 피해 도민에게 지원이 늦어질 것이 우려됨에 따른 선제적 조치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2일 경기 비상민생경제회의를 통해 '현장중심, 신속한 대응, 과감한 대처'를 지시한 바 있다.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자는 이번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 축산농가, 소상공인 2만 2,800여 가구다. 농가는 가구원 규모별로 다르나 3~4인 가구의 경우 200만 원이 지원되고, 소상공인에게는 300만 원이 지원된다. 경기도는 이번 재난지원금 선지급으로 통상적인 지급 기간에 비해 약 한 달 정도 빠르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해 도민의 신속한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경기도는 현장에서 제일 문제가 되는 재정 병목현상 해소를 위해 재난지원금 선집행을 과감하게 결정했다"며 "피해 농가와 소상공인이 하루빨리 피해에서 회복돼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선지급된 도 재해구호기금은 추후 국비가 지원되면 시·군비를 포함해 사후 보전할 계획이다.

2024-12-17 08:57:0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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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폭설 피해 농가 복구지원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는 최근 대설로 큰 피해를 입은 관내 지역 농가에서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이천시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14일 관내 대설 피해를 입은 백사면 소재 인삼밭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날 이천시의회는 피해 농가 농민의 애로사항을 듣고, 대설피해를 입은 농가의 제설 작업과 훼손된 차광막 제거, 지주 분리 등 복구 작업에 적극 나서며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달 27일부터 이틀 간 이천시에는 수증기가 많이 포함된 습설로 실측적설량 43cm에 이르는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 시설하우스와 축사, 인삼재배시설 등 농업시설 1,693건과 소상공 시설 등 기타 264건으로 총 1,957건 이상의 시설이 붕괴 및 파손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혔다. 박명서 의장은 "이번 폭설로 인해 많은 시민 분들이 피해를 입어 저 또한 마음이 아프다"면서 "이천시의회는 시민 여러분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의회는 지속적으로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부와 함께 대비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지난 10일 '이천시 폭설에 따른 이천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부의 이천시 특별재난지역 지정 및 선포와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현실적인 피해 보상책 마련, 재난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한 지속 가능한 자연재해 대비 정책 수립을 촉구한 바있다.

2024-12-16 15:40:5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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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반도체 미래인재육성 프로젝트 수료식 개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3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반도체 미래인재육성 프로젝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천시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이 공동 주관한 교육으로, 12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지역 내 4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21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두 가지 주요 단계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 첫째 주에는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에 있는 반도체인재양성센터에서 반도체의 이론을, 둘째 주에는 두원공과대학교에서 실습 위주로 반도체 제조 공정의 기초부터 실제 기술 적용까지 학습했다. 이날 수료식은 교육을 마친 고등학생들과 학교장, 교사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소감 발표와 수료증 수여,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되었다. 수료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과 실무적 이해를 깊이 있게 배울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입을 모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반도체 산업은 미래 산업의 핵심 분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이 관련 기술을 습득하고, 미래의 반도체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라며, "향후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12-16 15:40:4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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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이은채 의원,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통과

이은채 광주시의원이 민생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환경 대응을 위한 시책을 마련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총 20일간 열린 '제313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광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광주시 기후대응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 발의, 조례안 심사를 거쳐 11일 3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통과됐다. 우선, 광주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광주시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 촉진을 위해 지역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에서의 생산자재 활용 장려, 건설노동자 고용 증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의 책무로 지역업체의 균형 있는 발전과 참여를 도모하고, 지역 자재 사용과 지역 건설노동자 우선 고용 우대방안을 적극 마련토록 했으며, 공사의 계획 단계부터 분할발주 가능 여부를 적극 검토하도록 해 지역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게 했다. 또한, 지역건설산업체 공동도급 비율의 극대화와 민간이 개발하는 지역 건설산업에 대한 참여 기회 확대 근거가 마련됐으며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실효성 제고를 위한 이행상황 점검 근거를 마련했다. 이 의원은 "자재, 금리, 인건비 이른 바 '3고'로 인해 지역건설 경기를 비롯해 민생 경제가 심각한 침체에 빠지는 등 침체 장기화가 우려되고 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 건설산업이 더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시 기후대응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69조에 따라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촉진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기후대응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사항을 제정했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받고 있다. 주요 내용은 ▶조례 제정의 목적 및 정의 ▶기금의 재원 및 용도, 존속 기한에 관한 사항 ▶기금의 운용계획 및 결산, 관리에 관한 사항 ▶회계공무원에 관한 사항 규정 ▶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구성, 직무, 운영에 관한 사항 규정 ▶위원의 제척 및 해촉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관련해 이은채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이번 기금 조성은 지역사회와 시민이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시민을 위한 조례 제정 및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시민들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4-12-16 15:40:3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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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민생 안정 긴급대책회의 위기 극복 총력

광주시는 16일 시청 이음홀에서 방세환 시장 주재로 민생 안정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대책 마련과 함께 공직사회 기강 확립 및 연말연시 안전관리 방안들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는 한편 연말연시 계획된 시 주최·주관 행사를 정상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시민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한파, 폭설 등 선제적인 재난 대책 추진과 다중이용시설 중심의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취약계층 긴급복지서비스 체계를 구축, 집중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연말연시 공무원 사건?사고 등 공직기강 해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 및 특별감찰 등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하고 상급 기관과의 유기적인 업무 연락체계 구축과 비상 연락망 정비 등 비상대비 보고체계 확립을 통해 긴급상황 대비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방 시장은 "공직자들에게 시민 혼란과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을 바라며 모든 행·재정력을 총동원해 민생 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전력을 다해 이번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경기도와의 긴밀한 협력하에 지난 10일 구성된 지역 민생 안정 대책반(반장 김충범 부시장)을 중심으로 지방행정, 지역경제, 취약계층, 안전관리 등 4개 분야별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지역 민생 안정을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4-12-16 15:39:3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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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에 주민안심마을 조성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풍덕천동 766 일원 다세대주택 밀집지역에 범죄 예방환경디자인(CPTED)이 적용된 시설물들을 설치하는 등 주민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5월 안전문화살롱 정기회의에서 용인서부경찰서(서장 김병록)가 제안한 안건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적극 수용하면서 진행됐다. 지난해 풍덕천동·유림동·신갈동 주거밀집 지역에 시범 설치한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 시설물의 순기능을 확인한 이상일 시장은 풍덕천동 766 일원에 주민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진행하도록 했다. 이 사업 진행에는 시의 6개 부서와 용인서부소방서, 용인서부경찰서가 상호 협력했으며, 총 사업비 5800만원이 투입됐다. 해당 지역은 수지구 풍덕천동 독골어린이공원 일대 다세대주택 밀집지역으로 약 1200여 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시는 야간에 안전문구 또는 범죄신고를 위한 번지수 등을 보여주는 로고젝터를 총 5개 설치해 골목길 야간 경관을 개선했다. 또, 노후한 CCTV용 비상벨 9대를 교체하고, 시가 자체 개발한 디자인의 지주형 비상벨 1개를 새로 설치했다. 2m 높이의 지주형 비상벨 본체에는 카메라뿐 아니라 CCTV 관제센터와 양방향 소통 가능한 스피커와 마이크가 내장돼 있어 야간 범죄 예방과 대응에 도움이 된다. 시는 공원 안 경관 개선을 위해 디자인 조명 3개를 설치했으며, 주택가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화전 인근 주정차 안내금지 표지판을 눈에 잘 띄는 LED로 교체하고 지상식소화전을 비상소화장치로 변경했다. 이 외에도 횡단보도를 도색하고, 쓰레기 투기금지 안내사인을 추가 설치 했으며, 이면도로에 가로등 9개를 추가 설치했다. 도로를 이용하는 한 지역 주민은 "도로가 좁고 어두워 밤길 보행이 걱정됐는데, 주위가 밝아지고 CCTV가 설치되니 안심이 된다"며 "바닥을 비추는 로고젝터에 조아용 캐릭터 하나로 거리 분위기가 달라졌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와 경찰, 소방, 교육 등 유관 기관들이 함께 모여 시민 안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는 안전문화살롱을 통해 시의 안전망을 보다 촘촘하게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이번에 처음으로 주민안심마을이 조성돼 시민들의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필요한 곳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12월부터 용인교육지원청, 용인동·서부경찰서, 용인·서부소방서 등의 기관장들과 함께 시민 안전을 위해 논의하는 안전문화살롱을 통해 지역 내 모든 아파트 옥상 입구 등에 화재 대피 안내시설 설치, 용인시민안전지킴이 발족, 학교주변 비탈면 안전관리 등의 조치를 취했다.

2024-12-16 15:38:1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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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이현재 시장, 이동시장실서 주민들과 소통

하남시는 지난 13일 감일 보호수공원에서 제14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하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동시장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30여명의 주민이 참석하여 시정 현안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현재 시장은 자치행정국장, 도시주택국장 등 현안과 관련된 각 국 간부공무원과 함께 주민 한 명 한 명의 건의사항을 귀담아 들으며 상담을 진행했다. 감일백제중 앞 도로가 개통되지 못 한 채 답보 상태에 있어 조속히 해결해 달라는 민원에 이현재 시장은 "도로공사와 협의 문제가 있어 지연되고 있는 상태로 빠른 시일 내 개통하겠다"고 답했다. 개통 전 교통차단 시설물 위치 조정을 통해 인근 단독주택 거주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해달라는 요청에는 소관부서에 도로공사, 경찰서 등과 다시 한번 협의하도록 지시했다. 상가 외벽 과다한 광고물 관리와 현수막 철거 시 광고물법에 의거 처리해달라는 민원에 대해서는 "담당부서에서 위법여부 확인 후 처리하고, 행정처리 시 형평성 있게 조치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날 이동시장실에는 ▲(가칭)감일역 예정지 역사문화공원 광장으로 변경 요청, ▲감일동 벚꽃길 등 꽃밭 조성 ▲감일8단지, 5단지 공원 화장실 설치 요청 ▲주민자치프로그램(시니어요가) 확장 등 총 12건의 민원이 제기되었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시간대를 다양화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간에서 이동시장실을 운영하는 등 시민과의 현장 소통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4-12-16 15:37:4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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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지사, "경제 재건 위해 힘 모아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통령 탄핵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내란 단죄, 경제재건, 새로운 나라 건설을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6일 아침 경기도 행정1·2부지사, 경제부지사와 소방재난본부장, 주요 실국장과 산하 공공기관장, 자문위원 등 총 80여 명의 도 주요인사들이 함께 한 가운데 도-공공기관 민생안정 긴급간부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탄핵은 끝이 아니라 시작. 지금 이 시점에서 차분한 마음으로 세 가지를 반드시 완수해야 한다"며 "첫째, 내란을 단죄하고, 둘째, 경제를 재건하고, 셋째, 나라를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란 단죄에 대해 김 지사는 "내란 수괴와 공범들의 쿠데타를 철저하게 단죄하고, 쿠데타 세력을 발본색원해야 한다. '내란 단죄'야말로 나라의 근간을 바로 세우는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경제 재건에 대해서는 "탄핵안 가결로 불확실성은 제거됐지만, 무너진 경제를 재건하고 민생을 살리는 데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면서 "'현장 중심', '신속한 대응', '과감한 대처' 세 가지 원칙을 중심으로 얼어붙은 민생 현장을 회복하는 데 전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특히 대외신인도를 지키는 데 있어서도 경기도의 역할이 크다며 최근 2,500여 명의 해외 인사들에게 긴급 서한을 보낸 사실을 언급했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 경제와 산업은 변함없이 견고하다'는 메시지에 WEF 클라우스 슈밥 회장을 비롯한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싱가포르 대통령, 헹 스위 킷 부총리, 조세핀 테오 장관까지 서한을 받은 네 사람 모두 한국의 견고한 경제 기반과 경기도의 흔들림 없는 협력 의지를 재확인해 주어 감사하다고 전해왔다"며 "무너진 대외신인도를 바로잡고 외교 공백을 메우는 데 경기도가 앞장서자"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트럼프 2.0' 시대 대비를 위해 반도체, 자동차 등 주력산업 중심으로 경기도가 먼저 나서며 필요한 것들은 국회와 정부에 적극적으로 제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와 정부를 향해 지금 즉시 추경 편성에 여야정이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 지사는 "지금은 이것저것 재고 따질 때가 아니다. 민생과 경제 회복을 위해 즉시 추경을 편성해야 한다"며 "경기도도 내년 정부 추경에 대비해서 필요한 조치와 협의를 미리 해두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내란을 단죄하고, 경제를 재건하는 동시에 나라를 새롭게 만들어야 하는 큰 도전이 우리에게 있다"면서 "'위대한 국민의 승리'가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과 함께 힘을 모아 길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지난 12일 제1차 경기 비상민생경제회의 이후 김 지사가 지시했던 현장중심, 신속한 대응, 과감한 대처 등 3대 민생경제 회복 조치에 대한 후속조치와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먼저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위한 소비진작책으로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추진하는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지원예산을 내년 50억 원에서 더 확대하고 1월 설을 맞아 지역화폐 인센티브 할인율도 6%에서 10%로 상향하기로 했다. 통큰 세일은 지역 축제와 관광을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페이백 등 판매촉진 행사를 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이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중소기업인을 위한 대출 원금 상환 유예 및 이차보전 등 정책금융예산 증액도 추진해 당초 내년 예산으로 책정됐던 소상공인 힘내GO 카드(100억 원), 부채상환 연장 특례보증(450억 원), 소상공인 대환자금(35억 원) 등 내년도 책정된 예산을 모두 확대할 방침이다. 또 기업애로지원센터를 16일부터 비상경제체제로 전환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애로사항을 24시간 온라인 접수하고 48시간 이내 처리하며, 챗봇 바로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외투기업 및 수출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찾아가는 외투기업 현장간담회를 추진해 경기도가 안전한 투자처라는 메시지를 직접 전달하고, 내년 경기비즈니스센터를 6개소 추가 개소할 계획이다. 관광 분야에서는 경기관광공사, 경기도 관광사업자 특별자금을 300억 원 규모로 지원(업체당 중소기업 1억 원 이내, 소상공인 5천만 원 이내)하고 민간 여행사와 협업해 내년 상반기 내 해외에서 경기관광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내년 1월부터 예산 38조 원에 대해 신속집행 추진을 독려하고 본예산에 민생경제 예산 추가 반영을 통해 경제침체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안보 분야에서는 신속한 보고체계와 상황공유 체계를 군과 구축하고 24시간 365일 경보발령태세를 유지한다. 또 북 도발에 대비해 접경지역 주민대피시설 78개소 상시 운용을 준비한다. 도는 내부적으로도 신속한 보고 체계와 비상 연락 체계를 정비·유지하고 당면한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는 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그러나 소비진작을 위해서는 공직기강을 준수한 상황에서 예정된 송년행사와 회식은 정상 추진하도록 했다.

2024-12-16 15:37:3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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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이충우 시장, 간부 공무원 비상소집 당부사항 전달

여주시는 지난 12월 14일 오후 6시, 시청 전 부서와 읍면동장, 주무팀장과 부읍면동장을 비상소집하여 107명이 응소한 가운데 대통령 탄핵 관련 시정 운영이 한치에 오차도 없이 추진되도록 응소한 간부들에게 당부사항을 전달하였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탄핵 정국 속에서도 우리 공직자들은 흔들림 없이 올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을 철저히 마무리하고, 여주시 의회 정례회 회기 동안 현안 사항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2025년 업무 준비를 빈틈없이 추진하는 한편, 내년도 경제 상황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속 집행을 철저히 대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탄핵으로 인해 시민들이 느끼는 답답한 마음을 헤아리며, 연말연시 공직기강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언행을 각별히 삼가야 한다"며 "특히 사회가 어려울수록 공직자들이 소외계층을 세심히 살피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우리 공직자들이 본연의 자리에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서, 샘이 깊은 물은 가뭄에도 그치지 않고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쓰러지지 않는 것처럼 안정된 시정을 성실과 공의로 잘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며 "전 직원들이 아닌 간부와 주무팀장 중심으로 이뤄진 이번 소집은 이들의 책임이 크다는 점을 고려한 결정이며, 관과소장, 읍면동장, 주무팀장님들이 시정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모범을 보이고, 전 직원을 잘 이끌며 일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4-12-16 15:37:2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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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청개구리 스펙 성과공유회 개최

수원시가 15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교육 발전에 기여한 청개구리 교실·연못 학부모 지원단 13명, 청개구리 연못 청소년 자치위원 5명에게 수원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청개구리 기자단으로 활동한 청소년 100명에게는 수료증과 메달을 전달했다. 수원공고 관악부와 청소년 댄스팀 '2WAYCREW'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청개구리 스펙 사업의 성장 과정과 학부모 지원단과 학생들의 인터뷰 영상 상영, 경기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Story) 학부모가 참여한 정책 제안 부스 ▲(Pond) 캘리그라피 LED 조명 만들기, 책 나눔, 청소년 미션 부루마블 ▲(Press) 신문 제작, 아나운서 체험, 기자단 전시 ▲(Experience) 진로체험처와 월간 진로의 날 운영처 체험 ▲(Class) 인공지능·코딩 로봇 제작, 도마·자개 키링 만들기 등 청개구리 스펙 사업과 관련된 5개 분야 18개 부스도 운영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학생과 학부모, 학교와 지역사회가 기꺼이 동행해 주셨기에 청개구리 스펙(SPPEC)이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도시, 온 마을이 학교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개구리 스펙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해 학습 역량을 높이고, 잠재적 능력을 확장하도록 돕는 수원시의 교육 브랜드다. ▲학생 중심 참여형 정책수업을 지원하는 청개구리 이야기(Story)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학습하고 쉬는 청개구리 연못(Pond) ▲수원 지역을 알리는 취재 활동을 하는 청개구리 기자단(Press) ▲다양한 진로와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수원시 지정 진로체험처(Experience) ▲학교 안팎에서 수요자 중심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원하는 청개구리교실(Class)로 이뤄진다.

2024-12-16 10:10:35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