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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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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지사, 마틴 코허 오스트리아 노동경제부 장관 만나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9일 (현지시간 10월 28일) 유럽 순방 첫 일정으로 비엔나에서 마틴 코허(Martin Kocher) 오스트리아 노동경제부 장관을 만났다. 김동연 지사는 코허 장관과의 회담에서 "오스트리아는 많은 히든챔피언을 가진 산업 강국"이라며 "오스트리아 기업의 경기도 진출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행정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히든챔피언'은 독일 경제학자 헤르만 지몬의 개념으로 세계시장 점유율 1~3위인 강소(强小)기업을 말한다. 오스트리아는 히든챔피언을 무려 171개(2021년 기준)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4위다. 경기도에는 이미 오스트리아의 히든챔피언이 진출해 있는데 대표적인 회사가 1945년 설립된 사출성형기 전문제조업체 엔겔(ENGEL)이다. 엔겔은 평택에 한국엔겔기계를 만들어 아시아시장 생산기지로 삼고 있다. 경기도에서 고용을 창출(직원 170명)하고 지난해에도 1,318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동탄의 플란제(정밀소재 기업), 판교의 팔핑거(크레인 제조) 등도 경기도에 진출해 있는 오스트리아의 히든챔피언들이다. 김동연 지사는 이러한 히든챔피언의 경기도 투자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회담에서 1)전기자동차 부품, 2)제약-바이오, 3)신재생에너지 그리고 4)뷰티산업 등 네 가지 협력분야를 제시했다. 김동연 지사는 "네 가지 분야 외에도 다른 분야에서 추가 협력이 가능할 것"이라면서 "논의를 진전시키기 위한 양측 협의채널을 만들기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의 제안에 코허 장관은 "말씀하신 네 가지 분야는 오스트리아에서도 부가가치가 높은 분야"라면서 "서로 중점 분야에 대한 관심이 같다"고 화답했다. 이어 "한국은 아시아의 큰 교역국이자 오스트리아와 가치-규범을 공유하는 나라"라면서 "오스트리아 기업(히든챔피언)은 한국으로, 한국기업은 오스트리아로 서로 투자하면서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또한 코허 장관은 상호 협의채널을 만들자는 김 지사의 제안에도 적극적으로 공감을 표하면서 "오스트리아와 경기도 간 비즈니스포럼을 만들자"고도 했다. 오늘 김 지사가 제안한 네 가지 협력분야 가운데 전기자동차 부품, 제약-바이오, 신재생에너지는 경기도와 오스트리아의 주력산업이다. 이에 더해서 김 지사는 뷰티산업을 양측이 나란히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로 꼽았다. 오스트리아 화장품 시장 규모는 21억7천만 유로(3조 2,502억 원, '23년)입니다. 코트라(KOTRA)에 따르면 한낮에 햇볕을 즐기는 오스트리아 현지에서 한국산 스킨케어와 선크림 등이 인기다. 프리미엄 제품을 주로 판매하는 더글라스(Douglas)는 온라인 몰에 K-뷰티 테마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엔 대한민국 화장품 제조업의 약 37%(1,541개사)가 자리잡고 있다. 'GA(경기도-오스트리아)'의 파트너십이 강화되면, 넓은 유럽 화장품 시장으로 도내 뷰티기업의 진출이 더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다. 김동연 지사는 취임 후 "경기도를 기업과 사람이 몰려드는 기회의 땅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글로벌 대기업에게서 투자를 유치하는 것이 물론 중요하지만, 히든챔피언의 성공모델을 공유하는 것 역시 도내 기업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기도를 '스타트업(startup) 천국'으로 만들겠다는 김동연 지사의 비전에도 부합하는 일이다.

2024-10-29 15:51:0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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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준비에 총력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앞두고 안정적인 시행 준비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올해 경기도 수능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7,478명 증가한 15만 3,600여 명으로 전국 수험생의 29.4%를 차지하며 전국 최대 인원이 경기도에서 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시험장은 19개 시험지구에서 모두 344교 5,946실을 운영한다. 각 시험장교에는 보건실과 예비 시험실 등을 설치하고 응급 상황 발생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지난 24일과 25일에 수능 시험장 설치교 담당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시험장 운영 및 상황별 대처 방안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오는 31일에는 2025학년도 부정행위 예방 대책반 협의회를 열어 유관기관 간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수능 부정행위 예방 대책 및 홍보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어 11월 4일부터 8일까지는 도내 19개 시험지구별로 수능 원서접수교 소속 고등학교 교감과 3학년 부장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수험생 유의사항 안내, 부정행위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는 등 무결점 수능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모든 수험생은 11월 13일 예비소집일에 참석해 수험표를 받아야 하며, 수능 당일 본인의 시험장을 잘못 찾는 경우가 없도록 위치 등을 사전에 살펴야 한다. 다만, 예비소집일에는 시험장 건물 안으로 들어갈 수 없다. 수험생 유의 사항은 경기도교육청, 시험지구 교육지원청, 원서접수 고등학교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수험생에게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수능 종합상황실을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에서는 ▲시험 관리와 관련한 상황 처리 ▲문답 시 운송 및 보관 점검 ▲시험장 도감독관 배치 ▲수능 당일 비상 상황 대처 등 수능 운영에 따른 종합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수험생이 편안한 마음으로 자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적의 응시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며 "도교육청과 19개 시험지구, 344개 시험장교 담당자 모두 무결점 수능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9 14:00:3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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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31일부터 수원뷰티페스타 2024 시작된다

이번 주말 수원에서 나에게 꼭 맞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는 박람회가 개최된다. 오는 10월31일부터 11월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를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 채울 '수원뷰티페스타 2024'다. 전시관에 102개 업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이고, 뷰티 팁을 전수하는 메인 무대와 뷰티 산업의 첨단을 소개하는 세미나장, 기업간 비즈니스를 연결하는 상담관 등이 열린다. 한꺼번에 뷰티를 즐기고.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다. ◇수원시, K-뷰티 중심지 위상 보여준다! 수원시는 뷰티 관련 자원이 풍부한 도시다. 지난해 4월을 기준으로 화장품제조기업 82개가 수원에 둥지를 틀고 있고, 화장품책임판매업으로 등록한 업체는 582개소에 달한다. 이·미용서비스업소로는 4200여개소가 등록돼 있다. 인구가 120만명을 웃돌아 든든한 소비층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뷰티에 관심이 높은 20~30대 인구가 30% 이상을 차지해 관련 산업이 성업할 수 있다. 이 같은 배경을 바탕으로 뷰티 산업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수원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뷰티박람회를 개최했다.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이었다. 작년에 이어 2회차를 맞는 '수원뷰티페스타 2024'는 올해 외연을 확장하고 내실을 다졌다. 이틀간 진행했던 박람회 기간을 3일로 늘리고, 다양한 뷰티 관련 업계의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내용을 다채롭게 구성했다. 기업과 기업이 만나고, 기업과 소비자가 만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참여 주체들이 다각도로 만족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 예정이다. 먼저 전시관은 102개 사가 280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화장품·메이크업(27개 업체), 이너뷰티·헬스케어(12개 업체)를 주축으로 뷰티테크(5개 업체), 헤어·두피케어(4개 업체), 비건·클린뷰티(3개 업체), 원료·포장(2개 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84개가 제품과 서비스, 기술을 소개한다. ◇뷰티 인플루언서와 전문가가 전수하는 '꿀팁' 수원뷰티페스타 2024 현장의 중앙을 차지한 메인 무대는 사흘 내내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뷰티에 관심이 많은 시민이나 소비자들이 따라할 수 있는 손쉬운 기술을 소개하고 시연한다. 사흘 내내 이어지는 비법을 따라하면서 나만의 뷰티법을 만들 수 있다. 첫날은 '뷰티클래스'가 열린다. 구독자 100만명을 훌쩍 넘긴 '메가 인플루언서'와 중국 SNS에서 활동하는 '왕홍'이 직접 현장에서 라이브로 무대 시연을 한다. 회사원A(11시), 키미(1시), 리리(2시), 씬님(3시) 등이 수원뷰티페스타에 전시품으로 출품된 제품을 활용해 시연을 펼친다. 특히 중국에는 방송이 실시간 송출돼 시장의 반응을 끌어낼 수 있을 전망이다. 둘째 날은 '뷰티라이브'를 진행해 참가 기업들의 온라인 판매를 지원한다. 뷰티 전문 쇼호스트 4명이 현장 무대에서 실시간으로 네이버 라이브 판매를 한다. 라이브 판매 제품을 참여 기업의 제품으로 구성해 실질적인 매출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마지막 날은 '뷰티톡'이 기다린다. 아름다움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이 직접 다양한 꿀팁을 전수한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운영하는 뷰티체험공간 뷰티플레이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4가지 체형분석 타입별 이미지 메이킹 방법(10시), 피부톤과 계절에 따른 컬러 추천(11시), 올해 트렌드 메이크업과 가을철 연출법 시연(1시), 메이크업 분위기에 맞춘 헤어 연출 팁(2시),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드는 바디플로우 요가 체험(3시)까지 몸과 마음이 모두 아름다워지는 시간을 만든다. ◇산업 트렌드 소개부터 판로 연결까지 '뷰티 기업 선도' 참가 기업을 위한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수출과 유통, 투자 등 기업들이 필요한 자원을 연결할 수 있는 분야별 상담회와 산업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 먼저 31일은 판로 확대를 위한 국내 MD 유통상담회가 마련된다. 대형마트와 면세점, 백화점 등은 물론 홈쇼핑, 전문몰, 폐쇄몰 등 유통업체에서 바이어들이 참여한다. 국내 유통망을 갖춘 14개 회사의 전문 바이어와의 상담은 오프라인 매장 확대 및 온라인 채널 입점 등 내수 시장을 확대하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수원에 영업 중인 대형 유통점 3곳(AK플라자 수원, 스타필드 수원, 갤러리아 광교)이 동참해 유통 기회를 확대한다. 이어 1일에는 뷰티 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상담회가 열린다. 벤처캐피탈(VC) 등 10개 투자사가 투자 상담에 참여한다. 특화된 제품 개발과 시장 확대를 위해 자금이 필요한 기업들이 투자 유치를 노려볼 수 있다. 미주, 유럽, 동남아시아, 중동 등 다양한 국가의 해외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수출 상담회는 2일 예정돼 있다. 7개 사의 해외 바이어가 박람회 현장에서, 10개 사는 온라인 상담을 벌인다. 수출 의지를 가진 기업이나 새로운 판로 개척을 원하는 기업들이 1대1 상담을 통해 조언을 얻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뷰티 산업 트렌드 경향을 가늠할 수 있는 세미나는 관련 기업과 종사자들을 이끈다. ▲화장품 원료 안전성(31일 11시) ▲지역 화장품 업게 소통 간담회(31일 1시) ▲K-뷰티 동향 및 복지부 화장품 R&D 지원 현황(31일 3시) ▲국가별 마케팅 흐름의 이해(1일 11시) ▲라이브커머스산업의 본질과 글로벌 동향(1일 1시) ▲라이브커머스 셀러의 자질과 연출(1일 3시) ▲브랜드 마케팅 전략(2일 11시) ▲해외 유통 채널별 공략 노하우(2일 1시) 등 원료부터 유통까지 뷰티 산업 전반의 흐름을 알아볼 수 있다. ◇유관 기관·지역 기업과 함께 그리는 '상생 뷰티' 올해 수원뷰티페스타 2024는 수원의 지역 내 뷰티 관련 자원들이 화합하고 상생하는 장으로 발전을 꾀한다. 소비자와 기업, 학교와 기관·단체가 교류하고, 유통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장을 펼치기 때문이다. 동남보건대학교 뷰티케어과와 수원여자대학교 미용예술과, 한봄고등학교 뷰티아트과, 수원뷰티실용전문학교 등 지역 내 뷰티 관련 학교들은 시민과 관람객이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시와 학교들은 지난 7월 새빛톡톡을 활용해 체험 프로그램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 670여명의 시민의 의견에 따라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선호도 1위를 차지한 퍼스널 컬러 진단부터 피부진단, 두피진단, 디퓨저 및 향수 만들기, 괄사마사지 등 시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이 현장에 펼쳐진다. 또 ㈔한국이용사회 경기도 수원특례시지회와 ㈔대한미용사회 수원특례시협의회도 수원뷰티페스타 2024에 참여해 특별전시관을 운영한다. 예술적인 모양과 색을 자랑하는 헤어아트 작품 80여점을 현장에서 볼 수 있다.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수원시지부도 올해 처음 참여해 피부미용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에서 영업 중인 유통 대기업이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실질적인 사례도 만든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업체 중 유망한 기업이 대형 쇼핑몰을 찾는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도록 공모전을 진행, 스타필드 수원과 AK 플라자 수원 등 두 곳이 내년 1월 팝업스토어를 열 수 있는 공간과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광교호수공원에 설치된 수원시 공공시설물 '여행스테이션'도 우수 뷰티 기업이 소비자를 만나는 팝업 공간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뷰티페스타 2024는 지역 뷰티 산업의 발전과 상생을 빚어낼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관객은 즐거움을 얻고, 기업은 실질적인 비즈니스 결실을 맺을 수원뷰티페스타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9 13:29:2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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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SNS 의정 홍보연구회, 디지털 전문성 및 역량 키워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SNS 의정 홍보연구회(대표 정혜영)'가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원활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SNS 의정 홍보연구회' 정혜영 대표의원과 정병용·최훈종·오승철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10여 명은 28일 경기도 이천시의회를 방문해 SNS 및 의정 홍보 관련 사업들을 벤치마킹했다. 이날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엑스(구 트위터), 유튜브, 카카오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입법, 행정사무감사, 민원·대민활동, 간담회·토론회 등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하남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국내 우수 선진사례를 찾아 나선 것이다. 앞서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지난 8월 21일~22일 성남시의회와 충남 논산 명재고택(국가민속문화재)을 방문해 SNS 활용 방법과 시민과의 소통전략 등의 사례도 벤치마킹했다. 기존의 딱딱한 이미지를 부드럽게 변화시키며 시민과의 심리적 거리감을 좁히는 방법과 노하우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SNS 의정 홍보연구회' 의원들은 타 지자체 홍보 관련 전문 이론과 우수사례뿐만 아니라, 실무 교육을 통해 디지털 의정활동 분야 전문성과 의정역량 을 키우는 데 집중했다. 실제 의원들은 지난 8~9월 매주 오전 2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 '스마트폰 미디어 제작'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촬영, 편집, 유튜브 업로드 등 영상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며 실무능력을 키웠다. 정혜영 대표의원은 "SNS는 우리의 사회 속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필수적인 존재가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SNS 소통 하나하나가 곧 정치이기에 지방의원으로서 SNS를 통해 시민들과 마음을 열고 진심으로 소통하기 위해서는 많은 공부와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혜영 대표의원은 "시민과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진심이 담긴 소통"이라고 강조하며 "우리 'SNS 의정 홍보연구회' 의원님들과 지난 5개월 동안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배우고 직접 영상을 제작하는 공부를 통해 팩트와 진정성을 기반으로 한 의정 홍보의 달인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SNS 의정 홍보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SNS 홍보에 집중하는 것은 주민들에게 자신의 활동을 알림으로써 주민들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뿐 아니라 지지를 호소하는 여러 의미를 담고 있다."라며 "SNS에 담긴 시대정신과 민심을 제대로 읽고 시민들과 마음을 열고 진심으로 소통하는 공간이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2024-10-29 13:26:5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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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자치분권 위한 ‘3대 핵심과제’ 제시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29일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을 맞아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제시된 과제는 ▲지방의회의 완전한 독립성 확보 ▲의회사무처 혁신을 위한 제도 개편 ▲지방의원 의정활동 지원체계 강화다. 김 의장은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안하고 "더 나은 삶과 지역을 만들기 위해 이제 정부와 국회가 결단할 때"라며 중앙정부의 적극적 역할과 결단을 촉구했다.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성명서를 발표한 김 의장은 "지금 대한민국은 인구감소와 저성장의 늪, 깊어지는 양극화 등 위협적 난제 앞에 서 있다"라며 "그 해법의 핵심은 바로 지방자치와 분권에 있다"라고 주장했다. 김 의장은 중앙에 집중된 획일적 구조로 위기 돌파의 동력을 만드는 데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며 각 지역의 특성과 창의성을 발휘해 각자의 성장동력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민의 대표인 지방의회가 폭넓게 움직일수록 지역은 발전하고, 주민 삶도 나은 방향으로 향할 수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를 열기 위해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라고 3대 핵심 과제를 언급했다. 우선, 지방의회의 완전한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한 요건으로 독립된 기준인건비 설치와 자체 조직권 및 예산권 부여, 감사기구 설치 및 감사인력 임명 등을 들었다. 김 의장은 "집행부를 견제·감시해야 할 지방의회가 여전히 집행부에 종속된 기형적 구조를 탈피하려면 이 같은 조치가 시급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의회법 제정과 사무처장 직급 1급 상향 통일, 2~3급 중간직제 신설, 정책지원관 정수 확대 등을 골자로 한 '지방의회사무처 혁신을 위한 제도개편'을 주장했다. 끝으로 '지방의원 의정활동 지원체계 강화'와 관련해 지방의정활동 지원 인프라 확대를 위한 '지방연구원법' 개정, 지방의회 전문위원 정수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지방자치는 단순한 행정 시스템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한 발판"이라면서 "더 많은 권한이 지역으로 이양되고 지방의회가 그 중심에서 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을 때 우리는 더 나은 삶, 더 나은 지역을 만들어 갈 수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지방의회가 지역발전을 이끄는 명실상부한 주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변화를 만드는 길에 힘을 모아줄 것을 촉구한다"라며 "온전한 지방자치의 날, 완전한 지방시대를 여는 길에 상생의 정신으로 함께하길 기대한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김 의장은 지난 26일에도 취임 100일을 맞아 지방의회법 제정의 시급성을 강조한 바 있다.

2024-10-29 13:26:1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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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황준기 제2부시장 , 2024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 참가

용인특례시는 2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4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에 초청돼 용인시의 재난위험 경감 정책과 시스템을 공유하고 안전문화 활동을 소개했다고 29일 밝혔다.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은 이번 포럼 6개 세션 중 특별 세션의 아시아 태평양 5개 도시 발표자 중 첫 번째로 나서서 '함께 만드는 미래, 대한민국 대표 안전도시 용인특례시'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황 부시장은 ▲예방 중심의 재난관리 ▲실전 같은 재난대응 훈련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 ▲전국 최초 기관장 협업모델 구축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안전문화 활동 등 용인시의 정책들을 소개했다. 황준기 제2부시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대규모 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이에 따른 도시 재난위험 경감을 위한 노력은 이제 범세계적 과제가 됐다"며 "용인특례시의 안전 정책과 운영 노하우가 잘 활용되기를 바라며, 용인시도 세계 여러 도시들의 다양한 사례를 참고해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28일부터 이틀간 총 6개 세션으로 진행됐는데 ▲동북아·동남아 국가의 재난위험 경감 기술 활용과 복원력 거버넌스 강화 ▲도시 복원력을 위한 교육과 훈련 ▲도시 복원력을 위한 제도적 지원 확충 ▲재난위험 경감 정책 연구 활성화 ▲'UNDRR MCR2030 캠페인' 참여 도시들의 다양한 경험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5월 UNDRR(국제연합 재난위험경감 사무국)에서 주관하는 '기후변화와 재난에 강한 도시 만들기 2030' 캠페인(MCR2030)에 공식 가입해 활동하며 국제 안전도시 인증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은 인천광역시와 UNDRR(국제연합 재난위험경감 사무국)이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데, 도시의 재난 대비 능력을 높이고 재난위험 경감에 필요한 글로벌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작됐다.

2024-10-29 13:22:4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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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부에 ‘세컨드 홈’ 확대 건의

경기도가 정부가 추진 중인 '세컨드 홈' 혜택을 인구감소지역뿐 아니라 인구감소관심지역 빈집까지 확대해 달라는 내용의 제도개선안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세컨드 홈'은 정부가 지난 4월 인구감소지역 부활 프로젝트 일환으로 발표하고 입법을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다. 기존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에 있는 공시가격 4억 원 이하 주택 1채를 추가 취득하면 1주택자에 준하는 재산세, 종부세, 양도세 특례를 적용하는 게 주요 골자다. 경기도내 인구감소지역은 가평군과 연천군이지만 현재는 연천군만 접경지역으로서 특례를 적용받고 있다. 이에 도는 가평군뿐만 아니라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감소관심지역인 동두천시, 포천시의 빈집까지 빈집 해소 및 인구 증가를 위해 '세컨드 홈' 혜택을 부여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도 건의안이 시행되면 투자 여력이 있는 자가 인구감소지역과 인구감소관심지역 빈집을 세컨드 홈으로 취득하고, 보수 등의 빈집정비사업을 하면 거주인구나 생활인구 증가로 이어져 '인구감소지역 등의 생활 활력증진'과 '빈집정비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성제 경기도 재생지원팀장은 "정부의 '세컨드 홈' 정책과 방치 빈집의 정비를 고려한 이번 건의와 지난 9월 행정안전부에 건의한 재산세 완화 방안(빈집 철거 후 나대지를 공공활용시 재산세 완화)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빈집정비 보조사업에 지난 7월 선정돼 국비 3천만 원을 확보했고, 2021년부터 경기도에서 직접 추진하는 빈집정비 지원사업은 지난 3년간 총 262호의 빈집정비를 지원했으며, 올해 30호 등 2026년까지 3년간 빈집 100호를 마을쉼터, 공용주차장 등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정비한다. 도는 도에서 직접 빈집을 매입한 후 철거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공공시설을 신축하는 경기도형 빈집정비 시범사업을 동두천, 평택 등 2곳에서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포천시, KMS봉사단과 '민․관이 함께하는 경기도 빈집정비 업무협약'을 체결해 빈집정비 지원사업에 민간자원봉사를 접목하는 방식을 추진하고 있다.

2024-10-29 09:03:5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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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 해외봉사 활동 '기후특사단' 모집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 해외봉사에 참여할 청년 80명을 11월 15일까지 모집한다. 경기청년 해외봉사 활동인 '기후특사단'은 지난해까지 추진하던 '기회 오다(ODA)'의 명칭을 바꾸고 규모를 확대한 것으로 대상국을 3개국에서 5개국으로 확대하고, 파견 인원을 120명에서 200명으로 늘렸다. 도는 내년 1월 캄보디아와 필리핀 2개국에 80명을 파견한다. 지난 여름에는 120명을 선발해 3개국(몽골·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에 파견, 3주간에 걸친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왔다. 이번 동계 봉사활동은 '기후도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강조하는 기후 격차 문제 해소를 위해 나무 심기, 조림지 정비, 환경교육 등 기후위기 대응 봉사활동 위주로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항공, 숙식 등을 포함한 봉사활동 경비 일체가 지원된다. 참여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현재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39세 청년으로, 비자 발급에 문제가 없고 해외봉사 활동이 가능한 청년이다. 신청은 11월 15일 오후 11시까지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12월 13일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지원자는 12월부터 소양 교육과 팀별 현지 활동 계획수립을 파견 전까지 완수한 후 국가별로 1월 또는 2월 중 약 3주간 현지로 파견돼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국가별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교류 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김효환 경기도 국제협력정책과장은 "여름에 파견된 기후특사단이 경기청년들이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서 기후 격차 문제 인식을 확산하고, 개선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좋은 기회가 됐던 만큼, 겨울 파견도 더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며 "도내 청년들이 많이 신청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4-10-29 09:03:2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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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이현재 시장, "행정심판 수행에 만전 기할 것"

이현재 하남시장은 28일 개최된 주간회의에서 행정심판 심리기일(11월 4일)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행정심판 대리인으로 선임된 김&장 법률사무소와 관계부서가 협조하여 행정심판 수행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전이 지난 9월 12일 제출한 동서울변전소 증설 불허 처분이 부당하다며 경기도에 제기한 행정심판청구와 관련 하남시는 지난 9월 23일 한전의 주장을 부인하는 1차 답변서를 제출한 바 있다. 하지만 행정심판 청구를 인용하는 재결(결과)은 「행정심판법」제49조에 의거 피청구인과 그 밖의 관계 행정청을 기속하여 이의신청이 불가하기 때문에 시민 모두 총력대응이 필요한 중요한 사안이다. 이에, 시는 금일(28일) 한전 주장에 대하여 대리인(김&장 법률사무소)과 검토한 사항과 비대위 제출 자료 및 하남시의회 행정사무특별조사 결과보고서 등을 반영한 답변서를 추가 제출할 예정이며, 국회, 경기도의회 및 하남시의회에 협조 요청은 물론 각계의 추가 의견을 수렴하는 등 동서울변전소 행정심판에서 한전의 청구가 기각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행정청은 행정심판에서 별도의 이의제기 절차가 없는 단심제인 만큼 정말 중요하다. 반드시 행정심판이 기각될 수 있도록 행정심판 대리인으로 선임된 김&장 법률사무소와 관계부서가 협조하여 행정심판 수행에 총력을 경주할 것"을 재차 당부했다. 한전은 지난 9월 12일 하남시가 '주민의견 수렴 절차 없이 증설 입지를 확정하는 등 주민수용성 결여, 도시민의 건전한 생활환경 확보를 위한 개발제한구역 지정 취지 및 건축법령상 공공복리 증진에도 부합하지 않는다'는 점 등을 들어 불허한 하남 동서울변전소 증설 불허 처분이 부당하다며 경기도에 행정심판을 제기했다.

2024-10-28 14:56:1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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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똑독(똑똑한 DOG) 페스티벌 개최

수원시가 27일 서호잔디광장에서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축제 '똑독(똑똑한 DOG) 페스티벌'을 열었다. 축제는 반려견 달리기, 펫티켓(공공장소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할 때 지켜야 할 예의) 퀴즈 등으로 시작됐다. 개막식에서는 똑똑한 반려견 '보배'의 똑독 Show가 진행됐다. 또 2024년 매너견 인증 반려견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했다. 개막식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매너견들에게 학사모를 씌워줬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반려동물 교육도시' 비전을 선포하고, 매너견 교육·유기동물 입양카페 등으로 공존하는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반려동물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반려인들 덕분에 성숙한 반려 문화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서로 배려하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축제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득했다. 반려동물이 달리기, 미로 찾기 등을 할 수 있는 '펫 놀이터'를 운영하고, '펫가족 피크닉' 등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열었다. 반려동물 관련 교육도 있었다. 수원시 반려동물 교육 홍보대사이자 '원조 개통령' 이웅종 KCMC 문화원 대표는 '반려견과 바른산책 배우기'를 주제로 올바른 산책 방법을 교육했다. 수원시 수의사회는 반려동물 건강상담·교육을 했고, 수원여자대학교는 반려동물용품·간식 만들기 체험 행사를 열었다. 펫타로(반려동물 마음을 알아보는 타로), 반려동물 유전자 검사, 반려동물 미용 강의, 캐리커처 그리기 등 다양한 반려동물 체험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발길을 끌었다.

2024-10-28 14:40:0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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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플래카드 게시

28일 경기도청사 외벽에 '159개의 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플래카드가 게시됐다. 지난 24일 참사 2주기를 앞두고 희생자 유가족들을 만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유가족의 요청을 받아들인 데 따른 조치다. 김동연 지사는 서울 '별들의 집'에서 진행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과의 간담회에서 한 유가족이 "경기도 희생자분들이 많은데 추모 플래카드를 걸어주시길 조심스럽게 부탁드린다"고 하자 "그렇게 하겠다. 그게 뭐 어렵겠느냐. 저는 매일 그런 (추모의)마음"이라고 바로 수락했다. 이어 도청건물 외벽과 경기북부청사에 추모의 글을 게시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경기도는 즉시 159명의 희생자를 의미하는 '159개의 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추모 플래카드를 제작해 나흘 만에 도청사와 북부청사에 게시했다. 추모기도 별도 제작해 청사 앞에 게양했다. 도는 28일부터 31일까지 플래카드와 추모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2022년 10월 29일 이태원 참사 이후 안전예방핫라인과 사회재난 합동훈련 등 수요자 중심의 도민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시군, 안전관리자문단, 경찰, 소방과 함께 지역축제 안전관리를 상시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또, 경기도 누리집에 온라인 추모관 '10.29 참사 2주기 온라인 기억공간'을 마련해 누구나 추모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기억공간을 찾기 원하는 사람은 도 누리집에서 '기억과 연대' 아이콘을 누르면 온라인 추모관으로 연결된다. 도민들은 물론 국민 누구나 마음을 담아 희생자들에게 추모 편지를 작성할 수 있다.

2024-10-28 14:19:39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