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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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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상병수당 시범사업 지원 범위 확대

용인특례시는 2023년 7월부터 운영 중인 상병수당 2단계 시범사업 지원 범위가 10월 1일부터 확대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보건복지부의 시범사업 운영 방법 전환에 따른 것으로 이번 지원 범위 확대로 근로자들은 입원뿐 아니라 재택 치료와 통원 치료에 대해서도 상병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상병수당은 근로자가 업무와 관련 없는 질병이나 부상으로 일을 하지 못할 때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의 60%를 지급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15세 이상 65세 미만의 기준중위소득 120% (소득하위 50%) 이하 근로자다. 재택·통원 치료에 대한 상병수당 신청 시 '상병수당 신청용 진단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해당 진단서는 상병수당 시범사업 참여의료기관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참여의료기관과 구비서류에 대한 상세 내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난 7월 1일 '재산 기준 7억원' 요건이 폐지되고 수당 수급 최대 보장 기간이 150일까지 연장된 데 이어 이번에는 재택·통원 치료로 지원 범위도 확대됐다"며 "질병과 부상으로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께서 잘 활용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병·의원이 '상병수당 신청용 진단서 발급' 의료기관으로 등록을 원할 경우,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참여의료기관으로 수시 등록하면 된다.

2024-09-29 10:10:4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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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국기업 대상 투자설명회 개최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기경제청)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지속가능경영세미나 2024'에서 미국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경제청은 이날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 클러스터 '평택 포승(BIX)지구' ▲육·해·공 무인 이동체, 의료 바이오클러스터로 구축하는 '시흥 배곧지구' ▲수소경제도시 및 글로벌 정주환경을 조성하는 '평택 현덕지구' 등 3개 지구의 특징과 장점을 소개했다. 경기경제청은 각 지구별 투자환경과 투자방식 등을 제안하고 관세, 취득세, 재산세 등 세금감면과 경영지원 등 각종 혜택, 원스톱(one stop) 기업 지원 행정서비스를 안내했다. 또한,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확대를 위해 고양시·안산시의 사업규모, 사업내용, 개발 콘셉트 등도 소개했다. 특히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원사인 퍼시피코 에너지 코리아(Pacifico Energy korea), 에너지엑스(EnergyX)는 'ESG를 통한 지속가능 성장'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김상협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윌리엄 콥(William Cobb) 주한미국대사관 경제공사참사관 등이 참석했다. 최원용 경기경제청장은 "글로벌 선도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지속가능 세미나 관련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원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오프라인 투자설명회를 적극 추진해 경기경제자유구역의 홍보와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7 14:54:2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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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 개최

경기도가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 일대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해 보물을 찾는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을 열기로 하고 오는 10월 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은 옛 경기도청사 인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지난해 11월 처음 열려 3천 명이 참가했다. 이 기록은 세계 최대 규모의 보물찾기 행사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됐다. 도는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이 경기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와 함께 작년보다 더 큰 규모의 행사를 준비했다. 축제 당일 사전 행사는 경기도 홍보대사 김일중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세계적인 비보이팀 '진조크루'와 국악밴드 '온도'의 공연으로 시작한다. 본격적인 행사로는 리얼월드 앱을 통해 옛 경기도청사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탐색형 보물찾기'가 이어진다. 이 밖에도 평소 비개방 시설인 충무시설(벙커)에서 전문 배우와 상호작용하는 '던전 보물찾기', 현장 부착물을 통해 획득한 단서로 보물 도둑을 잡는 '보물 도둑을 찾아라!' 등 기존 보물찾기보다 더 몰입감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참여자들은 디지털 실감기술을 활용한 각종 게임을 통해 옛 경기도청사와 팔달산 둘레길 일대에 숨겨진 100여 개의 디지털 보물을 찾을 수 있으며 발견한 보물 개수에 따라 갤럭시 버즈,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도는 올해 제정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행사 ESG 실천에 관한 조례'에 따라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이 경기도 ESG 실천 사업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 등 세 가지 콘텐츠를 다양화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환경'을 위한 The경기패스와 기후행동 기회소득 홍보부스 운영, 친환경 행사 포스터 게재, 대중교통 이용 권장 등이 있으며 '사회' 부문으로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할인권, 지역상품권, 배달특급 쿠폰 등을 준비했다. 또한 소통과 참여를 통한 '거버넌스' 실천을 위해 인근 상인회와 협업해 다회용기 사용 부스를 운영하는 등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이 밖에도 탐험가 모자나 의상을 착용한 참여자에게 사회적경제조직 생산품을 선물로 증정하는 드레스코드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사회적가치의 자연스러운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축제 사전 예약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축제 포스터에 있는 QR 코드를 스캔하거나, '리얼월드' 앱을 실행하여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박연경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경기도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이 도청 이전으로 위축된 인근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기 바란다"며 "옛 경기도청사에 조성될 사회혁신공간에서도 상시형 보물찾기 콘텐츠를 운영해 도민들이 사회혁신공간을 체험하며 사회적가치를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7 14:54:1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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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카카오와 함께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수원시가 카카오와 협력해 행궁동지역 상권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수원시와 카카오(주), 카카오임팩트(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화성행궁골목형상점가상인회, 행궁동상인회, 행궁동청년상인회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상권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단골거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카카오와 카카오임팩트는 화성행궁골목형상점가·행궁동상인회·행궁동청년상인회 상가 중 사업 참여 희망 매장을 대상으로 '단골거리 사업'을 추진해 카카오 제공 서비스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단골거리 사업은 소상공인들이 편리하게 고객을 만날 수 있도록, 카카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내용을 상인들에게 1대1로 교육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이다. 행궁동 상권·상인회·개별점포 홍보를 위한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채널 메시지 발송비용을 지원한다(대표채널 연 300만 원, 개별채널 연 30만 원). 또 '디지털튜터'가 점포를 방문해 카카오톡 채널 운영·사용법을 1대1로 교육하고, 행궁동 상권 대표 카카오톡 채널 친구가 늘어나도록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한다. 10월 5일 정오 장안문안내소 앞, 12일 오후 3시 행궁광장에서 '행궁동 상권 대표채널 친구 추가를 위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대표채널(수원행궁동_official) 친구를 추가하면 라이언&춘식이 캐릭터 에코백 등을 증정하고, 행사장 내 카카오 캐릭터 포토월과 대형 등신대를 배치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카카오(주) 박윤석 동반성장 성과리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원중 경기남부지역 본부장, 김명란 화성행궁골목형상점가 상인회장, 조이화 행궁동상인회장, 윤민식 행궁동청년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카카오(주) 박윤석 동반성장 성과리더는 "상반기에 여러 지역에서 단골거리 사업을 추진했는데, 지자체에서 관심을 기울이는 곳은 상권이 한층 활성화됐다"며 "수원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카카오 단골거리 사업이 성공하려면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많은 점포가 사업에 참여하도록 상인회장님들이 독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단골거리 사업으로 행궁동 전체 상권이 들썩들썩하길 바란다"며 "사업이 잘 진행되도록 수원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2024-09-27 14:54:0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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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아 전기차 전용공장 준공식 개최

경기도가 투자 유치에 성공한 기아 전기차 전용공장 준공식이 27일 유소정 경기도 투자진흥과장, 박승원 광명시장, 최준영 기아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광명 기아 전기차 전용공장은 광명시 소하동에 위치하며, 약 6만㎡ 규모의 부지에 약 4천억 원이 투자된 대규모 프로젝트다. 기존 2공장을 내연자동차에서 전기차 생산체계로 증축 개조한 것으로 지난해 6월 착공했다. 도는 지속적인 실무회의와 협력을 통해 기업의 첨단 투자를 유도했으며, 이는 수도권 내 최초 전기차 전용공장을 유치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전기차 전용공장이 들어선 기아오토랜드는 경기도의 협력으로 지난해 9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수도권 최초 첨단투자지구로 지정되기도 했다. 첨단투자지구는 국내외 기업의 다양한 첨단투자를 신속히 수용해 맞춤형 인센티브와 규제특례 등을 제공하는 지구다. 경기도는 기아의 전기차 전용공장이 도내 전기차 산업 생태계 확장과 경기도가 미래형 첨단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소정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은 "이번 기아 전기차 전용공장의 준공은 경기도가 친환경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지속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첨단산업을 유치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7 13:04:4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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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도시공사,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유치 실무 교육 참여자 모집

하남시와 하남도시공사(하남스타트업캠퍼스)는 하남 지역 내 스타트업 창업가, 예비창업자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를 대상으로'스타트업을 위한 투자유치 실무 교육'참여 교육생을 10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투자유치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창업 생태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전략 수립과 투자자의 시각에서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방법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룬다. 또한 효과적인 IR 자료 작성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다양한 실무 팁과 노하우를 배우게 된다. 이번 교육은 10월 14일, 21일, 28일 매주 월요일 2시간씩 3차시로 구성하였고 KDB 산업은행 IT센터 3층 회의실에서 대면강의로 진행한다. 이 교육은 하남시의 지원을 통해 전액 무료로 진행되고 교육 신청과 자세한 공고 내용은 하남도시공사, 하남스타트업캠퍼스 또는 하남시청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의 경우 교육 참여 시 구직활동 시간으로 인정된다. 이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구직활동의 일환으로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하남도시공사 최철규 사장은"창업 생태계와 투자유치 전략을 잘 이해하고 준비된 IR 자료를 갖추는 것은 기업 성공의 중요한 열쇠라" 며, "이번 교육을 통해 기업들이 투자유치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과 핵심 역량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실무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7 13:03:3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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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여성친화도시 정책 발표

광주시는 27일 e-정책소통의 세 번째 시간으로 광주시 여성친화도시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시는 공직사회의 관리직 여성 공무원의 비율을 지속해서 높인다는 방침이다. 성인지력 향상 자가 학습 시스템과 우수부서 포상제 등을 실시해 공직문화에 성평등 문화를 조성한다. 또, 여성 일자리 협의체를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 일자리를 발굴하고, 민·관 네트워크를 통한 광주형 전문 여성인력 육성과 경력 단절 여성에 대한 디딤돌 취업 지원 사업을 통해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시에서는 셉테드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조례」를 제정해 범죄 유발 공간을 최소화하고 공원, 도로 등 현장 모니터링 강화, 가로등 및 CCTV 확대 설치, 더안심스토어 운영 등 민관경이 협력하여 안전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개관한 육아종합지원센터 광남도담터를 시작으로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의 돌봄시설을 2025년까지 확충한다.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광주시 여성비전센터를 건립해 여성의 다양한 활동과 소통 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해 공직사회의 성평등 기반 구축을 시작으로 지역사회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정책을 펼치겠다"며, "여성친화도시의 핵심 가치 실현으로 3대가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e-정책소통은 광주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2024-09-27 12:59:5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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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 북부 활성화를 위한 '도-시군 투자전략 공유회 개최

경기도는 경기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와 함께 26일 고양시 소노캄 호텔에서 경기 북부 활성화를 위한 '도-시군 투자전략 공유회'를 개최했다. 공유회에서는 경기북부 10개 시군 투자유치 담당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경기도의 투자유치 전략 및 사례를 소개하고, 10개 시군의 기업유치 현안 사항 등을 논의·교류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유영렬 수석 전문위원이 ▲외국인 투자유치 이해 및 지원 정책 ▲지자체 투자유치 전략 ▲성공적인 지역 투자유치 사례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유소정 도 투자진흥과장 주재로 경기도의 투자유치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도-시군 간 협력 사항을 논의하고 시군에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양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북부 시군들의 투자유치 고민을 나누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등 시군 투자유치 담당자들 간 다양한 투자유치 사례 공유와 유익한 정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소정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은 "앞으로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투자유치 전략을 지속 개발하고, 11월에는 북부지역 시군과 잠재투자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경기북부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는 경기도 내에 진출한 3,900여 개의 외국인투자기업의 투자환경 개선과 투자유치 조력을 위해 기업 애로사항 상담 및 처리, 인력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2024-09-26 15:43:5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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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 뉴욕 기후주간서 경기도 기후정책 소개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가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4 뉴욕 기후주간(2024 Climate week NYC)'에 참가해 기후대응기금 등 경기도의 기후정책을 소개했다. 뉴욕 기후주간은 글로벌 기후위기 분야 세계 최대 비영리 국제단체 더 클라이밋 그룹이 주최했다.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 허브 라이브(Hub Live)와 언더2연합 고위급 회담, 24일 BOGA(Beyond Oil & Gas Alliance) 회의 등 글로벌 기후리더들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다. 행사는 26일까지 열린다. '변화를 위한 자본, 기후금융: 접근성 개선(Capital for Change, Climate funding: Tackling Accessibility)'을 주제로 열린 허브 라이브 토론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부, 기업, 민간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재정 활동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레슬리 비들러 미국 에너지 차관보, 세레나 멕르웨인 메린랜드 환경부 장관, 길리언 마틴 스코틀랜드 넷제로 및 에너지부 장관 등 글로벌 기후리더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에 참여한 강 대사는 경기도가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이면서 전국 최대 온실가스 배출지역임을 언급하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후대응기금 ▲탄소중립 펀드 ▲기후보험 추진 등 경기도의 독자적인 재정 노력을 강조하고, 그간 경기도 재생에너지 정책 성과 등을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염태영·차지호(더불어민주당), 김용태(국민의힘) 등 국회의원도 참관했다. 특히 참여자들은 기후변화에 따른 건강피해 구제와 기후격차 해소를 위한 기후보험에 큰 관심과 공감을 표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5일 청정대기 국제포럼에서 기후보험에 대해 "보험료는 경기도가 부담해 전 도민에게 기후보험 가입을 하도록 하겠다. 정보화시대 불균형처럼 심화될 클라이밋 디바이드(기후변화 격차)에서 피해받을 취약계층을 경기도에 등록한 외국인까지 포함해 대한민국 최초로 내년에 시행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강 대사는 언더2연합 고위급 관계자 회의에서도 4조 원 규모의 산업단지 RE100 투자유치, 재생에너지 발전량 증가 등 그간 경기도 재생에너지 정책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경기도 주요 기후정책 비전을 설명했다. 참석자 중 리안 랜돌프 캘리포니아주 대기자원위원회 의장과 제이 인슬리 워싱턴주 주지사 등은 2025년 경기도의 ▲기후위성 ▲기후보험 ▲기후펀드 정책추진 계획에 대해 큰 관심과 지지를 표명하고 향후 상호 간 관련 정보교류를 제안했다. 올해 뉴욕기후주간에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설정 과정, 화석연료의 단계적 폐지 과정에서의 지방정부 주도적 역할이 특히 강조됐고, 기후금융 등 재정 분야가 주요의제로 다뤄졌다. 강금실 대사는 26일까지 BOGA(Beyond oil and Gas Alliance) 회의, 캐나다 퀘벡주 주관 화석연료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 리더십 회의, 미국 국무부 주관 고위 관계자 회의(Scale Summit) 등에 참여해 재생에너지 분야 순환경제 전환방안 등 경기도의 다양한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소개하고 기후분야 글로벌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2024-09-26 11:20:3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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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애형 위원장, 학교로 찾아가는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은 25일 수원 세류초등학교, 권선중학교, 신곡초등학교에서 잇따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학부모를 비롯한 학교·교육지원청·시청·경찰서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의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에 개최된 세류초등학교 정담회에서 김현숙 교장은 "1937년에 개교하여 87주년을 맞은 본교는 공간재구조화사업 대상교로써 내년 7월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는데 공사를 위해선 인접 도로 및 공공용지의 편입이 불가피하다"고 전하고, "이를 통해 차량 및 보행전용 출입구를 확보하고, 그 밖에 학교 부지 내에 있는 수원시가 관리하는 비상급수시설을 이전하는 등 수원시와 원만히 협의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박우기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시설과장은 "현재 세류초 공간재구조화사업의 설계가 진행 중이고 확정되지 않은 상태지만 이미 수원시와도 1차 협의를 한 상태이기 때문에 공공용지 사용과 비상급수시설 이전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고 전하고, "학생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수원시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 밖에 박준희 세류초 학부모회장은 학교 주변의 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교통혼잡으로 인한 학생안전이 우려되고 있어 학교주변 도로에 대한 보행환경 개선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오후에 개최된 권선중 정담회에서 박병찬 교장은 "그동안 의원님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원해주신 덕에 올해 본관동 장애인승강기 설치공사와 본관동 냉난방기 교체 공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고, 체육관 방수공사 예산도 이미 확보되어 있어 차질없이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감사를 표하고, "정담회에 앞서 사전에 주요 현안사항들을 학교 관계자들과 논의하였는데 ▲신관 외부 도색 ▲본관동 출입문 및 바닥 보수 ▲강당 방송장비 교체 등이 논의됐다"며, "관심가져 주시면 학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은희 수원교육지원청 재무관리과장은 "신관 외부 도색과 본관동 출입문 및 바닥 보수 요청 모두 내용연수를 넘어섰기 때문에 지원에 특별한 문제는 없어 보인다"며, "하지만 올해 예산이 모두 소진된 만큼 신청해 주시면 내년 상반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며 "방송장비 교체에 대해선 내용연수를 검토하여 추후에 학교에 안내하겠다"고 전했다. 그 밖에 강효실 학교운영위원장은 "학생 수 감소로 급식인원 대비 기존 급식실의 환경과 급식기구의 배치가 비효율적이어서 급식교직원의 노동강도가 높고, 급식실 환경에 대한 현대화가 필요하다"고 전하고, "아울러 환기시설 역시 인근 초등학교 방향으로 배출구가 향해 있어 민원도 들어오는 만큼 개선을 요청드린다"고 제안했다.

2024-09-26 11:07:2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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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24회 중국(쯔보)국제도자박람회 광주왕실도자기 전시·홍보

광주시 공무원과 도예인으로 구성된 대표단(단장: 방세환 광주시장)이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산둥성 쯔보시를 방문했다. 광주시와 쯔보시는 지난 2003년부터 '도자기 도시'라는 인연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양 시의 도자기 축제 개최 때마다 상호 방문하여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제27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기간 쯔보시 후샤오홍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쯔보시 대표단의 광주시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이번에는 광주시 대표단이 '제24회 중국(쯔보) 국제도자박람회'에 초청받아 방문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마샤오레이 쯔보시 당서기와 만나 양 도시 간 교류 활성화를 논의하였으며, 제24회 쯔보 국제도자박람회 개막식에서 국제 자매도시를 대표로 축사했다. 또한 광주시 왕실도예조합은 이번 박람회에 전시 부스를 운영하여 광주왕실도자기 25점을 전시·홍보했다. 방세환 시장은 "제24회 쯔보 국제도자박람회 개막식에 광주시 대표단을 초청해준 쯔보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가 지난 20여년간 쌓은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문화, 청소년, 경제,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모색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2024-09-26 11:07:1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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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 전기차 화재예방 간담회 개최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국민의힘, 가선거구)은 지난 24일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 사고에 대한 예방책을 마련하고자「전기차 화재 예방 및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이하'전기차 화재 예방 간담회')」를 주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금 의장을 비롯해 정혜영·최훈종·박선미 의원과 미사·감일·위례 신도시와 원도심 아파트입주자 대표 및 하남시 관계부서 등 30여 명이 함께하며 해결책 마련에 나섰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전기차 화재의 원인과 실태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 대책 ▲충전소 설치 부지 확보 방안 ▲배터리 공인인증제 도입 등이다. 특히,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대책과 관련하여 중점 논의됐다. 공동주택 및 상업시설 내 설치된 충전시설의 화재 예방 대책이 미흡함에 따라 스프링클러와 필요시 방화벽을 설치하여 화재를 예방해야 함이 강조됐다. 금 의장은 모두발언을 통해"최근 언론에 보도된 인천 청라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참사에서도 봤듯이 기존 내연차에 비해 전기차의 폭발력은 상상을 초월한다"고 운을 땠다. 그러면서,"ESG 실현을 위해 전기차는 필수이지만 포비아(phobia)로 다가오는 것은 역설적이라며, 중앙정부에서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일선 지자체에서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전기차는 환경적 측면에서 큰 장점이 있지만, 화재발생에 취약하다는 단점도 공존한다"며,"특히 공동주택의 지하주차장의 경우 전기차 화재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수 있기 때문에 이동형 수조, 질식 소화 덮개 보급, 방화벽 확충방안 등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금 의장은"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하남시 관련부서에서는 긴밀한 협조와 적극적인 예방책 마련에 힘써달라"며,"하남시가 선도적으로 전기차 화재 안전대책을 마련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함께 참여한 정혜영·최훈종·박선미 의원은"공동주택에서 법에 근거해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했는데, 법적 근거가 추상적"이라며,"기존 지하 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이전하는 경우 지상 주차면 부족 문제 해결책과 화재예방책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아파트입주자 대표들은"시민의 안전을 위해'전기차 화재예방 간담회'자리를 마련해준 금광연 의장님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 개발되는 교산신도시의 경우 전기차 충전시설이 지구단위 계획에 포함될 수 있길 바라며 중앙정부와 지자체로부터 행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에 입을 모았다. 한편, 금 의장은 오늘의'전기차 화재예방 간담회'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간담회를 추진할 예정이며, 하남소방서 관계부서와도 함께 머리를 맞댈 계획이다.

2024-09-26 11:04:1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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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찾아가는 옴부즈만 3회차 시민고충 민원 상담

여주시는 지난 9월 24일 대신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시민들의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하고 처리하기 위해 '찾아가는 옴부즈만' 상담을 개최했다. 옴부즈만은 여주시에서 위촉한 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시민고충민원을 상담·조사·해결하는 민원조사관이다. 여주시에서는 옴부즈만 제도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읍·면별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시행하였고, 지난 5월 1회차(가남읍·점동면)에 이어 7월에 2회차(세종대왕면·흥천면), 9월에 3회차(대신면·금사면·산북면)를 진행하였다. 이날 상담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관련 민원, 산북면 백자리 도로 중앙선 절개 건의, BIS 유지보수 요청 등의 민원이 접수됐다. 여주시 옴부즈만 박주언·양이석·이재헌 위원은 개별적인 상담과 질의문답을 통해 현장 답변과 관리청 협조요청, 향후 진행 방안 제시 등 민원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설명하였다. 또한 방문 상담 종료 후 여주시 옴부즈만 자체 회의를 개최하여 사무국 접수민원의 의결 처리, 제도 내실화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여주시 '찾아가는 옴부즈만'은 ▲오는 11월 북내면, 강천면, 오학동 권역, ▲2025년 1월 여흥동, 중앙동 권역을 대상으로 권역별·격월제로 12개 읍면동을 순회 방문할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사전예약 및 당일 현장예약을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홍보감사담당관 청렴조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4-09-26 11:03:3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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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 참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25일 개최된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 개막식에 참석했다. 축사에서 이제영 위원장(국민의힘, 성남8)은 "현재 경기도에는 1만2천여스타트업 기업들이 도전적으로, 근면·성실하게 기술 연구와 경영에 매진하고 있다. 상임위 차원에서 경기도 미래성장의 동력인 스타트업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도록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제영 위원장은 현장부스에서 AI 발달재활서비스 스타트업 기업인 마인드허브의 '제니코그' 사업을 예로 들며, 200여개 스타트업의 신기술이 도민의 삶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신기술 접맥 행정혁신을 모색할 것을 김현곤 경제부지사와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에게 당부했했다.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본 행사에 간부공무원 등이 적극 참관하여 스타트업 신기술 적용을 통한 예산절감 방안을 정책적으로 연구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석훈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3), 심홍순 부위원장(국민의힘, 고양11), 김미숙(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함께 내빈으로 참석하였다. 이들은 개막식이 끝난 후, 스타트업 기업 부스를 라운딩하며 격려하였고, 스타트업 기업 실태와 인공지능 접맥 신기술 개발 동향을 확인하였다. 심홍순 부위원장은 현장 부스에서 새로운 스타트업 기술의 다양성을 확인하고, "인공지능과 디지털 혁신기술 발전이 도민의 일상과 미래경제를 위한 빛과 소금이 될 것이다. 경기도 차원의 스타트업 지원이 계속되도록 상임위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제377회 임시회에서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의원발의로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등의 육성을 위한 정책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전석훈 부위원장은 「경기도 인공지능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 조례」와 「경기도 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김미숙 의원은 「경기도 1인 창조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각각 대표 발의하였고, 이 조례들은 지난 23일 제37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었다.

2024-09-26 10:35:55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