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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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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지사, 약 2년 동안 37개국 160여 명의 전세계 주요 인사들과 만나

"해외 주요 인사들과 서로 가까워지고, 네트워킹도 하고, 필요하면 휴대폰으로 전화해서 해결할 정도의 친숙한 외교활동을 하고 있다" - 5월 25일 도담소 개방행사 1일 가이드 활동 中 "이번 출장을 통해 만들어 놓은 경기도와 캘리포니아-워싱턴-애리조나-브리티시컬럼비아의 인맥이 대한민국의 성장 금맥이 될 것입니다" - 5월 18일 김동연 지사 누리소통망(SNS) 내용 中 민선 8기 전반기 경기도의 행보가 기존과 가장 다른 점은 단연 국제교류·외교 활동 분야라고 할 수 있다. 김동연 지사는 첨단산업ㆍ기후ㆍ경제위기 등 전 세계적으로 당면한 여러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혁신동맹'을 내세우며 전 세계 주요 인사를 만났다. 찾아가는 것 이상으로 전 세계 주요 인사들이 경기도를 찾아왔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미국의 주요 정치인은 물론 각국 대통령, 수상, 한국에서 근무하는 주요국 대사, 세계적 기업인까지 만나는 사람들의 면면도 다양했다. 민선8기 출범 후 6월 까지 약 2년 동안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만난 주요 인사들은 총 37개국 160여명에 이른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씨를 뿌린 민선8기 전반기 국제교류협력과 외교 분야를 정리해봤다. ■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 허리펑 중국 경제담당 부총리 등 외국 주요 인사와 만나 경제교류 혁신동맹 등 추진 경기도가 국제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가장 많이 만난 국가는 역시 미국이다. 취임 직후 미국 동부지역을 방문하며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와 친환경모빌리티·2차전지 등 전략사업에 대한 혁신동맹 공감대를 형성하고, 글렌 영킨 버지니아 주지사와 전화 통화를 통해 양 지역 간 관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귀국 후 같은 달,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와 국제무역사절단이 방문해 무역ㆍ투자 파트너십 행사를 열고 양 지역 간 경제교류를 확대하기로 했으며 바이오, 태양광 발전 등 전략산업에 대한 혁신동맹을 제안했다. 플로리다주지사 방문에 앞서 양 지역은 플로리다에서의 비즈니스와 투자 환경을 주제로 한 경기도-플로리다주 간 웨비나 개최를 한 바 있다. 김 지사는 올해 1월 다보스 포럼에 참가해 전 세계 정치ㆍ경제계 인사들과 교류하며 브라이언 캠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와 만나 환담했으며, 5월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워싱턴, 애리조나주와 캐나다 BC주 등 4개 주 주지사 4명을 모두 만나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개빈 뉴섬 주지사와 만나 12년 만에 양 지역 우호 협력 관계를 재개하기로 합의하고 기후변화 대응, 첨단산업, 스타트업, 인적 교류 분야 등 교류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워싱턴과 애리조나주와는 교류협력의 물꼬를 텄다. 두 지역 모두 경기도의 교류 불모지로 경기도지사로서는 첫 방문지다. 애리조나주에서는 케이티 홉스 주지사를 만나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와 자매결연 관계인 캐나다 BC주에서는 국빈급에 준하는 환대를 받으며 양 지역 교류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특히 대규모 산불로 행사 참석이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데이비드 이비 수상이 김 지사를 찾아와 단단한 유대관계를 보여줬다. 토드 글로리아 샌디에이고 시장과의 인연은 계속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인상적이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해 10월 샌디에이고 경제사절단과 함께 한국을 방문한 글로리아 시장을 만났다. 김 지사는 출국 일정을 하루 미루고, 휴일인 일요일에 환영 일정을 만드는 성의를 보이며 글로리아 시장 일행을 맞았다. 이는 글로리아 시장은 물론 자리를 함께한 38명의 경제사절단에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샌디에이고는 경기도가 바이오산업을 매개로 연결한 시흥시에 방문해 경제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샌디에이고 경제사절단 일원이었던 UC샌디에이고 대학은 올해 경기 청년사다리 프로그램 참여를 결정했다. 김 지사는 북미지역 방문 당시 미국 최대 바이오협회인 바이오콤 CA와 유전체 분석 연구 분야 선두기업인 일루미나를 찾아 협력을 제안했는데 이들 모두 샌디에이고 경제사절단의 일원이었다. 중국과의 교류에서도 주목할 만한 협력 관계를 만들어 냈다. 김 지사는 지난해 11월 중국 방문 당시 하오펑 랴오닝성 당서기와 허리펑 중국 중앙정치국 위원 겸 국무원 경제담당부총리를 만나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 강화에 대해 의견을 나눈 바 있다. 특히 허리펑 경제담당부총리는 중국 경제를 총괄하는 핵심 인물로 한중 협력이 중요한 시기에 경제 현안을 논의하고 교류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오펑 당서기는 지난 4월 경기도를 찾아 김 지사와 두 번째 만남을 가지며 랴오닝성과 경기도 간의 31년 성과를 더 돈독히 하고 경제, 산업, 문화, 체육, 교육 등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는 심화 협약을 맺었다. 김 지사 초대로 한국을 방문한 하오 당서기는 방한 기간 한덕수 국무총리, 조태열 외교부장관과도 면담했다. 이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발생 후 처음으로 이뤄진 중국 지방 당서기 방한으로 경기도와 랴오닝성의 지방 협력이 한중관계 개선에 도움을 줬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주한외국대사와도 폭넓은 교류 활동을 벌였다. 김동연 지사는 2022년 11월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와 접견 이후 2023년 4월 수원에서 열린 KBO(한국야구위원회)리그 개막전을 함께 관람하며 '야구외교'를 통해 혁신경제 협력관계를 강화했다. 이어 9월에는 주한 미국대사와 평택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해 폴 러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 윌러드 벌러슨 미8군 사령관, 라이언 키니 미7공군 부사령관 등과 만나 경기도-주한미군 소통과 협력관계 증진 방안을 논의하며 혁신동맹을 위해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싱하이밍 주한주중대사, 아리스 비간츠 주한라트비아대사 등 다수의 외교관들도 경기도와의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 밖에도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나프탈리 베네트 전 이스라엘 총리, 안제이 야로흐 폴란드 주의회 의장, 페레 아라고네스 스페인 카탈루냐 주지사, 발레리 페크레스 일드프랑스 주지사, 응우엔 쑤억 푹 베트남 국가주석 등 각국 주요 인사들과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해외 투자유치를 위한 다각적 행보 민선8기 경기도가 국제교류에서 가장 공들인 분야는 단연 해외 투자유치다. 올해 1월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김 지사는 전세계 인사들과 교류를 나누면서도 세계 경제인들을 대상으로 경기도에 대한 투자를 독려했다. 특히 다보스포럼 기간 중 김동연 지사가 중재자(모더레이터)로 참여한 '경기도와 혁신가'라는 이름의 특별 세션이 백미였다. 김동연 지사는 이 세션에서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경제와 첨단산업의 중심"이라며 세계적인 스타트업에 경기도 투자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한국의 실리콘밸리인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20개 이상 지역거점에 66만㎡(20만 평)의 창업 공간을 조성하는 '판교+20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며 투자지를 찾고 있다면 경기도가 최적의 장소라고 적극 홍보했다. 세션에 참가한 스타트업 대표들은 "첨단모빌리티산업과 관련해 한국과 비즈니스를 하고 싶다" 등의 긍정적 반응을 보여 향후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였다. 이런 노력들이 실제 투자로 이어지는 사례도 있었다. 올해 5월에 있었던 북미지역 출장에서 김 지사는 세계적 반도체소재 기업인 A사의 투자를 끌어내기 위해 두 차례 화상회의를 열고 투자를 독려했다. 최고 경영자가 첫 회의에 불참했는데도 김 지사는 포기하지 않고 두 번째 회의 개최를 요청했는데 두 번째 회의에서 최고 경영자가 10억 달러라는 대규모 투자 의향을 밝힌 것이다. ■ 세계 곳곳의 지방정부, 국제기구 등과 연대 경기도는 다양한 분야의 상호 협력을 위해 국제기구, 세계 곳곳의 지방정부와 접촉하며 연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7월 태국에서 피팟 라차킷프라칸 관광체육부장관과 관광 상호교류 활성화를 논의했으며, '2023 경기관광설명회 in 방콕'을 열고 경기도 해외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10월에는 한중 광역지방정부 차원의 교류 강화를 위해 중국에서 첫 번째로 자매결연을 체결한 랴오닝성을 방문해 중국 단체관광 재개를 맞아 처음으로 관광협력교류회를 공동 개최했다. 김 지사의 랴오닝성 방문 20여 일 뒤 랴오닝성 기업 28개 사로 구성된 경제무역교류단이 경기도를 찾아 도-랴오닝성 경제무역세미나를 열기도 했다. '기후도지사'를 자처하며 전 세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행보도 적극적으로 진행됐다. 2023년 지난 7월 태국 방문 시에는 아미다 살시아 엘리스자바나 UNESCAP 사무총장, 데첸 쉐링 UNEP 아태사무소장과 만나 기후변화 대응시 지방정부의 역할 등 환경 문제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연 지사는 "한국 정부의 후행적인 모습과 달리 경기도는 대한민국에서 기후변화에 대해 가장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있다. 제 별명 중 하나가 '기후도지사'"라며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달에는 미국의 기후주지사로 불리는 제이 인즐리 워싱턴 주지사와 만나 기후위기 공동 대응에 인식을 같이하는 한편,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에도 의견을 모았다.

2024-06-04 09:29:1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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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문화재단,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D-50 기념 오케스트라 공연 성료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이하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행사를 D-50일을 기념해 서울 연세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2024 광주 WASBE 페스티벌 윈드 오케스트라' 공연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오는 7월 세계 30여 개국에서 2천 명 이상의 음악인이 참여하는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행사를 홍보하고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공연에 국내 음악계 관계자를 비롯해 사전 예약에 700여 명이 몰리며 예상 관람객의 인원을 넘어서며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로시니, 비제, 스트라빈스키 등 일반인에게도 익숙한 작곡가들의 클래식 명곡을 관악으로 편곡해 1시간 30분 동안 7곡의 연주가 진행되었고, 완성도 높은 연주에 관람객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공연을 관람한 음악계 관계자들은 '클래식의 명곡을 이렇게 높은 수준의 윈드 오케스트라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국내에서 흔치 않다'며 오는 '7월에 세계적 수준의 관악밴드들이 방한해 연주하는 세계 관악컨퍼런스에 대한 기대도 높였다'고 평가했다. 행사가 개최되는 경기 광주에서 진행되었던 기존의 사전 공연과 달리 서울에서 진행된 공연의 의미에 대해 광주시문화재단 WASBE 운영실 관계자는 '지역 축제나 국제행사의 관람객 대다수는 수도권 방문객임을 감안해 접근성이 좋은 서울 공연을 준비했으며 그 결과 경기 광주 공연에 비해 많은 음악계 관계자의 호응이 있었고 앞으로도 국제행사의 격에 맞는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국내외 홍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년 세계 관악컨퍼런스는 오는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광주에서 열리며 개막식은 7월 15일 광주시청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행사로 진행되는 퍼레이드(7월 13일/14일, 경기 광주대로)와 K-Music Festival(7월 14일, 광주시청 앞 광장)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3군 군악대, 의장대, 미군 군악대의 공연과 공군 곡예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축하 비행이 예정되어 있고, 스테이씨, 골든차일드, 권은비, 이무진, 알리, 정동하, 진성, 한혜진 등 K-pop 스타들의 공연이 이어지며 한국의 음악과 문화를 알리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유료로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티켓링크'를 통해서 예매가 가능하고 강연 프로그램 등록과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세계관악컨퍼런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6-03 15:22:3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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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MZ세대 공무원' 복무여건 개선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가 MZ세대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복무여건 개선을 추진한다. 의회는 오는 14일까지 열리는 제330회 제1차 정례회에서 저연차 공무원에 대해 3일의 '새내기 도약휴가'를 부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조례안을 심의한다고 3일 밝혔다. 정혜영 의원이 발의한 '하남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공무원에 대해 3일의 '새내기 도약휴가'를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의회는 낮은 보수와 경직된 조직문화, 악성 민원인에 따른 스트레스 등으로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공무원뿐만 아니라 경력직 공무원도 공직을 떠나는 일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선제적으로 새내기 직원들의 휴가 일수를 조정함으로써 사기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공무원연금공단 통계에 따르면 재직연수 3년 이하 공무원 퇴직자는 2020년 8천442명, 2021년 9천881명, 2022년 1만2천76명을 기록한 가운데 하남시 또한 최근 3년간 의원면직 공무원 47명 중 80%에 이르는 38명이 공직 시작 5년 이내 저연차 공무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제9대 의회 전반기 마지막 임시회인 제330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하남시 신중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하남시 한옥 지원 조례안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광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동의안 △2024년도 하남시의회 공무국외연수 결과 보고의 건 등 집행부 14건, 의원발의 6건 총 20건의 안건을 심의·처리한다.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은 "'더 나은 하남, 더 새로운 하남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2년간 숨 가쁘게 달려온 제9대 하남시의회 전반기가 6월 말 그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며 "민의의 대변자라는 본분을 지키고 냉철한 견제·감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 한층 강화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강성삼 의장은 "전반기 부족했던 부분은 제9대 의원 10명 모두가 겸허히 되돌아보고 앞으로 33만 하남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소모적인 갈등은 지양하고 다시 한번 새로운 각오로 "잘했다"라는 평가를 받는 9대 의회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회는 이날 제33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하남시정 및 의정발전에 기여한 체육진흥과 이상화(시설 8급), 도서관운영과 김재인(사서 7급), 덕풍2동 행정복지센터 홍수희(행정 9급) 주무관을 친절민원분야 '2024년 2분기 우수공무원'으로 선정, 표창했다.

2024-06-03 15:06:0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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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서영 의원, 성남시 고도제한규제완화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이서영 의원은, 5월 30일(목), 성남시청 회의실에서 성남시 고도제한 규제완화 해법을 찾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재건축추진위원장들은 제2롯데월드 건설 당시 성남공항의 활주로 각도가 변경됨에 따라 고도제한규제 역시 이를 반영해야 했음에도 십수년이 지난 현재까지 이를 반영하지 않고 있다며 문제해결을 위해 성남시가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성남시 일대에는 성남공항 활주로를 중심으로 차폐이론이 적용되어 건축물의 최고 높이가 제한받고 있다. 따라서, 제2롯데월드 건설로 활주로 각도가 변경됨에 따라 활주로를 중심으로 설정된 고도제한의 대상과 높이 역시 이를 즉각 반영했어야 했다. 그러나, 2021년 말이 되어서야 공군에서 용역업체를 통해 고도측량을 하였고, 2022년 중순에 그 결과가 합참 기지보호피해복구과에 제출됐으나, 2년이 지난 현재까지 국방부는 청사 이전 등을 이유로 발표를 미루고 있다. 한편, 이날 정담회를 주최한 이서영 의원은 "성남시가 최근 분당 신도시 선도지구 민관합동 TF 추진단 회의를 열어 노후 계획도시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한 의견교환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선도지구 기준과 규모가 확정되는 즉시 대상 지역 선정 등 정비사업이 빠른 속도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1기 신도시 분당 일부 지역의 경우 고도제한에 묶여 특별법의 혜택을 받지 못할 수 있는데 주민들에게 용역 결과만 기다리라고만 하지 말고 주민들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정담회에 참석한 성남시 관계 공무원들에게 문제해결에 적극 나서줄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정담회를 주최한 경기도의회 이서영 의원과 성남시 도시주택국장, 재건축재정비단장 등 관계 공무원과 지역주민을 대표해 이보림·김정수·이경연·김동수·정명자·구정숙·허응무·홍두진·이강희 등 재건축추진위원장과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고도제한 규제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는 이서영 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4-06-03 15:05:3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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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지사, 민주당 원내대표 만나 ‘경제 3법’ 협조 요청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경기도 주요 입법과제인 '경제 3법' 제·개정 협조를 재차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5월 24일 제22대 국회 경기도 지역구 당선인 40명을 만난 자리에서도 '경제 3법'에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김동연 지사는 3일 국회를 찾아 박 원내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국민들께서 민주당의 비전과 정책 방향에 대해 함께해 주신 거에 대해 감사한 마음도 있지만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당과 함께 대한민국을 제대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2가지 정도 건의할 것이 있다며 경제 3법에 대한 당의 협조와 민주당 소속 광역자치단체장과 당 지도부 간 정기적 소통을 제안했다. 김 지사는 "돈 버는 도지사로서 경제 활성화와 외교를 주요하게 여기고 있는데, 반도체 특별법에 대한 당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한다"며 "기후 변화에 후행적·퇴행적인 정부인데,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한다면 산업·경제에 큰 걸림돌이 될 것이다. 이에 RE100 3법도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성호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박정 의원이 별도로 발의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에 대해서도 당이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덧붙였다. 광역자치단체장과 당 지도부 간 정기적 소통에 대해서는 "당에서 정부의 잘못된 국정 운영과 경제, 연금개혁 여러 가지 부분에서 일(대응)하고 계시지만 광역자치단체와 협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민주당 소속 광역자치단체장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할 기회를 만들어줬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경기도는 작은 대한민국이고, 경기도의 성장이 바로 대한민국의 성장이다"라며 "경기도와 제1당인 민주당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고 함께 준비해야 한다. 경기도와 함께 반도체, RE100 등을 적극 지원하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경제 산업 생태계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동연 지사가 건의한 '경제 3법'은 ▲반도체 특별법 제정 ▲RE100 3법 제·개정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 등이다. 반도체 특별법은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 지원, 기업 집중입주, 인력확보, 신재생에너지 확충 등을 위한 반도체 특구 지정 ▲수도권 규제 완화 ▲팹리스 및 중견·중소기업 지원 ▲반도체 생태계 기금 조성 등의 내용을 말한다. 현행법은 개별 산업단지 지원으로 반도체 집적화 지원에 한계가 있다. RE100 3법은 ▲RE100 국가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법' 개정 ▲농촌 RE100 실현을 위한 '영농형태양광지원법률(가칭)' 제정 ▲산업단지 RE100 실현을 위한 '산업집적법' 개정을 말한다.

2024-06-03 15:04:1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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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전반기 마지막 의사일정 돌입

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가 제244회 이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전반기 마지막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금번 정례회는 6월 3일부터 20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심사할 주요 안건으로는 ▲의원발의 조례안 15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8건 ▲동의안 2건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이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전 10시 개의된 제1차 본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이며 7일에 개최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심사할 예정이다.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에 대한 심사는 앞서 3월 28일부터 4월 11일까지 임진모 대표위원을 포함한 5명의 검사위원이 전년도 이천시 살림살이 전반에 대한 예산집행의 타당성과 적법성을 검토한 의견에 따라 진행된다. 결산검사 의견서의 총괄 현황에 따르면 세입결산액이 1조 8,811억 원으로 전년대비 1,155억 원 증가했으며, 세출결산액은 1조 3,938억 원으로 전년대비 1,403억 원 증가했다. 또한 세출결산액의 비율이 가장 높은 분야는 사회복지로 26.1%를 차지했다. 이날 이천시의회는 오전 10시 본회의를 개의한 데 이어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박명서)를 개회해 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했다. 10시 40분 개회된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임진모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천시의회 의정모니터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김재국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천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명서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천시의회 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했으며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김하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에서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는 한 해의 시정 전반을 돌아보는 중요한 활동인 만큼 시정 전반에 대해 꼼꼼한 감사를 펼쳐주시기 바란다"며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충실한 자료 준비와 성실한 답변으로,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건설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6-03 14:50:3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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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자원회수시설 개선사업 추진

자원회수시설 이전을 추진하는 수원시가 이전 기간에 현 시설을 안정적으로 가동하기 위해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한다.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은 2000년 4월 가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25년째 운영 중이다. 매일 400t 이상 발생하는 수원시 생활폐기물을 소각처리하고 있다. 수원시는 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불시 고장에 대비하기 위해 2018년 기술진단을 했고, '시설 개선이 효율적'이라는 결과가 나와 자원회수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5월 7일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개선사업 입찰공고'를 했지만 유찰돼 재입찰 공고 예정이다. 사업자가 선정되는 대로 설계·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자원회수시설 개선 사업에는 1441억 원이 투입된다. 개선사업 내용은 600t 규모의 노후화된 기존의 소각설비를 560t 규모로 축소해 교체하고, 주민편익 시설을 개선하는 것이다. 2027년 12월 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는 자원회수시설 개선 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기 위해 지난해 8월 담론회를 열고, 두 차례 사전준비 회의를 했다. 지난 1월에는 지역 시의원, 주변 동 주민자치회장, 아파트입주자대표회장, 관심 단체,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자원회수시설 민관협의체를 발족했다. 수원시는 자원회수시설 개선사업과 별도로 자원회수시설 이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입지후보지 사전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이전사업을 본격화했다. 2032년 6월 이전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노후화된 자원회수시설 개선은 이전 기간에 안정적으로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이라며 "민관협의체의 활동으로 지역주민과 지속해서 소통하며 자원회수시설 관련 내용에 대한 지역주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원회수시설 이전사업도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6-03 14:50:1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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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2일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하남시는 오는 22일 미사호수공원·하남유니온파크·미사한강4호공원·신평어린이공원·위례순라공원·풍산근린3호공원 등 어린이 물놀이장 6곳을 일제히 개장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기간은 6월 22일~8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6월은 주말(토·일요일)에만 운영한다. 물놀이장별 휴무일은 ▲월요일은 미사호수공원, 하남유니온파크 ▲화요일은 미사한강4호공원(미사강변9단지 앞) ▲수요일은 신평어린이공원(신평중학교 옆) ▲목요일은 위례순라공원(위례고등학교 앞) ▲금요일은 풍산근린3호공원(이마트 하남점 뒤) 등 요일별로 휴장한다. 또한 우천시에도 안전상 이유로 운영하지 않는다. 하남시는 아이들이 물놀이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놀이시설과 바닥분수, 화장실, 탈의실 등의 편의시설을 완비했다. 또한 안전을 위해서도 매일 시간당 1회 이상 염소 잔류량 자체검사를 실시하고 1주일에 1회 이상 전문기관의 검사를 의뢰하는 등 수질 점검을 빈틈없이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토, 배변 등 수질오염 요인이 발생할 경우 당일 폐장하고, 이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주의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어린이 물놀이장을 이용하려면 야외 어린이 수영장 시설을 갖춘 미사호수공원의 경우 하남시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사전예약제 시스템을 활용해 신청해야 하며, 이 외 5곳은 당일 현장 방문하면 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올해도 여름철 무더위를 시원하고 즐겁게 이겨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물놀이장을 개장하게 됐다"라며 "지난해 약 8만9000여명의 이용객이 물놀이장을 방문할 만큼 시민들께서 높은 호응을 보내주셨는데, 올해 역시 안전하고 행복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장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4-06-03 14:45:1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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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경기도 정기 종합감사 수감

하남시는 오는 6월 19~27일 현장 사전 조사를 시작으로, 7월 8~16일 경기도 정기 종합감사를 수감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는 국가나 경기도 예산이 투입되거나 법령 등에서 정한 위임사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자치사무는 주로 시민제보나 언론보도 등을 통해 위법성이 의심될 경우에 이뤄질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정기 종합감사와 관련해 ▲위법·부당한 업무처리 ▲불합리한 제도·관행의 개선 요구사항 ▲공직자의 부패행위 ▲보조금 등 공공재정의 부정 청구 및 위법 운영 등에 관해 제보를 받는다. 다만 ▲수사 또는 재판에 관여하게 되는 사항 ▲사적인 권리관계 또는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다른 기관에서 감사했거나 감사 중인 사항은 제외된다. 제보를 희망할 경우 오는 6월 4일부터 7월 5일까지 도 감사총괄담당관 이메일과 전화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 접수하거나, 오는 6월 19일부터 27일까지 하남시청 내 종합감사장을 직접 방문해 제보하면 된다. 하남시 관계자는 "경기도 정기 종합감사 기간 시민제보와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감사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과실에 대해서는 공익성과 타당성 등을 고려해 불이익 처분을 내리지 않거나 감경하는 '적극행정 면책심사 제도'를 운영한다.

2024-06-03 14:45:0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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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도시공사, 창업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하남시·하남도시공사는 창업 활성화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24 하남도시공사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팁스(TIPS) 및 윙스(WINGS) 운영사이자 액셀러레이터 킹고스프링과 협력하여 추진하게 된다. 하남도시공사는 바이오헬스를 비롯한 4차 산업 스타트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 창업아이템을 활용한 예비창업자 발굴 및 스타트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창업 활성촉진과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회 신청은 하남도시공사 및 하남스타트업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5월 27일부터 7월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참가대상은 공고일 기준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으로참가분야는 ①4차 산업, 신기술 ,혁신적인 아이디어,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아이템 ②디지털 헬스케어, 융·복합 등 바이오헬스 분야 유망 창업 아이템(예정자) ③AI, 콘텐츠, 신소재, ESG, 탄소저감, 친환경, 기타 창업 아이템 ④맞춤형 건강관리 등 건강도시 조성과 관련된 분야이다. 신청은 구글 폼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제출서류는 하남스타트업캠퍼스 홈페이지 알림마당'2024 하남도시공사 창업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회는 서류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 팀을 선발하게 되며,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및 하남도시공사 사장 표창과 함께 소정의 상금(총 1천만원), 하남스타트업캠퍼스 입주의 기회까지 제공된다. 또한, 운영사로 참여하는 초기 전문 투자 기관 킹고스프링의 IR 컨설팅을 통한 투자 기회 제공, TIPS 프로그램 추천권 우선 사용 등의 혜택이 더해진다. 하남도시공사 최철규 사장은"이번 경진대회를 통하여 우수한 역량을 가진 창업기업을 적극 발굴·육성하여 혁신 아이디어 기반을 통한 지역 내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 계기를 마련 하겠다"며,"관심 있는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03 14:44:4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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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규제혁신 동아리 구성해 행정규제 발굴

수원시가 불합리한 행정규제를 발굴하고 신속하게 개선하기 위해 '규제혁신 동아리(가칭)'를 구성한다. '규제혁신 동아리(가칭)'는 공직자와 시민·전문가, 연구원이 함께 규제혁신에 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모임이다. 5급 이하 공무원 12명, 각 기업·협회 대표, 규제 전문가 등 시민·전문가 6명, 수원시정연구원 2명 등 총 20명 내외로 구성된다. 공무원 참가자는 5급 이하 중 규제혁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외부 전문가는 기업 대표, 협회 임원 등 규제혁신 관련 전문 지식이나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구성된다. 수원시정연구원은 분야별 연구원이 참여해 전문성을 더할 예정이다. 14일까지 구성원을 모집한다. 주요 역할은 ▲(과제수집) 법령·조례·규칙·제도 등의 규제 접수·발굴 ▲(그룹토의)working group(실무단) 활동으로 개선 방안 공동 마련 ▲(최종 반영)전문성·완성도 있는 규제혁신 추진 등이다. 동아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공직자에 대해서는 규제개혁 우수부서·공무원 평가를 할 때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또 발굴된 규제개선 과제를 실제 정책에 반영한 부서는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동아리 구성 후 구성원들 의견을 담아 정식 동아리 명칭을 정하고, 수원시 규제혁신 비전을 선포할 예정이다. 회의 등 활동을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규제혁신 동아리(가칭)가 규제혁신을 추진하는 데 큰 동력이 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3 14:24:1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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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이충우 시장, 여주프리미엄 빌리지 그랜드 오픈 축하

지난 5월 31일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375아울렛 상점가에서 개최된 「여주프리미엄 빌리지 그랜드 오픈식」에 참석하여 국내 최초의 대기업과 소상공인과의 상생협약으로 재탄생한 여주375아울렛 상점가 오픈식을 축하해 주었다. 이번 그랜드 오픈 행사는 여주시의 중재 및 여주375아울렛 상인회, ㈜신세계사이먼과의 공존과 상생을 위한 협의 등 7년간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운영지원협약에 따라 재탄생된 여주375아울렛 상점가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행사이다. 사실 기존 여주375아울렛은 대규모점포 및 온라인쇼핑몰의 성장과 코로나19 펜데믹 등 대외환경 악화로 빈점포가 늘고, 상권이 점점 침체되어 왔다.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이재권 여주375아울렛 상인회장과 회원들은 긴 시간 여주시, ㈜신세계사이먼과 많은 노력을 하였고, 오늘의 성과로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하인사를 통해 "그랜드 오픈식을 계기로 새롭게 태어난 여주프리미엄 빌리지가 안전하고 쾌적한 소비환경을 제공하고,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진정한 소통을 통해 여주의 대표적인 지역 상권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및 여주프리미엄 빌리지가 여주시 원도심 상권과도 상생을 통해 상권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 이외에도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선교 국회의원,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 많은 인사들이 참여하여 새롭게 태어나는 여주프리미엄 빌리지를 축하해 주었다.

2024-06-03 14:23:59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