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진채
기사사진
이상일 용인시장, 용인그린대학·대학원 입학생 격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3일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2024년 용인그린대학·대학원 입학식에 참여해 교육생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는 농업 인재를 육성하고 귀농 희망자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용인그린대학과 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용인그린대학과 대학원의 졸업생은 총 1641명에 달한다. 이날 입학식에선 그린농업과 40명, 생활농업과 40명 등 대학생과 원예과 30명의 대학원생 등 총 110명이 입학했다. 이들은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주 한 차례씩 총 27주에 걸쳐 108시간의 농업 교육을 받는다. 수업에서는 작물 재배 기술 이론과 실습 교육을 비롯해 도시농업, 우수 농가 현장 견학 등을 하며 스마트팜 테스트베드와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등 시가 운영하는 시설에서 농작물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체험도 하게 된다. 용인그린대학 총장인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용인그린대학과 대학원에 입학한 교육생들을 환영한다"며 "삶에서 각별한 의미가 있거나 추억이 될 만한 주관적 시간을 '카이로스의 시간'이라고 한다. 교육생들이 용인그린대학에서 배움을 나누는 108시간이 유익한 카이로스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나아가 용인의 농업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원삼 반도체클러스터 등 엄청난 프로젝트 진행으로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용인특례시는 단일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생태계를 갖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산단이 조성되면 200여개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설계 협력사가 시에 입주해 근로자 등 유입 인구도 늘어나 농산물 소비가 확대될 것이다. 변화하는 농업환경을 선도하도록 용인그린대학에서 전문 역량을 갖춰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14 14:16:17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수원시, 빈집정비사업 시작

수원시가 빈집증가에 따른 정주환경 악화 및 사회·경제 문제를 개선하고자 방치된 빈집을 보조금 지원 등으로 효율적으로 정비하는 '2024 빈집정비사업'을 시작한다. '빈집'이란 시장·군수 등이 거주 또는 사용 여부를 확인한 날부터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는 주택으로, 판정기준(노후도, 안전, 위생 등)에 따라 1~4등급으로 나뉜다. 빈집 1·2등급은 물리적, 기능적으로 양호해 재활용 가능한 빈집이고, 빈집 3·4등급은 물리적, 구조적 훼손이 심각해 안전조치 필요 또는 철거 대상인 빈집이다. 빈집 철거 또는 리모델링 후 공공활용 시 재산세 감면 혜택이 있다. 앞으로 동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해 조사 및 적극적인 활용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수원시 빈집 정비 대상은 총 76호로 1등급 13호, 2등급 21호, 3등급 29호, 4등급 13호다. 2021년부터 지금까지 빈집 40호가 정비돼 도시 주거환경을 깨끗하고 밝게 변화시키는 데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빈집정비사업으로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수원시 빈집정비계획에 수립된 빈집(1~4등급)으로 예산소진 시까지만 가능하며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2024-03-14 14:16:03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의회 정책추진단, 정책과제 추진상황 점검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13일 경기국제공항추진단과 정책과제 추진상황 점검과 경기국제공항 비전 및 추진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에 대해 논의했다. 정윤경 공동단장은 "경기국제공항건설의 실효성을 위해 경기도민에게 최적의 후보지를 선정하고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31개 시·군 지역지 홍보를 통한 소통을 강화시켜야 한다고" 제안하고, "건강한 담론을 통해 경기도의 발전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협치를 통해 더욱 발전된 경기도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태길 공동단장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민의 복리향상을 위한 협치의 토대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강조하며,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협력하여, 경기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방안을 이끌어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원찬 의원은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비전 및 추진방안 수립 연구용역과 관련한 범위와 목적을 확실하게 정하고 향후 정책 방향 설정에 있어서 정확한 추진 전략을 수립해야한다"고 제안했다. 오석규 의원은 "항공수요 예측 및 전망에 있어 정확한 분석을 통해 현실적이고 지속가능한 경기국제공항의 비전을 제시해야한다"고 제안했다. 김옥순 의원은 "경기도의 발전과 신성장동력으로서 실효성 있는 연구결과가 나와야 하며 소통을 통해 도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선정한 중점 정책 681건의 지역현안들이 실현가능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31개 시군, 도청, 도교육청, 공공기관과 폭넓은 소통을 해왔고 정책적 협의를 이뤄내기 위한 마무리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4-03-14 14:08:26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하남시,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하남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0년 평가 시행 이후 최초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만들었다. 이로써 하남시는 지난 2월 정부 혁신을 위한 우수정책 발굴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등 올해 발표된 행안부 주관 평가에서 8차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14일 하남시에 따르면 '2023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수요 맞춤형 대중교통 정책 마련', '신속한 사회보장급여 지급을 통한 대시민 복지편의성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행정을 펼쳐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이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 행정 추진계획 수립 ▲제도 활성화 노력도 ▲이행 성과 ▲체감도 및 활성화 시책 ▲기타(적극행정 마일리지 시범 운영) 등 5대 항목 18개 지표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남시는 특히 '적극행정 이행 성과'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지부진했던 신도시(미사·위례·감일) 대중교통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주민 소통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긴밀히 협의해 최단기간 10개 노선 버스 46대 신설·증차 성과를 만든 것이 주효했다. 또한 적극행정을 독려하기 위해 공직 내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열심히 일한 공무원을 격려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나간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하남시는 적극행정 동기부여를 위해 ▲인사가점 ▲포상금 ▲해외선진지 벤치마킹 우선선발권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특히, 2023년에는 하남시 최초로 특별승급을 단행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당시 하남시는 수질(환경평가등급) 1·2등급지일지라도 개발사업 등으로 발생하는 수질오염원 관리를 위해 대책을 수립한 경우, 그린벨트(GB) 해제를 허용하는 내용의 '국토부 GB해제 지침 개정'을 이끈 3명의 공무원을 특별승급하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이현재 시장은 "불가능에 가깝던 일들을 기적처럼 이루게 된 배경에는 각자의 자리에서 적극행정을 펼친 공직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국내외 우수한 사례 발굴 및 벤치마킹 활동을 적극 지원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내겠다"라고 강조했다.

2024-03-14 14:07:37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하남시, 직원대상 ‘적극행정’에 대한 특강 실시

하남시가 13일 개최한 월례회의에서 '충주시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적극행정'에 대한 특강을 가졌다. 강연을 한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은 '적극행정의 신이 되기 위한 공무원의 자세'를 주제로 SNS 업무를 맡게 된 당시부터 유튜브 전문관으로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강연했다. 특히 남다른 기획과 용기로 성과를 내기까지의 시련을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하게 얘기했다. 충주시 김선태 홍보맨은 현재 64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확보한 충주시 유튜브 운영 전문관이자 스타 공무원으로, 이번 강연은 하남시청 직원들의 많은 요청과 기대 속에서 이뤄져 4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했다. 강연 중 "개인도 조직을 바꿀 수 있다. 도전하는 자세로 임하는 것이 공무원들에게 필요하다"고 강조한 것과 "조직문화 역시 '실패를 용인하고 변화를 받아들이는 문화'로 바뀌어야 한다"며 "변화는 위로부터 시작하는 것"이라고 덧붙여 많은 공감을 얻었다. 한편 이 시장은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임무를 다해 온 직원들을 격려하며 최근 시가 거둔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하남시는 ▲행정안전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최우수 등급 3년 연속 '우수기관' ▲도로교통공단 2022년 교통안전지수 전국 1위 ▲머니투데이 2023년 살기좋은도시 전국 8위 ▲행정안전부 2023년 지역 안전지수 '우수지역'에 선정됐다. 이 시장은 "이처럼 정량적으로 좋은 수치가 나오는 것은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고 격려하며, "통계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체감하는 행정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 "우리 직원들에게도 자발적으로 나서서 하는 업무태도와 적극적인 자세가 꼭 필요한 덕목"이라며 '앞으로도 자부심을 갖고 적극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2024-03-14 14:07:24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김동연 도지사, 태국 노동부 장관과 협의의사록 체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피팟 라차킷프라칸 태국 노동부 장관과 협의의사록(ROD)을 체결하고 경기도와 태국 노동자 관련 협력에 뜻을 모았다. 김동연 지사는 14일 오전 경기도청을 방문한 피팟 라차킷프라칸 태국 노동부 장관과 대표단을 만나 "경기도에 5만 명이 넘는 태국 국민들이 살며 일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 지역사회와 경제발전에 기여한 점에 대해 도민을 대표하는 지사로서 장관과 태국 국민에 고맙다는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에 피팟 라차킷프라칸 장관은 "지난해 김동연 지사가 태국을 방문해 서로 얘기를 나눴던 기억과 감정이 아직 남아있다"며 "대한민국 덕분에 한국인 관광객 160만 명 정도가 태국을 방문했고, 한국 정부와 기업이 많은 투자를 했다"고 화답했다. 앞서 2023년 7월 김동연 지사는 태국 방콕 방문 당시 관광체육부 장관이었던 피팟 라차킷프라칸을 만나 상호 교류방안을 논의하며 경기도 방문을 제안한 바 있다. 이후 피팟 라차킷프라칸 장관이 지난해 9월 노동부 장관으로 임명되면서 경기도와의 노동 분야 협력을 위해 재회하게 됐다. 협의의사록에 따라 경기도와 태국 노동부는 ▲양국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및 공동의 이해관계를 위해 함께 노력 ▲태국인의 경기도내 고용확대를 위한 숙련기능인력(E-7-4)비자 전환 적극 추천 ▲한국 내 태국인 불법체류 방지를 위한 합법적인 인력 관리 방안 마련 등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태국인은 전국에 약 16만 3천 명이 체류 중이며 이 가운데 약 5만 명(약 30%)이 경기도에 살고 있다. 이 중 1만 1천 명이 외국인노동자다. 태국은 사증(비자) 면제 국가로 한국에 단기비자로 입국 후 불법체류하는 비중이 높아 불법체류자 관리의 어려움 및 각종 사회적문제 발생의 우려가 있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태국 노동부는 도내 태국인 불법체류 방지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합법적이고 질서 있는 이주 장려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도는 이번 협의의사록 취지에 맞춰 외국인 보호 정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외국인 권리구제 및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경기도는 수준별 한국어 교육과 내·외국인 상호 이해증진을 위한 문화다양성 교육 등 정착 지원, 외국인노동자 의료지원, 생계·의료비 긴급지원 등 다각적 지원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숙련기능인력(E-7-4) 경기도 가점 추천제도를 운영 중인데, 이는 비전문취업(E-9) 등 외국인노동자가 숙련기능인력(E-7-4)으로 체류전환을 하면 장기취업과 가족 초청을 지원하는 제도다. 도는 앞으로 더 많은 태국노동자가 전환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한-태 수교 65주년이었던 2023년 양국 간 교역액은 149억 달러이고 누적 투자액은 49억 달러다. 도는 이번 만남으로 경기도와 태국의 노동협력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3-14 14:03:02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교육청, 공직자 청렴 교육 실시

경기도교육청은 13일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소속 기관장 등 4급(상당) 이상 공직자의 청렴 리더십 강화와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4급(상당) 이상 공직자 150명을 포함해 총 1,300여 명이 대면 또는 화상으로 교육에 참석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감 청렴 특강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청렴 말씀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청렴 특강 ▲경기교육 청렴 다짐 선언 ▲갑질 예방 교육 등이 진행됐다. 경기도교육청은 2024년 '새로운 청렴으로 도약하는 경기교육'을 비전으로 삼고 청렴 교육과 함께 청렴한 직무 수행 실천을 다짐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특강에서 "공직자는 자기가 한 일에 대해서 언제나 다 공개할 수 있고 떳떳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며 "저 또한 그러려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은 보수적이기에 새로운 흐름을 한 발짝 뒤에서 따라가려는 안정적인 성향을 보인다"며 "따라서 일 처리가 다소 늦거나 적극적이지 않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일 처리를 할 때 첫째는 빠르게, 둘째는 정확하게 한다면 대외적으로도 도교육청의 청렴도가 훨씬 높아질 것"이라며 "빠른 소통과 정확한 반응, 명확한 설명은 교육을 위한 적극 서비스 기관으로서 꼭 필요한 업무 태도"라고 강조했다.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은 '부패 카르텔 혁파 방안 ·공직자의 반부패 의무와 법치주의 확립'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반부패 준법 의식에 기반한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를 통해 높아진 국민의 눈높이를 맞추고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공직자들은 청렴하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할 것을 서약하는 '경기교육 청렴 약속' 이행을 다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청렴 온(ON)! 부패 오프(OFF)! 종합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전방위적이고 강도 높은 반부패 청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3-13 16:46:54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여주시, 쌀 적정생산 지원사업 지속 추진

여주시가 2024년 쌀 적정생산을 위한 다양한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쌀 적정생산이란 전국적으로 과잉생산 되고있는 벼의 재배면적을 감축하여 쌀값 안정과 쌀 수급안정을 위한 정책이다. 쌀 적정생산을 위한 지원사업으로는 전략작물직불제, 밭작물 육성사업, 벼 감축협약 등이 있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등에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ha당 50 ~ 43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밭작물 육성사업은 전략작물직불제 대상 필지에서 밀, 고구마 및 하계작물(콩, 옥수수) 재배 시 ha당 1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벼 감축협약은 작년 23년 벼를 재배한 논, 전략작물직불 또는 벼 감축협약에 참여한 필지에 대하여 타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하는 경우 공공비축미를 추가배정 해주고, 법인의 경우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지원사업에 가점을 부여한다. 위의 3개 사업은 중복신청이 가능하며,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여주시에서는 꾸준히 해당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벼 재배면적이 과다해 쌀값이 불안정한 상황이다.이에 쌀 수급안정을 도모하고 타작물 재배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농가 소득보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3-13 15:24:12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이천시, 초등학교 신입생 대상 학습 준비물 지원사업 진행

이천시는 3월 새학기를 맞이하여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준비물 지원사업을 진행하였다. 시는 올해 초등학교 입학 후 맞벌이 부부,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등에서 학습 준비물을 준비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희망학교(신하초등학교, 이천남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였고, 이후 대상을 점차적으로 확대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학생 1인당 2만 원의 학습 준비물 비용을 지원하며, 각 학교별로 학생 수에 맞춰 보조금을 신청받은 후 3월에 보조금을 교부하고, 학교에서 교과과정에 필요한 준비물을 구매해 학생에게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 사업을 통해 학부모에게는 마음 놓고 육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학생들에게는 학습 준비물 결손을 방지하여 학생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여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알림장, 종합장, 한글공책, 스케치북, 색연필 등 학습환경에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학습 준비물을 제공한다. 준비물을 지원받은 학부모는 "준비물이 필요할 때마다 잊지 않고 준비하기가 어려웠는데 이천시의 지원으로 심리적 부담감과 경제적 부담감이 줄어들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에게는 안정적인 학습환경을 만들어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3 15:24:01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이천시, ‘영세 사업장 대기 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 추진

이천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환경개선을 위해'영세 사업장 대기 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기 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은 기술 · 재정능력이 열약한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방지시설의 성능검사, 기술인력 파견을 통한 관리지원 및 컨설팅, 후드 ·덕트 ·송풍기 등 핵심 소모품 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이천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4~5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며 종원업 50명 이하, 연 매출 300억원 이하 사업장, 환경 관리 관련 자격증 소지자가 없는 사업장 등을 우선 지원한다. 올해 사업비는 1억 2천만 원을 투입해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성능검사 및 관리지원 대상 20개소, 방지시설 유지보수 대상 14개소를 지원한다. 시는 지속적인 유지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해 사업장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환경관리 능력을 높여 대기환경을 적정하고 지속 가능하게 관리하여 시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이천소식 → 일반공고'에 게시된 '영세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이천시 환경보호과 환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3-13 13:54:47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용인시 이상일 시장, 화훼 농가 돕기 캠페인에 동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물가 상승 등으로 수요가 급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 농가를 돕자는 마음으로 아주 특별한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 13일 오전 집무실에서 직원들과 화사한 꽃과 화분을 들고 사진과 영상을 찍으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탕 대신 꽃을 선물하는 '花이트 데이'에 동참하세요" 캠페인을 진행했다. 연인들이 사탕 등을 선물하는 기념일로 정착한 화이트데이에 시와 시 산하기관 직원 대상으로 화훼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하면서 이 같은 캠페인을 진행한 것이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가 경기도 화훼 생산량의 11%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화훼 생산단지임에도 많은 시민이 이런 사실을 모른다"며 "남사화훼단지를 방문하면 정말 질 좋은 다육식물과 화훼류를 저렴히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또 "시도 꾸준히 용인 화훼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꽃과 식물로 건강한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올해 지역 화훼단지 3곳의 해외 수출을 돕기 위해 총 1억 8000여 만원을 들여 포장재, 종묘 입식, 농자재 지원, 시설 개보수, 장비 등을 지원했다. 이들이 경기 남부를 대표하는 화훼 생산단지임에도 최근 상품 단가가 하락하고 판매에 애로를 겪고 있어 경쟁력을 높이고 판로를 넓힐 수 있도록 도운 것이다. 이들 단지에선 지원을 받아 올해 총 11톤의 화훼(다육식물)를 생산해 중국과 일본, 유럽 등지로 수출할 예정이다. 한편 용인특례시에서는 총 380농가가 98ha에서 다육식물, 관엽류, 초화류 등을 재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일상에서 화훼를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고 화훼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경쟁력을 갖춰 수출 판로를 마련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03-13 13:54:29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 예비 창업자 모집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대학생들의 기술창업 활성화와 고도화를 위한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대학생 예비(초기) 창업자를 29일까지 모집한다.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서울대학교의 창업 인프라를 활용해 도내 대학생들의 차세대 기술기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39세 이하 도내 소재 대학(원)생 또는 도내 거주 대학(원)생이며, 서류와 발표심사를 통해 총 20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팀에는 시제품 제작비, 홍보비, 지식재산권 출원/등록비 등 창업에 필요한 사업화 지원금을 1천만 원에서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개별 창업 공간에 입주할 자격이 주어지며 융합기술 멘토링, 창업특강, 기업설명회(IR 피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이번달 29일까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지역확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영상 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스타트업이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번 사업을 토대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스타트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4-03-13 13:53:42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