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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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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 방문 사전 예약 시스템 운영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방문 사전 예약 시스템으로 학교 무단 침입을 막고 교육활동 보호에 나선다. 또 민원 상담 챗봇을 도입해 교원의 단순문의 전화응대를 줄이고 온라인 대민 소통을 확대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024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대책에 따른 후속 조치로 학부모 소통 시스템을 마련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도교육청은 학교에서 수업 중인 교사를 예고 없이 방문해 교육활동에 지장을 주는 사례 등을 예방하고 학부모-교직원 간 효율적인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68교에서 '학교 방문 사전 예약 시스템'을 4월 중 시범 운영한다. 학교 방문 사전 예약 시스템은 카카오 채널에서 학교 이름을 검색한 뒤 방문 목적, 방문 대상, 방문 일시 등을 입력하고 예약 승인을 받는 절차로 이루어진다.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학교에서 활용이 가능한 사전 예약 시스템을 다양하게 마련하고 시스템의 활용성, 편의성 등을 검토해 개선을 제안하는 등 학교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직원의 단순문의 전화응대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온라인 대민 소통 기능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도교육청 누리집에 '민원 상담 챗봇' 도입을 추진한다. 오는 6월까지 도교육청 누리집에 자연어 처리와 자료 학습이 가능한 민원 상담 챗봇을 구축해 ▲주요 문의 분야에 대한 응답·상담 ▲단순·반복문의 답변 ▲카카오톡 1:1 대화 상담 연결 ▲학교 누리집과 대표번호 연결 등을 지원한다. 기존 경기에듀콜센터 카카오톡 상담 채널은 간결하게 개편해 1:1 대화 상담과 도교육청 누리집·민원 상담 챗봇 연결 기능만 남긴다. 도교육청 이미용 운영지원과장은 "학부모 소통 시스템을 신속하게 추진해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경기교육가족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1 15:02:4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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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4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추진

광주시는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비영리단체·법인과의 공동 협력을 통한 양성평등 문화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광주시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총 5천만원이며 접수는 오는 25일 18시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광주시 소재 비영리단체 또는 비영리법인이며 필요한 서류는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법인)현황, 단체(법인)등록증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는 양성평등기금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사전에 동일·유사 사업에 대한 중복 지원 여부를 검증하고 '광주시 양성평등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4월에 선정 여·부를 공지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올해도 역량 있는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수하고 다양한 사업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데이트 폭력 및 스토킹 범죄 예방 사업'으로 총 1천727명에게 '찾아가는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2024-03-11 14:58:0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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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산업진흥원, ‘용인기업 기획전’진행…참여기업 모집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용인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인 티몬과 협력, '용인기업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용인기업 기획전'은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판매를 지원해 유통 판로를 확보하는 사업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에 입점하는 기업들은 운영 기간 동안 배너 등의 온라인 홍보와 최대 50% 할인쿠폰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판매 실적이 우수한 업체에게는 라이브커머스(실시간 판매)를 추가로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타임딜 등의 온라인 홍보를 크게 확대할 계획으로 작년대비 효과적인 매출 성과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본 사업은 진흥원이 3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는 용인기업 37개사의 83개 제품 입점을 지원해 7억 3천만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이 중 '경자네식구들(대표 심재민)'은 온라인 기획전 입점을 통해 매출 30억대의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등 지원효과가 톡톡히 나타나고 있다. 배명곤 진흥원장은 "온라인 시장이 소비생활의 큰 비중을 차지함에 따라 중소기업의 유통판로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매년 달라지는 시장 변화에 대응하며 더 많은 용인기업들이 판로를 개척하고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획전 참여기업 모집은 3월 22일까지 이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용인기업지원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3-11 14:57:5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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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새빛하우스’ 사업 참여가구 모집

수원시가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새빛하우스' 사업에 참여할 가구를 모집한다.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인 새빛하우스는 집수리지원구역 내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4층 이하 주택(단독·다세대·연립) 주택이다. 최대 1200만 원(자부담 10%)을 지원한다. 올해 예산은 43억 8000만 원이다. ▲방수·단열·창호·설비·외벽공사 등 성능개선을 위한 집수리 공사 ▲도로에 접한 담장 철거, 담장 균열보수, 대문교체, 쉼터·화단 조성 등 외부 경관개선공사 ▲침수·화재 등 재해방지시설 설치 공사 ▲재해피해가구 복구 공사 등을 지원한다. 취약계층은 주택유형별 최대 금액 내에서 전액 지원한다. 지난해 10월 첫 집수리 기념식을 열었고, 지금까지 노후주택 305호의 집수리를 지원했다. 올해 700호를 지원하고, '2026년까지 2000호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전개한다. 새빛하우스 사업 신청을 원하는 주택 소유자는 집수리 지원사업 웹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견적서 등 서류와 함께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정오~오후 1시 제외)에 수원도시재단주거복지센터(권선구 수인로 더함파크 2층)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단가·지원 적정성 등을 검토해 평가한 후 현장 점검을 거쳐 6월에 대상자를 선정한다. 집수리 전문가의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시정 참여플랫폼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4월 12~27일 매주 금·토요일 오후 2~5시 만석공원과 고색역 1번 출구에 있는 이동식상담소에서 컨설팅을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빛하우스 신청 의사를 밝힌 시민들에게 문자메시지로 절차를 안내하고, 집수리지원구역 내에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홍보할 것"이라며 "노후화된 저층 주거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많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11 14:49:0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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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자립두배통장’ 사업의 첫 만기 수령자 나와

경기도가 가정을 벗어나 홀로 자립을 준비하는 가정 밖 청소년을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는 '자립두배통장' 사업의 첫 만기 수령자가 나온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2022년 3월 첫 저축을 시작한 51명의 가정 밖 청소년 가운데 4명이 만기 수령을 원해 이달 말 첫 수령자가 된다. 나머지 47명은 계속 저축 의사를 밝혔다. '자립두배통장'은 청소년 쉼터, 자립지원관 등을 이용하는 가정 밖 청소년들의 자산 형성지원 사업으로, 청소년이 매월 1만 원 이상 10만 원 이하로 자유 저축하면 저축액의 2배(최대 20만 원)를 도가 추가 적립하는 제도다. 청소년이 1만 원을 저축하면 도가 2만 원을, 10만 원을 저축하면 20만 원을 추가 적립하는 방식인데 최초 2년씩 최대 6년까지 저축할 수 있다. 10만 원씩 최대 6년을 저축할 경우 본인 적립금 720만 원에 도 적립금 1,440만 원을 합친 2,160만 원에 이자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첫 수령자 4명 가운데 2명은 본인 적립금 220만 원에 도 적립금 440만 원을 합쳐 총 660만 원을 수령할 예정이며 나머지 2명은 각 564만 원, 450만 원을 받을 예정이다. 주요 사용처는 임대주택 보증금, 생활비 등으로 알려졌다. 첫 수령자 가운데 한 명인 청소년 A씨는 "경기도 청소년 자립두배통장 사업에 참여하면서 스스로의 노력으로 적지만 목돈을 만들어 뿌듯하다"면서 "힘들고 지칠 때마다 격려해 준 주변 분들에게 감사하다. 적립 금액은 LH 공공임대주택 신청을 위한 보증금에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이들 4명을 제외하고 2022년부터 자립두배통장 저축을 이어가는 가정 밖 청소년은 현재 123명이다. 한편, 경기도는 더 많은 가정 밖 청소년들의 자립기반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부터 '자립두배통장' 자격요건을 완화해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먼저 도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는 다른 시도지만 실제로는 도내 청소년복지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을 위해 거주요건을 완화할 계획이다. 또, 소년법 보호처분을 받은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회복지원시설 입소 청소년도 자립두배통장에 지원할 수 있도록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박근균 평생교육국장은 "가정 밖 청소년은 아동복지시설 퇴소 청소년인 '자립준비청년'에 비해 지원 정책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경기도가 가정 밖 청소년들의 부모라는 마음으로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4-03-11 14:47:5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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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재생에너지산업 관련 기업에 에너지 금융 지원 강화

경기도가 경기RE100 달성을 위해 도 예산과 은행자금 등을 활용한 약 1,267억 원 규모의 대출금을 조성했으며, 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산업 관련 기업에 에너지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소규모 태양광발전소의 저금리 융자 120억 원 ▲은행자본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이자 차액 보전 333억 원 ▲태양광·에너지 효율화 사업자 보증지원 및 2% 이자 감면 800억 원 ▲전력 사용량이 많은 산업단지 중소·중견기업의 에너지효율화 저금리 융자 15억 원 자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각 금융 지원 사업은 3월부터 순차적으로 자금 소진 시까지 추진된다. ■ 소규모 태양광발전소 에너지 융자 지원(융자 규모 120억 원) 먼저 경기도는 500kW 이하 소규모 태양광발전소에 대한 에너지 융자지원을 한다. 전년 대비 95억 원이 늘어난 12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3% 저금리 융자지원으로 소규모 발전사업자의 금리 부담을 덜 계획이다. 지원 기준도 발전사업자 수요에 맞춰 기존 200kW까지 지원하던 설비용량을 500kW까지 늘리고, 융자 한도를 3억 2천만 원에서 8억 5천만 원까지 증액했다. 또한, 상업용에 국한된 지원 대상을 자가발전용 시설까지 확대한다. 이를 통해 도는 자가용 태양광발전 설치를 통해 RE100을 달성하려는 중소·중견 기업의 자본투자를 효과적으로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3월 중 대상자를 모집해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 신재생에너지 대출 이자 지원(융자 규모 333억 원) 이 사업은 300kW 이상 중규모 태양광발전소를 신규 설치하는 기업이 도와 협약을 맺은 은행에서 자금을 대출받으면 도가 이자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경기도는 공모 형식으로 금융기관을 선정할 계획으로 융자 규모는 333억 원이다. 도는 올해 대출 이자 명목으로 1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한 상태다. 도는 앞으로 3년간 3% 규모의 이자를 지원할 계획으로 사업자가 실제 지출하는 이자는 3%~4%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 산업단지 중소·중견기업 에너지효율화 융자 지원(융자 규모 15억 원) 재생에너지 보급뿐 아니라 에너지 효율화를 통한 경기RE100 달성을 위해 산단 중소·중견기업의 에너지 효율화 융자도 추진한다. 에너지 효율화 기기는 노후 보일러 교체, 폐열 재사용, LED 조명 등 에너지절약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기기를 말한다. 도는 15억 원의 예산을 신규로 편성해 에너지 효율화 기기를 설치하는 기업에 최대 5억 원, 금리 3%의 저금리 융자지원을 통해 전력 소비량을 줄일 계획이다. 산업단지 내 중소·중견기업 에너지 효율화 융자지원은 3월 중 모집 공고가 게시될 예정이다. ■ 태양광·에너지효율화 사업자 보증 및 이자 지원(융자 규모 800억 원) 경기도는 경기신용보증재단 및 4개 은행과 함께 도내 태양광·에너지효율화 시설 설치·제조·관리 기업(800억), 일회용품 대체재 제조기업(100억), 기후테크 기업(100억)에 대해 총 1,000억 원 규모의 특별금융지원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경기도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 특별보증' 상품을 11일 출시한다 이 상품은 기업당 5억 원 이내 대출에 대한 보증을 지원하고 추가로 연 2.0%p의 이자 감면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상품을 이용하는 기업은 평균 3.2% 이내 이자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는 은행 선정과 경기도 의회 보고 일정에 맞춰 해당 사업의 공고를 5월 중 게재할 예정이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고금리로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제동이 걸리는데도 정부는 금융 지원을 980억 원 축소하는 등 세계 추세에 역행하고 있다."며 "국내·외적인 경제난 속에서도 재생에너지 시장이 위축되지 않도록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RE100 기업들의 수출경쟁력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3-11 14:47:3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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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70만 원 지원

경기도가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재지정률 향상을 위해 지정업소 711곳에 70만 원씩 청소비를 지원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 소비자의 음식점 선택권 보장을 위해 2017년부터 시행된 제도다. 등급지정을 위한 평가는 44개 항목으로 이뤄졌으며, 평가점수가 80점 이상이면 좋음(★), 85점 이상이면 우수(★★), 90점 이상이면 매우 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올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 사업에 예산 4억 9천700만 원을 편성, 22개 시군 711곳에 청소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로서 위생등급 최종 지정일로부터 1년이 지난 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다. 도‧시군 매칭사업에 참여한 22개 시군은 ▲수원시 ▲고양시 ▲용인시 ▲성남시 ▲화성시 ▲안양시 ▲평택시 ▲시흥시 ▲파주시 ▲김포시 ▲광주시 ▲광명시 ▲군포시 ▲하남시 ▲오산시 ▲양주시 ▲이천시 ▲구리시 ▲안성시 ▲포천시 ▲여주시 ▲동두천시다.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사업 신청은 22개 시군 위생부서에서 참여업소 모집 공고를 통해 접수한다. 신청 후 음식점 업주는 청소업체를 통해 주방시설(닥트, 후드, 환풍기) 등을 청소한 후 관할 시군 위생부서에 비용을 청구하면 된다. 참고로 2023년에는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중 17개 시군 650개소에 70만 원의 청소비를 지원했다. 인치권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사업을 통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재지정률 향상 및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4-03-11 14:45:2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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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입주희망 예비창업자 모집

경기도가 우수 새싹기업의 성장과 단계별 지원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 입주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스타트업캠퍼스 보육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모집은 입주기업에게 1년간 임대료 및 관리비 없이 창업 공간을 지원하며, 연장평가를 거쳐 입주 기간을 1년간 연장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성장 단계별 컨설팅 지원, 정보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참여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모집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도내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7년 미만 스타트업으로, 정보기술(IT), 바이오기술(BT), 나노기술(NT), 콘텐츠기술(CT) 등 첨단업종 또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사업추진 능력, 기술성, 사업성, 시장성 등을 평가하며 총 38개 사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4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38개 사는 작년도 참여 기업 중 연장기업 22개 사와 함께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 입주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이달 28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정한규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4차산업혁명 기술 중심의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창업-성장-졸업이 선순환되는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 '스타트업캠퍼스 보육 운영' 사업은 지난해 60개 사를 지원해서 233억 원 매출 창출, 52명 신규 고용, 투자유치 약 37억 원, 146건의 지식재산권 출원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낸 바 있다. 사업 내용에 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스타트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3-11 14:45:1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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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드론 활용 단속

경기도가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불법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거나 대규모 영리 목적으로 발생하는 지역 15개소를 선정해 올해 3회에 걸쳐 드론을 활용한 단속을 실시한다. 드론단속은 3월 영농 시작 전에 1차로 촬영하고, 휴가철 전후로 2~3차를 촬영해 불법의심대상을 적발할 계획이다. 또한 개발제한구역 내 접수된 불법행위 신고에 대해서도 수시로 촬영한다. 불법행위는 대부분 허가나 신고 없이 건축 또는 형질변경(주차장, 대지화 등)을 하다가 적발된 경우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시정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및 고발 등 엄중한 행정조치가 진행된다. 개발제한구역에서 건축물의 건축 및 용도변경, 공작물 설치, 토지형질변경, 죽목벌채, 물건적치, 토지분할은 시장·군수의 허가를 받아야 그 행위를 할 수 있다. 도는 지난해 불법의심행위 158건을 찾아내 시군에 현장 조사를 요청해 84건이 불법행위로 확인됐으며, 이 중 21건은 원상복구됐고 63건은 행정 조치 중이다. 김수형 경기도 지역정책과장은 "불법행위를 초기에 신속하게 적발해 원상복구하고 적법절차를 안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해도 드론을 활용해 불법의심 대상을 신속히 찾아내는 등 개발제한구역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1 14:45:0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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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기관 사전예방 감사 강화

경기도가 산하 공공기관의 일상감사 운영지침을 만들고 채용분야 사규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사전예방 감사를 강화한다. 경기도는 도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경기도 공공기관 감사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도민중심 감사혁신, 신뢰받는 공공기관'이라는 민선8기 공공기관 감사 비전 아래 도 주요 정책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 내 사전예방 감사를 더욱 공고히 하고 감사시스템을 체계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우선, '혁신·도약을 위한 내부통제 기반 구축'을 위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사전예방 감사 ▲자체 감사기구 운영체계 합리화 ▲소통·참여의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힘쓸 방침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에는 공공기관 일상감사 운영지침(표준안)과 매뉴얼을 제작·보급하고, 하반기에는 공공기관 일상감사 실무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로 2년 차를 맞는 공공기관 감사협의체는 '원(One)팀을 넘어 넘버원(No.1)팀'이 되기 위해 공용차량 관리 개선, 적극행정 활성화 방안 등을 상·하반기 정기회의에서 논의 후 공동으로 추진한다. 긴밀한 소통·협력을 위한 소그룹 모임도 신설해 각 기관의 감사현안, 부패취약분야 등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방안 마련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도정 주요 정책 사업 관련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고 공직유관단체 청렴도평가 지표에 공공기관 적극행정 관련 지표를 신설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중단 없는 도민중심 감사혁신'을 위해 ▲도민 주권의 감사시스템 내실화 ▲공정한 도약의 기회를 보장하는 채용문화 정착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권익구제·제도개선에 나선다. 공공기관 감사부서에서 자체감사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보통신 등 전문 분야에 도민감사관을 지원해 기관의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공공기관 채용분야 사규 컨설팅을 통해 사전예방 감사를 강화한다. 도 옴부즈만 권고 등을 이행한 경우 적극행정이 면책되도록 제도를 정비해 공공기관의 감사기구 운영에 도민의 참여를 활성화한다. 마지막으로 도는 '미래를 준비하는 감사행정 구현'을 위해 ▲신속·엄정한 부패 대응체계 확립 ▲기관의 성과를 더 높이는 감사 등에 노력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의 기관장이 성과계약 체결 시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이해충돌방지, 부정청탁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청렴이행서약서를 함께 받는 것을 제도화하고 해당 서약서는 모든 도민이 잘 알 수 있도록 각 기관 누리집에 공개할 방침이다. 공공기관 소속 시설물 대관과 출연금 분야에 대한 감사도 실시해 기관의 성과를 높인다. 최은순 경기도 감사관은 "공공기관의 진정한 주인은 도민이고,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감사 기본계획을 수립했다"며 "공공기관의 감사시스템 체계화로 도민을 위한 더 좋은 변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11 14:44:4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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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출 초보 기업 전담멘토 지원사업 참여신청

경기도는 수출 초보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해 '수출 초보 기업 전담멘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며, 참여 기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올해 수출초보기업 약 100개 사를 지원할 예정이며, 4월부터 11월까지 수출전문가가 주 1회씩 약 32회 방문해 무역 실무·마케팅·바이어 발굴 전략 등 수출 애로사항을 전담 조언하는 내용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 가운데 지난해 수출액이 500만 달러 이하인 기업이며, 적격심사를 거쳐 지원 기업을 선정한다. 수출 멘토는 다양한 업종의 수출 분야에서 15년 이상 근무한 전문가로 구성됐다. 기업당 멘토 수임료는 월 50만 원이며, 경기도에서 70%인 35만 원을 지원하고, 기업에서 15만 원을 부담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수출 초보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새로운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수출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희망 기업은 신청서와 관련 서류(사업자등록증, 수출실적확인서 등)를 갖춰 오는 22일까지 이지비즈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이지비즈를 참고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수출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3-11 14:44:3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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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로봇 실증 지원 사업 참여 기업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4월 11일까지 '2024년 로봇 실증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로봇 실증 지원 사업은 경기도 로봇산업 육성지원 사업의 하나로 로봇 관련 기술개발 완료 후 실증화 단계에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도는 총 3개의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방식은 단독이나 컨소시엄(단체)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실증 자금을 위한 과제별 사업비는 최대 8천만 원이다. 도 지원금 이외에 총사업비의 20% 이상을 민간부담금으로 매칭해야 한다. 신청 희망 기업은 4월 11일 오후 6시까지 사업계획서 등 제출 서류를 이지비즈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지원기업은 서류 심사와 발표 평가를 거쳐 5월 중 최종 선정된다. 김태근 경기도 디지털혁신과장은 "최근 로봇은 AI, 5G, IoT 등 신기술과 융합하며 미래 전략사업이자 핵심부문으로 인식되고 있다"면서 "산업분야 디지털 전환의 핵심인 로봇산업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도는 올해 실증 지원 프로그램 외에도 전시회 참가 지원 등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지비즈 누리집을 통해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AI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3-11 14:44:21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