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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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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각 기관단체 대상 '찾아가는 여주시민 친절교육' 실시

여주시는 외부강사를 초빙해 지난 26일일부터 교육 신청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여주시민 친절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밝고 친절한 도시이미지 제고로 '다시 오고 싶은 여주', '시민이 함께 행복한 도시 여주'를 만들기 위해 '친절로 다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 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11월 22일일까지 4주간에 걸쳐 총 7개 관내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ㅤㅁㅏㅊ춤형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첫번째 친절교육은 여주시 남·녀 새마을지도자 회장들을 대상으로 여주시새마을회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친절교육에서는 지역사회 리더로써 솔선수범하는 친절 실천으로 행복한 여주 만들기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친절교육을 계기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올바른 선진의식 함양과 친절마인드가 향상되어 도시 이미지 개선과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기를" 바란 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에서는 시민들의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3 오곡나루 축제기간 홍보 부스를 운영 2,000여명의 친절다짐 서명을 받은 바 있으며 앞으로도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친절분위기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10-29 12:15:5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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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3 자율장학 소통의 장 열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8일 남부청사 아레나 홀에서 '2023 자율장학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수업의 성장으로 교실 변화를 이끌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행사는 전문가 강연과 현장에 참여한 250여 명의 교원과의 소통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내용은 세 가지 주제로 ▲수업의 과학성과 예술성, 그리고 전문성 특강 ▲수업 장학을 주제로 현장 참여 교원과의 질의응답 ▲사례 중심으로 보는 수업 장학의 실제로 운영한다. 첫 번째 주제는 학교 현장에서 사용하는 수업 멘토링, 컨설팅, 코칭, 카운슬링 등의 정확한 용어 개념을 정립하고, 교사 수업 전문성 지원을 위한 방안은 무엇인지 박태호 교수(공주교대)의 강연으로 시작한다. 두 번째 주제는 '수업을 잘하는 교사가 되는 방법'과 '수업 나눔으로 수업 성장을 지원하기'와 관련해 현장 교원 250여 명의 질문을 사전에 받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다. 세 번째 주제는 수업 장학의 우수 사례 발표와 학교별로 적합한 수업 장학을 고민하고, 향후 자율장학 운영의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디지털 전환의 시대를 맞아 교원의 수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도교육청은 수업 성장으로 교실과 학교의 성장과 변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선생님들의 노력에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0-27 09:33:3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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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과천시민회관 문화시설 개선사업 추진

과천시가 시민회관 공연장 등 문화예술 공간에 대한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추진하며 문화예술 인프라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지식·문화예술 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과천시는 지난 25일 과천시민회관 문화시설 개선공사를 위한 건축기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신계용 시장,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 박성택 과천문화재단 대표, 이근수 과천도시공사 사장 등 17명이 참석하여 문화시설 개선사업의 적정성, 공사 범위 및 기간, 사업비 산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과천시민회관은 지하 4층 지상 3층 규모로,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빙상장, 수영장, 다목적 체육관 등의 체육시설이 조성돼 있고, 2층과 3층은 1천석 규모의 대극장과 4백석 규모의 소극장 등 공연장과 예술단체 연습실, 강의실, 전시실 등이 있다. 1995년에 준공된 과천시민회관은 일반적인 공연장의 리모델링 주기인 20년을 훌쩍 넘겨 노후 공연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용역에는 대극장과 소극장의 객석 교체와 음향 개선 시설 설치, 공연 준비공간인 분장실과 장치반입시설 개선 등 2층과 3층 문화예술공간에 대한 전면적인 리모델링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과천시는 연내에 이번 용역을 마무리하고, 그 결과에 따라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사업내용이 확정되면, 내년 8월까지 설계를 완료한 후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기회에 과천시민회관 공연장을 서울 예술의전당 수준으로 향상시켜 '지식·문화예술 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과천시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10-27 09:32:5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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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지식산업센터 '제조업체 전문건설업 제한' 규제개선 성과· · ·산업부 입법예고

하남시(시장 이현재)의 건의로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제조업체는 앞으로 전문건설업 겸업을 통해 직접 생산한 제품을 설치·시공할 수 있게 된다. 26일 하남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달 26일부터 12월 7일까지 이런 내용을 담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를 진행한다. 이번 성과는 하남시가 기업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담당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에 불합리한 규제개선을 건의하는 적극행정을 펼쳤기에 가능했다. 앞서 하남시는 이현재 시장을 중심으로 각종 중첩규제 개선을 위한 테스크포스(TF)팀을 구성, 지난 3~4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무조정실을 여러 차례 방문해 기업의 어려움을 전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규제개혁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제안했다. 이후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무조정실과의 조정 회의를 통해 지난 6월 규제개선을 수용하는 내용의 규제개선책을 발표했다. 하남시는 이번 개정령안이 시행되면 지식산업센터 내 제조업체의 자체 생산제품 시공이 가능해져 생산 원가 및 추가 사무실 임대료를 절약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품을 구매하는 수요자 역시 공장 직거래를 통해 보다 저렴하게 제품 설치 및 AS 서비스를 보장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규제개선은 올해 7월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의 조정을 위한 도·시·군관리계획 변경안 수립 지침'(GB 해제 지침) 개정과 더불어 또 한 번 하남시의 적극행정이 전국적 규제 완화 효과를 도출해낸 성과"라며 "하남시는 '일자리가 넘치는 자족도시 건설'을 목표로 3기 교산신도시 공업 물량 배정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지역 현안을 풀어가기 위해 중앙부처에 지속적인 건의를 펼쳐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해 7월부터 국무총리, 국토교통부 장·차관, 환경부 장·차관 등과 면담하고 국무조정실 규제혁신기획관실과 실무협의를 진행하는 등 규제완화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올해 7월 수질에 대한 환경평가등급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이 담긴 'GB 해제 지침 개정안' 시행을 이끌며, K팝 공연장·세계적인 영화촬영장·영상문화복합단지 등이 들어설 K-스타월드 조성사업 추진의 최대 걸림돌을 제거한 바 있다.

2023-10-27 09:32:4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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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체납징수기동반 집중 운영

수원시가 고액체납자, 고질체납차량(대포차)을 집중적으로 추적해 체납액을 징수하는 '체납징수기동반'을 연중 운영한다. 체납징수기동반은 10월부터 재산은닉, 위장이혼 등 고의로 체납액을 회피하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을 하고 있다. 사전 실태 조사로 실거주 여부를 확인했고, 출근 전 새벽 가택을 급습, 개문 불응시 경찰 입회하에 강제 개문했다. 그 결과, 현재까지 고액체납자 15명을 발굴해 현금 6000만원을 징수했고 환가가치 있는 귀금속 등 7점을 현장 압류했다. 또 납세담보 2필지는 공매를 통해 체납액을 징수할 예정이다. 체납징수기동반은 지난 4월부터 책임보험 가입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대포차 의심차량 187대를 조사했고, 이 중 17대를 적발해 공매 처분 등으로 1100만원을 징수했다. 또 고질체납차량 669대에 대해서는 체납처분과 지속적인 징수 독려로 1억 8300만원을 징수했다. 체납징수기동반은 대형 신탁 오픈상가(아울렛, 쇼핑타운 등)에 대한 새로운 징수기법을 연구하고 있다. 대형 신탁 오픈상가(아울렛, 쇼핑타운 등)의 경우, 각 점포 구분이 돼 있지 않아 공매가 불가능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매 사례, 사인간 거래, 최근 판례 등을 검토하고 연구해 한국 자산관리공사와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8월부터 총 8700만원을 징수했다. 이번 공매 성공사례는 2023년 경기도 역량강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수원시는 4년 연속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추적기동반은 도로 위 무법자인 대포차에 대해 지속적으로 추적하고 단속하겠다"며 "상습 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은닉한 각종 유‧무형 재산을 끝까지 추적해 체납액을 징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지자체의 난제로 여겨왔던 신탁형 대형 오픈상가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 체납액 징수의 물꼬를 트는 등 새로운 징수기법을 연구 추진해 조세정의 실현에 앞장 서겠다"고 덧붙였다.

2023-10-27 09:32:0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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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럼피스킨병 발생 예방 흡혈곤충 선제적 집중 방역실시

지난 19일 충남 서산시 한우농가에서 소 럼피스킨병 최초 확진 이후 23일 충북 음성군 한우농가에서도 14번째(농림식품수산부 발표)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접경지인 이천시 (시장 김경희)에서는 모기 등 흡혈 곤충 선제적 집중 방역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신속대응 방역기동팀은 이천시를 4개 권역으로 나눠 "내 소중한 가족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소 축산농가 주변에 아침부터 권역별 잔류 연무소독 및 유충구제, 서식지 제거 활동을 실시하는 등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토록 최선을 다하여 과업을 수행 중이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등 흡혈 곤충을 통하여 전파되어 소과 동물에 주로 발생하며 피부· 점막·내부 장기의 결절과 여윔, 림프절 종대, 피부 부종 등을 일으켜 심각한 생산성 저하를 유발하는 바이러스성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사람에게는 감염되지 않는다. 설성면에서 농장을 경영하는 이모씨는 "농가와 소통하면서 축사 인근에 모기 등 흡혈 위생해충 방제를 적극적으로 하여 주시니 안심이 되며, 축사와 그 주변을 청결히 하고 주기적으로 소독을 하여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토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방역 관계자는 "럼피스킨 가축전염병과 감염병 발생 예방·확산 방지를 위하여 총력을 다할 것이며, 더불어 시민 건강증진 및 불편사항과 불안감을 해소하여 누구나 살기 좋은 행복마을 이천 만들기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10-27 09:31:4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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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행정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교육행정연구회(회장 김미리)'는 24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학교시설물의 도민 활용도 제고를 위한 법 제도적 개선연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구용역은 각급학교에서 지역사회에 학교시설물을 적극적으로 개방할 수 있도록 도내 학교시설물 개방 현황과 문제점, 지원방안, 제도적 개선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실시할 계획이다. 연구회 회장인 김미리 의원은 "학교는 지역과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지역의 구심점과 같은 존재로 학교시설물도 주민이 함께 이용하도록 하는 것이 미래지향적 학교의 모습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서두에서 말하고, "학교 시설물 개방이 확대되기 위해서는 교육시설 개방으로 발생되는 학생 학습권 침해를 비롯한 학교시설물 관리의 책임문제, 운영비 분담 등 제도 개선이 함께 선행되어야 한다"며, "이번 연구를 통하여 지역주민에게 친화적인 학교 공간이 조성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방안 등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연구 수행기관인 부경대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인 김대희 교수는 "참여중심의 체육 환경변화에 따라 경기도 학교시설물 개방의 현실태 및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면밀히 조사해 기간 내에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겠다"고 보고했다. 교육행정연구회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 1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행정연구회가 발주한 '학교시설물의 도민 활용도 제고를 위한 법제도적 개선연구' 용역은 수행기간이 3개월로 2024년 1월 22일까지 연구가 추진될 예정이다.

2023-10-26 09:44:1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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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회적 가치 실현한 '착한기업' 17개 사 선정

경기도가 지역경제발전 기여, 윤리경영, 사회공헌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한 17개 기업을 '경기도 착한기업'으로 인증하고, 오는 27일 수원 라마다프라자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 사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장려와 건전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2015년 처음 시작했다. 경기도에서 3년 이상 운영한 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과 사회적 경제조직으로 나눠 기업의 사회공헌, 지역경제 기여도, 친환경 경영 등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매년 13개사 내외로 선정한다. 올해 8.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착합기업은 중소기업 부문에서 ▲㈜넥스틴(박태훈) ▲디알씨티에스 주식회사(김완강) ▲서도비엔아이㈜(김원석) ▲㈜성강(권오균) ▲㈜에이텍시스템(한가진) ▲㈜지코빌(윤기안) ▲㈜지크하이테크(이응인) ▲㈜트루본(임광현) ▲주식회사 포티스(강유영) ▲한국공간정보㈜(김승현) 등 10개사와 사회적경제조직 부문에서 ▲농업회사법인 곤충킹주식회사(송순철) ▲주식회사 동부케어(진락천) ▲주식회사 우리나눔(신현석, 신선민) 등 3개 사다. 또한 인증 유효기간이 만료된 기업을 대상으로 재인증제도를 시행해 중소기업 분야에서 ▲㈜에이치에스씨(이영근) ▲㈜에이텍(신승영, 이상훈) ▲한국바이러스센터㈜(정경모) 등 3개사와 사회적경제조직 분야에서 ▲사단법인 공예문화협회(이선화) 1개사가 선정됐다. 도는 선정된 기업 대부분이 지속적인 기부활동과 아동시설·노인요양시설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것은 물론 공정경영을 위한 윤리강령을 제정하고 서비스 헌장을 선포하는 등 직원 복지와 고객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 현판과 상표 사용권을 3년간 부여하며, 기업당 마케팅·시제품 제작·경영컨설팅 등을 위한 제품 판로개척비 총 2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기업의 건실한 성장과 지역사회 공헌 노력은 기업의 미래가치를 드높이고, 안정적이고 조화로운 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면서 "착한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하겠다"라고 격려했다.

2023-10-26 09:42:3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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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한국전력공사, '500kV 동해안-동서울 HVDC 건설사업' 관련 업무협약 체결

하남시(시장 이현재)와 한국전력공사(부사장 김태옥)(이하 '한전')는 지난 월24일 '500kV 동해안-동서울 HVDC 건설사업'과 관련하여 상호 이해증진 협력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협약식은 국가정책 사업인 동해안의 대규모 발전력(17.9GW)의 수도권 전송을 위한 옥내화 포함 계통연계 사업에 대한 하남시의 협조와 수도권 외곽에 자리하면서 강동, 송파, 위례 등 동부수도권의 전력공급망의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음에도 이렇다 할 혜택 없이 낙후된 환경속에 수십년간 방치 되다시피한 감일 변전소 지역주민과 도심주변 환경개선에 대한 한전의 특별지원사업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그동안 하남시는 수도권과 한강변에 위치하고 있다는 이유로 개발제한구역, 상수원 보호구역 등 강력한 규제를 받고 있어 발전이 매우 더디고 자족성 확보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었다. 게다가 국가기반시설인 345kV의 동서울전력소와 74개의 송전탑이 자리하고 있어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및 전자파, 소음피해 발생, 도시주택가격 하락 및 각종 민원에 많은 희생을 한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차제에 국가전력공급망 확장을 도모하고 동서울변전소 주변 지역 주민과 하남시 지역발전을 위한 특별지원사업을 시행하기 위한 한전과 하남시와의 업무협약은 국가와 지역사회가 상생(相生)하는 좋은 사례가 된다고 하겠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은 국가정책사업에 적극 협조하는 하남시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향후 환경개선 사업 등 특별지원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 하겠다고 하는 김태옥 부사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태옥 한전부사장도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국가정책사업에 적극 협조해 주신 하남시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남시장과 부시장, 교통건설국장 등 관계자와 한국 전력공사 부사장, 신송전사업처장 등 관계자 다수인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속에 협약식을 맺게 됐다. 시 관계자는 협약식의 내용을 견고히 하고자 한전과 하남시 간 상생 협의체를 구성했고, 향후 이를 통해 보다 세밀하고 견고한 업무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10-25 10:56:2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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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건전한 측량업 육성 위한 측량업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경기도는 지난 24일 경기도청에서 도내 공공·일반·지적측량업체 대표자 등을 초청해 '측량업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관계자, 김대천 측량업 경기남부회장, 정재섭 경기북부회장, 평택시 토지정보과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처음 실시한 무등록 측량업체 일제 단속을 통해 고발 조치 한 6개 업체의 결과와 2023년도 측량업체 지도·점검 결과 발견된 주요 위반사례 등을 공유하고, 측량업체 영업 관련 제도 개선사항 등을 논의했다. 또한 측량업체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자유롭게 상호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무등록 측량업체 일제 단속을 통한 측량업체의 불법영업행위 방지를 강화하고, 개선 방안을 수렴해 내년도 측량업체 지도·점검으로 관련 법률 위반업체에 대한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해 도민의 측량 피해를 방지할 계획이다. 최민규 경기도 지적관리팀장은 "도민에게 신뢰받는 양질의 측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와 측량업 관계기관이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활발한 소통과 협업의 자리를 만들겠다"고 했다.

2023-10-25 10:55:32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