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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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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통합민원실에 전세피해 상담센터 개설

수원에서 대규모 '전세사기 의혹'이 발생한 가운데 수원시가 피해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팔을 걷어 부쳤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1일 오전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전세사기 대책회의'를 주재하며 "피해자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과 전세사기 예방 대책을 마련해 신속히 시행하라"고 주문했다. 우선 수원시는 시청 본관 1층 통합민원실 내에 '수원시 전세피해 상담(접수)센터'를 개설하기로 했다. 변호사와 법무사, 공인중개사 등 관련 전문 인력을 확보해 이르면 다음 주 중 전세피해 상담센터 운영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수원시는 토요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상담센터를 운영해 주말에도 피해 시민들이 상담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상담센터에서는 전세 사기와 관련된 법률상담과 피해자 결정 등 관련 행정절차를 통합적으로 신청받고, 피해자들이 받을 수 있는 지원정보를 제공한다.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되면 ▲경·공매 우선매수권 ▲최우선변제금에 대한 무이자 전세 대출 지원 등 금융지원 ▲취득세 면제 및 재산세 감경 등 세금감면 ▲긴급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등 긴급복지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수원시는 강제퇴거 위기에 놓인 임차인들이 주거 걱정을 덜 수 있도록 LH 매입임대주택 등을 활용해 긴급 주거지원을 준비 중이다. 또 긴급주거 입주 시 필요한 이주비도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청년들에게 전세보증금 보증료도 최대 30만원 지원한다. 지방세 징수와 체납 처분도 최대 1년간 유예해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숨을 틔울 수 있게 한다. 전세사기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대상자들에게는 안내문을 발송하기로 했다. 해당 임대인의 물건을 계약했지만, 아직 임차기간이 남아 있는 세대가 대상이다. 피해가 집중될 것으로 우려되는 지역에는 안내 현수막도 게시한다. 또 수원시는 전세피해 종합대책반도 운영하기로 했다. 총괄반, 홍보반, 전세피해지원반, 전세사기예방반 등으로 구성된 종합대책반은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지원에 협력하게 된다. 토지정보과를 중심으로 수원시 13개 부서가 피해자를 위한 각종 세제지원과 복지, 주거안정, 심리상담 등의 지원도 포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수원시는 향후 전세사기 피해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제정에도 나선다.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사회 초년생 등이 전월세 계약 체결 전 위험계약에 대해 인지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수원시 전월세 상담센터' 운영도 별도로 준비 중이다. 의심사례기획조사 등 특별단속 및 처벌강화와 피해예방 교육·홍보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피해자들이 신속하게 주거 안정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는 국토교통부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도 수원에 설치된다. 오는 30일부터 11월10일까지 2주간 수원시청 본관 1층 통합민원실에서 국토부의 긴급금융과 주거지원 프로그램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피해자들이 생업으로 상담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평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신속하게 주거 안정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해 원스톱으로 처리 가능케 안내하라"고 말했다.

2023-10-11 14:32:1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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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상담관 역량강화 연찬회 개최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11일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상담관들과 정책제안 활성화와 소통 증진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과 도민의 현안이 도정에 반영되는 협치모델 정립 ▲밀레니얼과의 공존법, 그들을 알아보자 ▲컨디션트레이닝 ▲스마트폰을 활용한 SNS마케팅 등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도연수 도민정책담당관은 모두인사에서 경기도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는 경기도의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상담관의 전문적 지식을 통한 의정활동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한층 더 발전된 지식함양과 상호간 소통강화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첫 번째 강의에 나선 이동화 의정정책총괄팀장은 지역현안 기반의 정책발굴 및 제안을 통해 경기도의회가 경기도정에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조하고, 이어서 현재 밀레니얼 세대로 일컬어지는 세대와의 다름을 인정하면서, 현명한 지혜와 현안으로 함께하는 이야기를 사례와 함께 전했다. 이외 "컨디션트레이닝" 강의에서는 체력관리, 식단관리, 멘탈관리 등을 통해 컨디션을 최고로 만들며 신명나게 생활할 수 있는 기법을 설명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SNS마케팅" 시간에는 스마트폰을 제대로 배우고 익혀서 가족간, 직원간, 세대간의 즐거운 인생과 보다 풍요로운 생활을 도모할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됐다. 도연수 도민권익담당관은 "그동안 상담관들의 의정활동 지원과 지역발전에 힘써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에서 상담역을 충실히 수행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10-11 14:31:0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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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윤리심사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 개최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 의회 윤리심사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자문위원은 '경기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칙' 제15조에 따라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과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위촉됐으며, 임기는 2025년 10월 9일까지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학계에서 임선일 화성시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최순종 경기대학교 행정복지 상담대학원 원장, 법조계에서는 김성훈 법률사무소 변호사, 박진우 법률사무소 정도 변호사, 최세명 법무법인 서린 변호사가 위촉됐으며, 시민단체에서는 허정호 경실련경기도협의회 공동사무처장, 황은아 군포경실련 사무국장이 위촉됐다. 염종현 의장은 "최근 공직자 비리에 대한 도민들의 부정적 인식이 커져감에 따라 경기도의회의 청렴도 제고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해졌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시는 위원님들의 많은 자문과 조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윤리심사 자문위원회는 이날 위촉식 직후 회의를 열어 자문위원장으로 최순종 경기대학교 행정복지 상담대학원 원장을 선출하고, 위원회 운영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2023-10-11 14:30:4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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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에 가평 잣향기 푸른숲 등 7개 숲 선정

가평 잣향기 푸른숲 등 경기도 7개 숲이 산림청 주관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에 선정됐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산림청은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실태조사, 국민 추천, 온라인 심사 등을 거쳐 ▲가평군 잣향기 푸른숲(산림경영형) ▲수원시 광교산 솔향기숲(산림휴양형) ▲광주시 남한산성 소나무숲(산림보전형) ▲군포시 덕고개당숲(산림보전형) ▲포천시 광릉숲(산림보전형) ▲양평군 무왕리 낙엽송숲(산림경영형) ▲양평 잣나무숲(산림경영형) 등 경기도 7개 숲을 포함한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을 선정했다. 명품숲은 산림경영을 잘한 숲(산림경영형), 휴양을 즐기기 좋은 숲(산림휴양형), 보전 가치가 높은 숲(산림보전형) 3개 분야로 나눠 선정됐다. 가평 잣향기 푸른숲은 잣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가 가득한 숲속 산책길을 걸으며 숲체험과 산림치유를 할 수 있는 곳으로 경기도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숲이다. 축령산과 서리산 자락 해발 450~600m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령 80년 이상의 잣나무림이 국내 최대로 분포하고 있다. 인체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향기, 경관 등 산림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돼 산림치유프로그램, 목공체험 등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광주 남한산성 소나무숲은 60ha 규모의 성곽을 따라 아름다운 소나무 1만 4천 본이 서식하는 수도권 최대의 소나무 군락으로 보존 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 일제강점기에 전쟁물자로 확보하고 땔감으로 무분별한 벌목이 이뤄지자 산성리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금림조합을 결성해 소나무 숲을 가꾸고 보전해 온 결과다. 경기도에서는 매년 숲가꾸기를 통해 건강하게 소나무숲을 보전하고 있다. 산림청은 100대 명품숲 선정을 기념하고자 1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숨겨진 명품숲을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명품숲에서 100대 명품숲 배너를 찾아 인증사진 또는 명품숲 이용 및 풍경사진을 산림청 누리소통망(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태선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선정은 숲에 대한 국민의 많은 관심과 사랑 그리고 관련 직원들의 노력으로 일구어 낸 결과"라며 "선정된 도내 명품숲에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11 14:30:3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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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노후학교 개선에 매년 1조5천억원 투입· · ·안전한 학교 만든다

경기도교육청이 화장실 개선과 방수, 외벽개선, 석면 제거 등 노후 학교 개선에 매년 1조5,0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학교시설의 미래를 준비한다. 이와 함께 학교 건설 현장의 선금·기성금·준공금도 신속하게 지급할 예정이다. 이는 안전한 학교,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한 번에 이루겠다는 취지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1일 '안전한 학교,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대형 건설사에서 발생한 철근 누락 등 일부 공공기관의 부실시공 문제와 관련해 안전한 학교 조성에 대한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노후학교 시설개선 ▲무엇보다 안전한 학교 ▲도민과 함께하는 학교 등 3가지 키워드를 설정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을 마련했다. 세부적으로는 ▲모두가 안전한 학교를 위해 분야별 민간전문가로 구성한 시민감리단 운영 및 ICT 기술 도입을 통한 교육시설 공사관리플랫폼 구축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를 위해 노후 학교 교육환경 개선, 체육관 확보, 석면 제거 등 추진 ▲도민에게 열린 학교 구현을 위해 학교복합시설 확충, 학교 개방 설계 진행 등이다. 특히 매년 1조5,000억 원 이상 지속적인 시설투자를 통해 학교시설의 미래를 준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매년 2만여 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와 함께 다양한 생산유발효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려운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학교 건설 현장의 선금·기성금·준공금이 지연되지 않고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안전불감증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겨냥한 것이다. 일률적인 정책에서 벗어나 최근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통해 현장 맞춤형 정책 발굴 및 추진에 선제적으로 나선다는 의미도 있다. 도교육청 이헌주 시설과장은 "최근 거듭되는 부실시공 문제에서도 학교가 무엇보다도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정책 발굴과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1 14:27:0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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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여주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최영성)는 지난 4일과 5일 치매 친화적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점동면 삼합2리에 있는 삼동교회와 경기도립노인전문 여주병원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 극복을 위한 우리 사회의 노력에 다양한 사회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단체로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삼동교회는 삼합2리 치매안심마을 내에 있는 단체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게 됨에 따라 치매안심마을 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또한 함께 지정된 경기도립노인전문 여주병원은 그동안 여주시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환자 안심병동 및 입⋅퇴원 연계 서비스사업, 치매예방관리사업, 치매환자 가족지원사업, 치매인식개선사업 등에 동참해 왔으며, 앞으로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을 통해 치매 환자에 대한 전문적인 집중 치료 제공과 홍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치매 환자와 보호자에게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게 되었다. 경기도립병원 여주병원(원장 배명훈)은 '치매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 형성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다양한 단체와 협력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해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치매극복선도단체에 대한 문의는 여주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3-10-11 14:26:5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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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시·군분야 '이천시 대상 수상'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제3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공모사업에 이천시가 평생 학습대상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문화공로자를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 3회를 맞이하였다. 지난 9월 시군, 기관단체, 개인 부문으로 나눠 공모를 진행했으며, 최근 선정심의회를 열어 수상자를 결정했다. 시군부문의 심사기준은 사업의 특성화, 사업운영, 사업확대, 사업환류 등으로 경기도 평생학습발전에 모범이 되는 사업인지 여부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천시는 2004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 2016년 UNESCO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가입, 2021년 장애인학습도시로 선정되었으며, 14개 읍면동에 평생교육사를 배치하여, 공간-사람을 기반으로 평생학습과 주민자치의 동반성장 모델 「잇다」를 정립하여 높이 평가 받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2024년에는 이천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20주년 되는 해로 평생학습도시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알리고 평생학습도시의 선두주자로서 다시 한번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시상은 오는 11월 28일 경기도 평생학습 대축제시 수여 할 예정이다.

2023-10-11 14:25:3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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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하남이·방울이' 5회 연속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 진출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시 대표 캐릭터 '하남이·방울이'가 대한민국 최고의 지역·공공기관 캐릭터를 뽑는'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에 진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역·공공 캐릭터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하는 캐릭터 경연대회로, 201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하남이·방울이는 제6회'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예선전에서 전국 137개 캐릭터와 경쟁해 전문가 심사를 통해 당당히 상위 30개 캐릭터에 선정되어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5회 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본선전은 오는 10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인기 투표가 진행되며, 온라인 투표(50%)와 전문가 심사(50%)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 이에 하남시는 시민들의 본선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투표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투표는 우리동네 캐릭터 홈페이지에서 카카오계정 로그인을 거친 후 1인 최대 3표로 참여할 수 있고, 투표 후 네이버폼으로 투표 참여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 350명에게 하남이·방울이 굿즈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시에서는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진행되는 '우리동네 캐릭터 축제'에서도 캐릭터 퍼레이드 및 부스 운영을 진행하며 캐릭터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최다 본선 진출 캐릭터인 하남이와 방울이가 올해는 이전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3-10-11 14:19:5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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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부동산계약 상담관 운영·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하남시 미사1동에서 오피스텔을 구하던 한 직장인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전세 사기가 걱정이다. 임대차 계약서에 안전장치로 넣을 특약에 대해 각종 정보를 검색해봐도 뚜렷한 해답이 나오지 않아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11일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이처럼 현실에서 흔히 일어나는 부동산 계약에 관련된 분쟁과 그밖에 궁금한 사항에 도움이 되기 위해, 10년 이상 실무경력을 가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하남지회 상담관의 재능기부로 '부동산계약 관련 무료 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하남시는 부동산 계약 경험이 적은 젊은 세대를 위한 상담창구가 마련되어, 분쟁 해소와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동산계약 상담관의 상담 분야는 부동산 계약과 관련된 사항으로, ▲가계약 등 중개가 완료되지 않아 행정적 대응이 어려운 경우 ▲특약사항 등 거래 당사자 간의 민사적 합의사항 ▲오피스텔, 다가구주택, 지식산업센터 등 관리관계, 입점 가능 업종 등의 세심한 확인이 필요한 경우 ▲기타 부동산 계약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문제에 대한 상담 등이며 다만, 소송 중인 사건은 제외된다. 상담 신청은 하남시민 또는 거주 예정자 모두 가능하며 전화, 팩스, 이메일 또는 토지정보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상담 요청에 대한 답변은 매주 월요일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공인중개사가 상담 내용 검토 후 유선으로 상담해 드릴 예정이며, 상담 신청 내용만을 토대로 한 답변인만큼 의사결정 시 참고 자료로만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2023-10-11 14:16:1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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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직접 찾아가 1인 가구 정책 알린다

수원시가 지난 10일 1인 가구 밀집 거주지역을 직접 찾아가 1인 가구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맞춤형 상담을 하는 '찾아가는 1인 가구 새빛 솔로라이프(SoloLife) 스테이션' 운영을 시작했다. '새빛 솔로라이프 스테이션'은 1인 가구 밀집 거주지역을 직접 찾아가 ▲1인 가구 지원 사업 홍보 ▲1인 가구에게 꼭 필요한 부동산 전세 사기·재무 상담 지원 ▲1인 가구 현장 실태·정책 설문조사 등을 지원하는 현장 홍보 부스다. 이날 수원시는 청년 1인 가구의 밀집 거주지역 중 한 곳인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기숙사 인근에서 '찾아가는 1인 가구 새빛 솔로라이프 스테이션'을 열고, 1인가구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또 1인가구 정책과 관련한 현장 설문 조사와 함께 새빛톡톡을 활용한 현장 퀴즈 이벤트를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1인 가구를 직접 찾아가 다양한 홍보활동과 더불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겠다" 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의미가 있었으며, 더 적극적으로 찾아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10월 18일과 19일 2일간 경기도청 구청사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14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에도 참여해 수원형 1인 가구 사업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2023-10-11 14:15:4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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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도시건축문화제 토크콘서트 개최

수원시는 지난 10일 전문가와 시민을 대상으로 '2023 도시건축문화제 토크콘서트'를 열고, 수원시 도시건축에 대한 생각과 가치를 공유했다. 정조테마공연장 지하1층 공연장에서 열린 토크 콘서트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도시건축 분야 각계 전문가, 학생,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서 강동진 경성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도시가 유산이 된다는 것, 유산이 미래가 된다는 것'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강동진 교수는 브라질리아, 바르셀로나 등 해외 세계 유산 등재 사례를 소개하고, 수원시가 가진 문화 유산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 이날 토크 패널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강동진 경성대 도시공학과 교수(문화재청 문화재위원), 이명훈 한양대 도시대학원 교수, 배웅규 중앙대 도시시스템공학과 교수(한국경관학회 회장), 주서령 경희대 주거환경학과 교수(한국주거학회 회장)가 참여했다. 사회는 수원시 총괄 계획가인 홍경구 단국대 건축학과 교수 맡았다. 이들은 '헤리티지 시티, 도시건축으로 보는 유산의 새로운 해석과 가치'를 주제로 수원의 도시건축에 대한 생각과 가치를 공유했다. 또 ▲잠재력·다핵화된 도시공간에서 지속 가능하게 나아가야 할 도시재생 방향 ▲역사 도심의 주거 국내외 사례 ▲수원의 경관 방향·전략 등을 논의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정조대왕이 만든 전통 문화의 도시, 수원의 뜻을 이어가 도시 중심부의 건축물들이 어우러진 전체적인 모양과 색채를 만들어야 한다" 며 "더불어 도시가 나아가야 할 길은 도시에 살고 있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을 비롯해 여기 계신 전문가분들과 함께 중지를 모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2023-10-11 14:03:05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