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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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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교권 보호 법안 소위 통과, 선생님들의 마음이 법령 개정으로 연결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 국회 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 등 교권 보호 관련 법안이 통과된 것과 관련해 "선생님들의 마음과 염원이 법령 개정으로 연결됐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여·야·정·시도교육감 4자 협의체 2차 회의에서 이같이 밝힌 뒤 "법령 개정과 제도 개편은 현장 변화의 출발이고, 기초 골격"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난 8월 31일 교육위원회 법안 소위원회 통해 상정된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관련 법률안 개정 심의 결과가 발표됐다. 임 교육감은 "국회에서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전례 없이 신속한 입법 절차를 진행해주셔서 감사하다"며"마지막 입법 절차도 신속하게 마무리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청도 아동복지법, 아동학대범죄처벌법 등 다른 상임위소관 법률 개정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 교육부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후속 조치를 세밀하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특히 "무더위와 비바람 속에서 고생하신 선생님들의 마음과 염원이 법령 개정으로 연결되었고 신속하게 교육활동 보호 조치가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교원의 정상적 교육활동 보호하고, 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학생을 존중하는 학교를 만들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2023-09-01 16:22:2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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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맨발걷기 선도도시' 최고 수준 인프라 조성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걷고 싶은 하남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황토산책길을 조성하고 주변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맨발걷기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1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시민들이 한강 당정뜰 제방도로(한강 둑길)에 조성한 모랫길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 종점에 세족시설 2개소를 설치하고 임시주차공간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편의시설 인프라 조성을 완료했다. 하남시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명품 맨발걷기 도시'로 손꼽히는 이유는 맨발걷기를 통해 지구의 치유 에너지를 몸으로 받아들이는 치유법인 어싱(Earthing·접지) 효과를 누리려는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적극적인 인프라 조성에 나섰기 때문이다. 하남시는 지난 4월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자 풍산근린3호공원 에 '하남시 1호' 황토 산책길을 조성했다. 황토산책길 걷기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체내 노폐물을 분해해 피부 미용과 노화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하남시 1호 황토 산책길은 3대가 함께 나와 맨발걷기를 실천하는 가족부터 손을 잡고 걸으며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까지 주말에만 하루 평균 200여명이 방문하는 지역 명소로 거듭났다. 이후 이현재 시장은 황토 산책길을 추가로 조성해 달라는 시민 요청이 쇄도하자 지역 곳곳에 맨발걷기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지난 7월 한강 둑길에 모랫길 조성 공사를 완료하고 모랫길 전 구간에 걸쳐 모래 추가 포설 및 살균소독 등 재정비 사업을 추진하며 최상의 모랫길 유지·관리하는 데 힘썼다. 아울러 이번 달에는 미사한강5호공원 내 구산 황토산책길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하기도 했다. 미사한강5호공원에는 야자매트 둘레길 600m 및 건식 황토산책길 200m를 조성하고, 세족장·파고라·안내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며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하남시는 향후 위례신도시 순환 누리길에 황톳길(9월 준공 예정)을 만드는 등 맨발걷기 시설을 추가로 확충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한 결과가 시민들이 만족하는 성과로 나타나 기쁘다"며 "우리시는 맨발 황토산책길과 산책로 등 도심 속 자연친화 시설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1 16:21:1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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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미사도서관 '창작 체험 공간 개방' 운영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오는 9월부터 미사도서관 내 창작 체험 공간(메이커스페이스)을 무료 개방하여 이용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창작 체험 공간(메이커스페이스)은 다양한 디지털 정보기술을 배우고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장비 시설을 갖춘 창작 활동 공간으로 미사도서관 3층에 위치해 있다. 3D프린터, 3D펜, 재단기(커팅 플로터), 배지/머그/평판 압축가공기(프레스), 디지털만화 전용 컴퓨터(웹툰 태블릿), 재봉틀 등 다양한 기기가 구비되어 있으며,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창작활동 체험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비 사용 교육을 사전에 이수한 하남시립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미사도서관 홈페이지 내 메이커스페이스 메뉴를 통해 사전 예약가능하다. 한편, 미사도서관에서는 창작 체험 공간(메이커스페이스) 개방 운영을 홍보하기 위해 9월 한 달간 3D펜, 배지 압축가공기(프레스), 재단기(커팅 플로터), 머그 압축가공기(프레스) 등 4종류의 기기를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 매월 다양한 소품을 제작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되며, 올바른 장비 사용을 위한 교육도 별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되었던 창작 체험 공간(메이커스페이스) 개방으로 시민들이 다양한 디지털 장비로 자유롭게 창작 활동을 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09-01 16:19:5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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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햇사레 장호원복숭아축제 9월 22일 개막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오는 9월 22일부터 9월 24일까지 3일 동안 장호원 햇사레농산물산지유통센터 복숭아축제장에서 "장호원황도와 함께하는 황금빛 여정!!"이라는 주제로 제27회 햇사레 장호원복숭아축제를 개최한다. 매년 9월 중순경 열리는 장호원 복숭아축제에는 넉넉한 시골인심과 더불어 복숭아의 아름다운 맛과 향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붐비어 매년 1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다. 이번 축제에는 개막식과 함께 마술, 청소년가요제, 햇사레가요제 등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가 함께 준비되어 있다. 또한 농민 직판부스에서 복숭아 구입 시 제공받은 교환권으로 이천쌀 또는 꽃(화초)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복숭아품평회, 팔씨름대회, 족구대회, 배드민턴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하다. 인근 설봉공원과 호법면에 위치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향토특산물관에서 복숭아 직거래 장터도 열어 각종 이벤트 행사와 함께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하는 자리도 준비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에서 재배된 고품질 장호원 황도복숭아의 브랜드 가치와 대표 관광지를 전국에 홍보할 좋은 기회이니 장호원 복숭아축제장을 찾아 복숭아의 아름다운 맛과 향을 느껴보고 다양한 행사를 경험하여 이천시 장호원읍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01 16:18:4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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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여주시장, 기업체 현장 방문 소통행정 펼쳐

여주시는 이충우 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들이 기업 투자를 가로막고 있는 각종 규제와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30일 멱곡동 소재 세진식품㈜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충우 시장은 정태원 세진식품 대표를 만나 기업 현황,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공장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여주쌀을 사용한 제품 개발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여주시의 일자리 확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세진식품㈜의 정태원 대표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기업의 목소리를 들어주는 시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종 기술 및 연구개발과 노후 설비 보수 지원 등 실질적으로 기업에게 도움 될 수 있는 사업의 적극 추진을 요청했다. 앞으로도 여주시장은 적극적인 규제 개혁과 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업 현장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세진식품㈜는 1999년 충남 아산시에서 설립된 면류 및 떡류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2012년에 현재의 여주시 멱곡동 327번지로 이전했다. 제품의 위생을 회사의 철칙으로 삼고 자체 개발한 특허공법을 적용하여 현재 쌀국수, 소면, 메밀면, 떡볶이 등을 생산해서 풀무원, 삼양라면, CJ프레시웨이, CU편의점 등으로 유통하고 있다.

2023-09-01 16:16:2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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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청소년 진로 페스티벌 개최

과천시는 지난 8월 30일과 31일 시민회관 옆 잔디마당에서 '과천시 청소년 진로 페스티벌'을 개최해 관내 초·중·고 학생과 시민 3천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진로 페스티벌이 청소년의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미래 사회의 우수한 인재로 자라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지식·문화 예술 도시 과천 진로쇼! 4차산업 뉴첨단 박람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4차산업 미래존, 대학홍보·학과 체험존, 기관·단체 체험존, 전문직업인 체험존의 4개의 테마로 구성돼 특별부스까지 100개로 구성됐다. 과천시는 그동안 '청소년 진로 박람회'라는 이름으로 7회에 걸쳐 진로 행사를 진행해왔으나, 민선8기 신계용 과천시장의 중점 공약사항인 '청소년 역량개발과 진로 프로그램 및 축제 강화' 이행에 발맞춰 페스티벌 형태로 볼거리, 체험거리를 풍성하게 구성하여 새로 단장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청소년들은 로봇, 코딩, VR, AR, AI, 자율주행자동차 등의 부스를 방문하여 4차산업 관련 기술을 체험하고, 경영전문가, 특수분장사 등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했다. 또 연세대학교, 경희대학교, 동국대학교 등 대학 부스도 마련돼 입학 정보와 학과 소개 등으로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퍼포먼스 아트봇 디지털 댄스쇼를 비롯한 노래와 춤 등의 공연도 함께 선보였다. 한편, 과천시는 진로체험지원센터를 통해 입시설명회와 1:1진로진학 입시컨설팅, 찾아가는 전문직업인 멘토 프로그램, 자유학년제 프로그램, SW·AI 로봇 코딩 교육 등으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진로진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09-01 16:00:0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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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 운영 후 사고 급감

수원시가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을 운영한 후 포트홀 사고 발생률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지난 2월부터 포트홀에 신속히 대응하는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을 운영하고 있다. 신속한 보수를 위해 시간과 관계 없이 포트홀을 발견하는 즉시 안전조치를 하고, 민원이 발생하면 24시간 이내 보수한다. 기동대응반을 운영하기 시작한 2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812건의 포트홀을 안전 조치했고, 포트홀 사고는 5건이 발생해 사고발생률은 0.6%였다. 2022년 같은 기간(조치 478건, 사고 27건) 사고발생률은 5.6%였다. 기동대응반을 운영한 후 사고발생률이 89.1% 감소했다. 하반기에도 포트홀 사고 발생률은 2022년 같은 기간보다 93% 줄어들었다. 6월 15일부터 7월 28일까지 포트홀 1231건을 조치했는데, 사고는 3건이 발생해 사고 발생률은 0.24%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조치 583건, 사고 20건) 사고발생률은 3.4%였다. 포트홀 조치 건수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상반기(2월 6일~3월 31일)에는 전년 대비 69.9%, 하반기(6월 15일~7월 28일)에는 전년 대비 111% 증가했다.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은 2~3월과 6~7월에 운영한다. 시·구 5개 반 59명으로 구성된다. 정비 대상은 수원시 도로 950㎞(총연장)이다.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 운영 기간에는 도로 순찰을 강화하고,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24시간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기동대응반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하차도·저지대 도로 등 침수우려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빗물받이·지하차도 배수로 등 도로 배수시설을 정비·점검하는 역할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포트홀 발생이 잦은 해빙기와 장마철에 매년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을 운영해 포트홀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1 09:45:4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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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인공지능 기반 '미래형 영어수업 디자인 연수'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미래형 수업과 만나는 에듀테크 활용 미래형 영어수업 디자인 연수'를 2일 수원 고색고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에듀테크 활용 수업·평가 모델 공유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25년 시행에 앞서 교육과정 문해력과 교육과정 설계자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AI 기반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생 참여형 수업과 학생의 학습 주도성을 높이는 8개의 강좌로 구성했다. 교사들이 사전 신청하고 소그룹으로 모여 미래형 수업 모델을 실습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강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영어과 인공지능 플랫폼 활용 수업 설계와 평가를 시작으로 ▲온라인 콘텐츠 활용 미래형 교과서 만들기 ▲인공지능 활용 학생중심 탐구 활동 수업 아이디어 나눔 ▲스피킹 클래스 활용 영어 말하기 수업 설계 ▲AI 활용 과정중심 영어 글쓰기 등이 진행된다. 경희대 이상민 교수는 기조강연을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과 영어교과 교육과정 설계에 따른 교실 수업과 평가 개선방안을 발표한다. 이어 에듀테크 활용 영어교육 지원단 8명이 개발한 수업·평가 모델을 공유한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만드는 것이 미래의 교수자"라며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의 주도성과 미래사회 역량을 키우도록 교사 역량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수는 지난 7월 경기도중등영어교과연구회와 함께 진행한 연수에 이어 창의인성영어수업디자인 연구회와 함께 진행한다.

2023-09-01 09:45:2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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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지역경제 활성화·예비창업 위한 음식개발 연구회, 중간보고회 개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예비창업을 위한 음식개발 연구회(대표의원 홍종철)'가 8월 31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연구회는 지난 4월을 시작으로 관내 대표거리들의 음식점 영업 및 지역상권의 음식문화 활성화를 위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하여 수원의 대표거리 활성화 및 예비창업인 양성을 위한 음식개발 보급을 연구하며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검토하고 수원시 음식문화 조사, 대표음식 조사 그리고 메뉴개발 음식조사 등을 분석하여 지역상권의 음식문화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에 대하여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홍종철 대표의원은 "수원의 대표성을 지니면서 수원을 방문하면 찾을 수 있도록 특화되어 경제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재선 의원은 "집행부와 건전한 긴장관계를 유지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홍보에 힘쓰고 상호 연계적으로 나아가는 방향이 중요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유준숙 의원은 "축제에 같이 활성화 시키는 방안을 모색해나가고 예비창업자들의 활성화를 발굴해내는 과정까지도 추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고 밝혔다. 수원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예비창업을 위한 음식개발 연구회는 홍종철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재선·유준숙·오혜숙·이재형·박현수·최원용·김소진 등 총 8명 의원이 오는 12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2023-09-01 09:45:1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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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스마트워크 위한 5G 국가망 전면 개통

경기도교육청이 5G 국가망 구축을 완료하고 언제 어디서나 유연하고 스마트하게 근무할 수 있는 스마트워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일 스마트워크를 위한 5G 국가망 시스템을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개통했다. 5G 국가망 시스템은 4개월간 기반 인프라를 구축하고, 남·북부청사 직원 1천여 명을 대상으로 2개월간 현장 설치와 교육, 시범운영 등을 마친 뒤 2023년 9월 1일 전면 개통했다. 경기도교육청 5G 국가망 구축사업은 5세대 셀룰러 기술을 기반으로 내부망과 외부망을 분리하는 정보 보안장치, 외부망 PC를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로 구성한 클라우드 PC로 구성된다. 특히 국정원의 정보보안 지침 등 각종 보안규정을 준수하고 다양한 보안장치를 융합해 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을 한층 강화했다. 단독기관이 5G 무선 통신 기술을 활용해 업무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은 행정안전부 선도사업 이후 최초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 광교 신청사로 이전하면서 급변하는 미래 교육에 대한 지원체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언제, 어디서나, 유연하게, 스마트하게' 근무하는 경기도교육청형 스마트워크 도입을 추진해 왔다. 이번 5G 국가망 개통으로 G클라우드, 스마트오피스, 자율좌석제 등 청사 내에서만 가능했던 기존 스마트워크의 공간적 한계를 넘어 노트북을 활용한 모바일 기안·결재 등이 가능한 근무 여건이 구축됐다. 차량 이동 시 또는 출장지나 스마트워크센터 원격 근무 시 언제 어디서나 초연결·초고속 업무 처리가 가능해지면서 '경기도교육청형 스마트워크'가 한층 견고해질 전망이다. 도교육청 나의신 운영지원과장은 "안정적인 경기도교육청형 스마트워크의 도입과 운영을 위해 5G 도입은 필연적"이라며 "5G 구축사업이 완료돼 한층 유연하고 효율적인 근무환경이 조성된 만큼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1 09:44:3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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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시민 공감·지역 맞춤 인권 정책 제안 공모

수원시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수원시민의 인권 증진을 위한 정책 제안 공모'와 '인권정책 발굴을 위한 수원시민 원탁토론회'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수원시민의 인권 증진을 위한 정책 제안 공모는 시민이 생각하는 '수원시의 인권 수준 향상을 위해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는 것이다. 수원시민, 관내 인권시민단체, 권리주체·지원기관 등 이해관계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에서 나온 제안은 인권정책 발굴을 위한 수원시민 원탁토론회에서 참고 자료로 활용한다. 10월 5일 오후 3시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인권정책 발굴을 위한 수원시민 원탁토론회' 참가자 100명도 모집한다. 인권 단체 소속 활동가, 권리주체별 유관기관 종사자, 인권에 관심 있는 시민 등이 참가할 수 있다. 원탁토론회는 '2023년 수원시 인권 실태조사 주요 내용', '제2차 인권정책 기본계획 성과 평가'를 주제로 한 수원시정연구원 이영안 박사의 발제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모둠별 토론으로 이어진다. 모둠별 토론은 ▲장애인 ▲여성 ▲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북한이탈주민 ▲노동자 ▲인권도시(안전권·이동권·건강권·도시권) ▲인권문화(인권교육) 등 권리주체 및 주제별로 8~10개의 모둠(모둠별 8~10인)으로 구성해 진행한다. 모바일앱 '새빛톡톡'으로 정책 제안 공모와 토론회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시정소식'에 게시된 '시민공감! 지역맞춤! 인권정책 과제 발굴을 위한 시민 제안 공모'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제3차 수원시 인권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 시민들의 의견을 담아 수원시 인권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2023-09-01 09:43:12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