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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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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늘봄학교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늘봄학교 정책의 공감대 형성과 교육공동체 소통 다양화를 위해 '늘봄학교 홍보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17일 오후 도교육청 북부청사, 1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늘봄학교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각각 개최한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홍보 서포터즈는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이해가 높고, 도전적·창의적 홍보에 열정이 있는 교육지원청 직원 25명이 참여한다.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역할 ▲홍보기획·홍보 트렌드 소개 ▲2023 늘봄학교 홍보 계획 ▲권역별 홍보전략 모둠 협의로 진행됐다. 홍보 서포터즈는 늘봄학교 관련 영상, 카드뉴스,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블로그, 유튜브 등 SNS와 시설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한다. 또, 권역별 협의체를 구축해 공동 홍보 정책 방안을 마련하고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좋은 사례를 공유한다. 도교육청 김희정 지역교육협력과장은 "늘봄학교 홍보 서포터즈가 현장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해 좋은 정책과 사례를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늘봄학교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교육공동체 대상 정책설명회, 학부모 간담회, 성과 보고회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3-07-18 16:03:0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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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유아숲체험원 토양오염 확인조사 결과 '안전'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최근 제기된 유아숲체험원의 안전에 대한 우려와 달리 토양오염 확인조사 결과 안전하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6월 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행정감사에서 하남시가 운영하는 유아 숲 체험원이 오염토양부지(옛 골재 야적장) 인근에 있어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하남시는 이달 6일 공원녹지과 주관하에 (재)경기환경과학연구원에 의뢰해 한강폐천부지와 유아숲체험원 경계구역 6개 지점을 선정해 표토층에서 토양을 심도 0.4.~ 0.6.m 깊이로 시료를 채취해 오염도 검사를 진행했다. 지난 17일 (재)경기환경과학연구원 따르면 6개소 모두 토양환경오염법상 토양오염 우려기준(400㎎/㎏ 이상) 미만으로 불소가 검출돼 안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시는 나무고아원의 내 안전우려가 해소됨에 따라 올해 12월 중순까지 운영예정인 숲놀이 체험 등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을 정상 운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임을 감안해 나무고아원(유아숲체험원)의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적인 숲 체험을 목표로 2017년 조성된 하남 유아숲체험원에는 외줄건너기·출렁다리·바람개비 숲길·미로 체험장 등 모험, 체험, 휴식, 배움의 4가지 테마로 다채로운 놀이시설이 설치돼 체험학습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23-07-18 15:37:4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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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상속 취득세 기획조사로 미신고 1,767건 적발· · ·지방세 75억 추징

경기도가 상속 부동산에 대한 일제 조사로 취득세 미신고 사례 1,767건을 적발, 지방세 75억여 원을 추징했다고 18일 밝혔다. 피상속인 사망 후 민법의 규정에 따른 상속순위와 상속 비율에 따라 법정상속인이 상속받게 되는 동시에 취득세 납세의무가 발생한다. 경기도는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기획조사를 실시해 6개월 이내 미신고 건과 재산 분할 협의로 등기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다시 미신고한 건을 적발했다. 유형별로는 ▲상속 취득 미신고 1,750건·74억 1,800만 원 ▲재협의 분할 17건· 9,200만 원을 추징했다. 주요 추징사례를 보면 피상속인 A 사망 이후 법정상속인 배우자 B가 상속받은 김포시 소재 토지 및 건축물을 6개월 이내에 취득 신고하지 않아 미신고 납부에 따른 취득세 등 2억 200만 원을 추징했다. 또 2020년 피상속인 C 사망 이후 화성시 소재 토지의 배우자와 자녀 등에 대한 상속 지분이 확정돼 2021년 4월 등기를 완료했는데, 신고납부 기한(6개월) 이후에 다시 재협의 분할을 통해 자녀 D의 지분이 증가했는데도 이에 따른 취득세를 납부하지 않아 취득세 등 200만 원을 추징했다. 피상속인 E는 2015년 10월 고양시 소재 아파트 매도계약을 체결한 후 매수인의 잔금 지급일 전 2015년 11월 사망했다. 이후 2015년 12월 잔금이 지급되어 소유권이 매수인 F로 이전됐다. 그러나 법정상속인인 배우자와 자녀가 아파트 취득에 따른 취득세를 납부하지 않아 이들에게 취득세 등 900만 원을 추징했다. 류영용 도 조세정의과장은 "상속재산의 취득세 신고·납부 의무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성실납세를 유도하고,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세원 누락을 방지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7-18 15:36:5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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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 ·정보격차 해소 기대

경기도가 장애인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학습과 일상생활을 도와줄 정보통신보조기기의 보급대상자 1천 명을 선정해 오는 21일부터 보급을 시작한다. 경기도는 앞서 지난 5월 8일부터 6월 23일까지 신청서 접수를 진행했으며, 시각장애용 보조기기 719명, 청각·언어 장애용 보조기기 2,191명, 지체·뇌병변 장애용 보조기기 33명 등 총 2,943명이 신청했다. 도는 장애 정도와 경제적 여건, 기기 활용계획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1천 명을 선정했다. 기기 종류별로는 시각장애용 244대, 청각·언어 장애용 745대, 지체·뇌병변 장애용 11대다. 선정 결과는 19일부터 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된 개인은 21일부터 31일까지 제품가의 10~20%에 해당하는 개인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기한 내 개인부담금을 내지 않으면 선정이 취소될 수 있으며 기기 보급은 개인부담금 납부 확인 후 이뤄진다. 도는 기기 보급 취소자와 개인부담금 미납자 발생 및 잔여 예산 소요를 위해 8월~9월 보급대상자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당초 750명에게 보급할 계획이었으며, 추가 보급대상자를 선정해 최종 806명에게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보급했다. 이희준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여러 학습에 다양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정보격차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장애인들의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경기도 정보기획담당관 정보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7-18 15:36:5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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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민선8기 제4차 시·도의원 간담회 개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천시의회 의원 및 이천지역 도의원, 시 간부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제4차 시·도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주요 정책사업, 현안사항 등에 대해 수시로 시·도의원 간담회를 개최하여 시정현안을 공유하고 소통 협력의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집중호우에 대한 지역내 피해현황 및 대처상황을 점검한데 이어, ▲하반기 민생안정 추가대책 등 제3회 추경예산안 ▲중리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계획 ▲수요응답형(DRT) 버스 도입 추진계획 ▲ 근린공원 조성사업 추진상황 등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교류했다. 시는 부진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을 위한 특별 지원계획을 담은 민생안정 대책을 제3회 추경예산안과 함께 설명하고 시·도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시·도의원들 역시 전통시장 등 골목경제의 위기상황에 대해 공감하고 소상공인 등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면밀한 지원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수요응답형 버스 도입계획 등 주요 핵심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현안 해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경희 시장은 "민생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시정을 운영하겠다."며, "오늘 시도의원님들께서 주신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의회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시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하식 의장은 "지역경제 상황을 비롯해 우리시에 산적한 현안이 많은데 어느때 보다 시 행정부와의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8 15:36:2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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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발주 28개 공사현장 대상 '불법하도급' 실태 점검

경기도가 7월부터 12월까지 경기도 발주로 건설 공사 중인 별내선 건설 공사, 초지대교~인천 간 도로 건설 공사 등 28개 현장을 대상으로 하도급 실태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도내 건설 현장의 공정한 하도급 거래 질서 확립 질서를 목적으로 시행되며, 불법하도급, 건설사업자 의무 관련 19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일괄 하도급 및 무등록 건설업자 하도급 여부, 하도급대금 및 선급금 지급 기한 준수, 하도급대금 및 건설기계 대여 대금 지급보증서 교부 실태, 발주자 하도급 계약사항 통보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행정지도하고, 하도급대금 체불 등 위법 사항은 '건설산업기본법' 등에 따라 영업정지, 과징금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리게 된다. 앞서 도는 지난 5~6월 중 '사전 컨설팅반'을 구성, 도 발주 건설 공사 현장 8곳에 대해 하도급 관련 주요 위반사례, 최근 법령 개정 사항, 전자적 대금 지급시스템 등을 중심으로 사전컨설팅을 시행했다. 이는 공사 초기 단계부터 사전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자칫 발생할 수 있는 하도급 부조리들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김병태 경기도 공정건설정책과장은 "경기도 발주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실태점검을 통해 불법하도급 근절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사전컨설팅을 통해 공정한 하도급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사전에 공사 현장 업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의견을 수렴할 기회를 주기적으로 마련하는 등 건설업 불법하도급 근절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도급 및 건설기계 대여대금 체불 등 도내 소재 종합건설업체의 불공정 행위는 하도급 부조리 신고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2023-07-18 15:35:0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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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청년 손으로 도시공원 조성

수원시가 '밤밭청개구리공원 경기생태마당 조성사업'에 참여할 '새빛수원 도시공원 청년기획단'을 7월 31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새빛수원 도시공원 청년기획단은 밤밭청개구리공원 경기생태마당 조성사업 기획부터 조성까지 일련의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경기생태마당 조성사업은 개발사업 과정에서 조성된 생태계보전부담금으로 단절된 생태축을 복원하고, 생물서식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새빛수원 도시공원 청년기획단은 조성사업 실무 관련 교육을 받은 후 총괄기획과(MP)와 매칭해 공원 조성계획 수립, 실시설계에 참여한다. 수원시 도시공원위원회가 개최될 때 참관하고, 시공 단계에서 컨설팅(현장점검 등)에도 참여하게 된다. 활동 기간은 8월부터 사업이 준공될 때까지이다. 새빛도시공원 청년기획단에는 공원 명칭 선정(안) 제안 기회를 부여하고, 활동 우수자(1~2명)에게는 수원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참여자의 실명이 기재된 기념안내판을 설치하고, 이번 사업대상지를 활용해 공모전에 제출할 수도 있다. 공고일 현재 수원시 또는 인근 시·군에 거주하는 공원계획·조성에 관심 있는 청년(19~34세), 도시계획·조경·생태·건축·환경 등 관련 분야 학과 재학·졸업자 또는 설계·시공·연구 등 관련 직종 1년 이상 재직 경험자, 교육·정기 활동 참석 등 지속해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청년이 지원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청년기획단'을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심사를 거쳐 1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새빛수원 도시공원 청년기획단이 뉴노멀 뉴노멀 : 시대변화에 따라 새롭게 떠오르는 기준을 선도하는 청년세대의 다양하고 감각적인 아이디어를 수원시 공원사업에 담아내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18 15:34:1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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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중부연결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철회 촉구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가 하남시 하산곡동-남양주시 진접읍을 잇는 중부연결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의회는 18일 오전 제32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중부연결(하남∼남양주∼포천)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에는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검단산에 터널을 뚫어 천혜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파괴한다는 것은 도저히 용인할 수 없는 일로, 국토교통부의 일방적인 중부연결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추진을 강력히 반대하며 즉각 철회를 결의하는 내용이 담겼다.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정병용 의원(자치행정위원장)은 "하남시 랜드마크인 검단산은 '생태도시 하남'의 근간으로, 반드시 보호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고 강조하며 "검단산을 관통해서 나오는 도로는 천현동 새능마을로 이어져 오랜 기간 살아온 마을공동체가 소실될 것이고, 주민들은 24시간 소음과 진동, 분진, 매연 등으로 고통 속에 살아가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남양주시 등 인근 지역 수도권 연결망 부족 해소와 민간기업 이익 창출을 위해 하남시 생태환경이 파괴되고 하남시민이 끝없는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지 국토교통부와 시행자 측에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병용 의원은 "하남시민들의 지속적인 반대에도 불구하고 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는 것은 하남시민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 성토하며 "주민의 삶을 통째로 뒤흔드는 고속도로 건설 계획을 백지화해 시민의 행복추구권과 생태환경 보전을 보장하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의원 일동은 해당 사업에 대한 모든 행정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의회는 채택된 결의안을 대통령비서실, 국무조정실, 국토교통부, 환경부, 국회, 하남시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부가 추진 중인 '중부연결(하남∼남양주∼포천) 고속도로'는 하남시 하산곡동(중부고속도로)에서 남양주시 진접읍(국도47호선)에 이르는 총 27.1km 구간(하남시 4km, 남양주시 23.1km)을 왕복 4차로로 연결하는 민간투자사업으로, 오는 2025년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현재 중부고속도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합류구간은 지·정체가 극심한 가운데 하남분기점(JCT)-퇴계원나들목(IC) 구간(14km)의 경우 하루 평균 15만~25만대로, 동일시간대 전국 고속도로 중 최대 교통량을 기록하고 있다.

2023-07-18 15:33:1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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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당정협의 간담회...시민이 더 행복해지는 여주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7월 14일 2023년 제1차 당정협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여주시 주요 시정 안내 및 시정 발전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김선교 당협위원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등 도의원, 시의원을 포함한 국민의힘 관계자 및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친절로 다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 추진 안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용수공급 상생협약 이행사항 ▲ 여주도시관리공단 공사 전환 추진 ▲이천시립 화장시설 건립 관련 사항 안내 ▲여주천연가스발전소 운영현황 및 문제점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설치 등 민선8기 주요 시정안내 13건과 건의사항 4건 등 총 17건에 대한 설명이 끝나고 국비 확보에 전략적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방안에 대한 논의 등 여주 발전을 위하여 당정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교 당협위원장은 "민선 8기 1주년을 축하하며, 여주시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여주시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여주시가 발전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도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민이 더 행복해질 수 있고 여주시가 더 발전될 수 있도록 당정이 함께 소통하며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18 15:32:4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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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문화재단, 'SNS 미디어 크리에이터 6기' 발대식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은 지난 13일 하남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재단의 역사와 문화예술 행사 홍보를 함께 전개해 나갈 SNS 미디어 크리에이터 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하남문화예술회관과 하남역사박물관의 다양한 프로그램 소개, SNS 미디어 크리에이터 활동에 대한 의견 교환,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6기를 맞이하는 SNS 미디어 크리에이터는 재단의 주요 사업뿐만 아니라 하남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친근감 있는 콘텐츠 제작을 통해 시민과 공유 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SNS 미디어 크리에이터는 총 4명으로 SNS 활동이 활발한 대학생·직장인 등 여러 분야의 구성원들이 참여한다. SNS 미디어 크리에이터들은"이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홍보·마케팅에 대해 경험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재단의 좋은 프로그램 소식을 많은 시민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견을 모았다. SNS 미디어 크리에이터 6기는 시민과 재단을 이어주는 소통의 매개자가 되어 활발한 온라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7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간 이어지는 SNS 미디어 크리에이터의 활동은 하남문화재단 공식 유튜브·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과 SNS 미디어 크리에이터 개인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23-07-18 15:29:3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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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3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7일부터 3일간 2023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도전정신과 창의적사고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정신 확산에 힘쓴다는 취지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는 도내 중·고등학교 41개 창업동아리가 참여한다. 학생들이 창의력을 발휘해 재능을 펼쳐 보일 수 있도록 동아리별 발표평가로 진행하고, 최종 선정된 4개 동아리는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본선 진출 기회를 부여한다. 평가항목은 ▲가치 창출 역량 ▲도전역량 ▲자기주도 역량 ▲집단 창의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며, 우수한 점, 보완할 점, 총평 등 심사 결과를 함께 제공해 학생의 성장을 돕는다. 도교육청은 임태희 교육감의 공약사항인 청소년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 창업교육 모델 개발 ▲창업가정신 함양 교원연수 ▲창업교육 지침서 개발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개최 ▲창업체험 거점학교 및 거점센터 지정 ▲창업지원단 구성 및 지역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청소년 창업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 김영국 진로직업교육과 사무관은 "창업경진대회는 학생의 도전정신과 창의적사고, 문제해결력을 높이는 축제의 장"이라며 "경진대회 외에도 다양하고 체계적인 창업교육 모델을 마련해 학생 창업가정신을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7 17:32:0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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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생 작가와 선생님이 함께하는 '나도 작가 책 출판 기념회'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7일 오후 '나도 작가 책 출판 기념회'를 열고 학생 작가 70명의 책 출간을 축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출판 기념회는 ▲한정숙 제2부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 ▲월드카페 ▲메타버스 온라인 전시장 투어 ▲만나고 싶은 작가 초대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공감 토크는 학생 작가 대표 70명과 지도교사 25명이 참석해 한정숙 제2부교육감과 책 출판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학생들은 한 부교육감에게 학생 책쓰기 프로젝트의 지속적 운영을 제안하고 융합인재가 되기 위한 역량과 추천 책에 대해 질문했다. 교사들은 독서교육의 중요성과 책쓰기 교육정책의 지속적 지원, 예산 편성 요청 등 지속적 지원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 부교육감은 교사들에게 현장의 독서교육 운영의 어려운 점과 교육청의 정책 지원 방안에 대해 질문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부교육감은 이어 월드카페를 방문해 학생 작가들의 책 출간 과정과 나만의 책 쓰기 노하우를 공유하고 메타버스 온라인 책 전시장을 함께 돌아봤다. 이 자리에는'우리는 이태석입니다'저자 구수환PD, 교육부 인성체예술교육과 관계자, 학교 선생님들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정숙 제2부교육감은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독서교육이 필요하다"라며 "책쓰기 프로젝트와 현장의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책 출판 전시회는 21일까지 남부신청사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2023-07-17 17:31:5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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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 이전 개소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보호와 상담, 피해영상 삭제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전담 기관인 '경기도 디지털성범죄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가 경기도인재개발원(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서 경기도여성비전센터(수원시 팔달구 인계동)로 이전했다. 경기도는 17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이전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는 경기도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 운영을 위탁한 기관으로 ▲피해상담 ▲인터넷에 유포된 피해영상물 삭제지원 ▲법률지원 ▲수사 연계 및 안심지지 동반 ▲심리·의료 지원 등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는 2021년 2월 인재개발원 도서관동에 전국 광역 자치단체 최초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를 설치한 이후 올해 6월 말까지 피해자 836명을 대상으로 총 3만 2천79건의 종합 서비스를 지원했다. 도는 피해자 및 가족대상 심리 치유 상담 프로그램 운영, 스토킹·데이트폭력 대응 사업 등 기능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전문인력 보강과 피해자 접근성 향상 등을 고려해 경기도여성비전센터 3층으로 이전했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가 일상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의료비(최대 100만 원)와 법률소송비용(최대 600만 원)을 지원한다. 피해자 연령이 낮아지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피해 아동·청소년 및 가족 대상 심리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여성 폭력 관련기관 종사자, 초중고교 교사, 학부모 도민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민 대응감시단 31명을 구성해 검색엔진과 누리소통망(SNS) 상의 디지털 성범죄 관련 유해 게시물을 감시하고 있다.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광역 자치단체 최초의 경기도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는 종합적인 피해자 지원체계의 모델로 평가받으며, 그 운영성과가 컸다"라며 "앞으로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성범죄, 스토킹, 데이트폭력 등 최근 급증하고 있는 신종범죄에 통합 대응하고 피해자가 정상적인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전문적인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에 거주, 재직, 재학 중이라면 누구나 전화 상담과 카카오톡 채널, 전자우편으로 디지털 성범죄 피해상담, 삭제 및 모니터링, 수사 및 법률지원, 심리 치유, 의료 지원, 안심 지지 동반, 전문심리상담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2023-07-17 17:30:53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