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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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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자율과제' 학교 운영의 패러다임 바꾸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의 여건을 반영한 학교자율과제 운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천하고 학교 자율성을 확대하고 있다. 학교자율과제는 학교 스스로 진단한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 숙의를 거쳐 도출한 과제를 실행하는 것으로,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현안과 교육정책을 살펴 현장 맞춤형 교육활동을 실천하며 학교 운영의 자율성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학교자율과제 서류 절차 간소화 ▲학교기본운영비 예산 편성으로 학교 업무 경감 ▲현장 방문, 컨설팅, 연수로 현장을 직접 지원하고 있다. 학교자율과제 정책은 과제의 설계, 실행, 예산 편성의 자율성을 확대해 현장의 만족도가 높다. 이천제일고(교장 김광섭)는 특성화과와 보통과가 있는 학교로, 다양한 구성원이 근무한다. 학교자율과제 운영을 위해 교직원, 학생, 학부모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으며 인성과 진로‧진학을 주제로 한 자율과제 실행에 구성원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동패중(교장 김의수)은 구성원의 요구를 반영해'인성교육을 통한 평화로운 공동체 실현'을 주제로 정하고 세부 계획을 마련했다. 특히 학교자율과제와 관련한 다양한 목적사업을 연계해 학교기본운영비 13%, 교육청 시책 사업 예산 1억 원을 편성했다. 초성초(교장 이춘석)는 지역과 학교의 여건을 반영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활동을 중심으로 과제를 설계했다. 맞춤형 수업, 두드림학교, 어깨동무교실, 어깨너머 맞춤형 교실을 운영해 기초학력을 강화하고, 전교생 행복 승마교실, 생태 텃밭 에코 교육과정 등으로 학생의 꿈과 진로를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 조영민 미래교육담당관은 "학교자율과제 정책을 통해 학교 운영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학교가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을 주도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하고 있다"라며 "교육공동체가 협업하는 자율적 학교문화를 정착하고, 교육적 가치를 함께 성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04 09:57:3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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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개원 1주년 기념행사· · ·"시민과 의원이 묻고 답하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시민에게 사랑받는 의회,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여러분과 언제나 함께 하겠다"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는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7월 3일(월)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주요 내빈,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MC 이창명이 사회를 맡았다.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 행사는 의원과 시민이 함께하는'시민과 의원이 묻고 답하다'로 진행됐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1부 행사는 개식 선언, 유공자 표창 등 시민과 함께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장은 "개원 1주년을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영광이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1년의 주요 성과로는 ▲정책담당관 제도 신설 ▲시 산하 공공기관장 임용후보자 정책검증 청문제도 도입 ▲수원수목원 입장료 인하 등 시민에게 필요한 조례 제·개정 등을 소개했다. 김 의장은'찾아가는 현장의장실', '시민과 함께 하는 정책현안 토론회', '다양한 세대와의 소통간담회' 등 시민과의 소통 행사 계획을 이어갈 것을 밝혔다. 이어 2부에서는 '시민과 의원이 묻고 답하다'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의원이 답하는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민들은 ▲학교를 활용한 시민 이용 가능 체육시설 확대 ▲대중교통 개선 ▲원도심 도시재생 계획 ▲저출산 대책 ▲수원역 횡단보도 신설 등 현안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했다. 시민들은 의원과 시민이 허심탄회하게 말할 수 있는 이번 토론회에 만족하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7-04 09:56:3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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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학교장, 학생맞춤통합지원 위해 머리 맞댄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서비스의 통합적·체계적 지원을 위해 초·중·고·특수학교장 대상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필요성과 학교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총 8회에 걸쳐 권역별로 진행된다. 연수에서는 교육복지정책 방향 안내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이해를 주제로 서울 방화초 신연옥 교장, 제주 정서복지과 김지혜 과장, 광주 만호초 박상철 교사가 강의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분절적 지원되던 교육복지 관련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협력할 수 있도록 재구조화해 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가 학생 맞춤형으로 교육복지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것이다. 도교육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13개 선도학교와 3개 시범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추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다양한 운영 모델을 개발해 확산한다. 도교육청 김영훈 교육복지과장은 "전체 학생 수는 감소하지만 복합적 어려움을 가진 학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학생의 어려움을 교사 또는 학교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렵다"라며 "학교-교육청-지역사회의 모든 복지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가 구축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3 09:50:2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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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새빛톡톡' 7월에는 마일리지 2배 적립

수원시 시민참여 플랫폼인 '새빛톡톡'에서 활동하면 지역화폐로 전환할 수 있는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수원시는 새빛톡톡 정식 운영을 기념해 7월 한 달 동안 마일리지를 두 배로 주는 '마일리지 더블 적립이벤트'를 연다.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활동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제도를 운용하는데, 7월 1~31일에는 마일리지가 두 배로 적립된다. 7월에 적립한 마일리지만큼, 8월에 추가 적립된다. 새빛톡톡 회원 가입 500점(최초 1회), 다른 사람에게 가입 추천 100점, 맞춤정보 설정 500점(최초 1회), 로그인 50점(1일 1회), '제안토론' 등록 1000점·댓글 작성 100점(1일 1회)·게시글 공감 50점, 설문·투표 참여 100점 등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적립 한도는 한 달에 5000점이고, 분기당 최대 1만 점을 지역화폐(온누리상품권)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새빛톡톡 마이페이지→마일리지 메뉴에서 지급전환 버튼을 클릭해 신청해야 한다. '수원시 시민참여플랫폼의 명칭'을 맞히는 출시 이벤트도 연다. 3일부터 16일까지 '설문투표' 게시판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 중 30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7월 3~21일에는 '모두의 도시, 하나의 수원을 위한 새빛톡톡 시민 정책제안 집중 공모'을 연다. 공모 주제는 '수원특례시 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제안'이다. ▲탄탄한 경제(기업하기 좋은 도시, 지역경제 활성화) ▲깨끗한 생활(지속가능한 환경, 안전 도시) ▲따뜻한 돌봄(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돌봄 도시) ▲혁신 행정(시민과의 소통 확대, 시정혁신) 등 4개 분야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수원시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새빛톡톡' 앱, 홈페이지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7월 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은 시민 참여·소통 광장이다. 제안토론, 설문·투표, 신청접수, 수원새빛돌봄 등 메뉴로 이뤄져 있다. 제안토론 게시판에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다른 시민들이 댓글로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을 밝히며 토론한다. 많은 시민의 공감을 얻은 아이디어를 담당 부서에 검토한 후 채택하면 정책으로 실행한다. '신청·접수'에서는 '수원새빛돌봄사업'을 비롯해 수원시가 주관하는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새빛톡톡 앱은 플레이스토어에서 '새빛톡톡'을 검색해 설치할 수 있다. 앱스토어에서도 곧 내려받을 수 있다. 새빛톡톡 홈페이지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2023-07-03 09:50:2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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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수목원, 누적 방문객 20만 명 돌파

지난 5월 19~20일 개장한 수원(일월·영흥) 수목원이 누적 방문객 수 20만 명을 돌파했다. 5월 19일부터 6월 27일까지 일월·영흥 수목원의 방문객 수치를 집계한 결과, 일월수목원은 12만 3611명, 영흥수목원은 7만 8058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수목원은 일월·영흥수목원의 통합 브랜드로 수원시의 서쪽(일월), 동쪽(영흥)에 있는 수원시의 생태 랜드마크다. 수원수목원은 '더 살아있는 자연을, 시민의 일상 속으로'라는 미션과 '대한민국 최고의 도심형 지역거점수목원으로'라는 비전으로 시민들이 도심에서 자연을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일월수목원은 서수원권인 장안구 천천동 일월공원 내에 10만 1500㎡ 규모로 조성됐다. 지중해 식물이 있는 3000여㎡ 전시온실, 수생식물을 도입한 습지원,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는 장식정원 등 다채로운 주제정원으로 조성됐다. 2106종 5만 2000여 주, 42만 9000여 본의 식물이 있다. 영흥수목원은 동수원권인 영통구에 14만 6000㎡ 규모로 조성했다. 논 경작지, 둠벙·산림 등 기존 산지 지형과 자연생태 환경을 최대한 보존한 정원형 수목원이다. 수국원·그라스원·암석원·단풍나무원·논·습지초화원 등 주제 정원이 있다. 1084종의 나무·꽃 4만 2000여 주, 11만 8000여 본이 식재돼 계절마다 변화된 숲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수원수목원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이 공휴일이면 월요일에 운영하고 그다음 날 휴관한다.

2023-06-30 23:07:1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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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취임 1주년 맞아 '새로운 수원 비전' 제시

취임 1주년을 맞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시민의 꿈이 실현되고, 서로 배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모두의 도시, 하나의 수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념식에서 "민선 8기 수원은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라는 비전 아래 '모두의 도시, 하나의 수원'을 정책 철학·방향으로 설정했다"며 "아이와 청소년, 청년과 중년, 어르신 장애인 등 모든 시민의 꿈이 실현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의 성과로는 에스디바이오센서(주) 등 3개 첨단기업과 투자협약 체결, 1000억 원 규모로 운용될 '수원새빛기업펀드', 통합돌봄 서비스 '수원새빛돌봄', 혁신민원실로 주목받는 '새빛민원실', 수원시민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출시 등을 소개했다. 또 수원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재정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으로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과밀억제권역 규제 재조정 ▲경기국제공항 건설 ▲특례시 재정과 권한 확보를 제시했다. 이재준 시장은 "경기국제공항 건설은 수원의 미래를 획기적으로 바꿀 꿈이자 희망"이라며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 검토용역이 조기에 착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화성시와 화성시민에게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시민 소통·합의 기구인 '경기국제공항 공론화위원회' 구성을 공식 제안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오전 효원고 사거리에서 수원남부경찰서모범운전자회와 함께하는 교통안전봉사로 취임 1주년을 시작하며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념식 '모두의 도시, 하나의 수원'은 시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었다. 전통문화예술 레이블 '청류'의 퓨전 국악공연으로 시작해 이재준 시장의 기념사, 민선 8기 자랑스러운 수원시민상 시상, 시민과의 대화, 경기소년소녀합창단·경기대응원단의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기념식은 이재준 시장과 시민 800여 명이 '아름다운 세상'을 합창하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

2023-06-30 23:04:1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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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목재이용 숲치유 프로그램' 운영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하남시민을 대상으로 4월에서 10월까지 시민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목재이용 숲치유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목재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5월~6월에는 일반시민과 덕풍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나무 목걸이 만들기, 나무 딱다구리 만들기 등으로 진행했고, 오는 7월~10월에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수·토요일(오후2시~3시30분)에 덕풍근린공원 등에서 진행 예정이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치매안심센터, 주간보호센터, 장애인 시설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목재체험 프로그램도 추진 예정이다. 숲치유 프로그램은 오는 7월~10월에 덕풍근린공원, 나무고아원, 미사한강공원에서 공원을 이용하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숲길 탐방, 명상, 새소리 탐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좋은 호응 속에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하남시를 '살고싶은 도시'로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 문의 및 신청 접수는 온라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이외 추가 문의사항은 하남시청 공원녹지과 산림팀으로 하면 된다.

2023-06-30 15:52:3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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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아동학대조사 중복 진술 최소화 시스템' 시범운영

수원시가 거듭된 진술로 인한 학대피해아동의 2차 피해를 방지하는 '아동학대조사 중복진술 최소화 시스템'을 7월 1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7월부터 12월까지 수원서부경찰서 관할 구역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 사건에 대해 '아동학대조사 중복진술 최소화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동학대조사 중복진술 최소화 시스템 구축 목적은 학대피해아동이 여러 조사기관에서 반복해서 진술하는 것을 방지해 아동이 고통을 겪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시스템 도입 전에는 사건이 발생하면 코드 0~4단계 중 코드0(위급 상황 최고 단계)·코드1일 때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고, 수원시 아동보호팀은 아동 분리가 필요하거나 현장이 집단 생활시설일 때 경찰이 동행을 요청하면 출동했다. 시스템 도입 후에는 아동학대 의심 사건 발생으로 수사팀이 현장에 출동할 때 아동보호팀이 동행 출동한다. 경찰수사팀과 아동보호팀이 별도로 학대피해아동을 조사하던 방식도 달라진다. 피해 아동이 진술을 반복하지 않도록, 피해 아동과 행위 의심자가 경찰서에서 경찰 조사를 받을 때 전담 공무원이 방문해 수사팀과 함께 조사한다. 수원시는 29일 수원서부경찰서 열린회의실에서 중복진술 최소화 시스템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수원시,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 수원서부경찰서(관할 지구대·파출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동학대조사 중복진술 최소화 시스템 운영으로 아동학대 조사 효율성을 높이고, 학대피해아동의 2차 피해를 줄이겠다"고 말했다.

2023-06-30 15:52:2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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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3년 경기도 시군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29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 시군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여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최종 6개 시군(여주, 안산, 성남, 화성, 평택, 시흥)이 참여하였으며, 여주시 신지철 일자리경제과장이 '자연보전권역 내 제조시설 설치 가능 면적 두배로 확대!'라는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여주시는 2020년부터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서 자연보전권역 내 공장건축(제조) 면적 일률적 규제에 대한 불합리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완화 건의를 해왔으며 그 결과 산업통상자원부는 자연보전권역 내 제조시설 설치 가능 면적을 기존 1,000㎡에서 2,000㎡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아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4월 11일 개정·시행하였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여주시의 120여개 제조업체는 물론, 경기도 내 자연보전권역 8개 시군의 오랜 과제중 하나가 해소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기업들의 투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해본다." 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규제 건의를 통해 법과 일선 현장의 괴리를 줄여나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2023-06-30 15:52:1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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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새빛톡톡 시민 정책제안' 집중 공모

수원시는 7월 3일부터 21일까지 '모두의 도시, 하나의 수원을 위한 새빛톡톡 시민 정책제안 집중 공모'을 진행한다. 공모 주제는 '수원특례시 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제안'이다. ▲탄탄한 경제(기업하기 좋은 도시, 지역경제 활성화) ▲깨끗한 생활(지속가능한 환경, 안전 도시) ▲따뜻한 돌봄(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돌봄 도시) ▲혁신 행정(시민과의 소통 확대, 시정혁신) 등 4개 분야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수원시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새빛톡톡' 앱, 홈페이지의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새빛톡톡 앱이나 홈페이지로 아이디어를 제안하기 어려운 시민은 시민소통과에 전화 문의를 한 후 등기우편, 전자우편,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창의성, 경제성(능률성), 계속성, 적용 범위, 노력도 등을 심사해 최우수상 1명(100만 원), 우수상 1명(50만 원), 장려상 2명(각 20만 원), 노력상 6명(각 5만 원)을 선정한다. 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제안 우수성에 따라 시상 인원 변경될 수 있고, 등급에 해당하는 제안이 없으면 선정하지 않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새빛톡톡 플랫폼 신청접수 게시판 또는 수원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두의 도시, 하나의 수원을 위한, 새빛톡톡 시민정책제안 집중 공모'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는 7월 1일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인 '새빛톡톡'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다. 지난 6월부터 시범운영을 한 새빛톡톡은 시민 참여·소통 광장이다. 새빛톡톡은 제안토론, 설문·투표, 신청접수, 수원새빛돌봄 등 메뉴로 이뤄져 있다. 제안토론 게시판에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다른 시민들이 댓글로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을 밝히며 토론한다. 많은 시민의 공감을 얻은 아이디어를 담당 부서에 검토한 후 채택하면 정책으로 실행한다. 새빛톡톡 앱은 플레이스토어에서 '새빛톡톡'을 검색해 설치할 수 있다. 앱스토어에서도 곧 내려받을 수 있다.

2023-06-30 15:51:19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