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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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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미사역 인근 문화의 거리 '미사문화거리'로 명칭 최종 결정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미사역 일대 문화의 거리의 정식 명칭을 '미사문화거리'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7월 진행한 시민간담회에서 시 거리 명칭을 정하자는 시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명칭 선정 절차를 진행했다. 온라인 폼을 활용한 '시민 명칭 제안 이벤트'로 총245건의 제안을 접수했고, 사전선별(54건) 후 심사단의 1차 심사를 통해 최종 후보안 10건을 선별했다. 이후 지난 27일 문화의 거리 육성위원회에서는 최종 후보안 10건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 등을 종합 고려하여 시민들에게 이미 통용되고 있는 '미사문화거리'로 명칭을 최종 결정했다. 이현재 시장은 "향후 시에서는'미사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단계별 세부운영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며, "거리 내 불편한 시설물 정비와 조경 등을 보완하여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쉼의 공간과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한 즐김의 거리로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미사문화거리'에서는 지난 4월 1020세대의 라이징 스타인 래퍼 비오와 제이래빗이 출연하는 오픈공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이끌낸 바 있다. 이를 시작으로 매주 금, 토, 일 저녁'미사문화거리'에서는 하남버스커와 대학생버스커 등이 출연하는 'Stage! 하남 버스킹' 공연이 진행돼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2023-06-30 09:03:3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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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공공 주거복지센터 개소· · ·"주거문제 어려움 겪는 시민 돕는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8일 여주역 LH행복주택 공동생활시설 2층에서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를 실현하고자 '여주시 공공 주거복지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여주시 도시안전국장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 용인권 주거지원종합센터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주거복지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여주시 공공 주거복지센터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상향을 위해 주거복지 사각지대발굴,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상담, 주거복지 네트워크 운영 등 주거복지 사례관리와 다양한 주거복지 특화 사업을 추진하는 주거복지 전담 기관이다. 시는 지난 21년 6월 여주시 주거복지 기본 조례를 제정해 주거복지센터 설치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으며, 우수 주거복지센터 벤치마킹, 인력확보를 위한 관련부서 협의 등을 거쳐 올해 6월 전문인력으로 사회복지사를 채용하고 6월 28일 여주시 공공 주거복지센터의 운영을 시작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 여주시 공공 주거복지센터 운영을 통해 주거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질 높고 다양한 주거복지 정보를 제공하며, 공공과 민간의 주거복지 전달 체계를 구축해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6-30 09:02:5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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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환경공무직 임용 및 퇴임식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오랜 기간 깨끗한 이천, 살기 좋은 이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환경공무직의 퇴임식과 신규임용자의 임용식을 6월 28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70여 명의 공무직과 10여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이 행사는 환경공무직 내 밴드의 식전행사, 이성호 부시장의 축사와 퇴직예정자의 답사, 표창장 수여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만찬으로 마무리되었다. 2023년 상반기 환경공무직 퇴직예정자 3인은 각각 27년, 26년, 18년의 시간 동안 깨끗하고 살기 좋은 이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과 퇴직 기념품을 수여받았다. 또한 앞으로 깨끗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신규 환경공무직들이 새로이 임용되었다. 이천 부시장(이성호)은 "오랜 세월 나무의 그루터기처럼 변하지 않고 깨끗한 이천을 위해 노력한 환경공무직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환경공무직분들의 노력으로 우리 이천시가 더 깨끗해졌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었고, 그 사실에 자부심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감사를 표했다. 또한 신규 임용된 환경공무직 분들에게 "선배님들의 발자취를 따라 깨끗한 이천, 살기 좋은 이천을 위해 앞으로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9 13:42:3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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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사각지대 없는 진로 교육 체계 구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사각지대 없는 진로 교육 지원을 위해 지역 협력에 기반한 2023년 진로 멘토링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학생 대상으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튼튼한 진로 교육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는 11월까지 운영하는 진로 멘토링은 고양, 구리, 안산, 안양, 양평, 파주, 화성 등 7개 지역의 진로체험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자체와 학교의 협업으로 진행한다. 지역별 특색에 따라 ▲전문 진로지도 능력을 갖춘 멘토 양성 ▲멘토-멘티 1:1 연결 ▲주 1회 진로 멘토링 운영 ▲운영 질 관리 등으로 이뤄진다. 도교육청은 진로체험지원센터와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를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 우수사례 공유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역량 강화 ▲진로 멘토링 인식 개선 워크숍 개최 등 지역 기반의 진로 멘토링 운영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중심의 진로 교육 체계 구축과 격차 해소를 위해 학교별 진로 상담교사와 지역 상담 기관 등과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선경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진로체험지원센터와 긴밀하게 협력해 진로 멘토링 운영 지역을 보다 확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도내 모든 학생이 진로 교육에 소외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스스로 자신의 미래 진로를 찾아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9 13:25:4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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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남성현 산림청장 산림·녹지분야 사업현장 방문

남성현 산림청장이 28일 일월수목원과 농업역사문화공원에 조성된 손바닥정원을 방문하고, 수원시 산림·녹지 분야 사업 현황을 살폈다. 남성현 청장은 먼저 일월수목원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인사를 나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와 산림청이 맺은 인연이 참 많다"며 "녹색도시 우수사례,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 등 그간 산림청에서 수원시 사업에 많은 애정을 보여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5월에는 국립수목원과 함께 희귀식물 해오라비난초를 보호하는 협약을 체결했고, 6월 초 해오라비난초가 꽃을 피워 냈다는 반가운 소식도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림청과 산림으로 이어진 인연을 가꿔나갔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남성현 청장은 "지역사회, 지역경제, 지역주민을 위해 산림청이 지자체와 협력해야 할 시기이자 (산림·녹지정책) 패러다임 변화의 시기"라며 "앞으로 수원시와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많은 관심을 두겠다"고 화답했다. 남성현 청장은 수원시의 주요 산림·녹지 정책 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일월수목원과 농업역사문화공원에 조성된 손바닥정원을 살펴봤다. 수원시는 남성현 청장에게 수원시 정원문화사업 활성화 방안과 전국 무궁화 축제사업, 수원수목원 운영 관련 지원에 대한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산림청과 협력하며 더 품격 있는 산림·녹지정책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3-06-29 13:23:1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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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 근로자 건강관리와 산업재해 예방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학교 내 근로자들도 보다 가까운 곳에서 전문가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학교 내 근로자의 건강관리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역으로 찾아가는 근로자건강센터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과 근로자건강센터가 연계해 28일에는 동탄목동이음터(경기남부근로자건강센터)에서, 오는 30일에는 고양교육지원청(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에서 열린다. 참석 대상자는 근로자건강센터 접근성이 떨어지는 화성, 오산, 고양 지역 학교 내 근로자로, 미리 신청한 50명이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경기남부근로자건강센터 소속 물리치료사, 간호사가 참여하는 동탄목동이음터에서는 ▲뇌심혈관계질환 예방교육 기초측정 및 개인 상담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증상 완화를 위한 운동 교육을 실시한다.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 소속 작업치료사가 참여하는 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근골격계 건강증진 프로그램 ▲근로자별 1:1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학교 내 근로자들이 어렵게 시간을 내서 센터를 방문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현장으로 찾아가는 근로자건강센터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다. 하덕호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 거점을 통해 학교 내 근로자들이 전문가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근로자건강센터와 협력해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증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3-06-29 09:06:0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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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조성

수원시가 탑동지구에 첨단 기업이 들어서는 복합업무단지인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를 조성한다. 수원도시공사가 역점 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탑동 이노베이션벨리 개발 사업은 권선구 탑동 일원 26만 8818㎡ 부지에 첨단 기업 중심의 복합업무단지를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최근 도시개발구역 지정 계발계획과 관련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원도시공사는 7월 6일 오후 1시 30분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 1홀에서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기업유치 설명회'를 연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수원시의 기업 유치 정책 발표로 시작되는 이날 설명회는 허정문 수원도시공사 사장의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기업 유치' 발제, 질의응답, 수원시·수원도시공사·주요 기업협회 업무협약, 원탁 상담 등으로 이어진다. 업종별 기업 협회·대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수원도시공사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에 R&D(연구&개발) 업무시설, 지식산업센터, 스마트 제조시설 등이 들어서면 800여 명 고용창출 효과, 1900억 원 원 규모의 경제효과를 유발해 서수원지역 발전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정문 수원도시공사 사장은 "현재 도시개발 구역 지정, 개발계획 승인까지 순탄하게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서수원 지역의 도약에 함께할 기업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9 09:05:5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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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새빛돌봄' 사업 7월 1일 시작된다

수원시가 돌봄이 필요한 모든 시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새빛돌봄' 사업을 7월 1일부터 8개 동에서 시범운영한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는 체계를 만들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보편적 돌봄서비스'를 확대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게 목표다. 파장동·조원1동·세류2동·세류3동·서둔동·화서1동·우만1동·매탄4동에서 시범사업을 하고, 사업 지역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수원새빛돌봄 4대 서비스는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다.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가사활동을 지원하고, 대상자가 필수적인 외출이 필요할 때 동행해 준다. 아동·청소년·성인 상담, 중독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소득, 재산,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는 동 돌봄플래너가 가정을 방문해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돌봄서비스 비용으로 1인당 연 100만 돌봄포인트를 지원한다. 중위소득 75% 초과 가구는 본인부담으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등 마을을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을 마을공동체의 '새빛돌보미'로 양성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함께 발굴할 계획이다. 또 주민들이 각 동에 필요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개발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할 수 있는 '주민제안형 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 수원새빛돌봄 서비스는 동행정복지센터 돌봄창구에서 전화·방문 신청하거나 모바일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돌봄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하는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다면 수원새빛돌봄은 전국 지자체 돌봄사업의 본보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3월 20일 '수원형 통합돌봄사업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500인 원탁토론회'을 열고, 돌봄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은 바 있다.

2023-06-29 09:05:2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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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민선8기 1주년 기념 공약사업 추진 보고회 개최

여주시 (시장 이충우)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 주재로 민선 8기 1주년 기념 공약사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약이행평가단 단원 15명 (단장 조승제), 국장, 관·과·소장 읍·면·동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공약사업 보고는 공약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10대 비전 84개 사업으로 23년 5월말 기준으로 여주문화관광재단설립 등 13개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공약이행율은 45.3%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특히 핵심 공약사업인 여주시청사 신축은 2028년에 준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에 있으며 지방산업단지 조성은 2027년까지 15개소를 준공하여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조승제 공약이행평가단장은"공약 사업을 임기 내 성공적으로 추진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이 되길 바라며 현재 추진 중인 공약사업을 더욱 빈틈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속도감 있고 내실 있는 공약 추진으로 시정 비전을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공약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과의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말했다.

2023-06-29 09:03:2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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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민생안정 위해 추경 편성· · ·신속히 시행할 계획"

김경희 이천시장은 28일 시청에서 민선8기 취임 1년 언론브리핑에서 내달부터 하반기 민생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언론브리핑에서 "지난 1년, '이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하겠다는 목표로 밤낮없이 고민하고 쉼 없이 달렸다."며, "경제, 복지, 안전, 문화, 교육 등 각종 분야에서 시민들이 체감할만한 변화를 이뤄가고 있는 지금의 과정은 이천의 큰 성장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올 하반기 민생안정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김 시장은 '이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하겠다.'는 슬로건으로 주요성과 및 시정방향에 대해 ▲일자리가 넘치는 대한민국 대표 첨단도시 건설 ▲남녀노소 모두가 행복한 품격 있는 맞춤 복지도시 건설 ▲안전한 학교, 차별없는 행복한 교육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친환경 녹색도시 ▲전통과 현대,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문화관광도시 조성 ▲스마트 안전도시와 계획도시 인프라 구축 ▲미래 차세대 농업 육성, 살기 좋은 농촌환경을 조성 ▲어디서나 편리한 도로교통망 구축 ▲하반기 이천시 민생안정 추진대책 등을 7월부터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날 발표한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서민가계의 소비부담을 완화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내 소비 진작을 통해 경기 부양에 나선다. 이에따라 시는 7월 1일부터 지역화폐 충전 인센티브를 현행 6%에서 10%로 높여 서민의 소비부담을 덜어주고, 동시에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골목상권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서민의 경제적 부담이 큰 추석과 연말 시즌에 이천시 소비지원금을 풀어 이천사랑 지역화폐에 20만원을 충전하면 25%인 5만원의 특별인센티브를 한시적으로 지원하여 경기부양 마중물효과가 나타나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출연금을 8억원에서 14억원으로 늘리고 추가로 약 2억원의 재정을 투입해 특례보증 수수료와 이자차액을 보전하여 어려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청년 신혼부부에게 주택전월세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또 연차사업으로 2025년까지 주요상권이 위치한 동지역 5개 노선과 SK하이닉스와 아미상권이 위치한 경충대로 등 총 6개 노선에 전선지중화사업을 추진하여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아미상권 일대는 반도체 특화거리를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이번 하반기 민생안정대책에 따른 추경 소요예산은 약 105억원이며, 지역상권 활성화 관련 SOC사업은 연차적으로 584억원을 별도 투자할 계획이다"라며, "상세한 내용은 7월 중 이천시의회와 함께 민생예산 추가편성에 관하여 논의하고, 7월과 9월 두 차례의 임시회에서 시급한 사업부터 추경예산에 편성하여 신속히 시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3-06-29 09:03:1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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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형 늘봄학교' 시범교육지원청 추진

경기도 지역의 다양성을 반영한 지역 특화 모델로 맞춤형 늘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형 늘봄학교' 시범교육지원청을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올해 하반기 수원, 고양, 성남, 시흥, 의정부, 동두천양주 총 6개 시범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경기형 늘봄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범교육지원청은 도교육청에서 제시한 5개 모델 ▲센터강화 모델 ▲거점센터 모델 ▲지자체 협력 모델 ▲민간위탁 모델 ▲복합 모델을 바탕으로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해 유연한 형태로 늘봄학교 운영을 다양화한다. 이를 통해 지자체 협력 강화, 늘봄학교 업무 부담 경감, 돌봄대기수요 해소, 방과후 프로그램 질 제고 등의 목적을 달성해 학생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만족하는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센터강화 모델은 방과후·늘봄지원센터의 역할 강화로 늘봄학교 업무를 최대한 이관해 늘봄학교 운영 부담을 최소화하며, 거점센터 모델은 지역 연계 거점센터를 구축해 돌봄 대기자를 수용한다. 지자체 협력 모델은 학교 내 거점시설을 구축해 돌봄 대기 수요를 해소하고 방과후학교 지역 연계 특화지구를 운영한다. 민간위탁 모델은 돌봄 대기와 방과후학교 수요가 많은 학교를 중심으로 방과후 프로그램을 위탁 운영하며, 학교 인근 마을돌봄공동체에서 돌봄을 지원하는 복합 모델도 있다. 도교육청 김희정 지역교육협력과장은 "경기도는 지역별, 학교별 여건이 다양하다"라며 "자율을 바탕으로 지역마다 특색있는 모델을 운영할 때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지속가능한 늘봄학교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2023-06-28 14:55:28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