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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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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하남시의회 부의장, 문화도시 정책토론회 개최

하남시의회 박진희 부의장(국민의힘)이 오는 30일 오후 2시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문화도시하남 세계의 중심을 꿈꾼다'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박진희 부의장이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하남·광주·용인시의회 3명의 문화예술전공 시의원들이 뭉쳐 지역 문화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해결해야 할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는 ▲청운대학교 공연기획경영학과 박정배 교수가 좌장을 맡으며 ▲하남시의회 박진희 부의장이'문화도시하남 세계의 중심을 꿈꾼다'를 주제발제로 토론회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으로부터'역사의 도시 광주! 관악(管樂)의 메카도시로 도약'과 ▲용인시의회 박은선 의원의'문화를 잇다! 용인에 있다'를 주제로 사례발표에 나선다. 지정토론자로는 ▲홍익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김선영 교수와 ▲지역의 역사문화를 이끄는 하남문화원 유병기 원장 ▲청년예술가인 공연기획 단미 원지현 대표가 열띤 토론을 이어간다. 특히, 홍익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김 교수는 하남 출신 인재로서 4차산업과 문화산업 정책과 연계하여 국비지원사업들의 학술과 현장경험이 남다르다는 평이다. 박 부의장은"오늘의 토론회는 지역 문화정책의 올바른 방향 설정을 위해 하남·광주·용인시의회 3명의 문화예술전공자 여성의원이 뜻을 모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하남시가 문화도시로 가기 위해 정책마련에 고심 중"이라며, 특히, 제도적 기반마련을 위해'문화도시 조례'를 마련 중에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시 재정이 넉넉지 않은 하남시의 경우 국비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다"라며, "k-스타월드를 비롯한 문화예술을 통해 경제활성화 방안 연계와 국비지원사업 등을 제안하고 관련 부서와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경제의 중심은 문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속가능한 하남다운 문화사업육성으로 자족과 여유가 있는 도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이번 정책토론회에 문화에 관심있는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진희 부의장은 세종대 예술학석사를 취득한 문화예술전문가로 ▲지역 청년예술가 활성화 방안 ▲하남형 문화예술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 예술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기반마련 등 지역의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23-05-26 18:07:2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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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적극적인 규제혁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규제혁신에 발맞추어 '2023년 이천시 규제혁신 추진성과 평가계획'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규제혁신 활동에 나선다. 이천시의 규제혁신 활동은 ▲규제과제 상시 발굴·개선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규제입증책임제를 통한 불합리한 행정규제 정비 ▲포괄적 네거티브 전환과제 발굴 등 4개 분야에서 추진된다. 시는 그림자·행태규제 등 규제 발굴을 통해 시민이 직접 규제해소 필요성을 입증하는 대신 담당공무원이 규제존치 필요성을 입증하고, 입증이 어려울 시 규제를 개선하는 규제입증 책임제를 적극 운영하여 불합리한 규제를 폐지 또는 완화하게 된다. 또한 지역산업 발전을 방해하는 자치법규를 전면 재검토하여 원칙 허용, 예외금지를 담은 포괄적 네거티브 전환 과제를 발굴하고 법령을 제·개정하여 기업의 창의를 장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개선하는 공무원이나 부서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우수한 과제를 선정, 시상함으로서 규제과제 상시 발굴을 독려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 공약사항 및 역점사업과 관련한 시민체감형 규제개선 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사소한 규제라도 개선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에도 '현실과 맞지 않는 법령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여 시 발전을 저해하는 법령상 불합리한 규제와 지역경제 활성화 저해, 시민생활 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규제 등 총 37건의 과제를 발굴하여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각 소관 중앙부처에 법률 개정을 건의했다.

2023-05-26 18:07:0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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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3년 재난관리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2020년, 2022년에 이어 3회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2005년 시작된 재난관리평가는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 평가다. 민간 전문가 60명으로 구성된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이 중앙부처와 시·도를 평가했다. 공공기관, 시·군·구 평가는 관할 중앙부처와 시·도의 자체 평가단이 평가한 결과를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상위 10% 이내 평가를 받아 우수등급을 받았다. ▲재난관리 조직·인력 운영 적절성 ▲안전교육 및 문화운동 추진 ▲취약 분야 안전관리 강화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사전 대비체계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관리 실적 등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재난관리평가 우수 등급 기관에 정부포상·기관표창, 포상금 등 특전을 부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재난관리 체계를 지속해서 개선해 '우수' 등급을 유지하겠다"며 "재난을 체계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5-26 14:19:3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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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2023 하남 미사경정공원 바비큐어페스티벌' 안전점검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는 25일 '2023 하남 미사경정공원 바비큐비어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주최·하남시 후원으로 26일부터 오는 6월 3일까지 9일간 미사경정공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3 하남 미사경정공원 바비큐비어페스티벌'은 바비큐와 맥주 그리고 피크닉을 접목한 아웃도어형 페스티벌로 가요, 록, 인디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 60여 팀이 출연하는 공연도 선보인다. 이날 안전점검에는 정병용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과 최훈종, 오승철 의원이 참석해 행사 주관사 ㈜제네픽페스타 관계자로부터 축제 추진현황과 각종 프로그램 준비상황 등을 보고받고 안전관리 계획을 점검하며 위험 시설물, 교통 및 주차관리대책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준비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금요일과 토요일 밤 시간대 인파 안전관리를 위해 유관기관과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다중운집 돌발상황에 신속하게 공동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무엇보다 하남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야외 축제인 만큼 주말 헤드라이너 공연 시, 행사장 최다 체류인원 약 1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병용 자치행정위원장은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 불편사항에 대해 사전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시설 운영 및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람객이 불편함 없는 안전한 축제를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최훈종 의원은 "축제가 열리는 미사경정공원은 호수가 있어 어두워지면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만큼, 안전펜스 설치 및 안전관리 인원 확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오승철 의원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외지 관람객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고, 음주운전 예방 활동 및 단속을 강화해 달라"고 전했다.

2023-05-26 14:15:4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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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전자태그 시스템으로 물품관리 업무 효율 높인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임태희)은 2023년도 전자태그(RFID)기반물품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자태그(RFID) 기반 물품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은 모든 기관의 물품과 보유대장을 하나하나 대조해 'K-에듀파인 통합자산관리시스템'에 물품정보를 별도 입력해야 하는 기존업무 처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지난 2021년 도입됐고, 올해로 3년째이다. 2023년도 사업 대상은 초등학교 751교, 고등학교 169교이며, 본청을 포함해 총 921개 기관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도내 모든 기관의 75%가 구축되고, 기관별 보유물품 수에 따라 9백만 원에서 1천6백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학교 현장의 업무를 덜고, 물품관리를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용역과업 수행 시 계약업체가 물품대장의 모든 물품에 대해 사진대장을 작성하도록 했다. 또한, 하자보수 기간 중 분기별 또는 반기별 1회 이상 학교를 방문해 전자태그 장비 점검, 재물조사 등 업무를 적극 지원하도록 개선했다. 도교육청 이근규 재무관리과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물품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며 "앞으로 시스템의 순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태그(RFID) 기반물품관리시스템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하는 한시 사업으로 내년까지 모든 기관에 보급할 계획이다.

2023-05-26 11:33:1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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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 수원도시재단과 집수리 지원 방안 논의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와 수원도시재단이 수원시의 노후주택관리를 위해 25일 '수원시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 업무보고회'를 가졌다. 수원시는 최근 '수원시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노후 주택지의 관리 및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수원시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지원사업으로 ▲성능개선사업 ▲경관개선사업 ▲재해방지시설 설치사업 및 재해피해가구 등 집수리 사업이 있다. 수원도시재단은 ▲대상자 맞춤별 주택관리 컨설팅 ▲집수리 콘텐츠 생산 ▲집수리 지원체계 구축에 대한 계획을 설명하며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전문성을 가진 자문단과 시공인력 확보 ▲사업의 공정성 및 투명성 제고 ▲중복수혜 방지 등을 위한 정확한 사업의 안내 및 참여율 제고를 위한 홍보 등 다양한 의견을 내었다. 조미옥 위원장은 "집수리 지원사업구역 지정시 정말 필요한 가구들이 지원받을 수 있기를 바라고", "우수 시공업체확보에 힘쓰기를 바란다"며 당부하였고, "도시환경위원회가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의 조미옥 위원장을 비롯한 김경례 부위원장, 유재광 위원, 김미경 위원, 권기호 위원, 김소진 위원과 수원시 관계부서 및 수원시 도시재단 이영인 이사장 외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2023-05-26 11:33:0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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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MZ세대 신혼부부 직원 격려

이현재 하남시장이 19일과 23일 지역의 한 음식점에서 올해 결혼한 하남시청 내 신혼부부 총 11커플을 만나 행복한 결혼·출산·육아 지원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오찬 만남은 MZ세대 공무원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각종 시정 정책에 반영하려는 민선 8기 시정 철학에 따라 기획된 것으로, 이날 이 시장은 출산·육아·내 집 마련의 어려움 등 다양한 고충을 청취하고 젊은 부부에게 필요한 각종 시정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찬에 참석한 한 직원은 "결혼생활을 오피스텔 전세로 시작한 만큼 내 집 마련에 대한 고민과 앞으로 펼쳐질 출산·육아에 대한 두려움이 매우 컸는데, 오늘 이현재 시장님께서 자신의 일처럼 걱정하고 인생 선배로서 다양한 조언을 주신 덕분에 새로운 희망을 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을 통해 젊은 부부들이 느끼는 고충을 해결할 수 있는 적극적인 시정을 펼쳐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우리 젊은 공직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최근 급격히 하락한 결혼율과 출산율의 심각성을 체감하게 된다"면서 "오늘 후배 공직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느낀 안타까움을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손주돌봄수당 등 다양한 정책사업으로 풀어내 동반자와의 인생을 개척하는 데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이달 22일부터 출생·혼인신고 시 SNS 등 소셜미디어에 인증하는 시민에게 축하를 전하는 선물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하남시는 저출산 대책으로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 산후조리비 및 자녀 수별 출산장려금 확대지원, 아빠육아휴직수당 등 다양한 출산 전·후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가칭 어린이회관 및 어린이도서관 건립(2025년) 등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손주돌봄수당(복지부 협의 중) 제도 도입 등을 통해 아이돌봄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쓸 예정이다.

2023-05-25 12:02:5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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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소중한 건의사항 시정에 적극 반영"

김경희 이천시장이 지난 23일 여섯 번째 '김경희 시장의 사이다 토크'를 위해 대월면에 방문하며 현장중심 행정을 이어나갔다. 이날 김 시장은 대월면 초지리에 있는 도시계획도로 공사현장에 방문하여 공사 중단으로 인한 인근 기업 및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이어 ㈜에이알티플러스로 이동하여 강기태 대표 및 임직원들과 환담을 진행하고 생산현장을 투어하며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후 대월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10명의 시민을 만나는 현장시장실을 운영하였고, 도시계획도로 건설 요청 등 도로·체육·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12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특히 초지리에 거주하는 주민 A씨는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는 물류창고와 대형화물의 이동증가로 먼지, 소음 등 환경문제 및 사고위험에 대한 거주민 불편을 호소했다. 이에 김 시장은 물류창고 허가시 거주민의 불편사항에 대해 꼼꼼히 체크하고 진출입로 등 기반시설에 대한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 B씨는"시장이 직접 개인들이 가지고 있는 어려움들을 공감하고 해결하려는 노력에 감동받았다"라며, "이천시의 이러한 소통 방법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 시장은 "오늘 만난 대월면 시민분들의 참여와 환영에 감사함을 느낀다."라며, "제안해주신 소중한 건의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시정을 운영하겠다."라며 강하게 다짐의 말을 전했다. 한편, 다음'사이다 토크'7회는 6월 13일에 창전동, 8회는 6월 27일 신둔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3-05-24 11:24:0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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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초등 맞춤형 체육활동으로 평생체육 기틀 마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역사회, 관계 부처와 연계해 학생 수준별 맞춤형 체육활동으로 초등학교 체육을 활성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초등학교 시기는 기초체력을 키우며 평생체육의 기틀을 마련하는 결정적 시기이기 때문에, 도교육청은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체육회·지자체와 네트워크를 강화해 체육교육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3월 초 학교장, 교감, 교사 대상 회의에서 '찾아가는 초등체육 정책설명회'를 실시해 기초체력과 관계 형성을 위한 학교체육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체육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해 ▲지역수영장 210곳, 이동식수영장 33곳,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연계 생존수영 실기교육 ▲초등스포츠전문가 협력 8개 종목 협력 수업 ▲경기도·시·군 체육회 협력 방과후 초등스포츠클럽 1,600여 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어디든 놀이터 바닥그림 125교를 지원했다. 또, 17개 시·도 교육청 중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손을 잡고 20개 학교에 ▲씨름강사 파견 ▲씨름용품 보급 ▲변형 씨름 수업자료 공유 ▲씨름 교육과정 재구성으로 K-스포츠 부활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저하된 체력 증진을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연계해 4~5명 전문가로 이루어진 측정팀이 초등학교를 찾아가 PAPS(학생건강체력평가) 측정, 체력 분석, 저체력 학생 사후 관리를 지원한다. 도교육청 성정현 체육건강과장은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체육활동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라며 "초등학교 시기 체육을 통해 기초체력, 기본인성을 기르고 평생체육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체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가칭)등굣길 아침 운동, 학교스포츠클럽축제, IT 기반 체육교실 등 체육교육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2023-05-24 10:54:1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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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새빛안전지킴이' 본격 양성

수원시가 재난·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새빛안전지킴이'를 본격적으로 양성한다. 수원시는 지난 2월 '새빛 안전지킴이 출범식'을 열고, 4월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와 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새빛안전지킴이' 첫 교육을 열었다. 지금까지 공직자를 대상으로 9차례 교육을 진행했고, 1000여 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10번째 교육을 연다.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은 안전교육 분야 전문 강사의 대면 교육(2시간)으로 이뤄진다. 응급처치·심폐소생술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습한다. 교육을 이수한 시민·공직자에게는 모바일 이수증을 발급한다. 동행정복지센터, 구청, 사업소 등을 찾아가 교육하는 '찾아가는 교육'과 수원시민회관 대강당·수원시 교통안전교육장에서 상설 교육도 진행한다. 상설교육은 신청자가 20명 이상이면 개설된다. 9월까지 150회 교육을 추진해 5000여 명을 '새빛안전지킴이'로 양성할 계획이다. 수원시민(개인·단체)은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을 검색해 신청할 수 있다. 찾아가는 교육은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 및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새빛 안전지킴이는 ▲위험 상황 상시 모니터링 ▲재난·재해 발생 시 신고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 처치(심폐 소생술) 등 역할을 하게 된다. 수원시는 올해 수원시민의 1%(1만 2500명)를, 2026년까지 수원시 인구의 5% 이상(6만 2500명 이상)을 새빛안전지킴이로 양성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분초를 다투는 급박한 순간에는 소방·경찰이 도착하기 전 시민이 안전지킴이가 돼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내 가족과 이웃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24 10:54:0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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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육지원청과 협력체계 구축· · ·"유아교육 담당자 지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유아교육 정책 이해도 제고와 원활한 행정업무 추진을 돕기 위해 25일부터 이틀간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유아교육 행정업무담당자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으로 진행하는 이번 연수에는 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 유아교육 업무담당자 9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유아교육 정책 안내 ▲유치원 교육과정의 이해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재무회계 실무 ▲모둠별 토의 및 발표 등 강의와 참여 형태로 이뤄진다. 특히 신규?저경력 유치원 업무담당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도교육청 실무담당자가 분야별로 업무를 상세히 설명하고, 지역별 유치원 지도점검 및 주요 민원 사례 등을 공유해 업무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 운영으로 유아교육 정책 공유와 업무담당자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도내 유치원 현장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노수자 도교육청 유아교육과장은 "유아교육은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데 가장 중요한 첫 단계"라며 "이번 연수로 유아교육 행정업무담당자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지원하고 경기 유아교육 정책이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5-24 10:53:4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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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경기도형 유보통합, 교육정책에 기록될 것"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3일 '함께하는 첫걸음, 유보통합 토론회'를 개최하고 현장 맞춤형 유보통합 정책 추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유보통합 정책의 과제와 실천 방안,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전문가 의견수렴 등에 노력해 왔다. 지역연계교육 의정부캠퍼스(구 몽실학교)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유보통합 정책 전담조직(TF)의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정보 제공 및 소통 강화로 도민의 공감대를 높이고자 했다. 또한 유보통합 정책에 관심 있는 도민의 참여 확대를 위해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로 토론회를 중계하고 온라인 질의에 대한 응답 시간을 운영했다. 행사는 임 교육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도교육청 노수자 유아교육과장의 유보통합 추진 현황 안내에 이어 박은혜(이화여대 유아교육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했다. 토론회는 유보통합의 제도(교육과정), 인력(자격제도), 관리체계(조직)로 구분해 분야별로 유아교육 전문가, 유치원 원장의 발제에 이어 참석한 교사, 학부모의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유보통합 정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서는 정책 추진 방향 공유와 함께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는 점과 협력적 문화 조성 및 정책 추진 동력 확보가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함께 했다. 임 교육감은 "유보통합 필요성에 대해서는 따로 말할 필요 없이 모두가 공감할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교육받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좋은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관점에서 유보통합에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토론회가 유보통합 정책 방향을 구체적으로 만들어 나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또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 대안들이 유보통합 최종안을 만드는 데 기초자료가 되고, 방향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지침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좋은 유보통합 방안이 경기도에서 마련되고, 그것이 국가 정책으로 완성도 높게 반영되어 우리가 추구하는 유보통합의 큰 방향이 되고, 우리나라 교육정책에 기록할 만한 큰 작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24 09:23:2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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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토네이도 덮친 미국 리틀락시에 위로를"· · ·감동랜선 화상회의 개최

"우리 리틀락시가 강력한 토네이도로 심각한 피해를 입어 어려움에 처했을 때, 큰 도움을 준 자매도시 하남시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프랭크 스콧 주니어(Frank Scott, Jr.) 미국 리틀락시장이 23일 이현재 하남시장과의 화상회의에서 하남시가 토네이도 피해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건네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하남시와 리틀락시 간 화상회의는 지난 3월 강력한 토네이도로 50여명의 부상자 및 3천여채의 건물 피해가 발생한 리틀락시의 피해 복구 현황을 파악하고, 양 도시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하남시는 지난 15일 리틀락시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하남시 지원금 3만 달러와 하남시국제화추진협의회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만 달러 등 총 4만 달러를 리틀락시로 전달한 바 있다. 이날 화상 교류회의는 이현재 하남시장, 프랭크 스콧 주니어 리틀락시장, 서춘성 하남시국제화추진협외회 회장, 브랜든 디 모리스 리틀락시 자매도시위원회 회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춘성 하남시국제화추진협의회 회장은 "국제화추진협의회 위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은 이 성금이 리틀락시 재난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끼고, 향후 실질적이고 다양한 교류협력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랭크 스콧 주니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하남시와 하남시국제화추진협의회가 전해준 따스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우리 리틀락시는 앞으로 진행될 청소년 교류활동 재개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자매도시 하남시와 미래지향적 협력을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현재 시장은 "우리 시와 30여 년 동안 인연을 이어온 자매도시 리틀락시에 큰 피해가 발생해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다. 하남시민의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복구 지원금이 큰 도움이 되었다니 기쁘다"면서, "올해 청소년 교류 활동 재개를 앞두고 양 도시의 청소년들이 글로벌 마인드를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관계가 발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와 리틀락시는 1992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상호 방문 교류 ▲청소년 문화 교류 ▲상징물 교환 등 30년이 넘게 다양한 교류 활동으로 긴밀한 우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2023-05-24 09:22:54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