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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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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현장의 양성평등 인식 확산·역량 강화 나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현장의 양성평등 인식 확산과 교원의 양성평등 역량 강화를 위해 양성평등교육 현장지원단 연수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도내 교원 188명 대상 양성평등교육 현장지원단을 구성해 양성평등 교육과정 설계와 실천 사례 공유를 통해 양성평등 교육환경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장지원단 연수는 10일부터 18일까지 4회에 걸쳐 비대면 연수로 운영하며, 양성평등교육 전문가 강의와 현장 교사 사례 나눔으로 구성된다. 연수에서는 ▲교육과 젠더 이슈를 통해 본 학교 양성평등교육(숭실대 이윤진 박사) ▲교육 현장에서의 양성평등 관점 이해(공주교대 김자영 교수)를 통해 양성평등을 둘러싼 부정적인 인식을 걷어내고, 양성평등 역량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임을 강조한다. 숭신여중 윤삼성 교사는 토의, 보고서, 매체 등을 활용한 양성평등 국어 수업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수업 전체 흐름을 체계화한 교육자료를 공유한다. 또 초등학교 양성평등 수업(고양관산초 황고운 교사) ▲양성평등 동아리 운영(둔대초 교사 조현아) ▲양성평등 실천 주간 운영(진접중 교사 이성실, 정자중 교사 이경림 교사) 등 다양한 사례를 나누며 양성평등교육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긍정적 자질을 함양하고 의미 있는 삶을 가능하게 하는 올바른 양성평등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인성교육의 큰 틀 안에서 다른 사람에 대한 존중과 자신의 표현 결과에 대해 책임 있는 자세를 기르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0 16:27:4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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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 성료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가 1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성료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정상적인 행사 진행이 어려웠던 지난 3년을 아쉬움을 모두 털어낸'이천시 축제의 부활'로, 여러 방면에서 성공적인 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작년 코로나의 여파와 하반기 행사집중으로 예년에 비해 축소되었던 관람객은 코로나 이전수준을 회복해 약 30만 명으로 추산되며, 최대 규모인 240개 공방이 참여하며 위축되던 도자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특정 연령대와 수도권에 집중되었던 방문객이 다변화하며 올해 도자기축제는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또한 각국 외교 대사들과 많은 외국인들이 축제장을 방문하여 이천 도자의 매력에 푹 빠져 찬사를 쏟아냈다. 축제가 종료되는 지난 7일엔 폐막행사를 대신하여 12일간 축제 운영을 위해 봉사한 자원봉사자 130여 명을 위한 감사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도자예술마을(대표 왕오경)에서는 봉사자를 위해 도시락 200개 등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달하고 서로 격려와 감사의 인사도 나누며 훈훈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자원봉사자 감사의 자리는 공식적인 폐막행사보다 더욱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축제기간 중 함께 협조하고 참여해준 자원봉사를 비롯하여 각종 단체, 관계 직원에게 행사운영에 대한 노고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올해 이천도자기축제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로 새롭게 발전하는 도약의 원년이라는 각오로 준비를 해왔고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여기서 그치지 않고 해가 거듭할수록 세계인이 인정하고 알아주는 축제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우리나라 도자산업이 문화의 힘을 보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콘텐츠산업의 일부가 되도록 이천이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2023-05-10 16:27:3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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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사이다 토크'· · ·현장중심 행정 실천

김경희 이천시장이 지난 9일'김경희 시장의 사이다 토크'5회 운영을 위해 호법면에 방문하며 현장중심 행정을 실천했다. 먼저 김 시장은 기업인 격려를 위해 호법면 매곡리에 있는 ㈜오뗄를 방문했다. ㈜오뗄의 김연태 대표 및 임직원들과 소회의실에서 환담을 하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차원에서의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이후 호법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20명의 시민을 만나는 현장시장실을 운영하였다. 접수자별로 접견이 되며 시장과 관련 담당 부서장이 함께 배석해서 시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검토하고 현장에서 답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호법레포츠공원 노후시설 재정비 등 도로·환경·체육·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12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되었으며, 그중에 물류창고 증가로 인한 지역개발의 애로점과 이천의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용인클러스터와 연결되는 인프라 구축 등 호법면뿐 아니라 이천시 전반에 관한 시민제안이 논의되었다. 호법면 주민 A씨는 "사실 남부권에만 이동시장실을 운영한다고 해 좀 부러웠는데 올해부터는 사이다토크로 이천 전역에서 진행하게 되어 시장님은 바쁘시겠지만 그만큼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문제해결을 위해 먼저 다가와 움직이는 이천시의 행정에 감동받았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 시장은 "시민들을 만날수록 아직 해야 할 일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느낀다."라며, "오늘 제안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검토과정을 거쳐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더욱 열심히 뛰겠다"며 강하게 다짐의 말을 전했다. 다음'사이다 토크'6회는 5월 23일에 대월면, 7회는 6월 13일 창전동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운영은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민원사항과 건의사항이 있는 시민은 개최 3주 전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총무팀과 홍보담당관 홍보기획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2023-05-10 16:22:2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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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가구산업 활성화 및 판로개척 적극 지원

광주시(시장 방세환)가 '2000만 수도권의 가구공급처'로서 광주시의 가구산업 활성화 및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적극 나섰다. 광주시 초월읍, 광남동, 오포 등지에는 가구제조업, 가구유통판매점 및 관련 부품업체 등 1000여개 업체가 밀집돼 있다. 가구기업 활성화를 위한 집적지구를 지정하고 지난해 8월 초월읍 신월리에 가구소공인센터를 개소했다. 또한 가구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가구 문화거리 마케팅 촉진사업'의 일환으로 가구 전시회 지원사업을 추진중이다. 지난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2023 SOFURN(서울국제가구 및 인테리어 산업대전)'에는 광주시 가구업체 8개사가 참여한 광주시 공동전시관을 운영해 소비자 및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내달 8일부터 11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릴 '제13회 광주중소기업제품 박람회'에도 관내 가구기업들이 참여하도록 해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소비자를 만날 예정이며,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릴 'KOFURN(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에 참여하는 관내 기업에게 부스 및 장치비의 50%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기업 OEM생산 등으로 광주시 가구기업들은 품질은 인정 받았지만 광주시에서 생산한 것을 아는 소비자이 많지 않다. 관내 가구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내수시장 판로개척에 중점을 두고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하며 "2023년을 가구산업의 재도약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5-10 14:54:4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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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키오스크·태블릿 활용법' 시니어 교육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스마트 시니어 교육'을 위해 키오스크(무인 정보 단말기), 태블릿PC 활용법 등을 배우는 종합 디지털 교육 세트장을 하남시노인복지관에 설치해 화제다. 하남시 스마트 시니어 교육은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디지털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민선 8기 공약에 따라 추진됐다. 유엔(UN)은 고령인구(만 65세 이상) 비율이 7%를 넘으면 '고령화사회', 14%를 넘으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하는데 하남시는 2021년 기준 고령인구 비율 14%를 기록하며 '고령사회'로 진입했고, 오는 2027년에는 20%로 늘어나 '초고령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하남시는 이처럼 고령인구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이 식당 주문 및 병원 접수, 금융 업무 등을 위해 사용되는 키오스크 활용 등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사실에 착안, 실제 키오스크 기기와 유사한 교육용 기기가 비치된 노인복지관에서 디지털 소외계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이곳에선 ▲간편결제 등을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쇼핑' 이용 방법 ▲금융 포털·앱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금융 활용' ▲정부24, 지원금 신청에 접근할 수 있는 '모바일 디지털 정부 활용' ▲태블릿PC 및 AI스피커 체험 등 실생활 중심 디지털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노인복지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협업해 운영하는 '디지털 배움터 체험존'을 통해 디지털 기기를 어르신들이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스마트 시니어 교육 및 디지털 배움터 체험존은 올해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상시 운영된다. 시민들은 노인복지관 1층을 방문해 체험할 수 있으며, 서포터즈의 도움을 받아 기기 체험과 일대일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우리시는 디지털 기기 보급이 가속화되는 상황 속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어르신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5-10 14:54:1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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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 · ·사회진출 확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첨단 반도체?소프트웨어 고등학교를 신설하고, 전국 최초로 직업계고 졸업생을 행정직에 채용하는 등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10일 최근 신입생 충원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업계고를 위한 국가 전략산업 분야 '첨단기술(하이테크) 직업교육 정책'을 발표했다. 대표적으로는 ▲국가 전략산업 분야의 산?학연계 하이테크 직업교육 지원 강화 ▲직업계고 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 지원 ▲전국 최초 직업계고 대상 교육청 행정직 채용 계획 등이다.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와 첨단기술 도입에 따른 산업계 노동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직업계고 미래교육 중장기 체제 개편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우선 하이테크 직업교육 지원을 위해 반도체, 모빌리티, 인공지능, 빅데이터, 3D프린팅 등 경기도 지역전략산업과 교육부 선정 5대 핵심 기술 분야에 하이테크 계약학과를 운영한다.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계획 등 정부의 첨단 산업기술 인프라 확대에 따라 용인 반도체 마이스터 고등학교와 세교 소프트웨어 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해 첨단기술 인재 양성에도 적극 나선다. 이와 함께 직업계고 졸업자의 사회진출 지원을 위해 ▲글로벌 산업체 현장학습 ▲직업교육 학교 간 국제교류로 학생들의 글로벌 소통역량을 지원한다. 특히 양질의 일자리 확보 차원에서 전국 최초로 오는 2024년부터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통해 직업계고 졸업자를 교육행정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인사 담당부서 및 중앙부처와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직업계고 미래교육 중장기 체제 개편을 위해서는 ▲신(新) 산업분야 교육환경 및 학과 개편 ▲학교 통폐합 및 유형 전환 등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 추진 ▲통합형 특성화고 운영 ▲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 운영 등 직업계고의 적정화 방안을 마련한다. 도교육청 김선경 진로직업교육과장은 "4차 산업혁명 가속화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첨단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경제활동이 활성화되고, 노동시장의 변화가 가속화하고 있다"며 "직업계고 발전을 위한 정책실행 연구 추진과 다양한 지원책 마련으로 경기직업교육의 미래교육 체제 개편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0 14:53:5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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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수해복구 현장 5개소 등 로드체킹 실시

광주시(시장 방세환)는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남한산성면을 비롯한 남종면, 퇴촌면, 회덕동에서 진행 중인 수해복구 사업과 투자사업 등 관내 주요 현안 사업장에 대한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이번 로드체킹은 지난해 8월 기록적 폭우로 인해 피해가 컸던 지역을 중심으로 수해복구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인근에서 진행 중인 투자사업 추진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세환 시장은 남종면 이석 1세천 석축유실 현장, 퇴촌면 안도장골천 석축붕괴 및 제방유실 현장, 회덕동 두새우개천 석축유실 및 도로파손 현장, 남한산성면 검복리 및 오전리 산사태 현장 등 수해복구 현장 5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우기 전 사업 마무리에 차질이 없도록 공정률을 높이는 데 각별히 신경 쓰는 한편, 지난해와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빈틈없는 사전대비를 주문했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는 지난해 8월 특별재난지역 지정 후, 국고지원 등 총 740여 억원을 투입해 700건의 크고 작은 수해복구 사업을 추진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하며 "대부분 사업을 6월내 완료해 다가올 우기에 철저히 대비하는 한편, 법면 및 절개지, 옹벽, 저지대 침수지역 등 재난취약지 점검을 한층 더 강화해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집중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방 시장은 그동안 국토부 GB 관리계획 변경심의 등 행정절차 이행으로 사업 시기가 당초 계획보다 늦어진 남종면 귀여리 팔당 물안개공원 허브섬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남은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해 연내 반드시 착공에 들어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방 시장은 "우기 전 신속한 수해복구사업 마무리와 재난취약 지역에 대한 선제적 대비를 통해 안전한 광주시를 만드는데 총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대규모 투자사업의 완공 시기를 앞당겨 시민 편의 제공과 정주 여건 개선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10 14:53:2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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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6년간 지방도 보도 107개소 준공...450억 원 규모

경기도가 보행자의 편리성과 안전을 위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간 지방도 보도 107개소를 준공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는 9일 도청 북부청사에서 '제1차 경기도 지방도 보도 설치 중장기계획(2017~2024)'의 후속인 '제2차 경기도 지방도 보도 설치 기본계획(2025~2030)'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도는 오래된 지방도들이 차량 중심으로 조성돼 보행자의 안전 문제가 있어 2017년부터 지방도 보도 설치 중장기계획(2017~2024)을 수립해 보도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해 말 기준으로 2024년까지 제1차 중장기계획 사업 188개소(196.11㎞·1천64억 원) 가운데 지방도 387호선 가평군 조정면 운악리와 지방도 333호선 여주시 능서면 왕대리 등 107개소(77.01㎞·450억 원)가 준공됐다. 현재 추진 중인 18개소는 내년까지 완료하고, 23개소는 확포장공사 구간 중복 및 지방도 폐지에 따라 취소했다. 40개소는 사업 진행 상황에 따라 제2차 기본계획 반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도는 제2차 기본계획 용역을 내년 9월까지 진행해 2025년부터 2030년까지 보도 설치 사업 대상을 확정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읍·면 지역 지방도(국지도) 상 보행로가 없어 보도 설치가 필요한 구간을 검토하고 도로 및 교통 현황, 그간 민원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도 설치 목표·방향, 대상지, 우선순위, 연차별 사업추진 계획, 재원 운영 방안 등을 정한다. 천병문 경기도 도로안전과장은 "지방도는 보조간선도로지만 주변 지역의 개발에 따라 보행환경의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라며 "변화되는 도로 여건에 맞춰 지방도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5-09 16:45:5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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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여름철 풍수해 예방·교량 집중안전점검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8일 여름철 우기 대비 취약 지역 집중 점검을 위해 안전정책과 등 3개 부서를 합동 구성하여 풍수해 우려 지역에 대해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이 시장은 집중호우·태풍 등으로 인한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3개소 현장을 찾아 재해 유발요소 사전 파악 및 피해발생을 예방하고자 재해복구 진행상황, 재난예방 경보시스템 작동 상태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기상청 예보에 따라 5~7월'엘니뇨'발달로 한반도에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 시장이 선제적 대비를 통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안전한 하남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직접 현장을 방문한 것이다. 주요 교각으로 세월1교의 경우 ▲2022년 호우피해 재해복구 및 하천 준설작업 진행 상황(세월1교)을 점검했고, 덕풍1교에서는 ▲ 하천변 설치 재난예방 경보시스템 정상작동상태 점검 및 시험방송 테스트를 실시했다. 또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차원에서 산곡3교를 방문하여 ▲ 한쪽 끝은 고정되고 다른 끝은 받쳐지지 않은 '캔틸레버' 구조(성남시 정자교 동일 구조)이자 시설물 안전등급 C등급 대상인 교량의 안전상태를 점검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집중호우 등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갖춰야 한다"며 "비상상황 발생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유관기관의 협업 대응체계를 강화해 시민들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5-09 16:44:4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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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어르신 사회참여 기회 및 여가 증진 앞장"

이현재 하남시장이 8일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하남시는 어르신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여가 생활 증진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 주최로 진행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우리시는 어르신들이 살고 싶은 도시, 효를 실천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중한 말씀에 늘 귀를 기울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하남시는 젊은 시절 자녀를 키우느라 고생한 어르신들의 생활편의 및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고령사회와 신도시 개발에 따른 노인 증가에 대비해 풍산동에 실버형 문화체육시설을 갖춘 제2노인복지관을 2024년 10월에 준공한다. 제2노인복지관에는 어르신 놀이터가 설치돼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개관 시 2천100개의 어르신 일자리가 창출돼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의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어르신 맞춤형 '스마트시니어 교육'을 제공해 디지털 시대에 적응하도록 돕고, 양육 환경개선을 위해 만 24개월 미만의 손주를 돌보는 어르신들이 월 최대 20만원의 '손주돌봄 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도 시행된다.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는 빨래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빨래를 수거, 세탁 후 배송해주는 서비스로, 세탁서비스 제공은 물론 어르신 일자리 창출도 함께 이루어지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하남시는 노인일자리, 돌봄복지, 시니어 교육 등 어르신 맞춤 정책 추진을 통해 지난 4월 열린 '2023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살고 싶은 도시 분야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3-05-09 16:34:08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