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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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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시민 대토론회 열어 '시민감동 민원서비스' 방안 수렴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를 열고, 시민이 체감하는 만족도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번 토론회는 시 정책모니터링단, 시민감사관, 시민고충처리위원회 등 시민참여단과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시 민원관련 부서 과장 및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본격 토론에 앞서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주요 성과를 설명하고, 현재 추진 중인 주요 민원정책 시스템에 대한 내용과 최근 시에서 실시한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도 공유했다. 이날 정책모니터링단 등 시민참여단은 토론회에서 민원만족도 향상 방안으로 ▲공무원 제안 활성화 ▲민원인이 공감하는 적극적인 민원처리 ▲전문성 향상을 위한 순환근무제 보완 ▲민원담당공무원 보호 ▲민원처리 시 현장확인 통한 민원의 시급성 파악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이현재 시장은 고충민원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민원관리체계를 재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이날 나온 시민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민이 체감하는 만족도 높은 민원서비스 향상 방안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민원서비스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관심과 요구를 한층 깊게 파악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살고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시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의견을 적극 수렴해 민원 서비스 향상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7 14:43:5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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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행정안전부 주관 재정집행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행정안전부의 2022년 하반기 재정집행 최종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로 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앞서 2021년 하반기와 2022년 상반기 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각각 8,000만원과 4,7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은데 이어 이번에 전국 기초지자체 시 단위에서 1위를 차지해'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행안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예산집행 목표 달성과 분기별 소비·투자 집행실적 등을 산정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자치단체의 적극 재정집행 기여도를 심사했다. 시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투자 및 일자리 사업 등 경제활력 효과를 높이는 부문에 집중해 3, 4분기 소비·투자 부문에서 목표액 1,222억원 대비 32.9% 초과한 1,624억원을 신속하게 지출했다. 또한 2022년 하반기 재정집행 집행률 108.6%를 달성해 경기도 평균 103.9%에 비해 4.7%포인트 높은 실적을 기록해 좋은 점수를 얻었다. 이현재 시장은 "2023년에도 효율적인 예산 계획 수립 및 집행을 통해 신속집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의 소중한 예산을 적시적소에 투입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7 14:35:5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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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안전한 세상 간절히 소망"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6일 4.16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우리가 앞으로 마주하게 될 세상은 아픔도, 상처도, 위험도 없는 안전한 세상이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개최된 9주기 기억식에 참석했다. 기억식에는 4.16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과 시민 1,500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 교육감은 추도사를 통해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이지만, 여전히 안타깝고 견딜 수 없는 슬픔으로 마음 한 켠이 먹먹하고 무겁기만 하다"며 "기억 교실에 놓여 있는 아이들의 유품과 사진을 떠올릴 때마다 눈시울이 뜨거워진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한 교육 환경 속에서 교육활동에 모든 힘을 쏟을 때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며 "기본을 바로 세우고 기초를 단단하게 다져 안전한 미래사회를 향한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특히 "아픔과 그리움을 넘어 새로운 희망을 심겠다"며 4.16민주시민교육원을 새로운 교육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4.16민주시민교육원은 기억과 약속의 길을 만들어 가는 아카이브다. 큰 울림이 있는 배움터"라면서 "다가올 10주기에는 4.16의 소중한 가치를 담아 우리에게 꼭 필요한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픔과 그리움을 넘어 새 희망을 심어가는 길에 여러분들이 함께 해 주시길 소망한다"고 당부했다. 임 교육감은 "지금도 목이 메일 유가족 여러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하늘의 별로 영원히 빛날 모든 희생자분들의 평안과 명복을 두 손 모아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3-04-17 09:23:0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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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도시재생 선공사례 '뉴욕 하이라인파크' 시찰

수원시의 빈 곳, 낡은 공간 등 곳곳에 정원이 만들어지고 연결된다. 수원 어디를 가든 5분마다 시민이 만든 정원을 만난다. 민선 8기 수원시가 그리는 2026년 수원의 모습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4일 10시(현지 시각) 시민 주도 도시재생사업 성공사례인 뉴욕 하이라인파크 곳곳을 둘러보며 "하이라인파크는 버려진 산업시설에 단순히 꽃과 나무를 심어서 만든 공원이 아닌, 건물 사이에서 조화를 이루며 자연스럽게 그늘과 쉼터가 형성된 공원"이라며 "수원시의 손바닥정원도 도시 시설과 잘 어우러지는 쉼터와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살아있는 다채로움을 지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이라인파크는 뉴욕 맨해튼 남서부에 25년 동안 버려진 약 2.3㎞의 화물 철로를 시민이 주도해 녹색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공원이다. 서울역 '서울로'가 이곳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재준 시장은 시민들이 계절별 꽃과 나무를 심어 조경한 14번가와 15번가 사이를 살펴봤다. 이어 나스비코 오레오 브랜드 과자 공장이 야외 마켓으로 재탄생한 첼시마켓 통로를 거쳐 하이라인파크가 공원으로 조성되기 전 철로였을 때 모습을 볼 수 있는 16번가를 방문했다. 이재준 시장은 허드슨강 55번 부두에 280개 콘크리트 위에 꽃 정원이 형성된 리틀 아일랜드로 이동해 손바닥정원에 접목할 요소를 살펴봤다. 손바닥정원 사업은 민선 8기 수원시가 추진하는 역점사업 중 하나다. 손바닥 정원은 마을 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 도시의 빈 곳에 시민 공동체가 꽃과 나무 등을 심어 만드는 정원이다. 2023년 400개를 조성하고, 2016년까지 1000 개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시민들로 구성된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600여 명을 모집했고, 3월 20일 권선2동에 50여 명의 주민이 첫 손바닥정원을 만들었다. 이재준 시장을 비롯한 수원시대표단은 기업 투자협약,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업무협약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미국을 방문하고 있다. 16일 일본으로 이동해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2023-04-17 09:20:4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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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하남권 등 7개 지구 '광역교통 보완대책' 발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하남권(감일·미사), 위례, 양주권(옥정·회천), 과천 지식정보타운, 수원 광교 등 총 7개 집중관리지구에 대한 광역교통 단기 보완대책을 발표했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지난 2022년 10월 '신도시 등 광역교통 개선 추진방안'을 발표한 후, 광역교통 불편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한 집중관리지구(37개)에 대해 대중교통 중심의 보완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집중관리지구는 입주가 진행되었거나 1년 이내 입주 예정인 지구 중 개선대책 이행률·집행률이 50% 미만이거나 철도사업 1년 이상 지연된 지구, 교통서비스 하위지구이다. 이번에 발표한 각 지구별 단기 보완대책은 ▲하남권(감일, 미사), 위례 광역교통 ▲양주권(옥정, 회천) 광역교통 ▲과천 지식정보타운 지구 광역교통 ▲수원 광교 지구 광역교통 단기 보완대책이다. 먼저 하남권, 위례 광역교통 단기 보완대책이다. 하남 감일, 미사, 위례 지구는 서울 동부권역과 지리적으로 인접하여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으나, 서울 진입 등에 있어 도로 정체 및 높은 버스 혼잡도 등으로 다수 주민이 교통 불편을 호소하는 지역이다. 이에, 지구 주민 및 지자체, 사업시행자와 충분한 논의를 통해 인근 교통 거점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단기 보완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 2월 대광위는 위 지구에서 서울시로 진입하는 노선에 대해 서울시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합의된 시내?마을버스 노선 신설 및 증차 사항도 이번 대책에 반영되어 추진될 예정이다. 먼저, 하남 감일 미사 지구에 대해 시내버스를 확충하고 마을버스 노선을 신설하여 교통서비스를 개선한다. 감일 지구는 인근 도시철도를 연계하는 시내버스 33번(5호선 거여역 연계)과 시내버스 35번(5?9호선 올림픽공원역, 2?8호선 잠실역 연계)을 각 1대 증차하고, 시내버스 38번(8호선 복정역 연계)을 2대 증차할 예정이다. 또한, 3, 5호선 오금역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89번의 노선조정을 진행하여 감일지구를 경유하고, 이와 연계해 감일지구 남측에 버스 정류장 2개도 신설할 계획이다. 미사지구에서는 시내버스 81번(5호선 미사역, 상일동역 경유)을 2대 증차하고, 시내버스 87번을 6대 증차할 예정이며, 미사지구 내 이동 편의를 제고하고 5호선 미사역과 연계를 위한 순환형 마을버스 노선(총 12대, 배차간격 10~20분)을 신설할 계획이다. 위례 지구의 경우 위례 북부 지역과 3, 8호선 가락시장역을 연계하는 시내버스 노선 및 위례 남부 지역과 8호선 남위례역을 연계하는 시내버스 노선이 각 1개씩 신설될 예정이며, 위례 지구 인근의 도시철도역인 8호선 및 수인분당선 복정역을 연계하는 마을버스 노선도 신설하여 더욱 촘촘한 대중교통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양주권 광역교통 단기 보완대책이다. 양주 옥정 회천 지구는 계획인구가 18만 여명, 개발면적 1,118만㎡의 대규모 사업지구로서 급격한 인구 증가에 따라 지속적으로 광역교통 수요가 증가하는 지역 중 하나이다. 이에 해당 지구와 주요 거점인 인근 철도역과 광역버스 정류장과의 연계 교통수단을 확충하여 입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2023년 하반기에 옥정지구에서 회천지구 내 위치한 덕계역(1호선)으로 운행하는 마을버스 노선을 신설하여 입주민의 철도 이용 편의를 제고할 계획이다. 또 과천 지식정보타운 지구 광역교통 단기 보완대책이다. 과천 지식정보타운 지구는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등 광역교통 개선대책 주요 사업 지연으로 인한 광역교통 불편으로 단기 보완대책 필요성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됐다. 이에, 인근 도시철도역인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7번과 마을버스 3번을 각 4대씩 증차하여 도시철도와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군포시 ~ 신사역 간을 운행하는 광역버스 3030번을 지식정보타운지구 내 정류장에 추가로 정차하게 하여 지구 주민의 강남 방면 접근성도 제고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구 내 과천대로 상 임시 버스정류소(6개소)에 대해서는 냉?난방기 등이 구비된 임시 쉘터를 설치하여, 지구 주민의 버스 이용 환경도 개선할 계획이다. 또 수원 광교 지구 광역교통 단기 보완대책이다. 수원 광교지구는 출퇴근, 통학 등 다양한 광역교통 수요가 발생하고 있으나, 신분당선 연장사업 지연 및 지구 내 대중교통 사각지대로 인한 광역교통 불편이 지적됐다. 이에, 광역버스 확충을 통하여 지구 내 광역교통수단을 확보하는 한편, 마을버스 운행 개선,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신설 등을 통해 인근 도시철도 및 광역버스 정류장으로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사당역으로 운행하는 광역버스 7000번, 7001번 노선에 대하여 출?퇴근시간대 전세버스를 출퇴근 각 1회씩 증회할 예정이다. 또 서울역으로 운행하는 광역버스 M5121번, M5115번 노선과 강남역으로 운행하는 광역버스 M5422번은 대광위에서 직접 관리하는 준공영제 노선으로 전환하여 광역버스의 안정적 운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희업 대광위 상임위원은 "이번에 발표되는 교통대책에는 지난 2월 서울시와 합의된 시내?마을버스 노선 신설 등이 반영되어, 해당 노선은 4월 20일부터 단계적으로 운행될 예정으로 해당 지구 주민의 광역교통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하고, "이번 발표된 지구까지를 포함해 총 23개 지구에 대한 광역교통 단기 보완대책이 발표되었다"고 했다. 이어 "다른 지구에 대해서도 4~5월에는 교통 대책 수립을 완료하도록 더욱 속도를 내는 한편, 기존 발표한 대책의 경우 차질 없이 이행되는지도 단계적으로 점검하여 이번 대책을 통해 실질적으로 주민이 개선되는 교통 편의를 체감할 수 있도록 면밀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4-17 09:19:0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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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삼 하남시의장, "현장중심 의정활동 되도록 노력할 것"

하남시의회가 '더 건강하고 안전한 하남 만들기'를 위해 최근 관내 주요 현장을 방문하여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성삼 의장과 정병용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 최훈종 의원은 지난 13일 KDB산업은행 데이터센터 인근(미사강변한강로 168) 전자파 측정 현장을 참관했다. 한전 하남지사 전력공급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전자파 측정은 데이터센터 전력공급에 따른 전자파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측정한 결과, 정부의 전자파 인체보호기준(83.3μT)치 이하로 나타났다. 강성삼 의장과 의원들은 주민들과 함께 4곳에서 전자파를 비교·측정한 뒤, 해당 결과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과학적으로 근거가 부족한 전자파에 대한 오해와 무분별한 정보의 확산으로 시민들의 심리적 불안감 증가 및 혼란이 지속되고 있다"며 "시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전파 환경조성을 위해 전자파 측정 현장을 직접 참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음날인 14일, 강성삼 의장, 박선미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정병용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 임희도, 최훈종, 오승철 의원은 수도권 지역 27개 지자체의 생활용수와 공업 및 환경용수를 공급하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팔당권지사를 방문했다. 이날 의원들은 하남시 배알미동에 소재한 팔당권지사에서 팔당호 광역상수도 취수장 및 한강 유역 취수시설 주요 현황을 청취하고 취수장·취수펌프장, 제어실, 통합 물 관리 정보룸 등의 시설을 둘러봤다. 의원들은 "팔당권지사는 시설용량이나 취수량 기준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취수장을 보유하고 있고 수도권 지역 취수량의 92%를 공급하는 국가중요시설인 만큼 하남 등 수도권 지역의 안정적인 용수공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급수인구가 1천400만 명에 달하는 만큼 수량과 수질에 더해 생태와 재해 예방까지 고려한 폭넓은 통합 물관리로 대한민국 물 전문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성삼 의장은 "현장을 제대로 알아야 문제점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어 제320회 임시회를 앞두고 의원님들과 함께 양일간에 걸쳐 현장에서 하남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챙기는 행보를 이어갔다"며 "앞으로도 현장중심 의정활동이 제9대 하남시의회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7 09:18:0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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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Stage 하남! 버스킹' 오픈공연· · ·비오·제이레빗 열창

"봄날의 설렘처럼 즐거움과 감동이 가득한 최고의 버스킹 무대였어요. 매주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 채워질 하남시의 모습을 상상하니 행복합니다."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이 15일 미사역 문화의 거리와 하남시청 근린공원에서 진행한 'Stage 하남! 버스킹' 오픈공연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 퍼포먼스로 채워지며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Stage 하남! 버스킹'은 하남시 곳곳에 음악이 함께하는 주말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거리공연 활성화 정책으로,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은 원도심·미사·위례·감일 등 주요 지역에 버스킹 거점을 마련하며 젊고 활기찬 분위기의 문화예술도시 조성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다시 시작하는 젊은 하남!'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미사역 문화의 거리 오픈공연에선 대학생 연합밴드 Sing4U가 식전공연으로 벚꽃엔딩을 열창하며 공연의 서막을 알렸다. 이어 국악브라스밴드 시도는 '쾌지나 칭칭나네' 등의 전통곡을 화려한 사운드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재해석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하남시오케스트라 역시 영화 라라랜드 OST 메들리 등을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선보이며 관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인디 여성 듀오 제이레빗은 감미로운 어쿠스틱 기타 선율에 맞춰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을 부르며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쇼미더머니 10'을 통해 대세 래퍼로 부상한 비오가 히트곡 '카운팅 스타'를 열창하자 공연장에 모인 3천여명의 관객들이 폭발적인 환호로 함께 따라부르면서 이날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아울러 이날 하남시청 근린공원에서 열린 오픈특별공연에서도 전자현악그룹 데자뷰가 현란한 연주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전통 연희놀이패 공존은 사물놀이와 12발 상모돌리기 등 전통 기예를 포함한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객의 흥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한 하남시민은 "그동안 수준 높은 버스킹 공연을 보기 위해 홍대나 대학로를 찾아가야 하는 불편이 있었는데 이렇게 집 근처에서 K팝, 국악,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볼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매주 하남시 곳곳에서 멋진 공연이 펼쳐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음악이 함께하는 주말을 만든다는 약속을 지키고자 홍대와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을 벤치마킹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는데, 이를 알아주신 시민들께서 칭찬과 격려를 보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우리시는 지역예술인, 대학생 버스커 등을 선발하고 전문 버스킹 팀을 합류시켜 매주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오는 7월 9일까지 5개 거점 공간에서 음악·무용·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미사역 문화의 거리 2개 포인트에서는 각각 매주 금요일과 토·일요일에 공연이 펼쳐진다. 감일 보호수 문화공원과 위례도서관 인근 공원에서는 월 2회 토요일, 하남시청 근린공원에서는 매주 토요일에 공연이 진행될 계획이다. 'Stage 하남! 버스킹'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하남문화재단 생활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4-17 09:09:2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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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소년재단, '미세먼지에서 살아남기' 프로젝트 진행

이천시청소년재단 청미청소년문화의집은 '나도 환경활동가Ⅰ'이라는 프로그램을 오는 4월 15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도 환경활동가Ⅰ라는 프로그램은 3대 환경오염 중 지속되고 있는 대기오염을 바로 알고서 대기오염을 예방하고자 다양한 방법을 찾아 우리 삶 속에 적용할 수 있는 작은 실천 방법들을 학습하는 프로그램이다. 본 활동 내용은 대기오염에 대한 사전교육을 통하여 이천시에서 운영되고 있는'이천시 환경학습관'을 방문하고, 무료로 제공되고 있는 체험활동을 이어가는 활동으로 전개되었다. 해당 내용은 탁본체험 → 유수풀 먹이주기 → 도토리 숲길 걷기 → 열대어·열대식물 찾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운영되어 우리 삶 속에서 당연시 되었던 동·식물에 소중함을 깨우치는 시간을 보냈다고 전해왔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지난 '청미플로깅 줍줍'활동에 참여한 인원보다 더 확충된 인원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다음 프로그램은 수질오염과 울릉도·독도에 대한 역사·체험교육으로 전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천시청소년재단 청미청소년문화의집 최은주센터장은 "3대 환경오염 중 토양·대기오염을 주제로 하는 활동을 안전하게 마무리했다"고 하면서,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학습하는 시간을 보내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2023-04-17 09:08:5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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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청년 동아리로 활동비 최대 150만원 지원

과천시가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과천시는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청년 세대의 교류와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지원사업에는 과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19세~39세의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모임, 단체)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동아리에는 최대 15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문화예술, 지역문제 해결, 자기개발, 봉사활동과 청년의 자율과 창의에 기반한 활동을 주제로 운영되는 동아리가 지원 대상이 되며, 단순 친목, 정치, 영리, 종교 등의 목적으로 활동하는 동아리나 다른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는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과천시 누리집(www.gccity.go.kr)과 블로그, SNS, 과천시 청년공간 비행지구 인스타그램 등을 참고하면 되며, 신청서 작성하여 이달 24일부터 26일(17시) 기간 내에 복지정책과 청년인구정책팀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과천시는 접수된 신청서를 기반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하거나, 청년정책 및 지역사회 문제해결 방안 등을 주제로 운영되는 동아리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과천시는 청년동아리의 활동 과정에서 나오는 실효성 있는 의견은 청년정책 수립 시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년들이 관심 있는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청년 간 교류를 통하여 한층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청년들로 하여금 과천시가 더욱더 활력과 긍정적인 문화가 정착 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적극 소통해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4-17 08:46:2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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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드론 스포츠 체험센터 개관

여주시가 13일 드론 스포츠 체험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드론 스포츠 체험센터는 2021년 경기도에서 공모한 '레저스포츠 활성화사업'에 '드론스포츠 체험관 조성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8억원 투자해 연면적 412㎡(지상2층) 규모로 건축됐다. 개관식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하여 도?시의원 지역사회단체장, 지역주민등 약100명이 참석했다. 개관식과 함께 여주대 드론 축구팀과 드론 레이싱팀의 시연 행사를 가졌다. 드론 체험센터 조성은 관광객들이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지역특화 레저스포츠 콘텐츠개발 및 관광 상품화를 통해 지역관광 만족도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 목적의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농림축산식품부 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으로 조성되어 운영 중인 산북면 품실권역의 농촌체험마을과 레저스포츠시설(짚라인, 챌린지코스 등)을 연계하여 향후 산북면을 거점으로 시작하여 여주시의 지역특화 레저스포츠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충우 시장은 "드론 스포츠 체험관 조성사업으로 지역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구축하여 장기적으로 여주시가 드론스포츠의 중심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효과를 높일 것" 이라고 말했다.

2023-04-17 08:40:26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