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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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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저경력 기술직 공무원 업무역량 강화 방안 마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저경력 기술직 공무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정담회를 개최한다. 10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교육청, 부천·화성·광주·의정부 등 5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되며 대상은 25개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및 학교 소속 저경력(8~9급) 기술직 공무원 243명이다. 정담회 진행방식은 도교육청 시설과장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방문해 기술직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근무지별 현안과 업무 추진의 어려운 점을 듣는 등 직원들과의 대화 시간을 가진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향후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업무와 인력 재배치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연수계획 수립 ▲만족도 조사를 통한 추가 발전 방향 수립 ▲ MZ세대를 위한 전자 업무매뉴얼 홍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 이헌주 시설과장은 "저경력 기술직 공무원과의 자유로운 소통 시간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 지원 방안이 수립되도록 하겠다"며 "저경력 기술직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학교 시설사업이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신규 기술직 채용을 확대했으며 그 결과 경력 4년 미만 8~9급 공무원은 243명으로 전체 기술직 공무원의 45%에 달한다.

2023-04-10 11:23:3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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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농업기술센터, 상반기 전통발효식품 교육 실시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치중)에서는 지난 4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여주시민 80명을 대상으로 세종대왕면에 위치한 전통발효식품관에서 "상반기 전통발효식품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총 32회로 진행되며 농산물 활용 와인, 우리가족 건강김치, 실생활 적용 식초, 쉽게 배우는 전통장과정 등 총 4개 과정을 운영한다. 와인과정에서는 농산물을 활용한 와인 제조 실습, 김치과정에서는 여주고구마를 활용한 고구마깻잎김치, 돌산갓김치, 토마토 김치 등을 실습한다. 식초과정에서는 여주 땅콩, 고구마를 이용한 식초만들기 실습과 다양한 식초 활용법을 배우고, 전통장과정에서는 한국의 전통 장문화 가치를 재조명하는 메주만들기, 청국장 띄우기, 장담그기 교육을 운영한다. 박희정 농촌지도사는 "전통발효식품에 관한 자신감을 함양하고 식생활 적용을 확산시킴으로써 지역농업의 경쟁력 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여주시 농산물 소비촉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전통발효식품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전통발효식품교육을 다양한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일반인과 초등생을 대상으로 발효식품 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2023-04-10 11:21:4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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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여주도자 우수디자인 제품개발 지원 공모사업 신청·접수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여주 도예인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도자 문화산업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여주 도자 우수디자인 제품개발 지원' 사업을 올해 첫 시행 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본 사업의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여주시 소재지를 둔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도자업체로서, 올해 개발 중인 상품이거나 미출시된 도자 신규 상품 디자인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도자 우수디자인 상품 총 15점을 선정하며, 접수 기간은 내달 24일부터 5월 4일까지이다. 여주시는 지역 경제 기반인 도자 산업 촉진을 위해 다양한 육성 정책 및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중 올해 첫 시행 하는 「도자 우수디자인 제품개발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이후 불안정한 경영 환경 속에서 신규 도자 상품 개발 및 생산 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도자기 업체를 지원하여 여주 도자 문화산업 활성화 촉진을 위한 목적이다. 심사는 해당 분야 외부 전문가들을 위촉하여 디자인, 시장성, 실용성 등을 종합하여 선정하며, 제품당 2,000천원을 제작개발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선정된 신규상품은 희망 업체에 한하여 여주도자 공동브랜드 나날에 자동 입점되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위탁판매와 유통 및 SNS 마케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에 참신하고 역량 있는 여주 도예가와 디자이너 관련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여주를 대표할 수 있는 상품이 개발·생산되어, 중·장기적으로 도자 상품의 경쟁력과 매출을 높여 여주 신(新)도자 문화산업을 조성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신청 접수는 도자문화센터 3층 도예팀 방문 또는 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관광체육과 도예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2023-04-10 11:21:3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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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2023년 의원연구단체 발대식· · ·본격 활동 돌입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가 올해 선진의회·청년·문화예술을 주제로 연구하고 정책개발에 나선다. 의회는 10일 1층 소회의실에서 '2023년 의원연구단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의원연구단체 소개 ▲의원연구단체 회원 소개 ▲질의응답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앞서 의회는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를 열고 3개 연구단체 등록과 활동 계획을 승인했다. 올해 출범한 의원연구단체는 ▲하남시 의회발전 연구회(대표 금광연) ▲청년과 함께 도약하는 하남(대표 박선미) ▲하남시 문화예술 정책개발 연구단체(대표 정병용) 3개다. 각 의원연구단체는 오는 12월까지 자료수집 및 실태조사, 주민?전문가 간담회, 정책용역, 우수기관 벤치마킹 등을 통해 다양한 연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금광연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이 대표를 맡은 '하남시 의회발전 연구회'는 정혜영, 오지연, 최훈종, 오승철 의원이 의회 선진화 방안을 연구한다. 지방의회 운영의 전문성 확보 및 자치입법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하남시 특성에 맞는 조례 제·개정 시 공정성 및 객관성 확보와 의원 역량강화, 행정 전문성 함양을 중점적으로 전개한다. '청년과 함께 도약하는 하남'은 박선미 의회운영위원장을 필두로 임희도 의원, 박진희 부의장이 함께 하남시 청년의 자립기반 형성과 복지 증진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하남시 청년 현황 및 실태조사를 실시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주거, 문화 등 분야별 청년정책 기본방향을 제시한다.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발굴에 나선다. 정병용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이 대표를 맡은 '하남시 문화예술 정책개발 연구단체'는 정혜영, 강성삼, 오승철, 오지연 의원이 함께 한다. 하남시 특색에 맞는 새로운 문화예술 정책을 발굴하고 문화기반 확충 및 지역대표 축제 육성과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한다. 이를 통해 문화와 낭만이 흐르는 하남을 만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정책 제안과 입법기능 강화는 물론, 공부하는 의원상 정립과 생산성 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삶과 직결된 연구주제인 만큼 왕성하고 실효성 있는 연구활동을 위해 행정·재정적으로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는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에 근거해 소속 특별위원회와 관계없이 특정 분야에 관한 입법 또는 정책 연구·개발 등을 목적으로 1개 단체당 3명 이상의 의원으로 구성하며, 의원은 2개 이내의 의원연구단체에 가입할 수 있다.

2023-04-10 11:08:3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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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 위한 '2023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실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2023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며, 학생이 가정에서 PC 또는 모바일(스마트폰, 태블릿)로 학교폭력 실태조사 홈페이지에 개별 접속해 회원가입 절차 없이 인증번호 확인 후 참여할 수 있다. 조사내용은 2022학년도 2학기 시작부터 조사 시점까지 학교폭력에 대한 경험(목격·피해·가해 경험)과 인식 등이며, 조사기간 동안에는 24시간 설문에 응할 수 있다. 실태조사 참여 과정에서 소외 학생이 없도록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음성 지원 ▲단축키 활용 서비스 등의 웹 접근성 기술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7개 언어(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태국어·필리핀어·러시아어) 지원 서비스 등 편의가 제공된다. 실태조사 결과는 9월 학교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학교별로 정보 공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이번 학교폭력 실태조사로 신고된 사안에 대해서는 학교와 교육(지원)청, 경찰이 조사·조치할 것"이라며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 계획을 수립하니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2023-04-10 10:42:1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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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가치 결합한 기능성게임 제작기업 모집· · ·최대 5천만 원 지원

경기도는 '2023년 기능성게임 제작 지원' 참여기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기능성게임 제작 지원 사업은 게임의 사회적 기능 향상과 경기도 기능성게임 제작업체 육성을 위해 올해 처음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능성게임은 교육, 의료?건강, 국방, 스포츠, 공공?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요구되는 특정 목적성과 게임의 재미 요소를 결합한 게임을 말한다. 지원 대상은 게임 개발사, 교육기관 등 기능성게임의 자체 개발이 가능한 기업이며, 본사 소재지가 경기도여야 한다. 최종 선발된 참여기업은 기능성게임 개발을 위한 제작 지원을 기업당 최대 5천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올해 선발 예정인 기업은 총 6개 사이며, 자유 과제로 선발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 후 2차 발표심사로 진행된다. 도는 사업계획의 타당성, 과제기획력, 기대성과 등을 중점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이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자문회의를 열어 대중이 참여하고 즐기며 기능을 함양할 수 있는 기능성게임 제작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흥미와 기능을 결합한 범용 기능성게임 제작 지원을 통해 점차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영역으로 확대 발전해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이다. 최혜민 도 디지털혁신과장은 "게임산업은 세계 4위에 해당하는 규모로 성장했고, '20년 수출 규모는 이차전지 수출액보다 높아 무역수지 흑자의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과몰입 등의 부정적 인식이 이를 앞서는 아쉬움도 있다"라며 "교육, 국방, 공공?행정 등의 분야에서 기여할 수 있는 게임의 순기능을 확대해 대중의 인식개선에 일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원신청은 4월 17일까지 온라인 정보등록과 전자우편 제출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 내 사업공고를 참고하거나, 경기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는 기능성게임과 관련해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했으며, 대표적으로 ▲경기 기능성게임 페스티벌(굿 게임쇼 코리아) ▲기능성게임 아이디어 공모전 ▲교과용 기능성게임 보급사업 등이 있다. 굿 게임쇼는 플레이엑스포의 전신으로서 경기도는 일찍이 기능성게임을 오랫동안 지원해 온 바 있다.

2023-04-09 15:24:5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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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의약품 도매상 60곳 대상 불법행위 집중 단속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 4월 12일부터 5월 12일까지 도내 의약품 도매상 60개소를 대상으로 불법행위 집중 단속을 한다. 약국이나 의료기관 등으로 의약품을 공급하는 의약품 도매상은 도매업무관리자인 약사를 둬 의약품 품질 확인 등 관리를 해야 하지만 의약품 도매상에서 약사의 면허만 빌려 무면허 담당자가 의약품을 관리할 경우에는 의약품 품질·유통 과정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백신 등 보건위생상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생물학적제제는 자동 온도기록 장치가 설치된 냉장고 또는 냉동고 등에 다른 의약품과 구분해 보관하고, 수송 시에도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런 의약품 유통 과정상의 문제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도 특사경은 도내 의약품 도매상에 대해 사전분석 후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약사 면허 대여 및 차용 행위 ▲의약품 입·출고 시의 품질관리, 보관, 수송 시의 준수사항 위반 등 유통 품질 관리기준 위반 행위 ▲유효기한 또는 사용기한이 지난 의약품을 판매하거나 판매의 목적으로 저장ㆍ진열하는 행위 등이다. '약사법'에 따라 약사 면허 대여 및 차용 행위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의약품 등의 안전 및 품질 관련 유통관리 위반 행위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홍은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의약품 도매상에 대한 점검을 통해 유통 과정상의 문제점을 사전 차단하겠다"라며 "도민들이 안전한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누리집 또는 경기도 콜센터로 불법행위 도민제보를 받고 있다.

2023-04-09 15:22:4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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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 '취득세 환급'

경기도는 지난해 6월 21일 이후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에 대한 취득세 환급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14일 '지방세특례제한법' 시행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6월 21일부터 생애 최초로 주택을 취득하였을 때 소급 적용해 취득세를 최대 200만 원까지 환급한다. 생애최초 주택 취득 시 종전에는 부부합산 소득이 7천만 원 이하이고, 취득하는 주택의 가격이 4억 원 이하(비수도권의 경우 3억 원)일 경우 주택가격 1억 5천만 원 이하는 100%, 1억 5천만 원 초과 4억 원 이하는 50%의 감면율을 적용하되 200만 원 한도로 취득세를 감면했다. 그러나 이번 개정으로 소득요건이 사라지고 지역 조건 없이 12억 원 이하의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감면율 기준 없이 최대 200만 원을 공제하는 것으로 확대됐다. 따라서 지난해 6월 21일 이후 생애최초 주택을 취득해 기존에 감면받았던 사람이었어도 1억 5천만 원 초과하는 주택을 취득한 경우라면 추가 환급세액이 발생하고, 4억 원 초과 12억 원 이하의 주택을 취득한 경우에도 환급받을 수 있다. 다만, 서민·실수요자 지원 취지에 따라 주택 취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상시거주하지 않았거나, 추가로 주택을 취득하거나, 상시 거주한 기간이 3년 미만인 상태에서 해당 주택을 매각·증여 또는 임대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할 때는 감면된 취득세가 추징된다. 당초 환급 대상으로 판단했으나 도중에 이런 조건에 해당이 되거나 된 경우 그 즉시 또는 사전에 수정 신고해 감면받은 세액을 납부해야 추후에 추징에 따른 가산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환급 대상자는 필요서류를 준비해 취득 주택 소재지 관할 시·군의 세무부서로 환급 신청하면 된다. 최원삼 경기도 세정과장은 "더욱 확대된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기준을 바탕으로 지난해 6월 21일부터 소급 환급 적용하고 있음에 따라 적극적으로 환급신청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내 26개 시·군에서는 법 개정·시행(3.14.) 이후부터 3월 말까지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약 1만 건, 101억 원을 환급 결정했다.

2023-04-09 15:18:5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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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제1기 수원시 대학협의체' 구성

수원시가 청년의 의견을 청년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수원 소재 대학 대학생과 대학교 실무자 60여 명으로 구성된 '제1기 수원시 대학 협의체'를 구성했다. 수원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기 수원시 대학 협의체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경기·동남보건·성균관·수원여자·아주대학교의 실무 담당자, 총학생회장단, 동아리 연합회장단, 사회봉사단 등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5개 분야로 조직을 나눠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분기별로 현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수원시가 주관하는 정책과 수원화성문화제 등 행사에도 참여해 의견을 제시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최근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가 청년을 대상으로 '가장 부담을 느끼는 비용이 무엇인지' 묻는 설문조사를 했고, 56%가 식비를 꼽았다"며 "현재 대학 지원책이 등록금에 집중돼,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수원시 대학협의체와 소통하며 수원시 청년에 맞춘 지원책도 마련하겠다"며 "합동 연구, 수원대학 합동 축제 등 더 큰 상상을 현실로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지난 5일 수원시와 5개 대학이 경제공동체로 하나가 됐고 오늘은 대학생과 청년정책을 직접 의논할 수 있는 소통창구가 만들어졌다"며 "우리 대학생, 청년 목소리를 담아 정책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2023-04-09 15:18:4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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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생교육학습관,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 운영

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윤재철)이 오는 12일 제1회 도서관의 날과 제59회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23일)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7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학습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체험·강연·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2022년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검정토끼>의 저자 오세나 작가와의 만남 ▲동화책을 활용한 코딩 체험 ▲직접 만드는 폴라베어 무드등 만들기 ▲독서빙고 챌린지 ▲봄맞이 플라워트리 ▲검은토끼의 해, 나의 독서 다짐 ▲그림책 원화전시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4월 23일 '세계 책의 날 및 저작권의 날'에는 ▲세계 책의 날 기념, 포춘쿠키 선물 나눔 ▲연체도서반납 시 대출정지 해제하는 '연체풀러왔DAY'를 운영해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윤재철 관장은 "나들이하기 좋은 시기인 4월에 많은 시민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학습관에서 책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독서문화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 또는 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4-07 09:29:3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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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12개동 주민자치위원 추가 위촉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난 6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주민자치위원 위촉식을 갖고 관내 12개동 133명의 주민자치위원을 추가로 위촉했다. 지난 3월 7일부터 22일까지 12개동에서 150명의 주민자치위원을 추가모집하였고, 207명의 주민들이 신청한 가운데 공개추첨과 면접을 통해 각 동 위원선정관리위원회에서 최종 133명을 선정했다. 이날 위촉식은 신규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 위원실천선언문 낭독,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 장려상을 수상한 미사2동 주민자치회의 성과공유 발표 순으로 진행했다. 위촉식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과 시도의원, 각 동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해 위원들의 첫 출발을 함께 응원했다. 이현재 시장은 "주민자치회가 시민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주민자치회가 시정에 대한 모니터 역할도 활발히 해주시고, 미래 하남 발전에 대한 포괄적인 관심을 갖고 함께 참여해 하남시가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다. 주민자치회는 교육·환경·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마을사업을 발굴하고 직접 추진하는 풀뿌리 자치 실현을 위한 주민기구이며, 하남시는 교산지구 개발예정인 춘궁동을 제외한 13개동에서 주민자치회를 시범실시하고 있다.

2023-04-07 09:29:1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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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구산성당, 하남시 최초 경기도등록문화재 지정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난 3월 31일 하남 구산성당(천주교 수원교구)이 시 최초로 경기도등록문화재 18호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구산성당은 1956년에 준공된 벽돌로 쌓은 131.1㎡(약 39평)의 근대 유산으로, 김성우 성인의 생가터에 1836년 구산공소로 지어진 후 올해로 187년을 이어온 가톨릭신앙공동체의 상징이다. 지금의 성당은 6.25전쟁 이후 신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준공된 성당 건축물로서 역사적?문화적으로 보존가치가 인정돼 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 김성우 성인은 기해박해(1839년)때 체포돼 1841년에 한양포도청에서 교수형으로 순교했으며, 1984년 교황 성 요한 바오르 2세에 의해 시성 된 인물이다. 또한 구산성당은 지난 2016년 미사신도시 개발에 따라 기존위치에서 200m 떨어진 현재의 위치(하남시 미사강변한강로 131)로 이전되었는데, 벽돌조건축물을 해체하지 않고 원형 그대로 옮겨 보존한 국내 최초?유일의 사례로 건축기술사적 측면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구산성당은 작은 시골 마을 공동체에서 시작돼 전후 복구 분위기 속에 마을 주민들이 직접 자갈돌을 옮겨 지은 건물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하남시 소재 문화재를 연구하고 발굴해 그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지정문화재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에 소재한 경기도지정문화재로는 이번에 지정된 등록문화재 1건을 포함해 유형문화재 2건, 무형문화재 1건, 문화재자료 4건이 있다.

2023-04-07 09:28:1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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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민생경제 위기 극복 위한 긴급민생안정 대책 수립

수원시는 7일 상황실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주재로 '제2차 긴급민생안정대책 TF(태스크포스) 회의'를 열고, 긴급민생안정 대책을 논의했다. 긴급민생안정대책 TF가 수립한 긴급민생안정 대책은 ▲민생경제 위기 극복 ▲지역경제 안전망 강화 ▲탄탄한 상업생태계 조성 ▲스마트 경제특례시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 5대 전략과 17대 과제로 이뤄져 있다. 17대 과제는 ▲생활물가 안정화 ▲'새빛 세일 페스타 수원' 운영 ▲착한가격업소 운영 활성화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유통업계 상생협약 ▲시민이 체감하는 고용 지원 ▲플랫폼노동자 일자리 안전망 확충 ▲소상공인 활력 지원 ▲지역 상권 육성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 ▲수원 공공경제 통합플랫폼 구축 ▲특례보증, 금융비용 지원 등이다. 수원시는 물가관리품목 62종의 물가 동향을 수원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을 확대한다. 5월 1~10일에는 소상공인, 전통시장, 대규모점포가 함께하는 세일 행사인 '새빛 세일 페스타 수원'을 열고, 전통시장·대규모점포·경기남부수퍼조합·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이 참여하는 유통업계 상생협약 체결을 추진한다. 청년·여성·중장년·취업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일자리박람회, 구인·구직의 날 등을 열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1대1 맞춤형 컨설팅, 경영환경개선 사업 등으로 소상공인이 활력을 찾도록 지원하고, 지역상권 구역 지정 등으로 지역상권을 육성한다. '1시장 1특화사업 지원'으로 전통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상인을 육성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 온라인 판매플랫폼 참여 점포를 늘리는 등 '디지털 전통시장'을 육성하고, '수원 공공경제 통합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역경제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월 '긴급민생안정대책TF'를 구성했다. 이재준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긴급민생안정대책TF는 수원상공회의소,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 경기도상인연합회, 수원시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은행 경기본부, 수원시 소비자교육중앙회, 대학 교수, 수원시정연구원, 수원시 공직자 등으로 구성됐다. 물가가 안정될 때까지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2023-04-07 08:57:23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