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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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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제390회 임시회 개회 을사년 첫 회기 일정 돌입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5일, 2025년 첫 회기인 제3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조치계획과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수원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배지환 의원) ▲수원시 보훈시설 주차장 관리·운영 조례안(이희승 의원) ▲수원시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은경 의원) ▲수원시 종이 사용 저감 조례안(김동은 의원) ▲수원시 국어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세철 의원)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박현수 의원) 등이 있다. 본회의에서는 양당 원내대표가 대표 연설에 나섰다. 먼저 유준숙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선거 시민들께 약속했던 공약 이행을 다짐하며 수원시민의 행복과 미래를 위해 집행부 꼼꼼한 견제와 감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조례 제개정, 의원 역량강화, 청렴도 상승 등 5가지 사항을 약속하였다. 이어서 김동은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경제 활성화를 지속적 대책 마련 촉구, 출생 친화적 인프라 구축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강조하며 '지속가능한 수원', '미래 산업의 중심지 수원'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는 조미옥 의원이 나섰다. 조미옥 의원은 "공무원의 정보보안과 책임의식은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위한 중요한 원칙"이라며 "정보보안과 공직 윤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업무상 알게 된 정보 취급에 대한 보안을 철저히 할 것"을 촉구했다. 이재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시정을 설계하는 첫 회기인 만큼 의정활동의 중심에 시민의 뜻을 온전히 담아 심도있게 검토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가 3년 차인 만큼 지방의회를 통해 시민들께서 지방자치의 역할에 대한 효능감을 더 느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각 상임위에서 심사해 상정된 안건은 오는 2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5-02-05 15:00:3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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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이은채 의원, "대규모 투자사업 철저한 리스크 관리 필요"

국내 건설경기 침체로 현재 광주시가 추진 중인 대규모 투자사업에 차질이 우려됨에 따라 철저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은채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는 4일 열린 제314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건설업계 불황으로 민·관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건설사업의 리스크 관리 방안과 재난,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통합정보 공유 플랫폼 구축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우선 이 의원은 대규모 건설사업 리스크 관리 방안과 관련해 현재 국내 건설경기는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며 2022년 9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문제가 본격적으로 제기된 강원 중도개발공사의 회생 신청 사태를 시작으로 올해에만 지난달 30일 기준 건설업체 폐업 건수는 총 317건으로 하루의 폐업 건수가 매 10건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광주시 중앙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 공동시공사였던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개시, 구)청사부지 복합건축물 건립사업 시공자인 신동아건설의 법정관리 사례 등을 볼 때 건설업계의 상황이 더욱 악화되는 것은 아닌지 그리고 우리 광주시와 시민분들에게도 부정적 영향을 초래하는 것은 아닌지 심히 걱정된다"고 우려했다. 이은채 의원에 따르면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사업성 악화로 인해 당초 시공사였던 대우건설이 사업을 포기하고 효성중공업으로 변경되는 과정에서 공공기여 규모가 대폭 축소됐으며, 광주역세권 1단계 상업·산업용지 복합개발사업 역시 2023년도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약 체결 이후 별다른 진척이 없는 실정이다. 또한 중앙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경우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개시로 인해 동원개발이 주관사로 교체되면서 하도급 재입찰 등의 문제가 불거지기도 했으며 시에서 주관하는 공공사업인 구)청사부지 복합건축물 건립사업의 경우에도 시공자인 신동아건설이 올해 1월 6일자로 회생절차가 개시됨에 따라 대금 지급에 차질을 빚는 등 향후 파산 시 공사 준공은 더욱 지연될 우려를 낳고 있다. 관련해 이 의원은 "현재 추진 중인 주요 개발사업들이 여러 난관에 부딪혀 있음과 관련해 광주시는 어떠한 리스크 관리 방안을 갖고 있는지, 특히 사업 지연 및 사업성 악화에 대해 선제적인 대응방안은 무엇이냐?"며 광주시장의 답변을 요구했다. 한편 이날 이 의원은 제8대 의정활동 때부터 제안 했던 광주시 정보를 통합·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사업의 추진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관련해 이 의원은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통합해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면서 "특히 재난 대응, 교통, 환경,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접근할 수 있는 체계가 절실하다"며 통합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2025-02-05 14:20:3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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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민원서비스 4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전국 307개 기관(중앙 47, 시도교육청 17, 광역지자체 17, 기초지자체 226)을 대상으로 1년간 추진한 민원서비스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하남시는 전국 상위 10%에 해당하는 '가' 등급을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앞서 하남시는 2021년과 2022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민원행정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한 결과, 2023년 평가에서는 전국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로 선정되어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는 3개 분야(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5개 항목(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에 대한 서면 평가와 현장 실사로 진행됐다. 하남시는 ▲민원 상담을 총괄하는 경력직 공무원 '민원 코디네이터' 배치 ▲복합민원 해결을 위해 담당부서 팀장이 직접 민원실에서 상담하는 '민원처리 팀장 책임 상담제' ▲주관부서가 불분명한 핑퐁 민원을 원활히 처리하기 위한 '민원처리 추진단'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해 민원 신뢰도를 크게 높였다. 또한 ▲구비서류 감축을 위한 행정정보 공동이용 확대 ▲주민과의 대화, 열린시장실, 이동시장실, 정책모니터링단, 시민참여 주간회의 등을 통한 시민 의견 청취 및 민원서비스 정책 반영 등의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이번 평가에서 법정민원·국민신문고·고충민원 분야의 시민 만족도 조사 점수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하며, 하남시의 지속적인 민원행정서비스 개선 노력이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현재 시장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34만 하남시민과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매년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준 공직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남시는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이 더욱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5-02-05 14:08:3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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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중소기업 국제TV 송출 영상제작·방송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

수원시가 중소기업의 홍보영상을 Arirang TV(아리랑 TV 국제방송)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 세계에 송출하는 '2025 중소기업 국제TV 영상제작·방송 지원사업'에 참여할 12개 업체를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중소기업 국제TV 영상제작·방송 지원사업은 수원시 지원으로 Arirang TV가 관내 12개 중소제조업체의 TV 방송용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영상을 Arirang TV로 전 세계 106개국에 송출하는 것이다. 전문가가 업체의 제품 정보를 분석한 후 홍보영상 대본, 영문 내레이션을 만든다. Arirang TV 제작팀이 업체를 방문해 사업장과 제품 개발·생산 현장 등을 촬영하고, 편집해 영어 홍보영상을 제작한다. 영상은 Arirang TV로 106개국에 방영하고, ArirangTV 유튜브 채널에서도 볼 수 있다. 참가 업체가 영어 홍보영상을 수출 행사 등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원본 파일을 제공한다. 2024년 사업에 참여한 12개 업체가 유럽과 베트남 등에서 50억 7000만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하는 성과를 거뒀다. 참가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도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원시는 2월 28일까지 참여 업체를 모집하고, 평가를 거쳐 참여 업체를 선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사업자등록증 사본, 제품 영문홍보물 스캔본, 수출실적 증빙 서류 등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국제TV 영상제작·방송 지원사업이 국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제조업체가 수출 저변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중소제조업체가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05 10:50:3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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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인문사회융합인재 양성 지·산·학 협력상생 토론회 개최

용인특례시는 4일 처인구 포곡읍 라마다호텔에서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을 위한 지·산·학 협력상생 토론회'가 열렸다고 5일 밝혔다. 용인시정연구원과 단국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HUSS) 사회구조사업단이 주최한 이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오좌섭 단국대 산학부총장을 비롯해 용인과 단국대, 지역 사회단체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문사회융합인재 양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수립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자체와 대학이 효율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새로운 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15세기 이탈리아 피렌체 메디치가문이 철학과 음악, 미술, 과학 등 다양한 전문영역에 있는 인재들을 지원하고, 교류의 장을 마련한 결과 융합을 통한 새로운 창조를 바탕으로 르네상스 시대를 열었다"며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 방안을 논의하는 뜻 깊은 이 자리가 향후 용인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견인할 인재 양성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취임 후 직접 만든 용인의 시정 구호인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르네상스' 실현을 위해 반도체산업 생태계 구축이라는 초대형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따뜻한 공동체와 생활하기 좋은 도시를 위한 시의 정책들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역량을 가진 인재들이 용인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활동할 수 있도록 시는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좌섭 단국대 산학부총장은 "청년들에게 주어진 교육의 기회는 지식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의 실제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미래를 창출할 수 있어야 한다"며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대학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때 진정한 변화가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산학부총장은 "용인특례시와 단국대학교는 인문사회융합인재 양성이라는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모델을 선도해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길을 열 것"이라며 "협력을 통해 용인을 청년이 살고 싶은 지역이자 기업이 투자하고 싶은 지역,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유연실 단국대학교 사회구조변화대응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은 토론회에 앞서 기조연설을 통해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 사회구조사업단 역할에 대해 소개하고, '인문사회융합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과 청년의 동반성장' 방안을 제안했다. 아울러 한상묵 용인시정연구원 도시경영연구부 부연구위원이 '용인시 청년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합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단국대학교 허형조 단국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대학생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주제로 기조발표를 했다. 한 부연구위원은 용인 지역 내 청년의 역할과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참여 현황을 설명했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청년거버넌스 구현을 위해서는 청년정책을 실행하기 위한 거점별 중간지원 조직과 청년정책 실행기관의 상호작용, 청년정책의 상담과 정보전달, 커뮤니티 지원 사업을 연결할 수 있는 고도화된 디지털플랫폼 마련을 제안했다. 허 교수는 대학생의 프로젝트 기반의 학습 가능성에 주목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프로젝트 기반 학습과 지·산·학 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캡스톤디자인 사례를 통해 대학생이 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한 효율적 참여 방안을 제시했다. 또, 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사회 문제에 대학생이 직접 참여하고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면 정책의 실행 가능성을 높이고, 참여하는 학생들의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 과정에서 대학과 지자체의 공동 연구 지속성을 확대하고, 예산과 행정 지원을 위한 지방정부 차원의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기조연설과 발표가 끝난 후에는 인문사회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방안 토론회가 이어졌다. 토론회는 유현실 단국대학교 사회구조변화대응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이 좌장, 이혜경 단국대학교 교수와 여상훈 ㈜빅드림 실장, 노자은 용인시정연구원 연구기획팀장, 권현석 용인시산업진흥원 본부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2025-02-05 10:50:2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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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 최우수상 수상

용인특례시는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건국대학교 건강고령사회연구원이 주최한 '제3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5월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인정받았고, 적극적인 고령친화정책 추진 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정책과 성과를 평가하는 상이다. 올해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 중 6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WHO에서 제시한 주거, 교통, 고용, 사회참여 등 고령친화도시 8대 가이드라인을 세워 모든 세대가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홀몸노인가구 대상 잔고장 출장수리사업 운영, 사랑의 집 위탁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 교통약자 지원을 위한 행복택시를 운영, 노인보호구역을 추가 지정 등의 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 밖에도 노인복지관을 중심으로 시니어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를 지원하는 등 노인 복지 분야에 총 55개 사업을 3년간 추진한다는 계획 아래 노인의 건강, 사회참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지속 가능한 고령친화 정책을 선도하고, 어르신이 건강하고 여유로운 노후생활을 할 수 있는 복지체계를 구축했다"며 "모든 세대가 존중받고 조화롭게 살아가는 고령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3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 시상식'은 오는 2월 19일 오후 4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5-02-05 10:49:4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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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경기도교육청 주관 학교 체육 유공 표창 수상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는 2024년 학생들의 생존수영 교육을 체계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학교 체육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시의회는 공공 수영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의 특수한 상황과 현안을 고려한 맞춤형 대책을 마련하였다. 관내 특수전사령부와 707특수임무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군부대 수영장 시설을 활용하고, 이천시청-이천시의회-도의원-이천교육지원청이 긴밀히 협력하여 단독형 이동식 수영장 설치 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학교에 필요한 계약 지원과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마련하였다. 이러한 협력을 바탕으로 2024년 이천 학생 생존수영 교육은 총 8개 학교가 특수전사령부 수영장을, 10개 학교가 단독형 이동식 수영장을, 11개 학교가 가남체육센터를, 2개 학교가 이천 스포렉스를 이용해 진행되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학생들은 안전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으며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생존수영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2025년에는 학생 생존수영 현장지원단을 구성해 학교들의 계약 지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며, 특수전사령부, 가남스포츠센터, 단독형 이동식 수영장, 사설 수영장 등을 추가로 확보하여 교육 환경을 한층 더 개선할 예정이다. 박명서 의장은 '이번 수상은 이천시와 교육기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합쳐 이룬 값진 결실이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시의회는 지역 특성에 맞춘 창의적인 해결책을 마련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시민중심 민생의회, 시민을 위한 맞춤의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앞으로 학생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2025-02-05 10:48:1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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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몽골 다르항올도의회 대표단 접견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4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의회의 대표 친선연맹 의회인 몽골 다르항올도의회 대표단을 접견했다. 대표단은 양즈마 알탕게렐(Yanjmaa Altangerel) 의장이 단장이며, 의원 36명과 소속 공무원 6명 등 총 42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날 접견은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회 출범('24.7.)과 제9대 다르항올도의회 신규 출범('24.10.)에 따른 교류 방문으로, 다르항올도의회 소속 의원 대부분이 참석해 경기도에 대한 다르항올의 관심을 증명했다. 의회에서는 몽골 다르항올도 친선연맹인 윤태길 회장(국민의힘, 하남1)과 최만식 부회장(더민주, 성남2), 임채호 의회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양 의회는 그동안의 친선 교류 성과를 공유하며, 불용소방차 양여 등과 같은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몽골과의 교류 확대와 지역사회 번영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사업 발굴을 협의했다. 앞서, 양 의회는 지난 2014년 3월 친선 관계 확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총 17회에 걸쳐 상호 방문하며 긴밀한 우정을 다져왔다. 지난 2023년에는 친선 교류 10주년을 맞아 양 기관의 우호협력 분야를 더욱 격상한 양해각서를 갱신하기도 했다. 특히, 양 의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5차례나 만나는 등 경기도의회 국제친선의원연맹 중 가장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김진경 의장은 "역대 최대 규모의 다르항올도의회 의원들이 경기도를 방문했다"며 "경기도와 경기도민에 대한 다르항올도의회의 애정과 관심의 깊이를 실감했다"고 감사와 환영을 표했다. 이어, 김 의장은 "양 의회의 우정이 더욱 성숙한 발전의 단계로 나아가려면, 협력사업을 다변화하고, 확장해야 한다"며 "양 지역의 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지역사회에 실익을 안길 수 있는 성과를 발굴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과 대화를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즈마 알탕게렐 의장은 "그동안 경기도의회의 따뜻한 협력으로 불용소방차, 구급차 등 실질적인 지원을 받았다"며 "다르항올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특별한 지원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다르항올에는 경기도와의 우정을 상징하는 공원 조성과 3급 병원 증축, 중앙부처 농업정책부 이전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 중"이라며 "경기도의회와의 오랜 우호 협력을 바탕으로 양 도시의 교류 분야가 문화와 의료, 농업 등으로 더욱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몽골 다르항올도의회를 포함해 중국, 일본, 베트남, 호주 등 여러 국가 지방의회와 친선 교류 관계를 체결하고, 다양한 국제 공공외교를 펼치고 있다.

2025-02-05 10:47:5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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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상일 시장, "스포츠·문화예술 도시 만들어 갈 것”

용인특례시는 4일 시청 접견실에서 시 체육발전과 정책을 논의하는 체육진흥협의회 회의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협의회 의장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한 체육 관계자들로 구성된 위원 7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의장과 위원들은 지난해 체육정책 추진 성과를 보고받고, 2025년 체육진흥 종합계획을 논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요소는 체육활동과 문화예술이라 생각해 취임 이후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조성만큼이나 스포츠와 문화예술 분야 발전에도 큰 노력을 기울였다"며 "시가 계획 중인 사업과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 말씀드리고, 위원 여러분의 고견을 듣고자 자리를 마련했으니 자유롭게 의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와 교육현장, 체육단체 간의 협력 방안 ▲올해 마평동 종합운동장 부지에 설립되는 스포츠 복합 공간인 'SERI PAK with 용인' 운영 계획 ▲미르스타디움 활성화 계획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스마트 생활체육 조정체험 교실 운영 계획 ▲지역 내 체육 인프라 조성 등 올해 진행하는 현안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해 미르스타디움에서 남자국가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대형 국제대회 운영 역량을 입증했고, K리그2 수원삼성 홈경기 등 프로축구 경기를 유치해 누적 관중 10만 여명이 방문하는 등 미르스타디움의 활용도를 높였다. 시는 지난해 6월 경기도 최초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를 개관했으며, 육상·볼링·태권도·씨름 등 직장운동경기부를 육성해 스포츠 도시로의 저변을 확장하고 시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지역 내 우수한 장애인 수영선수의 타지역 유출을 막고 체계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장애인수영팀을 창단했고, 2028년 준공 예정인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전국장애인수영대회 개최를 위해 대한장애인수영연맹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2025-02-05 09:30:0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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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적극행정 우수사례 대국민 심사 실시

경기도교육청이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국민 손으로 뽑는다. 적극행정 우수사례와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대국민 심사를 진행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2024년 하반기 대국민 심사를 실시한다. 이 심사는 2월 5일부터 11일까지 '소통24' 누리집에서 진행한다. 참여자는 국민이 공감하는 최고의 적극행정 사례 3건을 투표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접수된 총 44건의 우수사례 중 적극성, 전문성·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도 있는 부서 검증과 사전심사를 거쳤다. 그 결과 총 12건을 적극행정 우수 심사사례로 선정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차후 진행하는 적극행정위원회 심사 시 대국민 심사 결과 20%를 반영, 최종 선발한다. 선발한 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포상금, 특별승급의 인사상 가점부여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담당자는 "국민이 체감하는 경기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부터 대국민 심사를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의 이익을 위한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하고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5 09:24:20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