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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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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금융위원장에 은성수 수출입은행장, 청문회 23일 예상

신임 금융위원장에 은성수 한국수출입은행장이 내정됐다. 은 내정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는 오는 23일 쯤 열릴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9일 은성수 수출입은행장을 신임 금융위원장에 내정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임명 배경에 대해 "은성수 후보자는 현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으로서 기획재정부에서 경제금융 분야 중요 직위를 담당해온 전문 관료 출신"이라며 "탁월한 정책 기획력과 강한 추진력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대응, 산업 구조조정 등 굵직한 정책현안을 해결해왔다"고 설명했다. 행정고시 27기로 공직에 입문한 은 내정자는 재정경제부 국제기구과장·금융협력과장, 기획재정부 국제금융정책관·국제금융국장·국제경제관리관을 거치며 국제·금융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이후 은 내정자는 세계은행 상임이사, 한국투자공사 사장 등을 거쳐 2017년 9월 수출입은행장으로 선임됐다. 일본 수출규제와 미중 무역갈등으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은 후보자는 시장 안정화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된다.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1961년생) 후보자 ▲ 행시 27회 ▲ 군산고·서울대 경제학과·미국 하와이대 경제학 박사 ▲ 재경부 국제기구과장·금융협력과장 ▲ 기재부 국제금융정책관·국제금융국장·국제경제관리관 ▲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상임이사 ▲ 한국투자공사 사장 ▲ 한국수출입은행장

2019-08-09 11:35:4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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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日 수출규제 피해기업 대상 긴급 금융지원

IBK기업은행이 일본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특별지원자금 등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기업은행은 8일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로 피해를 겪고 있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중소기업에게 기존 대출이 만기가 되는 경우 원금 상환 없이 최대 1년까지 만기를 연장해준다고 밝혔다. 피해기업에게 신규 유동성 지원을 위해 특별지원자금도 지원한다. 한 기업 당 최대 한도는 3억원, 총 한도는 1000억원이다. 부품소재 기업의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해 총 2천억원 한도의 '부품소재 기업 혁신기업대출'도 출시한다. 대출대상은 '소재부품 전문기업 등의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규칙'에서 정한 부품소재 관련 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피해기업이 사업재편·다각화 등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규 시설투자에 나서는 경우 '산업구조 고도화지원 설비투자펀드'(총 3조원) 등 기존 상품으로 신규 설비자금도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지난 5일부터 피해기업의 금융애로 상담과 해소를 위해 전국 영업점에 '일본 수출규제 금융애로 신고센터'를 설치했다. '일본 수출규제 관련 위기대응반'도 설치해 피해기업, 규모 등을 상시 모니터링 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피해기업 지원은 물론 기업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적 금융지원도 추진 중"이라며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원활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08 11:09:4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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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U "특금법 통과땐 암호화폐 거래소 직접 규제"

은행을 통해 행정규제로 간접규제되고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를 직접 규제 대상으로 전환하고 제도권으로 편입하겠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암호화폐 거래소 인·허가제'를 반영한 특금법 개정안으로 암호화폐 거래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설명이다.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 (FIU) 이태훈 기획행정실장은 6일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 투명화를 위한 입법 공청회에서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거래 익명성이 높은 암호화폐 관련 자금세탁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법안이 통과되면 현재 은행을 통해 간접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암호화폐 업계에 대한 규제를 직접 규제로 전환해 규제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상(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6일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9.18%오른 1414만9000원을 기록했다. 올해 1월 비트코인의 거래가는 465만원으로 8개월만에 3배가량 급등한 셈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일본 유럽증시가 급락하는 가운데 암호화폐가 안전자산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만큼 특금법 개정안으로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겠다는 설명이다. 현재 정무위에 계류중인 특금법 개정안은 FATF가 지난 6월 한국 등 회원국에게 권고한 암호화폐 자금세탁방지 기준이 반영돼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등 가상자산 취급업소들이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인증하고,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실명계좌)을 운영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한다. 다만 이날 암호화폐 거래소와 법조계는 이 같은 의견에 동의하면서도 법령 개정 전 실명계좌 발급에 대한 기준이 명확히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블록체인법학회 한서희 변호사(법무법인 바른)는 "특금법 개정안에서도 실명계좌를 신고요건으로 규정하고 있지만 실명계좌를 받을 수 있는 요건에 대해서 명확히 규정하지 않고 있다"며 "실명계좌를 부여 받을 수 있는 구체적인 조건을 마련해 이러한 요건을 충족한 거래소에 실명계좌를 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 대한변협 IT 블록체인 특위 정재욱 변호사(법무법인 주원)도 "현재 은행은 4대 거래소(빗썸 업비트 코인원 코빗))에만 실명계좌를 허용하고 있어 그 외 거래소는 법인계좌(벌집계좌)를 이용하는 상황"이라며 "보이스 피싱 등의 사고가 일어날 경우 전체 계좌가 묶여버리는 사태가 발생, 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법령전 기준에 대해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엿다. 한편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열린 이번 공청회는 김병욱 국회의원을 비롯해 고란 편집장(조인디), 한서희 변호사(법무법인 바른) 심두보 디센터 팀장, IT블록체인 특위 부위원장인 정재욱 변호사(법무법인 주원)와 이성미 자금세탁방지센터장(빗썸), 금융정보분석원 이태훈 기획실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2019-08-06 16:57:3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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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디지털 창구시스템 도입…종이서류 없앤다

Sh수협은행은 6일 금융상품 가입에 필요한 종이서류를 없애고 태블릿PC로 전자신청서를 작성하는 디지털 창구시스템을 본격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태블릿PC 전자서명을 통해 입출금통장과 체크카드 발급, 고객확인사항 동의 등을 한번에 할 수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기존에는 종이서류를 이용해 예금 상품에 가입하는 경우 고객은 필수 작성 항목란에 최소 7번에서 20번 가량 직접 이름을 쓰고 서명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디지털 창구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이러한 번거로움이 사라지고 업무 처리시간도 절반 이상 단축돼 고객의 시간절약은 물론 편리함도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서 수협은행은 지난 3월, 고객정보보호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활용빈도가 높은 70여종의 종이서식을 디지털 전자서식으로 전환하고, 통합단말과 테블릿PC 연동, 디지털 문서관리시스템, 전자결재시스템도 구축을 완료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창구시스템은 현재 시범운영을 위해 예금 등 수신업무에만 적용된 상태"라며 "오는 12월까지 여신, 카드 등 창구업무 전반에 대한 디지털화 완료되면 직원들의 업무효율성 향상은 물론 고객 만족도 제고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06 10:40:3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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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세상이야기]Sh수협은행, 사랑海로 도어상생(都漁相生)

Sh수협은행이 어촌 살리기에 힘쏟고 있다. '사랑해(海)'라는 이름으로 어민과 도시민을 연결해주는 기관을 넘어 어민과 도시민이 마주보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직접 마련하고 있는 것. 도시민에겐 휴식과 추억의 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어민에게는 인식개선을 통한 또 다른 소득창출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한 번 오면 못 끊어요"…사랑海 썸머 페스티벌 '사랑海 썸머페스티벌'은 수협은행이 주최하는 대표적인 가족축제다. 썸머페스티벌은 여름철 휴가기간 도시민들에게 국내 바다 어촌을 찾을 수있는 기회를 부여해 바다와 어촌을 홍보하고, 도시와 어촌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2002년부터 18년 간 진행된 썸머페스티벌은 올해를 포함해 총 6620가족, 2만7000여명이 참여했다. 썸머페스티벌은 매년 2박 3일씩 4회차로 진행되고 참가 가족은 어촌계원이나 지역민이 운영하는 민박이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썸머 페스티벌은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어촌체험 프로그램과 교육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어 어린 자녀를 둔 가족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7월 강원도 양양군 하조대해수욕장에서 열린 제18회 사랑海 썸머페스티벌에는 총 360가족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도 어린이를 위한 '맨손 물고기잡기', '명랑운동회', '해변레크레이션', '가족 장기자랑', '인기가수 공연'과 함께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바다가 보이는 금융교실', 머그컵 만들기, 수협쇼핑 마스크팩 할인판매, '콜라보레이션 기부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지난해 무창포해수욕장에 이어 두번째 참가하게 됐다는 김 모(43)씨는 "휴가 때 바다를 찾더라도, 별 다른 프로그램이 없어 해수욕장서 물놀이 하는 것이 전부인데, 아이들과 놀 수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보니 매년 신청하게 된다"며 "휴가철에는 숙박비 해결이 가장 큰 데, 그 부분도 해결돼 저렴하게 여름휴가를 보내게 됐다"고 말했다. 수협은행은 썸머페스티벌을 통해 해양쓰레기 줄이기 홍보활동도 펼친다. 행사 기간, Sh사랑海봉사단 부스를 별도로 운영하고 '바다환경 사진전'을 개최하는 한편, 썸머페스티벌 참가고객과 일반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쓰레기봉투를 무료로 나누어 준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썸머페스티벌은 지역주민들이 운영하는 각종 문화 레저행사와 연계해 여름 휴가기간 어업민들의 소득증대의 기회도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민과 상생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사랑海대학생어촌봉사단, 일손 보태고 소중함 깨닫고 이밖에도 수협은행은 사랑海대학생어촌봉사단을 구성해 대학생에겐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어촌마을에는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고 있다. 해안 환경정화를 비롯한 어촌 봉사와 다양한 체험활동, 해안대장정 등을 통해 아름다운 우리 바다와 어촌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의미다. 12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랑海대학생어촌봉사단은 현재까지 총 650명의 대학생이 참가했다. 올 해 참가한 48명의 봉사단원들은 일주일 간 경남 남해군 일대에서 폐굴 수거 등을 통해 어민들의 일손을 돕고, 해안 정화활동을 위해 방파제 벽화그리기를 진행했다. 또 삼천포 수협 활어위판장을 방문해 수산물 하역과 위판작업을 체험하고 인근 독일마을과 원예예술촌 등 지역 명소를 찾아 남해의 아름다움을 홍보하는 UCC 영상과 SNS 콘텐츠를 제작했다. 봉사단에 참가한 이지원(21·경상대) 단원은 "폐굴껍질을 수거하며 깨끗하고 맛좋은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어민들의 고마움을 느낄 수 있었다"며 "우리나라 바다가 모두 1급수가 될 때까지 해안정화활동 등 바다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남해안 지역은 해안쓰레기를 포함해 수거되지 않고 방치된 굴껍질 등 각종 패류 독소로 인해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었다"며 "앞으로도 어촌마을에 필요한 봉사활동으로 일손을 돕고 어촌의 현실과 소중함들을 느낄 수 있는 기회들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19-08-05 13:57:2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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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 2143억원…전년대비 15%↑

JB금융그룹이 올 상반기 214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JB금융은 3일 실적결과를 발표하고,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5% 증가한 2143억원의 순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13년 7월 지주 설립 이후 최대 규모다. 핵심 자회사인 전북은행은 전년 동기 대비 25.7% 증가한 707억원의 반기 실적을 기록해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광주은행도 전년 대비 1.3% 증가한 919억원의 반기 실적을 올리는 등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여신전문금융사인 JB우리캐피탈은 건전성 강화를 위한 자산포트폴리오 조정으로 인해 전년 대비 2.1% 감소한 443억원의 순이익을 나타냈다. JB금융 관계자는 "그룹의 핵심 자회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안정적인 조달기반 및 내실성장을 바탕으로 이익경쟁력이 지속적으로 강화되 고 있다"고 말했다. JB금융은 금융당국이 요구하던 보통주자본비율 9.5% 수준도 조기에 달성했다. 자본적정성 지표인 올해 상반기 그룹 보통주자본비율(잠정)은 9.62%, BIS비율(잠정)은 13.97%를 기록해 전년 대비 보통주자본비율은 0.72%포인트, BIS비율은 1.33%포인트 올랐다. JB금융은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 및 내실성장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만큼 앞으로도 적정 성장의 기조 아래 건실한 자본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홍 JB금융 회장은 "경영체질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실행력 높은 리스크관리 체계를 구축, 지속가능한 수익 기반을 마련해 작지만 수익성은 가장 높은 강소 금융그룹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03 10:44:29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