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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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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변성준 대표이사 사장 선임…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한글과컴퓨터(한컴)는 1일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어 변성준 총괄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임명하고, 단독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변성준 신임 대표이사는 한컴에 2011년 합류하여 경영기획실장과 CFO를 거쳐 사업본부장까지 역임하면서 한컴의 비약적 성장에 기여한 인물로, 경영 전반에 걸친 다양한 업무경험을 통해 전문경영인으로서의 역량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컴은 기존의 김상철 회장과 전문경영인의 공동대표 체제가 아닌, 변성준 대표이사의 단독 대표 체제를 통해, 의사결정체계 간소화로 경영에 속도를 더함과 동시에 보다 젊고 혁신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김상철 회장은 M&A와 같은 한컴그룹 차원의 신성장동력 확대와 그룹 간 시너지 강화 등을 통해 그룹의 지속성장에 집중할 예정이다. 변성준 신임 대표이사는 "한컴오피스의 해외진출 가속화와 클라우드 기반 확대를 통해 주력 사업인 오피스SW 사업이 도약할 수 있는 모멘텀 확보에 힘쓰겠다"며 "인공지능 분야에서도 중국 아이플라이텍과의 합작법인을 통한 지속적인 제품 출시와 더불어, 한컴만의 독보적인 글자와 언어 기반의 축적된 기술력을 무기로 대내외적인 기술역량 확보에도 집중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9-10-01 14:00:5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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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가족 사진전 '용서' 개최…11월 24일까지

캐논은 사진가 MAY KIM의 아기, 가족 사진전 'Forgiveness(용서)'가 오는 11월 24일까지 압구정 캐논 갤러리에서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개최한 사진가 MAY KIM은 국내 최초로 만삭, 신생아 사진 및 흑백 아기사진을 선보이면서 10년 동안 독창적인 분위기의 가족 사진을 촬영해온 전문 사진 작가다. 사진전 '용서'는 사진가 MAY KIM이 10년 동안 만난 아이들을 통해 깨달은 인간 본질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전시를 감상하는 관객들이 스스로에게 용서와 화해라는 선물을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전시 구성은 생후 10일 된 아기들의 흑백 사진부터 몇 년의 시간이 흐른 뒤 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가족 사진 등 사진 작품 총 45점과 메이킹 영상으로 구성된다. 전시 오픈을 기념해 실제로 사진을 촬영한 연예인들이 참석한 비공개 오프닝 행사는 금일 진행된다. 행사에는 배우 정시아, 오지호, 가수 문희준, 서지영 등 유명 연예인들이 참석했으며, 옥션을 통해 유모차 등 어린이 용품을 기부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보다 다채로운 작품 감상을 위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배우 홍지민, 김지우, 가수 이지혜, 방송인 장영란, 아나운서 최은경 등 유명인이 참석한 셀럽 토크쇼에서는 아기 사진 촬영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이야기하고, 10월 중순 경에는 MAY KIM 작가에게 직접 듣는 베이비 촬영 노하우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6일 오후 2시에는 작가의 촬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작품 해석을 도와주는 '작가와의 대화'가 마련되어 있다. 사진전은 압구정 캐논 갤러리에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별도의 관람료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2019-10-01 11:27:1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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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백반위크' 캠페인 진행…강릉 71개 골목 밥집 알린다

네이버가 골목 밥집을 이용자에게 소개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백반위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네이버 '프로젝트 꽃'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백반위크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진행되어 올해로 4번째를 맞이했다. 서울, 경기, 광주에 이어 올해는 강릉에 위치한 중앙성남시장, 서부시장, 포남동, 가톨릭관동대 등에 위치한 71개 골목 밥집과 함께하며, 10월 한달간 진행된다. 네이버는 백반위크 캠페인을 통해 골목 밥집의 메뉴판, 위치검색 등 온라인 데이터베이스(DB) 구축을 돕고, 오프라인에서 이용자들이 해당 밥집을 직접 찾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네이버는 백반위크를 통해 네이버 지도앱, 뭐하지판 등 네이버의 다양한 모바일 채널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금까지 네이버 백반위크에 참여한 골목 밥집은 전국 215개에 달한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캠페인과 더불어 온라인 백반위크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동네의 숨은 밥집에서 식사한 후 '네이버 MY플레이스'에서 영수증 인증을 통해 밥집을 리뷰하는 이벤트다. 영수증 인증 리뷰의 경우, 아직 리뷰가 많이 쌓이지 않은 밥집에는 이용자에게 새로운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 김유정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리더는 "백반위크 참여식당은 백반위크를 통해 평균 25%이상의 매출이 상승되고, 기존에 찾아오던 고객 외에도 젊은 층 수요가 크게 늘었다는 피드백이 많다"고 말했다.

2019-10-01 11:13:2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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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첫 무선이어폰 'LG 톤플러스 프리' 출시

LG전자가 자사 최초의 무선 이어폰 'LG 톤플러스 프리'를 출시하며 국내 무선 이어폰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전자는 LG 톤플러스 프리에 명품 오디오 제조사 '메리디안 오디오'의 뛰어난 신호처리 기술과 고도화된 튜닝 기술을 적용해 풍부한 저음과 깨끗한 중·고음은 물론, 입체감 있는 음향을 구현한다. 또 디지털 소음도 줄여줘 음의 왜곡을 최소화해 전달한다. 사용자는 마치 스튜디오에서 원음을 듣고 있는 듯한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이어폰을 보관하고 충전해주는 케이스는 자외선을 활용한 'UV 나노' 기능을 탑재했다. UV 나노는 유해 성분들을 줄여주는 'UV(자외선) LED'와 자외선 파장 단위인 '나노미터'의 합성어다. LG 톤플러스 프리는 고속 충전을 지원해 단 5분 충전으로 최대 1시간까지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완전 충전 시에는 6시간 동안 음악을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깔끔한 통화 품질을 위해 음성 마이크와 소음제거 마이크를 탑재했다. 이 제품은 각 마이크에 들어오는 음성과 소음을 인식해 분석한 후 소음만 제거해줘, 통화 상대방에게 더욱 또렷한 목소리를 전달해준다. 또한 이 제품은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귀에 꽂으면 안정감 있게 밀착된다. 장시간 착용해도 귀가 먹먹하지 않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LG 톤플러스 프리는 'IPX4' 등급의 방수 기능을 갖춰, 땀이 많이 나는 격렬한 운동을 할 때에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고, 갑작스럽게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고장의 염려로부터 자유롭다. 이어폰 양쪽 겉면에는 '터치 패드'가 탑재돼 통화, 음악 재생/정지 등 다양한 조작은 물론, '구글 어시스턴트' 기능도 터치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터치 패드를 누른 상태에서 "엄마에게 전화해", "오늘 내 스케줄 알려줘" 등을 말한 뒤 손을 떼면, 자동으로 명령어를 인식해 실행한다. LG 톤플러스 프리는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블랙 색상 제품은 10월 28일 출시되며 화이트 색상 제품은 11월에 순차 출시된다. 출하가는 25만9000원이다. LG전자는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블랙 색상 제품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예약 판매는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실시되며, 이 기간에 구매한 고객에 한해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2019-10-01 11:10:3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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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져봐야 기능 체감"…스마트폰 체험 마케팅에 집중

소비자가 스마트폰을 직접 만져보며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마케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스마트폰에 여러 기술이 도입되고 카메라 성능이 좋아지면서 광고만으론 소비자를 설득하기 어렵고 스마트폰의 교체 주기 증가로 첨단 스마트폰의 장점을 적극 알릴 필요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신제품을 출시한 삼성전자와 출시를 앞둔 LG전자가 소비자와 자사의 제품이 만날 수 있는 접점을 늘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새로운 스마트폰을 출시할 때마다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갤럭시 스튜디오'를 통해 체험 마케팅을 적극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문을 연 갤럭시 스튜디오에선 동작 인식으로 스마트폰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S펜을 비롯해 트리플 카메라 등 '갤럭시 노트10'의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지난달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서울, 대전, 광주 등 5개 도시에서 '갤럭시 팬 파티'도 진행했다. 갤럭시 팬 파티 개최는 이번이 4번째로 갤럭시 사용자가 모여 사용 문화를 공유하고 공연을 나누는 축제다. 이달 출시한 폴더블 폰 '갤럭시 폴드' 체험 기회도 늘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갤럭시 폴드 체험 매장은 전국 11곳에서 22곳으로 늘렸다. 더 많은 소비자에게 새로운 폼팩터를 소개하기 위해서다. 출고가 239만8000원으로 스마트폰 중 고가에 속하지만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폰을 보기 위한 소비자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LG전자는 내달 11일 출시를 앞둔 LG V50S 씽큐(ThinQ)를 체험할 소비자 300명을 오는 3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LG전자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체험단이 되면 LG V50S 씽큐와 신형 LG 듀얼 스크린을 무상으로 받는다. 듀얼 스크린은 탈착형 올레드 디스플레이로 두 개의 화면을 한 번에 볼 수 있다. 사용자는 듀얼스크린을 통해 각각의 화면에서 서로 다른 앱을 동시에 구동하거나 앱 하나의 UI를 화면 두 개로 확장해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체험단과 함께 함께 하와이 출사단도 모집 중이다. 출사단에게는 LG V50S 씽큐를 증정하고 5박 7일 일정으로 하와이 방문기회를 제공한다. LG전자는 이를 통해 제품의 우수한 카메라 성능을 강조한다는 목표다. 출사단이 촬영한 우수한 사진 및 영상을 골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광고를 여러번 보는 것보다 직접 만져보면서 기능을 체험하도록 하는 게 구매 가능성을 높인다"며 "마케팅 비용 측면에서의 부담은 있지만 체험 기회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01 10:38:4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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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아웃백 전매장 음식 배달한다

배달앱 요기요를 서비스하는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와 스테이크 전문 패밀리 레스토랑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가 홈 딜리버리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박해웅 영업총괄 부사장,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신익창 부사장, 박철 영업상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서초구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 동안 매장별로 상이하게 운영되던 딜리버리 서비스를 아웃백 본사차원에서 전체 매장의 입점을 결정, 딜리버리 서비스 확대를 위해 양사가 긴밀히 상호 협력해 나가고자 이뤄지게 된 것이다. 이제 요기요 소비자들은 매장에서만 만나 볼 수 있었던 아웃백의 다양한 대표 메뉴들을 요기요를 통해 터치 한 번으로도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게 됐다. 아웃백 딜리버리 서비스는 전국 수도권 내 30개 아웃백 직영매장으로 순차 확대될 예정이다.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박해웅 영업총괄 부사장은 "요기요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국내 가장 대표적인 레스토랑 아웃백의 다양한 메뉴들을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요기요를 통해 더 다양한 브랜드들의 다채로운 메뉴들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09-30 14:02:4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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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차이나는 할인 혜택' 프로모션 진행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간편결제 앱 '차이'와의 제휴를 기념, '차이나는 할인 혜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핀테크 기업 차이코퍼레이션이 지난 6월 출시한 차이는 휴대폰 번호와 간단한 본인 인증만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결제 과정도 대폭 축소해 결제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야놀자는 오는 10월 1일부터 야놀자 앱에서 차이 서비스를 도입하고 이를 기념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야놀자에서 차이로 첫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에 상관없이 1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후에는 차이로 결제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상시 10% 할인(최대 2만원)을 제공한다. 야놀자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지급하는 쿠폰팩과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 5월부터 야놀자에서 한 번이라도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14만원 쿠폰팩을, 같은 기간 이용 실적이 없는 고객에게도 13만원 쿠폰팩을 지급한다. 쿠폰은 다음달 13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야놀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석환 야놀자 마케팅전략실장은 "더 많은 고객들이 새로운 결제시스템을 경험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선도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등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9-30 14:01:1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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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서울 소재 사립학교 10곳 중 1곳은 법인이 법에 따라 반드시 부담해야 하는 교직원 4대 보험료 등 법정부담금을 단 한 푼도 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납부하지 않은 법정부담금은 결국 세금으로 충당해야 해 혈세 낭비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수업중 여학생에게 성적으로 부적절한 언행을 하고, 자신이 쓰지도 않은 책을 공저자로 출간한 것으로 드러난 교수를 해임한 것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 청년 10명 중 5명 이상은 이직 경험이 있으며 이들의 이직 횟수는 평균 1.85회로 나타났다. 이직 경험이 3회 이상일 경우 첫 직장을 유지할 때보다 임금수준이 낮아졌다. ▲여야는 29일 20대 의회 마지막 정기국회 대정부질문 3일차에 돌입했다. 여권은 국면 전환을 꾀하고, 야권은 최근 내세운 '민부론'을 부각하며 문재인 정부 정책 부작용과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을 것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실은 29일 국내 30대 대기업이 올해 상반기 산업재해보험료 1472억원을 감면 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원청업체가 하청업체에 위험 업무 등을 전가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차를 간편하게 빌리고 반납하는 공유 서비스 '카 쉐어링' 시장이 커지면서 사용자의 교통사고 역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의원은 3년 만에 4배 이상 증가하고, 무면허 운전자도 속출해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한항공 승무원 해외 물품 밀반입 사건 이후에도 통관 검사는 여전히 미미하다"며 "관세청의 철저한 검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를 통해 구축한 노하우와 기술력 등을 국내 이동통신사 중 처음으로 연내 수출에 나선다. ▲KT가 블록체인 기반 사물인터넷(IoT) 보안 솔루션을 통해 5세대(5G) 이동통신 시대 '초안전' 시대를 개막하겠다고 선언했다. ▲전기차 배터리 제조기술 유출 여부를 놓고 소송전을 벌이는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갈등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내달 2일부터 실시되는 2019년 국정감사에서 천연가스의 개별요금제 도입 계획이 다뤄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2.2% 달성이 녹록지 않다고 말했다. 경기부양을 위해 빠르면 10월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상호금융조합에서 탈퇴 등으로 주지 못한 출자금과 배당금이 16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의 한 주간 코스피지수가 전주 대비 0.28% 하락한 2074.52포인트에 마감했다. 미·중 무역협상에 따른 불확실성과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을 위한 공식 조사 개시소식이 영향을 끼쳤다. ▲헬릭스미스의 글로벌 임상 3상 실패가 공개되기 전, 김선영 대표이사를 비롯한 오너 일가는 주식을 미리 매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전 정보 유출과 모럴해저드(도덕적 해이)에 대한 논란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으로 돼지고기 소비 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주요 대형마트에서 돼지고기 판매는 감소한 대신 수입소고기와 닭고기 판매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업계가 환절기 건강을 챙기는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환절기에는 면역력 저하, 체온 불균형 등으로 감기나 장염 같은 질병에 걸리기 쉽기 때문이다. ▲오는 10월 5일 열리는 '2019 여의도 불꽃축제'를 앞두고 호텔업계가 고객 모시기에 나섰다. 이 행사가 서울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 하면서 보다 여유롭고 편안한 관람을 위해 호텔로 향하는 발길이 늘었기 때문이다.

2019-09-30 07:00:00 구서윤 기자
9월 29일-부고

▲구찬회씨 별세, 구자영(유진그룹 EHC 고문)씨 부친상 = 29일 오전 11시10분, 고대안암병원 장례식장 206호실, 발인 10월1일 오전 8시.☎ 070-7816-0251 ▲박학천씨 별세, 박진석(신한은행 시화기업금융 2센터 부지점장)·박광석(신성세무법인 대표)씨 부친상 = 29일 오전 5시, 안양샘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10월1일 오전 5시. ☎ 031-467-9776 ▲이경순 씨 별세, 심광영(SBS 경영본부 경영관리팀 부장) 씨 모친상 = 28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1호, 발인 10월 1일. ☎ 010-3160-5097 ▲김일동씨 별세, 김병구·김점구(독도수호대 대표)·김형구·김명구씨 부친상 = 28일 오후 7시41분, 을지병원 장례식장 1호실(29일 오전 6시 입실 예정), 발인 30일 오후 1시, 장지 일산 청아공원 ☎ 02-970-8444 ▲상오균씨 별세, 상수종(전 YTN 보도본부장), 지종(천주교 의정부 교구 8지구장 신부), 지현 부친상, 변성원(한국섬유소재연구원장) 장인상, 박미선 시부상 = 28일 오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3호실(29일 정오 이후 조문 가능), 발인 10월1일 오전 6시30분, 장례미사 10월 1일 오전 10시 교하성당 ☎ 02) 2258-5940 ▲서중선씨 별세, 서승서(농협장학관 부관장)·서승리·서지영씨 부친상 = 28일 오전 11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04호, 발인 10월 1일 오전 7시 ☎ 02-2072-2020 ▲이성영씨 별세, 이상열(전 17대 국회의원)씨 부인상 = 28일, 목포 효사랑 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10월1일 오전 8시. ☎ 061-242-7000

2019-09-29 20:00: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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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폴드, 국내외 완판 행진… 2세대는 가격 내려가나?

지난 6일 출시된 삼성전자의 폴더블 폰 '갤럭시 폴드'가 흥행하면서 벌써부터 2세대에 대한 관심이 모인다. 성능은 더 좋아지면서 가격은 내려갈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 폴드는 국내에서 진행한 3차례의 예약판매에서 모두 완판을 기록했다. 1차 예약에선 10여 분 만에 모두 판매됐다. 영국, 프랑스, 독일, 싱가포르 등 해외시장에서도 초도물량이 오전 중 모두 판매됐다. 품귀 현상이 지속되면서 국내외에서 갤럭시 폴드 출고가인 239만8000원 보다 비싼 가격에 거래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일부 해외 중고 거래사이트에선 300만~400만원의 가격에도 관심이 높다. 혁신도 인정받았다. 갤럭시 폴드는 다음 달 8일부터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한국전자전'에서 혁신상을 받는다. 내년 출시가 예상되는 2세대 제품에 대한 전망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유럽특허청(EUIPO)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에 갤럭시 폴드 후속작으로 보이는 특허 여러 개를 등록했다. 이에 따르면 갤럭시 폴드 후속작은 수평으로 접히는 형태, 화면이 더 커진 모습으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나온 갤럭시 폴드는 접었을 때는 4.6인치 크기의 스마트폰, 펼쳤을 때는 7.3인치의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저렴해질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되면 판매량 증가도 기대된다. IT매체 샘모바일은 "갤럭시 폴드 2세대는 1세대(512GB)와 달리 내장 메모리가 256GB일 것"이라며 "가격을 낮추고 더 많은 곳에서 출시하려는 삼성전자의 선택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갤럭시 폴드는 6일 국내 첫 출시 이후 18일 영국, 프랑스, 독일, 싱가포르, 27일 미국에서 출시됐다. 다음 달 1일 인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현재 폴더블 폰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독보적 위치에 있는 가운데 화웨이가 자사의 첫 폴더블폰 '메이트X'를 다음 달 중국에서 출시할 예정으로 두 업체간 경쟁 구도가 형성될 지 주목된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폴더블 폰의 출하량은 40만대 수준으로 예상되지만 내년에는 이보다 8배나 커진 320만대, 2021년에는 1080만대, 2022년에는 2740만대, 2023년에는 3680만대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2019-09-29 15:11:4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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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물류&모빌리티 포럼] VIP 티타임 이모저모

○…"물류·모빌리티 요즘 대세" 지난 26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 메트로신문 '2019 물류&모빌리티 포럼'에 앞서 진행된 VIP 티타임에서는 물류와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 모여. 김진일 중소기업중앙회 물류산업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조만간 물류와 유통을 연결해 베트남과의 직거래 관련 발표가 나올 것"이라며 "직거래는 물류가 발전해야 가능하기 때문에 제조업 대세는 물류다"고 밝혀.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은 "그제도 부산에서 물류와 모빌리티 관련 강연을 했다"며 물류·모빌리티에 최근 사회적 관심이 쏠린다는 것에 동의.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가장 큰 비중으로 투자하고 있는 분야가 물류·이커머스·모빌리티라고 소개하기도. ○…"물류에 집중하는 부처 만들어야" 김진일 중기중앙회 물류산업위원장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민경욱 의원에게 "현재 국토교통부를 보면 90% 이상이 주택정책에 매달려서 물류 쪽에 신경 쓰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고, 또 해양수산부에서 해양은 농식품 쪽으로 가는 게 맞는 것 같다"며 "해운이랑 물류랑 합쳐서 물류산업부를 만드는 게 어떠냐. 지금 형태로는 본론에 집중하기 어렵다"고 셀프 민원 제기. 이에 민경욱 의원은 "새겨 듣겠다"고 화답. ○… "물류·모빌리티 분야 융복합 될 것"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자율차·무인차 시대가 되면서 모빌리티에 로봇과 물류를 얹는 등 연속성 가질 것"이라고. 이어 "요즘 완성차 회사의 콘셉트카를 보면 물류용과 탑승용이 둘다 가능하도록 나온다"며 "현대차가 액티브와 합작사를 설립하고 LG화학 같은 소재 회사랑 손잡는 건 이런 형태의 차를 만들겠다는 것"이라고 강조. 도요타 등 완성차 업계도 물류 분야로 진출하고 있고 그랩, 고젝 등 모빌리티 플랫폼도 물류 산업을 하고 있는 상황. ○…"국산 물류·모빌리티 플랫폼 살려야" 한편 국내 모빌리티 시장이 단절됐다는 지적도 나와. 고태봉 리서치본부장은 "현재 국내 카풀 회원은 약 2300만명이고 택시는 25만대 정도로 수요와 공급을 연결해주는 게 바로 플랫폼의 역할인데 한국에선 규제와 택시의 반발로 모빌리티 산업이 끊긴다"며 "이런 상황에서 우버 같은 외국 카풀 업체가 들어오면 시장을 다 뺐길 것"이라고 경고. 김진일 위원장도 "택시업계와 카풀업계 간 대결이 절대 안되는 구조"라고 덧붙여. 이상지 카이스트 연구교수는 "규제를 풀 경우 문제나 피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공무원은 소극적으로밖에 할 수 없다"는 지적. ○ "스타트업, 자기만의 플랫폼 구축해야" 장팔선 플로우비즈 대표는 "스타트업이 많아졌고 물류시장이 커졌다"며 "스타트업은 자기만의 플랫폼을 구축하면 결국 누군가 먼저 손을 내밀게 되어있다"고 말했다. 이에 윤소희 굿럭컴퍼니 대표는 "저희 회사도 대기업으로부터 6개월 만에 연락이 왔다"고 화답. 또 윤 대표는 "점차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해갈 것"이라며 해외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구서윤·배한님 기자·김수지 수습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19-09-29 13:22:5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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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물류&모빌리티 포럼] "이커머스, 물류회사의 중심이 될 것"…김영수 CJ대한통운 종합물류연구원장

"물류 4.0시대는 인공지능과 로봇으로 대두되는 기술을 물류에 적용하고 있는 시기다. 물류회사 입장에서는 최근 가장 큰 도전이 이커머스로, 지금까지 이커머스가 물류기업 운영에 있어서 일부분이었다면 앞으로는 중심이 되는 상황으로 변화해나갈 것이다." 김영수 CJ대한통운 종합물류연구원장은 변화하는 물류의 모습과 B2C 이커머스에 대응하는 물류기업의 스마트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올해 전 세계 이커머스 시장 규모는 약 3조5000억 달러에 달하고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국내 이커머스 시장 규모는 약 130조원이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신선물류 이커머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기존 유통업체도 신선물류 시장에 뛰어들어 치열한 경쟁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에선 이커머스 강자 아마존과 옴니채널 중심의 월마트가 신선식품 유통 시장을 주도하고 있고, 중국에선 알리바바 계열 유통사를 중심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에선 전통적인 오프라인 강자 이마트와 마켓컬리 등 스타트업이 뜨거운 경쟁을 펼치고 있다. 국내 온라인 신선식품 거래는 연평균 16.2% 증가했다. 성장하는 신선식품 시장에서 중요한 부분이 바로 물류다. 일반 제품을 배송하는 것도 어려운데 신선 식품을 적시에 배달하는 데에 소비자의 신뢰도 향상과 기업의 성공이 달렸기 때문이다. 이렇다보니 유통업체 또한 물류에 뛰어들고 있다. 김 연구원장은 "대형유통업체는 자가물류를 하는 경향이 강한데 대규모 물량을 효과적으로 다루는 측면에선 물류전문업체에게 강점이 있다"며 "향후 누가 우위를 점하는지에 따라 우리 같은 물류회사의 미래도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물류 시장에서의 입지를 위해 로보틱스를 바탕으로 한 '무인 물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예측 물류',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중심으로 하는 '지능 물류' 과정을 구축하고 있다. 무인 지게차와 무인 운송 로봇이 물건의 이동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빅데이터를 통해 전국 택배 물동량 예측을 한다. 또한 AI 기술을 통해 자동화 설비의 이상 징후를 미리 파악해 조치한다. 전국 네트워크와 신개념 포장재를 활용해 새벽배송에도 대응하고 있다. 김 연구원장은 "앞으로 물류 분야에서 무인화는 급속도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며 "물류기업은 언제 어디서나 고객과 연결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29 11:45:3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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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 V50S 씽큐' 하와이 출사단 모집…3명 선발

LG전자가 고객들을 하와이로 초대한다. LG전자는 이달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LG V50S 씽큐(ThinQ) 하와이 출사단'을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들은 LG전자 페이스북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발표일은 내달 7일이다. LG전자는 신청자의 출사계획을 평가해 총 3명을 선발, LG V50S 씽큐를 증정하고 내달 25일부터 31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하와이 방문기회를 제공한다. 출사단은 LG V50S 씽큐로 하와이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촬영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LG전자는 출사단이 촬영한 우수한 사진 및 영상을 골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LG전자는 LG V50S 씽큐의 우수한 카메라 성능을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LG V50S 씽큐는 32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탑재해 후면 카메라에 버금가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또 ▲역동적인 모습도 흔들림 없이 순간 포착이 가능한 'AI 액션샷' ▲격한 움직임에도 흔들림을 잡아 안정적으로 촬영할 수 있도록 해주는 '스테디캠' 등 강력한 카메라 성능을 자랑한다. LG전자 스마트폰 카메라는 외부 전문가들로부터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세계적 권위의 카메라 품질 평가기관 'VCX 포럼'이 실시한 스마트폰 카메라 종합평가에서 올해 초 출시한 LG G8 씽큐와 LG V50 씽큐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2019-09-29 10:35:3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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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11 어떻게 나오나? 카메라 기능 전면 교체

삼성전자가 내년 2월 출시 예정인 스마트폰 '갤럭시S11'(가칭) 스펙에 대한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 카메라 4개 장착, 이미지센서 대폭 개선, 5배 광학줌 적용 등 카메라 성능의 혁신을 이룰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11은 카메라 부분에서 특히 대폭 변화한 모습으로 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카메라 이미지센서가 현재 1200만 화소에서 최대 4800만 화소로 높아지고, 현재 2배줌까지만 가능했던 것에서 최대 5배줌까지 가능해질 예정이다. 카메라는 4개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전작인 갤럭시S10과 플러스 모델에는 트리플(3개) 카메라가, 하위 S10e 모델에는 듀얼(2개) 카메라가 탑재됐었다. 갤럭시S11은 2개 모델에 쿼드 카메라가 적용되고 1개 모델에 트리플 카메라가 적용될 계획이다. 1억800만화소의 이미지센서를 탑재할 가능성도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6400만 화소의 이미지센서를 공개했고 8월에는 1억800만 화소의 이미지센서를 개발했다. 이미 중국 샤오미가 1억800만 화소의 센서를 탑재한 스마트폰 '미믹스 알파'를 지난 24일 공개하기도 했다. 이는 현재까지 상용화된 스마트폰 카메라 중 화소수가 가장 높다. 삼성전자 또한 이미지센서의 본격 양산으로 갤럭시S11에 이 센서를 탑재할 가능성이 있다. 디자인 관련 예상도 속속 나오고 있다. 네덜란드 IT 전문 매체인 렛츠고디지털은 삼성이 갤럭시S11 후면에도 화면을 배치해 듀얼 디스플레이를 선보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삼성이 낸 특허에 근거했다. 전면 디스플레이는 기존보다 베젤을 더 얇게 만들면서 후면에도 새로운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편의성을 높일 거라는 추측이다. 후면에 디스플레이를 넣으면 메인카메라를 셀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한편 모델명은 갤럭시S11 대신 다른 명칭을 사용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삼성전자는 매년 2~3월 갤럭시S 시리즈를 선보이고 8~9월에는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공개하는데, 두 브랜드 모두 올해 시리즈 넘버링 10을 넘어섰기 때문이다. 전망을 종합해보면 가능성이 높은 명칭은 '갤럭시원'이다. 삼성은 올해 초 열린 갤럭시S10 출시 간담회에서 "향후 갤럭시S 신제품을 갤럭시S11로 부를 가능성이 적다"고 말한 바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새로운 제품이 나오기 전까지 상세한 스펙에 대해선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말했다.

2019-09-26 14:46:58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