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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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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삼성 8K TV, 8K 해상도 표현 못해…삼성에서 답해야"

"삼성전자의 8K TV는 국제적으로 합의된 국제디스플레이계측위원회(ICDM)의 해상도 규격에 한참 못 미친다. 이는 8K의 해상도를 기대하면서 8K TV를 구매하는 소비자를 현혹시키는 행위며 소비자에게 실망감을 줄 것이다." LG전자 HE연구소장 남호준 전무는 이같이 말하며 삼성전자의 QLED 8K TV가 진정한 8K TV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1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디스플레이 기술설명회'를 열고 8K 해상도 및 올레드 관련 기술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남 전무는 '다른 업체가 아닌 삼성전자 TV에서 유독 이런 문제가 나오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정확한 건 삼성에서 답해야할 것"이라고 답했다. LG전자는 이날 해상도와, TV 패널 구조를 직접 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을 통해 자사의 8K TV가 삼성이 말하는 8K TV 보다 화질, 구조 등에서 월등하다고 설명했다. 해상도는 사람의 눈으로 어느정도 뚜렷하게 구분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개념이다. 단순히 물리적인 화소 수가 아니라, 시청자 관점에서 이를 실제로 구분할 수 있을 만큼 선명한가를 규정한 소비자 중심적 지표다. ICDM의 표준규격에 따르면 해상도는 화소 수와 구분돼야 하고, 화소 수는 물론 화질선명도(CM) 요건을 모두 만족시켜야 진정한 8K TV라는 것이다. ICDM은 2012년부터 모든 디스플레이에 대한 해상도 측정법으로 화질선명도를 활용하고 있다. ICDM은 해상도를 판단하는 측정 기준으로 화질선명도 값을 정의하고 화질 선명도 50% 이상을 해상도 충족 조건으로 명시하고 있다. 화질선명도가 50%는 넘어야 사람이 눈으로 직접 봤을 때 인접한 화소들을 구분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화질선명도는 디스플레이가 흰색과 검은색을 대비해 얼마나 선명하게 구분할 수 있는지를 백분율로 나타내는 값으로, 흰색과 검정색을 각각 명확하게 표현할수록 화질선명도 값이 커진다. 8K TV는 화소 수가 가로 7680개, 세로 4320개로 총 3300만개 화소 수는 물론 화질선명도 50% 이상이라는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화질선명도가 50% 미만인 경우 화소 수가 8K에 해당하더라도 해상도는 8K라고 말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LG전자가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LG전자의 8K TV(모델명:75SM99)의 화질선명도는 90%인 반면 삼성전자의 QLED 8K TV(모델명:QN75Q950)의 화질선명도는 12%에 불과하다. 지금까지의 제품들은 픽셀 수를 해상도와 동일시해서 표현해도 화질선명도가 50%를 넘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었지만 최근 출시된 몇몇 8K 제품은 픽셀 개수와 해상도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우려가 커진다고 LG전자 측은 주장했다. 남 전무는 "경쟁사(삼성전자)의 행보는 TV를 연구개발하고 있는 엔지니어 관점에서 안타깝고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해지는 글로벌 TV시장에서 8K 시장을 주도하고 싶다면 모델만 늘릴 게 아니라 국제적 규격에 맞는 TV를 내놔야한다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ICDM은 1962년 설립된 디스플레이 업계 최고 전문기구인 SID 산하 위원회로, 디스플레이 관련 성능측정 및 방법 등에 대한 기준을 제공하고 있다. 8K 올레드 TV와 8K LCD TV를 모두 출시한 LG전자를 비롯해 8K LCD TV를 출시한 삼성전자, 샤프 등 지금까지 8K TV를 출시한 주요 TV업체 등이 ICDM의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국제표준기구인 ISO도 ICDM의 해상도 측정방법과 동일하게 화질선명도를 명시하고 있다. 국가기술표준원(한국) 등 전세계 주요 국가의 표준기관에서도 화질선명도를 해상도 기준으로 적용하고 있다.

2019-09-17 14:00: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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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새 사령탑에 정호영 사장 선임…한상범 부회장 용퇴

LG디스플레이는 새로운 수장으로 정호영 LG화학 사장이 선임됐다고 16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현 대표이사인 한상범 부회장이 실적악화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16일 긴급 이사회를 열어 이를 수용하고 정호영 사장을 선임했다. 정호영 사장은 내년 3월 주총과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되는 절차를 밟는다. LG디스플레이 이사회는 '책임경영'과 '성과주의'라는 LG의 인사원칙을 반영하고, 새로운 사령탑을 중심으로 사업전략을 재정비하는 한편, 조직 분위기를 쇄신해 현재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기를 바라는 한 부회장의 뜻을 존중해 사퇴의사를 수용했다. 정호영 사장은 LG전자 영국 법인장을 거쳐 주요 계열사에서 CFO(최고재무책임자) 및 COO(최고운영책임자)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을 넘나드는 통찰력을 발휘해 LG디스플레이가 직면한 어려운 국면을 타개할 적임자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2008년부터 6년 동안 LG디스플레이 CFO로 재직하며 사업전략과 살림살이를 책임진 바 있어, 디스플레이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깊다는 평가다. 자진 퇴진을 선택한 한상범 부회장 역시 LCD에서 OLED로 사업구조를 전환하는 과정에서 실적이 악화되는 책임을 지고 용퇴했지만, 그동안 LG디스플레이 발전에 기여한 성과는 크다. 한 부회장은 2012년 LG디스플레이 CEO로 취임한 후 그 해 2분기부터 2017년 4분기까지 23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며 LG디스플레이가 글로벌 일등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공헌했다. 뿐만 아니라 8년 연속 대형(9.1인치 이상) LCD 패널 점유율 1위(매출액, 면적 기준)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구조적인 공급과잉과 경쟁이 치열한 LCD에서 OLED로 글로벌 디스플레이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어려운 경영상황에서도 과감한 투자를 단행, LCD 중심이었던 LG디스플레이의 사업구조를 OLED로 전환하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특히 대형 OLED 시장을 개척해 TV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이사회 결의에 따라 지난 8년간 LG디스플레이를 이끌었던 한상범 부회장은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게 되며,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까지는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직을 유지하게 된다. 신임 정호영 사장은 9월 17일부터 집행임원으로서 공식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2019-09-16 16:24:2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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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의 뜯구쓰구/16] DJI 오즈모 모바일3 "스마트폰 짐벌로 딱"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찍는 사람이 늘면서 부드럽고 안정적인 촬영을 돕는 '짐벌' 제품을 찾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다.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DJI의 '오즈모 모바일3'를 사용해봤다. DJI가 출시한 스마트폰 짐벌 3번째 제품으로, 전작에 비해 성능은 좋아지면서 가격이 낮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제품이다. ◆안정감은 기본, 편리한 버튼 탑재 짐벌은 맨손으로 들고 찍었을 때보다 확실히 동영상의 안정감을 높여준다. 달리면서 촬영한 경우에도 손으로 찍은 영상은 흔들림이 심한 반면 짐벌을 사용한 영상이 흔들림이 적었다. 오즈모 모바일3는 짐벌 내 버튼을 통해 스마트폰 화면을 터치하지 않고도 여러 기능을 활성화하도록 해 효율성을 높였다. 짐벌을 손에 쥐었을때 전면에 조이스틱, 셔터·녹화버튼, M(모드)버튼이 위치하고, 뒷면에 트리거, 옆면에 줌 슬라이더가 있다. M버튼을 한 번 누르면 사진에서 동영상 모드로 바뀌고, 두 번 누르면 스마트폰이 세로에서 가로로 전환된다. 전작에서는 손으로 스마트폰을 빼서 조절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줌슬라이더를 통해서는 화면을 확대하고 축소할 수 있다. 속도가 빠르지는 않았지만 스마트폰 화면을 터치할 때보다는 편리했다. 트리거 버튼은 두 번 누르면 스포츠 모드, 세 번 누르면 셀피모드로 전환이 가능하다. 스포츠모드는 기기의 반응 속도를 높여 빠른 움직임의 장면도 놓치지 않는 기능이다. 또한 오즈모 모바일3는 접이식 디자인을 갖춰 짐벌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서 부피를 줄일 수 있다. ◆손쉽게 만족스러운 영상 결과물 획득 오즈모 모바일3에서 인상적이었던 기능은 액티브 트래킹 모드다. 영상을 촬영할 때 손이나 얼굴, 물체 등을 드래그해 설정해두면 그 대상을 놓치지 않고 따라가면서 촬영한다. 특히 얼굴인식을 잘하는 모습이었다. 삼각대로 고정을 해둔 뒤 움직일 때마다 사람의 움직임에 맞춰 스마트폰도 움직여 촬영해주는 사람 없이도 간단한 영상을 찍는 게 가능했다. 혼자 촬영이 잦은 1인 크리에이터나 아이를 촬영하는 부모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스토리 모드를 통해서는 여러 효과가 적용된 영상을 쉽게 촬영할 수 있다. 13개의 스토리에 따라 배경음악, 영상 효과, 필터 등이 모두 다르다. 짧은 시간 촬영으로 멋진 영상을 얻을 수 있어 결과물도 만족스러웠다. 다만 카메라가 내 의도대로 움직이지 않고 갑자기 움직여서 원하는 장면을 담기에는 어려웠다. 이외에 몇 분짜리 장면을 몇 초 안에 담아내는 타임랩스, 타임랩스 영상에 움직임을 더하는 하이퍼랩스, 파논라마, 슬로모션 촬영도 가능하다. ◆영상 촬영 잦은 사람에게 유용 짐벌 사용 초기에는 원하는 대상을 찍으려고 하는데 제품이 마음대로 회전해서 원하는 물체를 촬영하기 어려웠다. 여러번 사용에도 어려워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다. 또한 405g의 무게로 가벼운 편이지만 오래 들고 있으니 손목에 부담이 느껴졌다. 특히 삼각대까지 장착하면 더욱 무거워졌다. 사진을 찍을 때는 짐벌에서 스마트폰을 빼서 손으로 들고 찍는 게 더 편해서 영상 촬영을 많이 하지 않는다면 활용도가 높지 않을 것 같다. 다만 굳이 영상 촬영이 잦은 사람에게는 유용한 제품이 분명하다. 오즈모 모바일3는 손목 스트랩, 파우치, 미끄럼 방지 패드로 구성된 스탠다드 패키지의 가격이 13만8000원, 스탠다드 버전 구성에 더해 오즈모 그립 삼각대와 오즈모 케이스가 추가된 콤보 패키지는 16만5000원이다.

2019-09-16 15:41:1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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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뉴욕서 스타일러 팝업스토어 운영

LG전자가 현지시간 4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뉴욕패션위크'에서 신개념 의류관리기 LG 스타일러를 이용해 명품의류를 관리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고 16일 밝혔다. LG전자는 행사 기간을 포함해 3일부터 12일까지 명품 빈티지 의류 소매업체 WGACA와 함께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WGACA 플래그십 스토어 안에 팝업 스토어인 'LG 스타일러 리프레쉬 스위트'를 운영했다. LG전자는 이번 뉴욕패션위크에 맞춰 전면을 전신 거울처럼 사용할 수 있는 '스타일러 미러'를 미국 시장에 출시했다. 국내에는 지난해 출시됐다. LG 스타일러는 강력한 힘으로 옷을 털어내는 '무빙행어, 물 입자 1600분의 1만큼 미세한 스팀으로 세균과 냄새 등을 없애주는 '트루스팀', 저온제습방식으로 옷감 손상 없이 간편한 건조가 가능한 '인버터 히트펌프', 바지를 다림질하듯 눌러서 칼주름을 잡아주는 '바지 칼주름 관리기' 등 차별화된 방식으로 의류를 관리해준다. 집에서 간편하게 옷을 관리하려는 고객들의 수요가 늘면서 스타일러는 의류관리기의 대명사가 됐다. LG전자 데이비드 밴더월 미국법인 마케팅총괄은 "이번 협업은 패션과 기술의 교차점에서 의류 관리의 미래를 보여준다"며 "고객들은 LG 스타일러를 이용해 소중한 의류를 환경 친화적으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9-09-16 12:00: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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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자동차 기술 전시회 '오토모티브 월드' 참가

LG이노텍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일본 아이치 현 나고야시 포트메세 나고야에서 개최되는 자동차 기술 전문 전시회 '오토모티브 월드 나고야 2019'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오토모티브월드'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 기술 전문 전시회로 매년 1월과 9월 각각 도쿄와 나고야에서 열린다. 1000여 개의 차량 관련 기업이 참가하고 업계 관계자 4만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다. LG이노텍은 처음으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다. 나고야는 도요타, 덴소, 아이신 등 주요 완성차 및 차량 부품 기업 본사가 위치해 있고, 참관객 중 업계 관계자 비중이 높아 비즈니스 기회 창출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에서다. LG이노텍은 차량조명 고급화, 커넥티드카 등 최신 자동차 트렌드를 반영해 전시 부스를 구성했다. 차량용 LED모듈과 통신모듈 두 가지 테마로 최첨단 차량 부품 총 20종을 전시한다. 차량과 스마트폰 간 커넥티비티 구현을 위한 저전력 블루투스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이 기술로 차량은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운전자 위치를 파악한 후 도어 개폐, 시동 등의 동작을 자동 수행할 수 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일본은 완성차 업체와 일본 내 차량부품기업 간 협력구조가 탄탄해 신규 진입 업체에게 요구하는 스펙과 품질 수준이 매우 높다"며 "고객에게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차량부품을 통해 경쟁력을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16 11:03:2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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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 퓨리케어 상하좌우 정수기’ 출시

LG전자가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 'LG 퓨리케어 상하좌우 정수기'를 16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국내시장에 출시된 정수기 가운데 처음으로 출수구가 상하좌우로 움직인다. 기존에 출시한 퓨리케어 슬림 스윙 정수기와 마찬가지로 출수구와 받침대가 좌우로 180도까지 회전할 수 있다. LG전자는 신제품에 자동 업다운 기능을 추가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고객이 정수기 받침대에 컵을 올려놓고 출수 버튼을 누르면 출수구가 위아래로 최대 10센티미터(㎝)까지 자동으로 움직인 뒤에 물이 나온다. 또 출수구 부근에 있는 센서가 컵의 높이를 감지해 출수되는 과정에서 물이 튀는 것을 줄여준다. LG전자는 출수구 코크 부분을 더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UV(자외선) LED 코크 살균기능을 적용했다. 이 기능은 1시간마다 스스로 작동하고 사용자가 필요할 때마다 셀프케어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된다. UV LED를 코크에 5분간 쐬어주면 세균이 99.9% 제거된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으로 전기료 부담도 적다. 3단계 복합필터는 물속의 미네랄을 그대로 남기면서 불순물과 유해 물질을 깨끗이 제거한다. 청정램프는 필터 교체시기를 색상으로 알려줘 편리하다. 고객들은 스마트폰에 LG 스마트씽큐 앱을 내려받으면 정수기의 필터 교체시기, 케어솔루션 서비스 이력 등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신제품은 퓨리케어 정수기의 차별화된 서비스는 그대로 계승했다. LG전자는 2017년 1년마다 직수관을 무상교체 해주는 서비스를 국내최초로 도입했다. 케어솔루션을 신청한 고객 대상으로 자체 살균이 가능한 온수관을 제외하고 정수된 물이 흐르는 직수관을 1년마다 무상으로 교체해준다. 고객은 늘 새 것처럼 깨끗하게 정수기를 사용할 수 있다. 또 케어솔루션 매니저가 3개월마다 방문해 고온살균과 고압세척으로 제품을 99.9% 살균해 철저하게 위생을 관리한다. 제품의 월 사용료는 3만3900원부터 3만6900원이다. 색상은 실버, 로즈, 화이트 등 3가지다. 앞서 LG전자는 올해 1월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정수기 렌탈서비스 소비자만족도 조사에서 종합만족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LG전자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윤경석 전무는 "차별화된 제품과 케어솔루션 서비스로 정수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09-16 10:00: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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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11 공개…하반기 '스마트폰 대전' 시작

애플이 스마트폰 신제품 '아이폰11'을 공개하면서 하반기 스마트폰 대전의 막이 올랐다. 애플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본사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전 세계 미디어 대상 특별 이벤트를 열고 아이폰11, 아이폰11 프로, 아이폰11 프로 맥스를 공개했다. 미국 등 주요 시장에는 20일 출시되며, 한국은 1차 출시국에 포함되지 않았다. 국내 출시는 10월말로 예상된다. 아이폰11은 사진과 동영상 촬영·편집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기본 모델인 아이폰11은 전작 700만 화소 싱글 카메라보다 진화한 1200만 화소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다. 아이폰11 프로와 프로맥스 후면 카메라에는 초광각 렌즈가 추가돼 모두 3개(초광각·광각·망원)의 렌즈가 위치한다. 사진을 찍다가 동영상 촬영으로 전환하고 싶을 때는 셔터 버튼을 길게 누르면 동영상 촬영으로 바뀌는 기능도 도입됐다. 애플은 "동영상 편집이 매우 쉬워져서 초보자도 전문가급의 동영상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새 칩셋인 A13 바이오닉을 탑재하면서 이미지 처리 시스템과 배터리 수명이 개선됐다. 아이폰11은 전작보다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가 모두 20% 빨라졌으며, 배터리 시간은 버전에 따라 최대 1시간~5시간 길어졌다. 출시가는 전작 대비 갖거나 낮아졌다. 아이폰11은 699달러(약 83만3000원)부터, 아이폰11 프로는 999달러(약 119만원)부터, 아이폰11 프로 맥스가 1099달러(약 131만원)부터다. 아이폰11 프로와 아이폰11 프로 맥스는 각 전작인 아이폰XS, 아이폰XS 맥스와 가격이 같다. 아이폰11은 전작인 아이폰XR(749달러)보다 50달러 저렴해졌다. 그러나 한국 가격은 전작들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약간 올랐다. 아이폰11은 99만원부터, 아이폰11 프로는 139만원부터, 아이폰11 프로 맥스는 155만원부터 시작한다. 아이폰11은 전작과 출고가가 같고, 아이폰11 프로와 프로 맥스는 전작인 아이폰XS(137만원부터), 아이폰XS 맥스(150만원부터)보다 최소 출고가가 다소 올랐다. 애플이 강조하는 혁신이 아쉽다는 지적도 많다. 전작과 유사한 디자인과 성능 때문이다. 폼팩터 개선과 함께 5G 스마트폰을 출시한 삼성·LG전자와도 비교된다. 아이폰은 5G를 지원하지 않고 4G로만 나왔다. 시장에서의 기대감은 높다. 애플이 신제품을 발표한 후 주가가 상승하며 11일(현지시간) 시가총액 1조 달러(약 1191조원)를 또다시 돌파했다. 애플의 시총이 1조 달러를 넘긴 것은 처음이 아니다. 애플은 작년 8월 처음으로 시총 1조 달러를 돌파한 적이 있다. 그러나 이후 중국에서 아이폰 판매 부진 등의 여파로 시총 1조 달러를 유지하지 못했다. 애플은 11월 시작하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 TV+'를 통해 콘텐츠 생태계 확장도 노린다. 경쟁사보다 저렴한 월 4.99달러의 구독료를 제시했다. 11월 시작하는 디즈니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가 월 6.99달러,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의 기본 상품이 월 8.99달러임을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싼 가격이다. 글로벌 업체는 앞다퉈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8월 '갤럭시노트10'를 출시했고, 이달 폴더블 폰 '갤럭시폴드'를 출시했다. 화웨이도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메이트30'을 이달 19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공개한다. 폴더블 폰 '메이트X'의 공개도 임박했다. LG전자도 다음달 V50S 씽큐를 출시할 예정이다.

2019-09-15 13:10:5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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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추석 위한 IT 기기 4종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춘 IT 기기가 생활화되면서 명절 풍경도 달라지고 있다. 남녀노소 온 가족의 특별한 시간을 위한 엔터테인먼트 제품부터, 귀성길 피로 회복을 책임져 줄 기기까지 올 추석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IT템 4가지를 소개한다. ◆서먹함은 잠깐, 우리 가족 전용 영화관! LG전자 'LG시네빔' 오랜만에 모였는데 각자 스마트폰만 보며 서로 어색하다면, 빔프로젝터에 둘러앉아 영화나 게임을 다 함께 즐겨보자. LG전자의 'LG 시네빔 레이저 4K(HU85LA)'는 반 뼘(약 10cm) 앞에서 100인치 4K 화면을 구현한다. 투사 거리가 짧은 만큼 어린 조카나 자녀들의 안전 걱정도 한층 줄어들고, 화면 가림 현상도 최소화 할 수 있다. 듀얼레이저 광원 탑재로 뛰어난 색재현율을 자랑하며, 200만대 1의 명암비로 더욱 풍부하고 깊이감 있는 화면을 표현해준다. LG 스마트 TV에 적용한 독자 플랫폼인 웹 OS를 탑재해 인터넷만 연결하면 웹 서칭은 물론, 유튜브/넷플릭스/왓챠플레이/푹(POOQ)/티빙(Tving)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출고가 기준 589만원이다. ◆나만의 퍼스널 뷰티, 피부에도 휴식을! LG 프라엘 플러스 '더마 LED 마스크' 홈 뷰티 기기는 효도 가전으로도 인기지만, 고된 명절을 지낸 후 남은 연휴 기간 동안 온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힐링템으로도 제격이다. LG 프라엘 플러스 더마 LED 마스크는 9분간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광량을 유지해 피부를 효과적으로 관리해 주는 LED 마스크다. 프라엘만의 강력한 복합 LED 광원이 피부 겉뿐 아니라 속까지 깊숙이 침투해 속부터 맑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이마, 입가, 눈 밑 등 피부 주요 고민 부위를 중심으로 LED가 집중 배치돼 속부터 빈틈 없이 촘촘하게 채워준다. 또한, 국내 출시된 LED 마스크 중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Class II' 인가를 획득해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 받았다. 출고가는 119만9000원이다. ◆간편하고 건강한 명절 음식 준비! 필립스 '비바 트윈터보스타 특대형 에어프라이어' 이번 추석에는 뜨거운 불 앞에 앉아 굽고, 튀기는 대신 에어프라이어로 보다 간편하고 건강하게 명절 음식을 준비해 보자. 필립스의 비바 트윈터보스타 특대형 에어프라이어는 트윈터보스타 기술을 적용해 음식 속까지 균일하고 빠르게 익혀준다. 열 반사 회오리판에 기름 튐 방지 회오리판을 추가로 장착해 조리과정 중 재료에서 나온 기름이 다시 튀어 음식에 흡수되는 것을 방지해 준다. 맛과 영양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불필요한 기름은 제거해 명절 음식 칼로리 걱정도 덜 수 있다. 또한 삼계탕용 닭 4마리(평균무게 561g)를 한꺼번에 조리할 수 있는 1.4㎏ 대용량에, 바스켓 지름도 특대형 사이즈인 26.2㎝로 생선구이, 스테이크 등을 손질 없이 통으로 간편하게 예열 없이 조리 가능하다. 가격은 39만9000원이다. ◆장시간 운전에 쌓인 피로, 걱정 마세요! 휴테크 '카카오프렌즈 마사지 쿠션' 장시간 운전으로 누적된 피로 회복에는 휴테크의 카카오 프렌즈 마사지 쿠션을 추천한다. 배터리 내장으로 최대 90분 간 무선으로 사용 가능해 귀성길 허리 통증을 완화해 줄 수 있다. 주무름의 방향이 1분 단위로 변화해 사용자에게 풍성한 안마감을 전달하며, 온열 기능 사용 시 마사지와 온기가 함께 전달되어 마사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또한, 주무름 기능에 특화된 3D 마사지 볼이 뭉친 근육을 효과적으로 이완시켜준다. 목, 허리, 배, 다리 등 다양한 신체 부위에 사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12만9000원이다.

2019-09-13 08:00: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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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추석 특선 라인업 공개

밀리의 서재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영화와 원작 책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밀리 추석 특선' 라인업'을 공개했다. 원작 책을 기반으로 한 영화도 볼 수 있도록 케이블 TV VOD 쿠폰도 함께 제공한다. 이와 함께 추석 연휴를 맞아 즐길 수 있는 장르 소설과 만화 콘텐츠도 새롭게 선보였다. 밀리의 서재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위대한 개츠비', '변호인' 등 원작 도서와 영화를 함께 볼 수 있는 밀리 추석 특선 24개 작품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책을 바탕으로 한 영화도 밀리의 서재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케이블 TV VOD 3000원권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이 적용되는 곳은 CJ헬로, 티브로드, 딜라이브, 현대HCN 등 모두 4개 채널로, 10일부터 16일까지 1인 1매 제공된다. 연휴 동안 가볍게 즐길 콘텐츠를 찾는다면 밀리의 서재가 새롭게 선보이는 장르 소설과 만화 콘텐츠도 주목할 만하다. 밀리의 서재는 지난 5일 이현세의 '공포의 외인구단' 등 추억 속 만화를 포함해 판타지, 무협, 로맨스 등 장르 소설과 같은 킬링타임 콘텐츠를 공개한 바 있다. 밀리의 서재는 연말까지 2만권 이상의 장르 소설과 만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태형 밀리의 서재 콘텐츠사업팀 팀장은 "이번 추석 연휴에는 특선 영화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원작 책을 읽으며 작품을 좀 더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케이블 TV VOD 쿠폰과 킬링타임 콘텐츠 등 추석 맞춤형 독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비교적 짧은 명절 기간이지만 밀리의 서재가 제공하는 콘텐츠와 함께 알찬 연휴를 보내며 '책과 친해지는 명절'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밀리의 서재는 현재 약 4만권의 책과 독서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읽을 수 있는 월정액 독서 플랫폼으로, 독서와 일상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밀리의 서재 정기구독 회원이라면 밀리의 서재와 데일리샷이 선정한 서울, 경기, 부산 '책맥하기 좋은 펍' 63곳에서 맥주 한 잔을 무료로 받고 책맥을 즐길 수 있다. 밀리의 서재는 SNS에서 '인생샷' 전시회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내 이름은 빨강머리 앤'에서 독서와 전시를 결합한 신개념 콘텐츠 '밀리 도슨트북'을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밀리의 서재 회원에게는 전시 입장권도 무료다.

2019-09-13 08:00: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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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 추석 연휴에도 서비스 정상 운영…미술관 할인 혜택도

라이프 모빌리티 플랫폼 씽씽이 추석 연휴인 12일부터 15일까지 모든 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강남, 서초지역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1000대의 전동킥보드를 배치하고 오전 6시부터 저녁 12시까지 운영되는 현행 공유 서비스를 변동 없이 유지한다. 씽씽이 연계 할인 전시부터 무료 공연까지 전동킥보드를 타고 강남, 서초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한가위 문화 산책 로드를 제안한다. ◆씽씽 타고 가면 30% 할인 혜택 '슈퍼스타 존 버거맨展' 르 메르디앙 서울 1층에 위치한 아트센터 M컨템포러리는 올 추석 연휴 사흘간 씽씽을 타고 방문한 고객에게 현장 발권에 한해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직원에게 이동기록을 보여주면 된다. M컨템포러리는 현재 '펀 팩토리: 슈퍼스타 존 버거맨 전시 '를 진행 중이다. 낙서천재로 불리는 존 버거맨의 작품 230여점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전시다. 회화, 드로잉, 미디어, 오브제를 통해 자유롭고 익살스러운 캐릭터를 그려내는 영국 예술가 존 버거맨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스타필드 코엑스 별마당도서관 추석 특집공연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스타필드 코엑스점 별다방 도서관은 추석을 앞두고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석 특집공연을 준비했다. 13일에는 피아니스트 문정재와 함께 하는 재즈 콘서트를 진행하고 14일에는 오케스트라 코리아 아트빌리티 체임버의 'The Gift' 공연을 통해 환상적인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두 공연 모두 오후 2시에 진행되며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예술의전당 밤도깨비 상영회와 세계음악분수 서초구에 위치한 예술의전당에서는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 이벤트를 준비했다. 추석연휴인 9월 13일과 14일 저녁 8시에 예술의전당 계단광장에서 밤도깨비 상영회가 무료로 열린다. 'SAC on Screen'이 다양한 카메라 앵글과 리드미컬한 편집으로 스크린에 담은 작품들을 상영한다. 13일에는 현대무용 '스윙', 14일에는 뮤지컬 '웃는 남자'가 상영된다. 예술의전당 '세계음악분수'는 세상의 모든 음악을 역동적인 분수 쇼에 맞춰 들려주며 산책 나온 시민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한다. 산맥분수, 갓분수, 난초분수, 학날개분수, 안개분수, 발레분수 등 60대의 펌프와 1000여개의 노즐이 리듬에 맞춰 연출된다. 음악분수 운영시간 확인과 음악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2019-09-12 17:40:2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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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추석 맞이 유익한 정보 제공

네이버는 모바일 메인의 다양한 판을 통해 추석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들을 제공한다. ◆네이버 모바일판, 주제별 추석 특집 콘텐츠 제공 다가오는 연휴 동안 '뭐하지?'라고 생각한다면 을 통해 연휴 놀거리 특가 정보, 싱글족을 위한 인기 전시 정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접할 수 있다. 및 에서도 한가위 보름달 구경 명소, 추석 맞이 축제 행사 정보 등 가볼 만한 곳을 모아 볼 수 있다. 실시간 교통정보, 차량 정비 점검 리스트, 응급 상황 대처 상식 등 여행지까지 가는 길에 유용한 정보는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석은 가족이 함께하는 명절인 만큼 , 에서는 자녀와 부모님에게 필요한 건강 상식 및 추석에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예방법을 소개한다. 가족이 함께 즐기는 명절 음식 정보도 준비돼있다. 에서는 지역별 차례상 상차림, 송편/전 레시피 등 다양한 정보를, 에서는 좋은 식재료 고르는 법, 남은 과일 활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에서는 선물하기 좋은 브랜드 잡화, F/W 신상 의류 등 명절 및 가을 상품을 집중적으로 제공하며, 에서 추석, 한복에 어울리는 메이크업 및 스타일링팁을 참고할 수 있다. 연휴 동안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한다. 에서는 귀향/귀경길에 들으면 좋은 오디오북을 추천하고,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미니북 '귀를 열면 명절이 달라진다' PDF를 무료로 제공한다. 에서는 정주행하기 좋은 '지나간 명작'을 확인할 수 있다. 에서는 "명절연휴에 인기 웹드라마/웹예능 작품, 여유롭게 정주행하기"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서울 ▲일진에게 찍혔을 때 ▲요즘 애들 ▲연플리4 등 V오리지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주요 웹드라마, 웹예능 시리즈를 소개한다. 또한, 에서는 모바일 배경화면, 엽서 등으로 활용하기 좋은 그라폴리오 창작자들의 추석 맞이 일러스트를, 에서는 추천 게임 칼럼 등 특집 콘텐츠를 확인 가능하다. 이외에 에서는 추석 명절 주제로 모금을 진행한다. 에서는 추석 관련 궁금증 해결 콘텐츠를, 에서는 연휴기간 할인 정보, 경비 절약 방법 등 재테크 노하우를 소개한다. 에서는 추석에 헷갈릴 수 있는 친척 호칭 퀴즈, 특선 영화 속 외국어 한마디 등 교육적인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뮤직·오디오 담아 더 풍성해진 네이버 지도 내비게이션 네이버 지도는 내비게이션 기능을 사용하면서, 동시에 클로바를 통해 다채로운 오디오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도록 업데이트했다. 추석을 맞이해 업데이트된 네이버 지도 내비게이션에서는 각종 음악이나 오디오 콘텐츠 외에도 야구 경기 중계 역시 청취가 가능하다. 귀성길에 잠실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중계를 듣거나, 귀경길에 창원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NC다이노스의 경기 중계를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네이버의 AI 뮤직 서비스 바이브(VIBE), 지니뮤직, 벅스와 같은 음원 서비스와 연동해 음악을 듣거나, 팟빵, 오디오클립 같은 오디오 서비스를 바로 청취하는 것도 지원한다. 동요나 동화 오디오 콘텐츠 역시 제공돼, 어린 자녀가 타고 있어도 안심하고 운전에 집중할 수 있다. 기존 클로바 사용자들은 별도 설정 필요 없이, 보유하고 있는 뮤직 이용권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 음성검색 윷놀이 이벤트 연휴 기간 동안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성검색 윷놀이 게임도 제공한다. 네이버앱 음성검색에서 '도개걸윷모'를 외치면 윷이 던져지며, 결과로 '윷'이나 '모'가 나오면 경품으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매일 1111명에게 추첨을 통해 최소 1천원에서 최대 5만원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5000원으로 연휴 내내 베스트셀러 오디오북을 들어보세요 지루한 귀경길, 귀성길에는 '오디오북 미니 멤버십' 이벤트를 활용할 수 있다. 오디오클립의 인기 오디오북 10권을 5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로, , , , 등 베스트셀러들로 구성됐다. 배우 정해인이 낭독한 , 배우 이상윤이 낭독한 , 가수 장기하가 낭독한 등 셀럽 오디오북도 포함됐다. 구매한 10권의 오디오북은 90일 동안 이용 가능하며, 각 오디오북은 듣기 시작 후 30일 동안 들을 수 있다.

2019-09-12 17:39:5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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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함께하는 필(必)환경 실천…”환경보호도 요기부터”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가 환경보호를 위한 적극 행보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약간의 번거로움을 감소하더라도 환경을 먼저 생각하자는 인식이 범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요기요도 작은 실천부터 소비자와 레스토랑 파트너 모두가 함께 동참하자는 뜻에서 요기요 주문 시 일회용품 안받기 등 필환경 기능을 추가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 쇼핑몰 '요기요 알뜰쇼핑몰'에서 친환경 제품도 판매하기로 했다. 요기요는 그 동안 주문 집중 시간에 각 음식점에서 일회용품 유무를 일일이 확인하기가 어렵다는 레스토랑 파트너들의 의견에 따라 일회용품 안받기 기능 도입을 유보해왔다. 운영 현장에서 실질적인 실천이 어렵다면, 오히려 주문 처리나 소비자 경험을 해칠 수 있다는 판단에서였다. 하지만 환경을 먼저 생각하자는 분위기가 확산됨에 따라 이를 적극 수용해 고객들이 요기요앱 내 일회용품을 선택해서 주문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요기요 앱 내 주문 시, '일회용 수저, 젓가락은 안쓸게요!' 항목을 터치하면 선택 가능하다. 여기에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위해 요청사항으로 '반찬류 안받기' 기능도 함께 더해 간편하게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요기요는 자사 알뜰쇼핑몰을 통해 100% 생분해 성분 친환경 비닐봉지도 저렴하게 판매를 시작했다. 요기요 알뜰쇼핑몰에서는 시중 소매가보다 약 20%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다.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일반 비닐봉지의 경우, 완전 분해에만 약 100년 이상 소요되는 반면 요기요의 친환경 비닐봉지는 매립 후 약 90일 정도면 완전 분해가 되어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박지혜 커뮤니케이션실 실장은 "전 세계적으로 환경보호는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딜리버리히어로는 일회용품 사용 감소를 위한 다양한 고민과 작은 노력부터 단계적으로 환경보호를 실천하며 노력해 나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레스토랑 파트너와 우리 고객들의 의견들도 다양하게 수렴해 모두가 동참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09-11 17:30:0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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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정주행하기 딱 좋은 영화·드라마는?

12일부터 나흘간의 추석 연휴가 시작된다. 귀성길 차안에서, 차례 마치고 방안에서, 가족들과 거실에서 보기에 좋은 명작 영화·드라마는 뭐가 있을까? 월정액 VOD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플레이가 추석 연휴를 맞아 정주행 하기 좋은 작품들을 선정했다. ◆체르노빌(5시간 30분) 올해 전반기 최고의 드라마인 체르노빌은 지난달 14일 한국에 공개된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영화 리뷰종합 사이트 IMDb TV 드라마 최고 평점, 영화 평가·추천 서비스 왓챠 최고 평점 등을 기록하며 올해 에미상 1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체르노빌은 '2019년 최고의 드라마' 수준을 넘어 명작의 반열에 오를 것이 확실시 된다. 1986년 소련 체르노빌에서 발생한 원자력발전소 폭발사고라는 실화를 기반으로 한 이 드라마는 사고 시점부터 수습 과정을 사실적으로 사실적으로 재현해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다. ◆리틀 드러머 걸(6시간) 세계적인 영화 거장 박찬욱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인 리틀 드러머 걸은 박찬욱 특유의 미장셴과 연출력이 돋보이는 명작이다. 존 르 카레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는 무명의 배우가 갑작스럽게 이스라엘 정보국의 비밀 작전에 연루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숨막히는 첩보 스릴러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오랜 분쟁의 역사를 배경으로 한다. 박찬욱 감독은 이 드라마가 올해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뒤 "분쟁과 긴장으로 점철된 한반도에서 살아온 경험이 큰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 ◆로스트 룸(4시간20분) 13년 전인 2006년 방영된 드라마지만, 21세기 최고의 미드를 선정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명작이다.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어떤 모텔의 10호방에서 나온 '물건'을 손에 넣게 된 아버지와 딸이 초자연적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진 일을 다룬다. 로스트 룸 안에서 실종된 딸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버지를 보면서 부녀지간의 애틋한 사랑도 확인할 수 있는 건 덤이다. ◆킬링 이브 시즌 1~2(11시간 30분) '2018년 최고의 드라마'를 꼽을 때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다. 세계적인 비평 종합 사이트 '메타크리틱'이 집계한 결과 2018년 최고의 드라마 리스트에 가장 많이 꼽힌 드라마였다. 한국계 캐나다 배우 산드라 오가 이 작품을 통해 한국계 배우 최초로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올해 에미상에서도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기존 스파이 스릴러 장르의 틀을 파괴한 독특한 스토리 라인과 매력적인 두 여성 주인공 '이브'와 '빌라넬'의 대결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빅 리틀 라이즈 시즌 1~2(12시간 20분) 니콜 키드먼, 리즈 위더스푼, 메릴 스트립, 쉐일린 우들리,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첫 눈을 사로잡고, 섬세한 연출로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대작 드라마다. 리안 모리아티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는 평화롭던 마을 몬터레이에서 발생한 의문의 살인 사건과 그에 얽힌 여성들의 비밀을 다룬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각자의 비밀을 숨기고 살아가는 여성들의 우정과 연대를 다룬다. 명배우들의 수준 높은 연기와 여성들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낸 우아한 서사가 압권이다. ◆SKY 캐슬(22시간 30분) 교육과 입시, 계층이라는 한국 사회의 가장 뿌리 깊은 모순을 정면으로 다룬 이 드라마는 종영한 지 반년이 지났지만 끊임없이 회자되고 있다. 명문대 진학에 혈안이 된 부모들과 이를 음성적으로 돕는 입시 코디, 그리고 고통받는 아이들을 둘러싼 갈등의 서사 구조는 교육 스릴러라는 새로운 장르라고 불릴 만하다. 올해 비지상파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이 드라마를 아직 안 봤다면, 친척들과 한자리에 모여 정주행 해보는 것은 어떨까. ◆아이언맨 1~3(6시간 19분) 어벤져스 최고 인기 캐릭터인 아이언맨의 단독 영화 시리즈다. 개봉 당시 한편 한편 볼 때는 재밌고 신나는 블록버스터였을지 모르겠지만, 3부작을 정주행하다보면 아이언맨의 탄생부터 성장과 고뇌까지, 아이언맨의 새로운 면모가 새삼 보일지도 모른다. ◆반지의 제왕 3부작(9시간 17분) 판타지 영화의 고전이 된 반지의 제왕 시리즈가 영화사에 미친 영향은 적지 않다. 가장 최근으로는 드라마 역사상 최고의 화제작인 왕좌의 게임 제작진은 시즌 8에서 대규모 전투신을 연출하면서 반지의 제왕을 참고했다고 말할 정도다. 절대 반지를 둘러싸고 호빗 프로도와 그 친구들이 겪는 모험과 전투를 그리고 있다. 아카데미상 30개 부문에서 후보에 올라 17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매트릭스(6시간 33분) 세기말이던 1999년 매트릭스가 세상에 나오면서 불러일으킨 파장은 어마어마했다. 새로운 스타일의 영상과 촬영 기법과 음울하면서도 철학적인 서사는 영화, 드라마는 물론 광고, 뮤직비디오에서 수없이 변주돼 차용됐고, 패션, 음악 등 대중 문화 전반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겼다. 세계적인 철학자 슬라보예 지젝을 비롯한 지식인들이 앞다퉈 이 영화를 해석하며 자신의 철학을 전개해 나가기도 했다. 20세기와 21세기의 사이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고자 한다면 이 3부작을 정주행하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 되겠다. 어린 세대에게는 존 윅의 사람 잘 죽이는 아저씨로 더 익숙한 키아누 리브스의 인생작이기도 하다. ◆비포 시리즈(4시간 48분) 1995년 비포 선라이즈를 시작으로, 2004년 비포 선셋, 2013년 비포 미드나잇으로 이어지는 비포 시리즈는 18년에 걸쳐 한 감독과 두 배우가 완성한 사랑의 소소한 대서사시다. 우연한 만남과 불꽃 같은 사랑을 나누는 20대 시절, 제멋대로 흘러가는 삶 속에서도 아름다웠던 청춘의 한 단면을 움켜쥔 30대 시절, 그리고 피부에 새겨진 삶의 흔적과 아름답지만은 않은 현실 속에서도 서로를 인정하는 40대 시절의 사랑의 면면들을 볼 수 있다. 에단 호크와 줄리 델피의 변해가는 모습들을 앉은 자리에서 지켜보는 것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2019-09-11 17:21: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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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그트래블, ‘2019 서울세계불꽃축제’ 와그 크루즈 앵콜 판매

글로벌 여행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와그'를 서비스하는 ㈜와그트래블은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2019 서울세계불꽃축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와그 크루즈 탑승권을 단독 추가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추가된 와그 크루즈는 아라호와 트리타니아호로, 와그는 이번 판매를 통해 기존 판매 건인 244개 좌석에 추가로 428개 좌석을 확보해 총 672개 좌석을 공급한다. 특히 최고급 한강 유람선으로 유명한 아라호의 경우 선상의 가장 높은 곳인 3층 오픈 테크에서 탁 트인 전망으로 보다 몰입감 있는 불꽃쇼를 즐길 수 있어 이용객으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음 달 5일 개막인 2019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대중의 이목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와그트래블은 와그 크루즈 이용객이 한정된 인원으로 분리된 공간에서 보다 여유 있게 불꽃쇼를 감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선우윤 와그트래블 대표는 "폭발적인 인기로 인해 와그가 서울세계불꽃축제 개최 역사상 최초로 와그 크루즈 4척에 대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게 되었다."며, 불꽃쇼의 최고 명당인 와그 크루즈에서 남다른 즐거움과 특별함을 맘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3일 1차 판매를 개시한 2019 서울세계불꽃축제 와그 크루즈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오픈한 지 5분여만에 모든 좌석이 매진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2차 판매는 10일 오전 11시부터 와그 웹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시작하며, 추가 신규 판매의 경우 오는 18일부터 상품 예약이 가능하다.

2019-09-10 15:47:0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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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분기 중남미 스마트폰 시장서 1위…역대 최고 점유율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중남미 스마트폰 시장에서 역대 최고 점유율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10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2분기 중남미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은 전년동기대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시장점유율 42.8%로 1위에 올랐다. 화웨이 제재와 마케팅과 프로모션 확대 영향으로 분석된다. 카운터포인트 애널리스트 파브 샤르마 연구원은 "삼성과 모토로라가 화웨이 제재로 인해 가장 큰 수혜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최근 중남미 지역의 주요 시장에서 화웨이의 강한 공세에 부딪혔던 삼성은 이를 극복하고 선두자리를 되찾았고, J시리즈의 가격 할인 및 A시리즈의 출시로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한편 2분기 중남미 시장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3.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분기 대비해서는 소폭이나마 상승했으나, 전년동기대비 하락세는 4분기 연속됐다. 중남미 시장이 다소 정체되면서 삼성 등 글로벌 업체 및 중국 업체들이 시장을 점유하는 현상 나타나고 있고, 이로 인해 현지 브랜드들의 입지는 더욱 줄어들고 있다. 상위 3개 브랜드인 삼성, 모토로라, 화웨이의 시장 점유율은 전년동기보다 10% 성장하며 전체 시장의 71%를 차지했다. 모토로라도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에서 강세를 보이며 전년동기대비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3위를 차지한 화웨이는 2분기가 시작될 때까지만 해도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하며 모토로라를 제치고 2위 자리를 차지했으나, 지난 5월 미국의 화웨이 제재가 시작되면서 판매량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고, 특히 6월 이후부터 그 영향이 두드러졌다. 카운터포인트는 향후 미국의 제재가 계속되는 동안 화웨이는 중남미에서 한자릿수 점유율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브라질 내에서 생산라인이 구축되지 않는 한, 몇 달 안에 무역제재가 철회되더라도 화웨이가 지난 상반기 누렸던 성장세를 이어 가기는 당분간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LG는 전년동기 및 전분기대비 모두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LG는 브라질에서만 유일하게 3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멕시코와 콜롬비아와 같은 일부 지역에서는 상위 5위 내에도 진입하지 못했다. 애플 또한 중남미 대부분이 지역에서 하락세를 기록했으며 특히 브라질, 칠레, 멕시코에서 고전했다. 아이폰 XR과 XS는 중남미 시장에는 너무 고가의 제품이고, 아이폰 7과 8은 소비자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이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카운터포인트의 티나 루 애널리스트는 "중남미 시장은 여전히 저가 스마트폰의 비중이 큰 시장으로, 199달러(약 24만원) 이하 시장이 전체의 약 57%를 차지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이 점차 스마트폰에 대한 소비액을 늘리면서 199달러 이하 제품 점유율이 점차 줄어들고 200~299달러(24만~36만원) 가격대의 제품군이 늘어나고 있는데 화웨이와 모토로라가 이 부문에서 선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9-09-10 15:38:12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