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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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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S10 5G' 5일 출시…갤럭시 버즈 등 다양한 사은품도

삼성전자가 최초의 5G 스마트폰 '갤럭시 S10 5G'를 5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한다. 기존 LTE 대비 최대 20배 빠른 전송 속도, 초저지연, 초연결성이 특징인 5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갤럭시 S10 5G를 통해 사용자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보다 빠르게 내려받아볼 수 있으며, 영상 통화도 선명한 4K 화질로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은 "놀라운 속도와 연결성을 지원하는 5G 이동통신 상용화는 삼성전자의 비전인 '커넥티드 리빙' 실현을 앞당긴다"며 "갤럭시 S10 5G를 시작으로 향후 전 세계 더 많은 소비자들이 5G 이동통신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S10 5G는 시네마틱 경험을 제공하는 6.7인치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와 스마트폰 후면 쿼드 카메라 등 총 6개의 카메라, 4500mAh 대용량 배터리 등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큰 화면을 탑재한 갤럭시 S10 5G는 고사양 게임도 끊김 없이 높은 몰입감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도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특히 후면에 삼성전자 최초로 적외선 기술을 활용한 '3D 심도 카메라'를 적용해 실시간으로 영상에 보케(렌즈의 초점을 인물에 맞추고 배경은 의도적으로 초점을 맞추지 않는 기법)효과를 주는 '라이브 포커스 동영상'은 물론, AR 기반으로 물체의 길이 등을 측정하는 간편 측정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갤럭시 S10 5G는 5G 무선통신 기술을 빠른 처리 속도로 최상의 환경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8GB 램을 기본 탑재했을 뿐 아니라 고성능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4500mAh의 대용량 배터리, 25W의 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갤럭시 S10 5G는 256GB, 512GB의 두 가지 내장 메모리 모델로 출시된다. 256GB 모델은 크라운 실버·마제스틱 블랙·로얄 골드의 총 3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139만 7000원이다. 512GB 모델은 크라운 실버·마제스틱 블랙 2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155만 6500원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10 5G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을 대상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5일부터 16일까지 갤럭시 S10 5G를 개통한 고객을 대상으로 ▲인이어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무선충전듀오와 무선충전 배터리팩, 5G 로고 케이스로 구성된 무선 충전 패키지 ▲최신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 액티브' 9만원 구매 쿠폰 중 하나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1년 1회에 한해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 비용의 50% 현장 할인 서비스와 리니지M 스페셜 아이템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5G 이동통신을 다양한 콘텐츠로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제휴 서비스도 제공한다. 갤럭시 S10 5G 구매 후 6월 30일까지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100종 이상의 게임을 스마트폰에 다운로드 받지 않아도 바로 즐길 수 있는 '해치 프리미엄' 3개월 무료 이용권과 실시간 4K 방송 스트리밍을 지원하는 '카메라파이 라이브 올인원' 6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특히, 카메라파이 라이브 올인원은 UHD 화질의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자동으로 인물을 인식해 여러 대의 카메라를 사용하는 효과를 지원하는 멀티플샷, 123도 초광각 카메라 라이브 방송 등 사용자를 위한 특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삼성전자는 4월 갤럭시 S10 5G를 구매한 고객이 기존 스마트폰을 반납할 경우, 중고 매입 시세 대비 최대 2배 보상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존 이동통신사 모델뿐 아니라 공시 지원금 등 혜택을 동일하게 받으면서도 소비자가 원하는 애플리케이션만 선택해 설치할 수 있는 모델로도 출시되고, 자급제 모델로도 출시된다.

2019-04-01 10:10:1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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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정해환 신임 대표이사 선임

니콘은 정해환 니콘이미징코리아 영업마케팅본부장을 니콘이미징코리아 5대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인 대표이사의 취임은 법인 설립 이래 최초다. 정해환 신임 대표이사는 2007년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에 입사한 후 영업팀장과 영업마케팅본부장을 역임했다. 그는 최근 중고급 카메라 및 렌즈와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에 집중하고 골프용 레이저 거리측정기 등으로 주력 제품군을 다각화하는 사업 전략을 주도함으로써 변화하는 시장 흐름 속에서도 니콘이미징코리아가 내실 있는 운영 체계를 갖추게 된 것에 높은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해환 대표이사는 "니콘이미징코리아 최초로 한국인 대표이사로 취임하게 돼 영광"이라며 "오랜 기간 카메라 업계에 몸 담으며 쌓아온 영업, 마케팅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과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마케팅 전개를 통해 탄탄한 사업 구조와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니콘 본사의 정기 인사 이동에 따른 것으로, 정해환 대표이사는 1일 공식 취임과 함께 본격적으로 대표이사직을 수행한다. 한편, 니콘이미징코리아는 2006년 4월 설립된 니콘 영상사업부의 한국법인으로 디지털 카메라(DSLR 및 미러리스, 콤팩트 카메라)와 교환 렌즈, 레이저 거리측정기 등 영상 관련 제품의 수입과 판매, 유지 보수를 담당하는 국내 대표 카메라 전문기업이다. 우수한 기술력의 제품을 선보이는 것 외에도 니콘스쿨, 정기 세미나, 출사, 디지털 라이브 등 소비자 대상 사진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 행사를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사진작가들의 작품활동 및 청소년 재능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2019-04-01 10:02:1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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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의 뜯구쓰구/5]갤럭시S10 플러스, 이물질 묻어도 지문인식 OK

"새로 나온 갤럭시S10 플러스, 2시간 동안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해보시겠어요?"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하얀 셔츠를 입은 갤럭시S10 체험존 관계자가 다가와 물었다. 그제서야 카페 내부를 살펴보니 한켠에 갤럭시S10 플러스가 전시되어 있었다. 신분증을 맡기니 바로 기기를 건네줬다. ◆마음에 드는 카메라 성능 갤럭시S10 플러스 후면에는 3개의 카메라가 있다. 1200만 화소의 슈퍼 스피드 듀얼 픽셀 카메라, 1200만 화소의 망원 카메라, 16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다. 전작인 갤럭시 S9 후면에는 하나의 카메라만 존재했다. 그렇기 때문에 넓은 공간에서 원하는 장면을 담기 위해서는 뒤로 물러서면서 사진을 찍어야 했다. 갤럭시S10 플러스는 3개의 카메라가 있기 때문에 한자리에서 다양한 화각의 사진을 찍을 수 있어 편리했다. 셀피 촬영도 별다른 조작 없이 특별해 보이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갤럭시S10 플러스 전면에는 두 개의 카메라가 위치하는데, 갤럭시S10과 동일하게 1000만 화소의 듀얼 픽셀 카메라가 탑재됐고 추가적으로 800만 화소의 심도 카메라가 탑재됐다. 이를 통해 셀피를 찍을 때 아웃포커스 기능을 더 섬세하게 적용할 수 있다. 인물 뒤의 배경을 흑백으로 하거나 소용돌이가 치게 하는 등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동영상 촬영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다. 갤럭시S10 플러스를 들고 달리면서 동영상을 찍었지만 결과물에선 생각보다 흔들림이 느껴지지 않았다. 흔들림을 최소화해주는 슈퍼 스테디를 지원하는 덕분이다. 갤럭시S9으로 찍어서 비교해보니 차이는 더욱 명확하게 드러났다. 갤럭시S9으로 찍은 영상은 흔들림이 심했다. ◆화면에서 바로 지문인식 갤럭시S10 플러스는 후면에 별도의 지문인식 버튼이 없다. S9까지는 지문인식 버튼이 존재했지만 S10 시리즈로 오면서 화면에서 바로 지문 인식을 통한 잠금 해제를 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별도의 지문 인식 표시가 없어서 화면이 꺼진 상태에선 위치를 찾기 어려웠지만 계속 사용하다 보니 금방 익숙해졌다. 마치 전면에 동그란 지문인식 버튼이 있던 아이폰을 사용하는 느낌이었다. 화면을 통한 지문 인식은 초음파 지문 스캐너를 디스플레이에 내장했기 때문에 가능하다. 기존 지문인식 센서는 손에 먼지나 물이 묻은 경우 지문 인식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지만, 갤럭시S10 플러스의 초음파 센서는 지문 굴곡까지 인식해 이물질이 묻어도 스마트폰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 실제로 손가락에 핸드크림이 살짝 묻은 상황에서 기자가 사용 중인 갤럭시 S9은 지문을 인식하지 못했지만 S10 플러스는 인식을 했다. 햇빛이 강하거나 영하의 온도에서도 작동한다고 한다. ◆꽉 찬 화면 6.4인치의 쿼드 HD+ 커브드 다이내믹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S10 플러스는 테두리를 최소화해 시원하다는 인상이 들었다. 또한 전면의 카메라 렌즈 2개를 제외한 스마트폰 전면을 화면으로 채운 인피니티-O(오)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갤럭시S10 플러스의 가로, 세로 길이와 무게는 74.1×157.6X×7.8㎜, 175g이다. 색상은 프리즘 화이트·블랙, 세라믹 화이트·블랙 등 4가지로 출시됐다. 세라믹 재질은 프리즘 색상 보다 23g 더 무거운 198g이다. 기자가 체험한 프리즘 화이트는 보는 각도에 따라 색이 다르게 보였다. ◆배터리 공유 기능은 아쉬워 갤럭시S10 시리즈가 공개됐을 당시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에 눈길이 갔다. 갤럭시S10을 통해서 다른 스마트폰이나 무선 이어폰, 스마트 워치 등을 충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인데 스마트폰에선 처음 보는 기능이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소비자들 사이에선 "이제 갤럭시S10 사용자에게 '배터리 좀 빌려줘'라는 부탁을 하겠다"는 말도 나왔다. 하지만 무선 공유 기능을 써본 결과 그렇게 되기는 힘들 것 같다. 충전되는 속도가 기자가 느끼기에는 상당히 더뎠기 때문이다. 갤럭시S10 플러스는 배터리 잔량이 84%, 배터리를 공유 받을 S9의 배터리 잔량이 68%인 상태에서 배터리 공유 기능을 켜봤다. S10 플러스 후면에 S9를 올려두면 된다. 조금만 움직여도 공유 기능이 꺼져서 두 스마트폰 모두 다른 작업을 하지 않고 그대로 뒀다. 20분이 지난 후 충전을 시도한 S9의 배터리 잔량은 1% 증가한 69%가 됐다. S10 플러스의 배터리 잔량은 78%로 6% 감소했다. S10 플러스의 배터리 6%를 써서 S9을 1% 충전시켜 준 셈이다. 긴급한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다. 전용 어댑터를 콘센트에 꽂아 충전을 하니 20분 후 69%에서 84%로 15% 충전됐다. 하지만 이런 점이 갤럭시S10 플러스의 구매를 포기하도록 할 것 같지는 않다. 스마트폰을 충전기 용도로 사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특히 실내에서 잠깐 스마트폰의 기능을 살펴볼 때보다 스마트폰을 들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체험하는 게 갤럭시S10의 매력을 빨리 파악하는 지름길이다. [!{IMG::20190331000124.jpg::C::540::같은 자리에서 3개의 렌즈로 촬영한 모습. 광각, 초광각, 망원렌즈(상단부터). /구서윤 기자}!]

2019-03-31 14:03:5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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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 'BT21 유니버스' 2차 티징 영상 공개…내달 4일 1화 방송

라인프렌즈가 29일 SNS 채널을 통해 방탄소년단이 직접 등장해 새로운 'BT21' 세계관을 담은 'BT21 유니버스'를 예고하는 2차 티징 영상을 공개하며, 글로벌 밀레니얼 세대의 폭발적인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BT21은 라인프렌즈와 방탄소년단이 함께 만든 캐릭터다. 앞서 27일 공개된 1차 티징 영상 역시 공개 하루 만에 누적 조회 수 130만 건을 기록하며, BT21에 대한 글로벌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한 바 있다. 라인프렌즈는 앞으로 공개될 영상을 통해 새로운 BT21 캐릭터들의 등장과 BT21 세계관 스토리를 담은 BT21 유니버스를 알릴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된 2건의 영상은 앞으로 5월까지 매주 순차적으로 공개될 총 9편의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티징 영상으로, 2년 전 방탄소년단이 라인프렌즈 이태원점에 함께 모여 BT21 캐릭터를 탄생시킨 역사적인 순간과 출시 직후 이어진 전 세계 밀레니얼 세대들의 뜨거운 호응을 담았다. 이번 BT21 유니버스 시리즈 영상에서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각자의 상상력을 발휘해 BT21 캐릭터들의 숨겨진 과거와 미래, 가족과 라이벌, 친구 등에 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과정이 공개된다. 1화는 다음 달 4일 BT21 유튜브 계정 등 라인프렌즈 SNS 채널을 통해서 공개될 예정이다.

2019-03-31 11:23:2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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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5G 스마트폰 LG V50 씽큐 19일 출시…119만9000원

LG전자가 오는 19일 자사의 첫 5G 스마트폰 LG V50 씽큐(ThinQ)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동통신 3사와 오픈마켓, LG베스트샵 등 자급제 채널을 통해 출시하며, 출고가는 119만 9000원이다. 특히 LG전자는 첫 5G 스마트폰 출시를 기념, 5월 말까지 LG V50 씽큐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전용 액세서리 'LG 듀얼 스크린'을 무상 증정한다. LG 듀얼 스크린의 가격은 21만 9000원인데, 고객들은 출시 초반 프로모션을 통해 LG전자가 제시하는 5G 사용자경험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LG 듀얼 스크린은 여닫을 수 있는 플립 커버 안쪽에 6.2인치 올레드 화면이 있다. LG전자가 지난 2015년 출시한 'LG V10'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세컨드 스크린'을 화면 바깥으로 끌어내 멀티태스킹 성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탈착식이라 필요할 때만 장착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고객은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보는 동시에 LG 듀얼 스크린으로 출연배우, 줄거리 등을 검색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 화면 두 개에 게임과 컨트롤러를 각각 구현하거나 인터넷강의와 학습교재를 동시에 띄워 활용할 수도 있다. 프로선수와 본인의 골프 스윙영상을 비교하거나 요가강사의 영상을 보면서 올바른 자세를 따라 익히는 등 활용 범위가 무궁무진하다. LG전자는 LG 듀얼 스크린이 고객들에게 높은 실용성과 활용 범위를 인정받으며 5G 스마트폰에 최적의 액세서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화면이 두 개라 5G로 즐길 수 있는 대용량 콘텐츠나 많은 정보들을 한눈에 보거나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을 구현하는 데에도 유리하기 때문이다. LG전자는 글로벌 통신환경이 5G로 빠르게 변화해 나가는 가운데 고객들의 비용 부담이 초기 5G 스마트폰 시장확대의 걸림돌로 지적받는 점을 고려, 고객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도록 출고가를 낮추는 데 주력했다.

2019-03-31 10:00: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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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X,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퍼블릭 테스트넷 론칭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가 자체 개발한 글로벌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의 퍼블릭 테스트넷을 오픈하고, 클레이튼의 기술 구조와 지향점을 담고 있는 포지션 페이퍼를 공식 홈페이지에 업데이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개된 버전은 '바오밥'으로, 이를 사용하고자 하는 개발자와 서비스 기업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접근 가능하다. 3개월간의 테스트 및 안정화 과정을 거쳐 6월에 메인넷을 공식 출시한다. 바오밥 버전은 지난 5개월 동안 아스펜 버전을 운영하며 파트너들에게 받은 피드백을 반영해 새로운 기능 및 개발 툴을 추가하고, 안정성과 사용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초당 거래내역 수(TPS) 역시 3000까지 끌어올렸다. 우선, 블록체인 계정의 이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일반적인 블록체인 계정의 경우 난수화 된 긴 문자열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이용자 입장에서 기억하기 어려웠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클레이튼은 이용자가 이메일 주소나 아이디처럼 익숙한 형태로 계정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처리속도와 확장성을 높이기 위해 '거래 타입'과 '서비스 체인' 기능도 도입했다. 거래 타입은 획일적 처리로 인해 느렸던 기존 블록체인 거래 연산을 효과적으로 병렬화할 수 있게 설계한 기능이며, 서비스체인은 처리할 트래픽이 많은 서비스에 추가적인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설치,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확장 솔루션이다. 이와 함께 개발자들이 쉽게 클레이튼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 툴을 제공한다. 이번에 추가된 툴은 ▲기존 모바일과 웹에서 사용하던 개발 방법으로도 편하게 클레이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EP(Enterprise Proxy)'와 ▲별도의 개발 도구를 설치하지 않더라도 웹브라우저만으로 블록체인 개발 코드를 확인, 편집, 실행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경량화된 개발 도구 '클레이튼 IDE(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등이다. 이를 활용하면 기존 서비스를 개선하거나 신규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라운드X 한재선 대표는 "대규모 이용자 대상으로 서비스를 하는 기업들이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 운영함에 있어 클레이튼이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임을 검증할 수 있도록 바오밥 버전을 설계했다"며 "가치가 높은 디지털 자산이 거래될 핵심 블록체인 플랫폼으로서 보안성 확보를 위해 강력한 외부 보안성 점검/침투 테스트도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클레이튼의 클레이(KLAY) 토큰을 판매한다고 하는 다양한 사기 행위가 발견되었는데, 어떠한 방법으로도 개인이 클레이를 취득할 수 없으니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9-03-29 15:47:2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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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원룸 중개 마미코스, 임대인 대상 가맹사업 착수

인도네시아 원룸 중개 서비스 마미코스를 운영하는 지오인터넷이 임대인 대상 원룸 프랜차이즈 사업을 출시하고, 인도네시아 KEB 하나은행을 포함한 현지 금융기관과의 협력으로 대출 펀드를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마미코스는 인도네시아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사용자와 원룸 매물을 중개한다. 현재 마미코스는 인도네시아 내 시장점유율 1위 서비스다. 하루 3만건 이상의 매물 연결과 월 사용자 수(MAU) 200만여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플랫폼 확장으로 마미코스는 본격적인 임대인 대상 프랜차이즈 사업에 착수한다. 마미코스 플랫폼에 가입된 임대인은 공실 관리, 리모델링, 매입 및 매매 등 가이드라인과 실질적인 관리를 제공받는다. 보통 임대인이 소유한 하나의 건물에 20~30여개 원룸이 들어가 있는 인도네시아 매물 특성상 관리에 대한 임대인 수요가 많은 편이다. 마미코스의 핵심 강점은 수요 예측 데이터다. 그동안 축적한 매물의 사용자 수요, 가격 등 데이터에 근거해 가맹 임대인에게 10% 이하까지 공실률 축소를 보장할 수 있다. 이미 지난 2월 9000개 이상 원룸에 해당하는 300여개 건물에서 가맹 신청이 들어온 상태다. 또한 마미코스는 인도네시아 KEB 하나은행을 포함한 현지 금융기관과의 제휴로 대출 펀드를 결성했다. 이로써 시중은행보다 건물 임대, 매입, 매매에 대한 낮은 금리 대출을 제공하며 건물 거래에 대한 리스크 완화 및 안정적 운영이 가능해진다. 지난해 마미코스에 투자한 카카오벤처스 관계자는 "마미코스는 이미 현지 2위 업체와 월 사용자 수치가 10배 이상 차이날 만큼 독보적인 시장점유율을 확보한 상태"라며 "핀테크와의 결합을 통해 단순 중개를 넘어 임대인의 자산 관리 영역까지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롭테크(Proptech) 플랫폼으로 빠르게 거듭나리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강성영 지오인터넷 대표는 "마미코스만의 플랫폼 영향력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임대인은 더욱 안정적으로 건물에 투자하고 임차인은 더 나은 시설에 거주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부동산 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3-28 18:33:1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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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 드림어스컴퍼니로 사명 변경…콘텐츠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

음악플랫폼 플로(FLO)를 운영하는 아이리버가 사명과 CI 변경하고, 신규 대표이사를 선임하는 등 대대적인 혁신을 통해 기존 디바이스 사업에서 콘텐츠 플랫폼 사업으로까지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한다. 아이리버는 28일 오전 서울 서초동 외교센터에서 제2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사명 변경과 신규 대표이사 선임을 의결하고 새로운 기업 비전을 담은 CI를 공개했다. 아이리버의 새로운 사명은 '꿈꾸는 사람'(Dreamer)과 '우리'(us)'를 결합한 드림어스컴퍼니(Dreamus Company)다. '창작자와 사용자가 다채로운 세상을 함께 꿈꾼다'는 의미로 음악, 영상, 공연 등 문화 콘텐츠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콘텐츠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한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이날 공개된 새로운 CI는 드림어스의 'D'와 'U'가 서로 연결된 형태를 대표 심볼로 삼아, 기존 디바이스 사업과 신규 미디어 콘텐츠 사업의 결합을 시각화한 형상을 통해 드림어스컴퍼니가 추구하는 새로운 가치를 표현했다. 보다 구체적으로 드림어스컴퍼니는 ▲창작자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열린 문화를 토대로 ▲사용자들의 꿈을 담은 다채로운 경험을 위해 ▲꿈꾸는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기업을 새로운 가치로 삼았다. 특히 이날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기영 대표는 직전까지 SK텔레콤 뮤직사업TF장과 아이리버 최고운영책임자를 겸직하며 신규 음악플랫폼 플로의 론칭을 비롯한 음악 사업 전반을 이끌어 왔다. 또 SKT 플랫폼사업부문에서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리더로서 T전화 서비스 기획 전체를 이끈 경험을 갖고 있다. 콘텐츠와 플랫폼 영역 양쪽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기영 대표는 드림어스컴퍼니를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 플랫폼 기업으로 변신시켜 나간다는 포부다. 이기영 신임 대표이사는 이날 "아이리버는 음악을 듣던 전통적인 방식에 의문을 제기하고 과감히 새로운 도전을 시도했던 글로벌 혁신기업이었다"며 "드림어스컴퍼니도 오랫동안 정체돼왔던 음악플랫폼 시장의 관습에 도전하면서 창작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콘텐츠를 즐기고 누리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19-03-28 18:33:0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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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톡 기반으로 비즈니스 파트너 돕는 신규 서비스 론칭

카카오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파트너를 돕는 '톡 비즈 솔루션'의 일환으로 신규 서비스들을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카카오는 지난해 10월 톡 비즈 솔루션의 출발점으로 통합 비즈니스 플랫폼인 '카카오 for 비즈니스'를 오픈하고, 파트너의 사업 경쟁력 강화, 고객 확보 및 관리 등을 위한 비즈니스 서비스들을 제공 중이다. 카카오는 보다 적합한 비즈니스 컨설팅을 제안하고자 '카카오싱크', '스마트 메시지', '비즈니스 인증' 등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했다. 카카오싱크는 카카오톡 이용자가 클릭 한 번만으로 파트너사의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게 도와주는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 솔루션이다. 파트너사는 별도의 앱 설치나 로그인을 유도하지 않고도 카카오톡 내에서 바로 회원을 확보할 수 있으며, 멤버십 및 플러스친구 가입자도 동시에 늘려나갈 수 있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의 새로운 기능이자,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메시지를 발송해주는 스마트 메시지도 선보인다. 콘텐츠 셀렉터 기능을 통해 파트너사가 원하는 다양한 형태의 메시지를 최대 10개까지 입력한 뒤 소수의 친구를 대상으로 해당 메시지를 발송, 각각의 메시지를 수신한 친구의 반응을 분석하고 가장 좋은 메시지를 선별해 다수의 친구에게 발송한다. 특히 메시지 발송률, 오픈율, 효과 등의 실시간 발송 통계 파악이 가능하며, 발송메시지에 반응한 이용자의 속성을 인구통계, 관심사 등의 기준에 맞춰 자동 분석해준다. 한편 카카오는 신규 서비스 론칭과 함께 플러스친구에 비즈니스 인증 절차를 도입해 사칭 등의 위험을 방지하고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 내부 심사를 거쳐 기관, 사업체, 브랜드 등을 대표하는 공인된 플러스친구임을 증명해준다. 이용자가 한눈에 식별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유명인, 사업자 두 가지 타입으로 인증 표기를 구분했으며, 미인증된 플러스친구의 채팅방에 진입하는 경우 상단에 주의 문구가 노출된다. 카카오 신석철 비즈파트너부문 부사장은 "새로운 서비스들을 통해 사업자의 비즈니스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카카오의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사업 성장과 고객 관리에 있어 최고의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28 14:42:4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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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P30·P30 프로 공개…카메라 성능 역대급

화웨이는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컨벤션 센터에서 화웨이 P30과 화웨이 P30 프로를 공개했다. 화웨이 P30 시리즈는 역대 화웨이 스마트폰 중 카메라 성능이 가장 뛰어나다. 화웨이 슈퍼 스펙트럼 센서, 광학 슈퍼 줌 렌즈, ToF 카메라를 탑재했다.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 리처드 위 CEO는 "화웨이 P30 시리즈는 수십 년 간 축적된 디지털 카메라 기술에 근본적인 혁신을 가져온 제품"이라고 말했다. 화웨이 P30 프로는 화웨이 슈퍼 스펙트럼 센서가 장착된 40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 20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8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화웨이 ToF 카메라로 구성된 라이카 쿼드 카메라 시스템 및 셀피 촬영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3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장착했다. 새로운 슈퍼 줌 렌즈는 얇은 바디에서도 뛰어난 수준의 줌 사진 촬영을 가능하게 한다. 슈퍼 줌 렌즈는 새로운 잠망경 디자인을 채택해 5X 광학 줌, 10X 하이브리드 줌 및 50X 디지털 줌의 고밀도 확장 기능을 지원한다. 망원 카메라의 프리즘은 빛을 90도 각도로 굴절시켜 카메라의 높이를 최대로 낮추고, 초점거리를 멀게 해 디자인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화웨이 P30 프로는 심도 정보를 캡처해 정확한 이미지 분할을 제공하는 화웨이 ToF 카메라를 특징으로 한다. 정확한 거리 측정은 다양한 수준의 보케 시뮬레이션을 가능하게 하며, 슈퍼 포트레이트 기능은 머리카락과 같이 아주 작은 디테일까지 포착한다. 이러한 기능은 깊이 정보 및 화웨이 자체 알고리즘과 결합돼 뛰어난 아웃포커싱 이미지를 생성하며 어떤 시나리오에서도 피사체를 강조할 수 있다. 화웨이 인공지능(AI) 기술 또한 사용자들이 완벽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돕는다. AI HDR+는 전후면 카메라가 연속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결합해 노출이나 역광이 심한 이미지를 보정해준다. 화웨이 P30 시리즈의 외관 디자인은 9가지 레이어의 나노 광학 컬러로 마감 처리되었으며, 솔트 플랫(염원)의 독특한 색상 및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반영했다. 6.47인치 화웨이 P30 프로 및 6.1인치 화웨이 P30은 브리딩 크리스탈, 엠버 선라이즈, 오로라, 펄 화이트 및 블랙 5가지 색상으로 제공된다. FHD+ 2340x1080 듀드롭 디스플레이의 작은 노치는 화면 표시 영역을 극대화했으며, 베젤리스에 가까운 전면 유리에는 빠르고 안전한 잠금 해제를 가능케 하는 인 스크린 지문 센서가 내장됐다. 또한 화웨이 P30 프로에는 화웨이 어쿠스틱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해 화면에서 소리를 제공한다. 화웨이 P30, P30 프로는 다음달 6일 유럽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128GB P30 프로 모델의 가격은 약 128만원, 512GB 모델은 약 160만원이다. 화웨이 P30의 가격은 약 102만원이다.

2019-03-27 16:16:4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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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토크쇼, 삼성 갤럭시 S10 플러스로 촬영

미국 NBC 유명 토크쇼인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의 에피소드 한 편이 삼성전자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10 플러스로 촬영됐다. TV쇼 전체 분량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방영된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의 에피소드가 삼성전자 갤럭시S10 플러스 모델을 이용해 촬영됐다. 카메라맨이 여러 대의 갤럭시S10 플러스에 짐벌을 장착해 영상을 촬영하고, 고정된 공간에서 촬영할 때는 선반 등에 스마트폰을 배치했다. 이 에피소드는 팰런이 뉴욕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삼성전자는 미국 법인 뉴스룸에 "갤럭시S10 플러스에 탑재된 123도 시야각의 초광각 카메라를 통해 모든 출연진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었다"며 "흔들림을 최소화하는 슈퍼 스테디 모드를 통해 안정적인 촬영 결과를 끌어냈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 제작진 역시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초광각 카메라로 많은 배경을 같이 담을 수 있었다"며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찍길 원하는 사람들에게 슈퍼 스테디 모드는 아주 중요한 기능"이라고 덧붙였다. 스마트폰이 전문적인 촬영 기기를 대체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올해 2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스포츠 드라마 영화 '높이 나는 새'가 아이폰8으로 전부 촬영됐다. 앞서 2015년 개봉한 션 베이커 감독의 '탠저린'은 아이폰5S 3대를 사용해 촬영됐다.

2019-03-27 16:13:4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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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동해시에 해저케이블 제2공장 건설…약 400억원 투자

LS전선은 강원도 동해시에 약 400억원을 투자해 올해 안에 제2공장을 착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제2공장은 기존 해저케이블 공장 옆 10만4000㎡ 부지에 건평 8800㎡ 규모로 들어서게 되며, 슈퍼그리드의 핵심 기술인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 등 초고압 케이블을 주로 생산할 예정이다. LS전선은 지난 2008년 동해항 인근 송정산업단지에 국내 최초의 해저케이블 공장(제1공장)을 건설다. 오는 2021년 초 제2공장이 완공되면 생산능력이 250% 이상 늘어나게 된다. LS전선은 당초 유럽과 아시아를 중심으로 초고압 케이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폴란드와 베트남 사업장의 설비를 확장하는 방안 검토했으나 강원도와 동해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 약속에 따라 국내 고용 촉진과 지역 상생을 위해 국내 투자를 결정했다. LS전선 명노현 대표는 "북방경제권 협력과 남북경협의 중심지인 강원도에서 동해 사업장이 전초기지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LS전선 초고압 케이블 공장의 동해 유치는 기업들의 해외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투자를 확대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2019-03-27 15:46:12 구서윤 기자